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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통신문을 통한 가정과의 연계가 기본생활습관지도에 미치는 영향

        채경란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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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교육이 교육적 효과가 있는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계의 수단으로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집단과 활용하지 않은 집단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해 보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1]가정 통신문(기본생활 지도 및 평가표)이 유아의 기본생활 습관 형성에 효과가 있는가? [연구문제2]기본생활습관의 하위 영역에 따라 가정통신문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본 연구를 위해 서울시내에 위치한 B유치원과 광명시내에 위치한 S유치원으로부터 각각 40명씩 80명의 유아를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분하여 유아들에게 기본생활습관교육을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의 경우 유아들의 어머니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다. 사전, 사후 검사를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적 분석 방법은 paired t-test이며, SPSS win 11.55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국립교육평가원(1995)에서 제작한 24개 문항으로 구성된 ‘기본생활습관 평가지’ 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지을 수 있다. 첫째, 두 집단간 전체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실험집단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어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가정과의 연계가 기본생활습관지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둘째, 하위영역별 득점에서도 예절, 질서, 절제, 청결 모든 영역에서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실험집단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어있었다. 이를 통해 가정과 유치원을 연계한 기본생활습관 교육에서 가정통신문의 활용이 유아들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을 검증했다. 그러므로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가정과의 연계가 유아의 기본생활습관형성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예절, 질서, 절제, 청결 네 가지 각각의 하위영역별로도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을 근거로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기본생활습관교육이 유치원에서만이 아닌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되어 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둘째,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를 위해 가정통신문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연계방법이 모색되어야겠다. 셋째, 기본생활습관은 내적인 변화를 보는 것으로 단시간 안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실험처치 기간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교수내용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본생활습관 지도 시 설명, 모델링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주면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유아의 동기를 유발하여 부모들이 지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basic life behaviour education program that the 6th kindergarten education curriculum deals with high importance. When verifying the effects on how this program works in connection with both family and kindergarten, a communication letter which can enable family and kindergarten to be closely connected was use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eighty children from B kindergarten in Seoul and S kindergarten in Kwangmyung.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And the basic life behaviour education program was executed to these groups children. The communication letter was issued to the family of experimental group to examine how the basic life education program taught to children in kindergarten is being implemented in the family. The post investigation has been execu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28 weeks of the basic life behaviour education program. The measurement method was 'the basic life behaviour evaluation survey' consists of 24 questionnaire developed by National Education Evaluation Association (1995). The results sai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hows higher score than the control group in whole and in low criteria. This proves that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both family and kindergarten using a communication letter, is very effective to the basic life behaviour. The results show the importance of the education in connection both in family and kindergarten in terms of children's basic life behaviour education and at the same time, a communication letter is very effective way to the current environmental situation surrounding family where it is very hard for parents to give a well formed education directly to their children.

      •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경험에 나타난 다문화상담의 의미 탐색

        채경란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내러티브를 통하여 그들의 문화적응 과정에 나타난 다문화상담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한국남성과의 국제결혼이라는 생의 전환점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화적응에 관심을 갖는다. 특히 다문화상담이 이들의 적응과정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내러티브를 통해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부간의 문화차이와 시댁과의 갈등, 자녀양육의 어려움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누리콜센터, OO시 아동복지관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다문화상담과 다문화학부모상담을 경험했던 결혼이주여성 7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들의 문화적응과정에 대한 경험과 다문화상담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인 내러티브 탐구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이주생애에서 문화적응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정에서 다문화상담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다. 이 두 가지 연구문제와 관련된 연구내용은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응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둘째,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양상에 주목하여, 그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배 담론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상담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았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국적은 베트남 4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중국 1명이며, 연구참여자별 면담 횟수는 3회~5회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의 경험과 다문화상담의 의미를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접근하였다. 1회기 당 면담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연구의 질을 높이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메리암(Merriam, 1998)의 일정비교분석과 삼각검증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내러티브를 분석한 결과 문화적응의 양상과 이에 따른 다문화상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Ⅳ장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경험은 주체적, 타협적, 수동적 유형으로 나타났다. 첫째, ‘주체적인 문화적응유형’의 연구참여자들은 종교와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가난한 나라에서 돈 한 푼 없이 시집왔다고 구박하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 앞에서 말 한마디 못하는 마마보이 남편과 이혼하고 딸 셋을 데리고 이집트 총각과 재혼하여 종교와 사랑으로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가난한 맞벌이 부모와 떨어져 할아버지 집에 살면서 말 못할 고통을 겪었지만 불법체류자신분의 중국인 남자와 결혼하여 중국인이 아닌 온전한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차별과 편견에 맞서 힘든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있었다. 자신이 겪었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자식들은 내가 키우겠다는 각오로 용기를 불태우며 불행을 딛고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는 주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었다. 둘째,‘타협적인 문화적응유형’의 연구참여자들은 종교적 실천을 통해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국가 간의 역사적 거리감을 지혜로 극복하고 시댁과의 관계를 좁혀가며 불같은 성격의 남편을 침묵으로 인내하는 속에 현실의 격한 감정을 종교 활동으로 승화시켜가고 있었다. 바쁜 어머니의 삶을 닮고 싶어 하지 않았던 참여자는 친정어머니의 삶에서 지혜를 얻고 고단한 삶은 힘들지만 다둥이 가정을 꿈꾸며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에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셋째,‘수동적인 문화적응유형’의 연구참여자들은 환경에 매몰되어 존재감을 잃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21살이라는 어린나이에 26살이나 더 많은 한국인남성과 결혼하고 원하지 않은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서 자신이 한국에 온 목적과 전혀 다른 삶에 우울증과 무기력감으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무능력한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고 고아원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자학하며 시댁이라는 다수자와 강자 앞에서 한없이 추락한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남편이 독점하는 경제권은 외국인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의 차별의식이며, 가족들의 의사결정권에서 배제된 자신의 처지를 부당하다고 느끼면서도 외국인 며느리에 대한 한국가족들의 특권에 수동적 자세로 순응하고 있었다. Ⅴ장 다문화상담의 의미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에 있어서 다문화상담은 그들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매우 큰 여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다문화가정 부모로서의 문화적응문제와 한국어습득문제, 경제적인 어려움과 육아 및 자녀교육문제, 사회적 연계와 지지망의 결핍 등의 문제들을 세밀하게 이해해주는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상담은 편견과 차별 없이 자연스럽게 수용해야 하고, 이중문화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상호문화존중의 관용적인 태도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의미가 도출되었다. 무엇보다 다문화상담이 종결 된 이후에도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번의 추수 상담이 이어져야 하고, 다문화상담을 진행하는 기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연구결과로 이어졌다. 국제결혼은 자신의 성장과정의 배경이 되는 문화와 상대 배우자의 문화가 접촉함으로써 발생하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부부갈등이 심화 되고, 짧은 기간 동안 서로 다른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문화적응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렇듯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진심의 대화가 가능한 부부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 반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부족을 이유로 가족의사결정권에서 제외시키고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부부는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며 가족구성원의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경험을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상호문화소통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연구참여자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 정서적 갈등과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상담의 의미를 탐구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상담의 필요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상담현장에서 소신껏 다문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사와 한국의 사회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질적연구의 확대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의미를 포괄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숙고와 상담자들의 실질적 개입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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