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政計劃에 있어서의 計劃栽量과 그 限界

장성철 延世大學校 1983 국내석사

콜센터 상담사의 실행공동체(CoP) 참여가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 : 금융권 L사 사례를 중심으로

장성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콜센터 상담사의 CoP 참여가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문제는 세 가지로 제기하였다. 첫째, 상담사들의 CoP 참여현황 및 참여여부에 따른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CoP 참여여부는 상담사의 일터학습과 조직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CoP 참여정도 및 CoP 특성은 일터학습과 조직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금융권 L사의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 7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에서 신뢰도를 검증받은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관리자를 통해 공식적인 설문답변 시간을 확보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총 600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85.71%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연구자가 판단하기에 불성실한 설문 4부를 제외한 59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차이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밝혀진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CoP의 참여현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 596명 중 300명은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참여하고 있고, 296명은 현재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의 경우 1인당 평균 1.14개의 CoP에 참여하고 있었고, 평균 참여기간은 5.38개월로 분석되었다. CoP의 평균 인원은 10.74명이며, 평균 지속기간은 3∼6개월로 응답한 비율이 제일 높았다(40.2%). 설립 주체는 자발적 형성이 71.1%로 경영층이나 소속장의 지시에 의해 형성된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소속감이 강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34.9%였다. 다음으로 CoP 참여여부에 따른 일터학습과 조직적응의 평균을 t-test를 통해 분석한 결과 차이가 있었다(p<.001). 비교결과 이직의도를 제외하고, CoP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이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보다 높았다. 둘째, 상담사의 CoP 참여여부에 따른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의 상관성을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CoP의 참여가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CoP 참여정도 및 CoP 특성이 상담사의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볼 때 콜센터 상담사의 CoP 참여는 그 자체만으로도 일터학습 및 조직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콜센터의 전략적 운영에 필요한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CoP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가 효과적일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신문광고의 소비자 수용태도에 관한 연구

장성철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1992 국내석사

분산계 ER유체의 유동특성 및 ER밸브에 관한 연구

장성철 慶南大學校 2004 국내박사

좁은 水路에서의 航法에 관한 研究

장성철 韓國海洋大學校 2019 국내석사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COLREG, 1972) 제9조의 좁은 수로에서의 횡단규정은 용어 및 형식에 있어 두 가지 다른 태양을 취하고 있다. 즉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 제9조 (d)항은 횡단하려는 선박이 좁은 수로 안쪽에서만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다른 선박의‘통항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횡단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여, ‘통항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한 제9조 (b) 및 (c)항의 소형선박 및 어선의 통항방해금지의무 규정과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차이에 따라 구분하여 검토하는 견해나 사례를 발견할 수 없다. 이에 통항방해금지의무와 횡단금지의무를 구분하여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 다음, 횡단금지의무의 구체적인 내용, 이를 위반하였을 때 위반선박에게 부여되는 책임 등을 통항방해금지의무와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횡단금지의무는 통항방해금지의무와 달리 좁은 수로를 횡단하려고 하는 경우에 좁은 수로 안에서만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다른 선박의 통항을 방해한다는 조건이 성립하게 된다면 횡단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게 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금지규정에 대한 중대한 주의의무위반이므로 중대한 책임을 부담하게 하는 것이 상당하고 때로는 고의에 의한 책임도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좁은 수로의 항법이 적용되는 경우 일반항법도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견해의 대립이 있음과 그 이유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로 일반항법 모두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적용여부를 결정할 것이 아니고 조문 자체를 중심으로 검토가 필요하고, 개별적인 항법에 따라 적용여부와 그 이유가 상이함을 살피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을 제시하였다. The provisions under Rule 9 (Narrow Channels) of COLREGs (1972) provide two different sets of regulation in terms of language and form about the crossing of a narrow channel or fairway. Rule 9.d imposes “NO CROSSING” in general, spelling out that “A vessel shall not cross a narrow channel or fairway if such crossing impedes the passage of a vessel which can safely navigate only within such channel or fairway.” On the other hand, Rule 9.b and Rule 9.c impose “NO IMPEDING of PASSAGE” on fishing vessels and smaller vessels under the same circumstances. However, there is yet to be a research or study on this difference. Hence, this thesis firstly, proposes the need to differentiate “NO CROSSING” from “NO IMPEDING of PASSAGE”, and secondly, discusses the details of “NO CROSSING” and the consequential liabilities of violating it, in comparison with those of “NO IMPEDING of PASSAGE”. Unlike “NO IMPEDING of PASSAGE”, “NO CROSSING” is a prohibition requiring never intending to cross at all in case where the crossing is any likely to impede the passage of a vessel which can safely navigate only within a narrow channel or fairway. A violation of this would be determined to be a major breach of due diligence or sometimes even a willful misconduct against the prohibition and thus, it is fair to impose a significant penalty against the violator. In addition, this thesis presents the rationale behind two conflicting views on whether general navigation rules are also applicable to the situation where the rules for narrow channels or fairways govern. It goes without saying that the applicability should be determined by each provision, not by the whole body of the rules. This thesis reviews the applicability and the reason of it by each provision, and derives the implication of the review.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장애인의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장성철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7 국내석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of disabled persons at standard workshops for the disabled A standard workshop for the disabled is a system introduced to expand the employment of workers with disabilities. In particular, the standard workshop which was established for persons with severe disabilities plays a significant role in creating jobs for severely disabled workers since 73% of workers are disabled. The rate of employment of the disabled and severely disabled persons at the standard workshop is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general workplaces but there are few studies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ho work at the standard workshop for the disabl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find factors affecting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ho are working at the standard workshop. In this study, the factors affecting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ere classified into personal factors, occupational factors, working environment factors, and interpersonal factors. The research award was conducted in Busan, Ulsan and the Gyeongnam area for disabled persons with a survey of 200 workers and the results of the final specimen is 158. Statistical methods such as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t-test, member variate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looking at general characteristics, in standard workplace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disabled female workers are working more than male workers, ages 20 to 29 years old, the final The academic background was high school graduation, the type of disability was mentally disabled, the highest. Second, when comparing the job satisfaction of the respondents of the survey, the 20s showed higher job satisfaction than the 40s, developmental disability has a higher job satisfaction than mental disorder. The highest job satisfaction was found in wages between 1 million won ~ 1.3 million won, and the regular employment showed higher job satisfaction than the contract worker. Thir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was turned out that th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the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er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nd relationships with their bosses. Above all, the convenient facilities for the disabled were found to be very important factors in securing not only the working environment but also the convenience in moving within the workshop. Furthermore, the better relationships with the supervisors they have, the higher the job satisfaction they feel. In addition, 64.4% of the type of disability for the disabled working in the standard workshop is the type of disabilities requiring social supports such as intellectual disability, autistic disorder, and mental disorder and showed better job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relationships with their supervisors. We suggest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working at the standard workshop. First, policy measures should be taken so that the number of facilities for the disabled can be increased by relaxing the conditions for the selection criteria and payment method of grants. Second,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s need to be systematically prepared in order to strengthen the adaptive instructions for the disabled and improve interpersonal skills or communication skills. Key words: standard workshop for the disabled, the working disabled, job satisfaction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근로자의 취업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특히,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을 위해 설립 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취업장애인 가운데 73%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장애인고용률과 중증장애인 취업비율은 일반사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장애인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취업중인 장애인근로자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장애인들의 직무만족에 있어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개인요인, 직업요인, 작업환경요인, 대인관계요인으로 나누어 알아 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취업중인 장애인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이용된 표본수는 158명이다.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방법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장애인표준사업장에는 여자 장애인근로자가 남자 장애인근로자 보다 더 많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령은 20~29세,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장애유형은 지적장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요인별 직무만족도를 비교해 보면, 연령은 20대가 40대 이상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장애유형은 발달장애가 정신장애보다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임금은 100만원 ~ 130만원대에서 직무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계약직보다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다중회귀분석을 통해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취업장애인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 결과, 장애인편의시설 수, 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먼저, 장애인편의시설이 많을수록 장애인근로자의 작업에 따른 환경뿐만 아니라 사업체 내에서의 이동 등에 따른 편의성이 확보되는 등 장애인편의시설은 장애인근로자에게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사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취업장애인의 장애유형 중 64.4%가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로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장애유형으로 상사와의 관계에 만족할수록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취업장애인의 직무만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장애인표준사업장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무상지원금의 선정기준과 지급방법에 대한 조건을 완화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수가 더욱 많이 설치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장애인에 대한 적응지도를 강화하고 이에 따른 대인관계 기술이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재활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 주제어: 장애인표준사업장, 취업장애인, 직무만족도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저온 공정 박막트랜지스터

장성철 忠南大學校 大學院 2021 국내석사

디스플레이는 1897년 독일의 물리학자인 브라운에 의해 전자총으로 인광 면에 전자를 쏘아 충돌시켜 화면을 생성하는 방식의 브라운관(CRT)이 발명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브라운관은,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증가시키기 위해선 CRT의 크기가 함께 커져야 하고, 대면적,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등의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21 세기 초, 액정 디스플레이 (LCD) 의 등장과 함께 디스플레이 산업은 큰 진전을 이루었고, 평판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여러 세대를 통해 발전한 LCD는 능동 행렬 유기 발광 다이오드 (AMOLED) 가 등장하기 전까지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배했다. OLED는 고효율, 넓은 시야각, 저전력, 색 재현율, 얇은 두께와 같은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LCD가 지배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박막 트랜지스터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성요소로, 스위칭 및 구동의 역할을 한다. 박막 트랜지스터의 활성층으로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가 많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는 비정질 상에서의 낮은 이동도, 다결정에서의 낮은 대면적 균일도 및 높은 공정온도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는 위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활성층 재료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06 년, Hosono 그룹에 의해 발표된 최초의 투명하고 유연한 산화물 기반의 반도체, 비정질 In-Ga-Zn-O (a-IGZO) 보고 이래,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끌어왔다.[1] a-IGZO는 a-Si와는 달리, 비정질 상태에서 ~ 10 cm2/Vs 이상의 높은 이동도를 나타내며, 공정온도가 다결정 Si에 비해 낮으며, 대면적 균일도가 우수한 특성이 있다. a-IGZO는 이러한 우수한 특성을 기반으로 2012년 sharp 사에 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성공적으로 상용화되었다.[2] 게이트 유전체는 반도체로 구성된 채널 층과 전도성 게이트 전극을 분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게이트 유전체는 전기 절연뿐만 아니라 인가된 전압에 의해 형성되는 채널 층의 캐리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누설 전류, 작동 전압, 문턱 전압, 이동도 등의 중요한 트랜지스터 변수는 게이트 유전체의 전기 용량 및 박막의 품질에 크게 의존한다.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박막 트랜지스터는 산화규소 (SiOx), 산화 알루미늄 (AlOx) 및 산화 하프늄 (HfOx) 과 같은 산화물 기반의 무기물 유전체와 함께 만들어진다. 이들은 높은 박막 밀도, 큰 전기 용량 그리고 낮은 누설 전류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400℃ 이상의 고온 공정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높은 온도는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낮은 유리 전이 온도를 가진 유연 기판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무기물의 물리적으로 부서지기 쉬운 특성은 플렉서블 전자 기기에의 활용을 제한한다.[3] 본 연구에서는, 고 이동도의 산화물 반도체와 저온 공정의 유기물 유전체를 이용하여 유, 무기 하이브리드 박막 트랜지스터를 제조, 평가하였다. 유연 기판에 적용하기에 앞서, 유기물 유전체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이후 유리 기판 위 유기물 유전체를 활용하여 박막 트랜지스터를 제조,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투명 폴리이미드 위 하이브리드 박막 트랜지스터를 제조해 그 특성을 평가하였다. The Poly(para-xylylene) (parylene) was proposed as an alternative dielectric layer for thin film transistors (TFTs). Parylene were known for its strong chemical stability and has been used in passivation or coating layers of electronic devices or bio-materials. There are few reports on dielectric properties of parylene and most of them are consist with organic semiconductors. Here, parylene was introduced to high performance oxide semiconductors. By adopting top-gate top-contact structure parylene was used not only dielectric layer but also passivation layer. IGZO TFT with parylene dielectric shows superior electrical performance compare to IGZO TFT with conventional thermal grown SiO2 dielectric. Due to the strong chemical stability of parylene, IGZO TFT, stored in atmosphere room temperature for 6 month, still exhibit switching characteristics. Microwave annealing was adopted to IGZO layer in order to reduce process temperature by replacing thermal annealing. The optimized microwave IGZO TFT shows better electrical performance compare to IGZO TFT with conventional thermal annealing. This is because microwave transfer energy directly to the target material and conversion to thermal energy throughout the bulk. Finally by utilizing low temperature process, parylene and microwave annealing, flexbile TFT was fabricated. The hybrid TFT shows excellent durability during harish bending test of 10,000 times.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법제도 및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

장성철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최근 변화하는 금융소비환경 속에서 2020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금융환경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법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금융기관들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업무실태 평가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에 대한 평가는 금융소비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정보로 활용된다. 때문에 평가의 객관성, 공정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실태에 대한 평가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본 연구가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술발전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정부의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는 핀테크의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대면 거래의 증가, 불완전 판매, 고령층 증가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피해 리스크 및 진화하는 금융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불공정한 거래행위를 제한하고, 금융선진국에서 시행하여 성공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법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둘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법률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상품과 판매채널을 재분류하여 동일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영업행위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한 제도이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본 연구자는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법의 보완, 분쟁조정채널의 확대, 손실보상제도의 개선, 공적 자문서비스의 지원 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셋째, 향후 감독체계의 개편을 통한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인프라 구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감독체계는 이해상충의 딜레마가 있다. 건전성 감독과 금융소비자 보호업무를 동일 기구에서 담당하고 있다. 금융산업 정책과 이해상충이 발생하는 금융감독 정책이 동일기구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쌍봉형(Twin-Peaks) 체계로의 감독체계 개편이 필요하다. 감독기구는 반드시 건전성감독기구와 소비자보호기구가 독립된 조직으로 운영해야만 감독체계 간 이해상충을 해결하며 소비자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독립된 소비자보호기구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넷째,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실태에 대한 평가의 개선이 필요하다. 주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실태에 대한 평가 결과는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이 평가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추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최근 발생한 'DLF 사태'와 '라임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 금융사고로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금융기관 대상금융소비자보호 업무실태에 대한 평가는 기준과 항목을 보다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실태평가 준비를 총괄하는 소비자보호 부서의 역할 확대와 권한 강화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기본적 취지를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최근의 법 제정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가 제도적 장치를 기반으로 하여 금융거래를 둘러싼 이해당사자들 간에 상호협력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금융당국, 금융기관, 금융소비자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Korea's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has not been developed as compared to major developed countries. Recent changes in the financial environment have highlighted the need for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This study looks at recent changes in the financial environment surrounding financial consumers. In addition, it suggested how the protection of financial consumers should be improved. Based on the “laws for the protection of financial consumers” enacted in March 2020, the problems and improvement measures of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system” in Korea were presented. To this end, we reviewed the recent major policies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and the current status of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system” in Korea. The following results were drawn by finding implications from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system of major developed countries abroad. In addition, the results of the actual condition evaluation of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conducted every year were thoroughly surveyed to discuss how to improve and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actual condition evaluation. The actual evaluation system is intended to be used as information for selecting financial companies by providing results to financial consumers.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prepare an institutional system to increase the objectivity and fairness of evaluation. The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the oversight body and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department were discussed. Finally, we discussed how to build a financial education infrastructure to protect financial consum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government policy should be established from the perspective of financial consumers in the direction of responding to the recent changes in the financial environmen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number of non-face-to-face transactions due to the development of fintech, protect the financially vulnerable groups due to the increase in the elderly, and actively respond to illegal financial and financial crimes. Second,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improve the legal system to protect financial consumers. The recently enacted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Act” seeks to strengthen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However, continuous improvement is needed to improve effectiveness. Third, the supervisory system needs to be reformed to strengthen consumer protection. Currently, Korea's supervisory system has a deformed structure. The same organization is in charge of protecting financial consumers in conflict of interests with health supervision. In order to resolve the problems, the supervisory organization should be reorganized into a Twin-Peaks system that operates separately from the health supervisory organization and the consumer protection organization to strengthen consumer protection. Fourth, the results of the actual evaluation of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conducted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were analyzed. It is necessary to prepare an institutional mechanism to increase objectivity and fairness, as it provides financial consumers with the results of actual state assessments of major financial institutions. Fifth, in order to enhance financial understanding of financial consumers,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financial capabilities and establish education infrastructure to protect financial consumers of financial companies. A strong financial education policy is needed to prevent various financial accidents and damages by improving the financial understanding of consumers. In addition, systematic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training must be provided to employees of financial companies.

병원의 조직문화유형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장성철 대구대학교 2012 국내석사

병원의 조직문화유형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실증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활용된 자료는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4개 병원조직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2011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에 걸쳐 설문지를 작성 배부하였으며,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수집된 표본의 수는 총 150명이었다. 그러나 실제 실증분석에서는 측정치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용한 결과를 얻기 위하여 불성실한 답변을 한 2부를 제외하고 최종분석에 118부의 설문지를 최종 실증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통계적 분석을 위해 통계패키지 SPSS 18.0을 활용하여 설문지의 신뢰도를 검증하기위한 Cronbach's α와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설의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직문화유형 중 조직시민행동의 하위변수인 이타주의에는 개발문화와 합의문화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예의바른 행동에는 개발문화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정당한 행동의 경우 개발문화와 합의문화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구성원의 노력의 경우 합의문화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병원조직의 경우 인화․단결 및 팀워크 확보 등 인간중심적인 조직문화 측면이 조직시민행동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와 병원간 경쟁이 심화되는 최근의 경영상황에서 경쟁우위확보 및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이 병원 구성원들에게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조직구성원들의 협조적인 업무와 긴밀한 상호관계가 필요한 병원조직의 특성상 당연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병원들도 새로운 조직문화 개발의 중요성을 시사해 준다. 병원의 조직문화는 다른 어느 조직에 비해 다양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지만, 병원의 조직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병원에 적합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병원구성원들의 생산성 및 조직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병원조직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진성 리더십이 작업장에서의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 상사 신뢰와 직무 만족, 작업 의미 경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장성철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기업은 리더와 구성원들의 협업을 통하여 생존과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 기업은 무한경쟁이라는 패러다임 하에서 성과와 결과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였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20세기 말에 들어서면서 발생된 기업의 비도덕적 행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가 대두되었고, 특히 이를 주도하고 있는 리더십이 리더의 개인적 요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인식이 강해지게 되었다. 이에 과거의 리더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대안으로서 도덕성, 윤리성 등에 입각한 윤리 경영, 사회적 책임과 같은 분야의 연구와 논의가 시도되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 Breit & Hirsch(2009)는 최근 많은 분야에서 화두는 자유경쟁시장의 문제점을 회복할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진성 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이 갖고 있는 한계점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면서 리더 자신과 구성원들 간에 진정성 있는 관계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서 추종자의 태도와 행동과 관련되어 있다. 진성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는 결과는 대부분 개별 추종자들에 대한 것(Caza & Jackson, 2011)으로, 진성 리더는 리더와 추종자 사이의 개인적, 사회적 동일시의 느낌을 통해 영향력을 갖게 된다(Avolio et al., 2004).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이루어졌던 연구들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그림> 연구모형 본 연구는 IT 기업에서 리더인 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과 추종자인 직원들의 행동에 관한 연구로, 진성 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사에 대한 신뢰, 직무 만족, 그리고 작업 의미 경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진성 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상사에 대한 신뢰, 직무 만족, 그리고 작업의 의미 경험에 있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진성 리더십은 추종자들의 심리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더의 진정성 있는 행동이 조직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역기능, 자기 확신감 상실, 우울 및 불안을 긍정적으로 조절하고, 구성원 스스로 직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상사를 신뢰하며, 의미 있는 일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서 진정성 있는 상사의 모습이 추종자들의 직무 맥락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 즉,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 직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상사에 대한 신뢰와 직무 만족뿐만 아니라 작업의 의미 경험에 리더의 진성 리더십이 중요함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Cassar & Buttigieg(2013)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둘째, 진성 리더십은 상사에 대한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상사에 대한 신뢰가 심리적 웰빙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성 리더십은 직무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심리적 웰빙간의 관계를 직무 만족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이고 진실하며 진정성 있는 리더로 인지되고, 분류되는 사람들은 추종자들에게 신뢰와 평온함, 그리고 만족감을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교류 관계는 높은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게 되며(Buunk & Shaufeli, 1993), 그 결과 심리적 웰빙 역시 높게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 넷째, 진성 리더십은 작업의 의미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진성 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작업의 의미 경험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암묵적 리더십 이론, LMX 이론, 감정적 전염을 진성 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으로 제시되었다. 진성 리더십은 사람들을 그들의 직업과 의무에 더 적극적으로 연결하여(Baumeister, 1991; Baumeister & Vohs, 2005)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직무 환경을 만듦으로써(Fredrickson & Branigan, 2005; Nakamura & Csikszentmihalyi, 2005) 추종자의 심리적 웰빙 수준을 높이게 된다. 본 연구가 IT 기업 내에서 진성 리더십에 대한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결과를 토대로 구성원의 관리와 업무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함의를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IT 기업의 다양한 직무별 특성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했다. 그나마 IT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요소를 구분하여 진성 리더십, 심리적 웰빙, 상사에 대한 신뢰, 직무 만족, 작업의 의미 경험에 대한 반응 정도를 측정한 것이다. 실제 업무 환경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구분에 업무가 확연히 다르고,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개발과 개발 프로그램의 쓰임에 따라 조직의 업무와 그 분야가 방대하다. 이러한 조직들은 각기 고유의 임무에 맞는 조직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 구성원의 성향 역시 각기 고유의 특성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조직별로 진성 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웰빙 및 신뢰, 의미감, 만족감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다를 것이다. 따라서 차후에는 이러한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리더십의 핵심 요소인 도덕성, 통찰력, 인재 개발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진성 리더십의 영향만을 분석하였다는 한계를 갖는다. 실제로 IT 기업 내 능동적인 핵심 요소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진정성 있는 리더십뿐만 아니라 자본력, 개발기술보조재 등의 업무 환경 및 교육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요소를 제외하고 오로지 진성 리더십의 영향만을 연구하였으므로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업도 이러한 기타 요인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셋째, 언제나 프로젝트성의 업무를 하는 IT 조직 특성상 직속 상사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설문 개요에 개인의 익명성이 보장됨을 특별히 강조하였지만, 무의식중에 상급자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관대화하는 경향이 있었을 수 있다. 넷째, 비록 시간과 비용적인 제약 때문이라고는 하나 표본추출 방법에서 편의적 추출법을 사용하였고, 본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가 설문지법을 통해 수집된 만큼 자기보고식(self-report) 응답 내용이 다소 주관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즉, 사회적 바람직성(social desirability)이나 의미상 곤란성 등으로 그 자료의 타당성을 위협 받을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설문지의 모든 문항을 응답하도록 했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인한 변량(common-method variance)이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연구 방법에 있어서 횡단적(cross-sectional) 연구라는 한계점을 갖는다. 제시된 변수들의 인과적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종단적(longitudinal)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