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의 有效性과 適應性에 關한 硏究

유해선 國民大學校 經營大學院 1995 국내석사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심리사회적 요인, 정신건강, 자립의지에 미치는 효과

유해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5 국내박사

인간 생활의 기본 단위인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은 개인의 기본 생존권과 안녕을 위협한다. 가정폭력은 가족구성원들에게 있어 사적인 공간 내에서 은밀히 발생하는 수치스러운 비밀로 가해자와 피해자는 물론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결국 가정 해체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폭력적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개인은 비인간적인 상황에 무력감을 느끼며 자아존중감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본 논문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삶에서 더 이상 폭력이 개입되지 않도록 상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는 피해여성의 심리사회적 요인, 정신건강, 자립의지에 초점을 맞추어 2014년 2월 10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가정폭력피해자 일시보호시설인 여성쉼터와 주거지원시설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6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각 30명씩 무작위로 배치하여 구성하였으며 실험집단은 주 2회 2시간씩 총 16회기의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차이를 심리사회적 요인, 정신건강, 자립의지척도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는 SPSS v21.0을 활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빈도분석, 동질성검사와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논문 분석 결과는 치료·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폭력피해 여성들의 전체 심리사회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향상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즉,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문제해결능력, 가족탄력성, 사회적응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적 연구의 결과에서도 검증할 수 있었는데, 심층면접을 통한 정성적 분석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은 물론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였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회피하기 보다는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둘째,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의 여성들이 참여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향상된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우울 수준은 감소되어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이는 정성적 분석과정에서도 확인되었는데, 치료·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참여 후 자신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정립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우울해하는 성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가 피해여성들의 자립의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프로그램에 참여한 피해여성들의 자아통제시 경험하는 부정적인 요인이 감소한 반면 근로의욕은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적 분석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 참여자들은 자립의지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보였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회기가 진행될수록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자신들의 미래와 아이들에 대한 염려 등으로 자립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심리사회적요인, 정신건강, 자립의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에게 치료·회복 프로그램 개입 과정에서 나타난 향상된 변화는 치료·회복 프로그램 적용의 유용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으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치료·회복프로그램은 연구전문가나 상담실천가들에게 가정폭력피해자들은 물론 전반적인 폭력피해자들의 심리사회적 요인과 정신건강, 그리고 자립의지를 최적으로 성취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종합적이며 실용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Wound healing effect of slightly acidic electrolyzed water on cutaneous wounds in hairless mice via immune-redox modulation

유해선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2018 국내박사

ABSTRACT Wound Healing Effect of Slightly Acidic Electrolyzed Water on Cutaneous Wounds in Hairless Mice via Immune-redox Modulation Hae Sun You Department of Medicine The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Directed by Prof. Hyun Kyo Lim Acidic electrolyzed water is an innovative sanitizer having a wide-spectrum of applications in food industry, livestock and agriculture management, and healthcare industry. It is also known to have benefits in the medical field but little is known on its effect and mechanism in wound healing.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slightly acidic electrolyzed water (SAEW) on cutaneous wounds in hairless mice. SAEW (pH: 5.0-6.5, ORP: +800 mV, chlorine concentration: 25 ppm) was prepared through electrolysis of water and was applied to the wounds of hairless mice three times a day for seven days. Wound size, oxidative stress markers, calcium concentration, immune response related tests and possible signal pathways were explored and compared to control and potential agents such as povidone-iodine (Betadine) and alcohol. We found that SAEW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wound reduction from days 2 to 6 (p < 0.01). Antioxidant activities such as glutathione peroxidase, catalase and myeloperoxidase activities of SAEW treated group surpassed the total reactive oxygen species in skin. Nuclear factor erythroid-2-related-factor-2 and aryl hydrocarbon receptor, both important in the oxidative stress pathway, were upregulated in SAEW group. Further, SAEW recruited the production of intracellular calcium and promoted its utilization for faster healing. In line, SAEW induced more release of inflammatory cytokines (interleukin (IL)-1β, IL-6, keratinocyte chemoattractant, and tumor necrosis factor-α) vital to wound healing. Other hallmarks of wound healing,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1 and MMP9) which are responsible for keratinocyte and cell migration were also upregulated. Collectively, our study indicates that SAEW is effective in wound healing of hairless mice via immune-redox modulation, and heals better/faster than other conventional agents. Key Words: Slightly Acidic Electrolyzed Water, Wound Healing, Oxidative Stress, Immune Response VIII. KOREAN ABSTRACT 초록 헤어리스 마우스에서 면역-레독스 조절을 통한 약산성전해수의 피부 상처치유 효과 유해선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지도교수 임 현 교> 전해산성수는 보건위생에 사용될 수 있는 신개념의 기능수로 식품산업, 농업, 보건 및 건강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도 유효성이 확인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상처 치유에 대한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산도 5.0-6.5, 산화환원전위 +800mV, 유효염소농도 25ppm의 약산성전해수(SAEW)를 7일 동안 무모쥐의 피부 상처에 처리하여 상처치유 과정을 관찰하였다. 상처치유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상처의 크기 변화, 산화적 스트레스 지표, 칼슘 농도, 면역반응관련 지표, 신호전달체계 등을 관찰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상처소독에 사용되는 알코올과 요오드용액(베타딘)을 함께 비교하여 약산성전해수의 살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약산성전해수군에서 다른 살균제군에 비하여 실험 2일에서 6일까지 유의한 상처의 크기 감소가 관찰되었다(p < 0.01).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 약산성전해수군은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카탈라제, 마이엘로 페록시다제의 활성에도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피부 샘플에서 전체적인 활성산소 감소를 나타내었다. 피부재생 반응 중 산화적 스트레스에 관계되는 nuclear factor erythroid-2-related-factor-2와 aryl hydrocarbon 수용체의 수치가 증가함으로써 상처 치유에 필요한 활성산소의 조절 경로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약산성수 처리군은 세포 내 칼슘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이것이 상처치유 과정을 촉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처 치유에 필요한 염증반응 관련 면역조절 인자인 IL-1β, IL-6, keratinocyte chemoattractant와tumor necrosis factor-α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피부세포와 cell migration에 관련되어 있는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1 와 MMP9)의 활성 또한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약산성전해수는 무모쥐에서 피부의 상처를 일반적인 살균제보다 빠르게 회복시킴을 확인하였고 이는 약산성전해수에 포함된 차아염소산이 빠른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상처치유단계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핵심단어: 약산성전해수, 상처치유, 산화적 스트레스, 면역반응

Binary CDMA 물리계층에서 대역폭 효율의 증대 방안과 Binary CDMA 시스템의 WLAN 간섭 하에서의 성능 분석에 관한 연구

유해선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08 국내석사

Binary CDMA는 멀티코드 CDMA의 구조를 가지면서도 전송신호의 크기가 일정하여 저가의 비선형 증폭기를 사용하여 구현 할 수 있는 기술로 무선 PAN에 적용하기에 매우 좋은 기술이다. Binary CDMA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CACB 방식이 국내 표준을 향하여 개발되고 있다. 국내 Binary CDMA 포럼에서는 CACB 기술을 사용하여 2.4 GHz ISM 밴드에서 동작하는 WPAN으로 ‘Koinonia’라 명명한 시스템을 표준안으로 제안한 바 있다. Koinonia 전송 방식의 데이터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Koinonia의 변조 방식인 CACB와 Q²AM를 결합하는 방안 제안하였다. CACB와 Q²AM를 결합시키는 데 있어 적당한 인터리빙과 부호화를 사용하면 CE-Q²AM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높은 대역폭 효율을 얻으면서 정 진폭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CACB와 Q²AM를 결합한 제안된 시스템은 2.8125 bits/sec/Hz의 대역폭 효율을 보여 2.5 bits/sec/Hz 이상의 대역폭 효율을 보였으나 CACB의 출력 신호을 BPSK 또는 QPSK 전송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비트오율 성능이 떨어졌다. 본 논문에서는 CACB와 Q²AM를 결합시킨 시스템의 레벨 변환기를 개선 또는 수신기의 구조를 개선하여 시스템의 비트오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인다. 또한 CACB, CACB와 Q²AM를 결합시킨 시스템의 비트오율 성능을 WLAN간섭 환경에서 모의실험 하여 그 성능을 제시하고 분석한다.

반폐쇄식 회로를 이용한 폐쇄회로 마취시 신선가스 유량이 호흡일에 미치는 영향

유해선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Backgound: We can maintain closed circuit anesthesia using semi-closed circuit system. The effect of anesthetic techniques, such as closed-circuit anesthesia (CCA) using semiclosed circuit system and semi-closed circuit anesthesia (SCCA), on the work of breathing has not been studied yet in detail. This study was purposed to compare the work of breathing according to anesthetic technique (CCA, SCCA). Methods: Thirty patients scheduled for elective orthopedic surgery were enrolled for study and randomly assigned to receive either SCCA group (n = 15) or CCA group (n = 15). Anesthesia was induced with propofol 2 mg/kg with 2% lidocaine 1 ml, fentanyl 100 μg and rocuronium 0.6 mg/kg. Two percents isoflurane with O2 2 L/min and N2O 2 L/min were given for 10 min to patients initially to wash in the functional residual capacity of both lungs and the breathing circuits. In SCCA group, anesthesia was maintained with 2% isoflurane in O2 2 L/min and N2O 2 L/min flow throughout the surgery and in CCA group, O2 was reduced to 200 ml/min and N2O to 100 mL/min with isoflurane vaporizer setting adjusted to 4% for anesthesia maintenance. When the operation was ended, the vaporizer set of isoflurane deceased to zero and then O2 was increased to 4 L/min for the arousal of the patient. We measured the inspiratory/expiratory concentration of isoflurane, endtidal CO2, the hemodynamic parameters, the change of airway pressure, the work of breathing and compliance at anesthetic induction and emergence in both groups.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spiratory/expiratory concentrations of isoflurane, the hemodynamic parameters and endtidal CO2 between both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irway pressure, the work of breathing and compliance. Conclusions: CCA using semiclosed circuit system does not increase the work of breathing compared to SCC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ey words: closed circuit anesthesia, isoflurane, semi-closed circuit anesthesia, work of breathing.

부모 학업성취압력이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

유해선 군산대학교 2014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undertaken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test anxiety for elementary students who are the fourth to sixth graders influenced by their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This study should be useful to make an effective parent involvement plan to raise students’ self-esteem also ascertains the reason of test anxiety for students. With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hypotheses were established. 1. What differences are there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students' self-esteem, and test anxiety by grades, gender differences. 2. What influenced are there between grades and gender regarding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level and self-esteem? 3. What influenced are there between grades and gender regarding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level and test anxiety? For this study, the samples, comprised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unsan, were given the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scale, the self-esteem scale and the test anxiety scale on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regarding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self-esteem, test anxiety except social self-identity in the category of grades. But there was considerable differences according to sub-regions in the category of gender. Only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of fathers, self-esteem at home, self-esteem in general, emotional factors in sub-regions are statically influenced. Secondly,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has an effect on students’ self-esteem in terms of grades except self-esteem at home, school in the sub-regions. Self-esteem differences through the gender are statically influenced by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Thirdly, test anxiety through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influence both grade and gender difference. Through this study, The older students are, the more stressful they are by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test anxiety. On the other hand, the younger students are, the more respective they feel themselves from their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Students which receive high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shows the lower self-esteem, and they tend to feel more anxious. And boys seem to be more sensitive than girls to the parents’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girls apparently tend to have lower self-esteem, high text anxiety. These results can be a remedy for reducing students’ test anxiety, and also change the recognition of parents’ role.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중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부모 학업성취압력, 자아존중감, 시험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논문에서는 학생들의 시험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의 원인을 밝혀내고,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부모의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부모 학업성취압력과 자아존중감 및 시험불안은 학생의 학년과 성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 2. 부모 학업성취압력은 학년과 성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대해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가? 3. 부모 학업성취압력은 학년과 성에 따라 시험불안에 대해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내 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부모 학업성취압력, 자아존중감, 시험불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에 따른 전체적인 부모 학업성취압력, 자아존중감, 시험불안은 사회적 자아존중감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이 나타났다. 하지만 성에 따른 차이는 하위영역별로 다른 차이를 보였다. 하위영역 중 아버지의 학업성취압력, 가정에서 자아존중감, 전체적인 자아존중감, 정서적 시시험불안과 전체적인 시험불안 영역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부모 학업성취압력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학년에 의한 경우 가정에서 자아존중감과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을 제외하고 다른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에 의한 자아존중감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셋째, 부모 학업성취압력 수준에 따른 시험불안은 학년과 성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자녀가 느끼는 부모 학업성취압력과 시험불안은 중학년보다 고학년이 더 높았으며, 자아존중감은 중학년에 비해 고학년이 더 낮은 자아존중감을 보였다. 그리고 부모 학업성취압력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더 낮은 자아존중감을 보였으며, 시험불안도 더 높게 지각하고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은 부모 학업성취압력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만,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낮은 자아존중감과 높은 시험불안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생들의 시험불안 감소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위기개입 서비스와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 가정폭력상담소의 개입사례를 중심으로

유해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200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상담소의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위기개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한 검증방법으로 2004년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AAA 가정폭력 상담소를 방문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시계열디자인으로 연구설계를 하였다. 그리고 10일 간격으로 자아존중감 점수를 3회에 걸쳐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설 1, 2에 대한 검증에서 윌콕슨의 결합-조 기호-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연구가설 1은 양적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할하여 분석하였다. 가설 1, 2에 대한 양적분석 결과를 보면, 모두 채택되었다. 가설 1(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 전 · 후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의 검증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 사후검사에서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점수가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가설 2(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 전 · 중간에 따라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의 검증에서 위기개입 전과 중간에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 전과 중간에서 자아존중감의 변화가 없었다. 한편 2차 질적 자료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지 않은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연구가설 1을 질적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통점은 자신을 존중하는 표현보다 자기비난, 자기비하 같은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또한 유사점으로 음주문제, 외도문제, 스트레스와 같은 가해자 문제로 인하여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가설검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제언을 한다. 첫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위기개입 프로그램의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 약 1/3정도는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폭력피해 및 경험의 정도가 심한 클라이언트에게는 10주이상의 위기개입이 필요하다. 둘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경우 피해정도에 따른 광범위한 위기개입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직업알선 및 훈련, 소득지원 욕구에 대한 사회복지 지원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생태학적 관점의 사회복지실천이 필요하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중심으로 개인적 수준에서 가족수준, 사회구조적 수준, 사회문화적 수준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실천 개입이 필요하다. 넷째, 이미 발생된 가정폭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인별로 구분하여 가해자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가해자 프로그램으로 해결을 시도한다면, 개인내적인 측면에서부터 사회체계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and self-esteem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here are two research hypotheses for test of hypothesis: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self-esteem scale pre-test and self-esteem scale post-test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here is not a difference between self-esteem scale pre-test and self-esteem scale mid-test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survey and case study methods have been conducted. Data gathered from 30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visiting at a AAA intervention services center for domestic violence during September 10th, 2004 to October 20th, 2004 in Gyeonggi province,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interview And this research have been applied time-series design among quasi-experimental design. The statistics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using SPSS/WIN 12.0 program. And client records of 9 women did case analysis. Independent variable is a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dependent variable is a abused wife's self-esteem by domestic violence. And Cronbach's α on dependent variable is 0.899. The results of the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two research. hypotheses for test of hypothesis has significant meaning statistically. Therefore, two research hypotheses supported. Second, 9 abused wives was not to evaluate self-esteem grade have common points and similarities. Commonly they have a lot of negative expression such as self-denial, loss of self than self-respect expression. Similarly, they suffer from husband's serious stress, sexual, alcoholic problem. Therefore they could not evaluation self-esteem scale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In conclusion, abused wife have to provide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based on multi-faced needs and support various ways against degree of domestic violence.

3년간 치료를 지속한 정신과 외래 노인 환자에서의 다제요법에 관한 연구

유해선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Objectiv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scription trends for elderly psychiatry outpatients at a university hospital. Methods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based on medical records. Data on 146 elderly patients (65 years and older) diagnosed with psychiatric disorders according to ICD-10 from January 2005 to March 2008 were collected. Analyses were performed regar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revalence of polypharmacy, and the doses and types of drugs prescribed. Results : In 146 subjects, the mean age was 76.14±5.21. More than five types of drugs were prescribed to 49.5% of the patients in 2008. The percentage of stable users (those without changes in the category of polypharmacy for 3 years) was 69.8%. Each patient received an average of 4.20±1.50 kinds of drugs in 2005 and 4.02±1.77 in 2008. The average dose of drugs was 6.1±3.50 in 2005 and 6.49±4.09 in 2008, and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verage number of types of psychiatric drugs prescribed to the patients decreased from 2.37±0.86 in 2005 to 2.17±0.87 in 2008 (p<0.05). Conclusion : Although practice of polypharmacy showed a slow increase over the 3 years from 2005 to 2008, almost half of the elderly patients we studied received multiple drugs. Since polypharmacy can increase drug-drug interactions and adverse effects in the elderly, appropriate drug monitoring and careful prescription are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