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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原型理論에서의 韓國語 漢字語 接辭와 中國語 詞綴의 對照 硏究

        심나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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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이들이 언어 유형론적으로 차이가 분명한 두 언어에서 형태・의미론적으로 같은가 아니면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또한 이에 관한 기존 연구들에서 범주를 확립하기 힘든 한계를 인식하여 원형이론을 원용하여 두 범주의 원형적인 속성 고찰을 통해,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의 전반적인 특성, 특히 중국어에서 유래한 한자어 접사들이 어떠한 다른 특성을 보이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한국어 한자어는 원래 대부분 중국어에서 차용된 것이라 그의 어휘적인 특성이 음운론적으로 한국어 어휘체계에 완벽하게 동화되었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어휘의 다른 면은 한자어의 본고장인 중국어의 고유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 한자어 단어 형성에서 고유어와 다른 특성들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중적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중국어 詞綴과의 체계적인 대조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한국어 한자어 접사든 중국어 詞綴이든 모두 인정 여부나 설정 기준에 있어서 견해가 일치하지 못하여 규칙적으로 체계를 확립하기 어렵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한자가 원래 단음절로서 어근이나 다른 범주들과의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자어 접사와 詞綴 범주를 확립하기 힘든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나 이론에 대한 모색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범주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원형이론의 활용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또는 이러한 대조 연구에서 원형이론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같은 형태와 의미를 가진 한자형태소는 언어 유형론적으로 차이가 분명한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모두 접사로 취급할 때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또한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은 전반적으로 어떻게 다른 특성을 보이는지에 대해 기술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의 설정이 주로 객관적인 사전 자료를 사용하여 계량적인 연구 방법과 古典範疇化理論보다는 原型範疇化理論을 기반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또한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국어에서는 국립국어원에서 편찬한 『표준국어대사전』(웹)에 등재되어 있는 한자어 접사를 대상으로 하여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중국어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언어연구소(中國社會科學院語言研究所)에서 편찬한 『現代漢語辭典』(2005)을 이용해서 詞綴의 목록을 제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중국어 詞綴의 목록은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같은 방법으로 사전 자료를 통하여 설정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겠지만, 중국어 사전에 전형적 詞綴만 등재되어 있어서 사전 자료 외에 기존 연구들도 참고하여 詞綴의 목록을 보완하였다. 그 결과 한국어 한자어 접사와 중국어 詞綴 범주는 ‘설정 기준의 비결정성’, ‘범주 경계의 모호성’, ‘범주 구성원의 계층성’ 등과 같은 원형범주로서의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런 범주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원형이론의 적용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런 대조 연구에서 원형이론의 가치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시할 수 있다. 하나는 범주 중에 덜 전형적인 구성원들을 더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서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장점은 중국어 詞綴 범주에 비전형적인 詞綴들도 포함시켜 한국어 한자어 접사 범주에 대응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는 이를 통하여 하나의 한자형태소가 다른 언어 유형에 속하는 두 언어에서 모두 접사로 취급될 때 해당 범주 연속체에 대략 어느 위치에 있는지, 또는 의미・형태론적으로 어떻게 다른 특성을 보이는지를 더 명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또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어와 중국어에는 모두 전형적 접사의 수효가 많지 않아, 비전현적 접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에는 접사와 어근적인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는 한자형태소가 범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 비해, 중국어에는 詞綴과 명사의 특성을 보인 한자형태소가 범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어현상에서 한자어 접사 범주에서는 전반적으로 ‘어기에 대한 의존성’, ‘주로 2음절 어기와 결합’, ‘생산성’의 특성을 더 중요시하며, 詞綴 범주에서는 ‘위치의 고정성’, ‘품사 범주 표시 가능성’, ‘생산성’의 특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마지막으로 동일한 한자형태소가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모두 접사적인 성격을 지닐 때 한국어에서의 원형성이 전체적으로 중국어에서보다 높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언어 유형론적인 차이에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한국어는 형태론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큰 교착어에 속하여 접두사들이 단어 형성에 더 활발히 참여하는 데 비해, 중국어는 형태의 변화가 많이 없는 고립어에 속하기 때문에 파생법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and commonalities in meaning and forms between the Hanja affix and the Chinese affix in the background of Chinese and Korean languages, typologically two different languages. In addition, the existing literature has severe limitations that hard to expand upon; I then invoke the prototype theory and consider two areas of prototypical categories to analyze all the particularities of Hanja and Chinese and especially the particularities of Hanja affixes originating from Chinese. If one excepts that Korean Hanja are mostly adopted from Chinese and that their lexical specificities have been phonologically totally assimilated into the Korean lexical system, Hanja words lexically maintain some specificities from their Chinese origins. Therefore, there can be specificities of formation of Hanja words compared to native Korean words. In order to describe this double phenomenon,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systematic comparative study with the Chinese affixes. In addition, since opinions diverge on the nature and designation of both Korean and Chinese affixes, it is difficult to create a systematic classification system.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Hanja words are monosyllabic and thus are hard to identify based on their root or class. In order to address this hurdle and reinforce the classification of Hanja and Chinese affixes, it is necessary to come up with a new methodological or theoretical take. Therefore, this thesis builds up the classification by verifying whether the prototypical theory can be used and whether it is possible to apply it for our comparative study. Doing so, I show how Hanja morphemes with similar forms and meaning differ from a prototypical standpoint in Korean and Chinese when they become affixes and how Hanja affixes and Chinese affixes can have different specificities. Consequently, it is clear that Hanja affixes and Chinese affixes’ classification have particularities such as ‘amorphous determination standard’, ‘blurriness of classification border‘, and ‘hierarchy of classification’. Thus, the prototype theory is highly useful for building up these classifications. Also, this comparative study presents three merits of the prototype theory. First, when it comes to classification, members can be explained less typically but more efficiently. Another advantage is that Hanja words — even those non-typical — can be included into the classification of Chinese affixes. Except from this, this study also shows with more precision that Hanja morphemes that belong to the other language’s typology can exist as affixes into the two languages and exposes what particularities in meaning or form they have. Furthermore, for a statistical standpoint, the total number of typical affixes in Korean and Chinese is low while the number of non-typical affixes is overwhelmingly high. In Korean, morphemes that carry specificities of affix and root carry the largest weigh while in Chinese, the specificities of morphemes of affixes and names are the most numerous in their class. When it comes to protowords, in the classification of Hanja affixes, ‘dependence on the root word’, ‘principal fusion with the two-syllabic root word’, and ‘productivity’ are the most important trait. Meanwhile, in the classification of Chinese affixes, ‘positional fixedness’, ‘relevance into the class of speech’, and ‘productivity’ are more important specificities. Finally, when the same morpheme adopts an affix character in Chinese and Korean, it keeps a level of originality higher in Korean than in Chinese. This is mainly caused by typological differences between the two languages. Thus, the role of morphology in Korean is relatively more that of an agglutinative language where affixes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the formation of the word while in Chinese, because it is an isolative language where word formation does not change much, affixes are not very active.

      • 미키 미노루 작곡 25현금곡 <소나무> 선율연구

        심나 한양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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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현금 협주곡 <소나무협주곡>에 관한 연구이다. <소나무협주곡>은 일본에서 21현 고토와 일본 전통음악 협주를 위한 작품으로 발표된 이후 한국에는 1995년 오케스트라아시아의 “한․중․일 개량악기를 위한 협주곡의 밤”에서 21현 고토와 국악관현악으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1999년 백대웅에 의해 편곡되어 “김희정 가야금독주회”에서 25현금과 국악실내악으로 연주된 바 있다. 이후 <소나무협주곡>은 여러 연주단체에서 즐겨 연주하는 대표적인 25현금 협주곡이며, 독주로도 연주 되고 있다. 작곡가 미키 미노루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일본악기와 서양악기 이외에도 아시아의 전통악기에 대한 작품을 남겼다. 또 6개의 음악집단을 설립하여 많은 공연을 연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했다. 편곡자 백대웅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합주곡, 협주곡, 독주곡 등 많은 곡을 작곡했다. 그는 한국음악의 전통성을 지키며 다양한 창작국악을 시도하는 작곡가였으며, 국악이론 및 창작국악을 위해 많은 저서들을 남겼다. <소나무협주곡>은 총 474마디로 되어 있는데, 가야금독주 선율 부분(총379마디)만을 연구범위로 하여 분석하였다. 표기되지 않은 악장을 빠르기와 선율 진행에 따라 15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선율 및 리듬에 대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1부분은 Intro로 주제1(d-e♭-f-e♭-d)과 주제2(f-g-a♭-g-f)를 제시하고 있다. d음과 g음의 출현이 많으며, 그를 중심으로 선율이 순차 상행하며 진행한다. 또, 악보상 이음줄로 연결된 d와 g음을 꺾어내어 가야금 특유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제2부분~3부분은 제 1부분에서 제시했던 주제1과 주제2가 등장하고 각각 2도 아래에서 출현한다. 그 외의 주제2에 b♭이 추가된 주제2의 변형(f-g-a♭-b♭-a♭-g-f)이 나타난다. 주제선율은 제 2~3부분에서 11가지의 리듬으로 다양하게 변화한다. 제2부분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던 주제선율이 제3부분에서는 점차 축소되어 나타나지 않다가 마지막 3마디에 걸쳐 주제선율을 뚜렷이 보이며 마무리된다. 제4부분~5부분은 새로운 주제인 주제3(c-f-f-e♭)이 등장한다. 주제3은 제 4부분에서 4도 아래의 g-c-c-b♭로 나타나고, 4도인 첫 음과 두 번째 음의 음정 관계가 8도, 6도, 5도로 변화하기도 한다. 제 5부분에서는 주제3이 한 옥타브 위에서 시작하며, 음정관계는 변화하지 않고, 4도-1도-2도를 유지한 채 본래 주제3의 4도 아래와 2도 아래에서 나타난다. 주제1,2와 달리 리듬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제6부분은 제1부분과 같이 d음과 g음으로 시작하고, 제197~201마디의 5마디가 제1부분의 제7~9마디,12~14마디의 6마디와 동일하다. 제202마디는 제7부분의 시작선율을 미리 보여주며, 연결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제7부분~8부분은 주제선율이 나타나지 않고 부분별로 나타나는 특정 패턴이 반복되며 진행된다. 반복 될 때는 4도 혹은 2도로 변화하고, 일정하게 변화하지 않을 때는 순차 상·하행진행을 많이 보이고 있다. ↗↘모양 뿐 아니라 반대의 ↘↗모양도 나타난다. 제9~10부분은 제2~3부분과 마지막 3마디를 제외하고 동일하다. 주제1, 주제2, 주제2의 변형이 출현하며, 제319마디부터 주제선율의 축소가 나타난다. 제3부분에서 드러나던 마지막 3마디의 주제1의 선율은 출현하지 않고 생략되며, 글리산도로 마무리된다. 제11부분~13부분은 Candenza로, 제 6~8부분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주제선율이 다시 등장한다. 제11부분은 아래성부에서만 나타나고, 제12부분에서는 윗 성부에서 나타난다. 제13부분에서는 주제선율이 나타나지 않고, 오른손의 선율은 악보상 제11부분과 동일하며, 애드리브를 삽입하여 연주자의 기량에 따라 음악을 이끌어간다. 주제선율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은 제4~8부분과 마찬가지로 패턴반복 및 순차 상·하행으로 진행된다. 제13부분의 오른손 선율이 제11부분과 연주 주법에는 차이는 있으나 같은 선율을 연주하는 것으로 보아 소나무협주곡의 Candenza는 A-B-A’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 한국어 필수 부사어와 대응하는 중국어 문장성분의 비교 연구

        심나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15

        Chinese people studying Korean language face difficulties because Chinese grammar is quite different from the Korean one. One of these difficulties is to make correspond the Korean essential adverb in Chinese. In fact, the essential adverb in Korean corresponds not only to the Chinese adverb (狀語) but also to other components. This study is aimed at identifying the Korean essential adverb and its corresponding Chinese sentence components.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ir similarities and their differences, it could help Chinese learning Korean people and Korean learning Chinese people to understand the sentence constituents in both Chinese and Korean. According to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he Korean essential adverb can be morphologically classified as a particle combination form, a predicate form and a standard adverbial form. However, Chinese and Korean languages’ mode of expressions are very different. Consequently, this essential adverb, formed by the attachment of “ge” to the adjective, can be seen in Chinese as a partial complement among the sentence constituents, but, since translations methods are different, they can not correspond. The essential adverb made of adverbial case markers attached to the substantive form mostly corresponds in Chinese to the object (賓語) but also to the partial adverb (狀語). That is why this study is mainly concerned with comparing the essential adverbs formed with adverbial case markers put to the substantive and the Chinese objects (賓語) and partial adverbs (狀語) responding to them. Based on precedent researches, this thesis discusses Korean sentence construction in presence of the essential adverb following the essential adverb morphology and, according to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he required predicate which the essential adverb needs. It also discusses the three forms “-e/ege/eseo”, “-lo”, and “-wa” in relation to the adverbial case marker attached to the substantive. In the first chapter, the research purposes are notified and the precedent researches’ scopes and methods concerning the Korean essential adverb are detailed. In the second chapter, the Korean essential adverb and its corresponding Chinese constituents of object (賓語) and adverb’s (狀語) concept and standard characteristics are explained and morphologically classified. The third chapter deals with the Korean essential adverb’s sentence formation based on preexisting studies. After analysis, the relations of correspondence between the essential adverb and Chinese corresponding phenomena are displayed. In the fourth chapter, th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 essential adverb and the corresponding Chinese components are tackled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Finally, the fifth chapter summarizes the findings of each chapter of the study. It also suggests a few ideas for future researches. 중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중국어 문법과 한국어 문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한국어의 필수 부사어가 중국어와 대응할 때이다. 한국어의 필수 부사어가 중국어에서 부사어(狀語)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한국어 필수 부사어와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문장성분을 찾고 이들을 상호 대조 분석을 통하여 그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국어원(2005)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에 따르면 한국어의 필수 부 사어는 형태적으로 조사결합형과 용언활용형, 일반부사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에 부사가 그대로 된 필수 부사어와 형용사에 '-게'가 붙어서 된 필수 부사어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표현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때 필수 부사어는 중국어 문장성분의 일부 보어로 볼 수 있지만, 번역방식에 따라 달리 서로 대응할 수 없다. 체언에 부사격조사가 붙어서 된 필수 부사어는 원칙적으로 중국어의 상어( 狀語)와 대응하지만 대부분이 중국어의 빈어(賓語)나 간접 빈어(間接賓語)도 대응한다. 그래서 본고는 주로 체언에 부사격조사가 붙어서 구성된 필수 부사어와 이에 대응 하는 중국어의 빈어(賓語), 간접 빈어(間接賓語), 상어(狀語)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부사격 조사에 따라 필수 부사어를 '-에/에게/에서'형, '-로'형, '-와'형의 세 가지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또 선행연구를 토대로 필수 부사어의 형태와 의미에 따라 한국어 필수 부사어의 구문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1장에서는 연구 목적을 제기하고 한국어 필수 부사어 선행연구와 연구 범위 및 방법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한국어 필수부사어와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성분 빈어(賓語)와 간접 빈어(間接賓語) 및 상어(狀語)의 개념,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고, 형태적으로 분류한다. 3장에서는 우선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필수 부사어의 의미와 형태에 따라 필수 부사어의 구문을 설정하고, 다음에 필수 부사어와 중국어성분들의 대응현상을 살펴보고 서로의 대응관계를 정리한다. 4장에서는 한국어 필수 부사어와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성분들의 비교분석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 5장 결론에서 본 논문을 통해서 나타난 각 장의 내용을 모두 종합하여 정리를 하였다. 또 앞으로 계속 연구되어야 할 과제도 제시한다.

      • 건축허가의 법적성격에 관한 연구

        심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15

        건축물의 건축행위는 건축행정상 목적의 수행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행정관청의 허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상대적 금지행위에 해당한다. 건축허가란 행정관청이 이러한 상대적 금지를 관계법규에 적합한 일정한 경우에 해제하여 줌으로써 일정한 건축행위를 하여도 좋다는 자유를 회복시켜 주는 행정처분이다. 종래 학설과 판례는 이와 같은 건축허가의 성격을 기속행위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법상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라는 종래의 견해는 건축허가 속에 여타의 처분들이 의제되지 않던 시절에 타당한 입장이었으나, 건축허가요건이 단일한 법령에 의하여 규율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건축관련 행정법들에 의해 규율되고 있는 점을 볼 때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건축허가의 복합적 성격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본 논문은 건축허가를 유형별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 그 법적 성격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원칙적으로 건축허가는 건축허가의 전제가 되는 건축의 자유의 본질 및 건축허가의 계획법적인 특성에 비추어 볼 때 기속행위에 해당하나, 이익형량이 요구되는 구체적인 상황하에서 건축허가는 재량행위적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리를 바탕으로 건축허가가 재량행위의 성격을 가지는 구체적인 상황 중 대규모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위락시설 또는 숙박시설에 대한 건축허가, 그리고 토지형질변경허가를 포함하는 건축허가라는 세 가지 건축허가의 유형을 상정하였다. 즉 대규모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법상 건축허가 속에는 당해 시설물에 대한 도시계획적 판단이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고 법적으로는 국토계획법상의 건축허가 속에 그 재량이 포함되는 것이고, 그리고 위락시설 또는 숙박시설에 대한 건축허가의 경우 당해 대지에 건축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용도.규모 또는 형태가 주거환경 또는 교육환경 등 주변환경을 감안할 때 부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건축법 제8조 제5항의 규정을 고려할 때, 법규 해석상 재량행위로 그 성질을 달리 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토지형질변경허가를 포함하는 건축허가의 경우, 토지형질변경허가의 경우 건축허가에 의제되는 인.허가로서 그 법적 성격이 재량행위에 해당하므로, 이를 포함하는 건축허가 역시 재량권이 인정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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