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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 그래픽디자인의 표현 변천 연구 (1885년-2015년 한국 대중 음악사를 중심으로)

        문정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1885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대중음악사에 나타난 대표적인 음반그래픽 사례들의 감성디자인 표현 변화를 연구·분석하는 것이다. 먼저 감성디자인의 분석 및 음반그래픽디자인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중음악에 대한 개념과 특성, 역사 속에서의 위치와 현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음반그래픽디자인이 정의와 유형은 어떠하며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알아보았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청각을 시각화하기 위해 물리적, 생물학적, 심리적, 수동적, 공감각적인 영향을 어떻게 연구하고 발견했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음악의 시각화에 대한 역사는 바로 음반그래픽디자인의 역사이며 감성디자인이었다. 한국대중음악사를 살펴보면 이성 중심 사조와 감성 중심 사조는 번갈아 주류를 이루는 경향이 있었다. 20세기에는 외국문물의 수용과 많은 전쟁을 겪으며 일본, 미국의 문명과 사고방식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한국대중음악사에 따른 음반그래픽 디자인도 기계문명의 발달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억압적, 권위주의, 성장주의, 반공주의에서 자유주의, 비물질적, 다원주의와 탈중심주의로 변화되어가는 사회·문화적 영향 하에서 일차적으로 눈으로 먼저 보이는 외형적인 디자인은 물론 내용적으로도 시대가 변화함에 상관없이 디자인의 목적과 기능과 함께 체험과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대중음악사에 따른 음반그래픽디자인의 변천과정을 먼저 살펴보았다. 1885년부터 1999년까지는 문헌자료와 각종 한국시대사에 관한 내용을 참고하고 당시 사회적 감성과 분위기를 파악하였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는 인터넷 음반차트와 음원을 제공하는 ‘멜론(Melon)’의 연간 종합 차트 베스트 1-50위 앨범들과 당시 히트를 쳤던 가수, 작곡가들의 유행곡과 시대상을 분석한 문헌자료와 신문기사 등을 참고하였다. 이러한 한국대중음악사의 변천과정들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대별 음반그래픽디자인의 사례들을 10-15개정도로 선별하여 시각적, 도상학(해석학적)요소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시대의 대표적인 음반그래픽디자인이 어떤 장르이며 시각적인 요소들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데이비드 마킨(David Machin)과 칸딘스키(W.Kandinsky)의 방법론을 연구하여 분석틀을 만들었고 이 방법에 따라 구분한 음반그래픽디자인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감성디자인의 기준으로 삼았다. 결론적으로 음반그래픽디자인은 작업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변화, 사회·경제·문화 등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였으며 일정한 틀이 없다. 따라서 음반그래픽디자인은 단순히 음반을 돋보이기 위함이나, 음반의 보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능을 떠나서 가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와 음반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서 어울리는 조형적 요소 속에서 도상학적, 해석학적, 시각적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일차적인 색과 도형의 혼합이 아닌 음반이 지닌 사회적, 정치적, 시대적인 담론과 의미, 은유를 지니고 있는 총합이다. 본 연구는 최근 급속도로 발달된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변화한 음반그래픽의 위치와 역할을 단순홍보와 정보전달에서 가수라는 한 브랜드의 상징과 이미지로 보았다.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음반그래픽이 지닌 도상학, 해석학적인 의미와 조형적인 요소를 정보전달의 기능, 판매촉진과 광고 기능 속에서 찾기 위해 노력했다. 본 논문은 음반그래픽의 감성디자인의 표현 연구를 1885년부터 2015년 한국의 대중음악사에서 대표적인 사례들을 분석하여 음반그래픽디자인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연구를 통해서 향후 더 많은 사례연구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감성디자인의 융합이 창조해낼 미래 음반디자인의 조형적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간의 관계성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학생의 Encoding(부호화) 기법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처방안 학습이 상황인식 역량 향상에 미치는 영향 연구

        문정윤 한국항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학생의 Encoding(부호화) 기법을 적용한 학습이 상황인식 역량 향상에 미치는 영향 연구 조종사의 비행 중 의사결정은 비행안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한 선결 요건으로 상황인식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어왔다. 조종교육에 입과 하는 학생들이 훈련 초기단계부터 우수한 상황인식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관심과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상황인식은 인간의 정보처리 프로세스 중 장기기억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교육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에서는 효율적 장기기억 방안으로 Encoding(부호화) 기법 사용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 항공운항과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Encoding(부호화) 기법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처방안 교육 자료를 학습하는 것이 학생들의 상황인식 역량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제2장 에서 인지적 관점에서의 상황인식과 기억체계에 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비정상 상황에서 조종사의 상황인식은 장기기억에 저장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조종사 교육, 특히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에서 훈련내용이 장기기억에 저장되기 용이하도록 고려되어야하는데 새로운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전이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깊이 있는 정보처리의 대표적인 방법은 Encoding(부호화) 이다. Encoding(부호화)의 하위전략으로 시연, 정교화, 조직화 및 심상형성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중 비정상 비행상황 대처방안 교육 자료를 구성하고, 국내 대학 항공운항학과 소속으로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실험군에게만 8주간 교육 자료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교육자료 제공 전후로 실시한 두 번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실험군 학생 조종사의 상황인식 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Pre-test를 분석한 결과 Encoding(부호화) 기법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처방안 교육 자료를 학습 전 두 그룹(실험군과 대조군)의 상황인식의 3요소 모두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육 자료를 제공한 이후 실시한 Post-test 분석 결과, 상황인지는 두 그룹이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상황이해는 차이가 있었지만 전문가의 응답과 비교하였을 때 두 그룹 모두 전문가의 답변과는 큰 차이를 보여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상황예측에서는 Encoding(부호화) 기법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처방안 교육 자료 학습 전후 두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고, 전문가의 응답과 비교하였을 때 실험군이 전문가와 유사한 답변을 한 것으로 분석되어, 긍정적인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과정에 있는 국내 대학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의 Encoding(부호화) 기법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처방안 교육자료 학습이 그들의 비행중 상황예측을 잘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상황인식 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식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앞으로 다양한 출신의 학생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좀 더 포괄적인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과정 학생들의 상황인식 역량 향상 방법으로 Encoding(부호화) 기법의 활용성과가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수학교과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연계성에 대한 고찰

        문정윤 인천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시행하게 되어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적용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선택과목은 일반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학교과의 경우 공통 과목으로 「수학」이 있고, 선택 과목 중 일반 선택 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가 있고, 선택 과목 중 진로 선택 과목으로 「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가 있다(교육부, 2017).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교육부, 2017).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시행하는 제도가 고교학점제라 볼 수 있다. 현재의 고교학점제는 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에 있고,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을 통해 2025년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등학교 교육의 변화는 대입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본 논문에서는 수학교과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성에 대해 대입구조를 분석해보고,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입제도의 연계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어 첫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2021학년도 대입 전형을 분석해보면 정시 전형에서는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학 영역에 대해 전공에 따른 지정응시영역(가형/나형)을 제시하고 있지 않았고,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는 이수 과목에 대한 정량평가 방식만 제시되어 있을 뿐 전공 관련 과목의 이수여부는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대입제도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교과목 선택이 중요하게 반영되지 못하다보니 학생들의 과목 선택은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이 아닌 대입을 위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고교학점제로 학생의 선택의 폭은 확대되었지만 그 선택의 기준이 대입이 된다면 학습에 위계가 있는 수학의 경우 대학 진학 후 학습 결손과 이에 따른 대학 중도탈락이 우려된다. 경기 남부 4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고교학점제 취지와 다른 교육과정 편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학Ⅰ」, 「수학Ⅱ」의 경우 수능을 고려하여 선택이 없이 모두 이수하도록 하는 과목 편제가 대부분 학교에서 있었고, 학생 과목 선택권은 크게 보장되지 못하는 수능 과목 중심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년과 관계없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학점제와 같은 모습의 편제는 찾기 어려웠다. 이는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수학 교사 인터뷰를 통해 현 교육 현실 속에서 교육과정 편제의 어려움과 한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교학점제가 취지에 맞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대입제도와 다음과 같은 연계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첫째, 2022학년부터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과목은 대학의 전공 관련여부에 따른 선택과목 지정이 필요하다. 둘째, 대입 전형의 구조속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과 같이 진로와 전공에 관련된 과목에 대해 이수/미이수 평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공과련 과목 이수 가산점 또는 미이수 감점의 평가구조 도입이 필요하다. 셋째, 대학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전공관련 미이수 과목이 존재하거나 미흡한 성취도를 보이는 학생을 위한 대학의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넷째, 11월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일정을 고려한 3학년 1학기로 마무리 되는 교육과정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대입을 위해 1학기까지 진도를 마무리해야 하기에 대학 학점제처럼 학년과 상관없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의 도구가 되기 위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의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교육과정 개정은 개정의 방향이 대입제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주제어 : 고교학점제,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전형, 연계성, 수학의 위계

      •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캐소드 성능저하에 관한 연구

        문정윤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직접메탄올 연료전지는 시스템 구조가 간단하고 소형화에 유리한 고효율, 친환경적인 전기 전환 장치로서 기존의 전력공급 장치와는 달리 자동차 및 휴대용 전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의 문제점과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되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위해 가장 큰 관심사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장기성능저하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장기운전 시 성능저하 현상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장기운전 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알려진 메탄올 크로스오버, 캐소드 촉매의 피독, 운전 후 촉매입자의 소결현상에 의한 활성화면적의 감소, 애노드로부터 캐소드로 루테늄 (ruthenium, Ru)이 투과되는 현상 등이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장기운전 시 성능저하의 원인임을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의 장기운전 시 문제점인 성능저하를 낮추고 성능을 회복할 수 있는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30분-30초 운전정지 실험 및 캐소드 입구 10초-1초 공기 공급-배출 시스템 장기운전을 통하여 장기운전 시 성능감소율이 낮아지고 일시적으로 성능이 회복됨을 확인하였다. Direct methanol fuel cells (DMFCs) are receiving a great deal of attention as alternative power sources especially for automobiles and portable electronic devices. This is due to their positive characteristics such as simple system-structure, reduced system size, weight, high power-generation efficiency and environmental compatibility. DMFCs have been considered portable energy sources passing over the limitation of lithium battery, and the long-term stability is considered a most important issue to be solved to achieve the commercialization of DMFCs. This work aimed at investigating the phenomena and causes of cell performance degradation in the long-term test. It was found that the cell performance degradation observed in running the long-term test were attributable to MeOH crossover, CO poisoning, sintering of catalyst particles and Ru crossover. It was also found that the operating system of 30min-30sec operating-pausing and 10sec-1sec air supplying-venting at the cathode inlet could reduce the degradation rate of the long-term cell performance and restore temporarily the degraded performance.

      • 시편 운율을 통한 영아기의 기독교교육

        문정윤 한세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수세기동안 이어져 내려온 말씀, 시편은 삶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다양한 표현들로 대신해주었다. 때로는 개인에게, 때로는 공동체 전체에게 좌절의 상황을 보여주며 희망을 주곤 했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시적 표현으로 우리 곁에 있다. 이러한 시편을 이 세상에 갓 태어난 아이들이 들으며 성장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분을 찬양한다는 것, 세상에서의 시작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아름답게 운율을 타는 시적 표현들로 녹아내려져 있다는 점이다. 이 논문은 시적 표현이 있는 시편의 운율을 영아기에 맞는 적절한 교육적 가능성을 살피고, 더불어 성장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보았다. 시적인 운율 표현은 우리들의 삶 속에 이미 친숙하게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살펴보고자 했다. 시적인 의미는 주로 운율의 의미와 맥을 같이하는 노래나 가락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내용이 있는 운율로, 영아기의 성장발달을 지나 평생의 교육이 가능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시적 유형을 가진 시편을 통해 영아기의 기독교교육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세상의 외부자극으로 통해 성장발달하는 시기임으로 우리는 더욱 조심스럽게 자연스러운 말씀을 통한 교육적인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인간의 발달은 내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환경의 경험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영아기는 ‘언어가 없는 시기’라는 뜻으로 감각과 운동에 의하여 행동하며 혼자서 이동이 가능해지고 사고와 학습을 위해 토대가 형성되는 시기이며 인간의 발달 중 가장 급격한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짧지만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신체, 언어, 인지, 사회성, 정서 등 전반적인 발달이 외부세계와의 접촉을 통한 자극과 영향을 받아 성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외부세계에서 오는 자극을 받아들여 외부 세계를 인식하고, 감성과 생각하고 결단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개성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시편의 운율을 통한 영아기에,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극을 주고자 시도해보았다. 또한 영아기의 성장발달의 특징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영아기에 맞는 운율을 이용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시적인 표현을 통한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음을 성장발달의 특징들을 살펴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스킨십 이외에도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는 시청각을 통해서 좀 더 성격적이고 기독교교육적인 영아기에 맞는 놀이 및 활동들을 꾸준히 찾아야 할 것인데, 월령별 발달을 살펴보며 그에 맞는 활동들을 접목하여 시도하고자 하였다.

      • 한국의 여성독립잡지를 통해 본 여성적 글쓰기의 유형과 특성

        문정윤 건국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conducted by the need for detailed research on its types and characteristics in relation to 'feminine writing', which is currently actively discussed in many media. The characteristics of feminine writing is formed in various aspects of each individual under the influence of society and culture. It is similar to the nature of independent publications where everything in everyday life can be material, and women's independent magazines containing various stories of women have become very popular and continue to be published. However, the recognition and research on independent publications in Korea are in the development stage, and the study of feminine writing has a high proportion of analyzing the arguments of scholars and exploring the meaning of works. The necessity of the study how formed about the feminine writing is raised today. For this purpose, Hélène Cixous and Luce Irigaray's argument were used as a theoretical background. They accentuate the formation of identity based on my body and gender recognition, and also insisted that women should recognize and express the society that women face in order to find their own language. Based on theoretical discussions, ‘women’s writing to perceive their own existence, independent women as subjects and reveal sexual awareness and desire’ were set in the context of feminine writing. Magazines make their contents based on social phenomena. People who participate in the production of women's independent magazines also create feminine writing by telling their own stories through magazines. Therefore, it was assumed that the context of feminine writing was formed based on social phenomena. And it is intended to be identified through the content analysis of the women's independent magazine 『Sister’s yard magazine』(since 2014) and 『Ddanzit magazine』(since 2015). In women's independent magazines, there were many essay-style self-narrative writing. This means that writing is comfortable and sincere, and that you can realize your existence and form your own identity. Magazine analysis confirmed that three contexts of feminine writing were applied. However, according to the magazine producer’s propensity and interests, the significant part of magazines was different. 『Sister’s yard magazine』 put emphasis on sisterhood for women who were outside the patriarchal system, and in 『Ddanzit magazine』, there was a lot of content to seek true self by independence from the authoritarian society. Feminine writing must be influenced by the phenomenon of society and the perception of it. And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women in that society, more feminine writing should be formed. To do this, The researcher proposes ways to activate feminine writing. In order to help ease the burden of writing, it is to teach the methods of producers or experts, or to read women's writings and analyze contents in various ways. This means that more women participate in writing, and another characteristic of feminine writing can be found. Based on this, The researcher proposes to create the complex space made into the feminine writing theme. Displaying the articles and works contained in magazines according to keywords, and the activities that visitors write and create their own writing may more directly serve the above purposes. In this study, the experience or feeling which the women felt from this society is expressed through women’s independent magazines, and contents are the process of looking at the normal life of each woman. This process can be reflected in the characteristics of women's writing. After that, it is hoped that more detailed and strategic female writing will be created by analyzing women's independent magazine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본 논문은 현재 여러 매체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여성적 글쓰기’와 관련하여 그 유형과 특성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의 필요로 이루어졌다. 사회,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개개인의 다양한 모습으로 형성된 여성적 글쓰기의 특성은 일상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는 독립 출판물의 성격과 비슷하고, 여성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여성독립잡지는 높은 인기를 끌며 지속해서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독립 출판물에 대한 인식과 연구는 발전 단계이고, 여성적 글쓰기 연구는 학자의 주장 분석과 작품의 의미 탐구 비중이 높다. 여기서 여성독립잡지 내용 분석을 통해 오늘날 여성적 글쓰기는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를 위해 엘렌 식수와 뤼스 이리가레의 주장을 이론적 배경으로 활용하였다. 두 학자는 나의 몸과 성 인식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주체성을 중요시하였다. 또한, 그들은 여성만의 언어를 찾기 위해 사회에서 여성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표현할 것을 주장한다. 본문에서는 두 학자의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자신의 존재를 깨닫기 위한 여성의 글쓰기’, ‘독립적인 주체로서의 여성 글쓰기’, ‘성의 인식과 욕망을 드러내는 글쓰기’를 여성적 글쓰기의 맥락으로 정하였다. 잡지는 사회적 현상을 통해 그 내용이 만들어진다. 여성독립잡지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잡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여성적 글쓰기를 만들어간다. 따라서 여성적 글쓰기의 맥락이 사회적 현상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측하였다. 그리고 여성독립잡지 『언니네 마당』(2014∼)과 『딴짓매거진』(2015∼)의 내용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성독립잡지에는 수필 형식의 자기 고백적 글쓰기가 많았다. 이는 글쓰기로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존재를 깨달아 주체성 형성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잡지 분석 결과, 여성적 글쓰기의 세 가지 맥락이 적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잡지 제작자의 성향이나 관심사에 따라 중요시하는 부분은 달랐다. 『언니네 마당』에서는 가부장적 제도에서 벗어난 여성들의 연대와 공감에 관한 내용이, 『딴짓매거진』에서는 권위 사회에서 독립하여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부분이 강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쓰기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여성적 글쓰기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다양하게 형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여성독립잡지 내 여성적 글쓰기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제작자나 글 전문가들이 글 쓰는 방법을 연재하고 여성 작가의 글을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하는 지면을 마련한다. 이는 글 쓰는 여성의 증가와 여성적 글쓰기의 또 다른 특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여성적 글쓰기를 접하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자신의 글을 쓰는 활동은 위의 목적을 더 직접 행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여성이 사회에서 느꼈던 경험이나 감정을 여성독립잡지를 통해 드러내고 그 내용이 여성 개개인의 평범한 삶을 바라보는 과정이 되며, 그 과정이 여성적 글쓰기의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이후에는 다른 시선으로 여성독립잡지를 분석하여 더 세부적이고 전략적인 여성적 글쓰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 중학생의 부,모,또래 애착이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문정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father, mother, and peer attachment on emotional intellig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order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attachment relationship at home and school for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vide detailed information for broadening the understanding of it. To collect data, the questionnaires regarding father, mother, peer attach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were completed by 417 male and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the findings from statistical analysis of the responses are in the following.First, the level of father, mother, and peer attach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considerably high, and specifically father attachment was the lowest while mother attachment the highest. As for father attachmen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es, while mother and peer attachment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level of female students higher than their counterparts. Concerning the level of father and peer attachment, there was not any significant difference, but mother attachment alon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Further the score of mother attachment decreased as the grade got higher.Second, the score of emotional intellig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were fairly high as well,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by sex. 3 areas of emotional perception and expression, empathy, and ability of emotional knowledge application demonstr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with female students’ score being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was not different according to the grade.Third, the level of father, mother, and peer attach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showed a highly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Among other things, the correlation between peer attach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was the highest. Correlation between father, mother, and peer attach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varied significantly by sex. It is notable that correlation between attachment level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scores of emotional intelligence by sex and attachment level implies that the level of mother attachment had a correlative effect on emotional intelligence.This study suggests that father, mother, and peer attach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influence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which is varied by sex and among subcategories. Considering the findings from the study, it is clear that an effective bringing-up and education are essential at home and school in order to improve emotional intelligence, which is used to express numerically the emotional ability of youth. In this regard, the results of this thesis can be used to provide a direction of an effective bringing-up and education for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of youth. 본 연구는 중학생의 부·모·또래 애착이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중학생의 정서지능 발달을 위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애착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정서지능 발달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부·모·또래 애착 관계와 정서지능의 수준 및 성별, 학년에 따른 차이, 애착과 정서지능의 상관관계, 성별 및 애착 수준과 정서지능의 관계를 분석하였다.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서울의 남녀 중학생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부·모·또래 애착 관계와 정서지능에 대하여 조사한 자료를 통계 분석하였는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중학생의 부·모·또래 애착 수준은 기존 연구에서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 중 아버지와의 애착 관계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고, 어머니와의 애착 관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아버지와의 애착의 경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머니, 또래와의 애착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 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부와 또래와의 애착 수준은 학년에 따라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모와의 애착에서만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이러한 차이는 1학년과 3학년의 차이로 모와의 애착 점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둘째, 중학생의 정서지능 점수 또한 기존 연구에서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하위 영역 중 사고 촉진, 정서 조절 능력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서 인식과 표현, 감정 이입, 정서 지식 활용 능력의 세 가지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점수가 더 높았다. 정서지능의 학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셋째, 중학생의 부·모·또래 애착 수준과 정서지능은 매우 의미 있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 중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은 또래 애착 수준과 정서지능의 관계였다.부·모·또래 애착과 정서지능의 상관관계는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나타냈는데, 여기서는 남학생의 애착 수준과 정서지능과의 상관관계가 여학생의 경우보다 더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하였다.성별 및 애착수준에 따른 정서지능 점수를 알아본 결과에서는 아버지와 또래와의 애착 수준과 성별이 정서지능에 주는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으나, 어머니와의 애착 수준은 성별과 상호작용을 하여 정서지능에 영향을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본 연구를 통해 중학생의 부·모·또래 애착은 정서지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이 성별 및 하위영역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특히 또래 애착은 정서지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청소년기 학생들의 타인관계 중 또래관계의 비중을 알 수도 있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능력을 수치로 구체화시킬 수 있는 정서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효과적인 양육과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정서지능 발달을 위한 구체적인 양육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 B16 F10 세포에서 히어리의 멜라닌 생합성에 대한 억제효과

        문정윤 중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B16 F10 세포에서 3-Isobutyl-1-methylxanthine (IBMX) 유도된 melanogenesis에 대한 히어리(Corylopsis coreana Uyeki)의 억제 효과를 입증하였다. 히어리의 유효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페놀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등과 같은 phytochemical을 분석하였으며, high performance liquids chromatography (HPLC)-photo diode array detector (PDA) 및 LC-mass spectrometry (MS) 분석을 통해 quercitrin의 동정을 진행했다. 히어리 추출물(ECC)은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및 2,2'-azino-di-(3-ethylbenzthiazoline sulfonic acid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확인했다. 멜라닌 생성 관련 단백질 (tyrosinase, TRP-1, TRP-2)의 감소뿐만 아니라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an factor (MITF)의 발현을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감소는 CREB의 인산화 억제와 ERK 신호 전달 경로의 조절로 이어졌다. 결론적으로, ECC에서 quercitrin을 동정했고, 항산화 활성에 기인하는 MITF의 하향조절이 유발되었으며, 그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탐색한 결과 세포 신호 경로의 하향 조절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In a present study, it was demonstrated that inhibitory effect of Corylopsis coreana Uyeki on 3-Isobutyl-1-methylxanthine (IBMX)-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cells. In addition to phytochemicals such as phenolics and flavonoids, the Identification of quercitrin which is known as an active ingredient in C. coreana was carried by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photodiode array (PDA) analysis. The extract of C. coreana (ECC) was affected by a decrease of DPPH and ABTS radicals. It caused not only the decline of melanogenesis-related proteins but a decrease in the expression of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an factor (MITF). These decreases can come from the regulation of CREB and ERK signaling pathways.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lanogenesis by IBMX-treated is inhibited by ECC which caused the down-regulation of MI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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