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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우스 수지상 세포에서 TGF-β1에 의한 혈관조절인자의 발현 및 혈관신생제어 의약품의 효능 평가

        南銀喜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신생혈관형성은 내피세포의 이동, 증식, 활성 등에 관여하고 있는 과정이다. 본 연구실의 선행연구에서는 마우스 대식세포에서 TGF-β1은 강력한 혈관신생조절인자인 VEGF의 발현을 유도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 수지상세포에서 VEGF 발현에 미치는 TGF-β1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먼저, 저산소 환경에서 TGF-β1은 마우스 골수로부터 유래된 수지상 세포에서 VEGF 전사체를 유도하였다. 그리고 DC2.4 (마우스 수지상세포주)에서 Smad3/4를 과발현시킨 경우 TGF-β1에 의해 유도된 VEGF의 전사는 더욱 증가되었으며, 반면에 DN-Smad3의 과발현에 의해 이 활성이 감소되었다. 이러한 TGF-β1과 Smad3/4의 관련성은 VEGF 분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TGF-β1 신호전달의 저해자로 알려진 Smad7과 Smurf1을 과발현 시킨 결과, TGF-β1과 Smad3/4에 의해 유도된 VEGF 발현을 억제시켰다. 마지막으로 TGF-β1이 VEGF 수용체 1 (Flt-1)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TGF-β1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Smad3/4는 Flt-1의 발현을 전사수준과 단백질 수준에서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마우스 수지상세포에서 TGF-β1이 전형적인 Smad 전달회로를 통해 VEGF와 그 수용체의 발현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E3-ubiquitin ligase는 표적 단백질을 인지하고 26S proteosome에 의한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 보고에 의하면 E3-ubiquitin ligase인 Tiul1 (TGIF interacting ubiquitin ligase 1)은 Smad7과 nuclear corepressor인 TGIF와 결합한다. Tiul1은 type 1 TGF-β receptor와 Smad2를 모두 표적으로 하여 분해시킴으로써 TGF-β1 신호전달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TGF-β1이 마우스에서 Ig germ-line α (GLα) 전사와 연속적으로 IgA로의 isotype switching을 유도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iul1 및 Smad7이 TGF-β1에 의해 유도되는 IgA isotype switching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았다. 먼저 B lymphoma cell line에 GLα promoter reporter를 transfection 하였다. Smad7 또는 Tiul1을 각각 과발현 시킨 결과, TGF-β1에 의해 유도된 GLα promoter 활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Tiul1은 Smad7에 의해 감소된 GLα promoter 활성을 더욱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endogenous GLTα 발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Tiul1이 마우스 B cell line에서 TGF-β1에 의해 유도된 IgA isotype 발현을 저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생혈관형성 (angiogenesis) 과정이 종양의 성장 및 전이에 중요하다고 알려지면서, 신생혈관형성 제어 의약품을 개발하고 평가할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VEGF는 신생혈관 촉진인자로서, 내피세포의 이동, 증식 등에 관여하고, 혈관 내피세포막에 존재하는 VEGF receptor (VEGFR)의 활성화를 통해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암 치료 목표로 개발 중인 VEGF의 작용 제어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효능 평가를 위해 VEGF를 정량하고 VEGF inhibitor 의약품을 평가하는 적절한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anti-VEGF Ab와 soluble Flt-1 receptor fusion 단백질 (sFlt-1/FC) 이용하여 두 가지 sandwich ELISA를 개발하였다. 이 Ab ELISA는 사람 혈청 내에 희석된 hVEGF를 200 pg/ml 정도 검출할 수 있는 민감도를 보였다. 또한 이 ELISA를 이용하여 신생혈관형성 억제제 (anti-VEGF Ab 또는 sFlt-1/Fc)가 5 ng/ml의 VEGF를 완전히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계속하여 두 가지 바이오정량법인 상처치유법과 관 형성법을 이용하여 VEGF 억제제의 효능을 평가해본 결과, anti-VEGF Ab (1 ㎍/ml), sFlt-1/Fc (1 ㎍/ml), 그리고 SU5416 (receptor kinase inhibitor, 1 mM)는 VEGF (1~10 ng/ml)의 활성을 억제하였다. 마지막으로, VEGF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주에 의해 분비된 활성형의 MMP-9은 anti-VEGF Ab (1 ㎍/ml) 처리 시 억제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ELISA와 바이오정량법은 VEGF 억제제의 혈관형성 제어여부를 검증하는데 적합한 평가법이라 사료된다. Angiogenesis mediated by VEGF constitutes a new target for anti-cancer therapy which has explored through different ways of intervention aiming at the blocking of the tumoral angiogenesis. In the present study, we developed the assays by which efficacies of anti-VEGF inhibitor candidates are evaluated at the various levels. First, we developed two sandwich ELISAs using coated anti-VEGF Ab and soluble Flt-1 receptor fusion protein (sFlt-1/Fc). As low as 200 pg/ml of hVEGF diluted in human sera was detectable by these assays. In addition, we found that VEGF inhibitors (2 ㎍/ml of either anti-VEGF Ab or sFlt-1/Fc) completely block 5 ng/ml VEGF in these ELISAs. Subsequently, two bioassays, wound healing and HUVEC tube formation assays, revealed that anti-VEGF Ab (1 ㎍/ml) & sFlt-1/Fc Ab (1 ㎍/ml), or SU5416 (V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 1 mM) prevents the activity of VEGF (1 ~ 10 ng/ml). Finally, secretion of MMP-9 by VEGF-stimulated macrophages was abolished by treatment of anti-VEGF Ab (1 ㎍/ml) in gelatin zymography. In conclusion, ELISAs together with bioassays developed in this study are appropriate for evaluation of the efficacy of inhibitors of VEGF. E3-ubiquitin ligase play a crucial role in the recognition and degradation of target protein by 26S proteasomes. Recent studies show that Tiul1 (TGIF interacting ubiquitin ligase 1) interact with Smad7 and nuclear corepressor TGIF upon activation of TGF-β signaling. Tiul1 inhibits TGF-β signaling by targeting both the type I TGF-β receptor and Smad2 for degradation. It is well known that TGF-β1 induces Ig germ-line α (GLα) transcription and subsequent class switching recombination (CSR) to IgA.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roles of Tiul1, a E3-ubiquitin ligases on TGFβ1-induced IgA CSR. To examine the role of Smad7 and Tiul1 on IgA CSR, we transfected GLα promoter reporter to B cell line. Either Smad7 or Tiul1 alone reduced the TGFβ1-induced GLα promoter activity. Moreover, Tiul1 further suppressed the GLα promoter activity inhibited by Smad7. This involvement of Tiul1 and Smad7 was also seen in the expression of endogenous GLTα.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iul1 can negatively regulate TGFβ1-induced IgA production in mouse B cells. Angiogenesis is a multi step process that involves the activation, proliferation and migration of endothelial cells. We have recently shown that TGF-β1 can induce VEGF, a potent angiogenic factor, in mouse macrophages. In the present study, we explored whether TGF-β1 possesses such activity in mouse dendritic cells. First, under hypoxic conditions, TGF-β1 induced level of VEGF transcripts in bone marrow-derived dendritic cells. In the culture of DC2.4 (a mouse dendritic cell line), overexpression of Smad3/4 further augmented the TGFβ1-induced VEGF transcription while overexpressed DN-Smad3 decreased the transcription. This involvement of TGF-β1 and Smads was also seen in the pattern of VEGF secretion. Subsequently, we found that Smad7 and Smurf1 acted as inhibitory molecules in the TGFβ1-induced, Smad3/4-mediated VEGF expression. Finally, under the influence of TGF-β1, overexpressed Smad3/4 increased the expression of VEGF receptor 1 (Flt-1) at the transcriptional and protein levels.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GF-β1 can enhance VEGF and its receptor (Flt-1) through typical Smads pathways in mouse dendritic cells.

      •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이 만 3세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

        남은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만 3세 유아들이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통해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1.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이 만 3세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몬테소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B유치원 만 3세 유아 21명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에 준하여 운영하는 I유치원 만 3세 유아 21명이다. 이 유아들은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제공한 실험집단 21명과 생활주제 중심 통합교육으로 운영하는 비교집단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은 모두 기본생활습관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은 2013년 3월 25일부터 2013년 4월 26일까지 5주 동안 주 5회씩 총 25회 활동을 진행 하였으며 비교집단은 생활주제를 통한 기본생활습관 활동을 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과 함께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국립평가원(1995)에서 개발한 교사용 평정척도와 유치원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사회생활영역을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한 박세랑(2006)의 연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 도구는 청결, 질서, 예절, 절제 등 4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 처리 및 결과 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경험한 만 3세 유아가 생활주제 중심의 통합교육을 경험한 만 3세 유아에 비해 기본생활습관 형성의 하위영역인 청결이 향상되었다. 둘째,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경험한 만 3세 유아가 생활주제 중심의 통합교육을 경험한 만 3세 유아에 비해 기본생활습관 형성의 하위영역인 질서가 향상되었다. 셋째,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경험한 만 3세 유아가 생활주제 중심의 통합교육을 경험한 만 3세 유아에 비해 기본생활습관 형성의 하위영역인 예절이 향상되었다. 넷째,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을 경험한 만 3세 유아가 생활주제 중심의 통합교육을 경험한 만 3세 유아에 비해 기본생활습관 형성의 하위영역인 절제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육현장에서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이 기본생활습관 형성의 발달을 위한 활동으로 활용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요어 : 몬테소리 일상생활영역 활동, 기본생활습관 * 본 논문은 2013년 8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논문임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정 연구 : 2014년 12월 30일 개정법을 중심으로

        남은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부조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정을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자가 이 같은 연구를 수행한 것은 우리나라의 복지국가 발전을 위함이고 사회복지 정책결정에 원인분석 뿐만 아니라 어떠한 정책결정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문제에 대한 규명과 분석은 사회복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책결정과정을 파악하는데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시도는 사회복지정책은 물론 한국 사회복지발달사 연구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고 판단된다. 이 논문은 다음의 네 가지 문제를 천착하고 있다. 첫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은 어떠한 이유와 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고, 둘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은 누구에 의하여 주도되었으며, 그 과정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는 것이고, 셋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 계기와 요인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넷째는 결국 이상을 종합하면 법 개정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Kingdon 정책흐름모형의 분석틀을 구성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개정은 어떠한 원인과 목적, 그 과정은 누구에 의해서 주도되었으며, 어떻게 나타났고, 이에 영향을 미친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제정 이후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빈곤층들의 연이은 극단적인 자살은 사회적 문제의 총체적 난국으로 치닫게 되었고 이러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결국 용의선상에 오르며 비판을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가 책정한 예산에 대한 문제가 도입부터 드러났다. 부족한 예산은 결국 축소 운영될 수밖에 없는 조치이며 지침에 맞도록 짜여 진 행정적 재량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둘째,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은 수급권 안에 들어 올 수 없는 빈곤층들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는 곧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주원인이 되었다. 셋째, 턱없이 낮게 계측된 최저생계비는 인간다운 삶의 최저기준을 보장하기에는 비현실적이며 사회전반의 소득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넷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도입 된 사회복지통합전상망은 많은 오류를 속출하며 행정적 문제가 야기되었다. 또한 수급권 자격기준이 강화됨으로서 기초수급 자격에 부합하는 다수의 최저생계비 이하 국민들조차도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빈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통합급여 방식의 문제는 수급자격 요건에서 소득인정액 단 1원이라도 초과 시 모든 급여가 중단되기 때문에 수급자들이 수급 범위에 들어오고자 탈수급 기피현상과 자활 회피현상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는 결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욕구별 급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들로 발생한 문제인식은 참여연대 및 각 시민사회단체 등의 개정을 촉구하는 다양한 참여자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이들은 지난 IMF 경제위기의 결정적 한계에 부딪치면서 개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청원하여 이끌어 냈었고, 또다시 잔존하는 빈곤의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동법 개정을 요구하며 문제제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18대 대선을 통해 당선된 박근혜 정부는 대선 기간부터 정부 출범까지 줄곧 맞춤형 복지와 일을 통한 지원을 강조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전면적인 개편을 시도한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보호법은 개정과정에서 맞춤형급여 제도를 찬성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집단으로 크게 대립되었으나 결국, 이것은 획기적인 방안 모색도 되지 않았고 뚜렷한 진전도 없었다. 그러던 중,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어느 세 모녀가 자살한 사건인데 이들은 마지막 가는 길에 현금 70만원과 정말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등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이후에도 빈곤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빈곤층 자살사건은 사실 비일비재하였다. 그러나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여론조차 삽시간에 들끓었으며, 시종일관 보도가 끊이지 않았으며, 사회적 파문으로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어 일어났던 것이다. 한편, 박근혜 정부와 정부관련 기관 등에서는 이러한 국민적 여론을 주시하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결국 이것은 추진하려고 했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 관련해 빠른 속도로 착수하여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정부는 대국민 호소문과 담화문을 발표하고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자 이를 강력히 호소한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12월 30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맞춤형급여 제도 추진과정에서 절묘하게 발생한 세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정책의 창이 열릴 수 있었고 빠르게 개정한다. 지금껏 살펴본 바와 같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정에서 Kingdon의 이론을 적용하여 역동적이고 우연성을 강조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고 사료된다. 본 논문은 정책결정체제 내의 행위자를 중심으로 하는 미시적·행태주의적 연구를 넘어 정책결정체제 및 체제 내부의 행위자와 이를 둘러싼 외부적 요인 즉, 정치·사회적 요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중시적 수준의 연구로써의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 사회복지정책의 한 분야에서 법 개정과정 연구의 중요성은 기존 법의 제정과 집행에 따른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제도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책결정은 주요 참여자 즉, 시민사회단체들이 독자적으로 법 개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논문은 기존의 연구된 자료를 엄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그것을 토대로 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의 정책결정과정을 규명하고 있는 것이다.

      •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 문화내용 분석에 따른 모형 연구

        남은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언어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언어가 사용되는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는 그 언어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적절히 사용하기란 불가능하다. 제2언어로서 영어를 배우게 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학생들은 한국어 식으로 영어를 말하고 또 이해하는 속성을 지님으로서 그들에게 영어로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문화의 이해란 면에 있어서는 언어가 사용되는 그 나라에서 사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으나 현실적으로 볼 때 제도적인 한계와 경제적인 한계가 따르는 만큼 간접교육으로서의 문화교육이 중요시 되어야하는 이유가 되겠다. 이에 교실수업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교과서에 제시된 문화내용이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있는가를 분석해 보는 연구는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해 올해부터 사용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에 반영된 문화내용을 분석해 보아 교과서들이 담고 있는 문화내용이 영어교육에 효과적인가를 분석해 보고, 분석의 결과를 반영하여 문화이해를 동반한 교과서 모형을 제안하여 영어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 있어 분석의 대상은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 13종이며 이들 교과서는 모두 단원별로 분석하였다. 이후 개별 분석에 대한 결과는 전체분석으로 구성되어 현행 교과서들의 문화내용의 다양성과 적합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문화내용 분석은 문화소재에 따른 문화내용의 분석과 문화배경의 분석 두 가지로 실시되었다. 문화유형의 분석에 있어 각 단원의 문화내용은 Ogsburn, Soroskin과 Bierstedt의 이론을 기준으로 물질문화, 행동문화, 정신문화로 분류되었으며, 문화배경의 분석은 그 내용이 한국적인가, 영미적인가, 한국적.영미적인가, 혹은 보편적인가를 분류하였다. 분석의 결과, 교과서들이 담고 있는 문화유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3배 이상 행동문화에 편중되어 있는 결과를 보였으며, 문화 배경 면에 있어서도 정작 영어의 바탕이 되는 영미적배경은 불과 5%에 불과함으로서 현행 영어교과서의 문화내용이 매우 부적절함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미문화의 이해를 동반한 영어교과서 모형을 제안하였으며 문화지도 방안을 첨부하여 그 따른 지도안도 제시하였다. 결과론으로 말하면 문화이해를 동반한 영어교과서는 영어라는 언어가 갖는 언어적 직관을 기르게 하여 보다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가능하게 함으로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appropriateness of the cultural contents involved in the 1st grade of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to make English education more effective in promoting a model for English-American cultural understanding. Language and culture are inseparably related. We can't fully understand or use properly a foreign language without understanding of a country's culture which the language is spoken. In Korea's EFL environment, it is not easy to teach students to communicate with native speakers in English. Korean students learning English frequently make such mistakes as the native language transfer, and tend to speak and write English in the Korean way. When it comes to cultural understanding, it is best to live in the target country. But it is impossible for most Korean students, for that reason cultural education should be s substitute as indirect experience in classroom English. Under the present condition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cultural contents of the textbooks that have absolute Anglo-American influence upon English education. The subjects of this analysis were the current 13 textbooks of the 1st grade of middle school. All these textbooks were analyzed lesson by lesson. And the analysis of cultural contents reflected in the textbooks was carried out by two methods: One was made by cultural patterns based on Ogsburn, Soroskin, and Bierstedt's theories which are spiritual, behavioral, and material culture. The other is made by nationality of the cultural background which is Korean, Korean-English, English-American, or universal backgrou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as follows: First, the aspect of cultural patterns was ill-balanced. Behavioral culture was 66% that was three times higher than the others. So, more various cultural patterns are needed to be included in the textbooks. Second, the aspect of the cultural background was found very inappropriate. The universal background was 60%, but the English-American background that is the fundamental basis of English was just 5%. This result shows the current textbooks have been not teaching English-American cultural background. A complete view of taking these findings into consideration, I drew up a model accompanied with cultural understanding, and the teacher's guide includes cultural teaching methods. In conclusion, English linguistic intuition will be developed through a textbook accompanied with cultural understanding, and the textbook will make English education more effective.

      • 웹 기반 문화교육이 대학생들의 영어수업에 미치는 영향

        남은희 중앙대학교 2005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대학 영어수업에서 문화교육의 영향과 적용방법으로서의 웹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웹 활용 문화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전통적 구두설명 방식과 비교한 실험연구이다. 연구는 4년제 대학 1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웹 활용 문화교육을 실행한 A반을 실험반, 전통적 구두설명 방식의 문화교육을 실행한 B반을 통제반으로 하여 2004년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된 도구는 문화교육과 웹 활용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지와 문화교육 후 언어능력과 문화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테스트지 였으며, 실험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수업에서 문화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영어 수업에서 문화교육을 실시한 결과, 영어학습에 보다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영어학습에 있어 영미문화를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웹 활용 문화교육은 학생들의 언어능력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전체 총점으로 비교한 결과에서는 웹 활용 문화교육과 구두 설명방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7차례의 개별 테스트를 비교한 결과, 수업의 이해도 측면에서는 웹을 활용한 실험반이 통제반보다 전반적으로 평균점수에서 다소 높은 가운데 3차례에서 이해도의 향상을 이루었다. 영어 능력에서도 평균 점수는 전반적으로 웹을 활용한 실험반에서 높았으며, 한 차례 통제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이루었다. 셋째, 문화교육이 문화 인지력에 미친 영향은 한.미간 문화 인식과 자 문화인식, 그리고 문화지식 습득 면에서 알아보았다. 우선 영어수업에서의 문화교육은 우려하는 문화충격, 문화 열등감, 문화상실, 문화실조, 문화갈등 등은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간의 영향력 비교에 있어 양 문화 간 인식에서는 웹을 활용한 것이 구두설명 방식의 문화교육보다 문화적 장벽 경험에 대한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문화교육이 자 문화 인식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으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문화교육이 자 문화 인식에 미친 영향에서 웹을 활용한 것과 구두설명 방식의 방법간의 영향력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지식 습득 측면에서는 웹을 활용한 방법이 구두 설명방식 보다 학습자의 문화지식 향상에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넷째, 웹 활용 영어수업에 대한 인식에서 반 정도의 학생이 웹을 활용하는 수업에서 흥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웹 활용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웹은 영어학습에 유용하다는 인식을 보여 긍정적이었다. 다섯째, 웹 활용 영어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는 반 수 정도가 적극적이었으며 반 수 정도가 보통이었다라고 답하였다. 영어 수업에서 웹을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학습 주도력은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른 과목학습을 위해 웹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는 접근하지 못하였던 영어 사이트도 찾아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 COVID-19 pandemic 관련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회복탄력성 영향요인

        남은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 affecting resilience of residents related to COVID-19 pandemics. Methods: A cross-sectional design was used,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12 residents from Daegu and Gyeongsangbuk-do.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tructured self-administered survey during September, 2020. The questionnaire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post-traumatic stress, perceived health status, family hardiness, and resilienc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resilience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post-traumatic stress (r=-.39, p<.001) and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perceived health status (r=.32, p=.014) and family hardiness (r=.56, p<.001). Factors significantly influencing the resilience included family hardiness (β=.48), economic state (moderate β=.17, high β=.15) and residence (Gyeongsangbuk-do, β=.15). The overall explanatory power was 36% (F=15.68, p<.001).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resilience related to COVID-19 pandemics were affected by family hardiness, economic state and residence. Therefore, strategies and intervention programs in the community are needed to improve family resilience and reduce the impact of economic losses caused by COVID-19.

      • 중학교 국어과 읽기 영역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나타난 읽기 태도 연구 :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남은희 부산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21st century is an information-oriented society. Information is stored in the form of a letter. Thus, members of our society should have the ability to access and use information. That's because it could make people obtain the necessary information among the various information in modern society. In other words, reading skill is necessary. Although reading is really important, most of the students do not read a book. According to the research on reading, the reason why people do not read book is the lack of reading habits. Therefore, it is meaningful to teach the reading attitude. However, ‘Attitude’ category in 2007 revised curriculum is deleted. This is a big issue in reading education. The study is consist of five chapters. In the first chapter, study of the needs and objectives was refered and leading research was review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leading research related to the reading attitude, it is important to motivate students and to help them have good reading attitude. It is possible through their reading experience. Also, the desirable attitude and habits about reading is formed through constant reading experience for long period. It could affect up to the reading ability. Last, reading attitude education was neglected, although it is important. That's why it is necessary to suggest the method to increase reading attitude and let the students form their reading habits. In the second chapter, looking into the concept and models of the reading attitude, the factors to affect to the reading attitude are studied mainly. Reading attitude is the thing which has a consistent response related to the reading situation and it has intellectual, emotional and physical factors at once. For that reason, readers who have negative thought about reading have to consider the reason why they become negative : misconception, negative feeling or just not reading. Reading attitude contribute to increase reading skill, to develop the self. Also, it is important to maintain our society and form the reading culture. The factors that affect to the reading attitude are reading behavior, a belief about reading result, a faith about expectation, environment and etc. In the third chapter, the education for reading attitude of 7th curriculums and 2007 revised curriculums is described. The biggest difference of 7th curriculums and 2007 revised curriculums is to delete the ‘Attitude’ category. And then, the education of reading attitude based on the revised curriculum is analyzed in forth chapter. According to the analysis, some problems is caused by deleting the ‘Attitude’ category. For example, it is difficult to set a goal of education with the text books. That's because as ‘attitude’ category is deleted and there is no goal related to the reading attitude in the curriculums, the contents is not detail or dose not have any study activity in spite of sections related to the reading attitude. Desirable attitude and habits could be consist from reading experience for long period. Thus, teachers should suggest effective the way to improve reading attitude in the curriculum. It could make students take part in the reading activity or reading environment. In other words, teachers should let their students form reading habits through the school education. That's why the students could be a reader in their whole life. Reading attitude is important in reading education. For that reason,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reading attitude in 7th curriculum and 7th revision curriculum. Also, it is necessary to analyze textbooks related to the curriculum. This could be meaningful in time when the next curriculum is revised. This study is finished, hoping that teachers a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reading attitude in the next curriculum and the better education of reading attitude makes students become a good reader in their whole life. 21세기는 정보화 사회이다. 정보는 문자의 형태로 저장된다. 따라서 사회의 구성원은 현대 사회가 제공해 주는 각종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 정보에 접근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즉 읽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잘 읽을 수 있다고 해도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렇게 읽기가 중요함에도 학생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로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서 성인 및 초&#8228;중&#8228;고등학생은 ‘독서 습관이 부족해서’라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읽기 교육에서 읽기 태도 교육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태도’ 범주를 삭제 하였다. 이는 읽기 교육에서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본고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Ⅰ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을 언급하고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읽기 태도 관련 선행 연구물을 검토한 결과 읽기 교육에서 동기와 태도가 중요하며 읽기 태도를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읽기 경험’ 그 자체가 중요하다. 또한 독서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습관은 장기간 지속적인 읽기 경험을 통해서 형성되며 읽기 경험은 독서 능력에까지 영향을 준다. 마지막 읽기 교육에서 읽기 태도 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읽기 교육에서 태도 교육을 소홀히 했으며, 읽기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도 방법과 긍정적인 읽기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Ⅱ장에서는 읽기 태도의 개념과 모형을 살펴본 뒤, 읽기 태도 형성에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읽기 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읽기 태도란 읽기 상황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반응으로 인지적&#8228;정의적&#8228;행동적 요소를 가진 것이다. 따라서 읽기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독자가 있다면 그것이 읽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에서 온 것인지, 읽기에 대한 나쁜 감정에서 온 것인지, 좋은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단순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 읽기 태도는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아를 계발하고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한다. 또한 사회를 유지하고 독서 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읽기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읽기 행동, 읽기의 결과에 대한 신념, 타인의 기대에 대한 신념, 환경 요인 등 네 가지가 있다. Ⅲ장에서는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나타난 읽기 태도 내용을 살펴보았다.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차이점은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내용 요소 범주에서 태도 범주를 삭제하였다는 것이다. Ⅵ장에서는 교육과정에 따라 편찬된 교과서의 읽기 태도 내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보았다. 교과서에서는 학습 목표의 설정에 문제가 있었다. 또한 읽기 태도 관련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읽기 태도를 학습 목표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습 활동이 없거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였다. 독서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습관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의 독서 경험에 의하여 형성된다. 따라서 교육과정 내에서 효과적인 읽기 태도 교육의 방안을 제시하여 바람직한 읽기 환경과 읽기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읽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야 한다. 즉 교육과정에서 읽기 태도 범주를 설정하여 학교 교육을 통해서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을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읽기 교육에서 읽기 태도 교육은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읽기 태도를 검토하고 그와 관련된 교과서를 분석하여 문제점 살펴보고 개선점을 고민해 보는 것은 2011년 교육과정의 편찬을 앞 둔 이 시점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다. 2011년 교육과정에서는 읽기 태도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학생들이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읽기 태도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본 연구를 마친다.

      • 제품관여도에 대한 심적 시뮬레이션이 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

        남은희 韓國外國語大學校 經營大學院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심적 시뮬레이션에 관한 연구로, 심적 시뮬레이션의 한 종류인 결과 시뮬레이션과 과정시뮬레이션이 관여도에 따라 어떠한 제품 평가를 나타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1에서는 심적 시뮬레이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제품의 관여도 수준이 어떠한 조절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는데, 제품의 관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고관여 제품의 경우 결과 시뮬레이션 일 때 제품 평가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과정 시뮬레이션을 일 때 상대적으로 제품의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연구 2에서는 관여도에 따른 심적 시뮬레이션이 인지욕구 수준에 의해 어떻게 조절되는지 살펴보았다. 고관여 제품의 경우 인지욕구가 높은 집단에 과정 시뮬레이션일 때 보다 결과 시뮬레이션일 때 더 좋은 제품평가가 나타났다. 그러나 인지 욕구가 낮은 집단에서는 과정 시뮬레이션과 결과 시뮬레이션 간에 차이가 사라져 두 심적 시뮬레이션 조건 간에 제품평가 차이가 없었다.

      • Synthesis and applicaion of the fluorinated carbosiloxane dendrimer

        남은희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Siloxane tetramer ((MeSi(CH=CH2)O)4)를 core로 사용한 dendrimer를 합성하여 말단기에 불소화합물이 첨가된 기능기와 anthracenyl 말단기를 가지는 dendrimer의 효과적인 합성법을 연구하였다. Dichloromethylsilane과 allyl alcohol을 이용하여 각각 hydrosilation과 allylation을 통해 세대수를 성장시켜 Gn[m,n]-Cl (n = 1, 2, 3, 4, 5, m = 8, 16, 32, 64, 128)을 합성시켰다. 이 Gn[m,n]-Cl 세대에 9-anthrancemethanol, 1H,1H,2H,2H-perfluoro-1-octanol, 1H,1H,2H,2H-heptadecafluoro-1-decanol을 이용하여 alcoholysis를 통해 말단 기능기를 합성하여 높은 수율을 얻었다. 합성된 dendrimer는 1H, 13C-NMR, GPC 등을 이용하여 확인하였고 각 세대에서 얻어진 화합물들은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정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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