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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비골 신경마비의 전기진단학적 고찰

        김은이 충남대학교 1990 국내석사

        RANK : 1855

        Common peroneal nerve palsy is one of the most frequently encountered nerve injuries. The reason for this is the superficial portion of the nerve as it curves around the head of the fibula where it is subject to direct trauma, pressure, of other injuries. In acute stage, when clinical paralysis appears to be complete, electrophysiologic studies are a useful guide to predict prognosis. In many of incomplete clinical recovery, the degree of recovery is depend on rather EMG findings & motor nerve conduct ion velocities than clinical finding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clinical and electro diagnostic findings of the 19 cases of common peroneal nerve palsy with follow up seen from January 1987 to August 1989 in the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at Chung 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as carried out.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were as fellows. 1. Among the common peroneal nerve injuries, ones accompanied by trauma, especially fracture showed relatively poor clinical recovery and ones with compression or spontaneous onset showed better recovery. 2. The clinical recovery was relatively poor when the nerve conduction velocity distal to the fibular head was delayed or when the compound muscle action potential was not obtained over extensor digitorum brevis in the initial motor conduction studies. 3. The clinical recovery was relatively better when the initial sensory conduction studies showed normal sensory distal latency, while the recovery was worse when the sensory nerve action potential was absent or the amplitude was smaller than 50% of the non-paralyzed contralateral side.

      •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의도 영향요인

        김은이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는 문해 교육 기관에서 현재 재학하고 있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 문해 교육 기관 특성이 문해 학습자들의 중도탈락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중도탈락의도를 갖게 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면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문해 학습자의 개인 특성이 중도탈락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문해 교육 기관 특성이 증도탈락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해 교육의 개념, 문해 교육의 현주소 등 문해 교육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해 보았으며 중도탈락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통해서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 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고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서울시 소재 문해 교육 기관에 재학하고 있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독립 변인은 개인 특성 변인과 기관 특성 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독립 변인의 하위 변인은 다음과 같다. 개인 특성 변인은 선행 연구 결과에서 중도탈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로 검증되었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학습자 환경, 학습자 내적 변인으로 구성하였다. 기관 특성 변인의 하위 변인으로는 교육 내용, 교육 환경, 대인관계로 구성하였다. 하위 변인은 총 6개 요소이며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 조사기간은 2009년 10월 26일 부터 11월 10일까지 총16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400부의 설문지 중 297부가 회수 되었고, 이중 분석에 이용할 수 없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 6부를 제외하고 291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유효 자료율은 72.8%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Windows용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절차를 거쳤다. 첫째,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구인타당도)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여 문항 내적 일치도를 살펴보았다. 둘째, 개인 특성 변인과 기관 특성 변인의 일반적인 수준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학습자 환경 변인이 어느 정도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이 검증되었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중도탈락 의도가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성인 문해 교육이라는 교육적 특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배우지 못했음에 대한 한’과 ‘삶의 장애였던 비문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욕구’가 형성되어 학업의 포기는 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포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학업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교육의 시작 시기가 느린 만큼 학습자들의 내적 특성은 큰 차이가 없이 모두 열의가 높은 편이었으며, 이에 따른 중도탈락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교육기관의 중도탈락연구에 영향요소와 차이가 있는 연구 결과로 성인 문해 교육이라는 특성으로 그 원인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습자 환경 변인은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이 밝혀졌기 때문에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지속적으로 문해 교육 기관을 이용하고 중도탈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글자를 가르쳐 주거나, 받아쓰기를 도와주는 등의 학습지원이나 통학을 돕고, 학습비를 부담해 주는 등 가족들의 지지 및 지원적 상황이 조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둘째, 기관 특성 변인 중 기관의 만족도 변인이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이 검증되었다. 기관 만족도 변인이란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육 내용이나 교육활동 뿐 아니라 학습 분위기, 교재나 시설, 교우 관계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선행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관에 대한 만족도 요인이 높아질수록 학습자의 중도탈락의도가 낮아짐을 밝혀졌다. 이현순(2003)의 연구에서는 재정부족으로 야기된 문제 중 과밀학습이나 교육기자재 부족 등의 시설적인 측면을 주로 지적하고 있다. 문해 교육의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현대화 및 기자재, 교구 확보 등 시설확충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밝히고 있다. 문해 학습자들은 부정적인 생애 경험과 학습 결손의 경험으로 학습에 대한 무력감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문해 교육 기관에서 다수의 비문해 집단을 발견하고 자신과 똑같은 처지이지만 학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자신역시 학습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문해자로서의 경험이 자심만의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일부인 비문해 집단의 한명이라는 깨달음을 통해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학습과정의 쉬운 난이도나 학습 이외의 비공식적인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가 선용이나 자기개발과 같은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동기와 달리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 참여 동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를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해보고, 중도탈락의도를 갖게 된 요인을 파악하여 성인 문해 학습자의 중도탈락을 낮추어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토대로 삼고자 하였다.

      • 어린이집 위탁아동 어머니의 보육수요에 관한 연구 : 대전 광역시를 중심으로

        김은이 대전대학교경영행정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1855

        취학전 아동기의 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 연구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위탁한 어머니의 어린이집의 운영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봄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우선 문헌연구로서 국내외 관련자료와 연구논문, 각종 보고서 등을 참조하여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다. 한편 어린이집에 자녀를 위탁한 어머니의 수요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및 동구지역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관한 부문, 보육교사에 대한 부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우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어머니들의 수요를 살펴보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가장 큰 이유로서 단체생활을 통한 사회성발달을 지적하고 있다. 어린이집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로서 가까운 거리나 우수한 교사보다도 어머니들이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시기로는 만3세에서 만4세미만을 선호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위치로는 집가까이가 압도적으로 선호되고 있다. 어린이집 활동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으로는 교육적인 면, 건강·영양관리 면, 그리고 안전관리 면이 고르게 지적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종일제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으며, 보육료는 대체적으로 적당하다고 보는 어머니들이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는 부모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둥·하원의 수단으로는 걷거나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선호하고 있어 집 근처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와 어린이집에 접근하기 위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선호를 보여주고 있다. 반구성은 동일연령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어머니가 현장학습을 원하고 있고, 현장학습회수로는 월 1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대상프로그램으로는 면담 및 상담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회의나 부모자원봉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설문대상 어머니들은 올바른 사회성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집의 문제점으로는 놀이시설의 부족을 가장 많은 어머니들이 지적하고 있으며, 교육프로그램과 교재 부족, 그리고 등·하원시 안전문제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음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수요를 살펴보면 우선 여성교사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상관없다고 응답한 어머니들도 40%에 이르고 있다. 보육교사의 연령에 대해서는 25세 이상에서 30세 미만을 선호하고 있으며, 결혼여부와 관련해서는 상관없다고 보는 어머니들이 많았다. 보육교사의 학력에 대한 선호는 전문대나 대학교졸업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3∼5년 정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보육교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바람직한 교사상으로는 어머니처럼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 건강하고 성격이 밝은 사람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비해 보육경험이 많다거나 학문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에 대한 선호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취학이전의 아동들을 위한 보육교사는 지적인 측면보다는 성격적인 측면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여진다. 한편 본 연구는 설문대상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과 관련하여 보육수요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분할표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소득에 따라 어린이집 위치 및 어린이집 등·하원 수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라 어린이집에 보내는 이유 및 어린이집 운영시간에 선호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이유,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및 보육교사의 학력에 대한 선호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앞서 많은 어머니들이 사회성발달을 위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다고 응답한 것과 연관하여 보육기관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핵가족이 늘고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면서 늘어나고 있는 이기적인 영·유아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사회의 질서를 존중하는 기초소양을 길러주는 중요한 기관로서의 어린이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의 사회성발달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꾸준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많은 어머니들이 어린이집의 문제점으로 놀이시설의 부족을 지적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개원시 가능한 넓은 실내외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충분한 놀이공간의 확보가 물리적·재정적인 이유로 어렵다고 할지라도 주어진 놀이공간내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의 선택 및 배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셋째 많은 어머니들이 보육료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고, 어린이집 선택시 보육료보다는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이나 풍부한 교재교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어린이집 자체내의 다양한 보육프로그램개발과 교재교구의 확보가 중요한 아동확보전략이 될 수 있으리라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중요한 보육프로그램이나 교재교구의 채택시 어린이집 부모와의 의사교환을 통하여 약간의 경제적 부담이 되더라도 아동의 교육상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넷째 어린이집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부모와의 면담 및 상담을 늘리고 가정통신문 등을 십분 활용하여 어린이집의 운영 및 자녀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주고, 더불어 위탁 아동 부모의 수요를 꾸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다섯째 어린이집 위탁아동 어머니의 보육에 대한 선호가 경제적인 변수 및 다른 변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앞서 분할표분석을 통해 일부 살펴보았는데 이는 어린이집의 운영과 관련하여 획일적 프로그램의 제공보다는 어린이집의 위치 또는 부모의 계층적 특성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충적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섯째 보육교사와 관련하여 현재 여성이 대부분이고 어머니들의 여성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여성이든 남성이든 한쪽 성에 치우치기보다는 남성과 여성이 고루 어우러져 조화롭게 영·유아를 보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아동교육학과를 비롯한 어린이집의 인력공급의 주가 되고 있는 학과에서도 남학생들에 대한 유인전략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어린이집 입장에서도 보다 많은 고용의 기회를 남성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일곱째 앞서 설문에 응답한 어머니들이 자신이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에 자상하고 따뜻한 보육교사에 의해 자녀들이 보육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육교사는 연령과 경력, 그리고 지식 자체보다는 그 자신이 얼마나 많은 애정과 정성으로 영·유아를 보육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서 보육교사는 가정과 같은 양육적이고 교육적인 환경과 분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의욕과 정열을 가지고 언제든지 대화하고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며, 적시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는 훈련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즉 영·유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보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랑과 신뢰감, 긍정적 자아개념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한국 중학교 학생들의 영어 듣기 전략 및 듣기 성취도와 과업 선호도

        김은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1855

        This study examined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English listening strategies,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and preferences in types of listening tasks. The study also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inquired about the perceptions of English listening lessons. Its goal is to propose a better guidance to listening lessons by understanding learners from different levels of ability.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260 second grade students in Middle School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program. Supplementary interviews were also conducted on students from different levels of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most frequently used listening strategy appeared to be compensation strategy, whereas the least turned out as meta-cognitive strategy. It implies that learners tend to solve the problem by inferring the content through the usage of clues.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relatively a lack of diagnosis conducting self evaluation thus, substantial training should be necessary. Listening strategy also differed according to learner's listening proficiency. Those who rated their listening proficiency as high were found to use more frequent listening strategies,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s. With regard to memory, cognitive, compensation, and affective listening strategie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in all level groups. Contrastingly, mean value difference did not occur in meta-cognitive strategy use of high-mid, mid-low level groups and in social strategy use of high-mid level groups. According to the results upon the survey of learners' preference in listening tasks, the most favored type of activity above all was 'choosing the relevant picture of the personage described'. On the other hand, the least was 'completing a graph or the blanks of a chart' and 'summarizing'. This can be considered as a result deduced from the personal differences in familiarity of a certain task or the typical pattern of problems that frequently occur in exams. In other words, instrumental motivation, not intrinsic motivation, may have significant influence over the selection of preferable tasks. In addition, listening strategies,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and English grades were closely related. Cognitive and memory strategies had the highest correlation coefficient, whereas social and meta-cognitive strategy had the lowest. It can be inferred that if cognitive and memory strategies are intensively trained,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o achieve skills, compared to other strategies. Preference towards listening tasks 'summarizing', 'understanding the topic or the main idea', 'understanding the intent or the objective', 'understanding the specific details', and 'understanding the cause and effect of an incident' showed statistically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and English grades. The study also found that memory and cognitive strategies predicted learners’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The factors that predicted the English grades were memory, cognitive,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not the same as the factors that well-predicted the achievement in English listening. It can be concluded that English listening and English ability requires different comprehension processing. Both grades in English and listening achievement showed concurrence in tasks related to 'understanding the topic or the main idea' and 'understanding the specific detail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terms of the learners' opinions concerning listening lessons, The learners agreed that English listening was important, but they disagreed in that it played the core function out of the four skills. Even though the learners wanted to learn the requisites in improving listening skills, they did not show much effort. They were also indifferent to listening materials including textbooks. Learners wished for the listening lessons to include various activities concerning their interests. In order to meet their requirements, the teacher needs to promote the use of authentic listening materials. This study will help induce successful English listening learning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learners' tendencies in the use of strategies and preferences in types of listening tasks. Thus, these finding of the study suggest the need to develop listening strategy-based instruction and to reform the listening materials and classroom teaching. In order to facilitate improvement in lacking listening strategies, the teacher should recommend learners to use the study diary or the checklists evaluating their difficulties or affective factors or to interact with classmates for feedback on their achievement. Moreover, when selecting and constructing tasks, Supplementations reflecting the learners' demands are necessary and systematic adjustment of the degree of difficulty according to ability levels must be considered. 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들의 듣기 전략 사용, 듣기 성취도, 듣기 과업 유형 선호도를 조사하여 이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듣기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수준별 학습자의 듣기 전략과 듣기 과업별 선호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영어 듣기 학습을 유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N중학교 2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질적 자료 보충을 위해 듣기 능력별로 각 3명씩을 선정하여 총 9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자들의 듣기 전략 사용 양상 조사 결과, 보상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상위인지 전략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학습자가 듣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 주변의 단서로 내용을 추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영어 듣기를 한 후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신의 이해 정도를 평가하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이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 능력별로 듣기 전략 사용을 조사한 결과, 상위 학습자가 하위 학습자보다 모든 듣기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듣기를 할 때 하위 집단이 단어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상위 집단에서는 배경지식을 활용하는 것에 능숙하였다. 듣기능력 수준별 비교에서 기억, 인지, 보상, 정의적 전략의 경우 모든 수준별 집단 간의 평균값 차이가 유의하였다. 반면, 상위인지 전략은 상-중, 중-하 수준 간의 평균값 차이가, 사회적 전략은 상-중간의 평균값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학습자의 듣기과업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형은 난이도가 쉬운 ‘묘사한 인물에 해당하는 그림 고르기’였다. 반면, 선호도 낮은 과업 유형은 ‘그래프나 도표의 빈칸 완성하기’와 ‘줄거리 요약하기’였다. 이는 학습자에게 복잡한 이해처리 과정과 상당한 듣기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형적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특정 과업 유형에 대한 친밀감 차이에서 비롯된 도구적 동기가 학습자의 과업 선호도 선택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듣기 전략, 듣기 과업별 선호도, 듣기 성취도, 영어성적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듣기 성취도와 영어 성적, 듣기 전략 사용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높은 상관계수 값이 나온 것은 인지, 기억전략 이었고 사회적, 상위인지 전략이 낮았다. 이것은 인지 또는 기억 전략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경우, 듣기 성취도와 영어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다른 전략들에 비해 높음을 시사한다. 과업 선호도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줄거리 파악하기’, ‘주제나 요지 파악하기’, ‘의도나 목적 파악하기’, ‘구체적 정보 파악하기’ ‘사건의 원인과 결과 파악하기’ 과업이 듣기 성취도 및 영어성적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편, 듣기 성취도를 잘 예측하는 요인은 기억과 인지 전략으로, 듣기이해 처리 과정 중 학습자가 언어적 입력을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런 전략들을 사용한다. 영어 성적을 잘 예측하는 변인은 기억, 인지, 상위인지 전략으로 듣기 성취도를 예측하는 전략 변인과 차이가 있었다. 즉, 영어 듣기와 영어 능력은 다른 이해 처리 과정임을 보여준다. 듣기 성취도와 영어성적을 과업 선호도별로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 ‘주제나 요지 파악하기’, ‘구체적 정보 파악하기’ 과업을 선호하는 학습자가 듣기 성취도와 영어성적 모두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들의 듣기 수업 인식 조사 결과, 학습자들은 듣기가 중요하지만 영어의 핵심 기능이라고는 인식하지 않았다. 또한 영어듣기 능력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우고 싶어 했지만 특별한 노력은 없었고 듣기 자료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다. 이는 듣기 수업이 흥미롭지 않으며 듣기 능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시사된다. 흥미로운 듣기활동을 위해 교사가 진정성 있는 듣기 자료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듣기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한다. 교사나 교재 개발자는 한 쪽 전략에 편중되지 않게 듣기 전략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대상에게 부족한 상위인지 전략 활성화를 위해 듣기 전 또는 듣기 후에 5분 정도 듣기의 어려움 및 불안 요소를 적는 체크 리스트나 학습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또는 듣기 교재 마무리 단계에서 듣기 성취도에 대한 또래 집단 간의 간략한 평가를 도입해 사회적 전략도 함께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습자는 다시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우게 되어 상위인지 전략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교과서 과업을 선정하고 구성하는 과정에서 학습자 요구를 반영하고 듣기 활동을 제작, 선정할 때에는 듣기 능력별로 체계적인 난이도 조절이 고려되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과업 주제를 택할 때 학교, 교육위원회,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선정할 수도 있으며, 학습자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교사와의 논의를 통해서 주제의 범위를 세부화 시킬 수도 있다. 또한 성적, 인종적, 사회적 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듣기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 투석환자 가족의 부담감 연구

        김은이 한양대학교 임상정보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185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are-giving burden of dialysis patients' family members and its characteristics. Specifically,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to analyze the care-giving burden and its characteristics of the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family members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pre-education and nursing intervention for their relief of stress. For this study, the researcher sampled 193 family members of the patients registered with the artificial kidney rooms of 5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Gyeonggi-do and Gangwon-do for regular hemodialysis or peritoneal dialysis for a questionnaire survey.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Win 15.0 program for T-test and ANOVA. In order to measure family members' burden, the researcher modified and supplemented a burden scale developed by Suh Mi-hae and Oh Ka-sil (1993); 5 items about burden due to patients' changed personality were add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Dialysis patients' entire families' burden scored 3.15 on average, a higher than the normal burden. There was found no wide difference between hemodialysis (3.14) and peritoneal groups (3.15). Upon analyzing the burden in 6 areas, the financial burden scored highest: 3.52 for hemodialysis group and 3.59 for peritoneal group. The emotional burden scored lowest. 2) Dialysis patients' family members' burden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cademic background, job, financial condition, monthly medical cost, relation with patients and daily care-giving hours. 3) In view of patients' demographic variables, the family members' burden was higher for male patients but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The burden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patients were spouses. 4) Among the 6 areas, the burden due to patients' changed personality was second highest. As a result of analyzing family members' coping methods for their patients' changed personality, it was found that the coping method used most frequently (n=43) was 'understanding and patience." Such a finding may well prove that the virtue of our culture is to hide one's own anxiety and fear for his/her family members. As discussed above, it was found that dialysis patients' family members felt a higher sense of burden for their patients than normal. Accordingly, an area-wis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is deemed required to help them relieved of the burden, and furthermore, it is deemed necessary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system covering an integrated nursing strategy for not only patients but also their family members and focusing on relief of dialysis or other chronic patients' family members' burden. 본 연구에서는 투석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이 경험하는 부담감과 그 특성을 보고자 하였다. 가족의 일반적 특성과 환자의 특성에 따른 투석환자 가족부담감의 정도와 특성을 파악하여 만성신부전 환자 가족들이 환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잘 대처 하기위한 사전교육과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08년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소재의 5개 ㅎ대학병원 인공신장실에 등록되어 정기적으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의 가족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으로 통계처리 하였고 t-test와 ANOVA로 분석 하였다. 연구도구는 서미혜와 오가실(1993)이 개발한 부담감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해 성격변화로 인한 부담감측정문항 5문항을 추가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투석환자 가족 전체의 부담감은 평균평점 3.15로 중간이상의 높은 부담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석유형에 따른 부담감은 혈액투석 3.14, 복막투석 3.15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6 개영역으로 부담감 분석 시 경제적영역이 가장 큰 부담감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혈액투석 3.52, 복막투석 3.59로 높은 부담감을 보였다. 정서적영역은 가장 낮은 부담감 영역으로서 나타났다. 2) 투석환자 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학력, 직업, 경제상태, 월 가족전체의료비 지출, 환자와의 관계, 하루 환자 간병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투석환자 특성에 따른 가족부담감은 성별에 있어 남자인 경우 부담감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 않았고 환자의 가정에서의 역할이 배우자인 경우 부담감이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4) 6가지 부담감 영역 중 성격변화로 인한 부담감은 투석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부담감 중 2번째로 높은 부담감으로 나타났다. 투석환자의 성격 변화로 힘들 경우 가족의 대처방법에 관한 내용을 분석해본 결과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처 방안은 ‘가족이 환자를 이해하고 참는다’고 응답한 가족이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걱정과 불안을 감추고 참아주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우리나라가 문화를 보여 준다 하겠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투석환자 가족은 중간이상의 높은 부담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담감 영역별 간호중재 계획이 요구되고 환자만이 아닌 가족 간호까지 포함된 통합된 간호 전략과 투석 환자 같은 만성질환자 가족의 부담감 개선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취학전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김은이 大田大學校 2007 국내박사

        RANK : 1855

        Child development is influenced by biological, genetical, physical, and socio-emotional circumstances and it is important to parents' relationship Accordingly, researches of nurturing behaviors have been studied because parents' nurturing influences child's development. This research is to study influencing factors of mother's nurturing behaviors, and to provide some suggestions for healthy child's development, especially, for mothers who have pre-school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how mother's nurturing behaviors can be influenced by nurturing stress, marriage satisfaction, local community support, parents' efficacy. Research methodology in this study used judgmental sampling as empirical analysis. The sample of the study includes 437 mothers of pre-schoolers who lived in DaeJeon city and sampling proceeded correcting data from 11 child care centers in five counties in DaeJeon city.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when mother's nurturing stress and marriage satisfaction are negative, parents' efficacy shows negative. In addition, it indicated that the more social support from local community, the higher parents' efficacy positively.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parents' nurturing behaviors were nurturing stress and parents' efficacy. When nurturing stress influences nurturing behaviors, nurturing stress has worked as a motivation for utilizing an alternative resource and influenced parents' efficacy and nurturing behaviors. And the results showed that correlations between parents' efficacy and other variables including sub-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cently, the government is considering finding a solution because of falling birth rates. At this time, this study which make a study of the effect of mother's educational behavior is contributed to settle this problem.

      •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김은이 수원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1855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impacts of Youth Activity Program on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In order to evaluate its affectiveness in depth, a decent and valid evaluation method was used. With the result, the program’s future direction in terms of improving and enhancing its effectiveness as a policy was explored. Also, impacts of covariates on adolescent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were evaluated. Surveys were done in four different districts in Suwon. In each district, four middle schools and four high schools participated, and 138 students’ answers were collected. In addition, 143 more students’ answers were collected from five institutions including Youth Cultural Center, Youth Cultural House, Youth Training Center, and etc. 281 samples were collected in total and after complet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with these sampl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in order to evaluate the program’s performance. First, the result proved the fact that adolescents’ participations in the Youth Activity Program impact on their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dtion,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previous studies, it has not been found 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participants and the non-participants of the Youth Activity Program. However, it is proved that the Youth Activity Program participants have relatively low level of delinquent behavior compared to those of non-participants. Also it is revealed that participating in the Youth Activity Program positively impacts on forming their self-esteem. Second, the result showed a meaningful correlation between adolescents’ ph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covariates. Parents’ desirable educational viewpoints decreased the level of adolescents’ depression and increased the level of their self-esteem. Moreover, parents’ desirable reaction towards adolescents’ mistakes decreased the level of depression. The higher level of supports from peer groups and teachers they get, the lower depression and higher self-esteem were achieved. Third, male students’ game addiction level as well as self-esteem level were found high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whereas female students tend to feel more depressed than male students. The higher academic achievements the adolescents get, the lower level of depression and the higher level of self-esteem were achieved. Also, the resul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ousehold economy status and self-esteem. The findings demonstrate some meaningful implications as follows. First, Youth Activity Program highly impacts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Thus, in terms of preventing adolescents’ delinquent behaviors, local communities must put higher effort in supporting and improving the Youth Activity Program. Second, the parenting attitude, peer group support, teacher support were the key variables that highly impacts on adolescents’ delinquent behavior as well as self-esteem. The result was the same in the previous studies, therefore, this study lends weight to the idea that adolescent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re the important factors to be considered for their ideal growth. Moreover,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factors including gender, academic achievement, household economics status are the important variables to further understand adolescent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타당한 평가방법을 통하여 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 자체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검증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정책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과 방안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부가적으로 공변량들(covariates)이 미치는 영향들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소재 4개 구별로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서 138명을 대상으로 표집 하였고,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등 5곳에서 143명을 표집 하여, 최종분석에 281개의 표본이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방법으로 참여그룹과 비참여그룹의 집단 간 매칭 후 프로그램이 목표로 한 성과 또는 결과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평균정책처리효과(average treatment effects)와 공변량 효과를 측정하였다. 그러한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의 참여여부가 집단 간 차이에 있어서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인 중독, 우울,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의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 간 차이를 검증한 것은 선행연구에서 그동안 이루어지지 못했던 부분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일탈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규명하였다. 둘째,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공변량들의 영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부모특성인 올바른 교육관은 청소년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녀의 잘못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대응은 자녀의 우울수준을 낮추며 또래지지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우울감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다른 변수들을 통제하였을 때 남학생의 게임중독정도는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왔으며 자아존중감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보다 더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기타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은 줄어들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들의 가정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일탈 예방과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부모의 교육관, 또래지지, 교사지지가 청소년의 중독, 우울 등의 일탈과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밝혀냈다. 이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따른 올바른 발달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고려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성별, 학업성취도, 가정의 경제적 수준도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변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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