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한국 근대극의 형성과정에 나타난 과학담론의 역할과 의미에 관한 연구

        김우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63

        본 연구는 근대극의 형성과정에 나타난 과학담론을 분석함으로써 근대연극이 지닌 과학기술의 의미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둔다. 서구유럽으로부터 촉발된 과학혁명은 근대 일본의 식산흥업과 부국강병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토대였다. 뿐만 아니라 병인양요이후 수차례 개항이 강제되었던 근대 조선의 환경에도 다층적인 재편을 일으켰다. 이 시기 근대 연극사에는 전대와 변별되는 흐름의 갈래가 파생된다. 이는 일본을 매개로 유입된 서양의 과학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에 둔 근대 패러다임이었다. 과학적 인식은 곧 근대적 앎과 상상력을 전제로 구성되고 있었다. 이는 예술을 과학적이고 사실적으로 만들기를 원하는 사실주의 지향의 예술가들에게도 받아들여지게 된다. 과학적 사고를 전제하고 있었던 만큼 사실주의 작품은 극적 재현에 있어 충분히 납득 가능한 논리와 조건들이 요구되었던 것이다. 어떠한 근대를 구성할 것인가의 측면에서 이 시기의 연극은 적응과 극복이라는 이중의 과제를 떠안고 있으면서도 성찰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은 곧 근대연극이 어떠한 담론을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재현되며 무엇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는지에 대한 주목으로 이어진다. 기계문명의 발전 및 공장노동의 보편화 등 과학혁명의 영향으로부터 야기된 근대국가로의 도래에는 1920-30년대 서구문물의 유입 및 식민지 특수성, 그리고 노동구조의 변화가 맞물려 있었다. 뿐만 아니라 1940년대 일본의 총동원 체제와도 긴밀하게 닿아 있다. 이념과 실천주체에 따라 변별될 수는 있지만 대동소이하게도 시기별 근대연극의 주요 서사들은 하나같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유물과 권력, 전체주의 등 당대 선취된 효용가치를 과학담론들과 밀접하게 연관시키나 동일시하고 있었다. 유입과 변용을 통해 수용되었던 과학담론이 근대극으로 다채로이 전유되는 현상은 헤게모니에 스스로를 순치시킨 일련의 과정이다. 식민지 상황과도 맞물려 있었기에 일본이 규범화된 통치설비를 구동하기 위해 과학적 수단을 강구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선별된 우위담론의 효용적 사유화를 통해 규율화 된 문명국가로의 도래를 도모한 과정이기도 했다. 근대극창작주체들에게도 이 흐름은 도래할 문명국가시대의 전조이자 거스를 수 없는 사회변혁으로의 진입을 맞이해야 한다는 선고와 다르지 않았다. 1920년대 무렵 발표된 주요 근대극은 이러한 기계문명의 도래가 권력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시기의 과학은 지배층의 헤게모니에 종속되거나 접근을 부인당한 서발턴(subaltern)을 양성하는 속류화의 이데올로기로 기능하였다. 김우진의「李永女」에 나타난 여성노동주체의 질곡은 산업화의 흐름에 휩쓸려갈 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형태로 형상화된다. 이 과정에서 자각으로의 이행과정의 제시는 당대를 장악하는 과학적 변화와 은폐된 식민자본주의의 논리를 독해하는 틀이 되며 문명과 노동을 둘러싼 과학담론의 층위를 좀 더 사유 가능한 실재의 영역으로 끌어 들인다. 또한 김기림의「天國에서 왔다는 사나이」는 끊임없는 전복과 해체로서의 과학을 선보인다. 그것은 근대문명의 효용가치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비판적 태도에 근거하여 불합리의 부정과 전근대적 한계의 극복을 위한 대중적 전유를 목표로 한다. 특히 극중 과학을 선점하여 권력의 형태로 도구화하거나 동일시하고 있는 이들이 표출하는 타자 및 하위노동자에 대한 인식의 양상은 대척지점에 놓인 주체와 무대 밖 관객들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사고의 소산을 이끌어내는 위치로 배치시킨다. 그러한 점에서 근대문명으로의 과학담론은 관객 중심적 탐구의 일환으로 기능하게 된다. 근대과학은 프로연극이 지향했던 계몽과 이념적 가치로서 선전에도 철저히 동원되고 있었다. 박영희의「人造勞動者」, 김태수의「勞動者」, 김남천의 「罷業調停案」에는 혁명적 연대의 층위에서 이념과 전망을 담지 한 과학을 최선의 가치로 내세운다. 이는 각성한 집단노동주체의 탄생과 토착부르주아 및 식민자본계급의 비판을 통해 근대적 보편표상의 교체와 지속의 열망으로 이어진다. 이 시기 근대극 창작주체들이 응시했던 근대과학담론은 존재론적 인식의 층위에서 사실주의를, 서사로의 형상화되는 내용에 있어서는 합리주의를, 상연과 공공적 영향(선전과 이념표방)에 있어서는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형상화된 노동 문제와 통치의 이념 등은 일본으로부터의 극복과 근대국가로의 도래를 전망하고 있다. 194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파시즘체제는 군사력에 대한 동원의 논리와 고무적인 동기를 마련한다. 이 시기 제국의 근대과학은 국가를 위한 부국강병과 서구과학기술 따라잡기라는 강박적 인식의 형태로 출현했다. 일본의 과학기술은 도구적 성격을 강하게 띠었다. 이는 당연히 군력(軍力)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게 된다. 정부와 군부가 주도한 일본의 근대화는 당시 조선에 대한 지배와 만주지역으로의 진출을 자양분으로 제국주의를 강화했다. 광업, 어업을 비롯한 증산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의학과 우생학, 그리고 신무기로서의 근대과학기술이 이 시기 급속히 발전했다. 총력전 체제에 의한 국방건설이라는 목표는 물론, 세계대전을 전후한 경제성장 지상주의를 단단히 뒷받침했던 것은 과학자를 비롯한 과학(적 사고와 삶을 긍정)하는 자들이었다. 국민연극은 근대과학기술을 수단화하여 관객을 선전주체로서의 변화뿐만 아니라 과학의 영역에 개입할 수 있는 주체로 포섭하고 있었다. 국민연극에 반영된 일련의 과학담론은 당대로서는 실현될 수 없는 기술과 연구들이 개발되며 전승을 위한 과업을 달성한다는 서사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는 머지않아 현실화 가능한 후일을 확신하며 극서사의 적재적소에서 인물 간 갈등의 해소와 문제의 해결, 낙관적 전망과 결말로 기능하기까지 한다. 앞서 20-30년대의 작품에서 제시된 여러 근대적 결핍에 초점을 맞춰본다면, 40년에 이르러 과학기술의 국가적 총력을 통해 미래를 기획한다는 것은 유의미한 전략이다. 일본은 동아시아 외부의 서구유럽과 맞서야 하는 동시에 내부적 조선을 통제하며 계몽과 식민사관의 이식에 열을 올린다. 그리고 국민연극은 외부로부터의 위기를 부각하며 내부체제의 결속을 끊임없이 유지하기 위해 기능해야 했다. 국민연극경연대회의 작품에 깔린 사상은 전시 국(방)력 증진을 우선시하는 열강주의 내셔널리즘에 입각한 성장 이데올로기였다.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무비판적 신뢰와 무조건적 예찬이었다. 새로운 기계(기술)의 개량이 증산과 생활의 개선을 가져오고 문명을 견인한다는 명제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의 타격으로 대일본제국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의문시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에는 그 어떤 강제적 하달의 방식보다 자발적이고 순응적인 국민 만들기와 이들로부터의 충량이 요구되고 있었다. 박영호의「山돼지」는 광산의 과학적 탐구의 승리에 관한 내용이자 이를 배경으로 기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산물의 증산을 형상화한다. 증산메커니즘은 소비에트주의의 척결의지를 통해 만주를 새로운 문명의 유토피아로 긍정하는 임선규의「氷靴」에서도 재차 발견된다. 또한 김건의「新穀祭」에서는 주인공의 자발적 희생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로공사가 이뤄지며, 완공된 시설은 전시체제로의 오롯이 귀속되는 과정이 서사의 전반에 자리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개인자각의 층위에서 과학이 습득되고 이후 실천을 통해 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각 작품에 드러나고 있는 수행성의 통제는 파시즘이라는 견고한 힘에 휘둘리는 근대주체에 대한 사실주의적 재현의 양상이자 연극보국을 목적한 정책에 선별된 과학기술이 무대 위에서 형상화 되는 양상이다. 국민연극에서의 과학담론은 제국을 지향하는 구성원들의 이념화된 노동과 보국을 위시한 기여로 형상화된다. 제국이라는 성전을 구축하기 위해 기계만으로 점철되는 서사는 미완의 영역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이념의 검증을 통과한 제국주의적 구성원의 실천, 즉 연구하고 실천하는 과학주의적 인물(과학자 혹은 과학을 실천하는 자)이 필요하다. 박영호의「星の合唱」과 임선규의「새벽길」에 나타나는 과학우위의 전망은 현재적 노동의 한계를 견디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정을 유지하는 동력이 된다. 탄광과 금광을 배경으로 하는 두 작품은 미래에 대한 허무와 절망보다 현재의 무지를 극복하고 나아가 자주적 요구에 맞게 근대사회를 개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한다. 전승과 발전을 이루며 불치병도 어렵지 않게 고쳐낼 수 있는 첨단문명의 도래가 머지않았던 당시 선취해야 할 지점은 최선의 국민양성이다. 국민연극은 이를 실현가능한 영역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근거와 명분이 있는 과학의 개입을 우선시 한다. 이를 통해 이전까지 가상의 영역이었던 근대과학기술은 실현가능한 실재와 사실의 영역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조건이 되어 갔다. 의학자와 과학자가 미지영역의 실험을 완수해내는 역할은 이들의 지위를 동경의 대상이자 권력의 위치로 배치하게 하는 근거가 되었다. 이 시기 함세덕의「黃海」를 비롯한 병리학적 재난으로서의 질병이 나타나는 작품들은 불온한 전염병의 침투와 확산에 대해 침략과 동일시되는 관점을 지닌다. 파악되지 않은 외래요인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극을 통해 형상화되는 과학적 대응의 논리는 질병과 육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는 강력한 규율로 작용한다. 근대과학과 기술, 과학주의적 사고가 전제된 국가주의로서의 일본식 근대는 개인주의로서의 서양식 근대를 선망하면서도 철저히 경계할 수밖에 없다. 자각한 개인의 행동과 사고가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이들의 사적 영역은 철저히 장악되어야 했고 충량한 국민 만들기는 지속되어야만 했으며 국민연극은 이러한 과업의 선봉에 놓여있었다. 그리하여 진일보하는 근대과학기술 대한 부정과 극복에 대한 열망이라는 양가적 위치에서 근대연극은 그 존재론적 의미를 획득해 나가고 있었다.

      • 시공단계 BIM 활용을 위한 모델 요구조건 체크리스트 개발

        김우진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47

        Due to the changes in the industrial structure, the trend of construction projects is becoming larger and more complicated, and the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which is a concept introduced to manage the vast amounts of information generated in each step and area of construction, is being applied more and more because it can be utilized for a variety of purposes. In Korea, since 2009,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has been ordering projects applying various BIM, and it announced that the BIM will be applied to all Public Procurement Service construction orders from 2016. Applying the BIM to the construction industry has a number of advantages, especially at the construction phase, and they can appear in various forms, such as shortening the construction duration, reducing reconstruction, improving collaboration, etc. However, the reason why we cannot observe the effects of the BIM at the construction phase is because the BIM model is not built appropriately for the purpose, and that is because of the guidelines not providing requirements necessary to meet the purpose. Therefore, in this study, the checklist for BIM model requirements, which can help writing guidelines and be used to build models appropriate for the purpose of orders at the construction phase in the public construction projects, is developed. The summary of the major processes and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 examined overviews of the BIM by other researchers and investigated the application status of the BIM to establish the concept of the BIM and to consider preceding researches. Regarding using the model and criteria of the BIM, preceding researches about construction BIM were reviewed. Second, in order to understand the status of the model requirements presented in the BIM guidelines, we studied the status of BIM guidelines in the domestic and abroad, and the requirements of the BIM model of each guideline was analyzed. Third, I analyzed the model requirements of the BIM constructions conducted by private companies to compensate for insufficient areas of the public instructions, and I found three problems of the BIM model requirements required by the existing guidelines. In addition, I identified a solution for the problems and set a direction for improving the checklist for BIM model requirements developed in this study. Fourth, based on the improvement direction, the checklist for BIM model requirements in construction phase was proposed. Firstly, the classification criteria of model requirements were identified, and the requirement criteria were derived according the classification. In addition, BIM application factors in construction phase were derived and set as the purpose of construction BIM. Fifth, the reviewed requirement criteria were considered according to the BIM application factors in construction phase, and a model requirement checklist was developed. The developed checklist was organized by whether the requirement is essential or recommended according to the construction BIM factor. Finally, in order to verify the adequacy of the derivation and practical applicability of the checklist for BIM model requirement in construction phase, interviews targeting BIM experts were conducted, and the final checklist was developed after reflecting the experts' opinions. It is expected that the checklist for BIM model requirements in construction phase suggested in this study might be a basis for further researches to establish reasonable directional nature in public BIM ordering constructions. In addition, if BIM project guidelines are written using this checklist, construction guidelines appropriate for the purpose of construction application will be produced, and the application of BIM model in construction phase will be maximized. On the other hand, the checklist presented in this study was reviewed limited to the construction phase, and it summarized only for the BIM model requirements of general-purpose buildings. Therefore, I think there will be additional needs for model requirement checklists for the maintenance phase and for specialized model requirement checklists for different purposes of buildings as the needs for them are increasing. In addition, the checklist developed in this study will require continuous monitoring and comparing with existing BIM guidelines by applying to actual cases to complement its defects. 최근의 건설공사는 대형화, 복합화되는 추세로 방대한 양의 정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전 생애주기 동안에 발생되는 정보의 관리 및 통합이 가능한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하, BIM)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공공공사에서도 BIM 적용 의무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부터는 총 공사비 500억원 이상 턴키 및 설계공모 건축공사에 적용되었으며, 2016년부터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모든 맞춤형 서비스로 집행하는 공사에 BIM을 적용한다. 이는 공공공사에 대하여 BIM 적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임을 시사한다. 한편, 건설공사에 BIM을 적용하면 설계도서의 정합성 검토, 간섭 검토, 물량 산출, 에너지 분석, 구조 해석 등에 활용 가능하며, 유지관리 단계에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공단계에 BIM을 활용할 경우 공기단축, 재시공 감소, 협업능력 향상 등 여러 가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BIM 적용 의무화와 여러 장점으로 인해 공공공사에 BIM 적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공단계에 BIM 적용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BIM 설계 및 납품 기준이 미비하고, 일부 지침서는 기본적인 수준에서 정의가 되어있기 때문에 실무에 활용되기에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처럼 시공단계에서 BIM의 활용을 위해 BIM 모델 요구조건이 명확한 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BIM 모델 활용, 프로세스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공사의 시공단계에 BIM의 적용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발주 목적에 맞는 BIM 모델 지침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공단계 BIM 모델의 요구조건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과정 및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BIM에 대한 개념 정립을 위해 BIM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BIM 적용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둘째, BIM 지침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모델 요구조건들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의 BIM 지침들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각 지침서에서 요구하고 있는 BIM 모델 요구조건들을 분석하였다. 셋째, 공공기관 BIM 지침서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기업 주도로 진행한 시공 BIM 프로젝트의 모델 요구조건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지침서에서 요구하는 BIM 모델조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설정하였다. 넷째, 도출된 개선방향을 토대로 시공 BIM 모델 요구조건 체크리스트를 제안하였다. 먼저, 모델 요구조건의 분류 기준을 설정하고, 그 분류에 따라 요구조건 기준들을 도출하였다. 또한 시공단계에서 BIM 적용 항목을 도출하였다. 다섯째, 검토된 요구조건 기준을 시공 BIM 적용 항목별로 검토하여 모델 요구조건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체크리스트의 검토기준을 적용항목별로 필수조건과 권장조건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시공 BIM 모델 요구조건 체크리스트의 적정성과 실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BIM 전문가를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최종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체크리스트는 향후 BIM 적용 공공공사에서 합리적인 방향성 정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시공단계 BIM 모델의 활용 목적에 맞는 지침서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시공단계에서 BIM 모델의 적용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본 연구는 시공단계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유지보수 단계에 활용이 가능한 체크리스트 개발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범용적인 건축물의 BIM 모델 요구조건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건축물 용도 및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 연구

        김우진 嶺南大學校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웹 2.0의 발전과 함께 도래된 모바일 웹 2.0은 신체적인 이유로 정보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비장애인들과의 의사소통 및 경제활동을 비롯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었다.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웹 표준화 동향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표준화된 모바일 웹 개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하는 모바일 웹은 여전히 시각장애인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상이다. 모바일기기를 구입하여 다양한 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문제는 고사하고, 대부분의 웹은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더욱이 상업적인 용도의 웹일 때 그 정보의 대상을 장애인에게까지 확장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게 발생되는 모바일 웹 접근성 문제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정보격차를 시작으로 사회구성원들 간의 지식 또는 정보수준의 차이가 시간이 경과 할수록 더욱 증대되는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인식과 시각장애인으로서 연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연구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인지 특성과 표준화된 모바일 웹 접근성 방안을 고찰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대상은 시각장애의 등급에 상관없이 시력이 남아 있으나 시각적 정보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저시력 및 시야결손, 색각이상 등의 안질환이 있는 시각장애인으로 하였고, 국내외에서 활용하고 있는 웹 표준 지침을 참조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실정에 발맞춘 모바일 웹 표준 지침이 없고, 'Flash'나 'ActiveX' 등을 이용한 비표준 규격 웹이 국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웹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인지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드러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제안한 모바일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은 총 13가지이다. 이들은 큰 범주로 나뉘면 시각정보의 극대화, 정보 접근, 정보 습득, 정보 검색, 사용자 경험을 포함한 총 다섯 가지로 나뉜다. 이러한 범주의 분류는 일반적으로 웹을 이용하는 행태인 정보의 접근, 습득, 활용을 바탕으로 하였다. 다만, 본 연구에서 제안한 13가지 디자인 지침으로 W3C에서 권고하는 표준 모바일 웹 지침인 MWAG의 주요 16가지 지침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대체 텍스트'와 '캡션이 없는 동영상'은 사용자 중심의 웹 서비스면 개발자나 디자이너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표준화된 모바일 웹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웹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책의 준비와 함께 단말기 제조사, 이동통신사, 웹 서비스업체 등 다양한 분야간의 협력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이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웹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사용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경험을 쌓게 해주는 웹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정보격차를 줄여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웹이 추구하는 이상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간 상호 간에 의사 소통할 수 있는 공통된 정보 공유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충족시키게 될 것이다. 향후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시각장애인의 특성이 세분화와 그에 따른 표준 지침의 확장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누구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웹 2.0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후속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줄 것을 선행 연구자이자 한 명의 시각장애인으로서 기대해 본다.

      • 산모의 출산 나이와 출산력이 난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2008-2012 한국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연구 :

        김우진 인제대학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목적: 본 연구는 산모의 출산 시 나이와 출산력이 산모의 난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국민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총 3961명의 여성을 편측 혹은 양측 난청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난청의 기준은 순음청력검사 6분법상 40dB 이상의 청력으로 하였다. 통계학적 기법으로 T-test, Chi-square test, 그리고 Multivariate regression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양측 난청은 첫 출산 시 산모의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마지막 출산 시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양측 난청이 있는 여성 집단은 편측 난청이 있는 여성 집단에 비해 출산력이 유의하게 더 많았으며, 편측 난청이 있는 여성 집단은 정상 청력 집단에 비해 출산력이 더 많았다. 첫 출산 시 산모의 나이는 난청의 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마지막 출산 시 산모의 나이도 난청의 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출산력 또한 난청의 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여성의 첫 출산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마지막 출산 나이가 많을수록 난청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양측 난청 혹은 편측 난청은 출산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회적 통제 프레임에 대한 미학적 고찰 :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김우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e dissertation is to discuss about the researcher’s art projects regarding social, historical and aesthetic contexts. This study started with the questions and investigations about the ‘social frame’ and ‘dispositif’ how those are created and work within individuals and societies. This dissertation examines the ‘frame’, which is the basic question of my art projects, with the sociological point of view. Considering the social meaning of ‘dispositif’ and checking the example of it, which secretly acts throughout individuals to make social frames in daily lives, I explain how frames are created and settled down in every day. According to the sociologists David A. Snow and Robert D. Benford, ‘frame’ is an ‘interpretative schema’ that can be a guide for individuals how to watch, define and interpret the social events. To explain about ‘frame’ that works in various layers in societies, I adopt the definition of their ideas for the theoretical background. James Joyce’s novel Dubliners utilizes the concept of ‘paralysis’ to descript late 19C Dublin. The individuals in Dubliners show the individuals who cannot notice the frames in which they are. I point out my work, compared with his writing with the concept of ‘paralysis’. To set and maintain the frame, various layered hidden processes are working in society. Michel Foucault mentioned the ‘docile body’ as a flexible thing on which disciplinary force is acted. After the late modern period, individuals’ bodies became the medium in which power is arranged and conveyed to the others. By comparing with reference works that treat ‘docile body’, this writing explains how the theory reveals in my works with specific expression. Furthermore, through the Giorgio Agamben’s mention about ‘bios’ and ‘zoe’, that define individuals as a political being, concerning political discipline, this dissertation considers how ‘frame’ influences to individuals’ lives. In my works, discussion about frames are dealt with various layers and aspects, such as formation of national collective exercise in each European country and Asian country, significantly similar language changing situation in Asian countries after 20C, and the way of selecting and recreating the stories in news media. My works study about how they link to dispositif, working in daily life. In terms of expression about ‘frame’ and ‘dispositif’, this writing explains about archive and expression about blurred boundary time and space. Especially, the way of the archive and re-edited time and space, which I use in my works, can link to ‘drive of death’, one of the archive’s character, Jacques Derrida claimed. In my works, I utilize the way of collection and show that through re-edited time and space. It can be explained with ‘drive of death’. From the beginning, the archive cannot be perfect, because perfect collection is not impossible in real, which can connect to drive of death. It is the point that ‘drive of death’, archiving’s character, open toward to future, not to past. It can connect to the ways of expression in my works. The main ways of expression in my work is erasing information of time and space, that make viewers try to watch the contemporary with defamiliarization viewpoints and through that we can consider present with a critical point of view. I mention how to make ‘distance effect’ in my works through the way of collection and re-edited time and space. In addition, in terms of the method of installation, I consider the space in which viewers unconsciously or consciously intervene in the works, and through that, they can look back daily life with a critical viewpoint. In this dissertation, I focus on analyzing my ongoing three projects ‘Brave New Exercise Project’, ‘Memories’, ‘Si Jak (Poem Writing)’, treating hidden dispositifs which work secretly in daily lives. ‘Brave New Exercise Project’ adopts national collective exercise as a source to express dispositif. It reveals the process of how and why national collective exercise in each country started and has been worked by collections of individuals’ memories and blurred boundary time and space. ‘Memories’ project focuses on language changing situation in Taiwan and Hong Kong. As well as, ‘Si Jak(Poem writing)’ restructures the sixteen months’ images, eight months in 1988 and eight months in 2017 and 2018 based on before and after both Olympics in Korea. In my works, I would like to create the space in which make consider about the hidden social frames and dispositifs and look back daily lives with a critical point of views. Each collected individual’s memory in my works reveals how societal metadiscourses permeate through individuals’ daily lives, which let viewers think about their everyday. Showing individuals’ memories in a historical and societal context is not only showing the others’ daily lives, but also making viewers critically ponder about their every day, here and themselves. The trials to watch daily life with a critical point of view make the chance to rethink about contemporary, and it can be a catalytic agent that causes the change in the future. My works are artistic documentation of contemporary focusing on revealing hidden social frames and dispositifs in ordinary daily life. As well as, this study is the result of finding aesthetic meaning about my works which record the society or express social arguments. Thus, my researches and art projects can be meaningful in art history and historical context that it can show not only social discussions with artistic languages but also can show newly aesthetical perspective combining critical viewpoints toward the society. 본 논문은 본인의 미술 작업에 관련된 이론과 그 실행에 대한 연구로서, 사회적 ‘프레임(frame)’ 및 그것을 생성하고 작동하게 하는 ‘장치(dispositif)’들에 대한 질문과 탐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실행된 본인의 작업들이 가지는 사회적, 예술적 의미를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우선, 본인의 작업 및 본 논문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 할 수 있는 ‘프레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사회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이것들이 만들어지고 공고해지는 과정을 통해 개인들에게 은밀하게 작동하는 ‘장치’들의 개념과 실제의 예들을 살핀다. 다양한 층위에서 작동하고 있는 ‘프레임’을 설명하기 위해, 데이비드 스노우(David A. Snow)와 로버트 벤포드 (Robert D. Benford)의 이른바 ‘해석적 도식’을 이론적 틀로 가져왔으며,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소설에 쓰인 ‘마비(痲痹)’의 개념을 가져와 본인의 작업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예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프레임’을 고착화하기 위한 요소로 미셸 푸코(Michel Foucault)가 언급한 바 있는 ‘유순한 몸(docile body)’의 내용을 빌려와, 그것이 사회 안에서 개인의 신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구체화됨을 밝힌다. 근대 이후 개인의 몸들은 타자의 몸에 권력을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순한 몸’의 논리가 드러나는 다른 현대 미술 작품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본인의 작품에서 그러한 논리가 어떻게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지는지 살펴본다. 더 나아가 ‘정치적 장(場)’으로서의 개인의 생명인 비오스(bios)와 조에(zoe)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조르주 아감벤(Giorgio Agamben)의 이론을 통해, 본 논문이 다루고 있는 프레임의 정치규율적인 측면이 사회 안에 존재하는 개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찰한다. 이러한 프레임에 대한 논의들은 본인의 작업에서 여러 가지 층위로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집단체조 형성, 아시아 국가들에서 유사하게 보이는 근대 이후 언어 사용의 변화 양상 및 통제 방식, 그리고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이미지 및 이야기들이 일상의 장치들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과 표현으로 이어져왔다. 본인의 작업에서 ‘프레임’과 ‘장치’의 개념들은 그것들이 나타나고 작동되는 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아카이브 방식’과 ‘혼종의 시공간을 통한 표현’으로 나타난다. 특히 본인 작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작 방식인 수집과 이를 재편집된 시공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은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가 설명한 바 있는 아카이브의 특징인 ‘죽음 충동’과 연결된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자료를 모으는 형식인 아카이브는 처음부터 완벽한 수집이 불가능하다는 한계 때문에 죽음충동과 연관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아카이브에 내재된 ‘죽음 충동’적 속성은 과거가 아닌 미래로 연결된다. 본인 작품에 드러나는 시공간에 대한 정보들은 처음부터 한계를 드러나는 수집과 연결되면서 미래로 향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의 우리에게 동시대의 모습으로부터 거리두기를 시도하게 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작품은 지금의 모습에 비판적 바라보기를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관객이 작품 공간에 무의식적, 혹은 의식적으로 침투하게 하는 설치 방법에 대해 고찰하면서, 이러한 방법을 통해 구성된 공간이 어떻게 일상적인 이야기에 비판적 시선으로 되돌아보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이 논문에서는 본인의 3개의 프로젝트, <Brave New Exercise Project>, <Memories>, <시(時)작(作)>을 분석한다. 이들 각각의 프로젝트들은 일상 속에서 은밀히 작동하는 장치들을 소재로 사용한다. <Brave New Exercise Project>에서는 서구에서 아시아로 넘어온 집단체조가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개인들의 기억과 그것을 재구성해서 만든 공간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였다. <Memoreis>에서는 타이완과 홍콩의 언어가 변화해가는 과정에 주목하고, 수집한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루고 있다. <시(時)작(作)>에서는 두 번의 올림픽이라는 시점을 기준점으로 1988년과 2018년 각 8개월씩 총 16개월 동안 뉴스에 등장한 이미지들을 분류하고, 재구성하여, 이야기가 선택되고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본인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통해서 보이지 않게 개인들에게 작동하는 프레임과 이를 생성하고 공고하게 만드는 장치들을 인식하고, 일상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관람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대 담론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지, 그리고 개개의 발화를 통해 그것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공감하게 될 것이다. 수집한 개인의 이야기들이 역사적 맥락 안에서 시각적으로 드러나게 될 때,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도 동시대, 이곳, 그리고 개인 스스로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길 바란다. 일상의 것에 대한 비판적 바라보기의 시도는 일상에 균열을 만들고, 나아가 미래로의 열린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본인의 작업은 프레임과 장치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기록한 것이며, 또한 그러한 기록들이 지니는 예술적 의미에 대해 고민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하기에 본인의 프로젝트들에 관한 연구는 예술 언어를 통해 사회적 논의가 발화될 수 있고, 이를 담은 미학적 관점이 사회적인 비판의식과 함께 공유될 수 있음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재림신앙에 대한 연구

        김우진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신학적인 측면과 주요 신구약 성경과천년왕국설과 요한계시록중에서 구원관과 교회관에 관련된 구절들을 살펴 보았는데 그것들을 먼저 장별로 요약하고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재림신앙을 제안을 하고자 한다. Ⅰ. 서론에서 연구의 목적을 마태복음 25:5-7에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새” 한 것같이 졸며 자는 처녀들을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라고 외칠 수 있는 재림 신앙을 가지고 깨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이 나오기를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다. Ⅱ. 재림의 신학적 이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을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다섯 가지로 요약하여 논술하였고 재림의 용어(원어) 정의를 아홉가지를 하였으며 재림의 징조로서 네 가지를 살펴보므로 마지막 때에 되어질 일들로 시대를 분별하게 하였다. 그리고 재림의 단일성과 임박성에서 재림에 임해야 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Ⅲ. 신구약 성경의 재림신앙에서 요엘서와 아모스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배경과 각각의 의미와 신약에서의 주의 날(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여호와의 날은 성도들에게는 소망의 날이나 불신자들에게는 두려운 날이며 멸망의 날이었으며 그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다. 그리고 공관복음서와 바울 서신서에서 나타난 재림 신앙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와 때의 불확실성이 있으나 주님의 재림의 확실성이 거듭하여 강조되며 재림에 대비한 계속적이며 끊임없는 영적 준비를 요청하며 강조하고 있다. 사도행전에서의 재림신앙은 재림의 확실성을 나타내며 그리스도가 재판장으로 오시며사단을 완전 정복하고 만유를 회복시키며 다윗 왕국을 회복시키신다. Ⅳ. 천년왕국설에 대한 견해와 평가에서 역사적 전천년설은 네가지 천년설 가운데에서 가장 성경적인 견해라고 본다. 역사적 전천년설의 요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복음의 세계적 전파, 이스라엘 전국의 회심, 대배교와 대환란, 적그리스도의 출현)가 있은 후 재림하시면 모든 악의 세력을 멸하시고 천년왕국을 성도들에게 주셔서 천년동안 살게 하신다. 그러나 예수님 재림이 있기 전에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으로 대환란을 통과하게 될 것이므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재림의 신앙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Ⅴ. 요한계시록의 재림신앙에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구원관을 ① 성취된 구원(중생, 칭의, 양자) ② 현재 진행중인 구원(성화) ③ 미래에 이루어질 구원(부활, 영화)으로 분류하여 논하였는데 어린양의 속죄, 이신칭의, 하나님의 자녀로 칭함,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 일곱 교회에 주시는 칭찬과 책망을 통하여 이기는 자로서 구원을 이루어감,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 앞 금단에 드려짐, 다시 예언하기 위하여 작은 책을 먹음, 144000명의 신앙과미래에 천상에서 이루어질 영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교회관을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로서 신앙를 지키며 사단의 역사를 물리칠 것을 일곱교회와 해당 구절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들을 중심으로 교회관을 살펴보았다. 또한 지상교회에서 신앙을 지키며 참고 인내하던 성도들이 천상교회에서 어린양은 성도들의 목자가 되고 성도는 신부, 어린양은 신랑이 되어 완전히 연합하게 되며 새예루살렘으로 에덴동산의 회복을 본다. 이상의 요약한 것을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재림신앙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요한계시록 1:1-3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며 반드시 속히 될 일이며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한 것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둘째,성취된 구원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계 5:9)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믿으므로 원죄를 사함을 받고 자범죄는 어린양의 보혈로 씻을 수 있다. 이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이신칭의 이다. 그리고 구원을 얻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계 21:7). 셋째, 진행 중인 구원에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계 1:9)와 일곱 교회에게 주시는 편지에서 구원받은 성도로서, 어린양의 신부로서,어린양의 고난에 동참하여 이 세상을 이길 것을 강하게 권면하고 있다(처음 사랑 회복, 죽도룩 충성하라, 우상 섬김을 금함, 행음을 금함, 인내의 말씀 지킴, 믿음을 부요 하게 함). 또한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며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계 10:8)에서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복음을 전도할 것을 말씀한다. 넷째, 144,000명의 신앙 즉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4-5)을 본받아야 한다. 즉 주님을 위하여 순교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이 말씀에 대한 해설은 Ⅴ. 요한계시록의 재림신앙,A. 구원관,2. 현재 진행중인 구원(성화), e. 144,000명의 신앙에서 참조 바란다. 다섯째, 미래에 이루어질 구원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계 7:15)와 “유리 바다 가에 서서”(계 15:2)에서 주님 재림하시면 하나님 앞에서 보호를 받아서 안식을 누리며 목자가 된 주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할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해야 한다. 여섯째, 순교자(계 20:4-5)들은 첫째 부활을 해서 심판하는 권세를 받고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한다. 일곱째,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처음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하나님의 위로와 하나님과 백성간에 아름다운 교제가 있을 것이다. 여덟째, 교회관에서 지상의 교회는 전투적 교회로서 예수 그리스도와교회를 신랑과 신부로 상징하였고, 그리스도를 양무리의 목자로 보았고, 세상을 향한 제사장으로서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시요 교회는 몸,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방파제이다. 아홉째, 하나님의 현재성, 환상성, 초월성, 존엄성, 전지전능, 편재성, 영원성 및 찬양의 대상임을 믿어야 한다. 교회는 어린양의 신부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 연합을 이룬다. 열번째,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갱신한 것을 말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