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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zzy Gillespie의 1950년대 Afro-cuban곡에 나타난 특징 연구 : -“Manteca, Con alma, A Night in Tunisia”의 화성과 리듬을 중심으로-

        하인애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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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 음악의 역사는 크리스토퍼 콜롬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라틴아메리카의 신대륙 발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쿠바와 브라질은 각각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어 그들이 데리고 온 토착 원주민, 흑인 노예, 그리고 지배층인 백인들로부터 음악적, 문화적인 다양성을 갖게 되어, 백인의 악기와 선율, 흑인 노예의 리듬과 민족적 정서, 원주민의 전통 악기와 리듬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 장르를 탄생시키게 되는데, 이후 그 뿌리가 되는 리듬에서 파생된 장르로는 보사노바(Bossa Nova), 차차(Cha-cha), 맘보(Mambo), 송고(Songo), 살사(Salsa), 탱고(Tango) 등이 있다. 라틴 재즈의 대표적인 음악으로는 쿠바의 아프로 큐반(Afro-cuban)음악과 브라질의 보사노바(Bossa Nova)와 삼바(Samba) 음악이 있다. 1960년도, 브라질에서 삼바 음악요소와 재즈의 만남이었던 보사노바의 흥행과는 달리 쿠바 음악은 1900년경의 재즈와 관련이 있었다. 래그타임(leg time) 피아노 연주자의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미국의 재즈작곡가·피아노 연주자인 젤리 롤 모튼(Jelly Roll Morton)은 ‘스페인 풍(Spanish Tinge)'이라 일컫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재즈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관해 처음으로 언급했던 뮤지션이었다. ‘스페인 풍’ 이란 자신의 피아노 솔로 앨범인 『New Orleans Joys』와 『Mama anita』 에 반영된 남미 쪽 리듬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 리듬은 더 나아가 탱고 리듬에 기반을 둔 하바네라 리듬이 차용된 것이기도 한데, 넬 모렛(Neil Moret)의 “Cubanola”, 스콧 조플린(Scott Joplin)과 루이스 카빈(Louis Chauvin)의 “Heliotrope bouquet”, 아티 메튜스(Artie Mattews)의 “Pastime Rag No.5” 곡과 W.C 핸디(Handy)의 “St.Louis Blue”’ 의 두 번째 곡 피아노 연주 중 왼손부분 등에서 알 수 있다. 하바네라의 리듬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의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리듬은 녹음자료가 부족한 관계로 증명하긴 힘들지만 초기 재즈로 영입된바 있다. 확실한건, 라틴리듬이 재즈음악 발전 단계에서 결정적 시기에 여러 번 차용되었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의 관점에서 재즈역사를 써도 제대로 된 재즈역사본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1930년도부터 1940년도 후반까지 걸쳐 쿠바음악과 재즈와의 만남인 아프로 큐반 음악은 차차와 룸바(Rumba)같은 댄스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다.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찰리 파커(Charlie Parker)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1930년대, 이 댄스 리듬은 룸바리듬을 대중화시켰던 돈 애즈피애즈(Don Azpiazu)와 하비에르 쿠가(Xavier Cugat) 등의 밴드를 통해서 미국 대중음악 주류에 포함되게 된다. 또한, 듀크 엘링턴(Duke Ellingtron)의 “Caravan” 이나 “Conga brava” 에서도 라틴리듬이 보인다. 하지만, 재즈가 라틴 리듬을 주요하게 다루기 시작했던 1940년대에는 보통 아프로 큐반 재즈(Afrocuban jazz)라고 알려진 정제된 스타일을 낳게 되고, ‘디지 길레스피’ 의 빅밴드의 주 레파토리로 자리 잡게 되면서부터 이다. 여기서 라틴재즈의 역사 중 중요시 되는 인물이 바로 디지 길레스피이다. 본 연구는 1940년대 중반 이후, 옛 서아프리카의 리듬과 드럼 및 퍼커션 패턴의 풍요로움을 재즈에 도입하여 라틴재즈의 역사 흐름에 한 획을 그었던,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자인 디지 길레스피의 아프로 큐반 곡의 재즈적 요소를 라틴재즈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시도들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는 앨범인 『Afro』의 수록곡들 - “Manteca”, “Con Alma” 그리고 “A Night in Tunisia” 의 분석을 통해 연구하였다. 디지 길레스피는 흔히 ‘비밥(Be-bop)의 효시’ 라는 업적에 가려서 다른 장르에 대한 업적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비밥에서 라틴, 라틴재즈 그리고 퓨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사하며 재즈의 시대 흐름을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이러한 활동들이 재즈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나 영향력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디지 길레스피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아프로 큐반 재즈를 작곡하거나 연주하는데 있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레니 트리스타노의 즉흥연주기법 연구

        김한얼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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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재즈 피아니스트 레니 트리스타노(Lennie Tristano, 1919~1978)의 즉흥연주기법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다. 레니 트리스타노에 대한 기초적 배경지식 을 기반으로 주요곡들의 작곡기법들과 즉흥연주기법들을 분석 테마별로 분류하여 분석을 실시한다. 분석 대상 곡들은 그의 주요 앨범 들과 1965년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그의 솔로 피아노 연주회 실황 앨범에서 선정한다. 그 중 3가지 솔로 피아노곡들의 악보는 논문 작성자에 의해 채보되어 부록자료에 포함되어 있다. 음악적으로 레니 트리스타노는 아트 테이텀(Art Tatum)과 같은 선배 세대의 영향 을 기반으로 찰리 파커(Charlie Parker)와 버드 파웰(Bud Powell)과 함께 비밥(bebop)의 궤적(軌跡)을 걸었으며 장르적으로는 쿨(cool)로도 분류되지만 재즈 역사상 최초로 프리재즈(free jazz)를 시도한다거나 사이드 슬리핑(side slipping)기법 이라든지 병치(倂置)된 복합 화음(hybrid chords)을 사용하는 기법, 그리고 반음계적화성법(chromaticism) 등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여, 일면으로 비밥이 1960년대 이후의 포스트 밥(post bop)과 프리재즈(free jazz)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있어 프론티어(frontier)적인 역할을 한 독창적이고도 진보적인 뮤지션이었다. 또한 그는 리듬의 사용에 있어서 특정 모티브를 폴리 리듬(poly rhythm)적으로 반복하는 기법을 즐겨 사용했으며 일면 논리적이라 표현될 수 있는 그 아이디어는 그의 연주에서 단선율의 라인이 가진 마디의 구분을 뛰어넘으며 단조로운 리듬 섹션위에서 다채롭게 펼쳐 그 한계를 넘는 ‘단선율 멜로디의 선형적 구조(linear construction of melody)’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 녹음과정에 있어서, 그 순간적인 즉흥연주의 예술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버더빙이나 멀티트래킹과 같은 다소 인위적인 녹음 기법을 그의 앨범 작업에 도입 하기도 한 그의 음악세계는 당시의 다른 재즈 피아니스트들과 비교하여 '즉흥연주'라는 재즈의 필수적인 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천착과 그 순수성에 대한 열망이었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presents legendary Jazz pianist Lennie Tristano’s improvisational and compositional techniques through the analysis of his music: researching his musical elements, surveying several documents about him such as recorded his own statements, and exerpting other currently available datas like previously released dissertations. He had differentiated himself from the other Jazz pianists of his times focusing more on the concept of pure improvisations and it’s spontaneity; the others would have been explained rather to be playing what they’d known of: riffs, licks, and those Jazz idioms we call it ‘language,’ otherwise he added his own perspectives to it with playing what he ‘want’ to play by working hard on it- adventured through the concept with his own principles and aesthetics playing Jazz music.

      • 빌 에반스(Bill Evans)와 에디 고메즈(Eddie Gomez) 듀오 연주를 통한 모던 재즈의 상호연주(Interplay)에 관한 연구 : 『Intuition』(1974) 앨범 중심으로

        강지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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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 에롤 가너(Erroll Garner)와 버드 파웰(Bud Powell)과 같은 피아니스트들은, 더 이상 스트라이드 스타일(stride style)에 묶이지 않는 자유로운 방법을 고민하였고,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지금은 가장 일반적으로 인식되어지는 트리오 구성을 찾아내었다. 이 구성은 스트라이드 스타일의 왼손 반주 중 코드의 근음(root)을 짚어주던 화성적 반주의 기능은 베이시스트에게 맡기고, 4비트(혹은 그 이상의)의 리듬적 반주의 기능은 드럼에게 넘겨주면서 훨씬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음악을 이끌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초기 피아노 트리오의 모습은 적극적인 상호작용의 모습 보다는 한명의 솔로이스트(soloist)의 즉흥연주를 돕는 나머지 리듬 섹션(rhythm section)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관습은 빌 에반스 트리오(Bill Evans Trio)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빌 에반스는 그의 트리오가 한 사람의 솔로가 끝나면 다른 사람의 솔로가 이어지는 방식 보다는 동시적인 즉흥연주 방식으로 움직이길 기대했다. 같은 음악적 뜻을 가진 멤버들을 물색한 끝에 1959년 드러머(Drummer) 폴 모티안(Paul Motian)과 베이시스트(Bassist) 스콧 라파로(Scott LaFaro)로 구성된 트리오를 결성하고 『Portrait in Jazz』를 발매 하였다. 이 앨범에서 그는 그 전의 피아노 트리오들과 차별화된 사운드를 펼치며 모던 재즈(Modern Jazz) 트리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빌 에반스와 깊은 음악적 교감을 가지고 있던 스콧 라파로는 기존의 베이시스트들의 반주 느낌의 워킹 틀을 부수고, 피아노 솔로 중에도 자신의 선율을 끼워 넣으며 마치 제 2의 멜로디가 대위 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연주를 들려주며 점차 사운드의 주도권을 잡아갔다. 1961년 스콧 라파로의 죽음 이후 한동안의 침체기를 거친 빌 에반스는 척 이스라엘(Chuck Israels) 등과 연주하다가, 제리 멀리건 그룹(Gerry Mulligan Group)에서 연주하고 있던 에디 고메즈(Eddie Gomez)를 섭외하여 그의 음악 세계를 이어간다. 1966년부터 무려 11년 동안 빌 에반스와 에디 고메즈는 트리오에서 함께 연주 하며 『The Secret Sessions (1966)』을 시작으로 『Bill Evans Trio(1966)』, 『California Here I Come(1967)』, 『Blue in Green(1974)』,『You Must Believe in Spring(1977)』등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앨범 『직관(Intuition)』은 빌 에반스가 가장 오래 함께 연주한 멤버인 에디 고메즈와의 듀오(Duo) 앨범이다. 인터플레이의 또 하나의 개체인 드럼이 빠진 다는 것은 다른 한 편으로 리듬적으로 더 자유로울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치 정해 놓은 건 연주 할 곡과 템포(Tempo)밖에 없는 듯 한껏 자유롭고 편안하게, 하지만 또 너무나 스릴 있고 재미있는 연주를 적나라하게 들려주는 앨범이다. 여기에서는 먼저 빌 에반스와 에디 고메즈의 생애와 음악적 성과를 알아보고, 특히 빌 에반스 트리오의 연주를 같은 곡의 전(前) 시대의 피아노 트리오의 것과 비교 하여 이들이 재즈사 속에서 의미하는 바를 연구 해 볼 것이다. 그리고 『Intuition』의 “Invitation"과 “Falling Grace"를 분석하여 순간적, 즉흥적으로 주고받는 피아노와 베이스의 인터플레이의 방법들을 연구 해 보고, 모던 재즈가 추구하는 방향과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Pianists like Erroll Garner and Bud Powell in the 1940s pondered upon free styles unlimited by stride style any more and found out a trio composition made up of drum bass the most commonly recognized these days. This composition leaves chord accompaniment to bassists stressing chordal root in the left hand accompaniment of stride style, hands over rhythm accompaniment with (over) 4 beats to drums and thus leads music with more comfort and stability, creating chances to unfold their own stories. The initial pianists performed a role of the rest of rhythm section helping soloist’s improvisation rather than actively interacting with one another. This custom, however, saw a turning point when Bill Evans Trio appeared. Bill Evans expected his Trio to do simultaneous improvisation rather than another soloist following a soloist. With his effort to find members with the same musical intention, he formed in 1959, a trio with drummer, Paul Motian and bassist, Scott LaFaro and released his album, 『Portrait in Jazz』, where he unfolded a differentiated sound from the previous piano trios and presented a direction in which the modern jazz should move on. Especially, Scott LaFaro, who had deep musical intercourse with Bill Evans, broke down the accompaniment-giving frame of the existing bassists and inserted his own melody even during piano solo as if a 2nd melody moved contra-punctually to take the initiative in sound. After Scott LaFaro dies in 1961, Bill Evans, who had gone through slump for a while, played with Church Israels and etc. and then scouted Eddie Gomes who had played for Gerry Mulligan Group to continue his music world. They had played at least 11 years together in their trio since 1966 and released a lot of works beginning from 『The Secret Sessions (1966)』 to 『Bill Evans Trio(1966)』, 『California Here I Come(1967)』, 『Blue in Green(1974)』,『You Must Believe in Spring(1977)』and etc. Bill’s album, 『Intuition』, is a duo with Eddie Gomes, who had played with him for the longest time. Missing out drums, one of interplay constituents can mean freer rhythm. It’s an album giving the most free, comfortable yet so thrilling and interesting performance as if what’s preset is just a song to be played and its tempo. This thesis will look into Bill Evans and Eddie Gomes’s life and musical accomplishments and what the songs of Bill Evans Trio mean to the jazz history by comparing them with those of piano trios in the foregoing days. And by analyzing “Invitation” and “Falling Grace” contained in 『Intuition』, it studies interplay methods improvisedly giving and being given between pianos and basses in exploration of directions and methods sought after by the modern jazz.

      • B. B. King의 Blues Guitar 음악 연구 : 12마디 Blues 외의 레퍼토리인 <Guess Who>, <There Must be a Better World Somewhere (with Dr. John)>를 중심으로

        한덕용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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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블루스 기타리스트의 대가인 B. B. King이 12마디 Blues 외 Tune 에서의 연주기법과 특징을 통해 B. B. King의 연주기법 특징과 12마디 Blues 외 Tune에서 Bluesy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 요소를 연구했다. 먼저 블루스 음 악의 기원과 특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B. B. King의 삶과 음악의 행적 을 살펴봄으로써 그의 연주를 이해하는 데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기타의 테크닉과 표기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한 후 B. B. King의 <Guess Who : Live at the Apollo>와 <There Must be a Better World Somewhere (Dr. John) : Dueces Wild> 앨범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곡에 대한 구조, 화성, 선율을 분석한 후 두 곡의 공통된 특징 및 표현된 테크 닉을 연구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B. B. King은 각 코드에 대응하는 연주가 아닌 Key Center Scale을 중 심으로 Call & response의 아이디어에 기인한 윤곽 있는 프레이즈, 모티브 적 인 솔로 아이디어와 메이저 코드에서 단3도의 노트가 사용되는 등 블루스에 서 사용되어지는 아이디어를 차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Major Key의 곡에서 작곡 혹은 편곡의 과정에 I7 혹은 블루스에서 빈 번히 사용되어지는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적용하여 코드진행의 흐름이 Bluesy한 색체가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셋째, 화려하기 보단 정갈한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깊은 Gliss Down 테크닉과 얇은 비브라토 그리고 3연음이나 크로매틱 라인에 Bending, Bending Down, Pulling 후 비브라토로 연결되는 테크닉의 조합 들이 특징적 이다. 넷째, 코드를 컴핑(Comping)하듯 사운드의 보강적인 아이디어로 멜로디와 다소 연관되지 않는 3연음 계열의 빠른 프레이즈를 사용 한다. 다섯째, 선율의 형태나 해결이 하행하여 종지되는 프레이즈가 두드러지게 많 음을 볼 수가 있다. 이 연구를 통해 12마디 Blues 외의 Tune에서 Blues라는 색체를 적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B. B. King의 독특한 사운드를 결정짓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 그리고 관련된 주제의 다음 연구에 대한 선행 자료로써 의의가 있는데 그 이유 는 국내에 12마디 Blues 진행 외의 Tune에 배어있는 Bluesy한 요소에 대한 연구와 B. B. King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Blues 음 악은 많은 장르에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이 연구의 대상인 B. B. King(1925년 출생 ~ 2015년 사망)은 60년부터 데뷔하여 대중음악의 변화와 함께 성장한 인물로 그의 12마디 Blues 외의 Tune 자체가 이러한 양상의 연결고리 혹은 시발점이라 할 수 있고 훌륭한 연구대상으로써 가치가 있다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해 기타연주의 이해를 넓히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라며 현대 음 악에 영향을 끼친 고전에 대한 연구 방법 예시로 또 B. B. King, Blues 기타 음악에 대한 연구의 선행 자료로 활용되어지길 바란다.

      • Bayan Accordion의 오른손 운지법 연구 : Mode Scale을 중심으로

        임슬기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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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코디언(Accordion)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피아노식 건반을 가지고 있는 피아노 아코디언(Piano Accordion), 두 번째는 버튼식 크로매틱 아코디언(Button Chromatic Accordion)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피아노 아코디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버튼식 크로매틱 아코디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악기적인 특성상 더 풍부한 표현을 쉽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버튼식 크로매틱 아코디언 중에서 특히 바얀 아코디언(Bayan Accordion)의 오른손 운지법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모드 스케일(Mode Scale) 7가지를 가로 주법과 세로 주법으로 나누어서 운지법을 살펴 본다. 특히 각각의 주법마다 세 가지 열에서 시작하는 운지법을 모두 연구해 본다. 기본적인 모드 스케일에 대한 운지법을 통해 나름의 규칙성을 찾는다. 그런 뒤에, 얼터드 스케일(Altered Scale), 홀톤 스케일(Whole Tone Scale), 하프-홀 디미니쉬 스케일(Half-Whole Diminished Scale), 홀-하프 디미니쉬 스케일(Whole-Half Diminished Scale) 각각에 가장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운지법을 유추해 본다. 각각의 스케일에 대한 운지법을 모두 연구해본 결과 가로 주법은 2번, 3번, 4번 손가락만으로 1열-3열까지만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로 주법에서는 피아노 건반과 겹치는 운지를 다수 발견하게 되었는데 바로 1번 손가락의 운동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1번 손가락이 2번, 3번, 4번 손가락 아래쪽으로 들어가거나 반대로, 2번, 3번, 4번 손가락이 1번을 타고 넘어가거나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바얀 아코디언의 운지법도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을뿐 손가락의 기본적인 운동방향은 피아노 건반과 흡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Study of right fingering in Bayan Accordion -Especially Mode Scale- by Sl Ki Lim Master of Post Modern Music Dep. Graduate School of Kyung Hee University Advised by Dr. Kyun Dal Lim This study was designed to report the long-term Key words Accordion, Bayan Accordion, Mode Scale, Fingering, Button Chromatic Accordion there are two types of accordions. One of them is Piano accordion that A piano accordion is an accordion equipped with a right-hand keyboard similar to a piano or organ. the other one is Button chromatic accordion. Recently Piano accordions are popular in Korea. However Button chromatic accordions are more popular in Europe. The nature of the instrument , it is because they can be selectively easily richer expressions. In this paper, I want to discuss right fingering especially Bayan accordion in button chromatic accordion. I will look at the fingering dividing the Mode scale in the horizontal state and the vertical state law. Find its own regularity over the fingerings for the basic mode scales. Then after, Altered Scale, Whole Tone Scale, Half-Whole Diminished Scale, Whole-Half Diminished Scale, think about the fingering that you can use each appropriately. All the fingering done research results for each of the scale, it was found that horizontal law using only 2, 3, 4 number of fingers. In addition, vertical law was able to find a common part with piano fingering. In conclusion, the basic direction of movement of the finger, as there is a difference in that fingering of Bayan Accordion can move freely up, down, left or right could see that much like the piano fingering.

      • 스네어 드럼 "루디멘탈" 에 의한 재즈드럼 연주기법 연구 : 재즈 드러머 Joe Morello의 Rudimental Jazz를 중심으로

        임민준 경희 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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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스네어 드럼 테크닉의 기초 언어가 되고, 재즈드럼 연주기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스네어 드럼 “루디멘탈”에 의한 재즈드럼 연주기법에 관한 연구로 루디멘탈이 드럼세트에서 어떻게 발전하여 재즈드럼 언어로 사용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럽의 군대에서 시작된 루디멘탈은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거쳐 19세기 미국에서 정립되어 26개의 루디먼츠를 처음 기록하였으며, 현대의 드럼 연주의 기초 주법이 되었다. 20세기 초반은 재즈의 발전으로 인하여 새로운 드럼 테크닉이 고안 되었고, 드럼의 악기적인 발전도 함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에 따라 루디멘탈은 악기적인 발전, 음악적 연주기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84년 P.A.S(Percussive Arts Society)에 의해 플램 악센트(Flam Accent), 스위스 아미 트리플렛(Swiss Army Triplets) 등 14개의 패턴이 추가된 40개의 패턴이 공식화되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루디멘탈 연주자 조지 로렌스 스톤(George Lawrence Stone), 샌포드 몰러(Sanford A. Moeller), 찰스 윌콕슨(Charles “Charley” Wilcoxon), 앨런도슨(Alan Dawson), 조 모렐로(Joe Morello)의 업적을 연구 조사하여 그들의 루디멘탈 정신을 잇고자 하였다. 특히 조 모렐로(Joe Morello)의 저서 “Rudimental Jazz”를 바탕으로 26가지 전통적인 루디먼츠를 드럼세트에서 재즈적인 언어로 발전하는 상호 작용에 관하여 조사하고 재즈 드럼연주에 실질적인 적용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미국 표준 스탠다드 26가지 루디먼츠를 기본으로 하여 롤(Roll) 루디먼츠, 패러디들(Paradiddle) 루디먼츠, 플램(Flam) 루디먼츠, 드래그(Drag) 루디먼츠,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드럼세트에서 새로운 언어로 재해석하여 소개하였으며, 본문의 내용과 유사한 점을 몇몇 음원에서 발췌하여 그 연관성을 찾아 비교분석 하였다. 논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루디멘탈의 전통성, 예술성, 수학적 계산, 연주기법(Mechanics)등의 중요한 음악적 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 이렇듯 보다 낳은 재즈드럼 연주기법의 기초를 증명하고, 루디멘탈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

      •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의 작곡기법 및 연주기법 분석 : 1집 <Another Mind> (2003) 앨범의 수록 곡 중 헤드 중심으로

        이상아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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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의 작곡기법 및 연주기법 분석 -1집 <Another Mind> 앨범의 수록 곡 중 헤드 중심으로- 지도교수 : 임 달 균 퍼포밍아트학과 실용음악전공 이 상 아 1900년도 초부터 시작된 재즈의 형태는 각 시대와 유행에 따라서 연주의 기법과 리듬의 응용 그리고 화성의 변화가 발전되어 왔다. 그 흐름 속에서 우에하라 히로미라는 여성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그에 따른 작곡성은 현대의 많은 음악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현재까지 우에하라 히로미는 음악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 우에하라 히로미의 앨범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우에하라 히로미의 1집 <Another Mind> 앨범의 곡 중에서 몇 개를 간추려 그 곡의 헤드와 작곡의 기법을 분석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 우에하라 히로미의 음악적 기교 및 특징 등을 나타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우에하라 히로미의 연주를 분석하기에 앞서 그녀의 음악적 배경과 데뷔 앨범인 1집 <Another Mind> 앨범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들을 나타내어 논문 대상선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그리고 헤드에서 나타나는 연주스타일의 특징적인 연주기법들을 각 곡마다 제시하였다. 각 곡들의 형식 구조, 선율에 쓰인 스케일, 화성 구조, 리듬 섹션 등을 우에하라 히로미의 작곡에서 나타난 특징들로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우에하라 히로미의 첫 앨범의 곡 들이라 그녀의 음악적 성향 및 연주 기법과 멜로디 작곡 등이 가장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을 이 논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우에하라 히로미의 작곡을 분석 연구하여 각각의 곡들에 어떠한 연주 기법들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나타내며 피아니스트로 연주뿐만이 아닌 작곡으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는 것은 많은 음악인들의 창의성에 대한 좋은 본보기로 나타내어진다. 이러한 연구방법을 통하여 작곡의 다양한 시도와 창의성을 나타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나는 가수다>에서 나타난 혼 섹션 스타일 연구

        김성광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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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나는 가수다>에서 나타한 혼 섹션 스타일 연구 지도교수 : 임 달 균 퍼포밍아트학과 실용음악전공 김 성 광 현재 우리나라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들과 댄스음악으로 치우쳐 있어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설 수 있는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고 이러한 시류 속에서 ‘다양한 음악들이 공존하는 무대, 진짜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인 MBC에서 방영한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나타난 혼 섹션 스타일의 음악적 특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한다. 최근 수 년 동안 대중가요는 질·양의 성장을 계속하였고 동시에 무대 아래에서 가수들의 백그라운드가 되었던 하우스밴드와 악기 세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혼 섹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대중가요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혼 섹션에 대한 연구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2011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나는 가수다’ 시즌 1에서 나왔던 곡들 중에서 장르의 편곡이 다른 5곡을 선정하여 연구하고 혼 섹션이 실제연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여러 악기군 중에서 금관악기를 연구 대상으로 정해 연주기법과 특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장르의 편곡에 따른 악기편성 및 스타일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파퓰러 음악에서 혼 섹션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제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혼 섹션 연주기법이 더욱 발전되고 상용화 되어서 완성된 형태로 이끌어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Abstract A Study on the Horn Section Style shown on the <I am a Singer> Academic Advisor: Dal-Kyun Lim Jazz & Contemporary Music Major, Department of Performing Arts Sung-Kwang Kim Public stages for musicians with unique and outstanding musicality are constantly disappearing as the South Korean music world is rather focused on idol groups and dance musicians. In the midst of the trend, a show program called <I am a Singer> was planned and broadcasted on MBC showing competitions of the singers with outstanding singing ability for the purpose of creating a stage enabling the coexistence of various types of music performed by real singers. He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musical characteristics of horn section style shown on the season 1 of the <I am a Singer> program broadcasted on MBC. The popular music has evolved i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anner for the last few years, and interests on the house band and instrument sessions which have acted as the background of singers under the stage have grown. Especially, interests on the horn section have been rising recently. Therefore, further studies on horn section are necessary. Thus, the study aims to find out how the horn section was utilized at the real performance while examining five other arrangements shown on the season 1 of the <I am a Singer> program which hit South Korea in 2011. Thus, the study tries to find out the performing techniques and characteristics of brass instruments, and research about the changes in the organization of instruments and style in accordance with the arrangement of various music genres. Furthermore, the study expects to enhance the horn section performing technique into a more complete form through additional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by systematically organizing the importance and efficiency of horn section in popular music.

      • Keith Jarrett의 독주연주시 나타나는 즉흥연주 스타일 연구 : <The Köln Concert>를 중심으로

        어등경 경희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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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researches the solo playing style and the improvisational playing style of Keith Jarrett by concentrating on one of his major albums, <The K&ouml;ln Concert>. Playing the piano mostly has a set form or style in an ensemble bigger than a trio or a quartet, but solo playing, in which the piano by itself has to portray melody, harmony, and rhythm, requires various forms of technique and style. Keith Jarrett produced seven solo playing jazz albums and he is performing more solo concerts than most other jazz pianists. Still being considered a jazz musician, Keith Jarrett, unlike other jazz musicians, even produced seven classical albums. The heavy influence he received from impressionism explains the hints of this style in his piano playing. In his album, <The K&ouml;ln Concert>, which was already inducted to the hall of fame by the Grammy Committee in late 2010, he improvised on the piano for 66 minutes straight without exact preparation whatsoever. This means this album is one well worthy to research out of all of his discography. From the <The K&ouml;ln Concert>, the three elements of music, melody, harmony, and rhythm, were focused upon. This thesis is a comparative study on how he put the components of music together in his solo playing and how he portrayed the musical characteristics. <The K&ouml;ln Concert> mostly consists of modal jazz, so the harmonies of the album were investigated with both the basic jazz harmonies and the Lydian Chromatic Concept by George Russell. From this research, it was apparent that Jarrett utilizes a plethora of various playing styles. In rhythm, he mostly repeated the rhythm patterns of rock and blues. He also portrays his mastery of rhythm with the usage of ostinato and the free flow of rhythm, which he most likely acquired through the influence of impressionism. In melody and harmony, he uses modal jazz, four-note groupings that are a result of utilizing the combination of pentatonic scale, double time feel, and appoggiatura. Also, his portrayal of the impressionism-inspired elements including parallel chords, quartal and quintal chords, harmonic ambiguity, and pedal points indeed showed his mastery and usage of both jazz and classic in his solo playing. This thesis researches closely Jarrett's improvisational style in solo playing. This research, I conclude that in solo playing, it is beneficial to use various forms including rhythms of different genres, harmonies of both jazz and classic, and modal jazz. This single thesis cannot completely portray Keith Jarrett's playing style as a whole, but it is to hope that it will help to understand his solo playing, and especially his improvisational style. <국문초록> Keith Jarrett의 독주 연주 시 나타나는 즉흥연주 스타일 연구 - <The K&ouml;ln Concert>를 중심으로 - 지도교수 임 달 균 퍼포밍아트학과 실용음악전공 어 등 경 본 연구는 키스 자렛(Keith Jarrett)의 <쾰른 콘서트(The K&ouml;ln Concert)>의 분석을 통해 그의 재즈피아노를 독주 연주 할 때에 나타나는 연주 스타일(Style)과 전체적인 즉흥연주에 있어서 즉흥연주 스타일을 연구하였다. 트리오(Trio)나 퀄텟(Quartet) 그리고 그 이상의 밴드에 있어서 피아노 연주는 웬만큼 정해진 폼(Form)이나 스타일이 있지만 독주연주(Solo Playing)에 있어서는 피아노 한 대로 멜로디와 화성 그리고 리듬까지 모두 표현해야 한다. 때문에 솔로 피아노 연주자는 다양한 형태의 주법과 테크닉을 갖추어야 한다. 키스 자렛은 독주연주 앨범을 무려 7장이나 발매했는데 재즈피아니스트 어느 누구보다 독주연주를 많이 녹음했으며 공연도 많이 했다.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뮤지션으로 다른 재즈 뮤지션과 달리 클래식 앨범도 7장이나 발매했고 클래식의 인상주의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그의 연주에는 인상주의적 요소가 많이 나타나있다. 2010년 말 그래미위원회(Grammy Committee)에서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린다고 발표한 그의 <The K&ouml;ln Concert>앨범은 아무런 준비 없이 피아노 앞에 앉아서 66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즉흥연주로만 연주한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앨범이며, 키스 자렛의 독주연주 앨범 중에서 가장 연구 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The K&ouml;ln Concert>의 연주에서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와 화성의 진행 그리고 리듬을 분석 했으며 독주로 연주 할 때에 어떻게 사운드를 만들어 나가는지 그리고 전체적 즉흥연주에 있어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음악적인 특징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또한 <The K&ouml;ln Concert>는 모달 재즈(Modal Jazz)의 기법으로 진행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화성을 분석할 때에 기존의 재즈화성을 사용하여 분석을 하는 동시에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의 리디안 크로매틱 콘셉트(Lydian Chromatic Concept)를 참고로 하여 화성분석을 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독주연주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키스 자렛은 독주 연주 시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 주법을 사용했는데 리듬에 있어서는 주로 블루스(Blues)와 락(Rock)의 리듬패턴을 반복하거나 클래식 인상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오스티나토(Ostinato) 사용과 자유로운 박자감을 보이고 있다. 멜로디와 화성에서는 모달 재즈의 기법과 펜타토닉(Pentatonic) 스케일에서 이끌어낸 4노트 그룹핑(Four-Note Groupings), 더블 타임 필(Double Time Feel), 아포지투라(Appoggiatura) 그리고 클래식 인상주의에서 영향 받은 병행화음과 쿼털(Quartal) & 퀸털 코드(Quintal Chord), 화성의 모호함과 페달 포인트(Pedal Point) 등을 보여주면서 재즈와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주 스타일로 독주연주를 이끌어갔다. 본 연구는 키스 자렛의 독주 연주 시 나타나는 즉흥연주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어떠한 한 장르에만 국한되거나 정해져 있는 폼(Form)을 지켜나가기 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리듬 표현과 더불어 재즈와 클래식을 두루 사용하는 화성진행, 그리고 모달 재즈의 기법 등을 이용하는 것이 독주 연주 시 전체적인 진행과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데에 유리하다는 결과를 도출 해 냈다. 본 연구를 통해 키스 자렛의 전체적인 연주 스타일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의 독주, 특히 즉흥연주에서 나타나는 연주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드럼 세트의 역사와 에튀드의 발전 과정에 관한 연구 : Sanford A. Moeller 와 George Lawrence Stone 그리고 Alan Dawson의 비교 및 분석을 중심으로

        이종헌 경희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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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 미국에서 개발된 ‘드럼 세트(Drum Set)’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많은 음악가들과 애호가들에게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100여 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악기의 물리적인 발전은 당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의 시대상이 반영되어 진행되었으며, 연주법과 교육 체계도 더불어 발전해왔다. 또한 현재에도 발전의 역사는 진행 중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악기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드럼 세트’와 음악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지난 한 세기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앞으로 다가올 악기의 발전 방향과 음악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드럼 세트’에 관한 자료를 본 논문에서 모두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특히 주목할만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 그리고 현재의 연주 기법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중심으로 연구하려 한다. 연구를 진행하기 앞서 당시 미국과 유럽 선진국들의 사회적 배경과 시대적 상황을 알아 볼 것이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초창기 미국 재즈의 역사에 관하여 조사할 것이다. 또한, 연주 기법과 교육과정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며 분석할 것이다. 이와같은 근거를 토대로 미국 음악과 ‘드럼 세트’가 어떤 상관관계에 있었는지 알아 볼 것이다. ‘에리히 폰 호른보스텔(E. M. von Hornbostel)’과 ‘쿠르트 작스(C. Sachs)’1)가 발표한 악기분류법을 통한 분석과 민족음악학2)에 관한 자료, 그리고 ‘P.A.S.’3)를 중심으로 하는 타악기 관련 학술 단체의 자료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드럼 세트’와 연주 기법에 관한 연구 자료가 많이 소개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루디멘탈 드럼(Rudimental Drumming)’4) 과 기본적인 ‘드럼 세트’의 Vocabulary에 대한 역사와 기법의 조사를 통해 그 음악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입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Drum sets’ originating in the 20th century U.S has come to the international attention of people in the field and others alike. Its evolution has taken place over nearly a century and, in its physical dimension, has reflected political, economical, social and cultural aspects of American history. ‘Drum sets’ has not only developed in its physical sense but has triggered improvement in performance techniques and pedagogy related to the instrument. The development is an ongoing process and has been understood to be incomplete. Although it would be hard to predict any definite future development of ‘Drum sets’, it is certain that any research or study on its historical development would provide an opportunity looking into its future and related subjects. However comprehensive the research may be, covering all the materials related to the subject of ‘Drum sets’ in a single study would involve numerous complications. Therefore, this study will focus on historical facts in the development of ‘Drum sets’ and notable musicians who have influenced its performance techniques and practice. The study will start by looking at the social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U.S. and some European countries, especially focusing on the historical facts of early jazz music in the U.S. Also, the study will look into performance practice and pedagogical matters related to the subject. Based on these fact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velopment of American music and the evolution of ‘Drum sets’ will be investigated. The classification system proposed by E.M. von Hornbostel and C. Sachs, Ethnomusicological studies, P.A.S. publications will be used for thorough analysis of the subject matter. It has to be noted that, in South Korea, not much academic publications are available regarding performance techniques and the history of ‘Drum sets’. This study will draw focus on the following: ‘rudimental drumming’patterns; history of basic ‘Drum sets’ vocabulary and its performance practice. Through this research, the historical value and contribution of the development of ‘Drum sets’ will be thoroughly investig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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