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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소설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심청전』을 대상으로-

        曾天富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14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27 No.-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언어소통 능력의 배양을 그 목표로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언어능력 위주의 실용주의적 관점에 의거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와 쓰기의 기초훈련 과정에서 현대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게 노력하는 데 중점을 두게 마련이다. 따라서 비록 문학교육이 외국어 교학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지한다 하더라도, 예를 들어 문학작품이 가진 풍부한 어휘와 문법의 응용에서도 실제적인 생활의 맥락을 제공하며, 나아가 대상언어가 가진 특수한 문화를 심도 있게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현대문학을 주요학습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고전문학은 제외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따라서 한국고전문학을 한국어 교학과 학습에 응용하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겠다. 하지만 비교적 고급단계로 진입한 한국어 학습자에게 있어서 현대 한국어만으로는 더 높은 단계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게 되고 교학자 역시 동일한 병목현상을 느끼게 된다.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고전문학은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어 심층적인 문화요소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학습교재이다. 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은 풍부한 어휘의 저장고이면서도 대화 장면이 많아 실제적인 언어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촉하게 해 준다. 최근 외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을 중시하는 추세는 바로 이러한 점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문화는 한 나라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외국인 학습자뿐 아니라 자국의 언어교육에서도 매우 중시되고 있는데 고전문학을 재해석하고 재창조한 문화 콘텐츠로 젊은 세대들에게 자국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최근의 현상이 고전문학의 유효성과 중요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본문은 이러한 인식하에 대표적인 고전소설인 <심청전>을 한국어교육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그 문학적 특징과 내용, 언어적 습관 및 한국문화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해 본 것이다. 以外國人為對象的韓語敎學, 一向都會以溝通能力的培養作為敎學重點, 而且在聽說讀寫的基礎語言訓練過程中, 也幾乎都是以現代生活中使用的韓語作爲基本的敎學內容。不過在進入高階的學習階段時, 文化敎育甚或文學敎育的重要性相對提高, 此時透過選用韓國文化以及韓國文學素材的教學, 不僅可提供學習者豐富的語言詞彙以及應用語法的眞實語境, 同時也可藉以讓學習者深入理解韓國深層的語言文化, 提高學習者更進一步的溝通能力。但是, 基於學習現實的考量, 敎學者此時選用的文學教材, 主要還是以現代文學內容居多, 而將古典文學排除在外, 畢竟要將韓國古典文學應用在韓語敎學或學習上, 向來卽存在一定的難度。 但是, 不可否認的, 古典文學不僅蘊含著固有文化遺產, 保有深層的文化要素, 還可提供多樣的詞句用語, 以及約定成俗的典故與慣用表現, 同時也能提供學習者豐富的、多采多姿的文化涵養, 絕對是可以作為學習韓語的很好學習敎材。我們從最近其他外語敎學硏究逐漸重視文化敎育層面這點, 卽可知道想要確實熟悉一國語言, 理解該國文化乃是不可或缺的必要條件。更何況, 它不僅只作為學習外語的手段, 而且從近來韓國本身的語文敎育, 也會拿古典文學來作為文化創意題材, 進行再解釋、再創造, 以使年輕世代得以更容易接近自己文化的趨勢來看, 卽可明瞭古典文學在韓語學習上的實用性與重要性。 因此, 本文卽在此認知的前提下, 繼前曾發表以活用『春香傳』作爲韓國語敎學題材的硏究論文之後, 再以韓國具代表性的古典小說『沈淸傳』爲例, 探討該作品的文學特徵, 以及如何將該小說的內容應用在作為外語學習的韓語敎學上, 而有效運用古典文學教學的方案又是如何等等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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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洪良浩與紀昀文學思想比較

        徐毅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10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5 No.-

        홍양호(洪良浩)와 기윤(紀昀)은 각각 18세기 중후기 조선과 중국 양국의 문단에서 명성을 얻고 학술적 주도권을 잡아 학계의 존경을 받았던 학자들이다. 그들의 교유는 갑인년(즉 1794년, 정조 18년, 건륭 59년)에 홍양호가 동지 겸 사은정사의 신분으로 연경에 가게 되면서 비롯되었다. 당시에 그는 예부상서였던 기윤과 서로 알게 되어 교류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들 사이의 교유관계를 고찰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먼저 이것은 중국과 조선의 학술 대종사(大宗師) 간의 교유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청조와 조선왕조가 세워진 이후로 이와 같이 높은 관직에 있는 자들 간에 높은 수준의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진 것은 이것이 처음이므로 분명 이전의 중조 문인 교류와는 다른 특징을 보일 것이다. 두 번째로 그들 간의 교류가 단지 한 번의 만남으로 그쳤던 것이 아니라 서신(書信), 증문(贈文), 증시(贈詩), 증물(贈物) 등의 왕래가 매우 빈번하였으므로, 그들의 교류는 전면적이고 깊이 있는 것이었으며 중국과 조선의 학술적 불꽃이 그들 사이에서 충돌하고 마찰하였다는 점이다. 그들이 교류하면서 논술한 학술사상은 중국과 조선의 관방 학단의 학술 방향을 대표한다. 따라서 그들의 학술사상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면 당시 중국과 조선의 학술적 경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 두 가지 방면의 연구 의의를 기초로 삼아 본고에서는 먼저 시간적 순서로 여러 방면의 문헌 자료를 종합하여 홍양호와 기윤의 교유 과정을 상세하게 고찰하여 서술하였다. 두 사람의 교유 경력을 통해 갑인년에서 무오년(1794-1798)까지 해마다 이들이 서신과 기시(寄詩) 또는 증물 등의 형식으로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아끼는 마음을 전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의 ‘傾蓋如故(우연히 잠시 알게 되었어도 오래된 사이 같음)’의 감정은 주로 첫째로 지음(知音)을 얻기 어려운 것에 대한 개탄과 얻은 후의 기쁨, 둘째로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면려의 마음, 셋째로 지음에 대한 그리움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홍양호는 “文章契遇自古難, 同氣相求非我衒.”라는 시구를 써서 자신과 기윤이 ‘文章契遇’이자 ‘同氣相求’라고 일컬었는데, 이것이 바로 두 사람의 교유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다른 중조 문인 관계와 다른 점이다. 그들의 ‘同氣相求’는 시문(詩文)의 도(道)에 대한 공통된 방향과 고도의 결합이자 고상한 인격에 대한 형상화로써 두 사람의 정의(情誼)를 묶어주는 초석이다. 두 사람의 문학 정신의 결합은 주로 다음의 세 가지 방면으로 표현된다. 첫째, 창작의 목적에 있어서 두 사람은 모두 ‘문이재도(文以載道) 전통의 쇠락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문장은 반드시 ‘재도’를 요체로 삼아 세상에 이익이 되어야 함을 분명히 지적했다. 둘째, 창작의 동기와 의의에 대해 두 사람은 모두 ‘정(情)’과 ‘지(志)’가 시가의 근원이며 ‘온유돈후(溫柔敦厚)’야말로 시가의 의의라고 지적했다. 셋째, 두 사람 모두 문장을 평론하고 인재를 장려하고 등용할 때 반드시 공정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파벌간의 싸움과 지역감정에 반대하여 “문장의 근심은 파벌만한 것이 없다(文章之患, 莫大乎門戸)”고 생각했다. 본고는 홍양호와 기윤의 관계에 대한 상세한 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개인적 관계로써 말하자면, 홍양호와 기윤의 교유는 성공적인 것이었으며 그 두 사람이 만년에 수립한 학술적 우의는 중국과 조선의 관방 문인 교류의 전범이다. 그들 두 사람은 나이가 같고 지위가 비슷하였으며, 백발이 되어 만났으나 서로의 만남이 너무 늦었음을 한탄하고 정의가 매우 깊었으므로 ‘傾蓋如故’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그들이 주고받은 필담 기록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서신과 증문, 증물 등의 형식으로 전개된 교류는 매우 깊이 있는 것이었으며, 특히 문학의 도와 유가적 이상에 대한 이해와 추구는 그들 사이에서 고도의 정신적 결합을 형성하였으므로 ‘同氣相求’라고 할 수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로써 말하자면, 18세기 말의 중국과 조선 양국의 관방 학술 경향은 일치하였는데, 즉 양국 모두 전통적 유가의 도를 회복하고자 하였으며 그것을 담는 중요한 ‘그릇’은 바로 시문이었다. 홍양호와 기윤이 교유할 당시 두 사람은 모두 관방 문단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 사이의 깊고도 빈번한 학술 왕래는 이미 개인 교류의 범주와 의의를 넘어선 것이었으며, 18세기 중조 관방 학술계에 있어서 진정한 의미상의 최초의 중요한 교류였다. 洪良浩和紀昀是十八世紀與十九世紀之交, 朝淸兩國文增亨盛名, 執學術牛耳, 爲士林所宗仰的學者。對他們文學思想的比較硏究有着重要的意義一方面, 通過比較可以找出二人在晩年成爲知己之交的本質原因;另一方面, 他們的創作思想代表着當時朝淸官方主導的文學思想, 他們間的文學思想的比較也是兩國主導學術思想的比較。通過比較, 可以暸解18世紀後期朝淸文學思想的異同, 把握當時朝淸學術的傾向。 綜觀文集和批評專著, 兩人的文學思想呈現出高度的契合, 主要表現在四個方面:一, 在創作的目的和意義上, 兩人都對“文以載道”傳統的衰微感到痛心, 都强調文章當以載道爲要, 於世有益;二, 在創作的動因和旨歸上, 兩人都指出“情”, “志”爲詩歌之原, “溫柔敦厚”乃詩歌之旨歸;三, 在創作的美學迫求上, 兩人都主張流露出“天機”的詩文, 才是好詩文;四, 在文學評論標準上, 兩人都主張評論文章, 獎掖人材當秉以公心, 反對門戸之争, 地域之見, 認爲“文章之患, 莫大乎門戶”。 因此, 正是基於對儒家理想的共同追求, 對文學之道的相同理解, 二人白首相交, 成爲以文會友的眞正知己。同時, 由二人創作思想, 批評標準的高度一致, 可以看出:朝淸兩國官方主導的文學思想和發展傾向在十八世紀末, 十九世紀初是一致的, 卽兩國都企望以詩文爲傳道的載體, 回復傳統的儒家之道, “發乎唐, 止乎禮義”, “溫柔敦厚”的傳統儒家文藝思想依然有着不可代替的地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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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현황 및 과제

        곽도형 ( Gwak Do-hyeong ),민경아 ( Min Kyeong-ah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21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55 No.-

        본고는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진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 현황을 검토하여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과제와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게재된 197편의 연구를 수집하였고 이를 연도별, 유형별, 대상별, 연구 방법별, 주제별로 분류하여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경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의 양적ㆍ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① 외국인 대학원생과 해외 대학 학습자 대상의 연구, ②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에 대한 요구조사부터 교수요목 및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③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평가에 대한 연구, ④ 온라인 환경에서의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수ㆍ학습에 대한 연구, ⑤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과정이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의 연구 방법의 적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suggests future issues of Korean reading education research for academic purposes by analyzing the status of Korean reading education research for academic purposes. To this end, we collected 197 studies from January, 2000 to August, 2021. We examined the research status by classifying them by year, type, subject, research method, and topic. In addition, we reviewed Korean reading education research for academic purposes. As a result, we found out that the following are necessary for Korean reading education's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growth for academic purposes: ① studies on foreign graduate students and overseas university learners, ②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reading curriculum and syllabi based on the research on-demand surveys, ③ studies on the Korean reading evaluation for academic purposes, ④ studies on Korean reading teaching and learning for academic purposes in an online environment, and ⑤ a new perspective research method to measure the Korean reading process or the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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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韓國語) 양태표현(樣態表現) 체계(體系)에 따른 중국어(中國語) 표현(表現)의 특징(特徵)

        朴炳善 ( Park¸ Byungsun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09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3 No.-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와 문법적 특성이 다른 언어 화자에게 한국어의 문법과 표현을 가르치다 보면, 학습자의 모국어의 특성을 고려한 교수 방법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한국어 양태 표현(modality)을 중국어 화자들이 학습할 때, 양태 표현의 부사에 비해 중국어에는 없는 어미 사용에 오류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유형론적 연구의 관점으로 세계 여러 다양한 언어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양태적 의미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우선 정리하고, 이 의미들이 한국어에서 어떠한 문법 요소들로 표현되는지를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이에 해당하는 중국어 표현의 특징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어 양태표현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중국어 양태 표현들의 특징들과 한국어만이 갖는 문법적 특성의 일부를 다룬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rrange the Chinese expression of Korean modality for Korean education as a second language. In Korean, a modality is usually expressed by grammatical items(i.e. josa(particle) or eomi(ending)). But these kinds of grammatical items are not in Chinese. So, we should consider the difference of two languages for Korean teaching as a second language. For this, I examin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modality system with universal linguistic view. And I arrange the Korean modality system with the mood system. By this system, I arrange the Chinese expression for each modality and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Chinese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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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한국어 교육과정의 현황 및 발전 방향

        ( Sainbilegt¸ D.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09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2 No.-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유형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중 제일 발전 지향적인 것은 대학교이므로 본고에서 대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대학교 교육과정에 있어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현 4년제 대학교 학생의 1~4학년별 언어 습득 능력과 그 도달 목표를 각 언어 별로 정하였는데 한국학과의 경우 대학교 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 있어서 한국어 능력 시험의 중급(3-4급)에 해당하는 언어 능력을 습득하도록 교육한다는 목표를 규정해 놓았다. 이것은 성인 학습자가 한국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4년동안 비한국어권 환경에서 도달해야 하는 표준 숙달도 단계를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목표 설정에 있어서 등급 기준 보다 전체 교육과정의 목표 설정을 분명히 하고 거기에 따른 교육과정 교수요목 설계와 위계화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 10개 대학교 교육과정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부분 대학교가 한국어 기능 교육과 지식 교육에다 한국학 과목들을 교육하고 있음을 표로 제시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과정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더라도 부분적인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각 학교와 학과 특색을 살리면서 전공 과목들간의 연계성과 위계화를 고려한 한국어 교육과정 내용의 체계화도 필요하며 이에 관한 연구도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각 과목 내용의 위계화와 그 기준 설정이 절실하다. 따라서 현재는 각 학교한국어 교과과목 이름만 알 수 있을 정도이며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교육 현장 중심의 연구가 더 활성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 교육과정의 방법에 있어 교재 문제를 다루었는데, 교재 개발도 중요하지만 개발과 동시에 교재 평가와 활용도 문제도 같이 거론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The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in Mongoliais generally divided into 3 types and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 in universities/colleges is considered as the most developed, so that kind of curriculum is mainly studied hereby. First of all, as we consider of main purpose of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 in university/colleges, the standard documents for training provides that"…upon the graduation from the 4-year studies, a Korean language department student shall obtain ability and knowledge of the level-3-4, which is the medium level of the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TOPIK)". This level is based on the example of a student, who starts the Korean language from the beginner’s level and continues the training for 4 years in non-Korean spoken circumstances. Even though such leveling matter is appreciable, at the same time, there are still necessities to make more detailed review on main purpose of the curriculum as well as to put them into proper order. According to the curriculum contents in 10 of universities/ colleges for Korean language, the language teaching mainly consist of subjects, giving 4 of language skills and language knowledge and Korean studies. Although such condition is unlikely to be differed, we highlight the needs of processing the curriculum that accurately considers the followings- features of each school or faculty, interconnection of specialized subjects and the proper orders; and activate such kind of research works in the future. Today, because the curriculum contents of the most universities/colleges are not open and which was the problem, is indefinite, furthermore there are needs of making more researches based on class trainings. As of the method of curriculum, the question on training materials is mentioned. Those include, apart from development of materials, proposals of assessment and widely using of materials in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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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량적 방법을 통해 본 한국 현대 ‘청년문학’과 ‘노년문학’ 연구사

        정보람 ( Jung Bo-ram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21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55 No.-

        본고는 ‘청년’, ‘노년’이라는 주제어와 한국 현대문학이 접합되는 자리에서 호출되는 키워드(중심어)와 공기어(共起語)를 통해 한국 현대문학 연구사의 ‘변곡점’을 키워드 중심으로 파악함으로써 문학 연구가 시대적 맥락과 접촉하고 있음을 설명하고자 했다. 특히 ‘청년’과 ‘노년’이라는 키워드를 지목하여 계량적인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생동하고 있는 한국 현대문학연구의 특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청년’과 ‘노년’은 각각 ‘생성’과 ‘소멸’과 연동되면서 문학 연구의 생물성을 보여주는 적확한 주제어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계량적인 연구 방법론을 통해 이와 같은 주제어를 검토함으로써 한국 문학 연구의 생몰의 흐름을 파악하고 개별적인 연구들이 특별한 ‘변곡점’을 보이는 순간들을 포착함으로써 개별적인 문학 연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학 연구사 전체의 변주를 증명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비록 주요 키워드 추출을 통해 모든 문학사적 흐름의 해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으나 이를 통해 숨겨진 퍼즐조각을 찾아냈다. 특히 청년 문학 연구의 공기어 분석을 통해 밝혀낼 수 있었다. 문학에서 ‘청년’은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는 집단이다. 그러므로 ‘청년문학’에 대한 연구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문학사를 독해하는 새로운 독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 결과 ‘청년’은 시대를 대표하는 주체로 인식되어왔기 때문에 문학 연구에 있어서 ‘청년’을 연구하는 것은 사회정치적 맥락에 대한 독해를 위해 동원되어왔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청년’ 문학에서 ‘오정희’가 소환되고 있는 특이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청년이 ‘정치’와 맞닿아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노년 문학은 ‘정치성’이 탈각된 자리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계량화를 통해 ‘노년’이 ‘말년’의 ‘죽음’ 의식과 친연성을 가질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오히려 ‘사랑’이나 ‘경제적’ 문제, ‘성적’인 욕망 등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인한 ‘갈등’을 중심으로 담론화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노년’과 ‘노년문학’에 대한 연구가 새로이 전개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노년문학’ 연구의 경우 ‘지금-현재’ 시의성을 가진 연구이므로 연구 성과가 누적되기를 기약했다. 요컨대 본고는 ‘청년’, ‘노년’이라는 주제어와 공기어를 파악함으로써 한국 현대문학의 연구의 생성과 발전의 새 그림을 그려보고자 했다. ‘노년문학’ 연구와 ‘청년문학’ 연구의 관계성을 검토하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틈을 톺아보는 작업은 추후의 과제로 남겨둔다. This paper starts with found the 'Inflection Point’ of the History of Korean modern literature through the keywords of 'youth' and 'old age'. Through this, tried to explain that literary research is in contact with the context of the times. By conducting quantitative research focusing on 'youth' and 'old age', it was suggested that the study of Korean modern literature is alive. Because 'youth' and 'old age' are linked with 'creation' and 'extinction’. Therefore, it has become an appropriate keyword to show the vitality of literary research. Therefore, in this paper, the above keywords were reviewed through a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Next,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Korean literature research was identified. In addition, individual studies have captured moments where there is a particular ‘inflection point’. This laid the foundation for proving the variation of the entire literary research history that cannot be explained by individual literary studies. As a result, a hidden puzzle piece was found. In particular, it was revealed that ‘youth’ is a group occupying a unique position in literature through the analysis of public words in the study of youth literature.I n other words, since ‘youth’ has been recognized as a representative of the times,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study of ‘young people’ in literature research has been mobilized for reading comprehension of socio-political contexts.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grasp the peculiarity of being summoned by ‘Oh Jung-hee’ in ‘Youth’ literature. Therefore, by examining the flow of research on 'Youth Literature', tried to suggest a new way of reading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contrast to the fact that young people are in contact with 'politics', 'old-age literature' is emerging from the place where 'politics' has been removed. Through quantitative research, it was found that 'old age' is being discoursed around 'conflict' caused by extremely personal problems such as 'love', 'economic' problems, and 'sexual' desire. This raised the need for new research on 'old age' and 'old age literature'. However, in the case of ‘senior literature’ research, since it is a ‘now-present’ study, the need for accumulating research results is raised. In conclusion, this paper tried to draw a new picture of the creation and development of research in Korean modern literature by grasping the key words and common words of 'youth' and 'old age'.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research on 'old-age literature' and research on 'youth literature' and navigating the gap between them is left as a future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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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전망

        王丹 ( Wang¸ Dan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09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12 No.-

        본 연구는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교육 현황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논문의 1장에서는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발전 과정을 초창기(1945년~1972년), 침체기(1972년~1992년), 도약기(1992년~2002년), 성장기(2002년~현재)로 나누어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이60년 동안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이런 고찰을 통하여 그동안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모두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논문의 2장에서는 한국어 교육의 외적 측면과 한국어 교육의 내적 측면으로 나누어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교육의 외적 측면에서 볼 때 현 단계의 한국어 교육은 정규 교육과 비정규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분명하다는 점, 내부적으로 지역별 편차가 크고 지역별 상황도 다르다는 점, 중국내 한국어 교육 학계와의 협력, 한국과의 협력이 아직까지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점 등 세 가지 특징을 띠고 있다는 결론을 추려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교육의 내적 측면, 즉 교육과정론, 교사론, 교재론, 교수학습론, 평가론 등의 관점에서도 살펴보았다. 논문의 4장에서는 앞서 서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에서의 바람직한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하여 한국어 교육학의 학문적 토대 구축, 한국어 교육의 다양화 지향, 한국어 고급 인재의 양성, 한국어 교사 자질의 향상, 한국어 교육ㆍ연구 역량의 결집 등 다섯 가지 제안을 하였다. 本研究的主要目的是追溯中国韩国语教育的发展过程, 考察韩国语教育现状, 并指出今后的发展方向。 在论文的第二章中, 将中国韩国语教育的发展历程分为初创期 (1945年~1972年), 停滞期(1972年~1992年), 飞跃期(1992年~2002年)、成长期(2002年~现在)四个阶段, 通过考察得知在过去的六十年间中国的韩国语教育在质与量上都得到了长足发展, 取得了许多令人瞩目的成果。在论文的第三章中, 从教育的外部因素及内部因素两个方面对中国韩国语教育的现状与问题做了具体阐述。从教育外部因素来看, 现阶段的韩国语教育有正规教育与非正规教育并行、各地区存在着明显的不平衡、国内的协作及与韩国的协作尚不活跃等特点。本文还从教育的内部因素, 即课程设置与课程标准论、教师论、教材论、教授学习论、评价论等方面对现今韩国语教育的现状与问题做了简要剖析。论文的第四章主要在上述内容的基础上, 提出了加强韩国语教育学学术基础的建设、谋求韩国语教育多元化发展、培养高级韩国语人才、提高韩国语教师素质、促进韩国语教育、研究力量协作等促进今后中国韩国语教学发展的五种方案。

      • KCI등재

        한국문학의 국제화와 TV드라마의 대형화 : 김은국의 소설 『잃어버린 이름』과 각색된 동명의 특집드라마를 중심으로

        김남혁 ( Kim Nam Hyuk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19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44 No.-

        본 논문은 재외한인작가 김은국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이름』과 그것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된 동명의 TV드라마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소설이 지향했던 문학의 국제성이 수용되고 변화되는 맥락과 특성을 검토했다. 1964년에 처녀작 『순교자』를 발표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김은국은 1970년에 그의 세 번째 소설 『잃어버린 이름』을 발표했다. 이 무렵 그의 문학론은 향토성을 버리고 국제성을 획득하는 데 집중되어 있었다. 그는 재외한인작가의 작품들이 한국의 풍속을 구체적으로 재현할 때 오로지 문학의 향토성만 부각되고, 이 때문에 문학 작품이 여행 안내책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타개하고 국제성을 획득하기 위해 그는 문학이 시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재현의 문제보다 보편적인 인간 그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러 강연과 신문 지면에서 그는 현재의 ‘삶보다 큰 것’이라는 표현을 하나의 개념처럼 자주 언급했는데, 국제성을 획득한 문학 속에는 그 개념처럼 구체적인 삶을 승화하고 초월하여 더 큰 것을 추구하는 비극적인 인간이 제시된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비극적인 인간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에 대한 증오심과 악몽과도 같은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은국이 주장했던 문학의 국제성이 오롯이 적용되어 있던 『잃어버린 이름』은 1985년에 MBC에서 3.1절 특집 드라마로 방영됐다. 이 시기 방송은 정부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었으며, 정부는 국가발전과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사명을 방송에서 실천해 주기를 요구했다. MBC는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대형 특집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 드라마 <잃어버린 이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미국 수출을 고려한 대형 특집 드라마로 제작됐다. 그렇게 완성된 드라마는 원작과 다르게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재현의 수준을 높였으며 일제에 대한 증오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됐다. 그런데 이 같은 변화는 김은국이 문학의 향토성이라며 거부했던 특성이기도 했다. 이처럼 김은국의 문학과 드라마는 동일하게 전 세계의 독자와 시청자를 고려한 예술의 국제성을 추구했지만, 전자의 국제성이 역사와 인간에 대한 보편성과 연결되어 있었다면, 후자의 그것은 향토성과 연결되어 있었다. This paper dealt with Richard E. Kim’s novel Lost Names(1970) and TV drama of the same title(1985). Small aims of this study were to research the context of understanding that novel in various fields, especially in the area of TV drama in Korea in the 1980s. With this investigation, this paper compared aspects of internationality in novel and TV drama. Richard E. Kim sought to exhibit internationality in his novel that could help Korean literature to surpass locality. He thought that literary internationality could make Korean literature something like world literature but literary locality could make it something like traveling guide book. If so, how could korean literature step toward world literature and get that internationality? He answered that when an author made an effort to represent details of subsidiary information in narrative such as location, time, and so forth, his novel would show only provincialism. However, when an author endeavored to refuse literary locality, history, memory, and hatred that originated in them could be transcended. 15 years later, his novel Lost Names was adapted for TV drama on MBC in Korea. Around this time, TV broadcasting including TV drama was controlled by the government. The New Military Forces dominated broadcasting system and used it to propagate an image of the ideal nation. The TV drama < 잃어버린 이름(Lost Names) > was adapted in this harsh atmosphere of the times. However, this drama also pursued internationality like Richard. E Kim’s novel, which did not realized likewise. Japanese cruelty and resentment against it were stood out in the drama by representing past events in great detail. Broadcasting authorities thought these kinds of adaptation could strengthen internationality in TV drama. In other words, Richard E. Kim’s novel and the adopted TV drama sought internationality alike, but these two works understood it differently. This paper discussed this sameness and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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