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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헬스케어행동, 미적 이미지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심리적 영향의 관계에 미치는 연구

        박미은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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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적인 미(美) 외모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자기 자신을 타인에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며, 각 개인의 성별, 인종, 연령, 직업 등까지도 인식할 수 있는 하나의 판단기준이다. 사람의 신체적 모습이나 외모의 특징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화 과정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신체 및 외모를 스스로 주관적으로 평가하여 신체의 미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자기 존중감이 높아지고 불안은 낮으며 긍정적인 인식,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심리적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외모에 대한 관심은 자신의 이상적인 외모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뷰티와 헬스에 대한 케어는 증가하고 새로운 미적 욕구를 위해 뷰티헬스케어관련 산업이 빠른 추세로 발전하고 다양한 소비층이 형성되었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시대의 가치에 따라 변화되는 이상적인 외모관리에 뷰티헬스케어행동과 미적 이미지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하위요소로 가족영향력, 친구영향력, 대중매체영향력을 통하여 심리적 영향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또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뷰티헬스케어행동 및 미적 이미지간의 간접적인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각 변수간의 유의미함을 실증적으로 증명하여 바람직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형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뷰티헬스케어산업현장에 실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표본선정 자료 수집은 일반인과 미용서비스산업 종사자를 구성원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설문지 903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처리 방법으로 SPSS 25.0 통계프로그램과 AMOS 23.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측정 요인별 측정변수에 대한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인과관계로 적립된 가설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고 공분산구조분석을 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도출하였다. 첫째, 뷰티헬스케어행동의 제1요인은 피부미용행동(.590)이며, 제2요인은 헬스관리행동(.626), 제3요인은 화장품사용행동(.684), 제4요인은 건강기능성식품(.530)으로 정 의하였다. 둘째, 사회문화적 태도의 제1요인은 가족영향력이며(.608), 제2요인은 친구영향력(.620) 제3요인은 대중매체영향력(.752), 제4요인은 외모영향력(.584), 제5요인은 신체매력(.632)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중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 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대중매체영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영향의 제1요인은 업무자신감(.819)이며, 제2요인은 대인관계적극성(.715), 제3요인은 심리적 안정감(.746)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심리적 영향의 각 요인 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업무자신감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설1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뷰티헬스케어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사회문화적 태도는 뷰티헬스케어행동(=0.542,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일반인의 경우는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사회문화적 태도는 뷰티헬스케어행동(=0.593, p<.001)에 직접 효과가 유의 하였다. 다섯째, 가설2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미적 이미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사회문화적 태도는 미적이미지 (=0.530, p<.001)에 직접 효과가 유의 하였다. 일반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사회문화적 태도는 미적이미지 (=0.535, p<.001)에 직접 효과가 유의 하였다. 여섯째, 가설3의 미용인은 사회문화적 태도가 심리적 영향에 직접적인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태도의 요인인 가족, 친구, 대중매체, 신체매력, 외모영향의 사회문화적 압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심리적 영향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3의 일반인은 사회문화적 태도가 심리적 영향(=-0.214, p<.001)에 직접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가설4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미적 이미지가 뷰티헬스케어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미적 이미지는 뷰티헬스케어행동(=0.267,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일반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미적 이미지는 뷰티헬스케어행동(=0.324,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여덟째, 가설5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미적 이미지가 심리적 영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미적 이미지는 심리적 영향(=0.341,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일반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미적 이미지는 심리적 영향(=0.395,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아홉째, 가설6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뷰티헬스케어행동이 심리적 영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뷰티헬스케어행동은 심리적 영향(=0.407,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일반인의 경우 가정한 경로들의 개별 직접경로 계수를 보면, 뷰티헬스케어행동은 심리적 영향(=0.585,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 하였다. 열째, 가설7의 미용인과 일반인은 사회문화적 태도와 심리적 영향 간의 관계에서 뷰티헬스케어행동과 미적 이미지의 매개검증결과는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뷰티헬스케어행동과 미적 이미지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심리적 영향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회문화적 태도의 요인인 가족, 친구, 대중매체, 신체매력의 압력이 높을수록 뷰티헬스케어행동인 피부미용관리, 체중조절, 메이크업 등의 외모관리행동이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뷰티관리행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외모관리행동이나 외모에 더 깊이 있는 확대나 심층화를 통해 삶의 질이 부정이 아닌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헬스케어행동을 통하여 자기관리와 외모관리행동을 하게 되면 내면화가 높아지므로 심리적 영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뷰티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개발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실질적인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 응급실 간호사의 윤리적 환경이 도덕적 고뇌에 미치는 영향

        손춘화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윤리적 환경, 도덕적 고뇌를 확인하고, 도덕적 고뇌와의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응급실 간호사들의 직무만족을 유도하고 이직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이직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7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산, 부산, 경상지역에 소재한 200병상에서 500병상 사이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응급실 간호사 중 임의 표집한 1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응급실 간호사의 윤리적 환경과 도덕적 고뇌는 평균, 표준편차로 파악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환경과 도덕적 고뇌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윤리적 환경과 도덕적 고뇌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도덕적 고뇌에 미치는 관련 요인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stepwi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이 90.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평균 연령은 31.19세, 미혼이 72.9%, 종교가 없는 경우도 69.0%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교육수준은 3년제 졸업군이 48.4%로 가장 많았으며, 근무특성에서 총 임상 실무경력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1.4이었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대상자가 33.5%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 근무경력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8년이었고, 1년 이상 3년 미만인 대상자가 49.7%이었다. 대상자의 현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72.9%로 많았으며, 윤리교육 이수 경험이 없는 경우가 63.9%로 나타났다. 교육이수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평균 교육 시간은 5.2시간 이었으며 그중 최소 1시간에서 최대 18시간이었고, 1시간에서 3시간은 47.2%, 8시간 이상이 38.3%로 나타났다. 둘째, 윤리적 환경 점수는 평균 3.54점, 연구대상자의 도덕적 고뇌 평균 점수는 평균 2.73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자의 영역별 도덕적 고뇌정도에서는 상황적 영역에서 ‘노인이라는 이유로 보호자가 적극적인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평균 3.13±1.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지적 영역에서는 ‘보호자의 비협조’가 평균 3.57±1.08점으로 높았다. 행동적 영역에서는‘상황을 묵인한다’가 평균 3.35±0.97점으로 높았다. 정서적 영역에서는 ‘간호사로써 힘의 한계를 절감한다’가 평균3.68±1.00점으로 가장 높은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환경은 교육 수준(t=5.347, p=.00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교육수준에서 하부 영역인 환자영역 (t=4.212, p=.017), 관리자 영역(t=5.346, p=.00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윤리교육 시간에서는 의사영역(t=3.209, p=.048)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도덕적 고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t=2.487, p=.015), 교육수준 (F=5.347, p=.006)이었다. 기혼이 191.50±33.31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교육수준은 사후검정 결과 4년제 졸업이 94.22±9.17점으로 대학원 졸업이상 84.50±10.86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덕적 고뇌의 하위영역에서는 상황적 영역에서 결혼상태(t=3.284, p=.001), 총 임상실무경력(F=6.479, p=<.001), 현 직위(F=3.216 p=.04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인지적 영역에서 총 임상실무경력 (F=3.042, p=.031), 현 직위 (F=3.301, p=.04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영역에서는 응급실 근무경력기간(F=3.129, p=.02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윤리적 환경 5개의 영역 중에서 환자 영역(r=-.159, p=.048), 관리자 영역(r=-.164, p=.041), 병원영역(r=-.254,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의사영역에서(r=-.359, p=<.001)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 여섯째, 대상자의 도덕적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 결과 윤리적 환경의 하위 영역 중 의사영역(β=-0.334, p<.001)이 설명력 12.3%로 가장 높았으며, 총 임상실무경력에서 5~10년 이상(β=-0.242, p=.002)이 추가되어 16.0%, 교육수준에서 4년제 졸업생(β=-0.158, p=.038)이 추가되어 총 설명력은 17.8%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윤리적 환경이 도덕적 고뇌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의사영역이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기초로 하여 병원 차원에서 응급실 간호사들과 의사와의 다양한 중재가 필요할 것이며, 그 중재를 통하여 응급실 간호사들의 직무만족을 유도하고 이직에 대한 감소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 정신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보상, 무례함의 경험이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임소정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2021 국내석사

        RANK : 249647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정신간호사들이 인식하는 간호근무환경, 보상의 중요성, 무례함의 경험 및 재직 의도의 정도와 재직 의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정신의료기관의 간호인력 관리를 위한 전략 및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17일 까지 자료 수집이 시행되었고, 연구 시행에 앞서 Y 대학교 기관윤리위원회의 승인 (YSUIRB-202012-HR-083-02)을 받았다. 11개의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이 6개월 이상이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 위해 서면 동의를 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최종 19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6.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들의 차이검정은 t-검정, 일원분산분석과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주요변수들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고, 주요 변수들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는 총 196명 이었고, 여성이 87.2%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평균연령은 50세 이상이 30.1%로 가장 많았고, 기혼이 59.2%이었다. 최종학력은 학사가 54.6%로 가장 많았고, 근무부서는 병동이 86.7%로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근무형태는 3교대가 56.6%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20년 이상이 39.3%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직장에 근속한 연수는 1년 이상~ 5년 미만이 38.8%로 가장 많았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61.2%이었고, 평균 월급은 300만원 미만이 69.4%이었다. 이직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73.5%이었고, 이들의 이직횟수는 1회가 32.7%로 가장 많았다. 2) 정신간호사가 인식한 간호근무환경, 보상, 무례함, 재직 의도의 정도는 다음과 같다. 간호근무환경은 4점 만점에 평균 2.60(±0.46)점이었고, 보상의 중요성은 4점 만점에 평균 3.17(±0.53)점이었다. 무례함의 경험은 5점 만점에 평균 2.41(±0.67)점이었고, 재직 의도는 8점 만점에 평균 5.84(±1.53)점이었다. 3) 정신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근무환경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근무부서(t=-2.173, p=.031), 평균 월급(t=-2.212, p=.02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정신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상의 중요성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근무부서(t=-2.052, p=.041), 평균 월급(t=-2.794, p=.00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정신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무례함 경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총 임상경력(F=3.425, p=.010), 현재 직장 근무경력(F=2.885, p=.02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정신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직 의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F=2.759, p=.044)과 최종학력(F=3.117, p=.04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정신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보상, 무례함, 재직 의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근무환경과 보상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r=.226, p<.001), 간호근무환경과 무례함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455, p<.001). 재직 의도와 간호근무환경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r=.350, p<.001), 재직 의도와 무례함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306, p<.001). 8) 회귀분석 결과, 정신간호사의 재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근무환경(β=.239, p=.001), 무례함(β=-.216, p=.004), 연령(β=.153, p=.033)이었고, 설명력은 17.6%이었다. 즉 나이가 많고,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 무례함 경험이 적은 경우에 재직 의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정신간호사의 연령, 간호근무환경, 무례함의 경험이 재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간호 인력 충원과 적절한 보상체계를 포함한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조직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무례함의 감소에 영향을 미쳐 정신간호사들의 재직 의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간호사의 재직 의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간호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무례함을 감소시키고, 이와 관련하여 개인적 요소와 조직적 요소를 고려한 병원의 통합적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dentify nursing work environment recognized by mental health nurses, importance of compensation, incivility experience and retention intention, and influencing factors on retention intention and provid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strategies and foundations for managing nursing staffing in mental institutions. This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and our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Feb. 15 to Mar. 17, 2021 and prior to executing research,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Ethics Committee of Y University (YSUIRB-202012-HR-083-02). Our 202 copies of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to nurses who had over 6 months of clinical career working at 11 mental hospitals and understood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agreed in writing to participate in this survey and finally 196 copies were only used for our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6.0 program.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t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main variables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t-test and one-way ANOVA were used and for post-hoc test, Scheff’s test was used. The relation between main variables was analyzed with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the effect of main variables on retention intention was analyz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was 196 individuals: females occupied the majority at 87.2%. To look at the average age, ‘50 years or older’ occupied the most at 30.1% and ‘married’ occupied 59.2%. To look at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bachelor’s degree occupied the majority at 54.6% and when it comes to work unit, ‘ward’ occupied the majority at 86.7% and in case of pattern of duties, ‘three shifts’ occupied the most at 56.6%. To look at total clinical career, ‘20 years or more’ was the most at 39.3% and to look at the length of working years at the present workplace, ‘1–5 years’ was the most at 38.8%. To look at position, ‘staff nurse’ occupied 61.2% and in case of average salary, ‘3 million won or less’ occupied the most at 69.4%. Those who had experience of turnover occupied 73.5% and with respect to the number of turnover, ‘one time’ occupied the most at 32.7%. 2) Mental health nurses recognized nursing work environment, importance of compensation, incivility, and retention intention as follows. Nursing work environment scored 2.60(±0.46) points on average out of 4 and the importance of compensation scored at 3.17(±0.53) on average out of 4. Incivility experience scored 2.41(±0.67) points on average out of 5 and retention intention scored at 5.84(±1.53) on average out of 8. 3)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in nursing work environment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nurse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work unit (t=-2.17, p=.031) and average salary (t=-2.21, p=.028). 4)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in recognition toward importance of compensation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nurse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work unit (t=-2.05, p=.041) and average salary (t=-2.79, p=.006). 5)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in incivility experience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nurse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otal clinical career (F=3.42, p=.010) and years of working at the present workplace (F=2.88, p=.024). 6)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in retention intention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nurse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F=2.75, p=.044) and highest level of education (F=3.11, p=.047). 7)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nursing work environment, importance of compensation, incivility, and retention intention in mental health nurses are as follows. It was found that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importance of compensation (r=.226, p<.001)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incivility (r=-.455, p<.001). Retention inten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nursing work environment (r=.350, p<.001) and retention intent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incivility (r=-.306, p<.001). 8)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influencing factors on retention intention in mental health nurses were nursing work environment (β=.239, p=.001), incivility (β=-.216, p=.004), and age (β=.153, p=.033)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17.6%. In other words, in case a nurse was older and recognized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positively, the nurse with less incivility experience showed higher retention intention. The above results together, it was found that mental health nurses’ ag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incivility experience wer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etention intention.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retention intentions of mental health nurses to work, efforts should be made at the institution level to actively nursing staffing and improv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including an appropriate compensation system. In addition, organizational supervision and appropriate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prepared so that mental health nurses can cope with incivility from colleagues and patients.

      • 뷰티서비스 이용자의 미의식과 외모관리행동이 서비스가치, 긍정적감정 및 행동의도의 영향관계 연구

        추소원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31

        우리나라의 뷰티 서비스 산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점차 개인화, 고급화되어 가고 있다. 특히 뷰티 관련 서비스 이용자와 관련하여 내재된 신념이나 가치가 뷰티 서비스 이용과 평가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뷰티 서비스 이용자의 미의식 및 외모 관리 행동과 서비스 가치, 긍정적 감정 및 행동 의도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용자가 주관적이고 규범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념이 태도와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하여 합리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변인에 대한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설을 제시하였으며, 뷰티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이용자 8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고, 통계적인 분석법에 따라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의식은 외모관리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모관리행동의 하위변수인 체중관리, 뷰티관리, 성형관리, 의복관리, 피부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의식은 서비스 가치와 긍정적 감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외모관리행동은 서비스가치와 긍정적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외모관리행동 중에서 체중관리와 뷰티관리행동은 서비스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체중관리, 뷰티관리, 피부관리행동은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서비스 가치는 긍정적 감정과 행동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적 감정은 행동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뷰티서비스 이용자의 내재된 미의식과 외모관리행동이 서비스가치와 긍정적 감정을 매개로 하여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뷰티 서비스와 관련된 선행 연구에서는 주로 서비스 품질과 같은 외적 요소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태도와 행동을 구명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 내적 요소인 미의식과 외모 관리 행동이 이용자의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조사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점차 증가하는 뷰티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뷰티 서비스의 증가로 개인 뷰티 서비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이용자를 응대할 때도 이용자의 미의식을 잘 판단하여 개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미의식을 고취시키는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주택연금 가입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 특성 분석

        김세정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9631

        South Korea is experiencing population aging. The number and percentage of the elderly population have made huge increased over the last decades. According to data o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elderly populated aged 65 or older amounted to 7,381,000 as of July 1, 2018,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14.3% of the entire population of 51,635,000. This aging of population has caused the poverty of the elderly to rise as a serious social issue. Based on the median income 50% in 2016, the relative poverty rate of the elderly population aged 65 or older in the nation was 43.7%, which was the highest among the OECD member states and has been on the constant rise according to the aging of population. In the aspect of instability of old age income, the percentage of actual assets amounted to approximately 81% in the retired households of 60 years old or older. While 8.0% said that they had enough money to cover their living expenses, 62.3% said that they had no enough money for living expenses. When asked about the source of payment for living expenses, 30.4% said public benefits; 27.9% said family income and allowances from children and relatives; 27.2% said public pension; 10.3% said others; 4.2% said personal savings and private pen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ir sources of payment were weak in quality. This study set out to analyze the local characteristics influencing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in 162 cities and guns around the nation. For this purpose, the study examined related theories and analyzed the current state of household, housing market, and urban economy characteristic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with 11 independent variables that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ones in previous studies and could explain local characteristics and a dependent variable that was the percentage of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percentage of elderly households, changing rate of house sale prices, and Gyeongin dummy had statistically positive(+) effects on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The percentage of multi-child household, percentage of single-person household, living space per person, and percentage of Babyboomers had negative(-) effects on it.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ubscription rate was high in areas where elderly households in large numbers, where the house sale prices were rising, and which were loc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Elderly households had high correlations with the subscription rate since the basic subjects of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were the elderly aged 60 or older. The rising house sale prices cause an increase to monthly payments of reverse mortgage, thus having impacts on the rising subscription rate.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is characterized by high house prices and good population structure and financial infrastructure, thus having positive(+) impacts on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Second, the subscription rate was low in areas of many multi-child households, single-person households, large living space per person, and many Babyboomers. When parents have multiple children that are against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they tend to have higher inheritance motivation(intention). The subscription rate was low in non-Seoul metropolitan regions with a statistically high percentage of single-person households. The rising percentage of single-person households lowers the rate of ownership of one's own house and thus the subscription rate. In general, there is a proportionate relation between living space and house prices. When a household has high economic power, it has a small need for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Babyboomers were 55-61 years old as of 2016 and had limitations with the sample size of the subscription aged 60 or older, thus having negative(-) impacts on the subscription rate. Based on these analysis results of local characteristics affecting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the study provided the following implications for the higher subscription rate: First, data of Korea Housing Finance Corporation shows that the percentage of reverse mortgage subscribers was 29.9%, 33.8%, and 6.2%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respectively, at the end of October, 2018. They accounted for approximately 70% of the entire subscribers, which points to the concentration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There is a need to expand the sales bases in non-Seoul metropolitan regions(using 93 branches of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around the nation) and prepare community-based promotional measures in order to relieve the regional concentration of reverse mortgage and increase benefits for the elderly living in non-Seoul metropolitan regions. It is also needed to apply weights(special rates by the area) to the mortgage house prices in non-Seoul metropolitan region and the age criteria for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based on special linkage between farmland pension holders(currently 65 years old) and reverse mortgage subscribers. Second,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reported that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creased by 152.6% from 2,220,000 in 2000 to 5,620,000 in 2017 and was on the constant rise in recent years with 27.2% in 2015, 27.9% in 2016, and 28.6% in 2017. Given the average retirement age(53-54) among common workers in the South Korean society, average age(72) of reverse mortgage subscription, and 21.2%(512,000) of single-person households against the common households of 55-59 years old, there is a need to search for plans to mitigate and adjust the subscription age by setting special subscription criteria for reverse mortgage for single-person households and expanding the current scope of reverse mortgage subscribers based on a spouse of 60 years old or older in a couple. 한국은 인구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고령 인구의 수와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 1일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수는 738만 1,000명으로 전체인구 수 5,163만 5,000명의 약 14.3%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빈곤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2016년 중위소득 50% 기준으로 한국 65세 이상 고령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43.7%에 이르러 OECD 회원국 중 1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고령화 진행과 함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노후소득 불안정 측면에서 60세 이상 은퇴 가구 실물자산 비율이 약 81%에 달하고 있으며 생활비 충당 정도는 여유 있다고 응답한 가구가 8.0%인 반면 부족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62.3%에 달하고 있고 생활비 마련 방법에서도 공적수혜금 30.4%, 가족의 수입 및 자녀・친지 등의 용돈 27.9%, 공적연금 27.2%, 기타 10.3%, 개인저축액 및 사적연금 4.2%를 통해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질적인 측면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가입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 및 가구특성 현황, 주택시장특성 현황, 도시경제특성 현황을 분석하고 선행 연구에서 유의한 변수로 도출된 변수 중 지역별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11개의 독립 변수 선정 및 주택연금 가입비율을 종속 변수로 선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주택연금 가입에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고령가구비율, 주택매매가격변동률, 경인더미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연금 가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다자녀가구비율, 1인 가구비율, 주택1인당 주거면적, 베이비부머비율로 분석되었다. 도출된 다중회귀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가구가 많은 지역,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지역, 수도권 지역이 가입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가구의 경우 주택연금 가입의 기본대상인 연령(만 60세 이상)에 해당되므로 가입비율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의 상승은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가입비율의 상승에 영향이 있다고 보이고 수도권 지역의 경우 높은 주택가격과 인구 구조 및 금융 인프라 등이 양호하여 주택연금 가입에 정(+) 방향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다자녀가구가 많은 지역,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주택1인당 주거 면적이 큰 지역, 베이비부머세대가 많은 지역이 가입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의 수가 많으면 자녀의 주택연금 가입반대로 부모의 상속동기(의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1인 가구비율이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비수도권 지역의 가입비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1인 가구비율이 상승하면 자가 보유율이 하락하여 가입비율의 동반 하락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주거면적과 주택가격은 비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경제력이 높은 가구는 주택연금 가입의 필요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베이비부머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분석대상인 베이비부머의 연령이 2016년 기준 만 55세-61세로 가입대상인 만 60세 이상 표본 수에 제한되는 한계가 있어 가입비율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주택연금 가입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 특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가입비율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8년 10월 말 기준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서울 29.9%, 경기 33.8%, 인천 6.2%로 전체 가입자의 약 70%를 차지해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연금의 지역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수도권 지역의 영업거점 확대(한국농어촌공사 전국 93개 지사 활용) 및 지역 밀착형 홍보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담보주택가격에 대한 가중치(지역별 특례 요율) 적용, 농지연금 가입자(현행 만 65세)의 주택연금 가입연동 특례 기준 마련을 통한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준 적용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 둘째, 통계청 보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변화는 2000년 222만 가구였던 것이 2017년 562만 가구로 152.6% 증가하였으며 최근 연도별로는 2015년 27.2%, 2016년 27.9%, 2017년 28.6%로 지속적인 증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일반적인 직장인 평균 퇴직연령(53-54세),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72세), 일반가구 대비 55-59세 연령대 1인 가구 비율 21.2%, 512 천명 등을 감안할 때 현행 부부 중 1명이 만 60세 이상으로 되어있는 주택연금 가입대상 범위를 1인 가구에 대해 주택연금 가입특례 기준 마련을 통한 가입연령 완화 조정 등의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 : 간호근무환경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삼숙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31

        This research is a predicative research of survey to grasp the mediating effect of nursing work environ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of nurses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Data acquisition was conducted with the method of convenience sampling of 192 full-time nurses who have worked more than six months at 4 small and medium hospitals which have more than 100 beds and less than 300 ones in the metropolitan city of U from 08.17.2020 to 08.31.2020. Collected data was analys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1.0 program with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point,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d Sobel tes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 highest frequencies of the general features of subjects are shown as follows: sex is female, 188 people (97.9%), age is between 20 years old and 29 years old, 82 people (42.7%), marital status is unmarried, 119 people (62%),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is bachelor's degree, 107 people (55.7%), total clinical career is more than 10 years, 63 people (32.8%), position is general nurse, 139 people (72.4%), work unit is surgical ward, 98 people (51%), the experience of reporting patient safety accidents is ‘no’, 101 people (52.6%), patient safety education experience is ‘yes’, 139 people (72.4%) 2) The average point of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is shown as 3.39±0.48 points out of 5 points. In the subordinate scope of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the highest point is 3.59±0.52 points of the patient safety knowledge and attitude, while the lowest is 3.10±0.63 points of patient safety improvement system. The average point of nursing work environment is shown as 2.63±0.38 points out of 4 points. In the subordinate scope of nursing work environment, the highest point is 2.81±0.45 points of the of nurse manager ability, leadership, and the support of nurses, while the lowest is 2.34±0.53 points of staffing and resource adequacy. The average point of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is shown as 4.17±0.46 points out of 5 points. In the subordinate scope of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the highest point is 4.35±0.53 points of hand hygiene and infection prevention, while the lowest is 3.78±0.70 points of fire safety and emergency management. 3)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differences of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ccording to the general features of subjects show the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s of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in patient safety education experience(t=2.43, p=.017). In sex (t=4.53, p=.016), age (t=4.53, p=.012),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t=8.88, p<.001) total clinical career (t=4.10, p=.003), patient safety education experience (t=2.66, p=.009), nursing work environment shows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s. In marital status (t=-2.91, p=.004), total clinical career (t=4.03, p=.004), patient safety education experience (t=2.26, p=.026),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show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s. 4) The meaningful positive correlation is shown to exist betwee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nd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r=.519, p<.001), nursing work environment (r=.155, p=.034), and between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r=.541, p<.001) after analysing the correlation of the subjects'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5) In the process of subjects'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influencing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 for proving the mediating effect of nursing work environment shows that nursing work environment partially mediates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From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is confirmed that nursing work environment is a meaningful mediating factor of patient safety culture recognition an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Thus,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provision of improvement plans of sustainable patient safety system to improve patient safety culture for increasing the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nd positive cooperation of hospital executives for improving physical environment problems of vulnerable elements related to patient safety which should be improved by a hospital organization in order to chang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in a positive way, are needed desperately.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환자안전간호 활동의 관계에서 간호근무환경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8월 17일부터 8월 31일 까지 U광역시 소재의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4곳에서 병동경력 6개월 이상의 정규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192명을 편의표집 하여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과, Sobel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가장 높은 빈도는 성별은 여자 188명(98.9%), 연령은 20세 이상 ~ 29세 이하 82명(42.7%), 결혼상태는 미혼 119명(62%), 최종학력은 학사 107명(55.7%), 총 임상경력은 10년 이상 63명(32.8%), 직위는 일반간호사 139명(72.4%), 근무부서는 외과계 병동 98명(51%), 환자안전사고보고 경험은 ‘없다’ 101명(52.6%), 환자안전교육 경험은 ‘있다’ 139명(72.4%)으로 나타났다. 2) 환자안전문화 인식 평균은 5점 만점에 3.39±0.48점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문화 인식 하위영역에서는 환자안전 지식/태도 3.59±0.52점으로 가장 높았고 환자안전 개선시스템 3.10±0.6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간호근무환경 평균은 4점 만점에 2.63±0.3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근무환경 하위영역에서는 간호관리자의 능력․ 리더십․ 간호사에 대한 지지 2.81±0.45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자원 2.34±0.5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환자안전간호활동 평균은 5점 만점에 4.17±0.46점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한 하위영역에서는 손위생 및 감염관리 4.35±0.53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재안전 및 응급상황관리 3.78±0.70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문화 인식, 간호근무환경,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안전문화 인식은 환자안전교육 경험(t=2.43, p=.01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근무환경은 성별(t=4.53, p=.016), 연령(t=4.53, p=.012), 최종학력(t=8.88, p<.001), 총 임상경력(t=4.10, p=.003), 환자안전교육 경험(t=2.66, p=.00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은 결혼상태(t=-2.91, p=.004), 총 임상경력(t=4.03, p=.004), 환자안전교육 경험(t=2.26, p=.0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간호근무환경,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환자안전문화 인식(r=.519, p<.001), 간호근무환경(r=.155, p=.0.34)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고,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간호근무환경 (r=.541, p<.001)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과정에서 간호근무환경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간호근무환경은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의 관계를 부분 매개(partial mediatin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간호근무환경이 환자안전문화 인식,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매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환자안전문화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자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과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해 병원 조직이 환자안전과 관련된 취약한 요인들을 강화하며 이 중 물리적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 경영진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 미용복지 법제화에 관한 연구

        박은진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9631

        Recently, people’s expectations for welfare have increased due to economic growth and increased living standards. As a result, the government’s expenditures on public health and social welfare have risen gradually, and social welfare sectors have become more segmented and specialized. Simultaneously, the interest and importance of cosmetology, which is closely related to human rights, the pursuit of happiness, and cultural life, have increased. Cosmetology occupies an important position in social welfare. However, it lags in terms of the perception of cosmetology welfare and institutional preparedness. To study cosmetology welfare legislation, a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among ordinary adults over 20 years of age and experts in cosmetology, social welfare, and law fields. For theoretical research, regarding legislation through the enactment and amendments on the concept and current status of cosmetology welfare, cosmetology welfare-related laws, relationships with social welfare and the legislation of cosmetology welfare, current technical books, precedents, academic papers and journals, and research reports were reviewed and analyzed. Also, various periodicals and statistical data from Statistics Korea,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National Council on Social Ware, and others were analyzed. Data was also acquired through press releases and the Internet website indices. From the empirical research, it was found that people’s awareness of cosmetology welfare was low. However, most understood that cosmetology welfare is helpful and essential for welfare recipients and that it should be provided by professionals and be supervised and managed by the government. In a theoretical study, according to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guarantee on the right of human life under constitutional law, it is found that cosmetology welfare is an essential element and is a fundamental right, but cosmetology welfare-related rules are absent in the Social Welfare Services Act and Framework Act on Social Security. Therefore, for the legislation of cosmetology welfare, this study proposes a legislation method based on empirical study results and constitutional grounds as follows: First, the amendment of current laws was not a proper option due to problems presented in the legal system and legislative purposes' limitations. Therefore, an unprecedented unique cosmetology welfare legislation plan was proposed. Second, the right of humanity and human life is guaranteed for those who required cosmetology welfare by stipulating basic matters on cosmetology welfare. The professional aspect of cosmetology welfare was enhanced, promoting fairness, transparency, and appropriateness in executing cosmetology welfare.Third, this study proposed the following basic concepts: i) the legislative purpose of the Cosmetology Welfare Act, which stipulates the improvement of services and cosmetology welfare by establishing a cosmetology welfare system should be met; ii) anyone who needs such cosmetology welfare should be permitted to apply for free and receive services; iii) the cosmetology welfare provider should guarantee the welfare of the recipient’s human rights; iv) the welfare service provider should guarantee the recipient’s right to use cosmetology welfare services. Fourth, this study proposed other matters in addition to the purposes and concepts of the cosmetology welfare law, such as details, targets, and the implementation entity of the cosmetology welfare law and its qualification system,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supervisory agency. However, this study has limitations in that it failed to consider the legal grounds by mentioning constitutional grounds and basic rights concerning the legal grounds for the legislation of cosmetology welfare in theoretical research. This paper is required to broaden subjects eligible to be cosmetology welfare recipients such as the disabled, children, and those from low-income families. Therefore, there should be further studies on the enactment and amendment of welfare laws, considering diverse aspects, such as the government's financial conditions and resources. 오늘날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복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졌고, 그 결과 국가의 보건ㆍ사회복지 분야의 지출은 점차 확대되어 세분화ㆍ전문화되고 있으며,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및 행복추구ㆍ문화생활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용에 대하여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복지 분야에서 미용은 현대복지국가의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용복지의 인식이나 제도적 준비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미용복지 법제화에 관한 방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증적 연구 방법으로, 20세 이상의 일반인 성인남녀와 미용전문가ㆍ사회복지전문가ㆍ법률전문가 등의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론적 연구방법으로, 미용복지의 개념 및 현황, 미용복지 관련 법제 및 사회복지와의 관계, 미용복지 법제화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와 개정 및 제정을 통한 입법방안에 대하여 기존의 전문서적ㆍ판례ㆍ학위논문ㆍ학술지ㆍ연구보고서 등을 검토하였다. 또한 통계청ㆍ기획재정부ㆍ보건복지부ㆍ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각종 간행물 및 통계자료를 분석하였고, 언론보도자료 및 인터넷 사이트 색인 등을 참조하였다. 실증적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미용복지에 대한 인식 자체는 낮은 편이었으나 미용복지가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이고, 유용한 서비스라는 점과 미용복지는 전문 인력이 수행해야 하고, 그 교육 및 관리ㆍ감독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론적 연구에서는 헌법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에 대한 보장을 실질적으로 해석한다면, 오늘날 사회적 기본권이 실질적기본권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미용복지는 필요한 요소라는 것과 사회복지사업법이나 사회보장기본법에 미용복지 관련 규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미용복지 관련 법제화를 위하여 실증적 연구결과와 헌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입법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미용복지 법제화와 관련하여 기존 법률의 개정을 통한 방법은 법체계적인 문제점과 입법 목적의 한계로 인하여 적합한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독자적인 미용복지 법제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미용복지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하여 미용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미용복지의 전문성을 높이며, 미용복지를 실행함에 있어서의 공정ㆍ투명ㆍ적정을 도모하였다. 셋째, 지역사회복지 중 미용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의 향상과 미용복지증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미용복지법’의 입법목적과 미용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의사에 따라 서비스를 신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해야 하고, 미용복지를 제공하는 자는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인권을 보장하여야 하며, 미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선택권을 보장하여야 한다는 기본이념을 제시하였다. 넷째, 미용복지법안의 목적과 이념 외에 미용복지법안의 내용, 적용대상, 실행주체 및 자격제도, 교육기관 및 감독기관에 대한 사항도 함께 제시하였다. 다만 본 연구의 실증적 연구에서 연구대상을 장애인ㆍ저소득층ㆍ아동 및 요보호자 등 실질적인 미용복지대상자를 포함하여 폭넓게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과 이론적 연구에서 미용복지 법제화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로 헌법적 근거와 기본권적 근거만 제시하고 법률적 근거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이 제한점으로 남는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복지법안의 개정ㆍ제정에 있어서 국가의 재정 상태나 재원 마련 등을 함께 고려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 정신병원 간호사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태진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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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정신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 태도의 변화를 도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 경남 지역 7곳의 정신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00명이다. 자료 수집은 2017년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가 보고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dow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인권의식, 사회적 거리감,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권감수성, 인권의식, 사회적 거리감,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e’ test로 사후 검증하였다.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인권의식, 사회적 거리감,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인권의식, 사회적 거리감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정도는 평균 평점 3.69±0.34점이고, 인권의식의 정도는 평균 평점 3.43±0.50점, 사회적 거리감의 정도는 평균 평점 3.54±0.68점이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정도는 평균 평점 2.51±0.16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권감수성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권의식의 차이는 연령(F=5.312, p=.002), 학력(F=8.666, p<.001), 정신과 경력(F=5.702, p<.001), 최종자격(F=6.762, p<.001), 세계인권선언 및 국제인권협약 인지여부(t=11.056, p=.001) 및 인지정도(t=13.788, p<.001), 근무기관 인권교육 경험 (F=2.992,p=.032), 인권교육 장소(F=3.151, p=.009), 인권교육 필요성(F=10.093,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의 차이에서 성별(t=4.306, p=.039), 연령(F=3.889, p=.010), 학력(F=4.21,p=.005), 세계인권선언 및 국제인권협약 인지여부(t=8.163,p=.005), 및 인지정도(t=5.152, p=.00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는 세계인권선언 및 국제인권협약 인지여부(t=10.241, p=.002) 및 인지정도(t=6.591,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구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와 인권감수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25, p=.002)를 나타내었고, 인권의식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03, p<.001)를 나타내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거리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r=-.260, p<.001)를 나타내었으며, 사회적 거리감은 인권의식(r=-.441, p<.001), 인권감수성(r=-.190, p=.009)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권감수성(β=.297, p<.001), 인권의식(β=.251, p<.001), 사회적 거리감(β=-.206, p=.006)으로 나타났다. 이들 요인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대한 설명력은 18.3%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인권감수성, 인권의식, 사회적 거리감이 정신병원 간호사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앞으로 인권감수성, 인권의식의 향상과 사회적 거리감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중재로 정신병원 간호사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 중소병원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직장생활의 질의 관계에서 수간호사 감성적 리더십의 매개효과

        김옥희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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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최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간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위한 전략 및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병원 간호사들이 인지하는 근무환경과 직장생활의 질 간의 관계에서 간호사의 심리적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료수집이 시행되었고, 연구 시행에 앞서 Y 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YSUIRB-201812-HR-042-02)을 받고, U광역시 소재의 5개 중소병원에서 근무하고, 임상경력 6개월 이상이며 한 간호단위에서 해당 수간호사와 6개월 이상 같이 근무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 위해 서면동의를 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220부를 배부하였고, 최종 21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4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들의 차이검정은 t-test와 ANOVA와 사후분석으로 Scheffé test를 활용하였다. 주요변수들 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매개효과분석은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분석 절차에 따른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Sobel test를 활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연령으로는 20~30세 이하가 49.3%, 성별에서는 여자가 99.1%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55.9%, 종교는 없음이 66.7%로 가장 많았다. 학력으로는 전문대 졸업이 58.2%, 근무부서는 병동이 46.0%, 급여는 300만원 미만이 69.0%로 가장 많았다. 임상경력에서는 10년 이상이 33.3%, 수간호사와 근무한 경력에서는 2년 이상~5년 미만이 40.8%로 가장 많았다. 2)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의 전체문항의 평균점수는 5점 척도에서 3.56±0.61점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의 평균으로는 자기감성이해 3.62±0.67점, 타인감성 이해 3.56±0.66점, 감성 활용 3.68±0.67점, 감성조절 3.39±0.78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간호근무환경의 전체 문항의 평균 점수는 4점 척도에서 2.46±0.43점이었으며. 하위영역의 평균으로는 병원운영에 간호사 참여 2.32±0.48점, 양질의 간호를 위한 기반 2.58±0.44점, 관리자의 능력‧ 리더십‧ 간호사에 대한 지지 2.34±0.57점,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자원 2.58±0.48점, 간호사와 의사 간 협력은 2.53±0.56점이었다. 간호사 직장생활 질의 전체문항의 평균점수는 6점 척도로 3.79±0.45점으로 나타났으며, 각 하위 영역의 평균은 업무 상황 3.58±0.48점, 가정/직장생활을 위한 지지체계 4.95±0.82점, 업무설계 3.68±0.76점, 인력 3.59±0.90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 간호사 직장생활의 질의 차이비교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간호근무환경과의 차이 비교에서는 연령 (f=3.680, p=.027)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직장생활의 질정도와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 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r=.619, p<.001), 직장생활의 질정도와 근무환경과도 양의 상관관계(r=.725, p<.001),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의 관계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80, p<.001). 5) 중소병원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이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사의 직장생활의 질과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검정한 결과로 첫째단계에서 예측변인인 간호사의 근무환경이 매개변수인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β= .580, p<.001). 두 번째 단계에서는 간호근무환경이 종속변수인 중소병원 간호사의 직장생활의 질을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다(β= .725, p<.001).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간호근무환경과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을 동시에 투입하였을 때, 간호근무환경(β= .551, p<.001)과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β= .300, p<.001)은 간호사의 직장생활의 질을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Sobel 검증을 실시한 결과 Z=4.868,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수간호사의 감성적 리더십은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사의 직장생활의 질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partial mediatin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최근 우리나라 중소병원의 심각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간호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감성적 리더십과 같은 수간호사의 리더십이 간호사들의 직장생활의 질 향상에 효과적일 것임을 확인하였다. 주 용어 : 중소병원 간호사, 간호근무환경, 감성적 리더십, 간호사 직장생활의 질

      • Bromelain, Sucrose 함유 풋 크림 개발 및 임상 효과 연구

        백원진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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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 59세 이하 중년여성 22명을 대상으로 개발크림과 일반크림의 효능 비교와 셀프 발마사지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와 발 미용관리의 유용한 정보가 되는것에 기대해 보며 식품 및 여러 가지 천연 추출물을 통해 발관리 제품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연구의 내용 및 방법으로는 Bromelain과 Sucrose, 발 마사지, 발 반사구의 대해 알아보고 발 관리 관심도, 만족도, 혈액순환 개선을 알아보기 위해 발 관리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진행하였다. 2022년 4월 5일 영산대 윤리위원회의 최종 승인 (YSUIRB-202203-HR-108-01)를 받았으며, 시험전 연구대상자 22명을 연구자의 사업장에서 서면으로 동의서를 작성한 후 진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22년 5월 10일 ~ 2022년 7월 10일 까지 8주간 진행되었다. 시험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발 관리 혈액순환, 발 관리 관심도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8주 시험 후 마사지와 크림 만족도, 발의 혈액순환 개선에 대해 설문을 진행 하였다. 크림의 효능 및 비교를 위해서 시험전, 4주차, 8주차 총 3회 발의 수분, 유분, 탄력, 각질, 주름의 개선을 체크하여 개선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되 자료는 SPSS26.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 대응표본 T검정,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모든 통계치의 유의수준은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시험전 발 각질 상태, 주름 상태 건조 상태는 ‘심함’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원하는 발의 변화는 각질이 제일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발의 혈액순환과 수면상태는 안좋으며 부종과 피로도를 많이 느낀다고 하였다. 발 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며 발 관리 시 각질 관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둘째, 시험 후 셀프 발마사지의 만족도를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할 의향에 대해서도 평균 4.45±0.51점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셋째, 셀프 발마사지 후 연구대상자들의 부종은 시험 전 4.23±0.53점에서 시험 후 3.41±0.50점, 발의 피로도는 시험 전과 후 4.45±0.51점, 3.32±0.48점으로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발의 온도는 시험 전 1.68±0.78점에서 시험 후 4.59±0.50점, 혈액순환은 험 전 평균 점수는 1.64±0.58점, 시험 후 4.64±0.49점, 수면상태는 시험 전 1.73±0.63점, 시험 후 4.32±0.65점 으로 유의미하게 증가 하였다. 넷째, 시험 후 연구대상자들의 발크림 만족도는 일반 크림 보다 개발크림에 대해 만족도가 4.86±0.35점으로 개발 크림에 대한 높게 나타났으며 개발 크림을 지인들에게 권유할 의사는 4.82±0.40점, 피부결 개선정도는 4.77±0.43점, 각질 개선 정도 4.82±0.40점, 보습 개선 정도 4.86±0.35점, 유분 개선 정도 4.82±0.40점, 주름 개선 정도 4.59±0.59점, 크림의 촉감 또한 4.86±0.35점, 기분 전환 효과 4.82±0.40점, 계속 사용은 4.77±0.43점으로 전체적으로 일반크림 보다 Bromelain, Sucrose 함유 개발 크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다섯 째, 시험 후 크림의 종류에 따른 발의 수분, 유분, 탄력, 각질 및 주름을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개발 크림이 일반크림보다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분의 경우 대조군은 0주차 4.59±2.91, 4주차 9.91±6.75, 8주차 10.55±4.96, 시험군은 0주차 5.00±2.53, 4주차 32.45±7.31, 8주차 46.36±11.20로 유의미하게 증가 하였으며 측정 주차에 따른 발 수분량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발의 수분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분의 경우 대조군에서 0주차 0.95±0.21, 4주차 1.14±0.89(p=0.329), 8주차 1.09±0.53(p=0.186), 시험군은 0주차 1.00±0.00, 4주차 8.68±5.96, 8주차 15.82±7.47로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발의 유분이 주차에 따라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01). 탄력의 경우 대조군에서 0주차 2.32±1.76, 4주차 5.32±4.10, 8주차 5.77±2.89로 나타났으며 시험군은 0주차 2.41±1.50, 4주차 19.18±4.38, 8주차 27.45±6.80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측정 주차에 따라 비교한 결과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각질의 경우 대조군에서 0주차의 발 각질은 95.73±4.05, 4주차 93.55±5.09, 8주차 91.18±4.55로 나타났으며 시험군은 0주차 96.27±3.83, 4주차 61.55±23.64, 8주차 24.05±25.83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측정 주차에 따른 발의 각질량을 비교한 결과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p<0.001). 주름의 경우 대조군에서 0주차 11.59±9.26, 4주차 8.59±8.19, 8주차 9.18±8.91로 나타났으며 시험군은 0주차 11.36±8.66, 4주차 4.64±3.11, 8주차 2.41±2.09로 발의 주름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측정 주차에 따른 발의 주름을 비교한 결과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p=0.011). 연구의 내용을 통해 셀프 발마사지가 중년여성들의 발의 불폄함을 해소해주며 부종과 피로도, 수면상태를 완화해주며 발의 따뜻함 또한 개선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Bromelain과 Sucrose가 발 피부의 수분, 유분, 탄력, 각질, 주름에 대해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Bromelain과 Sucrose를 함유한 개발 크림이 일반크림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Bromelain과 Sucrose가 발 피부 개선에 대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에는 식품 및 여러 가지 천연 추출물을 통해 발관리 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와 발 관리 미용산업의 활성화 및 발 미용 관리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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