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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행정에서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

        조남정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52751

        급변하는 현대 사회속에서 사회복지의 환경 또한 사람들의 욕구와 기대감에 발 맞추어 높아가고 있는 현실이며, 이에 대한 사회복지 행정의 책임성이 증가되고 있다. 사회복지는 그 사회의 발전척도와 민주복지국가에 다가서는 기본지표로 측정될 수 있고, 사회복지행정은 인간이 사회생활의 기본적 필요에 대응하기위한 행정분야이다. 그에 대한 목적은 인간생활에 질적가치를 사회복지서비스로 전환시켜 전달하는 사회복지조직의 활동이라 할 수 있고, 효과적인 사회복지행정은 사회복지조직의 구성요소다. 개인과 집단 그리고 환경적요소의 상호관계가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관계에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선 리더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리더는 조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원의 사기와 직무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사회복지행정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효과적 리더십이다. 리더십의 이론에는 리더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질이나 특성만 있으면 처해있는 상황이나 환경이 변해도 언제나 리더가 가능하다는 특성이론과 특수한 행태 양식을 가지고 있은 리더십이 생산성과 사기를 높일수 있다는 행동이론, 그리고 어느 특정인이 처한 요건이 가지고 있는 요소가 리더십을 결정 지어준다는 상황이론이 있다. 이러한 사회복지행정에 있어 리더십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인식되어져 왔다. 사회복지조직의 효과성과 리더십의 관계에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에 리더의 의사결정 행동은 민주적유형에 의존할수록 부하는 더 만족하고 동시에 성과를 높일 수 있고, 이런 리더십은 조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의 핵심인 것이다. 리더십과 사기진작에 있어서는 조직구성원이 동기 요인에 의해서 동기가 부여될때 그는 이에 대한 일정한 행동반응을 나타나게 되며, 자극의 수용을 통한 행동화 과정에서 그가 가진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서 바람직한 성취의 실현을 통해 조직 목표에 기여하게 된다. 사회복지행정의 한국적 리더십을 보면, 그 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대가족제도의 원리에 기반을 둔 리더십 유형이 적용되어 왔다. 즉 일면에서는 권위라고 하는 전통성과 또 일면에서는 화라고 하는 전통성이 양면적으로 리더십 스타일의 형성에 작용하여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은 초창기의 기업에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지만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 사회복지조직들의 환경은 매우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외부환경으로부터의 책임성 요구의 증대와 함께, 조직들도 점차 외부환경에 보다 쉽게 노출되고 있다. 책임성의 문제는 단지 조직이 내부적인 과정을 통해서 기술적인 역량을 쌓는다고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사회복지 조직들의 복잡한 환경은 어떤 요구들이 발생하는지와 책임성 소재에 대한 파악을 필요로 한다. 또한, 환경적인 요구들이 조직에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사회복지조직들은 조직 구조뿐만 아니라 서비스 방법 및 기술들에서도 변화와 적응을 필요로 하게 된다. 사회복지 행정에서는 참여적 경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스타일이 오랫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져오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복지 행정에 있어 수동적이고 틀에 짜인 업무 중심에서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 증심으로 이동하게 되고, 인구 구성에서는 노년층의 인구가 증대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늘게 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리더십이 요구된다. 조직구조의 측면에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 조직규모는 작아지고, 중간관리자가 줄어들며 일선관리자들의 책임이 증대 될 것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져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며 높은 수준의 교육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사회복지사의 입지가 가장 급성장 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이러한 변화를 고려 할 때 우리 나라 사회복지 행정에서의 리더십도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연구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까지 살펴본 것처럼, 리더십이란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라 지난 수십년 동안 리더십에 대한 연구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리더십에 대해 합의된 정의는 없는 실정이다. 사회복지행정의 경우, 조직의 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이념과 철학, 클라이언트라는 인간이 대상이라는 것과 인간중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조직의 특수성 등이 우리의 환경에 맞게 발전된 리더십이 요구되어진다.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의 역할과 스타일들을 사회복지조직 리더들이 실제로 수용, 실천하기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예상될 수 있다. 현재 우리 사회복지조직들의 리더들이 갖추고 있는 자질과 역량의 문제들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리더십의 변화를 강조하고 지지할 수 있는 조건들의 미비도 실천적인 문제로서 존재한다. 리더십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조직 내 · 외부적인 자극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조직의 리더십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들이 축적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성과라는 측면에서 대표적인 견해를 검토해 본 결과 만족과 성과간의 관계는 일률적으로 해명될 수 없으며 만족이 성과를 결정하는 경우가 매우 한정적이며 특수한 경우뿐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역사적으로 조직구성원의 만족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을 보면 만족이 성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가정하고 조직의 유효성과 직결되는 성과를 개선하려는 의도에서 구성원의 만족을 중요시하여 왔기 때문이다. 사회복지 행정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리더는 민주적 리더십 행사하는 자이며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조화하여 성공적으로 이를 수 있도록 리더 자신은 부하가 바라는 민주적 리더십과 일치하도록 노력하고 직무만족에 대한 동기를 갖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리더십의 수준과 유형에 따라 직원들의 행동변화와 과업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무엇보다도 사회복지서비스가 클라이언트에게 도달하기까지 이들 사회복지행정을 담당하는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이런 점들에서 사회복지행정과 관련한 학계의 적극적인 노력들이 요청되고 있다. 사회복지조직들의 변화되는 환경과 이에 적합한 리더의 역할 및 리더십의 방향 등에 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실천현장과 학계의 조직화된 연구 노력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도출되는 연구 성과들이 사회복지조직의 리더와 구성윈들에게 적절히 전달될 수 있는 교육적 체계와 지속적인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 圓佛敎 在家敎導의 社會福祉에 對한 認識 및 態度 :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박옥순 大田大學校 經營行政·社會福祉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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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단체의 복지활동은 종교이념의 사회적 구현의 한 방법임과 동시에 종교적 이상 사회의 실현과정이라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재가교도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조사 분석함으로서 앞으로 원불교가 지향하고 있는 지역중심의 복지활동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SPSS를 이용하여 단순빈도와 백분율과 교차분석을 통하여 자료화하였다. 대상자에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1.8배 정도의 더 많았고, 연령층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고학력이 많았고, 생활정도는 보통수준이었다. 신앙태도에 있어서 신앙기간이 16년 이상인 교도가 44.9%로 나타났으며, 1주일에 1회 이상 교당에 다니는 교도는 75.7%였고, 신앙하게 된 동기는 친구 등의 권유가 42.5%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신앙 수행은 보통이상으로 열심인 교도가 72.5%로 많았고, 신앙의 이유는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함이 많았다. 첫째, 원불교의 복지이념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응답자들은 사은 사상의 이념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는 것이 정말 은혜로 가득 차있고, 은혜로 충만해 있으며, 은혜를 절감하고, 감사보은의 가르침을 받고 감사 보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능력이 닿는 대로 보은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생의 이념에 대해서 원불교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고 권장하고 있으며, 본인도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능력이 닿는 대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에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는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셋째, 인과에 있어서 지은바 대로 받고 있으며 인과는 소소영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요 실천에 나타난 이념에서는 본인의 문제에 있어서는 자력을 세워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타인도 도와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사회복지의 일반적 태도에 있어서는, 복지의 주체가 국가라는 당위성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있으며, 국가에 모두 맡기기에는 어려운 사회복지의 현실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일시적이고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중요성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빈곤의 문제와 해결에 있어서 본인의 게으름을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사회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는데 이는 원불교의 자력양성 이념에 대한 충실한 태도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의 빈곤을 보는 시각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국가나 사회 단체가 관심 가져야 할 복지분야는 아동과 청소년, 노인, 요보호 여성 순으로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원불교 복지활동 인지 및 이해와 지역사회 자원봉사ㆍ후원회 활동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앞으로 기회가 오면 하겠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복지자금 마련을 위한 헌공금 납부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교단의 복지활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으나, 미래 교단의 발전과 복지활동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데 동의하고 있었으며, 지역교당에서 주력해야 할 분야는 교화, 자선활동 및 사회봉사 순으로 나타났다. 원불교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재가교도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됨은 물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이루어 져야 함을 인식하며 원불교가 추구하고 있는 낙원세계의 모습을 기대한다.

      • 학교사회복지욕구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 대전지역 인문계·실업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고동순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52735

        학교교육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있어서 학교교육의 영향은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학교교육은 학교청소년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입시위주의 지식교육과 대량교육의 우리 나라 교육환경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불만과 다양한 학생문제를 유발하는 근원지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하여 자신의 가치를 존중받고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는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끼며 혼란과 좌절을 겪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의 불만은 곧 학교 부적응 등 학생문제로 다양해지고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제점들은 현행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며, 종래의 교도주임제나 상담교사제 등으로도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업문제뿐만 아니라, 가정, 사회, 학교환경 및 또래 친구들의 문제를 피교육자 중심으로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결을 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실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가정과 학교환경이 각기 다른 고등학생의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와, 어떤 욕구들이 학생들의 생활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각 환경에 따라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각기 다른 환경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운영의 효과성을 높히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효과적인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서는 욕구조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생태 체계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욕구는 주변환경과 깊은 연관을 갖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가정과 학교환경을 중심으로 학교사회복지욕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 및 학교환경을 고려하여 임의로 선정한 인문·실업계고등학교 각 2개교씩 4개교로부터 총575명을 2002년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는 일반적인 사항 4문항, 학교환경에 관한 사항 8문항, 가정환경에 관한 사항 9문항과 학교사회복지욕구에 관한 사항은 Maslow의 욕구단계 이론(이인정·최혜경, 1996: pp. 249-252에서 재인용)으로·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소속과 애정의 욕구’, ‘자존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로 분류한 29문항으로 총 5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0.0을 사용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환경과 학교사회복지욕구와의 관계는 부모-자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할수록, 경제적 생활수준이 취약할수록 안전의 욕구가 높았으며, 아버지의 경제적·사회적 요인들은 조사대상자의 생리·안정욕구와 관련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생리적 욕구에서만이 잘 사는 집단이 높은 욕구를 보였을 뿐 나머지 안전욕구, 소속·애정욕구, 자존욕구, 자아실현욕구 등에서는 못 사는 집단이 욕구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경제적 생활수준이 학교사회복지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학교사회복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둘째, 학교환경과 학교사회복지욕구관계에서는 학교성적 정도에 따라 학교사회복지 욕구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생리적 욕구를 제외한 나머지의 욕구에서는 학교성적이 상위권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처벌 경험이 없는 집단이 학교사회복지욕구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문제행동의 경험이 적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학교별로 인문계와 실업계로 구분하여 학교사회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 생리적 욕구와 안전욕구에서는 실업계가, 소속·애정욕구에서는 인문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인문계와 실업계의 학생간에 학교사회복지욕구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사회복지서비스도 각 학교유형별로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다. 넷째, 전체대상자들의 학교사회복지욕구는 3.83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로 하는 욕구는 '진학 및 취업에 대한 정보와 상담', '취미 및 여가활동의 시설 및 프로그램', '능력과 적성에 관한 상담' 순으로 나타나 ‘자아실현의 욕구’와 ‘자존의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무료급식의 확대'나 '가정경제의 도움이 필요'라는 '생리적 욕구'도 높게 나타났다. 학교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학교의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욕구가 높다는 것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르지 못하는 학교환경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제 7차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인 '수요자 중심'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학교가 시급하게 해결하여야 할 과제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체계에 맞는 학교사회복지제도가 도입되어야 할 것이며, 전문성을 지닌 학교사회복지사가 요구된다. 따라서 학교사회복지제도가 제도의 하나로써 자리를 잡음으로써 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구축하여 연계적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환경을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학생중심의 환경으로 바뀔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노인주거복지시설 선호도에 관한 연구 :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박성효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52735

        그동안 우리나라는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대표되는 사회경제적인 변화과정에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단독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개인주의 사상으로 젊은이들의 부양의식의 약화되고 있으며, 노인들도 경제적인 능력만 있다면 자녀들과 불편하게 지내는 것보다 따로 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고령화사회를 대응하기 위한 복지대책의 하나로 노인주거복지문제 해결을 기본 전제로 하여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자료 고찰과 조사연구로 노인주거복지시설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 4장에서 대전광역시 50세 이상 중 · 장년층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주거복지시설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을 노인세대로만 구성하는 것보다 사회통합 차원에서 노인세대와 일반세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혼합형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노인주거복지시설을 노인세대만으로 구성함으로써 젊은층과의 격리가 노인들의 소외감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불안감에서 나온 결과로 추정된다. 따라서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설치할 때는 여러 가지 다양한 유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생활공간으로 가구당 적정 면적은 규모가 너무 크지 않은 소규모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77.9%가 규모가 크지 않은 20평 이하 소규모형의 생활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주거복지시설 입주시 가장 선호하는 입주방식은 입주시 보증금과 매월 월세를 지불하는 임대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재산가치로 여기기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주거공간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넷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입지선정에 관한 선호도는 도시근교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금까지 노인주거복지시설이 도시와 멀리 떨어진 휴양형으로 건립되어 입주자 모집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섯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설치 · 운영주체에 대한 선호도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정부와 민간기업에 의한 제3섹타방식, 사회복지법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 전반적인 조사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전광역시의 노인주거복지시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첫째, 중산층 노인을 위한 노인주거시설을 확대 공급해야 한다.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도시근교형으로 월 임대료가 저렴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중산층 노인을 위한 김제 노인전용아파트와 부산 흰돌실버타운을 모델로 삼아 중산층 노인을 위한 도시근교형 시설을 확대 공급하는 방안이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 둘째, 노인전용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 · 운영하는 법인체를 육성 및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소규모 노인주거복지시설을 가장 높게 선호하므로 대규모로 건립하기보다는 여러 지역에 소규모로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소규모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 · 운영할 수 있는 '노인주택관리회사'를 육성하여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다양한 형태의 노인주거시설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노인주거시설이 반드시 노인들만 모여서 생활하는 주거단지로 구성하는 것은 사회통합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단지 전체를 모두 노인세대로 구성하기보다는 노인 세대와 일반세대를 혼합하여 배치해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주거단지가 적절하다. 넷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명칭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노인주거복지시설이 과거의 사회 통념상 삶의 질이 낮은 노인 집합체 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노인주거시설에 대한 명칭을 부드럽고 매력적인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제3섹타 방식으로 건립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노인주거복지시설 설치 · 운영주체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민간기업이나 개인사업자보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없으므로 제3섹타 방식에 의해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다.

      • 大田地域 敎會의 老人福祉活動에 관한 硏究

        박문수 大田大學校 經營行政·社會福祉大學院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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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는 지난 2000년 이미 UN이 정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하였고, 노인 인구가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여 2021년경에는 전체 인구의 14%를 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추세가 부단히 지속되는 경우 2030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에 노인복지제도의 발달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한국의 노인복지정책은 구빈적 성격의 보호사업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더 이상 전통적인 가족의 노인 부양 기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게다가 노인들의 필요와 욕구, 그에 따른 문제도 예전보다 더욱 심각하며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노인복지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지만 국가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예산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미비한 실정이다. 그 결과 앞으로 고령노인이 증가할수록 노인복지제도는 더 많은 한계를 드러낼 것이며 노인복지 비용의 문제가 핵심적 국가과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며 한국의 교회는 더 이상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잠잠해서는 안 된다. 한편 최근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사회봉사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면서 이를 위한 과감한 재정적 배려를 하고 있는 분위기가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고, 대부분의 교회는 여전히 목회자 사례와 시설유지, 전도차원의 외부활동에만 주력할 뿐 교회 안팎의 노인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눈에 띄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 나라의 교회는 최근 신도수와 재정 규모에 있어서 세계가 놀랄 만큼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사회적 영향력을 증대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한 봉사에 있어서 국가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을 정도로 소극적이었다. 100여 년 전 선교 초기의 한국 교회는 사회 봉사의 좋은 모델이 되었는데 지금은 이런 전통과 성서적인 본질을 외면한 채 개교회 중심인 이기적인 목회로, 이기적인 기독교인으로 흘러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 나라 교회들의 노인복지사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지난 반세기 동안 교회의 외형적인 성장만을 우선하였기 때문에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나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이 미비하다 또한 관심이 있더라도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② 일반적인 노인복지사업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교회의 노인복지사업이 부족하다. ③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노인복지사업이 드물고 사회복지전문가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보다는 비전문가인 교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노인복지사업의 전문성이 떨어진다. ④ 교단차원에서 계획되어서 운영되는 노인복지프로그램은 드물고 개별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적·물적인 차원에서의 자원이 부족하다. ⑤ 노인복지프로그램이 교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고 지역사회의 전문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어떻게 해야 교회가 선교적 차원과 사회복지사업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가를 모색하고자 한다 .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고자 먼저 2장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이념을 어떻게 적용시켜 나갈 것인지 성서적, 교회사적인 배경을 문헌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바람직한 교회의 노인복지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이론의 기초를 삼는다. 3장에서는 연구의 대상과 내용을 설명하고, 4장에서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개신교 교회와 각 교회 목회자들의 특성, 전반적인 의식과 복지활동 현황, 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회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과 실시 가능한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자원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진정으로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교회가 주도적으로 교인들과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운영한다면 정부의 사회복지제도나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영역과 대상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또한 기독교적 전통인 이웃에 대한 사랑과 구제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교회내의 활용 가능한 인적·물질적·시설·조직자원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체계화하고,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과 사랑으로 노인들의 생명과 영혼을 위해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소외된 노인에 대한 교회의 사회복지 참여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마땅한 행동이며,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서의 종교성 회복을 위한 적절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가 효과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기 위해서도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함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 농촌노인의 복지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충남 연기군 지역을 중심으로

        장래성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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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점차 공업화 도시화로 사회의 구조가 변화되었고, 또한 가족의 구성도 점점 핵가족화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이제 노인들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한편 도시지역 노인들에 비하여 농촌지역노인들은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다 달았고 대외여건도 나빠지고 있다. 농촌시장개방 및 외국의 문화들이 국내에 파고들고 있으며, 농산물의 개방압력 및 추세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농촌노인들은 더 이상 삶의 질에 대한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물론 정부에서도 이들 노인들에 대한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지원예산의 규모나 복지정책은 실질적인 삶의 질 을 높이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고 좀더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들 농촌노인들의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고자 경제적 상황은 어떠하며, 건강 및 의료 상태어느정도 인지, 또한 남는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는지, 농촌생활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을 느끼고 있는지, 희망하고 있는 정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으며, 각 문항별 설문을 작성하여 연기군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직접방문에 의한 면접조사 및 설문에 의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 Ver10.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남자노인들이 51.6%로 약간 많으며 연령은 65-74세가 65.4% 차지하고 있으며, 학력은 무학 및 초졸이 70.6%를 평균자녀는 2.5명 정도이며, 동거상태는 노부부 및 혼자 사는 노인이 전체의 53.6%로 나타났다. 주 수입원은 농업소득과 자녀의 보조가 각각27.5%이고, 월 평균수입은 50만원 미만이 61.4%로 나타나 농민의 영세성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건강상태는 관절염 신경통, 혈압관련 질환이 52.6% 나타났고, 9.8%의 노인은 간병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고 응답 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약 70%의 노인이 의료비가 부담된다고 답하였다. 하루의 생활은 TV및 노인정이용이 각각 36%, 32%로 나타나 레져 활동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자의 50.3%가 노인복지회관의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생활에 대한 만족 도는 경제상태 및 건강이 좋다는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자보다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그저 그렇다가 48.4%, 불만족이 31.4%로 나타나, 역시 노인복지정책이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프로그램은 경로연금(20.4%), 종합복지회관(12.5%), 노인전문병원(11.2%)순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정책의 노령연금제도 (33.6%), 보건의료 서비스확충(22.4%), 노인소일거리제공(14.5%), 경로우대 제도개선(11.2%)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노인복지의 대한 개선 방안으로 가장 시급한 것이 현 실정을 반영하는 실질적인 복지행정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농촌현실을 반영한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그 동안에는 극소수 빈곤노인의 생계보호에 급급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이 행복한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소득보장, 의료보장, 주거보장등에 관하여 미시적인 대응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지역노인의 욕구 및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복지행정으로 복지의 효율화를 기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 노인복지법상 노인은 65세 이지만 국민연금의 수급은 60세부터 시작되므로 젊은 노인의 노동력과 경륜을 활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키며, 실버넷 운동을 더욱 정착시켜 노인의 활동범위를 점차 넓혀 나아가야 할 것이다. 셋째, 예산의 확충이 필요하다. 노인복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2003년도 노인복지예산은 4,077억원으로 보건복지부 예산 8조 3,510억원의 4.88%,전체 정부예산 111조 4,830억원의 0.37%에 불과하다. 이는 1995년도 노인복지예산이 보건복지부예산의 3.11% 정부예산의 0.12%인 것에 비하여 크게 향상되었지만, 고령화사회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므로 중장기적인 예산확충이 시급하다.

      • 교회의 노인복지서비스 실태에 관한 연구 : 대전광역시·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우정민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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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경제성장에 따른 생활개선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노령기의 연장과 고령인구의 증가는 노인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변화의 비율을 보면 1970년에 3.1%, 1980년에 3.8%, 1990년에 5.1%, 2000년에는 7.2%로 증가하였고, 2020년에는 15.1%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도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다양한 노인문제를 재정부족이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국가의 노인복지 프로그램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고, 지역중심의 사회복지 활동과 민간부분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볼 때 보충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가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부의 노인복지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왜냐하면 교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 인력, 재원,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 등의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교회에서는 노인대학을 비롯하여 노인복지사업, 노인무료급식소 운영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교회의 역할과 활동은 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교회로서의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교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회의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조사함으로서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교회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교회를 임의로 추출하여 교단에 관계없이 목회자를 대상으로 120부의 설문지를 기초로하여 SPSSWin1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교차분석(chi-square Analysis), 다중응답분석을 활용하여 각각 분석하였다. 유의수준 p<.0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설문 대상자인 목회자들은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의식은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은 받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예산을 10%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면서도 실제로 교회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한 예산은 낮게 나타났다. 이렇듯 교회가 노인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로 재정 및 시설의 부족과 목회자의 인식부족, 다양화된 서비스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인력부족을 원인으로 지적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교회는 노인복지서비스의 예산을 늘려야 한다. 노인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필수적이므로 교회 자체적으로나, 지방정부와 연계하여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목회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교회에서 해야할 많은 일들 중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시급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이다. 셋째,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볼 때 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하여 각 교단이나 지방정부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한 지도자 양성 교육이 필요하겠다. 넷째, 교회 성도들의 능력을 활용해야한다. 교회내의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성도와 봉사심이 많은 성도들을 통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다섯째,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노인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관한 연구

        이장원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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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복지관이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의 운영에 있어서 효과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야하며 이러한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관한 연구는 사회복지 전문서비스의 중심적 전달체계로서 지역사회복지관의 인력 및 조직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기관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수립, 기업재단들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한 각종 프로포절의 기획, 사회복지시설 전산화 프로그램의 도입, ISO 9000 품질인증, 그리고 지금까지 시행해 온 지역사회복지관 사업의 질을 평가하는 평가제의 시행 등은 기존의 인력 및 조직관리체계와 업무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인적관리체계’의 필요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직무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이직률을 저하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경영기업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에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직특성변수, 직무특성변수, 보상체계특성변수, 개인특성변수를 설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설정된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전반적인 직무만족과 이직성향 수준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변수들이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둘째, 조직특성변수들이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셋째, 직무특성변수들이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넷째, 보상체계특성변수들이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다섯째, 개인특성변수들이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여섯째, 직무만족과 이직성향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일곱째, 모든 독립변수들 중 어떠한 변수가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조사표본은 2002년 8월 현재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17개소의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각 기관의 모든 종사자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구조화된 설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다. 2002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74부를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신뢰도분석·기술통계·상관관계분석·회귀분석의 분석방법이 활용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이 36.8%, 여성이 63.2%의 분포를 보였으며, 연령은 25세 이하가 24.7%, 26세~30세가 37.6%로 30세 이하가 62.3%를 차지하고 있었다. 학력은 대졸이상의 고학력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조사대상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가 64.3%를 차지하였고 급여 분포는 71만원~100만원 이하가 41.3%로 가장 높았으며, 근무기간은 1년 미만이 35.3%, 1년 이상~2년 미만이 12%, 2년 이상~3년 미만이 11.4%로 경력이 3년 미만인 종사자가 5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조사되었다. 각 독립변수들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았는데, 조직특성변수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동료관계의 평균이 3.74로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환경과 의사소통의 정도에 대한 평균도 3.68과 3.67로 높게 나타났다. 직무특성변수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직무의 중요성 정도의 평균이 3.63으로 가장 높았고 직무의 정체성 평균이 3.55, 기술의 다양성 정도의 평균이 3.46으로 나타났다. 보상체계특성변수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교육 및 연수 정도의 평균이 3.61로 가장 높았으며, 복리후생제도의 평균이 3.04, 승진기회의 평균이 2.78, 임금 정도의 평균이 2.36으로 나타났다. 개인특성변수의 기술적 분석 결과에서는 내적통제와 조직몰입의 정도에 대한 평균이 3.9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욕구도 3.78로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의 수준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의 수준은 평균 3.48이었으며 이직성향의 평균도 3.23으로 나타나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서 이직성향도 함께 높은 것을 보여 주었다. 조직·직무·보상체계·개인특성변수와 종속변수인 직무만족·이직성향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는데, 조직특성변수의 하위변인인 동료관계, 업무환경, 의사소통의 정도는 모두 직무만족과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회귀분석결과 3개의 하위변인 중 의사소통(β계수 값 .503)이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의 하위변인과 이직성향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모두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직무특성변수인 기술의 다양성, 직무의 정체성, 직무의 중요성과 직무만족·이직성향에 관한 상관관계에서는 3개의 하위변인이 모두 직무만족과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회귀분석결과 직무의 정체성(β계수 값 .459)이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의 하위변인과 이직성향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모두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보상체계특성변수인 임금, 복리후생제도, 승진기회, 교육 및 연수와 직무만족·이직성향간의 상관관계에서는 4개의 하위변인이 모두 직무만족과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교육 및 연수(β계수 값 .412)가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하위변인과 이직성향과의 상관관계에서는 교육 및 연수정도의 변인을 제외하고는 낮은 수준의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으며, 이직성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임금(β계수 값 -.301)이 이직성향에 부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개인특성변수인 성취욕구, 내적통제,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이직성향과의 상관관계에서는 3개의 하위변인이 모두 직무만족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결과, 조직몰입(β계수 값 .460)이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개인특성변수의 3개 하위변인과 이직성향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조직몰입만이 상관계수 -.214로서 낮은 수준의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과 이직성향과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 -.250으로서 낮은 수준의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도 매우 유의하였다. 독립변수들 중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무만족에서는 상관계수 R값이 1이고 상수값이 측정되지 않으므로 각 독립변수들이 모두 그 자체로 직무만족을 구성하는 하위변인이 된다고 볼 수 있으며, 이직성향에서는 보상체계(β계수 값 -.368)가 이직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의사소통과 직무의 정체성, 교육 및 연수, 조직몰입의 정도로 나타났고, 이직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임금과 조직몰입의 정도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은 기관내에서의 활성화된 의사소통과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율성 및 재량권의 부여,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한 보수교육 및 연수, 그리고 소속된 기관에 대한 조직몰입의 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타 전문직과의 비교평가를 통한 임금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직무만족도가 높아지고 이직성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본 연구 결과에 따라 시사하는 바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인구사회학적특성변수와 관련하여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결혼상태와 임금 수준의 정도가 제기되었다. 따라서 가족부양이나 경력 등을 고려해 승진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적정한 보수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조직특성변수와 관련하여 의사소통의 정도가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기존의 수직적 구조인 관장-부장-과장-사원 제도에서 수평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팀제’로 전환하여 활발한 교류에 따른 아이디어의 공유와 피드백(feed back)을 통해 환경의 변화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직무특성변수와 관련하여 직무의 정체성 정도가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일반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무설계(Job Design) 및 직무분석(Job Analysis)기법을 일부라도 도입하여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ISO 9000 인증제도, 지역사회복지관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통한 행정적인 업무의 표준화를 시도하여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자신만의 고유영역에서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직무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보상체계특성변수와 관련하여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관 자체에서 종사자들이 교육 및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고, 지역사회복지관협회 차원에서는 동일 직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이 상호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공유해야 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차원에서 통합된 보수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무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직성향을 줄이기 위해서 타 직군과 비교하여 전문인력에 맞는 새로운 보수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입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지역사회 후원금 및 사회복지발전기금 등을 일부 인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개인특성변수와 관련하여 조직몰입의 정도가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모두 영향을 미치므로 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개인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종사자를 배치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관장은 종사자들의 복리후생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정확한 업무분장을 통한 큰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도록 유도하고 조직의 목표를 종사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관 조직에 몰입해 나락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핵심적인 문제인 지역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이직성향에 대한 논의는 변화하는 사회복지계의 흐름 속에서 휴먼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복지관이 조직적인 ‘인적자원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고 보여지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된 인적자원관리 방법의 구체적 지침 및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직무향상 프로그램 등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In this study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for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would be examined positively to grope for efficient management policy that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duty and decrease the rate of changing occupation. In order to offer optimum services to clients and promote efficiency in managing the facilities, a manager should understand exactly the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for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And these understandings are providing significant meanings in the aspects of managing human resources and organizations of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which as central providing systems of specialized services in social welfare. Hereupon in this study the organization characteristic variable, job characteristic variable, compensation system characteristic variable, and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are established as factors of exerting influences on the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for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The sample survey is conducted by total inspection of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which are registered at Daejeon Metropolitan City. And structured questionnaires are used. The applied analysis methods are confidence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etc. In order to understand the correlation of the organization, job, compensation system, and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with the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which are dependent variables, correlation analysis is used. In organization characteristic variable, communication (β coefficient value .503) 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at the satisfaction of job. And in job characteristic variable, the identity of job (β coefficient value .459) exerts a great influence on the satisfaction of job. In compensation system characteristic variable, the education and training (β coefficient value .412) 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at the satisfaction of job. And in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the absorption in organization (β coefficient value .460) affects greatly at the satisfaction of job. In the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only pay (β coefficient value -.301) among the compensation system characteristic variable and absorption in organization of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indicate low level of negative correlation as interrelation value, -.214. The correlation of satisfaction of job with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shows low level of negative correlation as correlation value, -.250 and this is very significant in the aspect of statistics. Therefore there come to the conclusion that satisfaction of job would be increased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would be decreased for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if activated communication in the organization, liberalization and discretionary power of their own job are vested. And if maintenance education and training in order to develop specialty are practiced. And also if they are guided to increase the level of absorption in their organization. Then if a wage system is improved through a comparative estimate with the other specialized jobs. At this point followings are sugges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of all, in relation to population sociological characteristic variable, states of marriage and levels of wage are submitted as factors, which all affect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Therefore opportunity of promotion should be offered after due consideration of family support or career and a wage system should be provided according to these. The second, the existing vertical structure, director department chief - section chief employee system, should be converted into a peanut-size team system, which has a horizontal structure, so as to activate the communication because the degree of communication exerts great influence on satisfaction of job in relation to organization characteristic variable. Therefore the reactivation against change of environment should be advanced by public-owned idea and feed back due to lively exchange. The third, since identity of job exerts the most influence on the satisfaction of job in relation to job characteristic variable, specialists should be secured through no matter how partial introducing Job Design and Job Analysis methods, which are in force at general enterprise, into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And by trying to standardize administrative affairs through ISO 9000 authentication system and computerized program of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the conditions should be provided in which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can use their abilities to the full and then establish their identity of job. The forth, for the purpose of increasing the satisfaction of job in relation to compensation system characteristic variable, each facilities or centers should provide by themselves opportunities through which workers could take an active part in education and training. And then associations of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should share information by building mutual continuous network with workers conducting same duties. Then the Korea association of social welfare center should lead a compulsory participation by developing the integrated maintenance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Moreover to decrease the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the new wage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in comparison with other job groups and this system should be legislated to saddle a nation with the responsibility. And then concrete plans should be prepared systematically to apply community contributions and social welfare development funds in partial personnel expenses. The last, because the degrees of absorption in organization have an effect on all the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in relation to individual specific variable,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should pay attention to satisfying their workers desire whenever set in place of workers. And directors are sincerely concerned about the welfare program for their workers. Then they should guide their workers to have a self-regulating and a sense of responsibility by assigning duties exactly. And they lead their workers to have a full understanding about the goal of facility. Therefore they have to lead workers can be absorbed in their welfare facilities. The discussion about the satisfaction of job and propensity to change occupation for people working at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the core subject of this study, could offer fundamental materials to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which provide human services in changing current of social welfare services. Then through these materials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can prepare methods of organized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And then the development of definite guides about united management methods of human resources and programs for progressing duties of workers through the continuous network with Korea association of social welfare center should be achieved.

      •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목회자 의식에 관한 연구

        김삼수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52735

        사실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의 토대 위에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에 선구자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개화기에 근대화 사상과 함께 들어온 한국교회는 자선사업, 구제사업 및 교육사업 등 사회복지활동에 큰 역할을 주도해 오면서 성장되어 왔다. 더불어 선교 2세기의 한국교회는 경제성장에 힘입어 급성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 교회 성장제일주의에 몰두한 나머지 교회의 자원을 주로 개 교회 유지와 물량적 교회성장만 지향하고, 지역사회복지사업에는 거의 사용되지 못하였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급변하는 사회적 변동에 대처하지 못하고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교회의 이와 같은 개 교회 성장제일주의는 결국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게 되었다. 또한 교회지도자들 스스로도 한국교회의 사회봉사사업의 실천 정도를 미흡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복지와 관련된 교회의 역할에 관해 이론적인 측면을 살펴보고 또 목회자의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의식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교회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실증조사 연구로 대전광역시와 인근 주변부 지역으로 구성 조직된 대전노회와 대전서노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교회 소재지별로 도시 및 농어촌 목회자 100명을 표본으로 조사 연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단순 빈도 분석과 배경변수에 따른 차이 분석을 통하여 통계 처리 하였다. 통계처리에 의한 실증분석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보았다. 첫째, 교회의 사명 중 사회봉사보다 선교와 교육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둘째, 사회복지 및 기독교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이 낮다. 셋째, 목회자의 설교가 아직도 기복적인 패턴에서 탈피하지 못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설교나 권장에 미약하다. 넷째,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및 교회가 사회복지 서비스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지역사회문제에 개입해야 한다는 의식은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봉사에 대한 실천은 활성화되지 못했다. 여섯째, 목회자의 사회복지 및 기독교사회복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일곱째,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인 및 청소년문제인 동시에 교회가 실천할 사회복지 문제도 노인 및 청소년문제로 나타났다. 여덜째, 교회 외부의 사회복지기관의 연계적인 체계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아홉째, 교회의 사회복지비 비율이 낮으며, 인력자원 활용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지역교회가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사회복지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임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 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역사회의 문제 개입해야 한다. 셋째, 사회복지 및 기독교사회복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교인들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한다. 다섯째, 목회자의 설교 패턴이 바뀌어야 한다. 여섯째, 교회 예산의 재정적 확보가 필요하다. 일곱째, 목회자 및 교인들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여덟째, 전문인력과 자원의 확보 및 활용이 필요하다. 아홉째 ,교회는 외부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신학적인 접근 보다는 사회과학적 접근이므로 신학적 배경 및 이론을 많이 다루지 못했으며, 주로 지역사회복지 분야에서 서술하였다. 최근 자료를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해당분야의 연구 자료를 충분히 수집하지 못하여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한다.

      • 직업군인 복지정책의 발전 방안 연구

        박창호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52719

        본 연구는 직업군인의 복지정책은 우수한 자질의 군 인력을 확보하고, 높은 사기를 유지할 수 있을 때 정예군사력의 유지가 가능하며 개인이 자유롭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증가하는 사회적 여건 하에서 획기적인 직업군인 복지정책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선진화된 자주국방을 달성하기 위한 우수인력의 확보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미래 불확실한 안보환경 하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질 국방부분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직업군인 복지정책 발전은 대단히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직업군인 복지정책 발전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직업군인 복지실태를 보면 1970년대까지만 해도 사회보다 앞서 있었으나, 국가경제의 고도성장은 국민생활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으며,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경제규모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국력의 신장과 함께 민간부분이 획기적으로 복지의 개선에 힘을 쏟은 반면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여 당면한 방위력개선사업에 우선하다보니 군의 복지수준은 상대적으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근 사회는 여가시간 활용여건이 증대됨에 따라 삶의 질 향상과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반면, 제한된 공간과 시간에서만 여가를 누릴 수밖에 없는 군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군 복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군의 직업군인 복지실태를 고찰하고, 외국군의 복지정책을 살펴본 후 우리군의 직업군인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로써 군 복지정책에 관한 기존연구실적과 복지관련 서적을 수집하여 연구ㆍ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리군의 직업군인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군인의 계급별 정년제도를 개선하여 군인의 직업성을 보장해야 한다. 상위계급으로의 진출만이 직업성을 보장하는 진급만능주위를 해소하고, 최소한 생애주기 상 경제적 지출이 가장 많은 자녀교육비 지출시기 경과 후에 정년을 맞이하게 함으로써 직업을 안정화 시킬 때 유능한 전문 인력을 장기간 활용할 수 있고, 직업군인제도의 정착을 도모할 수 있다. 둘째, 군의 주거제도를 ‘수용’의 개념에서 ‘주거’의 개념으로 전환해야 한다. 1인당 주거면적 개념을 적용한 시설기준을 설정하며 관사 면적의 다양화, 입주 대상 확대 및 소요의 정확한 판단을 통해 단지화 및 복지 타운화 하고 직업군인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주택공급 정책의 수립 등이 필요하다. 셋째, 자녀교육환경과 학자금 지원을 현실화하여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기여토록 해야 한다. 군 자녀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보상으로 특례입학자격기준을 완화하고, 대학자녀 모두에게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별거자녀를 위해 지급되는 기숙사도 부족소요는 추가 확보해야 한다. 넷째, 직업군인의 전역 후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과는 차별화하여 군인연금제도를 발전시키고 정부기관의 장기복무 전역 직업군인 재취업 직위 활성화와 직업보도교육의 다양화를 통한 전역 직업군인 지원체계를 개선하여 선진국 수준의 생활안정이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직업군인 복지정책이 발전될 때 군 직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어 우수인력을 대거 군에 끌어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이 군 복무에만 전념하여, 군의 전투력 증강에 기여함으로서 미래 불확실한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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