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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렛대학교 교목사역에 대한 인식도 및 호응도에 관한 조사연구

        안은희 나사렛대학교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미션 스쿨인 나사렛대학교는 기독교 교육의 정신에 세속 교육의 학문을 겸비하여 발전하여 왔다. 처음에 1954년 "한국나사렛신학교"로 시작하여 지금의 종합대학교로 발전하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여 온 것이다. 나사렛대학교는 교단이나 교회에서 후원하여 선교의 목적으로 세워진 기독교학교가 아닌 1954년 9월 14일에 오웬스(Donald D. Owens)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미션 스쿨(Mission School)이다. 초창기 "한국나사렛신학교" 때는 나사렛 교단의 목회자 양성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하였다. 거듭되는 발전 속에서 지금 은 종합대학교의 모습인 "나사렛대학교'가 되어 옛날의 신학 위주인 교육에서 폭넓은 학문과 전문화된 세속 교육까지 겸하여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대학교는 기독교적인 것'과 '학교적인 것'의 초월적, 궁극적 근거와 목적을 찾는데서 시작한다. 스승과 학생의 관계가 성경적인 그리스도와 제자처럼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아니라면, 또한 학교 행정체계와 학교운영의 원리가 세속적인 효율성과 관료성 위주라면 기독교 대학교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기독교대학교이라는 특성상 나사렛대학교는 교육 이념이 "진리· 경건· 사랑"이며 교육 목표는 "진리 탐구" "경건 생활" "사랑 실천, 헌신과 봉사 생활, 사회 정의 실천, 인류 복지 구현"이다. 이 중에서 교목실은 "경건 생활"을 감당하고 있고 학교의 건학 이념에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교목실은 크게 세 가지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첫째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교내 각 종 학생 정규예배 및 경건회에 관련된 사항을 담당하고, 둘째 학생 예배, 교직원 예배, 학생 경건 생활을 주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학생, 교직원의 영적인 생활을 담당하며, 셋째 나아가 한국 교회와 국가의 일꾼으로서 헌신봉사 및 지도자로서 자질을 함양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모두를 책임 관리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 교목직은 예언자적, 제사장적, 왕적, 목회자적, (교사적, 상담자적) 기능을 가진다. 나사렛대학교의 역사 속에서 나사렛대학교 교목실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변천하여 왔다. 교목실기관은 처음부터 체계적이지 않게 존재하여 왔다. 그러다가 1997년부터 생활관과 분리되면서 드디어 행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한 기관인 교목실에 대한 기록은 1997년부터 있으며 그 전의 뿌리는 찾기 힘들지만 선배들의 말에 의하면 채플과 부흥회가 주요 업무로 생활관까지 관리하였다고 한다. 2002년도 나사렛대학교 교목실의 조직은 강수명 교목실장과 이계관 교목이 있고, 그 아래에 1부 대학을 실무로 담당하는 오장환전도사 외에 12명의 조교가 있고 2부 대학의 실무자로 장희국전도사 외에 3명이 있다. 2002년도 나사렛대학교 교목실의 역할은 2002 나사렛대학교 요람에서 크게 9가지로 말한다. ① 교목실장 직인의 간수. ② 교직원 예배 주관과 교직원 신앙지도. ③ 교내의 선교활동과 종교교육에 관한 업무. ④ 학생 신앙상담(지도)과 학생 부흥회에 관한 업무 그리고, 학교 채플 관리. ⑤ 대학 성가대 운영과 신앙써클 육성지도. ⑥ 학생 재학기간 중 봉사교회 배정 및 지도 업무. ⑦ 대학의 각종 종교의식 주관. ⑧ 지역교화와의 관련 업무. ⑨ 기타 위 각 호에 부수되는 사항. 이 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업무인 목요 예배와 부흥회 그리고, 비젼 아카데미(Vision academy)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이것을 주제로 하여 나사렛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교목실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충으로 연구를 하였다. 예배 대상자는 여자와 기독교인이 반 이상인 2, 3, 4학년이 주를 이뤘다. 비젼 아카데미에서 리더자는 27명의 신학대학원생이었고, 학생들은 비 그리스도 1학년생들이었다. 그 연구 결과에서 먼저 목요예배이다. 학생들은 1시간을 기준으로 현재 목요일에 드리고 있는 예배 시간과 요일에 대부분 만족하였다. 채플 순서에서는 찬양 (찬양팀, 성가대 및 특별찬양 등)을 좋아하였고, 대체로 잘 따라 하는 편이었다. 예배 순서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예배의 행사가 많지만 행사에 대한 호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배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그리고 교목실의 친절도나 출석체크에 대한 정확성 등에는 인식이 좋은 편이었으나 관심 없는 학생들도 있었다. 예배에 대해 다시 말하면 학생들의 삶에 필요성이나 도움 받고 있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많지만 예배를 통해 깨달은 것을 삶 가운데 실천하는 학생들은 적었다. 학생들은 시설이나 협소한 장소, 비좁은 계단 등의 환경에 불만이 많았다. 또한 설교강사에도 불만이 많았다. 학생들의 정서나 특성을 잘 활용한 설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설교강사 선정에 고려되었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부흥회이다. 학생들은 부흥회 가간을 5회 내 · 외 정도를 선호 하였으며, 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채플과 같은 장소에서 드리는데 부흥회 때는 채플 때보다 인원이 더 많아져 아주 좋지 않게 나왔다. 장소 개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리고 부흥회의 전체적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학생마다 다양한 응답이 나왔다. 먼저, 부흥회 순서에서 주를 이루는 아주 중요 설교(30쪽 <표.13> 참조)이다. 강좌 같은 설교나 참여가 없는 내용으로 된 부흥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루해하고 반응이 좋지 않게 다양한 응답이 나온 것이라 본다. 더 자세히 말하면, 부흥회의 강사진들에 대한 만족도 천차만별로 나왔고, 학생들의 삶이나 생활 여러 부분에 도움은 되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그렇게 많이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결과가 나왔다. 학교나 교목실에서 교목사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마다 하지만 달라진 점은 찾기 힘들다며 이젠 설문조사에 대한 감각이나 생각이 무덤덤하게 되어진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부흥회를 통해 학생들은 예수님과 교회 및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인 편이었으나 잘 모른다는 학생도 27.0%나 되었다. 이런 결과로 교목실에서는 세속화와 정보화된 시대에 영적인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연구와 전문성과 세분화 된 업무와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세 번째로는 비젼 아카데미이다. 학생과 리더자들은 1시간 이내에 하는 것을 선호하며 학생들의 수는 6명 이하를 좋아하며,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 리더자들은 공과의 주제를 기독교의 진리로 삼아 전했지만 학생들은 신앙관보다는 대인관계에 더 많은 도움을 받았고, 비젼이나 적성에 대해 리더자와 상담을 많이 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리더자에게도 리더쉽 등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결과가 나왔다. 힘든 점은 학생들과 리더자가 서로 시간이나 요일을 맞추어 만나는 것이 높게 나왔다. 학생들은 예수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학생이 8.6%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리고 교재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크게 되지 못하게 나왔다. 공과의 질이나 다양한 정보제공을 주기 위해서라도 잦은 리더자들에 대한 교육 및 모임으로 교목실에서는 학생들과 리더자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는데 체계적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재에 대한 연구가 교목실과 리더자들에게 필요하다. 또한 모든 클레스와 자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및 지원을 리더자나 학생들은 원하는 것으로 나왔다. 비젼 아카데미의 결과나 효과는 좋은 편이며 학생들도 호응이나 인식이 좋았다.

      • 대학기관 내에서 제공하는 언어치료 서비스에 대한 부모만족도에 관한 연구 : 나사렛언어청각센터를 중심으로

        심미진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867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current situation of Nazarene Language and Hearing Center, to examine the parents satisfaction and propose an efficient policy of the center. 160 parents of the children with who registered in the center participated for this study. The parents were asked to answer the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general information,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ervice which the children had gotten and parents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the ages of the children were seven years or under. The degree of the disability were mild(28.7%), moderate(23.1%), profound(15.7%). The type of the disability showed the highest ratio of mental retardation with 24.1% and developmental delay with 22.2%. Secondly, the period that they got the service was more than one year with 44.4%, and the session took usually 35 minutes twice a week. Most parents paid the expense of the treatment on their own account. Most of the parents wanted their children get service from SLP than interns. Thirdly, the parents satisfaction was overall 3.50∼4.42 on average. 61.1% of the parents want education program for parents. They wanted to learn language teaching at home, general teaching method on types of disability, general information on children growing, the solution strategy for parental stress. 본 연구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사렛언어청각센터 및 나사렛치료교육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언어치료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현황 및 부모만족도를 조사하여 대학교 내의 언어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의 보다 효율적인 언어치료 서비스 운영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현재(2011년 10월 기준) 나사렛언어청각센터 및 나사렛치료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160명의 장애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연구대상자의 기본정보를 묻는 ‘일반적 사항’에 관한 질문과 ‘서비스의 현황파악'을 위한 문항, ‘부모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에 응답한 학부모의 성별은 대부분 여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36세∼40세가 가장 많았다. 학력수준은 대졸(37.0%)이 가장 많았으며, 직업은 전업주부가 전체 81.5%를 차지하였다. 월평균 소득수준은 300만원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자녀수는 대부분 2명 이하였다. 현재 본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의 성비는 남자가 75.0%, 여자가 2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연령은 만 7세 이하 아동이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장애정도는 경도(28.7%), 중도(23.1%), 최중도(15.7%) 순으로 나타났고, 장애유형은 지적장애(24.1%)와 발달지체(22.2%)가 가장 많았다. 장애와 관련하여 받아본 치료교육의 종류는 언어치료가 89.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서비스 현황을 알아본 결과, 본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기간은 1년이상 치료를 받았다고 답한 비율이 44.4%로 나타났다. 치료시간은 주 2회 35분 치료가 가장 많았다. 치료비 지급형태는 전액 본인 부담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본 서비스를 알게 된 경위는 75.0%가 선생님이나 다른 학부모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 답하였다. 교통수단은 63.0%가 자가용이라고 답하였으며, 이동시간은 10분∼20분이 63.9%를 차지하여 대부분 이동시간이 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학부모가 실습생보다 치료사에게 치료를 제공받길 원하며, 치료사 한 명이 치료하는 치료형태에 대부분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상담의 주기는 대부분이 매회기마다 실시하며, 직접상담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설문에 응답한 학부모 중 55.6%가 본 센터 이 외에 다른 기관에서 다른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사설기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본 센터 이외에 다른 기관에서도 현재 언어치료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6.9%로 나타나, 이 또한 사설기관을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셋째, 본 센터에서 제공하는 언어치료 서비스의 부모만족도를 알아 본 결과, 전체적인 부모만족도는 3.50점∼4.42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인 부모만족도는 ‘보통'이상이었다. 각 문항별로 만족도 평균을 비교해 보면, ‘치료사의 성실성에 대한 만족도'와 ‘본 서비스를 계속 연장하여 받고 싶다'는 항목에 대한 만족도 평균이 4.42로 가장 높았고, 평균이 가장 낮은 항목은 ‘치료 교재 및 교구에 대한 만족도’로 3.50점을 나타냈다. 넷째, 센터에서 부모교육을 제공하길 원하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61.1%의 학부모가 부모교육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답하였다. 제공하길 원하는 부모교육의 내용은 가정에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언어교육방법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장애유형별 일반적 교육방법,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반적 정보에 대한 교육과 장애아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한 교육, 부모들이 아동을 양육하면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것들이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를 결과를 토대로 대학교 내의 언어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의 보다 효율적인 언어치료 서비스 운영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결과 전체적인 부모만족도는 ‘보통'이상으로 앞으로도 지금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대학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센터에서는 언어치료 분야는 물론이고,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부모들이 원하는 내용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결과 상대적으로 다른 문항에 비하여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치료교재 및 교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비치되어 있는 치료교재 및 교구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재교구의 효율적인 관리와, 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교재교구 활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대학기관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요구되는 교재 및 교구 구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시켜야 할 것이다. 넷째, 재활복지를 특성화하고 있는 본 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내 관련 학과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언어치료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물리치료, 특수체육과 같은 관련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면 좋을 것이다.

      • 중증장애인자립생활운동의 활동보조서비스가 중증장애대학생의 학교생활 및 학습효과에 미치는 영향

        정중규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671

        자립생활은 장애인 복지의 궁극 실천 이념이며 목표이다. 한 인간으로 사회 속에 태어나 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그를 통하여 자아실현을 이루고 싶은 꿈은, 사람이면 누구나 다 지니고 있을 것이다. 하물며 장애를 지니게 되면서 사회환경적 제약으로 인하여 인간다운 삶 자체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있어 자립생활의 실현은 단순히 복지적 차원을 뛰어넘어 인권확보 차원에서도 참으로 소중하기만 하다. 여기에 중증장애인자립생활의 가치와 필요성, 그 철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일상생활활동을 돕는 활동보조서비스와 같은 지원서비스가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리 법적 제도적 장치가 갖추어진다 하더라도 지역사회 내에서의 온전한 일상생활 영위와 그로인한 사회통합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것은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1995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가 도입 실시됨으로서 장애학생 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교육현실은 아직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학생인 경우 이들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강의, 불공평한 학습평가,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물 부과, 편의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학업수행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학사회의 대책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연구 자체가 일천하다 하겠다. 중증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활동보조서비스가 이들의 생활관 내 공동생활을 비롯한 학교생활 및 학습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나사렛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증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운동에 있어 핵심 요소인 활동보조서비스가 중증장애대학생의 학교생활 및 학습효과에 미치는 영향과 만족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중증장애대학생의 학교생활에 있어 활동보조서비스의 지원 및 대학 내 자립생활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연구조사는 2006년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사렛대학교에 재학중인 중증장애학생 128명을 설정하여 본 연구자가 제작한 조사도구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회수된 조사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중요한 사항은 활동보조서비스가 중증장애대학생의 생활관 생활을 비롯한 학교생활과 학습효과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에서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회복과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와 활동보조서비스가 생활보조와 같은 단순한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효과 이상으로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음을 나타내주고 있어 중증장애인에게 있어 활동보조서비스의 가치와 함께 궁극적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비롯한 자립생활 지원 서비스의 지향점을 나타내준다는 의미에서 유의미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볼 때 중증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보조서비스를 비롯한 자립생활지원서비스의 보다 체계적인 실시의 필요성과 이를 원스톱식으로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집행하고 총괄할 수 있는 대학 내의 자립생활지원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중증장애학생의 입학이 더욱 늘어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기에 각 대학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본다. 더 나아가 자립생활운동을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하여서는 관련법과 제도의 정비 및 장애당사자의 의식개혁과 실천적 운동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자립생활 모형과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노력도 병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계 최초의 자립생활센터로써 미국 버클리대학교자립생활센터가 미국의 자립생활운동과 활동보조서비스를 주도했다면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대학교 내 자립생활센터로써의 나사렛대학교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우리나라 자립생활운동에서의 선도적 역할과 기능 그리고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까닭도 이 때문이라 하겠다 Independent Living(IL) is the ultimate goal and mission of the well-being of people with disability. Everyone might have their dream, because we are human-being, to be a member of a society, lead one's life and actualize one's self. Everyone does, how much more does the disabled who are restricted by limitation of social environments to enjoy their human lives. For the disabled, living independently is so precious in terms of human rights as well as just well-being. Herein lies the reasons of importance and value of the severly disabled people's self-reliance. However, without supports, like Personal Assistance Services(PAS), it is almost impossible for the disabled to lead their lives and for us to integrate the society, even though we have the legitimate systems. It is the same for the college student with disabilities. Although the number of student with disabilities has been increasing since 1995 when the government effectuated the law 「Special systems for the Student with Disabilities Entering the University」, the environments of education are still not satisfying. And especially college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are suffering from inappropriate class ignoring their interest, unfair evaluation of study, hard assignments to do, and the short of convenient facilities. The plans for them of universities are not sufficient, and pre-investigations for this are also poor. So it is necessary to have the investigations about the assistance system's effect of school-life including community life and study in living space. Thus, I try to find out the way to vitalize the support for assistance systems and the necessity of setting up the center for self-reliance in the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universities by checking the effect of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which is a crucial factor of independent life movement of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to students' accomplishments and satisfactions with researching the students of Korea Nazarene university. To achieve the object of research, I took the examination of theories and documents. Research had been done from Oct. 16, 2006 to Nov. 3, over the 128 selected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going to Korea Nazarene university, with the tool which I devised.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statistically by SPSS 12.0 for Windows, which made the process through frequency and cross analysis. The research showed that the most important result was the outstanding-positive effect of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on the students' lives and accomplishments. Especially, it was said a lot that the service helped students in terms of improving relationships and confidence. This means that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help students in terms of not only the simple-functional life assistance but also improving their well-being. Hence, it is truly meaningful that the result also shows the goal of self-reliance services and the value of services, including the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for the severly disabled. Given these results, it is urgent for universities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setting up service systems and establish the one stop unified system, including services for assistance of life and moving, which can be controlled systematically. And it is expected that the number of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will grow, each university might be required to set up the center for the student with severly disabilities. Plus, to generalize the Independent Living movemen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related the laws and regulations and awaken our mind and practice movements. But what is more important find and make the proper models and program fitting to our society. So we need more systematic and professional researches from the university. With respect to this, the initiative role for self-reliance of severly disabled people and activities of Korea Nazarene university(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of Korea Nazarene university : CILKNU), which is the first and only university as the self-support center, are expected. And the fact that the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in the world is Berkeley university shows more.

      • 나사렛 성격장애 진단준거 개발

        이광재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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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격장애를 규명하고자 나사렛 성격장애 진단준거를 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이상의 성인 581명(여 67.3%, 남 32.7%)이었으며 연구과정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만성(Rucism)이란 성경에 나타난 사단의 특성이다. 이 교만성이 성격화된 상태를 나사렛 성격장애로 정의하였고 교만성의 24가지 세부특성을 나사렛 성격장애의 24가지 세부유형으로 정의하였다. 신학적 해석에 따라 사단의 교만성 즉, 나사렛 성격장애의 24유형을 측정하는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581명의 자기보고형 설문지가 분석되었고, 문항분석을 통해 120문항으로 구성된 나사렛 성격장애 진단준거를 선정하였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된 세부유형들은 사단의 특성, 마귀의 특성, 귀신의 특성으로 명명한 3개의 요인구조로 분석되었다. 나사렛 성격장애의 세부유형별 cronbach α 계수는 평균 .56, 범위는 .35에서 .72였다.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기 위해 서재삼(2005)이 개발한 성격장애 진단검사를 동일한 대상에게 실시하였다. DSM-IV 성격장애와 나사렛 성격장애는 유형별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나사렛 성격장애 진단준거는 신학적 이론으로 성격장애를 재해석하였다는 특징이 있으며, DSM-IV 성격장애와 의미있는 상관을 나타내었다. 후속 연구를 통해 성격장애의 선별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교만성과 교만이론, 나사렛 성격장애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은 기독교적 심리치료 분야에 새로운 이론과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Diagnostic Criteria for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NPD) is a Personality Disorder(PD) defined from christianity point of view. The respondents were 501 students of Nazarene University and 80 adults. 67.3% of respondents were females, and 32.7% were males. 55.4% of respondents were Protestant, 4.8% were Buddhist, 10.5% were Catholic, and 29.1% were unbelievers. Rucism is a traits of Satan revealed in Bible. When Rucism became personalized we can diagnose as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 Rucism consists of 24 subcharacters and we define 24 subcharacters as 24 types of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 We developed preliminary version of Diagnostic Criteria for NPD according to theological interpretation, which can measure 24 subcharacters of Rucism, that is 24 type of NPD. And self-reporting data of 581 were analysed through item analysis and finally Diagnostic Criteria for NPD consisted of 120 items were selected. Subscales are consist of 5 items. 24 types of NPD were analysed into 3 factors named satan's character, devil's character, demon's character. 24 type of NPD showed values of cronbach α average .56, ranged from .35 to 72. To examine clinical utility we tested the Diagnostic Test for Personality Disorder to the same respondents. Diagnostic Test for Personality Disorder was developed by Seo J. S. in 2005.∼ The correlation between PD and NPD was significant. particularly, high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PDs and 2~3 types of NPD. In conclusion, Diagnostic Criteria for NPD is specific because it is based on theological theory, and through further studies it can be used for screening test of PD. Rucism, Rucism Theory,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 is a newly suggested approach to PD model and theory, especially for Christian psychotherapy. Keyword : Personality Disorder, Rucism Nazarene Personality Disorder, theology

      •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연구

        류원상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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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고도의 산업화를 이룩하며 산업발달에 따라 각종 산업재해의 발생, 환경오염의 심화, 각종질병, 교통사고 등에 의해 장애인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장애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곳은 없을 것이며 질병과 사망이 인간의 숙명이듯 장애도 인류사에 있어 필연적인 부분인 것이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이에 누군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며 그것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불행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모두에게 불행하다고 할 수 없고,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그들도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A. Maslow의 욕구단계에서 알고 싶어하는 욕구, 미적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등이 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존재하기 때문이다(Duane, 1996). 이런 욕구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사회화과정이 필요하다. 현 사회는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한 태도, 정책, 문화 등 일반적으로 그들을 다 충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와중에도 몇 몇의 사회복지단체, 장애인복지단체, 학교 등, 일부의 소수들이 그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만 연구를 실시 하였다. 연구 대상의 선정학교로는 서울의 ‘C 대학교’와 천안의 ‘N 대학교’였다. 이 두 학교의 사회·문화·제도·환경으로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대학교는 장애인이 가고 싶은 대학 중에서 손꼽을 수 있는 학교로 수학하는 동안 비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화과정을 학습한다. 그러나 ‘C’대학교는 비교적 장애인이 수학할 수 사회·문화·제도·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실제 학생들을 면접하였고 설문에 참여하게 하였다. 선행연구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에 대한 접촉과 정보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의 차이 본 연구의 연구1에서 첫 번째로 두 대학 간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N대학교와 C대학교를 비교-연구하였다. 장애인의 교육과 생활경험이 많은 N대학교의 대학생들이 C대학교의 대학생들보다 장애인의 대한 태도에서 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교육에서 통합교육(정보)을 하고 있고, 함께 하는 생활경험(접촉)이 C대학교의 대학생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덜 부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에서도 N대학교의 대학생이 C대학교의 대학생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C대학교의 대학생보다 N대학교의 대학생이 보다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긍정적인 행동에는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전반적인 생활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김종인(2002)가 주장하는 전인적 재활(holistic rehabilitation)을 N대학교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교육(정보)와 생활경험(접촉)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연구 1에서 두 번째 연구는 대학과 학년 간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였다. 장애인에 대한 하위요인인 장애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알아보았다. 장애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은 장애인에 대한 어떠한 상식, 지식이나 철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으로 연구결과에서 C대학교의 학생들은 학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이 낮아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하위변인 중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동일시 태도를 알아보았다.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동일시는 장애를 세상의 죄와 동일시하는 태도로 연구결과에서 대학과 학년 간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대학과 학년 간의 상호작용효과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로 왜곡된 동일시는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측면이 강조되기 때문에 인권이라는 문제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사료된다. 그렇지만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동일시 C대학교의 대학생들보다 낮아지고 있음은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하위변인 중 세 번째로 장애인에 대한 추론된 정서장애 태도이다. 장애인에 대한 추론된 정서장애는 정서적으로 비장애인들과 달리 장애인들은 장애가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태도로 연구결과에서 장애인의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같이 대학과 학년 간의 상호적 차이가 있었다. C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의 변화가 없없다. 그러나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추론된 정서장애의 태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하위변인 중 네 번째로 장애인에 대한 손상을 입지 않은 타 기능의 제한요인의 태도이다. 손상을 입지 않은 타 기능의 제한은 장애인은 신체 어느 한 기관에 장애를 입으면 그 기관의 기능만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불능하게 되는데, 모든 능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로 연구결과에서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대학과 학년 간의 상호적 차이가 있었다. C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손상을 입지 않은 타기능의 제한의 태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섯 번째로 장애인에 대한 친교의 거부이다. 친교의 거부는 장애인과 가까운 인간관계를 거부하는 것으로 연구결과를 보면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대학과 학년 간의 상호적 차이가 있었다. C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친교의 거부 태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섯 번째로 장애인에 대한 접촉 시 긴장감의 태도이다. 접촉 시 긴장감은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접촉을 할 때, 불안과 긴장 또는 창피함을 느끼는 태도로 장애인고 사회적 접촉을 피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장애인을 상대하기 싫어하는 태도로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대학과 학년 간의 상호적 차이가 있었다. C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접촉 시 긴장감 태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에 대한 행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행동의도를 유발하고 이 행동의도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앞선 연구결과를 따르자면 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정보와 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행동에서 긍정적인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 장애인에 대한 행동을 측정하여 연구결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이 C대학교와 N대학교의 대학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C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의 학년 간의 추이를 봤을 때, 장애인에 대한 행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N대학교의 대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을 더 잘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마찬가지로 대학생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증가하면 부정적인 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기존연구인 Chan 등(2002)과 박준성 등(2004)의 연구들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접촉빈도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의 차이 두 대학 간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2는 얼마나 장애인의 접촉(생활경험)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연구 1에서는 장애인과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많은 N대학교의 대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긍정적이었다는 것은 접촉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긍정적이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대학생들에게 얼마나 장애인 행사에 참여를 하였는가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자신의 적극적인 의지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접촉빈도로는 경험이 없는 집단과 장애인의 1회에서 4회의 경험을 가진 집단과 5회 이상의 경험을 가진 집단,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하였다. 연구결과 세 집단 간의 차이는 모든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 변인에서 유의미하였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서 자신의 적극적인 접촉은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대학생들에게 지난 한 달간 장애인을 얼마나 생활을 같이 했는가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단순 접촉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접촉빈도로는 경험이 없는 집단과 장애인의 경험이 한 번 이상 있는 집단,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하였다. 연구결과 두 집단 간의 차이는 모든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변인에서 유의미하였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서 자신의 적극적인 접촉은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게 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단순적인 접촉 또한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게 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접촉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존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Eichinger1992; Yuker, 1988; 박윤경, 2005; 최동순, 2004) 정보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의 차이 두 대학 간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연구 중, 세 번째로 연구 3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보(통합교육)가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연구 1에서는 장애인과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이 많은 N대학교의 대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연구 2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접촉과 단순적인 접촉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었다. 이는 연구 1과 연구 2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정보(통합교육)가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게 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정보(통합교육)을 측정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수업이나 강좌를 수강한 적이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장애인에 대한 수업이나 강좌는 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보다 넓고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장애인에 대한 수업이나 강좌를 수강하였느냐를 토대로 세 집단을 구분하였다. 수강을 한 번도 하지 않은 학생들의 집단, 수강을 1회에서 4회를 수강한 학생들의 집단, 그리고 5회 이상 수강한 학생들의 집단, 세 집단으로 연구를 하였다. 이 연구결과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수업이나 강좌를 들으면 들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모든 변인에서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긍정적이었다. 세 집단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고 이는 장애인에 대한 수업이나 강좌를 통한 긍정적인 정보가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이게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장애인에 대한 정보가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존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Wilson & ALcon, 1969; Clore & Jeffery, 1972; Biordi & Oermann, 1993). 종합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은 접촉과 정보가 매우 중요한 요인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앞으로 장애인과의 통합교육(정보)과 생활경험(접촉)을 빈번하게 할 수 있는 전인적인 재활이 필요하다(김종인, 2000). 사회·문화·제도·환경적으로 볼 때 ‘일반인의 표상세계, 가치 및 도덕의 세계, 인간심리계를 포함한 사회-문화적 현실과 관련된 문화적 구성세계를 주요한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최상진, 2002)’라고 정의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문화가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 구성세계가 아닌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세계로 생각하고 있고, 인식이 미흡하다고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서 장애인을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인간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김기범, 김양하, 2003). 그리고 시설에서도 적은 소수이긴 하지만 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배려가 아닌 당당한 차원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태도가 쉽게 전환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고 문화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 한국 수화통역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이미영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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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domestic and overseas sign language interpreter courses in universities and graduate schools, and seek for measures to further develop domestic sign language interpreter course. theoretical background, the concept of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qualification of sign language interpreter, language skill, and knowledge base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ese theoretical background, overseas courses such as American Sign language(ASL) undergraduate Program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 in US, Master's course in the Department of ASL and Deaf Studies of Gallaudet University in US, course of training the sign language interpreters in the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and the Setagaya Fukushi professional school in Japan, and a diploma course in sign language interpreting of Hamburg University in Germany were compared. To sum up the characteristics of curriculum in those overseas universities, undergraduate courses put focus on sign language and great emphasis on linguistics and basic knowledge, and graduate courses are organized with practical interpreting skill centered lectures and exercises. As domestic courses, there are an undergraduate course in the department of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in Korea National College of Rehabilitation and Welfare, and a graduate course in international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and an undergraduate course in the department of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in rehabilitation college of Korea Nazarene University. Curriculums of these three courses are not that different in overall view, but minor course is noticeably differentiated depending on 2 year course and 4 year course. Korea National College of Rehabilitation and Welfare, which is a 2 year college, organized the curriculum to let the students additionally take a care giver certificate, while Korea Nazarene University which is a 4 year university arranged the curriculum to let the students take social worker certificate and therapeutic recreationist certificate. The graduate course of this university includes such subjects that train foreign sign language including American Sign Language. It was found that, however, sign language related subjects are very similar one another. Based on these findings, as the developmental measures, the author suggests intensifying thorough and systematic intensive training of interpreter and field-oriented practices during vacations. In the undergraduate course, such subjects should be organized with weight that students can obtain systematic language skills and various common senses. It needs to introduce a certificate system that recognizes the graduates of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pertaining departments as qualified for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certificate. Current sign language interpreter certificate system in the nation needs to be further subdivided in interpreter grades and interpretation areas, as in the sign language interpreter exam in US. Refreshment training should pursue after quality improvement through connection of schools and Korean Deaf Association, and very urgently sub divide the subjects of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Along these conclusions, the author makes a few suggestions. Firstly, Korea Deaf Association should made a forward-looking decision to integrate the sign language interpreter preparation courses into school so as to advance it through quality training. Secondly, National rehabilitation University(2 year course), Korea Nararene University undergraduate course(4 year course), and graduate course( 5 semesters over 2 and a half years) should be connected and reformed into an integrated course. Thirdly, governmental support should be provided to raise and secure competent faculties for practical operation of efficient curriculum.

      • 나사렛교회 '협력선교'의 형성과 실현 : Harold Fuller의 4P 모델을 따른 카자흐스탄 선교의 전개

        박유석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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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권이자 중앙아시아의 선교 핵심국인 카자흐스탄은 국제나사렛교회 111번째 선교국가이다. 카자흐스탄의 선교는 중요한데 이는 중앙아시아 선교의 중심축으로서 카자흐스탄 선교가 갖는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연구자가 모스크바에서의 사역을 뒤로 하고 국제나사렛교회 선교부의 파송을 받아 1996년부터 2009년까지 만 13년 이상 사역한 선교국가도 바로 카자흐스탄이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개척자 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하고 철수하는 선교이양 과정과 경험들은 카자흐스탄이 가지는 선교적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연구자의 카자흐스탄 선교 이양의 과정과 경험을 해롤드 풀러의 4P 이론에 근거하여 사례를 분석하고 카자흐스탄의 나사렛교회 선교전략 정립을 시도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카자흐스탄의 나사렛 선교전략을 선교부가 지도력과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개척자 단계(Pioneer), 선교회와 현지 교회가 협력을 하는 보호자 단계(Parent), 리더십과 주도권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동역자 단계(Partner), 현지 교회가 지도력을 가지게 되며 선교부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자 단계(Participant)로 사례를 분석하고 각 단계에서 현지교회와 선교회간에는 주도권과 리더십의 변화가 어떻게 수반되며, 선교사의 역할도 각 단계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각 단계별 살펴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척 단계이다. 연구자가 카자흐스탄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시작한 사역은 답사 후 종교단체를 등록하기 위해 교단을 등록하고 교회부지 매입과 거주를 위해 구제사역단체를 등록한 것이다. 그 이후에는 본격적인 교회개척 활동을 실시하여 아크몰라제일나사렛교회가 첫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종교 부지를 기증받고 교회이전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단계는 해롤드 풀러 선교이양 이론에 비추어 볼 때 개척자 단계로 볼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선교사는 교회설립에 대한 열정과 교회를 설립하는 도전적이고 개척자적인 은사가 필요한 단계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보호자 단계이다. 개척자 단계 이후에 카자흐스탄 선교역사에서 나사렛 교회의 공식적 활동이 시작되었는데 선교센터가 건축되고 신학강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실질적 개척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 연구자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멀리 떨어진 개척된 교회를 매주 오가는 사역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사역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단계에서 연구자는 은사로서 제자를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신생 교회가 성장하도록 노력하였는데 이를 통해 선교회(아스타나교회)와 신생 교회(악꼴교회)는 부모와 아들의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선교과정은 4P이론의 보호자 단계로 볼 수 있다. 셋째, 동반자 단계이다. 이 단계는 선교사와 현지 교회의 관계가 대등한 관계로 이는 현지 교회와 신자들의 발전과 성숙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이러한 단계는 카자흐스탄 선교에서도 나타나는데 전도인을 임명하고 선교센터를 건축하며, 중앙아시아 지방회 확장과 신학교육 사역이 그 사례가 된다.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교회는 독립적으로 교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이 같은 역할 변화가 선교사와 신생 교회 모두에게는 아주 어렵고 힘든 과제가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신생 교회의 자립을 위해서 필수적인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넷째, 참여자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선교회의 영향력과 지원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교회로 성숙해지는 단계이다. 물론 카자흐스탄 선교사가 사정에 의해 참여자 기능을 수행을 하면서 현지를 떠나는 공백 기간이 생기게 되었고 이양과정에 여러 가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도 선교회 기능을 온전히 떠맡을 수 있는 단계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의 ‘선교 이양’은 진행 중이다. 따라서 ‘참여자 단계’(Participant Stage)’ 이후에 선교의 최종목적인 건강한 선교 이양이 완전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참여자 단계 이후의 다음 단계가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연구자는 참여자 단계 이후의 단계를 ‘견인 단계’(Perseverance Stage)로 명명하고 4P 이론의 보완을 제안하였다. 이 견인 단계(Perseverance Stage)는 현지인들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이양 받은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하는 과정이며, 이 단계에서 현지교회와 선교사역은 더욱 성장하고, 재생산이 진행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건강하고 효과적인 ‘선교 이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나사렛교회는 해롤드 폴러 4P이론을 보완한 5P 이론을 토대로 선교전략을 재정립하고 수립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카자흐스탄 선교전략을 4P 이론을 근거로 분석해 보고 나사렛교회의 선교전략 정립에 필요한 새로운 단계를 제시함으로써 나사렛교회 선교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연구

        이현숙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대학장애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를 중심으로 최우수와 우수평가를 받은 대학의 비장애대학생의 장애대학생에 대한 태도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대학생 수의 비율비교, 장애대학생을 위한 시설·설비영역비교, 교수·학습영역비교 연구를 통해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교육기술과학부의 대학장애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가 외부적인 평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평가가 함께 이루어져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바람직한 통합교육과 아울러 통합사회의 활성화에 바탕이 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학장애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개 대학, 우수 등급을 받은 2개 대학 총 428명의 비장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설문내용은 박준성 등(2005)이 DFS척도에서 본 연구의 성격에 맞게 6개의 하위척도(Likert방식 5점 척도)로 수정하여, 문항수도 재조정되어 37문항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8년도 실시한 대학장애힉생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과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의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 태도를 비교한 결과, 최우수 대학이 우수 대학보다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에 상관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애대학생 수의 비율이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애인을 위한 시설․설비영역이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애인을 위한 교수․학습 영역이 장애대학생에 대한 비장애대학생의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장애대학생의 장애대학생에 대한 태도가 올바른 이해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장애대학생을 위한 시설․설비(편의시설 등), 장애영역에 맞는 교수․학습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장애대학생 관련 정보제공과 비장애대학생과의 상호적인 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장애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라는 평가제도가 궁극적으로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를 더욱 격려하고 장려할 수 있는 보다 지속적인 포상제도가 확립되어, 장애인대학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낮은 차원의 복지환경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실질적 보장이라는 차원으로 바람직한 통합교육의 도약 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college size, teaching/learning, and facilities on non-disabled students'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disabled students, based on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welfare support systems for disabled college students, which was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n 2008. Toward this end, this study surveyed a total of 428 non-disabled students of two colleges graded "best" and two graded "excellent" by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welfare support systems for disabled college students. As for the survey items, Siller's DFS(Disability Factor Scale) was modified for this study and divided into six sub-scales (Likert's five-point scale), and 37 questions were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with SPSS 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ccording to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welfare support systems for disabled college students,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n 2008, - students of the "best"-graded colleges had better attitudes toward disabled students than those of the "excellent"-graded colleges, which indicat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llege grade from the evaluation and students' attitudes. - the percentage of disabled students did not have effects on non-disabled students' attitudes toward disabled ones. - the facilities for disabled students had positive effects on non-disabled students' attitudes toward disabled students. - the teaching/learning programs for disabled students had positive effects on non-disabled students' attitudes toward disabled ones. The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for non-disabled students' attitudes toward disabled ones to be based on proper understanding and interaction, active efforts for facilities, including conveniences, and proper teaching/learning programs for disabled students should be made so that information about disabilities and interactive activities could be provided. In addition, with the ultimate, positive effectiveness of the college evaluation on improvements in disability awareness, a constant reward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to encourage and promote the evaluation system so that integrated education lead to practical security of disabled people's living worthy of human dignity from the low-level welfare environment by contributing to improvements in the awareness of disabled college students.

      • 장애대학생 학습지원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손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23

        국문초록 장애대학생 학습지원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장애인복지학 전공 손 연 지도 교수 김 종 인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대학생에게 지원한 학습지원이 취업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를 살펴 보고자하였다. 199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의 시행은 장애인 고등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장애학생수가 증가하여 2008년 4월 195개 대학에 3,837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장애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며 졸업 후 모두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학교생활과 학습의 부적응과 직업관련 전문적인 지식의 함양의 폭넓은 기회가 주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장애대학생들이 전문교육을 통하여 능력을 갖춘다면 취업의 기회는 더욱 넓어질 것이며 취업 후에도 성공적인 직업수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전제로 하여 장애학생들이 원활한 학습수행과 학습효과를 이루기 위하여 학습지원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재고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지원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관성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에 대한 이해가 필요시 된다고 본다. 그 이유로는 법적인 제도적 차원에서 장애인에게 고등교육의 기회가 열려(openness)있더라도 이러한 기회를 전문적인 지식의 효과적인 배양을 위하여서는 학교의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직업관련 전문적인 지식의 효과적인 습득과 학업수행과정에서 장애인학생이 창의적인 자기개발의 기회로 학습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그 만큼 취업의 기회는 넓어질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스스로의 주관적인 욕구의 충족과 실현의 과정은 자립성(independence)의 확립의 기회가 된다고 본다. 이러한 점은 장애학생들의 설문조사의 응답의 결과에 대한 분석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장애학생 학습지원이 학교생활과 학업의 성취와 효과성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장애학생 학습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유발적인 효과로서 원활한 대인관계의 형성과 정보접근 방법의 활용과 정보취득 능력의 함양하는 기회에 대하여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장애학생 학습지원이 이러한 긍정적인 면과는 달리 부정적인 면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장애대학생 학습지원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는 설문조사의 응답의 결과분석에서 보여주는 바는 장애학생에게 있어서 학습지원은 본질적으로는 학습의 편의성과 아울러 학습의 효과적인 수행과 성취로 나타나며 유발적인 면에서는 대인관계의 형성과 정보 활용의 능력의 향상의 기회로 될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이러한 계기는 장애학생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지원에 따르는 긍정적인 면이 더욱 확대 발전시키면서도 부정적인 면을 해소하기 위 하여는 다음과 같은 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본다. 우선적으로는 정보화의 기술의 진보에 부응하는 장애학생 학습지원의 물적인 체계가 직업과 관련하여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으로서 학습 효과의 향상과 취업과 직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체계가 너무 복잡하여 장애학생이 접근하고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준다면 도움을 주기보다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장애학생 학습지원의 인적인 체계에 있어서 장애학생이 인적체계의 접근과 활용의 과정에서 긍정적인 원활한 대인관계의 형성과 심리적인 역량 강화의 측면과는 달리 장애학생과 도우미 간에 감정의 충돌이나 그릇된 편견의 작용과 같은 부정적인 면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끝으로 장애학생 학습지원은 장애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학생에게 창의성의 개발의 단계로까지 발전되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제언이 요청 된다고 본다. 첫째로, 정보화의 기술의 향상과 정보체계화에 상응하는 면에서 장애학생 학습지원 도 보다 직업과 관련하여 전문화되고 체계화 되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로, 장애학생 학습지원의 인적인 도우미들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로, 법적인 제도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현대의 과학기술의 진보와 정보화의 기술의 향상에 부응하는 면에서 직업과 관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유형의 구분이 재고되어야 한다고 본다. 넷째로, 장애학생의 학습지원을 취업과 연계시킬 교육과정과 취업 학습시스뎀을 강구하여야 한다. 특히 장애유형별 매뉴얼의 연구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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