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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던스 카운슬러의 업무수행과 그들의 성격, 인적사항, 전문적 자격간의 관계 : 필리핀 경험

        김기영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87 聖心生活 Vol.6 No.-

        학교의 생활지도와 상담활동에 있어서 그 초창기의 개념은 「직업지도」라는 새로운 용어의 출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직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으로 한정되었었다. 이 새로운 용어의 탄생은 19세기 초에, 미국의 Frank Parsons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이 개념은 그 후의 학교생활지도 프로그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되었다. 필리핀에서도 생활지도와 상담이,위에서 소개된 개념과 같은 뜻으로 이해되어져 왔다 Serion과 그의 동료의 연구에 의하면, “필리핀의 공립고등학교에서의 생활지도 프로그램은 192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당시의 내용은 순전히 직업지도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1957년에는, 필리핀 문교부의 공립학교국(局) 산하에 있는 모든 공립고등학교에 「2-2Plan」이 시행되게 하였다. 이것을 간단히 설명하면, 고등학교에서의 처음 2년동안 학생들은 일반과목을 공부하고 , 3학년과 4학년때, 대학진학을 목표로 계속 공부할 것인지, 아니면 직업교육을 받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2 -2 Plan 」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일정한 자격을 갖춘 카운슬러로 하여금 학생들을 위한생활지도와 상담을 하도록 규정하였고, Homeroom활동도 l 주일에 한번씩 실시할 것을 명시하였다. 필리핀의 교육에서 생활지도와 상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된 계기는, 1970년에 제안된 PCSPE (Philippine Commission to Study Philippine Education) 보고서에 의해서였다. 이 보고서는,일명 「1972 년 교육령」이라고도 불리는 대통령령 (令) 6-A에 수록되었는데, 필리핀의 사회적 경제적인 발전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방법으로서 학교의 생활지도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다. 그 후로, 필리핀의 생활지도와 상담활동은 여러 차례의 고난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 꽃을 피워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오늘날, 사회가 날로 현대화되고 복잡해져감에 따라, 직업적인 정보를 주는 사람에 지나지 않던 전통적인 역할로서의 상답자들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변화하고 또 확대된 요구에 따르기 위해서, 자신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결정권의 행사, 부모와의 적극적인 관계수립, 그리고 학생들의 우선적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해야 할 일반교사들의 문제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비록 그것이 옳은 결정이든, 또는 잘못된 결정이든간에 그들이 선택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또,학생수가 날로 많아지는 현상도 학교에서의 생활지도와 상담을 중요시 여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상담자의 업무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더욱 상담자의 수가 필요해지고 그들의 훈련도 요구되어지기 때문이다. 또,요즘의 부모들은 그들 자녀에게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기에는 그들 자신이 너무나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몰두해 있는 현상도 볼 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를 학교에 맡기고 다 알아서 지도해 주기를 바라며, 또 학교당국은 이 학생들을 카운슬러들에게 책임지우려는 현실도 없지 않다. 오늘날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부모나 그외 다른 사람들과 상의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학교의 상담자를 찾아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육적, 심리적인 발전을 위해서 의논하기에는 학교의 카운슬러들이 자신의 부모보다는 더 나은 훈련과 경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러가지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생활지도와 상담활동이 필요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학교의 생활지도와 상담활동의 좀 더 명확한 목적은,학생들로 하여금 최대한의 발전을 하여 그들의 조국이 빌전하도록 공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카운슬러의 까다롭고 어려운 역할때문에,상담자 자신들의 성격과 그들이 갖추고 있는 전문적인 자격등이 본 연구에서 강조되는 바이다. Donald G. Mortensen에 의하면, “상담자 자신의 개인적인 유능성이 상담관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상담자야말로 내담자를 격려해 주거나 또는 억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 Carole Sutton 이 말한 “상담과정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인정된 상담자 본인의 성격을 좀 더 세밀히 알아보는 일"이야말로 상담자의 성격의 중요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본 연구자도 위에서 언급된 견해에 동의하며, 여러가지 복잡한 역할, 즉,생활지도, 상담, 면접,심리검사 Informational 서비스, 조사, FoIIow-up 서비스, Placement 서비스, 그리고 대외홍보 등의 일을 해야 하는 카운슬러로서, 그들의 성격과 전문적인 자격들이야말로 학교에서의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측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가지 많은 연구들은 카운슬러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춤으로서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여 사회와 그 자신의 발전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의 종합적인 결론은 학교에서의 생활지도와 상담활동의 성패는 카운슬러 자신의 성격과 그가 갖춘 전문적인 자격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 진로 상담자들의 요구분석과 진로지도의 개선책에 관한 연구

        손은희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86 聖心生活 Vol.5 No.-

        해마다 고학력 여성이녉이 사회에 환원되지 못하고 있는 현 실정과 여러가지 사회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후 취업의 욕구는 급증하고 있으며 사회 또한 다면적으로 발전, 여성들의 사회활동에 관한 요구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학이 단순히 교양학문을, 전문지식a만을 배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사회의 일선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까지의 역할을 맡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정체감(Identity)도 찾지 못하고 여러가지 학과 일정에 매여서 대학생활 후의 10배에 해당하는 사회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없이 졸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할때 대학 내 학생생활연구소에서는 학생들을 각 단계별로 진로지도를 실시해야 하며 진로지도는 보다 건전하고 실질적이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배양토록 전문적이고도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기능을 해야하는 것이다. 찾아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service를 주는, 대학의 주요 기능을 해야하는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진로지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현재까지 실시한 학생들의 취업요구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보다 바람직한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개인-사회생활에 대한 태도 : 성심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춘재,이시재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2 聖心生活 Vol.11 No.-

        성심여자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육목표의 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성심여고 학생들의 의식조사를 성심여자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하였다. 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틀의 의식조사롤 담당한 본 연구자틀은 이 조사 결과가 성심여고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서울의 다른 대부분의 여자고등학생틀에게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그 결과를 보고하려고 한다. 그렇게 믿는 근거는 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대부분이 용산구와 동작구 및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 편파성이 적으며 아파트와 일반주택이 혼합되어 있고, 실제로 조사결과가 대부분의 항목에서 학년과 성적, 종교, 거주지에 따라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고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사회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가툴 구체적으로 조사한 연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이 조사결과가 우리나라 여자고등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조사에서는 여고생틀이 학교의 행사, 교육환경, 시설, 교육목표, 대인관계, 정신과 신체의 건강, 장래의 진로, 가치관, 여성문제, 취미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감수성 훈련의 치료요인 연구

        정순종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8 학생생활상담 Vol.17 No.-

        Maslow(1970)는 인간은 삶에 의미와 만족을 주는 일련의 선천적인 욕구들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하였다. 그 욕구들은 생리적 욕구, 안전욕구, 소속과 사랑에 대한 욕구, 존중욕구, 심미적 및 인지적 욕구, 그리고 자기실현의 욕구이며, 이러한 욕구들은 서열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제일 아래 단계에 있는 욕구들은 생리적인 것이고(배고픔이나 갈증 따위). 이들이 충족되어야 신체적인 안전을 포함한 다음 층의 욕구들(고통의 회피, 심리적 안전감 등)이 추구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욕구들이 충족되면 사람들은 더 나아가 자기실현의 욕구들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경제가 안정되면서 사람들은 생리적 욕구, 안전욕구 등 기본적인 욕구가 만족이 되자 인간관계 안에서 애정을 나누고 가치감을 느끼며, 자신들의 삶을 좀더 풍부하게 확장하려는 존중 및 자기실현 욕구를 중요하게 여기고 다양하게 추구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IMF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의 노력은 좌절되고 욕구만족 체계가 무너지면서 그에 따라 여러 가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1차적인 욕구체계가 흔들리고 결핍되면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불안해하며, 경제적인 안정 속에서 가족, 이웃과 누렸던 행복감이 무너지면서 외로움까지 커지게 되었다. 자신의 능력으로 회사에 취직해서 타인의 인정을 받으며 활기차게 생활해 왔던 사람들은 회사에서 퇴출되는 갑작스러운 타격을 받고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생존욕구를 다시 획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기실현은 잠시 미뤄질 수밖에 없다. 허정무(1998)가 458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IMF 이후 조사 대상자 중 73.8% 가 직장문제로 하루에 한두 번 이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한 번 이상 겪어본 사람이 25.8% 나 되었고, 17% 의 사람들은 IMF가 시작되면서 더 자살충동을 느끼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주변에서도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 직장인들은 83% 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끼는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21%), 삶에 대한 지루함 또는 공허함(21%), 무기력감(17%), 현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과 미래에 대한 불안(12.3%), 삶의 의미 상실과 자신의 존재가치 상실(12.3% ), 결혼·이성문제(8.7%), 그리고 직장생활 부적응과 인간관계 문제(7.2%) 등이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위기를 맞이하여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정과 가정과 사회에서의 부적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IMF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환경적인 열악함과 인간 내면의 불안정을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경제구조의 불안정을 극복해내는 일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신 건강과 가족의 안정, 그리고 가정 및 사회에서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건강하게 하는 일을 동시에 이루어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현재 사회단체와 심리학계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상담과 관련된 단체나 기관에서는 IMF의 타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직 후 고통을 당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도움(사랑의 전화, 1998) 이나 재취업을 위한 안내 및 가족상담(YMCA, 1998) , 실직자를 위한 심리학적 이해와 그 대처를 위한 특강(청년의 전화, 1998) , 경제불황의 심리적 영향에 대한 심포지움(한국심리학회, 1998) 등이 그것이다. 위기상황에서 사람들이 심리적인 불안정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대인관계갈등과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해나가도록 돕는 일은 상담 분야의 당당한 몫이기도 하다 개인상담이나 심리검사를 통해 사람들이 현재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극복해 나가도록 돕는 일도 있고, 어려움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극복해 나가도록 돕는 소집단형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들도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찾도록 도와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감수성훈련이다. 감수성 훈련은 소집단 형태로 이루어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참여자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이루어지는 집단방식이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각해서 서로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다룰 수 있게 되며, 자신을 소중히 다루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분명히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타인의 세계도 소중히 여기고 수용하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경험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을 지혜롭고 온화하게 풀어내는 힘이 생기도록 한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아끼며 서로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애정을 가지고 풀어나가는 경험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문제에 대처하려는 용기를 갖게 한다 이러한 경험 과정은 개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의 변화,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의 변화를 연쇄적으로 가져다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이러한 강한 힘과 의지, 그리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려는 공동체 의식은 IMF의 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감수성훈련에 대한 선행연구에서 송종희(1997)는 본 연구자 외 다른 한 명의 집단 상담 지도자가 진행한 감수성훈련 집단상담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이 자아강도수준에 따라 대인관계 갈등해결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수성훈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능동적 갈등 완화 방식의 사용이 증가하고 , 능동적 갈등 격화 방식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감수성훈련 집단상담이 보다 적절한 대인관계 갈등 해결방식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송종희(1997)의 연구를 기초로 하여, 이러한 효과가 일어나는 감수성 훈련의 치료적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어려움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긍정적인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감수성훈련이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감수성 훈련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동기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완벽주의 차원과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문경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8 학생생활상담 Vol.17 No.-

        본 연구는 완벽주의 세차원과(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한 완벽주의) 일반적인 자기 효능감이 우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자기 효능감과 상호작용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만 타인지향완벽주의나 사회적으로 부과한 완벽주의는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우울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312명(남학생 119명 , 여학생 193명)에게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PS), 일반적인 자기효능감 척도, 그리고 우울 척도(BDI)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서 완벽주의 세차원 각각(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및 사회적으로 부과한 완벽주의)과 자기효능감을 그 수준에 따라서 상, 중, 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 결과 완벽주의 세차원 각각(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및 사회적으로 부과한 완벽주의)에서 수준이 높은 학생은 이 영역 각각에서 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더 우울하였다. 그 반면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은 학생은 자기효능감 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덜 우울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완벽주의 차원에 따라서 우울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쳐서, 자기 지향 완벽주의와 자기효능감은 우울에 대하여 상호작용하여 영향을 미쳤다 즉, 자기지향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면서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지향완벽주의 성향이 높으면서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보다 우울 수준이 낮았다. 반면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사회적으로 부과한 완벽주의는 우울에 대하여 상호작용 효과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자기지향 완벽주의가 자기효능감과 상호작용하여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완벽하려는 목표 자체가 우울중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지각하느냐에 따라서 우울 혹은 우울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 수식관 명상이 중학생의 충동성, 불안, 주의집중에 미치는 효과

        황선정,윤호균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8 학생생활상담 Vol.17 No.-

        본 연구는 수식관 명상을 중학생들에게 실시하여 그들의 충동성, 불안의 완화 및 주의집중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 D중학교 학생 총 359명 중 충동성과 불안 점수가 사전검사에서 상위 30%에 해당하고, 명상훈련 참가동기가 높은 학생 60명이었다 이 중 30명씩 명상집단과 대기집단에 배정하였다. 명상집단에는 연구자가 6주간 5회 30분씩 수식관 명상을 실시하였고, 대기집단은 후속 명상반 대기자로서 아무런 처치도 받지 않았다 사전, 사후, 추수 총 3번에 걸쳐 측정된 명상집단과 대기집단의 충동성, 불안, 주의집중 점수의 검사시기별 변화량을 t-검증하였다. 그 결과, 명상집단의 충동성, 불안 접수는 대기집단보다 유의미하게 완화되었고. 이 효과는 추수검사 때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명상집단의 주의집중 점수는 대기집단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추후연구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 夫婦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유형이 主婦의 신경증 경향에 미치는 영향

        채수옥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87 聖心生活 Vol.6 No.-

        사회가 산업화됨에 따라 그 가족형태도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근래 도시가구의 75.1 %가(안동선, 1983: 63) 핵가족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핵가족은 부부관계가 중심이 되어 움직여지므로 부부관계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부부관계라 함은 1남 1녀의 두 성인이 사회적 심리적 및 정신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호보완적 관계(이효재, 1973: 50 ~ 51)로서 평등한 입장에 서서 서로 상대의 개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동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두 인격체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 다 (나동석, 1980:5). 현대사회의 핵가족의 기초는 전적으로 부부관계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부부는 서로가 정서적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이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심각한 갈등과 가정의 파탄을 초래하게도 된다. 이처럼 핵가족은 부부관계를 강조하며, 특히 이러한 가족변화는 부부 불만의 의사소통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성을 요구한다(이근후. 1973: 278). 그러나 남편의 바쁜 직장생활과 레저기회의 확대등 현대사회의 구조적 특성에 의해 부부간의 대화시간은 줄고 부부간에 서로 의사를 전달하여 이해할 수 있는 가회가 부족한 설정이다. 이와같은 가정내 의사소통의 결핍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부부간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갈등이 심화되어 부부의 정서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마침내는 가정의 파탄을 일으키기도 한다. 현대 도시주부들의 경우 병원의 신경정신과를 찾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상담소를 찾는 주부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경증의 특징을 호소하는 경우, 직업별로는 주부,연령별로는 30, 40 대의 중년여성이 가장 많은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었다(이세종, 1974: 342). 이와같이 신경정신과나 상담소를 찾는 주부들의 원인으로는 부부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부부관계의 불일치 및 갈등을 겪는 경우(이순, 1984: 5), 부부간의 갈등관계가 노골화되어 주부의 불안과 좌절에 의한 심리적 손상을 크게 입음으로써 주부의 정서장애를 초래하는 경우 등, 대부분 신경정신과를 찾는 주부들은 남편과의 의사소통 부족이나, 장애로 인해 정서장애, 특히 신경증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김명정, 김광일, 1975: 138-140). 이처럼 신경증주부의 갈등대상은 대부분 남편이며 신경증주부의 공통특징은 남편을 비롯한 가족원과의 의사소통의 결핍이며 의논상대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신경증 주부의 부부상호관계는 의사소통의 장벽이나 대화부족이 그 주요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앞에서 여러차례 부부문제의 공통점은 부부관계에서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못하다는 점과 이러한 점이 주부의 신경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만하지 못한 부부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기초로 하여 한국 부부가 사용하고 있는 의사소통의 유형중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유형을 발견하고, 그들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유형과 주부가 갖고 있는 신경증경향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부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주부의 신경증 경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사회사업 전문직의 부부문제 개입에 대한 함축의미를 찾으려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 MMPI에 나타난 상담 조기종결자들과 상담 지속자들의 심리적 특성 : 대학생 내담자 및 아동 내담자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권영민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8 학생생활상담 Vol.17 No.-

        상담이나 심리치료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내담자)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상담자)과의 대면관계에서 자기의 생활과정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 감정, 행동 측면의 인간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 과정”이라고 정의한다(이장호, 1989). 상담이나 심리치료의 이런 목적을 토대로 살펴볼 때, 내담자가 어떠한 이유로든 간에,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합의된 목적을 달성하거나 문제 해결을 하지 않고서, 초기에 혹은 중기에 치료를 그만두게 되는, 상담의 조기종결은 상담자, 내담자 쌍방에 모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있다. 우선 상담자 쪽에서는 상담의 실패를, 내담자 쪽에서는 자신의 당면한 혹은 만성화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만 들춰내서 더 취약한 심리상태로 악화되거나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문제로 자발적으로 상담기관을 찾게 되는 성인 내담자의 경우에도, 심리치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지보다는 부모의 판단하에 상담이나 심리치료기관에 의뢰되는 아동들의 경우에는, 치료를 지속하게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사람이 바로 부모이다. 그 중에서도,아이들의 생활상의 행동문제를 가장 민감하게 감지하는 어머니의 역할이 치료의 지속여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심리치료를 원하는 내담자와 자녀의 심리치료를 원하는 어머니들이 지니는 내담 당시의 심리적 특성을 제대로 알고 그에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심리치료의 방해물로 작용하는 조기종결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검증

        정순중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5 학생생활상담 Vol.14 No.-

        본 연구에서는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본 훈련 프로그램은 부모가 의사소통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아 실천, 검증해 나가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체득하도록 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을 주 1회 3시간씩 8주간 실시하였고, 훈련 전과 후에 실생활 문제해결에 관한 자기평가척도, 대인간 의사소통 척도, 의사소통 기술 검사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에는 실험집단과 동일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나 의사소통 훈련은 실시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선,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을 경험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실생활 문제해결에 관한 자기평가를 더 긍정적으로 하게되어, 훈련이 자녀와의 의사소통 상황에서 부모의 문제해결 능력이 발휘되도록 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둘째,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을 경험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더 향상되었다. 이는 본 의사소통 훈련이 부모의 의사소통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자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개발한 체험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이 부모가 자신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부모의 잠재된 능력의 회복을 위해 부모의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한 본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부모 자녀 관계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부모교육의 질적 변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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