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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조성(Seong Cho) (검색결과 68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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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가스 압축기 성능 예측을 위한 열역학적 물성치 분석
조성국(Seong Kuk Cho),이준석(Junseok Yi),김태영(Taeyoung Kim),안형준(Hyungjun Ahn) 한국유체기계학회 2021 한국유체기계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2
본 연구는 부생가스 조성 변화가 열역학적인 물성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BFG와 LDG의 물성치가 조성 변화에 가장 둔감하였고, FOG의 물성치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과제로 부생가스의 조성 변화가 부생가스 압축기 성능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 부생가스를 작동 유체로 갖는 압축기의 전 운전조건 확보 및 보다 넓은 영역에서 물성치 민감도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FOG처럼 물성치가 민감한 경우에 적합한 압축기 성능 예측 상사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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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Cho, Seong-Woon) 부산경남사학회 2014 역사와 경계 Vol.92 No.-
대한제국기 근대여관은 개항장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던 일본인 여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일본인 여관에 자극을 받은 조선인들 사이에서 1896년 역원제의 폐지를 전후한 시기부터 숙박업을 전문으로 하는 여관업이 발생하였다. 이후 자본주의적 경제관계가 확대되고 일제를 비롯한 외세의 침략이 확산되면서 근대여관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근대여관은 개항 이후 개항장을 중심으로 거주하던 일본인에 의해 최초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개항장을 출입하는 일본인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근대여관은 사무실 임대업, 요리점, 객주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함께 경영하였다. 이는 여관업만으로는 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의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근대여관은 주로 정거장 주변과 경성의 도심부등 교통과 통신이 편리하였던 곳에 위치하였다. 조선인여관은 조선인 거주 지역에, 일본인여관은 일본인 거주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하였다. 대한제국기에는 금강산 관광개발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마거가 다닐 수 있는 도로와 근대여관업을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이는 근대산업으로서의 관광업의 진흥을 주장한 것이었으나 조선정부와 조선 주재 일본영사관, 그리고 통감부는 법령을 제정하여 여관에 대한 통제와 단속을 강화하였다. 이와 같은 통제와 단속은 여관에 대한 풍기와 위생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학농민군과 의병을 단속하기 위한 ‘치안유지’를 위한 목적이 강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대여관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민족운동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경성지역의 일본인여관에서는 친목회, 만찬회, 위로회, 송년회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개최되었다. 이는 여관이 단순한 숙박업소가 아니라 사교의 장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경성지역의 일본인여관은 경성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이는 서양식 호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서양식 호텔에서는 서양식 연회나 음악회 등이 개최되었던 것이다. 이로 보아 근대여관은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Modern style inn during Great han Empire period seems to be originated from Japanese inn constructed around open port. And after the abolition of station employee law of 1896, Koreans who got ideas from Japanese started inn business specialized in lodging. Modern style inn was started by Japanese resided around open port because they need to provide accommodation for Japanese entering open port. Modern style inn also ran various business including leasing service, restaurant and bar. This was the early stage of inn business and modern style inn was located in the hub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 as near stations or center of Seoul. Korean inn was in Korean residence and Japanese inn was located in Japanese residence respectively. In the period of opening of the port, people asserted to develop modern style inn business and road for carriage as part of Geumgangsan mountain tourism development plan. This was the idea to proliferate tourism as modern business however, Joseon government and Japanese embassy resided in Joseon and Residency General reinforced regulation on inn business. This kind of regulation and control were aimed to maintain public order and prevent raise of civil army as Donghak peasantry movement not just limited to moral and hygienic issues. Therefore, modern inn business shouldn’t be studied as economic matter and need to be extended to the matter of national movement. In Japanese inn near seoul area, various types of gathering including friendly meeting, dinner, consolation meeting and year-end party. This means that inn was used as venue for socializing venue not just for accommodation. This also mens Japanese inn was used as place for communication among Japanese residing in Seoul and also western style hotel served the same purpose. Western style party or music concert was held in hotel. As a result, modern style need to be analyzed in various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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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Cho, Seong Woon)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22 한국독립운동사연구 Vol.- No.78
본고는 해방 이후 교수요목기부터 제6차 교육과정기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의 제암리학살사건 서술의 변천을 살펴본 것이다. 유관순이 3·1운동의 상징인물처럼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것처럼 제암리학살사건은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잔인한 진압과 학살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암리학살사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자리잡게 된 배경에는 학교 국사교육이 있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다. 그리하여 해방 이후 학교 국사교육에서 이 사건을 어떠한 관점으로 서술하였는가를 밝히는 것이 본고 작성의 일차적인 목표였다. 그리고 이 작업을 통해 그러한 서술이 이루어지게 된 교육정책을 함께 천착하여 역대 정권이 어떠한 관점과 자세로 국사교육에 임하였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이차적인 목표였다. 본고를 통해 교수요목기와 제1차 교육과정기의 제암리학살사건 서술은 기억에 의존하거나 독립운동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교과서에 서술하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해방 직후 일제의 청산과 민족 정체성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일면 이해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사건을 포함한 독립운동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였던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제2차 교육과정기부터의 서술은 기존의 서술을 지양하여 교육과정과 학문적 연구에 기초한 서술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나 교육과정이란 결국 정부가 지향하는 교육목표를 서술한 것이므로 교과서 서술에 정부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 시기 이후 이 사건의 서술은 정부의 입장에 따라 반일적 요소의 서술이 강화되거나 약화되었다. 특히 1982년 일제의 역사왜곡사건 이후에도 이러한 서술은 지속되어 이 사건의 역사적 의미 서술은 약화되고 역사적 사실만을 강조하는 서술로 변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고 작성 과정에서는 문교부(교육부)의 자료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역대 정권의 국사교육 정책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없었다는 아쉬움이 남으나, 현재 남아있는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여 활용하려 노력하였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향후 자료의 발굴을 통해 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in the description of the ‘Jeam-ri(提岩里) Massacre’ in the middle and high school national history textbooks from the syllabus to the 6th curriculum after liberation. This is because, just as Yu Gwan-Sun(柳寬順) is recognized by the people as a symbol of the March 1st Movement, the ‘Jeam-ri Massacre’ is thought to be recognized as a symbol representing the brutal suppression and massacre of the Japanese Empire against the March 1s tMovement. It can be easily guessed that the national history education in schools is behind the establishment of the public awareness of the ‘Jeam-ri Massacre.’ Therefore, the primary goal of this paper is to reveal from what perspective this incident has been described by the national history education in schools after liberation. And the secondary goal of this paper is to check the perspectives and attitudes of successive governments toward national history education by deeply studying the educational policy that led to such a description through this work. Through this paper,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description of the ‘Jeam-ri Massacre’ in Syllabus and the 1st Curriculum was relied on memory or was a one-sided argument from the independence movement side. This can be understood in part in terms of the cleaning up of Japanese imperialism and restoration of national identity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but as a result, it can be attributed to the lack of research on the independence movement including this case. The description from the 2nd curriculum started to be based on the curriculum and academic research rather than the existing description and since the curriculum ultimately describes the educational goals the government is aiming for, the government’s influence on textbook descriptions is also strengthened. Thus, after this period, the description of this case was strengthened or weakened according to the government’s position. In particular, these descriptions continued even after the Japanese imperial history distortion incident in 1982 and therefore,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descriptions of the historical meaning of this event was weakened and changed to a description that emphasized only the historical facts. In the process of writing this paper, it is regrettable that the data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was not properly organized, so it is not possible to grasp the national history education policies of the previous governments more closely, but, however, it can be said that it is clear that efforts were made to collect and utilize the remaining data as much as possible. It is hoped that this can be supplemented through the discovery of futur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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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Seong Il Cho)(曺成一),김병조(Byeong Jo Kim)(金炳助),이태식(Tae Sik Lee)(李泰植)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2013 Crisisonomy Vol.9 No.12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노인들의 안전사고 및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인 손상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규명하여 노인 안전증진을 통한 손상예방 정책수립과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노인들의 주요 손상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연보,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활동일지, 부산지방경찰청 교통사고통계, 부산지방경찰청 변사 통계연보 및 4개의 응급의료센터 의무기록지 등 5개 기관의 손상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산광역시 노인의 손상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2.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주요 손상사망의 원인은 자살, 교통사고, 낙상 순 이었다. 노인의 자살사망률은 2004년(88.1명) 이후, 점차 감소되는 추세이며, 자살의 주요원인은 육체적 질병문제, 정신적ㆍ정신과적 문제, 경제적 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2011년 20.6명이었으며,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이 승차 중 비율보다 더 높았다. 낙상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이나 부상률은 여전히 높았다. 노인들의 주요 손상발생장소는 가정, 도로, 공공장소였으며,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손상 후 사망(2.0%)하거나 입원(35.9%)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노인 손상은 심각한 신체적,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여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정부와 유관기관은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노인 손상의 현황과 특성을 고려하여 근거기반의 접근 전략을 모색하고 통합적 안전증진사업의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basic data for strategies to prevent injuries for the elderly and its policy making by establishing the problems and analyzing the incidences and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injuries of the elderly, all in order to prevent injuries and negligent accidents of the elderly which were on the rise as important social problems through the overall aging of the country's population. The injury mortality rate of the elderly of Busan Metropolitan is 152.3 persons per 100,000 people in the population, which is much higher in comparison with the other age groups. The main causes of injury deaths were suicide, traffic accidents and falls. The suicide mortality rate is on a decreasing trend after 2004(88.1 persons), and the main causes of suicide were found to be somatic disease, psychological disease and economical problems. The traffic fatality rate was 20.6 persons in 2011, and within it,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s was higher while walking than while driving. Although the falls mortality rate is continuously decreasing, the morbidity is still high. The main places of injury incidences for the elderly are at home, on the road and in public places. As well, there is a higher rate of death(2.0%) and hospitalization(35.9%) in comparison to other age groups. Conclusion: The injury of the elderly may increase the socioeconomic burden because it brings about serious physical and social problems. Therefore the government and related organizations should put the prevention of the injury of the elderly at the highest concentration and try to provide and develop a multilateral safety promotion program that can produce actual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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