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世紀 國語 構文의 硏究

이현희 서울大學校 1992 국내박사

엘리트 육상 트랙 선수들의 은퇴 및 진로전환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이현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attributes inherent behind retirement and analyze the problems of Korean track and field through narratives of elite track and field athletes who have won prizes at national competitions. Furthermore, it was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to pioneer a better life in the process of career transformation of retired track and field athletes in the future. To achieve this purpose, research was conducted focusing on the retirement background, retirement preparation, and career path of elite track and field athlete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selected by the intentional sampling method and the narrative research method was used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rough the narratives of the study participants, the experience of player life, retirement experience, and career conversion experience were examined, and the implications were analyzed by exploring common answer patterns. The main research data of this study are In-depth interviews, participatory observation, and field note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ased on the narrative research procedure presented by Clandin & Connelly (2000). The research texts are the analyzed data consisted of story maps in three areas, and temporal flow, logical association, and integration possibility are considered for the subcategories. The results from these procedures are as follows. First, track and field athletes felt uneasy about the uncertain future and the limitations of their careers throughout their careers. Track events based on simple movements have lower entry barriers compared to other events. As a result, facing a slump,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failed to survive in the thick layer of players and lost their competitiveness as players. The cause of their retirement was not just one factor, but at least two complex factors or more. All of the study participants showed that they decided to retire without hesitation if their capabilities were suspected or if they had a new goal. Second, two of the six study participants took retirement preparation behavior when they were athletes, and their retirement preparation behavior was better tha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However, whether athletes prepare retirement or not has an influence on the degree of anxiety of them, and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game performance ability, retirement preparation behavior, career consciousness, and retirement anxiety was connected complicatedly. Participants who had not prepared for retirement also showed remarkable resilience. All of the study participants showed a leading attitude of seeking their own career path without the help of others. Third, after retirement of the study participants, there were two occupational paths: sports and non-sports, cross-fit trainers, performance trainers, physical education teachers, track and field supervisors, hospital coordinators, car maintenance workers, and bus drivers etc. Participants in sports fields had relatively many positive effects on their career experience, and generally succeeded in changing careers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Fourth, the difficulties the study participants in track and field had are a lack of leadership and expertise, carelessness in fostering and managing athletes in the business team, poor university environment, and discrimination based on performance. As a result, this study revealed explicitly the fundamental problems of the domestic track and field world. The biggest difficulty for an athlete who ends his career early is his future plan.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create a club culture in which sports are encountered as part of leisure activities. If so, it will be able to escape the sexual supremacy of domestic elite sports focusing only on competition, and the issue of supply and demand and fostering of athletes in unpopular sports will also be smooth. In addition, we propose a study that contains various retirement experiences of track and field athletes regardless of age, sports, and skills, and a retirement follow-up study using quantitative research and follow-up research methods for sports athletes. 본 연구는 전국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엘리트 육상 트랙 선수들의 내러티브를 통해 은퇴 이면에 내재된 속성을 탐색하고 한국 육상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나아가 추후 은퇴 육상선수의 진로전환 과정에서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엘리트 육상선수들의 은퇴배경, 은퇴준비, 직업경로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자는 의도적 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했으며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활용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내러티브를 통해 선수생활 경험, 은퇴 경험, 진로전환 경험을 살펴보고, 공통된 답변 패턴을 탐색하여 함축적 의미를 분석했다. 심층면담, 참여관찰, 현장노트 등이 본 연구의 주요 연구 자료이며, 수집된 자료는 Clandinin & Connelly(2000)가 제시한 내러티브 연구 절차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이에 분석된 자료는 세 개 영역의 이야기 맵으로 구성했고, 그에 속한 하위 범주들을 시간적 흐름, 논리적 연관성, 통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연구 텍스트로 작성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육상선수들은 선수생활 내내 불투명한 미래와 진로의 한계에 불안함을 느꼈다. 단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트랙 종목은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진입장벽이 낮다. 이에 슬럼프를 맞이한 연구 참여자들은 두터운 선수층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잃어갔다. 이들의 은퇴원인은 단 한 가지의 요인이 아닌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연구 참여자 모두에게 자신의 역량이 의심되거나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은퇴를 결심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둘째, 여섯 명의 연구 참여자 중 두 명의 참여자가 선수 시절에 은퇴준비행동을 취했으며, 이들의 은퇴준비행동은 선행연구의 결과보다 풍부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수 시절 은퇴준비여부가 은퇴 후 불안 정도에 미친 영향은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경기수행능력과 은퇴준비행동, 진로의식, 은퇴불안 등의 관계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은퇴 준비를 하지 않은 참여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보였다. 연구 참여자 모두에게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모색하는 주도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의 은퇴 이후 직업경로는 스포츠 분야, 비스포츠 분야 두 가지로 나타났으며, 크로스핏 트레이너, 퍼포먼스 트레이너, 체육교사 및 육상부 감독, 병원 코디네이터, 자동차정비원, 버스 기사 등이 있다. 스포츠 분야 직종에 종사하는 참여자들에게 선수생활 경험이 비교적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대체적으로 빠른 기간 내에 진로전환을 성공했다. 넷째, 연구 참여자들이 겪은 육상 속 어려움에는 지도자의 역량 및 전문성 부족, 실업팀의 선수 육성 및 관리 소홀, 열악한 대학 환경, 성적에 따른 차별 대우 등이 있다. 이로써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육상계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이른 시기에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운동선수의 가장 큰 어려움은 진로이다. 이에 스포츠를 여가 활동의 일환으로 접하는 클럽화 문화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경쟁에만 매몰되는 국내 엘리트 체육의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비인기 종목의 선수 수급 및 육성 문제 또한 원활해질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연령, 종목, 실력 등을 불문하여 육상선수들의 다양한 은퇴 경험을 담는 연구와,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양적연구 및 추적연구 등의 연구방법을 사용한 추가 은퇴 후속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과 한국어-영어 병용 수업의 효과 비교 :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이현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하이드로 플루오로 올레핀 기반 혼합 냉매 예냉 수소 액화 공정

이현희 영남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수소는 청정에너지 연료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규모 수소 운송 및 저장이 한계점으로 대두되었다. 액체 형태의 수소는 장거리 운송 및 장기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옵션이지만, 액체 수소를 생산하는 것은 에너지 집약적 특성과 Ortho-Para 수소 이성질체 변환으로 인해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이와 관련하여, 상용 - 71 - 수소 액화 공정은 25~30%의 엑서지 효율에서 10~15kWh/kg의 에너 지가 소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새로운 수소 액화 공정을 제안하였 다. 제안된 공정은 예냉, 냉각 및 액화 사이클의 3가지 냉각 사이클에 의해 촉진되는 혼합 유체 계단식 수소 액화 공정이다. 초기에 공정 비 에너지 소비(SEC)는 10.1kWh/kg(Case-I)이며, 이 공정은 혼합 알고리 즘 접근 방식을 통해 최적화 되며, 그 결과 최적화된 공정의 SEC는 8.83kWh/kg(Case-II)로 감소한다. 에너지 분석의 결과,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부분은 예냉 사이클인 것으로 분석된다. 예냉 사이클의 에너 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예냉 사이클의 다류 열교환기의 온도 열 흐름 복합 선도를 분석한 후 새로운 냉매, 즉 HFO-1234YF가 추가되었다. HFO-1234YF의 추가 후 SEC는 8.01kWh/kg로 감소하였다.(Case-III) 이후 에너지 절약 가능성을 추가로 평가하기 위해 Case-III 공정을 혼 합 최적화 접근 방식을 통해 최적화하였고, 최적화된 제안된 공정 (Case-IV)은 6.25kWh/kg의 SEC를 보여준다. 네 가지 경우 모두에 대 한 엑서지 분석이 수행되었고, 제안된 공정(Case-IV)은 49%의 엑서지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높은 엑서지 효율은 수소 액화에 대한 효율 적인 접근 방식을 검증하고, 공정 엔지니어가 에너지 효율적인 수소 액 화 공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니어의 기체조 단전호흡 복합 운동 참여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현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2021 국내석사

이 연구는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 동기와 참여 경험의 과정을 심도 있게 탐색함으로써 시니어들이 경험하는 현상들 즉 신체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요인, 그리고 그 요인들 간의 발견적 맥락에서의 의미 해석 등을 통해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경험에 따른 종합적인 관계를 규명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수업을 참여하는 시니어 7명을 대상으로 기체조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 경험을 서술적 진술지와 심층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범주 분석과 지속적 비교 분석 과정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노령화에 따른 운동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건강증진 및 회복을 전제로 재미있고 즐거움을 전제로 참여 의지가 향상되며 지도자의 역량과 능력이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과정을 통해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요인으로는 연령과 남녀를 막론하고 건강관리와 증진에 기본을 두고 재미 즉 생활의 즐거움을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외적 요인에서는 친구나 가족에 의한 소개, 자신이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에 대한 신체적 경험으로는 신체적인 건강관리, 체력증진, 노인성질환의 완화, 만성질환의 치유효과와 만족감 그리고 신체적인 어려움 보다는 기공 동작을 기억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호소나 타났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우울증 해소, 안정적 생활의 리듬을 통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참여에 대한 정신적 경험으로는 운동에 대한 즐거움과 체력적인 향상에 따른 적극적이고 능동적 사고로 전환되어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자신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변 사람에게 배려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여유로움, 건강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움으로 느끼고 있다. 넷째,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에 대한 사회적 요인으로는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의 회복과 치유의 경험으로 건강함에 대한 믿음의 가능성 그리고 지도 선생과 참여자, 참여자들 서로간의 믿음, 주변 사람들에 대한 너그러움을 통한 이 사회적 배려심의 관계 형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에 대한 인식 및 방향으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인식변화의 현상이 삶의 질 향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함께 지도자의 능력에 따른 마음가짐의 상호작용에 의해 건강함, 즐거운, 행복한,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인식 전환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며, 건강 증진에 에 따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필요한 건강 체육의 하나로 결론지어 진다. 이러한 건강체육의 일환으로 기체조 단전호흡복합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 종사자 즉 지도자들이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실제로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운동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누구나 하고 싶은 운동, 그리고 과학적 이고 체계적인 지도능력을 갖춘 덕망 있는 지도자의 양성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in-depth explores the motivations for participating in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and the process of participation experiences, and analyzes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experienced by seniors and the meaning of the factors in the heuristisch context of Ki Gymnastics Danjeon. To this end, data is collected through declaration paper and in-depth interviews on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for 7 seniors who participate in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class. A conclusion was drawn through the process. According to this study, although the necessity of exercise due to aging is recognized, the most basic is health promotion and recovery. On this premise,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s improved when there is fun and enjoyment. In addition, the personality and qualities of the leader were found to be a factor that increased participation in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The conclusions obtained in this study through the above research process are as follows. First, as an internal factor that influences participation in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regardless of age and gender, it is based on health management and reinforcement, and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fun, that is, enjoyment of life. External factors were the introduction of friends and family, and it was found that they felt the need for health and made choices according to their needs. Second, the physical experiences of participating in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were physical health management, physical fitness, alleviation of senile diseases, healing effects of chronic diseases, and satisfaction with exercise. In addition, he complained that in terms of physical difficulties, it was not because exercise was difficult, but that there was some difficulty in remembering movement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y are experiencing changes in lifestyle through regular exercise, depression relief, and stable life rhythm. Third, in the mental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it was found that the joy of exercise and physical improvement are converted into active and positive thinking, and confidence that life can be lived healthil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caring for people around them increased. Finally, relieve stress, self-esteem, relaxedness, and seeing oneself changing into a healthy shape were found to be feeling joy. Fourth, as a social factor for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a consensus was formed that created confidence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surrounding people. In addition, the possibility and belief in health were formed through the experience of recovery and healing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aging.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guiding teacher's disposition formed belief and trust between the teacher and the student, and social relations were naturally formed through generosity and consideration for the surrounding people. Fifth, in terms of recognition and direction for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the phenomenon of change of recognition that anyone can do exercise appeare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more important than the excellence of th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program is the guidance teacher's ability and attitude. According to the tendency of the Guidance teacher, a recognition transition emerges with belief and trust in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which is healthy, fun, happy, and anyone can do. Participants of this study recognize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as a valuable activity physically, mentally, and socioculturally. In particular, this exercise is concluded as one of the health sports that are necessary to relieve stress and form a smooth human relationship while feeling the fun and joy of health promotion. Therefore, in order to further develop Ki Gymnastics Danjeon Breathing Complex Exercise, Academic and systematic research and efforts by professional leaders and the positivity of virtue leaders are necessary so that participants can change their perception of a fun, comfortable and happy exercise.

5·6세 유아의 조망수용능력과 도덕판단력에 관한 연구

이현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87 국내석사

일 산재병원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자각증상에 관한 연구

이현희 관동대학교 2004 국내석사

높임토씨의 통시적 연구

이현희 상명여자대학교 1989 국내석사

1인가구의 소득분포와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 결정요인 : 가구주 특성을 중심으로

이현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학위논문은 해외 선진국들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소득분포와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 결정요인에 대해 검토하고 그 결과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인가구의 소득분포 현황 분석을 위해서는 Dagum Type I 분포 모형을 이용하였고,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주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패널 프로빗 모형과 패널 토빗 모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로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패널 데이터(2001년~2016년)를 이용하였고, 심도있는 분석을 위해 다인가구와의 비교를 진행하였다. 첫째, 소득분포 관련 1인가구의 중위소득은 1480만원, 다인가구의 중위소득은 4420만원, poverty line은 각각 866만원, 2665만원, poverty rate은 각각 29.3%, 23.1%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구의 특성 반영시 여성, 65세 이상, 초등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연령을 45~54세로 변경했을 때 1인가구에서 가장 크게 중위소득이 증가하였고, 다인가구의 경우 교육수준을 대졸이상으로 변경시 가장 크게 중위소득이 증가하였다. 한편, 여성, 35세 미만, 고등교육을 받은 그룹에서 교육수준을 고졸로 변경시 1인가구와 다인가구에서 모두 중위소득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둘째, 부채보유여부 관련 1인가구는 거주형태/연령/결혼상태/교육수준/성별이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다인가구는 거주형태/결혼상태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여성/소득분위 3분위에서 1인가구만 유의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효과도 여성/소득분위 3~5분위인 경우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절대값이 더 크게 추정되었다. 반면, 월세/65세이상/광역시거주의 경우 1인가구의 유의성이 더 작게 나왔고, 한계효과도 1인가구가 더 작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부채규모 관련 1인가구의 한계효과가 큰 항목은 소득5분위/중등교육/고등교육 등이었고, 다인가구는 기혼유배우/기혼무배우 등이었다. 그리고, 소득분위/연령/교육수준 등은 1인가구의 한계효과가 대체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혼상태는 다인가구의 한계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구형태 변화 관련 1인가구 유지는 부채규모에만 유의성을 가졌고 음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인가구 유지는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 모두에서 유의성을 가졌고, 두 가지 모두와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결혼상태 변화 관련 초혼이 가장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고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와 음의 관계(-)를 보였고 재혼도 음의 관계(-)를 보였으나 이혼의 경우 정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위의 분석결과 고려시, 우선, 1인 가구의 경우 poverty rate이 다인가구에 비해 약 6%p 높게 나타나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둘째, 65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약 46.9%를 차지하고, 이들 중 1인가구의 poverty line보다 낮은 소득을 가지는 가구가 65세 이상 1인가구의 48.8%를 차지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이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 남성인 경우에 비해 부채보유여부/부채규모의 한계효과가 적게 나타나는데, 그 원인에 대해 검토 후 필요한 경우 적절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1인 가구의 경우 3~5분위에서 부채보유여부와 부채규모의 한계효과가 높아지므로 해당분위 가구들이 적정비율의 부채를 보유하고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analyze the income distribution and debt of single-person households (SPH) which are increasing in Korea as well as in most developed countries, and to provide policy suggestions based on analysis results. The Dagum Type I distribution is used to analyze the income distribution of SPH, while panel probit and tobit models are utilized to determine primary factors leading to household debt. This study uses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data provided by Korea Labor Institute (KLI). In order to present a detailed insight, this study also compares its analysis results with those of multiple-person households (MPH). The summary of analysis results is as follows: First, median income, poverty line, and poverty rate of SPH were 15 million Korean won(KRW), 8.7 million KRW, and 29.3%, respectively, compared to 44 million KRW, 27 million KRW, and 23.1% of MPH. In addition, an increase in median income was the greatest between a SPH group of women 65 and over with primary education and a group of women between ages 45 and 54 with primary education. On the other hand, the education level, when changed to tertiary education,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o an increase in MPH’s median income. In both household types, groups of women under 35 with tertiary education showed the largest decrease in their median income when education level was changed to high school. Second, in case of SPH, it is evident that house contracts,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and gender are significant factors to household debt decisions. Meanwhile, only house contracts and marriage status played significant roles in MPH’s debt decisions. Third, the fifth income quintile and secondary and tertiary education had large marginal effects on the amount of debt for SPH. However, married with and without spouses had large marginal effects on MPH’s debt. Fourth, there was an evidence for a uniqu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 household’s tendency to remain single and the amount of debt. On the contrary, a MPH’s tendency to remain non-single showed a significant but positive relation with both debt decisions and the amount of debt. Meanwhile, when considering marital status changes, first marriage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with a negative relation to household debt, whereas divorce showed a positive relation with debt. From the analysis results, it can be suggested that any assistance policy should target SPH under poverty rate because their poverty rate is almost 6%p higher than that of MPH. In addition, 48.8% of SPH who are 65 and over, who account for nearly half of the entire SPH population, are under poverty line. Consequently, an adequate government support must be provided. Lastly, it was determined that female householders have smaller marginal effects of debt compared to male householders. A detailed analysis on such state should be conducted prior to any policy execution.

폐기물의 탄화공정 및 고형연료화(RDF)에 대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비교 연구 : 환경경제효율성(Eco-Efficiency)

이현희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하수슬러지 직매립 금지 및 해양배출의 전면금지에 따른 하수슬러지 적정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 중 하나인 탄화공정과(Carbonization Process), 고형연료화(Refuse Derived Fuel)에 대하여 전과정 평가 및 환경경제효율성 (Eco-Efficiencyi)을 평가 하였다. 전과정평가는 제품 또는 시스템의 전 과정에 걸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부하를 규명하고, 환경부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이를 저감, 개선하고자 하는 기법으로 국지적인 환경오염물의 배출뿐만 아니라 자원, 에너지의 소비 또는 인간의 건강, 생태학적 영향까지 포함된다. 전과정평가의 경우 KS IISO 14000 시리즈를 사용하였고, 목록작성을 위해여 2011년 김해시 하슬러지 자원화 시설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사용 하였다.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영향범주로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Potential, GWP), 산성화(Acidification Potential, AP), 오존층파괴(Ozone Depletion Potential, ODP), 부영양화(Eutrophication potential, EP), 생태독성(Ecotoxicity potential, ETD) 5개의 영향범주를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김해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대상으로 자원화 공정에 대하여 전과정평가 및 환경경제효율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전과정평가 결과 정규화 결과 탄화공정의 경우 부영양화(EP)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형연료화의 경우 산성화(AP)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 현재 시점의 환경 이슈를 고려한 가중치 부여 결과 두 공정 모두 오존층파괴(ODP)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발생 물질 중 CFCS 및 할론류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특성화, 가중치 부여 수행결과 높게 평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공정별 영향범주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모든 영향범주에서 탄화공정이 고형연료화공정 보다 환경영향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두 공정의 경제성은 탄화공정의 경우 15,367원의 적자가 발생하며 고형연료화의 경우 톤당 5,029이 이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제성 평가를 토대로 환경경제효율성을 평가 결과산성화(AP)의 영향이 가장 많이 감소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외 다른 모든 항목에서도 고형연료화의 환경경제효율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전반 적인 부산물을 재화용하는 탄화공정보다 폐기물 자체를 연료화 하여 경제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고형연료화의 경제성이 높기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본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단 순 하수슬러지의 감량화는 원유대체효과에 대한 이윤창출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하수슬러지 고형연료화역시 원유를 완전히 대체하기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고형연료화의 발열량, 오염물질에 제어, 폐기물 연료의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여 큰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고형연료화의 발열량, 오염물질 제어 및 폐기물 연료의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되어진다. 색인단어 : 전과정평가, 환경경제효율성, 탄화공정, 고형연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