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cture mechanical investigation of two-phase materials with spherical inclusion

이연수 全南大學校 1995 국내석사

A Thesis submitted to the Faculty of th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입자강화 복합재료에서 개재물이 파괴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수많은 구형개재물을 갖은 2相재료를 고려하였다. 외부응력이 복합재료에 가해질 때, 개재물 안과 주위의 응력장과 응력확대계수(K)를 수식화 했다. 一軸응력상태에서 개재물의 안과 주위에서의 응력장과 Mode I에 대한 응력확대계수(K₁) 는 개재물과 매트릭스의 기계적 특성을 변화시켜 가며 구했다. 개재물의 강성비, 체적분율, 크기와 같은 기계적 특성은 파괴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도 이 논문에서 사용된 이론해는 구형개재물을 갖는 이상재료의 파괴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접근하는 것을 쉽게 해준다.

청소년의 용서경험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이연수 경기대학교 2011 국내박사

The dissertation was to examine the conceptual model of forgiveness experience determinants of adolescents. In this study, the subject was 419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diverse activities in adolescent centers in 2010. This study proposed and examined four conceptual models of forgiveness such as the healing model, the opposite-pole model, the correlating model, and the dual-process model of forgiveness. The research outcomes proved that the opposite-pole model was validated among the four conceptual models of forgiveness. In addition, the multiple regression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to examine forgiveness determinants in this study. It were agreeableness, neuroticism, empathy, and self-esteem that was substantially significant factors in forgiveness experiences although there was not optimistic tendency.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who experienced forgiveness did not assumed that acting forgiveness would predict received forgiveness. Finally, this study performed data mining decision tree method in order to compare forgiveness experience determinants of adolescents controlling by age and gender. The analysis outcomes indicated developmental tendency and gender were significant factors of forgiveness experiences for middle school students. Moreover, it could be said that forgiveness might be the outcomes of long-term adaptations and of coping skills. The study had the limitation that did not include subjects who had severely harsh experiences in school. In further studies on forgiveness experiences, it would be desirable that the conceptual models of forgiveness be develop with the longitudinal perspectives and reflect life span experiences.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경험하는 가해 및 피해경험에 따라 용서하기와 용서받기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청소년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지역 중·고등학생 419명으로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도구로서 Costa와 McCrae(1985)에 의해 개발된 NEO-PI(NEO-personality inventory), 분노조절검사, 낙관성척도, 관계적 -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척도, 공감능력 검사, 유머스타일 척도, 자아존중감척도 그리고 용서경험척도(임효진, 2005)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용서와 복수는 차원이 전혀 다른 심리이며, 다소 상반되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형성되는 정서적인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서와 복수는 양극성모델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용서하기와 용서받기를 구분함으로써 상대성이나 상응행동의 관점에서 변인간의 조합을 확인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용서행동의 발달적인 차이와 성차가 시사되었다. 친화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신경증적 경향성이 낮을수록, 용서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낙관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자아존중감, 상호의존적 자아해석, 분노조절능력, 공감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에 투여한 변인들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실제 용서하기와 용서받기 여부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로짓분석(logistic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신경증적 경향성이 낮고,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이 용서를 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친화성이 높고, 신경증적 경향성이 낮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공감능력이 높고, 그리고 학년이 높을수록 더 용서를 많이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청소년이지만 용서행동에는 안정된 요인들의 작용이 확인되었다. 성격 등 개인차의 일관된 기능이 분명하게 입증되었다. 또한 용서하기와 용서받기에는 성별차이와 발달적인 패턴이 확인되었다. 추후연구에서는 반드시 이 변인들의 시기적 작용을 구분해야 함을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용서행위는 승화된 심리상태라기보다는 대처기제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용서의 사회적 기능과 효과를 계산적인 대처행동으로 확인한 것은 이 연구의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이었다. 연구의 한계로 청소년들의 학교 경험이 용서의 강렬한 감정을 경험할 정도로 심각한가라는 문제와 상황적인 요인들보다 개인적인 특성요인에 변인들이 치중된 점 그리고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발달적인 변화 양상을 고려해야 하는 추후 연구가 제안되었다.

고온용 Cr-Mo-W계 Ferritic steel의 응력 파단성

이연수 漢陽大學校 1990 국내석사

안토니 따삐에스(ANTONI TAPIES)繪畵 思想과 表現 樣態의 分析

이연수 暻園大學校 1993 국내박사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

이연수 국민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Despite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dance art market of Korea in last decade, the raising concern on the crisis of practical field was not reduced. Under the situation like that, it was thought that making management strategies to secure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s, and theoretical basis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politic supports were needed. Thus, this study set the purpose to find out the management strategies for successful securement of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s. So, to efficiently obtain quantitative materials, the alternative factors were deducted from the collected opinions and the agreements of experts in dance fields by Delphi method. And, to suggest objective alternatives, the management strategies to secure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organizations were prioritized by Analytic Hierarchical Process(AHP). For selecting the expert group as an survey object, scholars, researchers and performance planners were collected, and the study materials were gathered by e-mailing or visiting in twice. The study materials were collected with quantifying questionnaires, and, after each survey steps, the gathered opinions of the experts were integrated and reflected to next steps. The survey results from second survey questionnaires for experts were analysed Content Validity Ratio(CVR) of their each evaluation items by SPSS ver. 18.0, and, proper factors to prioritize the strategies for securing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s were deducted. This study performed another survey with AHP on the expert group who responded Delphi method survey, to secure the fairness and specialty of priority order of the management strategies to secure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s from Delphi method.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sed with Expert Choice 2000 program which was specialized for AHP, and the opinions of under .1 inconsistency rate were used for result. As the results of validity and reliability analyses on total 132 self-sufficiency alternative factors from twice Delphi survey, 26 management strategy factors to secure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 strategies were deducted. The management strategy factors concerned with <Policy> were 8 ones like ‘continuous support policy on dance organization’, with <Management and Planning> were 7 ones like ‘cultivation of self planning capacity by social cooperative association’, with <Specializing> were 8 ones like ‘analysing characters and specialities by self-evaluation of the organization’, and with <Education> were 3 ones like ‘fosterage of specialized planner’ were deducted. So, the survey results by Delphi method with 2 times investigation were summarized into 4 middle concepts of management strategy factors of <Policy>, <Management and Planning>, <Specializing>, and <Education>, under upper concept of ‘management strategies to secur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 As the results of analyses with AHP on relative importance and weight of last deducted management strategies to secur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 among management strategy factors of middle concept , <Management and Planning> had the highest importance priority. And among lower management strategy factors of each middle concept factors, ‘continuity of policy and expansion of indirect support’ had the highest importance priority in <Policy>, ‘procuring of capable planner’ in <Management and Planning>, ‘establishment of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in <Specializing>, and ‘fosterage of specialized planner in dance’ in <Education>. Especially, considering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 of the 5 highest rankers among total 13 management strategy factors, the management strategy factors to secure the self-sufficiency of private dance art organization like <Management and Planning> and <Policy> had relatively higher weight priorities. 지난 10여 년 간 양적으로 팽창된 한국 무용예술 시장의 현장에서는 위기라는 목소리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과 정책적 뒷받침을 도모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공적인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효율적인 계량적 자료를 확보하고자 델파이(Delphi)방법을 이용하여 무용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를 통해 경영 전략을 도출하였다. 또한 계층구조분석(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하여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에 따른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전문가 집단 선정에 있어서 무용예술분야와 관련된 교수, 연구원, 민간무용단체장 및 공연기획자 등을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두 차례에 걸쳐 e-mail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 진행 전 단계에서 델파이 패널 전문가들이 기술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다음 조사 설문지에 반영하였다. 2차 전문가 조사 설문지에서 추출된 결과들은 SPSS 18.0을 이용하여 각 경영 전략의 내용타당도 비율(CVR)을 산출,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 우선순위 선정에 적합한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델파이(Delphi)기법을 통해 도출된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우선순위에 대한 결과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델파이조사에 응대했던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계층구조분석을 적용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를 중심으로 비일관성 비율(inconsistency rate)이 .10이하인 응답자의 설문내용을 바탕으로 계층구조분석의 전용 솔루션인 Expert Choice 20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132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 중 두 차례에 걸친 델파이조사를 통한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결과, 26개의 민간무용단체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을 도출하였다. <정책>과 관련한 경영 전략은 ‘무용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비롯한 총 8개의 경영 전략, <경영 및 기획력>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자체 기획력 구축’을 비롯한 총 7개의 경영 전략, <특성화>는 ‘단체만의 자체평가를 통한 성격 및 특성 분석’을 비롯한 총 8개의 경영 전략, <교육>은 ‘전문적인 기획자 육성’을 비롯한 총 3개의 경영 전략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수행하였던 델파이조사 결과는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이라는 상위개념 아래 <정책>, <경영 및 기획력>, <특성화>, <교육>이라는 4가지의 중위개념의 경영 전략으로 집약되었다. 또한 최종 도출된 민간무용단체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에 대한 계층구조분석을 적용, 각 경영 전략별 상대적 중요도 및 가중치를 분석한 결과, 중위 개념의 경영 전략 요소에 있어서 <경영 및 기획력>의 중요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각 경영 전략 요소별 하위 경영 전략 요소에 있어서 <정책>은 ‘정책의 지속성과 간접지원 확대’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나타내었고, <경영 및 기획력>은 ‘능력 있는 기획자 확보’, <특성화>는 ‘단체의 성격 확립’, 그리고 <교육>은 ‘무용전문 기획자 양성’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총 13개의 경영 전략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경영 전략의 분포 특성을 볼 때, <경영 및 기획력>과 <정책> 등 민간무용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중치 순위를 보였다.

우울 성향 대학생에 대한 자기통제 기법의 효과 : 중다시간계열설계 (Multiple Time Series Design)

이연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87 국내석사

계면에서의 화학 반응에 의한 비상용성 고분자 계면의 접착력 향상에 관한 연구

이연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3 국내석사

현대 미술관의 미술교육 사례 연구 : 모란미술관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이연수 淑明女子大學校 1997 국내석사

미술관의 미술교육은 중요한 사회적 기능 가운데 하나이다. 대중이 미술 문화를 향유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올 높여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미술관에 주어진 사회교육적 기능의 핵심이 된다. 특히 20세기 현대 미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현대미술관의 경우 그것의 교육적 요구는 더욱 크다고 할수있다. 더구나 현대미술관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미술을 대중이 공유하는 문화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 미술관의 미술 교육 프로그햄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는 것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의 난해함과 전문서에 의해 야기된 대중과의 거리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보다 미술관의 역사가 긴 서구의 경우 완성된 개념의 미술관 교육이 20세기 초부터 실시되었는데, 이 내용은 성인의 여러 연령층을 세분화하여 교육하는 강좌 형태부터, 청소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실기와 이론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터와 같은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미술교사 워크삽에까지 이르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테크놀로지 발달에 따른 새로운 매체 예술을 소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작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6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미술관 교육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한 미술이론 강좌와 실기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미술교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전문적인 연구와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일반인이 갖는 문화에 대한 욕구와 호기심은 상당히 크다. 이에따라 개인 미술관과 화랑에서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비교적 적극적인 호응이 보여지고 있다. 모란미술관에서 1993년 이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모란미술관 학교' 는 그 가운데 한 예다. 본 논문은 위의 미술관의 예를 통해서 현대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그 사회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모란미술관은 본 연구자가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경기도 마석에 위치하며, 총 8,5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실내전시장과 야외 조각공원을 갖추고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그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술이론과 실기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4회를 거듭하면서 크게는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그리고 착게는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적인 삶과 연결시켜 생활의 일부로 인식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해 왔다. '모란미술관 학교' 는 그 자체로 완성된 미술관 교육 모델로 보다는 한 개인 미술관이 인력과 규모면에서 제한된 상황에서 실시한 실험적 시도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자는 모란미술관의 경우를 연구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미술관 교육의 기능을 점검하고, 나아가서는 새로운 전망을 세워보는 기준들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그것은 미술을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라는 기능주의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한 방식으로 확대시켜 주는 것이며, 또 '예술과 삶의 결합'을 지향하는 종합적 교육 개념을 실천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술관 교육올 통해 학교 교육의 단점이 보완될 수도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보다 많은 대중이 미술관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며, 이들 스스로가 질 높은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도록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다. Art education in museums is one of its most important social function. It aims, through the educational programs, first of all, to encourage the public to enjoy art culture and to heighten the quality of their life, Especially, in the case of the contemporary art museum which exhibits mainly the art of 20c, such programs are frequently required. Moreover in Korea with the short museum's history, the demands to develop and to carry out the educational programs in the museum are urgent and enormous to make art to the public near and to be enjoyed by them. Generally the contemporary art museums operate their educational programs very effectively to shorten the gap between the contemporary art and the public, which is caused through the difficulty and professionality of the formers. In America and Europe with far longer museum's experiences than us. they practice the educational programs in one completed form at the begin of this century. It contains various programs such as lectures for adults of different ages, art theory and - practice classes for teenagers and children, programs to educate professionals as curator and work-shops with art teacher. Because the technology influences recently the art very strongly, it added the program to help the audiences understand the new media art. In Korea, the education in museums began 1986, in which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Kwacheon introduced some programs. Now the program of this museum includes the lectures of art theory and - practice for adults, the projects for the youth and art teachers etc. Nevertheless actually the systematic study for more various programs and the rational operating of them should be added. In general, most of Koreans have a big interest in art. It is the evidence of it that recently many kinds of the lectures of the private museums and galleries are relatively well visited, 'Moran Museum School' which is the art teaching program for pupils and was founded 1993 in Moran Art Museum, is one of them. This Art School will be researched in this thesis to examine the kinds of education program and its social effects. Moran Art Museum in Maseok, Kyungido is a private one and is managed by me. It is about 8, 500 Pyung wide and includes one interior show building and sculpture park. In every summer vacation art theory and practice classes for the pupils of primary-, middle- and highschool of this district take place here. Four years long, this school has contributed to activate the cultural atmosphere of this region. It has introduced the pupils not only art theory and with their everyday life to conceive it as a part of their life. 'Moran Museum School' should be seen less as one complete model for art teaching program in museums than as an experiment which is tried by a private museum in limited condition of the personal and capacity. I was to examine the function of the educational in museums for which we need now, and to find out the criteria which show new visions for the program. It is just that art should be educated not as transfer of knowledge in the functionalistic aspect, but as one method of free self-expression and in the context of connecting art and life. The education in museums can supplement the disadvantages of one in school, and eventually help the audience not only to enjoy art, but also to create it by themselves and finally heighten the quality of culture in general.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변화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

이연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변화 과정 및 개정 방향을 피악하고자 법적, 실증적 분석 기법을 융합적으로 적용하였다. 개인정보보호법의 발전과정을 법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실증적 분석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정 논의 시기, 제정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 이후 1차~5차 개정 시기, 6차 개정 논의 시기를 3기로 설정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의 변화 과정에 대해 분석하였고, 개인정보보호법 6차 개정 이후를 4기로 설정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방향을 파악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연구 방법은 개인정보보호법의 변화 과정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키워드로 하여 신문 기사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방향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과 더불어 ‘미래’, ‘방향’, ‘과제’와 같은 키워드를 추가하여 신문 기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각 시기별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키워드 빈도 분석을 실시하여 워드 클라우드로 시각화하였고, 토픽 모델링 분석을 실시하여 네트워크형식으로 시각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법적 분석에 해당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발전과정에해당하는 문헌을 검토하고, 이를 실증적 분석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융합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의 변화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study applied convergence of legal and empirical analysistechniques to grasp the change process and revision direc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as analyzed legally, and big data analysis techniques corresponding to empirical analysis were utilized.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nge process of the Personal Information Act, it was analyzed by dividing the period into three periods. These are the period of discussion on enactment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the period of the 1st to 5th revis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 Protection Act, and the period of discussion of the 6th revision of the Personal Protection Act. Meanwhile, after the 6th revision of the Persoanl InformationProtection Act was set as the 4th period, the revision direc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as identified. For the big data analysis research method, in the case of the change process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newspaper article data was collected with the keyword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In the case of the revision direc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newspaper article data was collected by adding keywords such as ‘future’, ‘direction’, and ‘task’ along with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Based on the data collected for each period, keyword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and visualized as a word cloud, and topic modeling analysis was performed and visualized in a network format.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reviewed the literature corresponding to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hich is a legal analysis, and fused it with the big data analysis corresponding to an empirical analysis to derive research results on the change process and revision direction of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

도덕과 교육에서 교과서의 의미와 구성 방향에 관한 연구

이연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동서양의 윤리학 고전텍스트들에서 드러나는 도덕교과서로서의 성격과 현행 도덕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도덕과 교육에서 교과서가 가지는 의미를 밝히고 그 대안적 구성 방향을 모색해 보는 데에 있다. 교과서를 교육의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을 매개하는 텍스트로서 볼 때 교과서는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도성을 띠게 된다. 이러한 의도성에 대한 강조는 시대나 사회적 요구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 왔고, 특히 최근에 이르러서는 표준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강한 의도성을 견지한 교과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지식이 빠르게 창출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교과서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덕교과서 역시 사회의 가치나 규범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교화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거나 다양한 가치관을 가치중립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특정한 가치관을 의도적으로 강하게 부각시켜 전달하고자 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도덕교과서를 일정한 도덕교육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한 도덕교육의 매개체로 볼 경우, 도덕적인 인간을 길러내고자 하는 도덕교육의 특성을 반영한 도덕교과서는 그 의도성을 더욱 강하게 견지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도덕교과서의 특성은 플라톤의 대화편인 ｢라케스｣와 ｢메논｣, 주희가 편찬한 ｢소학｣과 불교의 대표적 경전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텍스트들은 동서양을 대표하는 윤리학 고전들임과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도덕교육의 핵심적 물음에 대한 답을 추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종의 도덕교과서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텍스트들은 그 자체로 도덕교과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텍스트 속의 이야기가 하나의 도덕교육 상황을 구성하거나, 학생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일정한 정도의 지침을 준다는 면에서 복합적인 역할과 의미를 지닌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공통점으로부터, 텍스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방식이 흔히 전통적인 도덕교육에서 이루어졌으리라고 예상되는 일방적인 전달과 수용의 방식이라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때문에, 도덕교과서가 도덕교육의 목적을 전제한다는 면에서 뚜렷한 의도성을 띤다는 점, 그리고 그러한 도덕교육의 목적을 추구하는 과정이 교과서를 통해 드러날 때, 결코 일방적인 전달이나 교화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이 도덕교과서 본연의 성격이라 볼 수 있게 된다. 현행 도덕과 교육과정은 그 성격과 목표에 있어서는 도덕적 성찰과 탐구를 강조하고, 윤리적 측면에서 삶의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전통 도덕교과서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바와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교육 내용을 이념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나 획일화된 평가제도 등 교육 외재적 영향에 의해 이러한 성격과 목표가 훼손될 가능성이 농후한 점 역시 한계로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에 의해 집필된 교과서도 도덕적 성찰과 탐구를 중시한 교육과정의 성격이 교과서를 통해 어느 정도는 구현되었으나, 교과서가 학생과 교사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진술되지는 못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해답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대안적인 도덕과 교과서를 구성해 내는 데에 있다. 먼저 도덕과 교과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도덕교육의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는 교육과정에 제시된 도덕적 성찰과 사유함을 보다 강조함으로써 가능해진다. 도덕적 성찰이란 ‘자신을 객관화하고 의심하며, 자신의 행동과 믿음과 욕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려는 능력’, 다시 말하면 ‘자신과 내면의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며, 기존의 모든 관습이나 인습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포함한다. 이러한 도덕과 교과서의 성격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내용이 탐구 중심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도덕적 쟁점을 중심으로 교과서를 구성하고, 윤리학 고전텍스트들을 적극 활용하며, 수양과 수행의 전통을 안내하고, 나아가서는 도덕공동체로서의 학교 구상이 가능하도록 교과서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도덕과 교과서는 도덕교육의 오래된 물음이자 핵심적 주제인 삶의 의미의 문제에 대한 성찰이 가능하도록 교과서를 구성하되, 의사소통 양식과 경험 양식 모두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현대 사회에 걸맞게 그 외적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 이는 교과서의 구성 주체를 다양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즉, 교과서 집필에 있어서 보다 다양한 시민 사회 주체들과 함께 교과서를 구성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교사와 학생이 직접 만들어 가는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소통과 개선이 수시로 가능한 양방향적 교과서를 지향하기 위해서 디지털 교과서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