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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 ( Seung Jong Yoo ) 한국신종교학회 2009 신종교연구 Vol.21 No.-
현재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추고 종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신종교는 거의 구한말이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탄생하였다. 이러한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종교가 보편적인 세계 종교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리의 보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특정 신종교를 신앙하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제시하여야 한다. 즉, 교리의 내용이 동일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만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것은 한 민족의 종교에 제한되어 버리고, 시대의 발전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도태되기 쉬울 것이다. 그러므로 신종교의 교리 내용에 들어있는 요소 중에서 보편적인 성격을 지닌 것이 어떤 것인가를 찾아내고, 그것의 보편성이 갖는 의미를 밝히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논문은 신종교의 교리 내용 중에서 이러한 보편성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신비주의라고 전제하고, 먼저 동서양의 종교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신비주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 신비주의는 동서양 종교의 본질적인 요소로 종교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사회적인 격변기를 거치면서 등장하는 신종교는 기존의 전통 종교를 비판하면서도, 일부는 수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체계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때에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당연시되던 기존의 사회적 가치를 부정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그 주요 내용이 창립자의 개인적 신비체험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종교의 성립 근거는 기존의 가치관을 벗어나 새로운 신관, 세계관, 인간관을 제시하는 창립자의 개인적 신비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창립자의 신비 체험내용은 경전을 통해 전달되며, 경전에는 여러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비유와 상징은 다양한의미로 해석되어, 종종 교리 상의 문제로 등장하기도 하여 종단 분열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해석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신비 체험의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해석을 위해서는 좀 더 보편적인 관점을 통해서 창립자의 신비 체험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논문은 먼저 동서양 종교의 보편적인 신비주의가 제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 볼 것이며, 이에 근거하여, 신종교에서 주장되는 신비 체험이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특성이 앞으로 지향해 나갈 세계화의 과정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The teachings of enlightment are not exclusively a religion. Throughout history men and women of all religions have woken up to oneness. Although they express their insights in the various language, they all talk about the experience of enlightenment. It has been found in all cultures and all times. In the same way, New religions in Korea have tolk about the experience of enlightenment. And they has answered the profound human yearing to understand the mysteries of life and death. Mysticism is not an abstract intellectual understanding. It feels good. Indeed, nothing feels better. Life is extremely mysterious. What is this moment? What is it tobe life? Mysticism is being conscious of the ultimate aim and the reality. If we free from the prison of our opinions and come into the mystery of the moment we will enter a state of profound and liberating doubt. but we must do this for ourself. And this may lead us to appreciate the moment in a radically new way. New Religions also teach that we will be transformed in a new way. If we can get this, we will also be a perfect man. Witnessing is the simplest possible perspective on the reality of this present moment. It is passively watching everything spontaneously happen. But this state of witnessing is not enlightenment. It is preparation for enlightenment. Many spiritual traditions, however, emphasise only this way of the journey of awakening.
유승종 ( Seung Jong Yoo ) 한국신종교학회 2005 신종교연구 Vol.13 No.-
Taoism in China has had a far more diverse history, with many schools and teachings, and constant interaction with popular Chinese religion. The unifying thread is the search for the Way(道) and the quest for immortality(不死). The hsien (仙, the Immortals) may be understood literally, metaphorically, or as a temporary postponement of death. Ch`ang-sheng Pu-ssu(長生不死) is the goal of Taoism. Taoism was concerned with literal and physical immortality, which involved the quest for substances and exercises which might produce this. In korea, the hsien has a different meaning. The foundersof New religions urged reconciliation and the equality of all people. Also they declared that all people can be a hsien in this life, nor after life. The followers emphasize the necessity meditation, and inner hygiene techniques. The goal of them become immortal in this world.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구조적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
유승종(Yoo, Seung-Jong)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0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6 No.1
한국의 음악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한류열풍의 주역으로서 아시아 국가들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한류열풍의 불길이 꺼져가고 있다는 위기의 목소리와 함께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한국의 음악산업이 가지고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산업이 가진 문제점을 산업의 구조적인 부분에서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여 논하였다. 먼저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분석에서 한류와 TV와 같은 매체 에서 드러나는 화려한 이미지 안에 있는 실제 한국 대중음악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현재의 상황 분석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을 "음악 장르의 편중과 아이돌 스타 시스템",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매체의 문제", "대중음악과 관련된 기반시설의 미비와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나온 3가지의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향을 각각 누가 주체가 되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박진선 ( Jinseon Park ),최수광 ( Soogwang Choi ),김난영 ( Nanyeong Kim ),김혜지 ( Heyji Kim ),유승종 ( Seungjong Yoo ),김태헌 ( Taeheon Kim ),윤성수 ( Seongsoo Yoon ) 한국농공학회 2017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7 No.-
농업과 농촌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이자 그 산업이 유지되는 공간이었으나, 산업의 규모는 축소되고 농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 장려와 농촌 공간 활성화 사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을 도입하여 농업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의 활성화로 농업 및 농촌으로 회귀하려는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책 및 정보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촌은 여전히 젊은 계층에게는 생소하고 기피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 국민이 느끼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조사와 젊은 계층을 대표하는 대학생의 인식을 비교하고, 농업계열 전공자와 비농업계열 전공 대학생이 갖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학생은 충북대학교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의 농업 적용, 농업 및 농촌 정책, 농업 및 농촌 이주 선호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설문방법은 구글 설문과 설문지 배포를 통해 이루어졌다. 설문 결과를 통해 농업 및 농촌 정책에 대한 인지 및 이해의 정도를 파악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대학생들의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선호도 및 기피이유 등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