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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호,황철비,김성겸,이관호 한국도로학회 2013 한국도로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 초록집 Vol.2013 No.09
연약지반 도로의 파손 유형으로는 잔류침하로 인한 도로요철, 균열, 도로성토사면붕괴, 부등침하, 지반 함몰 및 도로파손등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연약지반처리 후 잔류침하를 고려하여 단계별로 도로시공을 하는 점진공법(Stage Construction)을 사용하고 있으나 연약지반처리에 2년 이상의 시공기간 및 연약지반의 처리와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말뚝기초를 이용 할 경우 기존의 프리로딩, 드레인, 치환 등 연약지반처리과정을 생략하여 연약지반에 도로시공이 가능하며 또한 기존의 노상, 보조기층, 기층, 표층으로 구성된 포장단면을 경량콘크리트기층, 표층으로 단순화하여 시공과정을 단순화 및 도로건설용 재료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말뚝기초의 경우 충격하중, 지진하중 등에 의하여 상당한 크기의 횡하중을 받게 되며, 따라서 이러한 연직하중을 받는 말뚝에 대하여서는 일찍부터 연구되어 설계에 유효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말뚝에 의하여 지지되고 있는 구조물이 토압, 풍압, 파력 등을 받게 되면 말뚝상부에는 연직하중뿐만 아니라 횡하중과 모멘트도 동시에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횡하중과 모멘트 하중을 받는 말뚝의 과도한 변위나 파괴는 상부구조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수반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약지반에서의 경량콘크리트포장을 적용할 때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제 포장체 사이즈의 1/30으로 축소한 모형을 이용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모형토조를 이용하여 연약지반을 조성하였고 말뚝의 압축재하시험 중 완속재하시험방법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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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부지에서의 수소 충전소 구축에 대한 사고 심각도 분석
신광호,전철,안진 한국도시철도학회 2023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 Vol.11 No.4
최근 한국 정부는 수소 인프라 확대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안전 등이 이유로 도심 내 설치가 힘든 실정이다. 이에 철도의 유휴부지 활용이 연구되고 있으며, 철도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 분석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본 논문에서는 도심 내 수소 충전소에 대한 사고 심각도 분석을 위하여 가상 입지조건, 피해 예상인원, 발생 가능한 최악의 사고 시나리오를 설정하였고, 수소 사고에 특화된 HyRAM 도구를 활용하여 사고 심각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상당한 인적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도심 내 수소 충전소 운영에 따른 안전대책을 고찰하였다. 이들 결과는 향후 도심 내 수소 충전소의 설치, 운영에 필요한 안전관리 방안 수립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Recently, the Korean government has been pursuing a policy to expand hydrogen infrastructure, but it is difficult to install it in urban areas due to reasons such as safe. Accordingly, the use of idle land for railways is being studied, and analysis of the impact on railway infrastructure is essential. In this paper, to analyze the severity of accidents at hydrogen charging stations in the city, we set virtual location conditions, the expected number of people, and the worst possible accident scenario, and performed accident severity analysis using the HyRAM tool specialized for hydrogen acciden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ignificant human damage was confirmed, and safety measures for operating hydrogen charging stations in the city were considered.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in establishing safety management measures necessary for the installation and operation of hydrogen charging stations in urban area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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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호,Mitsuteru Inoue 한국물리학회 2008 THE JOURNAL OF THE KOREAN PHYSICAL SOCIETY Vol.53 No.3
Highly magnetostrictive films, mainly iron-based amorphous, are atractive for used in functional electronic signal conditioning and sensor applications, because they show large magneto-mechanical coupling factors based on both soft magnetic properties and large magnetostrictions. We have devel- oped a magneticaly-controlable surface-acoustic-wave device (MSAW)by using a FeSiB amorphous film which is representative magnetostrictive material having both extremely soft magnetic properties and high electrical resistance. In this paper, we presented the soft magnetic properties of FeSiB amorphous films deposited on lithium-niobate substrates. A change in the coercive force with in- creasing film thickness for an abnormaly large magnetic anisotropic field was found in the films. A maximum phase shift of 9.2˚ was obtained in the fabricated magnetic surface-acoustic-wave device containing the FeSiB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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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호 한국역사민속학회 2013 역사민속학 Vol.0 No.43
. 이 논문은 악기개량을 통한 가야금 금체의 변화와 발전에 기준을 두고 중국조선족 가야금 예술발전의 단계를 原狀態期(1860~1951), 改良期(1952~1978), 完成期(1979~2010) 세 시기로구분하여 각 발전단계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원상태기에서는 가야금의 중국 유입경로, 유입인물, 유입원인과 목적 등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성덕선설’, 반석 ‘예기관’과 계림 교륜반의 가야금병창에 관한 기록만으로 가야금이 권번의 예기들에 의해 연주된 사실과 또 그들에 의해 중국에 유입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할 뿐이다. 개량기는 가야금 琴體의 변화, 발전, 완성의 과정이며, 이와 함께 이루어진 교재편찬의 과정이기도 하다. 가야금 개량의 역사는 가야금연주가 안국민에 의해 시작되고 조순희에 의해 마무리되었다. 금체의 개량, 새로운 교재의 편찬은 다양한 연주기법들을 탄생시켰고, 그 이후 중국조선족 가야금 예술의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닦아놓았다. 完成期에는 가야금 예술이 미증유의 전성기를이루었다. 이 시기에는 작품창작과 연주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가야금 예술의 발전에 보다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성삼, 김계옥, 이수련 등 많은 연주가들이 나타나 전성기를 이끌었고, 나아가 가야금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에 이른다. 지난 60여 년간 중국조선족 가야금 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음악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그 중에서도 안국민과 조순희의 공로가 크다. 제1대 연주자 안국민은 역사적 사명감을 안고 제1차개량과 중국정착을 성공시킴으로서 가야금 예술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놓았다. 조순희는 그 맥을 이어 지금의 7음계 23현으로 개량을 마무리하고,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연주기법을 개발하여 중국조선족 가야금 예술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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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호 남북문화예술학회 2012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11
This paper aimed to analyze the various mood state of the popular songs from 1910 to 1945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state of moo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generally considered as “uncheerful mood”. This study protested the view and divided the state into cheerful and uncheerful mood according to the strong belief that the literature work should be analyzed under the background of society, history and culture. Specifically, due to the features of the popular songs as the combinition of lyrics and melody, the study investigated the state of mood through analyzing some elements of music like the lyrics and melody. However, since the mood and the spirit of a period of the popular songs are mainly reflected by the specific lyrics, the study focused on the analysis of the lyrics and observed the melody as supplementary. To sum up, the uncheerful mood is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mood stat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Nevertheless, the state mood of the popular song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hows variousness along with the positive cheerful state of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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