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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사자의 소진에 따른 회복탄력성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김세은,김남용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6
The Effect of Resilienc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According to Burnout of Public Institution EmployeesSeeun Kim & Namyong Kim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burnou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burnou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23 employees working in public institutions in northern Gyeonggi-do. Data were collected and structural models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AMOS program. The burnout and resilience of public institution employe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but the effect of burnou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as not significant. Resilience was found to play a ful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Conclusions and Sugges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it would be desirable to utilize resilience to alleviate the burnout of public institution employees. Key Words: Public Institution Employee, Burnou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Resilience, Mediating Effect 공공기관 종사자의 소진에 따른 회복탄력성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김 세 은*ㆍ김 남 용**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소진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며 소진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 연구 대상은 경기 북부 공공기관 종사자 423명의 설문조사를 실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내용: 공공공기관 종사자의 소진과 회복탄력성에 따라 조직유효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나 소진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회복탄력성은 소진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및 제언: 공공기관 종사자의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회복탄력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결과를 통해 차별화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핵심어: 공공기관 종사자, 소진, 조직유효성, 회복탄력성, 매개효과 □ 접수일: 2022년 11월 24일, 수정일: 2022년 12월 8일, 게재확정일: 2022년 12월 20일* 주저자, 신한대학교 행정정책학과 박사과정(First Author, Doctoral Course, Shinhan Univ., Email: seni8426@naver.com)** 교신저자,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Shinhan Univ., Email: nykim@shinh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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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등록>>을 통해 본 영조 대의 국가 의례와 왕실 행사- 영조 대 전반기를 중심으로 -
김세은 진단학회 2020 진단학보 Vol.- No.135
In Eujiudeung'rok in the early reign of the king Yeongjo, an exceptional Euiju related to the rite and ceremony led by himself is written. For instance, the Hunkwek ritual was held first time after king Injo's reign and the Gongshin-Hwaemaeng ritual was carried out to ensure gongshins' loyalty. At that time, the king Yeongjo led the ceremony to confirm legitimacy of succession and enhance his dignity and status. He deliberately visited Yeongheejeon stating king Sukjong, his father. Also, he made portraits of king Sejo and Sukjong to enshrine each of them in Yeongheejeon and perform the Jerye. Furthermore, he used to visit Youngsugag where king Sukjong's eocheop was enshrined to miss father, and arranged a new process to pray mother in the ancestral shrine, Yuksanggung. Moreover, he arranged a detailed procedure of the crown prince's participation, inducing him to attend the ceremonies. By repeating the procedure, the successor's status had been established. 영조 대 『의주등록』에 나타난 첫 의례는 1728년(영조 4) 戊申亂을 진압한 직후 거행한 獻馘儀 및 功臣들의 충성을 다짐하는 會盟祭儀와 관련된 것이었다. 모두 부정기적으로 행하는 의례로 영조는 이를 통해 국왕의 절대적인 위상을 백성과 신료들에게 각인시켰다. 1735년(영조 11) 왕세자가 태어나고,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부각시키면서 『의주등록』에는 영정 제작 및 선왕의 영정이 봉안된 영희전과 관련된 의주가 나타났다. 세조 및 숙종의 영정을 제작하면서 의주도 정비하였고, 영조의 주도로 영희전에 선왕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국왕의 출환궁 및 신료들의 祗迎 절차 등이 마련되어 모든 과정이 격식에 따라 시행되도록 하였다. 한편, 영조 재위 20년이 지나면서 영희전 親臨 및 왕세자 관련 의주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영조는 숙종의 영정을 영희전에 봉안할 때 처음으로 辭殿禮儀를 시행하였고, 왕세자의 지영 및 입참 등의 수행 의주를 작성해 시행하였다. 세조 영정의 奉安祭儀를 거행할 때는 영조가 초헌관, 왕세자가 아헌관이 되었는데, 이때에도 亞獻禮儀를 비롯해 각종 왕세자 수행 의주를 마련하였다. 또한, 종친과 문무백관의 지영 및 陪行 절차를 작성해 거행하였다. 행사 직후에는 大赦免을 실시해 온 나라의 慶事라는 것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영조 대 전반기의 『의주등록』에는 영조 주도의 새로운 의례 및 행사와 관련된 의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시기 영조는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 국왕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주도하였다. 父王인 숙종을 내세우며 그와 관련 깊은 영희전ㆍ영수각 및 私親의 사당인 육상궁 등에서 새로운 의주를 마련해 친행하였고, 국가 의례로 정비해 나갔다. 아울러 왕세자의 수행 절차를 반복해 시행하면서 왕위 계승자의 위상을 확립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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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평가체제에 SCAP을 활용하기 위한 OVAL 정의 분류 연구
김세은,박현경,안효범 (사)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2022 스마트미디어저널 Vol.11 No.3
With the increase in the types of information systems managed by public institutions and companies, a security certification system is being implemented in Korea to quickly respond to vulnerabilities that may arise due to insufficient security checks. The korea security evaluation system, such as ISMS-P, performs a systematic security evaluation for each category by dividing the categories for technical inspection items. NIST in the United States has developed SCAP that can create security checklists and automate vulnerability checks, and the security checklists used for SCAP can be written in OVAL. Each manufacturer prepares a security check list and shares it through the SCAP community, but it’s difficult to use it in Korea because it is not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korea security evaluation system. Therefore, in this paper, we present a mechanism to categorize the OVAL definition, which is an inspection item written in OVAL, to apply SCAP to the korea security evaluation system. It was shown that 189 out of 230 items of the Red Hat 8 STIG file could be applied to the korea security evaluation system, and the statistics of the categorized Redhat definition file could be analyzed to confirm the trend of system vulnerabilities by category.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 종류의 증가로, 국내에서는 보안 점검의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ISMS-P와 같은 국내의 정보보호체계 평가는 기술적 점검 항목들에 대해 범주를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각 범주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NIST에서는 보안 점검 목록을 작성하고 취약성 점검을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토콜인 SCAP을 개발했으며 SCAP에 사용되는 보안 점검 목록은 OVAL로 작성할 수 있다. 제조사 별로 보안 점검 목록을 작성하여 SCAP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고 있지만, 국내 보안평가체제에 맞게 범주화되어있지 않아 국내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 정보보호체계에 SCAP을 적용하기 위해 OVAL로 작성된 점검 항목인 OVAL 정의를 범주화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레드햇 8 STIG 파일을 대상으로 230개 항목 중 189개의 OVAL 정의를 국내 보안 평가체제에 적용할 수 있음을 보였고, 범주화된 레드햇 정의 파일의 통계를 분석하여 범주별 시스템 취약성 추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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