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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한 전문용어 조어 분석 : 정보통신기술(ICT) 용어를 중심으로

        김미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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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남·북한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용어들을 조어 단위별로 분석한 후 비교 및 대조하여 어종의 구성과 형태적 특징들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남·북한 간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용어의 정비 및 동질성 회복을 위한 연구의 기초자료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행한 《2015년도 남북 정보통신 교류협력 촉진사업 결과보고서》에 수록된 남·북한 정보통신 기술용어 총 7,181 단어 쌍을 대상으로 하여 조어 분석을 하였다. 2장에서는 전문용어의 개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전문용어학과 관련 선행연구들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문용어의 특징들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남한어와 북한어라는 두 어휘를 분석하기 위한 배경으로 어휘대조의 이론적 내용을 살폈다. 또한, 한국어의 어종을 설명하는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에서 어종 분류의 기준으로 삼은 외래어, 한자어 및 고유어의 특징과 범주를 확인하였다. 3장에서는 분석 대상과 방법 및 연구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연구 절차는 크게 네 단계로 나누어지며, 첫째, 사전 준비 단계, 둘째, 분석 대상의 목록화 단계, 셋째, 실제 분석 단계, 넷째 분석결과의 비교 및 대조 단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분석 대상으로 삼은 남·북한 정보통신 기술용어는 그 형태가 남한과 북한이 서로 동일한 유형(AA형)과 유사한 유형(Aa형) 및 상이한 유형(AB형)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유형별 분석결과를 4장에서부터 6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4장에서는 동일한(AA형) 유형의 용어들에 대한 조어 분석결과를 기술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반 단어들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조어 단위인 1, 2, 10 등의 숫자가 이 유형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조어 단위로 드러났다는 점이다. 이는 디지털화된(digitalized)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5장에서는 유사한(Aa형) 유형에 속하는 용어들의 조어 분석결과를 기술하였다. 이 유형에는 주로 외래어 표기법의 차이로 인해 남한과 북한 간 표기가 달라진 용어들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기 때문에, 외래어 어종의 조어 단위가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냈다. 용어들의 형태결합 분석결과에서는 고유명사만으로 구성된 용어와 고유명사 및 보통명사의 결합으로 구성된 용어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특이한 점은 고유명사로 된 조어 단위들은 모두 외래어 어종이었다는 것이다. 6장에서는 상이한(AB형) 유형에 속하는 용어들의 조어 분석결과를 기술하였다. 남한과 북한 양측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4개의 조어 단위가 보통명사, 접미사, 용언의 명사형, 접두사 순으로 일치하였다. 어종 분석의 결과 남한용어에서는 한자어, 외래어, 고유어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북한용어에서는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양측 모두에서 한자어 보통명사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지만, 북한용어에서는 남한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한자어들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남한용어와 비교할 때 북한용어에서는 ‘-기41(器)’,‘-식7(式)’,‘-형8(型)’ 등의 접미사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영어로 된 용어를 북한에서 한자어 또는 고유어로 순화하여 사용한 경우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이상에서 요약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남·북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용어를 조어 단위별로 분해하여 형태와 어종을 분석하고 결합양상과 길이 및 출현 빈도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를 통해 남·북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용어의 조어적 공통점과 차이점 및 특징적 양상이 무엇인지를 드러낸 것에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특히 선행연구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남·북한 전문용어들에 대한 조어 분석들이 이뤄져 왔지만,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문용어를 대상으로 한 조어 분석을 시도한 연구는 없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선행연구들의 축적된 결과와 함께 남·북한 여러 분야별 전문용어의 기초적인 조어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이후 남·북한 전문용어의 정비를 위한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echnical terms in the field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South and North Korea by word unit and to compare and contrast them to reveal their language speci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form. Furthermore, it is intended to contribute to the preparation of basic data on research for improvement of professional terminology and restoration of homogeneity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o this end, a total of 7,181 word pairs of South and North Kore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erms were analyzed, which are listed in 《2015 Inter-Kore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xchange and Cooperation Promotion Project Report》 published by the Korea Information Society Development Institute in 2015. In Chapter 2, the characteristics of terminology as described in terminology science and related prior studies were examined in order to clarify the concept of professional terminology. The theoretical contents of the vocabulary contrast were also reviewed as a background for analyzing the two vocabulary words of South and North Korean languages. In addition, by looking at various academic discussions explaining the species of Korean language, the characteristics and categories of loanwords, Chinese characters, and native languages were identified for this study. Chapter 3 specifically describes the analysis targets, methods, and research procedures. The research procedure was mainly divided into four stages: first, the preparation stage, second, the listing stage of the analysis targets, third, the actual analysis stage, and fourth, the comparison and contrast stage of the analysis results. The analysis targe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the same type(type AA) of which South and North terms have mutually identical appearance, the similar type(type Aa) of which South and North terms have mutually similar appearance, and the different type(type AB) of which South and North terms differ to each other in appearance. Then, the detailed analysis results for each type were described in the subsequent chapters 4 through 6. Chapter 4 specifically describes the analysis results of terms of same type(type AA), and the notable result is that numbers such as 1, 2, 10, etc. which are not frequently used in common words, were shown to be frequently used in this type of terms. This is believed to be due to the nature of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field, which is operated under a digitized system. Chapter 5 describ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erms of similar type (type Aa). Since the terms of which the markings differ due to differences in foreign language not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accounted for the largest amount, the high frequency of loanwords species was revealed. The analysis of the form combinations of terms showed a high proportion of terms consisting solely of proper nouns, and terms consisting of proper nouns and common nouns, which is noteworthy in that all unit of proper nouns were loanwords. Chapter 6 describ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erms of different type(type AB). The top four terms, which account for a high percentage of both the South and the North, were matched in the order of common nouns, suffixes, the noun form of a predicate, and prefix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language species, the ratio of Chinese characters, loanwords and native words in order was high in the South Korean terms, while the ratio of Chinese characters, native words and foreign words in order was high in the North Korean terms. On both sides, Chinese common nouns represented the highest percentage, but it is identified that there are many of Chinese characters in the North Korean terms, which are not commonly used in South Korean terms. In addition, suffixes such as '-gi', '-sik' and '-hyung' were more frequently used in North Korean terms than in South Korean terms. These kinds of suffixes were found in many cases in which English terms were translated into Chinese or native characters in the North. As summarized above, this study analyzed the form and species of the South and the North'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erms by word unit and specified the combination pattern, length, frequency, etc. Through this, it is believed to be meaningful in revealing the commonalities, differences, and characteristics of South and North Kore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erms. In particular, the preceding studies conducted on the terms of South and North Korea in various fields, but since there was no attempt to analyze the terms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basic term analysis data for each field of South and North Korea along with the results of prior studies, which will contribute to the research for the maintenance of the terminology of South and North.

      • 지리학습을 위한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연구 : 사회1 기후 단원을 중심으로

        김미애 한국교원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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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새로운 교육제도들이 도입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의 신설이 그것이다. 이러한 시대적·제도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리수업은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는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학생중심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도입은 학습자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과 정보 활용능력을 길러주고자 한다. 두 제도의 취지를 지리수업에 접목시켜보기 위하여, 수업용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를 떠올리게 되었다. 많은 연구들에서 교사 제작 수업용 어플리케이션이 지적·정의적 영역에서 학습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지리교과에서는 아직 연구가 미비하며, 특히 다른 교과목에서의 연구도 앱 개발의 주체가 교사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지리단원을 하나 선정하여, 학습자가 개발 주체가 되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한 연구의 목적은 첫째,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과 새로운 교육제도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지리 수업 방법을 모색한다. 둘째, 학습자 주도 지리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활동의 효과성을 검증한다. 셋째, 지리교사 또는 앱 개발 전문가들이 중학교 지리수업용 앱을 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디자인 적 요소에 대해 논의한다. 넷째, 향후 현장 지리교사들이 학생주도 어플리케이션 제작 수업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수업 모형과 유의점을 제시한다. 4가지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사전설문대상, 개발 단원, 실제 수업대상으로 나누어 보았는데 사전설문대상은 함평소재 O중학교 및 ㅁ중학교 1학년 41명과 지리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개발단원은 사회1‘기후’단원, 실제 수업대상은 함평소재 O중학교 및 ㅁ중학교 1학년 41명로 설정하였다. 연구 방법은 첫째, 자유학기제 및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에 대한 선행 연구를 분석하였다. 둘째, 2015개정 교육과정 및 사회1 개정교과서 8종의 ‘기후’단원을 분석하고, 학생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셋째,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여 2017년도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내용을 분석하였다. 넷째, 요구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저작도구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하여 학생들과 컨텐츠를 개발하였다. 다섯째, 어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사후설문을 실시한 후 학습효과를 검증한다. 여섯째, 개발된 컨텐츠에 대해 학생 상호간 평가를 실시하여, 잘된점과 아쉬운점을 분석하고, 디자인적 요소를 살펴보았다. 학습자 주도 어플리케이션 제작 활동의 전체적인 흐름은 사전활동, 본 수업 활동, 정리활동으로 이어지고 각 단계는 좀 더 세분화 하여 진행하였다. 사전활동은 3단계로 다시 나누어 1. 계획단계에서는 어플리케이션 학생 활동 기획, 어플리케이션 개발SW 선정, 기개발 콘텐츠 분석, 선행연구 분석이 이루어졌고 2. 분석단계에서는 교육과정, 교과서 분석, 사전설문조사,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분석 3.설계단계에서는 기후와 관련한 주제(음식, 동식물, 축제)를 선정하였다. 어플리케이션 제작은 1. 도입단계에서 활동주제, 활동 방법, 진행 일정을 안내한 후 모둠을 구성하였다. 모둠이 구성된 후에는 모둠 내 역할분담을 진행했다. 2. 전개단계에서는 10차시에 걸쳐 학습자주도 앱제작활동을 진행하고, 매 차시별로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활동별 소감문을 통해 해당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개선점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정리단계에서는 학생평가와 교사평가를 했는데, 학생평가는 3가지를 실시했다. 하나는 사후설문으로 10차시에 걸쳐 진행된 수업모형이 지리단원 학습효과가 있는지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두 번째는 모둠내평가이고, 세 번째는 선호도 투표이다. 3가지의 학생평가를 실시한 결과, 학습자주도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업 모형이 지리학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향후 지리교사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모형 및 유의점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컨텐츠 분석은 앱 구성방식을 설명형, 게임형, 자료형으로 보고, 각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통해 의미를 발견했다. 마지막 평가 분석은 모둠내평가나 선호도투표 결과를 통해 향후 앱 개발에서 참고할 만한 UX/UI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았다. 결론적으로 10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고 사후설문을 통해 분석해본 결과 학습자가 수업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해당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두 번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게임형 구성, 웃기고 재밌는 연결성, 설명과 사진이 함께 있는 것, 글씨크기가 너무 작지 않은 것, 글씨가 많지 않아 가독성이 좋은 컨텐츠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학생 주도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8단계로 실행해볼 수 있다. 단원선택-제작sw 선택 및 라이센스 문제 살피기 – 교재분석 – sw기능 익히기- 모둠편성-자료조사-제작-평가 및 피드백이다. 제언점으로는 앱제작 활동 진행부분과 컨텐츠 활용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겠다. 앱제작활동 진행시 첫째, 라이센스배포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고 둘째, 제작 활동 전 저작권 교육 실시를 해야한다. 셋째, 기능 익히기나 제작 시간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융합수업이 효율적이며 넷째, 컨텐츠 제작 범위를 좁게 설정해 소모둠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컨텐츠 활용 측면에서는 첫째, 흥미위주로 흘러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학생들이 만든 컨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면 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으나 학습내용도 풍부하게 포함될 수 있도록 교사의 개입이 필요하다. 둘째, 기존 지리수업 방식과 비교했을 때 학습효과가 어떻게 다른 지는 향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방과후 바이올린부 지도방안 연구 : 초등학교 3‧4학년 중심으로

        김미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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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교육은 전인적 인간으로의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그 중 ‘방과 후 학교’는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면서, 학생들이 진로 ?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학교’에 개설된 수업 중 바이올린 수업은 악기 연주 활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개설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수업을 통하여 음악을 경험하고 각자의 삶에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현행 바이올린 수업은 음악 이론 중심의 연주 기술 익히기 위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다양한 음악영역의 성장을 어렵게 한다. 이에 본 논문은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하여 학생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적 능력을 키워 자기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방과 후 학교 바이올린 수업 지도방안을 고안하였다.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우선 선행 연구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오르프 교수법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방과 후 기악 교육프로그램에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선행 연구 고찰로, 본 논문에서는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오르프 교수법을 적용한 바이올린 지도방안의 구안을 계획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초등 기악 교육의 필요성과 음악적 발달의 특징을 초등학교 3, 4학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그리고 교육과정 등을 통해 방과 후 학교의 개념과 운영 방법을 조사하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여러 문헌들을 통하여 칼 오르프의 음악교육에 대한 철학과 그가 정립한 오르프 교수법에 대한 체계를 제시하였다. 방과 후 바이올린 수업의 지도방안은 먼저, 요구 분석과 바이올린부 실제 운영계획안과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통한 과제분석으로 수업 목적을 밝히고 제재곡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재곡 ‘종달새의 하루’로 4차시의 지도안을 작성하였다. 지도안은 오르프 교수법의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하나의 제재곡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바이올린 주법을 흥미 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안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을 중심으로 한 연구이므로 다른 학년, 다른 학교급의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몇 개의 차시만이 아닌, 분기별 운영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바이올린 교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그리고 지도안을 실제로 적용하고 그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수업 현장에 적용하여 그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는 후속 연구가 뒤따르기를 바란다.

      • 은퇴한 교장 생애에 나타난 역경과 개인 및 가족 레질리언스 행복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김미애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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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인구의 고령화와 기대수명의 증가로 길어진 노년기를 보내고 있으나 노인에 대한 사회적 시각은 비생산적이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노화가 유발하는 한계를 받아들이고 육체와 정신, 활력과 영혼의 힘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 사회에 이바지하려는 힘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행복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는 은퇴한 교장의 생애 속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된 개인 및 가족 레질리언스를 살펴보고 어떻게 노후의 행복한 삶으로 발현되고 있는지 현상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노인상담 개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후의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진행을 위한 연구참여자 선정과 연구 방법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연구참여자들은 U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관적 행복도가 7점 이상인 은퇴한 교장 남ㆍ여 16명이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3시간 정도 심층면담이 진행되었다. 심층면담은 은퇴 교장 모임과 노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 상담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 진행하였다. 연구 분석과정은 생애주기별로 Giorgi의 기술적ㆍ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자료 분석 시 NVivo R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타당도를 높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은퇴한 교장의 역경 사건은 6개의 의미 단위와 17개 하위 의미 단위로 나타났으며 6개의 의미 단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음’, ‘여자의 강요받은 역할’, ‘상실의 아픔을 경험함’, ‘관계에서 갈등과 열등감’, ‘교장으로 승진의 어려움’, ‘코로나19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이다. 참여자들의 역경은 시대적 상황과 교사라는 신분에서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은 역경을 경험하면서 레질리언스가 발현되어 역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의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둘째, 개인 레질리언스의 발현은 6개의 의미 단위와 19개의 하위 의미 단위로 나타났다. 6개의 의미 단위는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뚜렷한 목표의식’, ‘성취의 경험으로 얻은 자부심과 보람’, ‘흥미와 관심의 다양성’, ‘긍정적 자기 이미지 형성과 통제감 획득’, ‘조화로운 대인관계’이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 조화로운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획득하고 있었다. 역경 속에서 발현된 개인 레질리언스는 긴 노년기를 살아가야 하는 노인이 노화로 인한 상실과 손상 등의 변화에 잘 적응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셋째, 가족 레질리언스의 발현은 7개의 의미 단위와 24개의 하위 의미 단위로 나타났다. 7개의 의미 단위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주는 사람’, ‘가족에게 힘을 얻음’, ‘롤 모델을 형성함’, ‘극복을 위한 적극적 노력’, ‘영성의 힘으로 극복함’, ‘역경 상황을 도전으로 여김’, ‘역경이 주는 긍정적 의미 깨달음’이다. 역경 극복의 가장 근원적인 힘은 가족의 사랑으로 생성되어 사회적 지지체계로 확대되고 있었으며 역경 극복의 큰 보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넷째, 노인의 행복은 5개의 의미 단위와 17개의 하위 의미 단위로 나타났다. 5개의 의미 단위는 ‘나이듦을 긍정적으로 수용함’, ‘책임의 해방으로 오는 자유로움과 여유로움’, ‘긍정적 관계강화’, ‘행복감을 주는 긍정 정서’, ‘현실의 삶에 충실함’이다. 참여자들의 삶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 긍정적 관계, 적극적 삶, 만족, 성취감, 감사, 운이 좋은 사람, 낙관성 등이 행복의 중요한 구성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 결과 은퇴한 교장은 새로운 역할, 취미생활, 배움 등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년기 삶에서 강한 행복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노인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참여자들은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었으며 노인에게 있어 행복의 본질적인 부분은 나이듦을 수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미래의 희망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수용, 감사하기, 만족, 성취감, 낙관성, 활력, 희망 등의 긍정 정서를 강하게 경험하고 있었으며 이런 긍정 정서의 음미는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에서 이와 같은 7가지 주제로 행복 증진 프로그램이나 죽음준비교육 등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노인 상담시 노인의 문제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레질리언스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개입방법이 필요하다.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노인들은 관계축소, 불안감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 질 필요가 있는 바, 이 연구의 결과들이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현대일본어동사의 텐스에 관한 연구 : 연체절의 경우를 중심으로

        김미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47631

        현대일본어 동사의 종지형과 연체형은 동음형식(同音形式)이지만 문법적인 의미와 기능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다. 연체절에 사용되는 연체형은 일반적으로 체언 앞에 배치되어 사람이나 사물을 수식·한정하는 규정어(規定語) 즉, 형용사적 기능에 가깝다고 하겠다. 복문에서 연체절은 종속절로서 주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체절 술어에 나타나는 연체형은 연체구조 특유의 의미체계를 성립한다. 따라서 동사 연체절에서 연체형의 텐스(テンス), 아스펙트(アスペクト)의 체계는 형태상으로는 종지형과 동일하여도 내용적으로는 크게 다르다고 하겠다. 연체절이나 종속절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텐스, 아스펙트 및 이들의 상관관계에 집중되어 왔지만, 점차 의미적인 상관관계를 해석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그러나 동사 연체절이 절대적 텐스인지 상대적 텐스인지에 관한 논의도 정리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연구자체가 종지형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현실이다. 본고는 현대 일본어 동사 연체절에서 (1)상대적 텐스와 절대적 텐스의 이동성을 보이는 각각의 경우를 상세하게 분석하고 (2) 상대적 텐스 또는 절대적 텐스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시스템화를 시도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방법에 있어서는 문의 의미에 주목하였다. 이것은 연체절과 주절 사이의 의미 관계는 절대적 텐스와 상대적 텐스를 구별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연체절의 의미가 주절의 의미와 독립적인지 종속적인지를 의미하며 이때 연체절의 시제와 주절의 시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의 의미상 연체절의 사건과 주절의 사건이 서로 종속적이면 상대적 텐스, 서로 독립적이면 절대적 텐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본고는 이와 같이 연체절과 주절의 사건을 연관시켜 각각의 시제(과거, 현재, 미래)의 조합인 9개 유형을 先 분류하고, 연체절과 주절의 술어에 있어서 각각의「スル」,「シタ」,「シテイル」,「シテイタ」형에 의해 결정되는 문의 형태와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절대적 텐스> 또는 <상대적 텐스>중 어느 쪽이 나타나는지 분석하는 방법을 통하여 동사의 형태에 따른 일반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체절이 「スル」형, 주절이 「スル」형의 경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현재>, <미래-현재>, <현재-미래>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미래-미래>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비유관계 등으로 시간적 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문이 존재한다. 연체절이 「スル」형, 주절이 「シタ」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과거>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미래-과거>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단, 시간적 관계가 보이지 않아 상대적 텐스, 절대적 텐스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연체절이 「スル」형, 주절이 「シテイル」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현재>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미래-현재>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연체절이 「スル」형, 주절이 「シテイタ」형이고,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과거>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미래-과거>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또한, 시간적 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다. 2) 연체절이 「シタ」형, 주절이 「スル」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현재>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과거-미래>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연체절이 「シタ」형, 주절이 「シタ」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과거>의 영역이다. 이 경우에는 <선행-후속>의 시간관계와는 관계없이 주절이 발생할 시점에 연체절의 동작, 변화, 상태 등이 계속 진행 중이면 상대적 텐스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서로 독립적으로 연체절이 완료되어 주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절대적 텐스이다. 한편, 연체절이 속성, 특성등을 나타내어 시간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연체절이 「シタ」형, 주절이 「シテイル」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현재>에 해당한다. 연체절 사건이 주절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면 상대적 텐스이고, 문 속에 「今日」 등의 상황어가 있으면 절대적 텐스이다. 연체절이 「シタ」형, 주절이 「シテイタ」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과거>의 영역이다. 연체절의 사건이 주절의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면 상대적 텐스이고, 문 속에 상황어가 나타나면 절대적 텐스이다. 3) 연체절이 「シテイル」형, 주절이 「スル」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현재>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미래-현재>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이다. 연체절이 「シテイル」형, 주절이 「シタ」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과거>에 해당하고, 상대적 텐스와 절대적 텐스가 나타난다. 절대적 텐스를 나타내는 경우 문 속에 상황어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체절이 「シテイル」형, 주절이 「シテイル」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현재>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만이 나타난다. 연체절이 「シテイル」형, 주절이 「シテイタ」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현재-과거>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만이 나타난다. 4) 연체절이 「シテイタ」형, 주절이 「スル」형이며,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현재>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과거-미래>에 해당하면 절대적 텐스가 나타난다. 연체절이 「シテイタ」형, 주절이 「シタ」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과거>에 해당하면 상대적 텐스이고, 문 속에 시간 상황어 「当時」, 「昨年」, 「その日」 등이 오면 절대적 텐스가 나타난다. 연체절이 「シテイタ」형, 주절이 「シテイル」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현재>의 영역으로, 상대적 텐스와 절대적 텐스가 나타난다. 연체절이 「シテイタ」형, 주절이 「シテイタ」형이면, 연체절과 주절이 <과거-과거>의 영역이며 상대적 텐스와 절대적 텐스가 나타난다. 이상 본 연구를 통하여 현대 일본어의 연체절과 주절의 시간적(또는 의미적) 상관관계에 따른 텐스의 출현양상은 각각의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한국 사회적 기업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 외국 사회적 기업의 동향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미애 호서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A social enterprise is an organization that applies commercial strategies to maximize improvements in human and environmental well-being, rather than maximizing profits for external shareholders. Social enterprises can be structured as a for-profit or non-profit, and may take the form of a co-operative, mutual organization, a disregarded entity, a social business, or a charity organization. Many commercial enterprises would consider themselves to have social objectives, but commitment to these objectives is motivated by the perception that such commitment will ultimately make the enterprise more financially valuable. Social enterprises differ in that, inversely, they do not aim to offer any benefit to their investors, except where they believe that doing so will ultimately further their capacity to realize their social and environmental goals. The term has a mixed and contested heritage due to its philanthropic roots in the United States, and cooperative roots in the United Kingdom, European Union and Asia. In the U.S., the term is associated with 'doing charity by doing trade', rather than 'doing charity while doing trade'. In other countries, there is a much stronger emphasis on community organizing, democratic control of capital and mutual principles, rather than philanthropy.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rise in the concept of social purpose businesses which pursue social responsibility directly, or raise funds for charitable projects. The idea of social enterprise has a long history around the world, though under different names and with different tendencies. Whilst many social enterprises will today accept finance and other forms of support from the state, they are essentially enterprises that seek independence from both the state and private capital through strategies that create a social economy. Early use of the terms 'social enterprise' and 'social entrepreneurship' can be traced to Beechwood College near Leeds, England (from 1978) where Freer Spreckley used the term social enterprise for worker and community co-operatives that used the 'social accounting and audit' system developed at Beechwood, and at ASHOKA - a U.S. foundation - during the 1980s where Bill Drayton established a programme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social entrepreneurship. Another formative influence was the Italian worker co-operatives who lobbied to secure legislation for 'social co-operatives' in which members with mental or other health disabilities could work while fully recovering. The first academic paper to propose worker co-operatives involved in health and rehabilitation work as a form social enterprise was published in 1993. The scale and integration of co-operative development in the 'red belt' of Italy (some 7,000 worker, and 8,000 social co-operatives) inspired the formation of the EMES network of social economy researchers who subsequently spread the language to the UK and the rest of Europe through influential English language publications. The best established European research network in the field, EMES, works with a more articulated definition - a Weberian 'ideal type' rather than a prescriptive definition - which relies on nine fuzzy criteria: Economic criteria: (i) Continuous activity of the production and/or sale of goods and services (rather than predominantly advisory or grant-giving functions). (ii) A high level of autonomy: social enterprises are created voluntarily by groups of citizens and are managed by them, and not directly or indirectly by public authorities or private companies, even if they may benefit from grants and donations. Their members have the right to participate ('voice') and to leave the organization ('exit'). (iii) A significant economic risk: the financial viability of social enterprises depends on the efforts of their members, who have the responsibility of ensuring adequate financial resources, unlike most public institutions. Social enterprises' activities require a minimum number of paid workers, although, like traditional non-profit organizations, social enterprises may combine financial and non-financial resources, voluntary and paid work. (i) Social criteria: An explicit aim of community benefit: one of the principal aims of social enterprises is to serve the community or a specific group of people. To the same end, they also promote a sense of social responsibility at local level. (ii) Citizen initiative: social enterprises are the result of collective dynamics involving people belonging to a community or to a group that shares a certain need or aim. They must maintain this dimension in one form or another. (iii) Decision making not based on capital ownership: this generally means the principle of 'one member, one vote', or at least a voting power not based on capital shares. Although capital owners in social enterprises play an important role, decision-making rights are shared with other stakeholders. (iv) Participatory character, involving those affected by the activity: the users of social enterprises' services are represented and participate in their structures. In many cases one of the objectives is to strengthen democracy at local level through economic activity. (v) Limited distribution of profit: social enterprises include organizations that totally prohibit profit distribution as well as organizations such as co-operatives, which may distribute their profit only to a limited degree, thus avoiding profit maximizing behaviour. Ongoing research work characterize social enterprises as often having multiple objectives, multiple stakeholders and multiple sources of funding. However their objectives tend to fall into three categories: (i) integration of disadvantaged people through work (work integration social enterprises or WISEs), (ii) provision of social, community and environmental services, (iii) ethical trading such as fair trade. Despite, and sometimes in contradiction to, such academic work, the term socia

      • 미적 경험 심화를 위한 통합적 예술교육의 방법 연구

        김미애 한국교원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 속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교 교육에서의 미적 경험의 교육 방법을 탐구하려는 것이다. 그 접근은 교과 간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예술교육 방법이다. 학생들은 급속도로 발전된 통신매체를 통하여 급변하는 세계 속에 살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매체에 의한 새로운 정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현행 학교의 교과들은 더 이상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은 실제의 삶과는 동 떨어진, 입시를 위한 수단에 머물 뿐이다. 급속도로 발전된 통신매체를 통하여 현대사회는 문화․예술의 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문화 속에 주체적인 가치를 형성할 수 있는 인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학교교육이 주체가 되어 문화인을 양성하여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예술교육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통합적 접근은 복합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이 될 것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적절한 삶을 위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예술의 본질을 미적경험에서 찾았고, 많은 사회적 정향과 교육패러다임을 살펴본 후 미적 경험을 심화하기 위한 통합적 예술교육을 연구 하였다. 교육과정의 역사를 살펴보면 제4차 교육과정에서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 통합적 교육 방법은 미술과 삶의 연계를 통하여 미적 경험을 심화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술교육의 목적은 현재 국가교육과정의 기본적인 방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전인적 인간상을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활동을 통한 예술 향유능력을 길러 인격의 조화로운 발달과 인간적 성숙을 꾀하려는 것이다. 미술교과에서도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미학, 미술사, 미술창작, 미술감상 등의 교육내용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는 너무도 전문적인 내용으로 학생들의 생활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론적인 방향으로만 흐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예술교육의 본질을 미적 경험에서 찾고, 미적 경험의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기위하여 노력하였다. 미적 경험은 인지적인 면을 포괄한 총체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예술교과는 분명 주지교과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서적 경험을 이루게 하므로, 미술교육이 타 교과와 통합할 수 있는 고차원적인 미적 교육을 이루기에 정당하다. 따라서 예술교육의 본질적 특성인 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고양(高揚)하고자 미적 경험을 심화하기 위한 통합적 예술교육의 방법을 찾으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미적경험의 의미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미적 경험의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예술교육의 정당성을 제시하였다. 둘째, 패러다임의 변화는 사회․문화 및 생활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시대에 알맞은 교육 방법은 통합적 예술교육이다. 이 시대에 알맞은 예술교육의 방향을 통합적 접근의 다양한 유형으로 모색해 보았다. 셋째, 미적 경험의 심화를 통합적 예술교육의 접근으로 제시하였다. 학습자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미적경험이 심화될 수 있도록 통합적 접근의 방법을 모색하였다. 넷째, 학교교육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미적 경험 심화를 구체적으로 나누어 각 목표별로 통합적 접근의 개념 중심, 주제 중심, 과정 중심으로 나누어 그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적 경험 심화를 위한 통합적 예술교육 방법으로 지식의 대통합을 예술교육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예술교육의 본질적 특성은 미적 경험으로 말할 수 있으며,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육의 최종 목표를 향한 학습과정이다. 그러므로 예술의 본질적 가치가 되는 미적 경험을 통하여 삶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교육이 지향하는 전인 인간을 위한 교육으로서 미적 경험을 심화 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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