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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고이림 (검색결과 1 건)

      • 대학생의 부모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 및 진로결정수준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

        고이림 호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부모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 및 진로결정수준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2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t검증, 일원분산분석(ANOVA), 사후검증(Scheffé 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부모양육태도의 과보호 양육태도는 남자 대학생에 비해 여자 대학생이 낮았고, 진로태도성숙의 준비성은 남자 대학생에 비해 여자 대학생이 높았다. 그리고 학년에 따른 차이에서 부모양육태도 중 거부적 양육태도는 1, 4학년에 비해 2학년이 높았고, 진로태도성숙의 준비성과 독립성은 1, 4학년에 비해 2학년이 낮았다. 마지막으로, 전공계열에 따른 차이에서 부모양육태도 중 거부적 양육태도와 진로스트레스 중 정보부족, 진로스트레스 전체는 자연공학계열에 비해 의학계열이 낮았고, 부모양육태도 중 과보호 양육태도는 자연공학계열에 비해 의학계열과 예체능계열이 낮았다. 진로결정수준 중 적합성은 인문사회계열에 비해 의힉계열이 낮았고, 진로태도성숙 중 목적성은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에 비해 자연공학계열이 낮았다. 둘째, 부모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수준, 진로태도성숙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에서 차이가 있었다. 부모양육태도 중 거부적 양육태도와 과보호 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는 진로태도성숙과 부적상관이 있었고, 부모양육태도 중 애정적 양육태도와 진로결정수준은 정적상관이 있었다. 셋째, 대학생의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수준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부모양육태도 중 거부적 양육태도와 진로스트레스 중 고용압박, 정보부족이 진로태도성숙에 부적영향을 미쳤고, 부모양육태도 중 과보호 양육태도, 진로결정수준의 적합성, 구체성, 확신성이 진로태도성숙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첫째, 대학생의 진로 발달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에 부모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수준이 진로태도성숙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변임임을 확인하였으며, 둘째, 대학생들의 성별과 학년, 전공계열에 따른 부모양육태도,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태도성숙은 차이가 있음을 밝히고 이에 맞는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했고, 셋째, 대학생의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수준, 진로태도성숙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초자료를 만들었음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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