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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미술심리치료학에서 예술기반 연구의 활용에 관한 고찰

        박주연(Juyeon Park),김선희(Sunhee K. Kim) 한국심리치료학회 2021 한국심리치료학회지 Vol.13 No.2

        본 연구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연구방법인 예술기반 연구가 미술심리치료학과 어떠 한 연관성을 가지며, 미술심리치료학에서 새로운 방법론으로 적용 가능성과 활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예술기반 연구와 미술심리치료학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심리치료와 예술 기반 연구의 예술작업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예술기반 연구가 미술심리치료학의 특수성을 담아낼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 가능성을 가진다. 둘째, 예술기반 연구는 미술심리치료의 특수성인 시각언어, 즉 이미지를 담아내며 이는 미술심리치료의 임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셋째, 미술심리치료사는 질적연 구와 유사하면서도 예술을 사용한다는 특성을 지닌 예술기반 연구에서 연구자로서 강점을 가진다. 본 연구를 통 해 예술기반 연구는 미술심리치료학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드러내며 양적 연구를 통해 밝히지 못한 미술심리치료 학의 본질을 드러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데 의의가 있다. In this study, the new research method, art-based research, has some relevance in the field of art psychotherapy, and the possibility and application of art psychotherapy in art psychotherapy are investigated. Therefore, the literature on art-based research and art psychotherapy is studi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rt work of art psychotherapy and art-based research have similar characteristics, and this has the potential as a research method that allows art-based research to contain the specificity of art psychotherapy. Second, art-based research contains visual language, that is, an image, which is the specificity of art psychotherapy, which can be used as a method to explain the clinical practice of art psychotherapy. Third, art psychotherapists have strengths as researchers in art-based research that is similar to qualitative research and uses art. Through this study, it is meaningful to suggest that art-based research has the potential to be used as a research method that can contribute to revealing the specificity and uniqueness of art psychotherapy and revealing the essence of art psychotherapy that has not been revealed through quantitative research.

      •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의 선택 체험 연구

        박지솔,장연집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16 심리치료: 다학제적 접근 Vol.16 No.2

        본 연구는 새로운 전공인 미술치료학을 선택한 사람들의 체험을 탐색함으로써 그것이 지니는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총 17명의 석사학위 과정생 및 수료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의 생생한 체험의 의미와 본질에 집중하고자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심층면담의 내용을 분석하여 11개의 본질적 주제와 33개의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것을 기반으로 내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흥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내적 동기와 평생 할 수 있는 안정적 직업이라는 외적 동기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둘째, 미술치료 석사학위 과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미술치료학에 대해서 타인을 도울 수 있고, 미술과 심리학에 대한 공부가 함께 필요한 학문이라고 인식한다. 셋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미술치료학을 배움으로써 나를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넷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석사학위 과정에 진학하기 전에 다른 기관에서 미술치료를 배우며 긍정적인 경험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깊이 있는 배움의 한계를 느끼면서 실제로 미술치료사로서 일을 하려면 보다 심도 있는 석사학위과정의 경험이 필요함을 생각한다. 다섯째,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선택 과정에서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지원을 망설이지만 대학원별 커리큘럼 및 교수진의 정보를 수집하고 미술치료학 전공자에게 직접 문의함으로써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

      • KCI등재

        한국 미술치료학의 현황 분석 : -미술치료의 유형 분석과 임상미술치료의 가능성

        장연집 한국심리치료학회 2009 한국심리치료학회지 Vol.1 No.2

        국내 대학원에 개설된 미술치료 전공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높은 입시 경쟁력은 질적인 교과과정의 운영을 반영하는가? 미술치료 전공의 대학원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학술활동들은 전체와 부분의 관계를 명료하게 파악하고, 현 위치를 제대로 잡으면서 이루어지는가? 국내 미술치료의 학문적 역사는 매우 짧다. 국내 미술치료학(學)이 학문적으로 올바르게 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오늘날 미술치료전공이 지니고 있는 혼란스러움의 주된 원인을 지적하고, 관련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현황 분석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측면을 분석해 놓고 있다. 첫째, 대학원 과정에 개설된 미술치료 전공의 경쟁력은 미술치료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적인 연구방법론을 통해 접근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원에서의 미술치료는 미술치료학(學)이란 표기의 사용이 요망되며, 이 같은 명칭에 적합한 실력을 각 대학원이 점차 갖추어 나가야한다. 그러나 이에 커다란 제한점이 되고 있는 것은 국내 미술치료전공을 개설한 대학원의 대부분이 학문적 경쟁력과는 상관없는 특수대학원에 개설되어 있다는 것이다. 둘째, 미술치료 전공을 개설한 국내의 대학원 유형, 전임교수들의 세부전공, 각 대학원의 교과과정을 미술치료의 4가지 유형과 연계지어 볼 때, 국내에서 선호되는 미술치료의 유형은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미술심리치료의 유형까지 올라가질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시 말해 대학원이 지닌 구조적 제한과 이로 인한 경쟁력의 높이를 의료미술치료 이하로 설정해 놓게 된다면, 미술치료학의 학문적 경쟁력은 약할 수 밖에 없다. 셋째, 질적인 측면에서의 경쟁력 보완은 미술치료의 핵으로 여겨지는 임상미술치료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가능해 질 수 있다. 이는 국내의 경우 당분간 임상심리학으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필요로 한다. 동시에 미래를 대비한 경쟁력을 갖춘 심리치료법으로서 미술치료가 자리하기 위해서는 임상미술치료를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미술심리치료학의 연구와 관련의 모형 제시가 요망된다. 주요어 : 미술치료학(學), 미술치료의 유형, 연구방법론, 임상미술치료, 임상심리학, 미술심리치료

      • KCI등재

        한국 미술치료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술심리치료學

        장연집 한국심리치료학회 2015 한국심리치료학회지 Vol.7 No.2

        대학원 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미술치료學전공 모두를 대상으로 학문적 경쟁력을 다루기에는 현실적인 구조적 제한성의 담이 너무 높아져 버린 상황이다. 이에 학문적 경쟁력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닌, 일부 대학원이나 개인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전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소수를 위한 학문의 경쟁력이라도 구축해 보려는 것은 학문의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접근하고 있다. 첫째, 현재 미술치료學의 학문적 정체성은 사회과학으로, 전공자 교육도 이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이미지 언어인 像을 상징성을 품고 있는 象으로 다루어 통찰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는 미술심리치료學2)이 요구된다. 세째, 현재의 미술심리치료學 이 학문적인 정당성을 갖추고 더욱 굳건한 자리를 잡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서의 철학 그리고 과학으로 점검이 요구되며, 미래의 미술심리치료學이 학문적 경쟁력과 함께 다 학문과의 통합 가능성을 다루기 위 해서는 통합 비전을 통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준비가 요구된다.

      • KCI등재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학위과정생의 ‘미술작업 중심 교과목’ 내에서 미술작업 체험 연구

        한경아 한국미술치료학회 2015 美術治療硏究 Vol.22 No.2

        본 연구는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학위과정생이 ‘미술작업 중심 교과목’ 내에서 체험하게 되는 미술작업의 본질적 의미를 밝히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취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모두 15명이었고, 자료 수집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12개의 본질적 대주제와 30개의 하위주제를 도출하였으며,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작업 경험은 미술치료학 전공생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밑바탕이 되며, 전공생에게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전과는 다른 삶의 자세를 갖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둘째, 미술작업 경험은 미술치료학 전공생에게 개인적 성장과 실습생으로서의 자기 각성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전공생은 개인적·전문가적 성장을 위해 자기분석이나 개인 미술작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셋째,미술작업 경험은 미술작업 과정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역동에 대한 이해를 경험적으로 갖게 한다. 이를 토대로미술치료학 전공생은 현장에서 실습생이 가질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d the implications of art-making experiences for graduatestudents in art therapy in the context of 'art therapy classes focusing on art-making.' This study appliedMax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Fifteen graduate students were selected asparticipants. Researchers conducted in-depth discussions from August 2013 to April 2014 until the data weresaturated. The participants derived 12 broad subjects and 30 sub-topics through analysis of materials. Threeconclusions were made as follows. First, the art-making experience based on developing one's identity asa graduate student enables art therapy students to better understand themselves and take a differentperspective in life. Second, the art-making experience causes students to realize that one’s personal growthis interconnected with one's professional development. It also provides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discoverand pursue personal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on their own through self-analysis and voluntaryart-making. Third, the art-making experience enables students to understand the process of art-making. Students can actually practice these practical findings during on-site training as well as overcome anydifficulties in the future and continue developing their expertise.

      • KCI등재

        한국 미술치료학 분야의 지적 구조 분석 -저자동시인용분석을 중심으로-

        김희진 한국미술치료학회 2012 美術治療硏究 Vol.19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not only the traditional intellectual structure and a key researcher, who is recently active in the research activity, and is further to understand the transitional process of research topic according to a change in the times, through the author co-citation analysis. The analytical subjects of this study were used 431 theses, which were recorded from 1994(Vol. 1 No. 1) to 2011(Vol. 18 No. 53) for the first issue of『Research of Art Therapy』in Korean Art Therapy Association, 79 theses, which were recorded in『Journal for Korea Arts Therapy Institute』of Korea Arts Therapy Institute, additionally 292 theses, which were recorded as art therapy in the registered journal(registered candidate included) for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and 3,856 quoted documents. An analytical method was selected the core authors with high citation frequency through citation data. It coupled the pair in authors after selecting the core author, thereby having prepared the author co-citation frequency matrix and th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atrix. To closely examine the author-based relationship and the research theme, the author cluster was visualized with author map by using cluster analysis and multi-dimensional scaling analysis. The conclusions, which were obtained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tendency of intellectual structure in the current art therapy was indicated the tendency of intellectual structure with the therapy process performance, the therapy performance, case study & theme research, and personality & adjustment research. Second, with regard to the research theme of art therapy, the research activity, which is performed centering on the therapy process performance and the specific theme research in the period before 2000 and on 'therapy performance research' in the period after 2000, according to historical interest and flow, was changed into ‘personality characteristic & adjustment research' and 'case study' in addition to 'therapy performance research' and ‘special theme research.' 본 연구는 저자동시인용분석을 통해 미술치료학의 지적 구조를 밝힘으로써 미술치료학의 핵심저자, 연구주제 분야와 세부 연구주제 분야를 파악하고 미술치료학의 시대 변화에 따른 연구주제의 변천과정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한국미술치료학회『미술치료연구』에 게재된 논문 431편과 한국예술치료학회『한국예술치료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79편, 그 외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등재후보 포함)에 미술치료로 게재된 논문과 참고문헌의 서지사항이며 인용데이터 3,856편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인용데이터를 통해 피인용 빈도가 높은 핵심저자를 선정한 후 저자들의 짝을 결합해 저자동시인용빈도 행렬과 피어슨 상관계수 행렬을 작성하였다. 저자들 사이의 관계와 연구주제를 규명하기 위해 군집분석과 다차원척도분석을 이용하여 저자 군집을 저자 지도로 시각화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미술치료학의 지적 구조 경향은 치료과정 및 성과연구, 사례연구, 치료과정연구, 치료성과연구 분야로 지적 구조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미술치료학의 연구주제는 시대적 관심과 흐름에 따라 2000년 이전의 시기는 치료과정연구와 치료과정 및 성과연구가, 2000년 이후의 시기는 치료과정 및 성과연구와 치료성과연구, 사례연구로 변화되었다.

      • 미술치료학 석사학위과정 실습생의 지역아동센터 개인 아동 미술치료 체험연구

        김미현,장연집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16 심리치료: 다학제적 접근 Vol.16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미술치료 실습체험을 다루며, 이 현장실습에서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 학위 과정 실습생의 체험의 본질을 다루는 것이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학위 과정 실습생에게 현장실습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반성적 체험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실습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질적 연구 방법을 선택하였고, 특히 그들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체험 연구는 사전 경험에 대한 회고적 반성의 과정이다. 이는 지역아동센터 개인아동 미술치료 체험이 전반적인 미술치료 실습 과정에 대한 반성적 통찰을 하게 한다는 점에서 연구 현상과 접목 된다. 이에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은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학위 과정 실습생의 지역아동센터 개인아동 미술치료 현장실습 체험의 본질 연구에 적합한 연구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참여 대상자는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 학위 과정 3학기 5명, 4학기 5명, 수료생 4명으로, 총 14명이다. 자료가 수집된 기간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8개의 본질적 주제와 19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첫째, 지역 아동 센터는 미술치료의 실습장소로서의 구조적 환경조성은 충분치 않으며, 센터 스텝들에게는 미술 치료에 대한 이해가 요구 된다. 둘째, 실습생들은 센터 실습 체험 중 힘든 갈등도 생기지만 미술치료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책임감을 갖고 종결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유지해간다. 셋째, 미술치료 실습 종결 이후 미술치료전공 실습생으로서 실습 이전에 가졌던 모호한 아동 이미지로부터 체험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종결을 향해 가며 실습생들은 회기의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불완전함을 느끼게 되었고, 실습이 종결되었을 때 아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음 학기 수강 신청 과목의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아동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깨닫고 추후 학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실습체험 이었다고 밝혔다.

      • 미술대학 졸업 후 대학원 석사학위과정 미술치료학 전공에서 수강한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에 관한 체험 연구

        임은영,장연집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13 심리치료: 다학제적 접근 Vol.13 No.1

        우리나라의 미술치료학 대학원에 지원하는 미술학사들의 비율은 타 분야의 학사소지자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미술치료 교육에서 가장 염두에 둬야 할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대학과 대학원이 학문적으로 다른 분야에 속하므로 학습에서 사고의 전환이 요구되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현장 전문가를 훈련시키기 위해 개설된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은 이론과 실습의 실제를 함께 다루므로 다른 교과목과 비교하여 적응하기 더 힘든 측면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미술학사들의 교과목 수강 경험을 현상적으로 이해하고 학문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수강자 중심의 요구반영으로 강의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미술치료사 훈련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미술대학 학위자들이 미술치료학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 개설된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의 수강 체험을 탐색하여 그 체험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으며, 연구 참여자의 체험이 지닌 의미와 본질의 이해라는 연구문제에 따라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서 미술치료학을 전공하고 있는 총 7명이다. 연구자가 2012년을 기준하여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내 22개 미술치료학 대학원 중 3개 학교가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을 3학기 이상 개설하고 있었다. 이 중 참여자 선정을 위해 서울시내에 위치한 2개 대학원에 접촉하였고, 보다 깊은 진술을 얻기 위해 최소 3학기 이상 수강한 자들로 제한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한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3월부터 2012년 11월까지로, 연구 참여자에 따라 1~3회, 자료가 포화되는 시점까지 면담하였다. 연구를 통해 9개의 본질적 주제와 28개의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본 연구는 미술학사 학위자가 미술치료학 대학원의 석사학위과정에서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을 체험한 의미와 본질에 대한 결론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미술대학을 졸업한 수강자들은 학년 초기에 학문적 접근법이 상이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에서 미술전공자가 갖는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한다. 둘째, 석사학위과정에서 개설된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은 담당교수의 치료철학에 따라 교과 운영내용, 강의 분위기, 교수와 수강자 또는 수강자들 간의 인간관계 등 매우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데, 매 학기 담당교수가 바뀌므로 수강자들에게 늘 새로운 적응이 요구된다. 셋째,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은 매 학기마다 미술치료학의 이론과 실제 전반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끌며, 학기가 올라가면서 담당교수에게 의존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미술치료사로서 독립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통찰을 갖게 한다. 결과적으로 수퍼비전은 수강자들이 미술치료 전문가로서 주도적인 태도를 지니도록 돕는다. 넷째, 수강자들은 수퍼비전에서 미술작업을 통해 치료사로서의 자기인식, 내담자사례의 이해, 다양한 대인관계 관점 등을 경험하고 실습 현장에 미술치료사로서 전문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다섯째, 석사학위과정의 교과목 “미술치료 수퍼비전”은 수강생들이 학문적 초반기부터 전문가로서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되는데, 실습과 동시에 교수에게 지도받으므로 안정적이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연구 참여자 선정이 2개 대학원에 그쳤다는 제한점과 참여자들이 교과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과정에 있어 수퍼비전 자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의미탐색에 한계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the meaning and essence of the experience of the supervision by exploring the experience of the subject of supervision for art therapy master's course to be an expert for art therapy. Through this, this study intends to be a basic material to make an education system by necessary for the training of professional art therapists. This study applied Max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y and collected and analyzed materials according to study issues, based on which this study took the process of writing.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a total of 7 and they took their diploma at art college and were taking 2 art therapy courses at graduate school; they have taken the subject of supervision for at least three semesters. Data collection period through deep interviews was from March to November 2012 and interviews were made from once to three times until the materials were saturated. I could derive 9 essential topics and 28 sub-topics from their statements in these interviews.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ince the academic approach of counseling psychology and art is different, so Master's students of B.A.(Bachelor of Arts) have initially difficult at the beginning of the master course. However, through "Art therapy Supervision", they discover the advantages of art major, and restore the confidence. Second, "Art Therapy Supervision" which is the main subject offered by the Master's course is dependent on the treatment philosophy of professor, so it will affect the various aspects such as the operation of curriculum content, the atmosphere of the lecture, human relationship between faculty and students or among students. In addition, the professor changed every semester, so it always is required new adaptation to students. Third, "Art Therapy Supervision" leads to students to understand a new general theory and practice of art therapy per semester. In addition, while listening between multiple semester these subjects, students have the insight that must have an attitude of independent as an art therapist emerged from the state that rely on a professor gradually. As a result, this subject will help students to have a leading position as an expert in art psychotherapy. Forth, Students took advantage of art in the classroom to recognize the themselves, to understand the cases of clients, experienced various aspects of human relations. As it was, they will be accessed with a specialized therapist at art practice site. Fifth, "Art Therapy Supervision"is initially a purpose to educating the sides should be prepared as an expert in the field to students. Students is supervising stable from a professor with a practice at the same time. In addition, "Art Therapy Supervision"is economic benefits without additional costs because it is established the Master’s course.

      • KCI등재

        메타 미술심리치료학을 위한 기초 사항의 점검

        장연집 한국심리치료학회 2017 한국심리치료학회지 Vol.9 No.1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의 미술심리치료학은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8년을 주기 로 큰 변화를 해 온 이 전공을 통섭의 측면에서 접근해 보는 것은 전공과 전공자들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흔히 경쟁력은 대학원 재학생 중심으로 시도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졸업생도 포함시키고 있다. 자율적인 경쟁력 관리가 요구되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해석학적 현상학의 연구에서 다뤄진 글쓰 기를 확장한 반영적 글쓰기의 체험이 이끌어준 연구 결과들을 전공의 모든 졸업생에게도 적용 가능할지 는 후속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미술심리치료학 전공의 발전을 위해 연 구자가 전공 관리를 위해 다루어 온 다양한 개념과 기초적인 주요 내용 전반을 점검해 보는 것은, 메타 미술심리치료학을 만들어 갈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연구 수행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 KCI등재

        교수-학습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미술치료사 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김도희(Dohee Kim) 한국미술치료학회 2020 美術治療硏究 Vol.27 No.5

        미술치료사 교육에 관한 이전의 연구들은 역량이나 전문성을 밝히고, 교과과정과 자격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에 학습이론의 관점에서 미술치료학의 지식에 대한 인식론과 교수법을 논의한 문헌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습득으로서 학습’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것으로서 학습’이라는 학습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토대로 미술치료사 교육에 관한 국내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관련 연구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지향해야할 방향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기존의 교과과정은 이론학습과 미술작업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은 현장에 나가 이론과 실천의 차이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자 중에서 일부는 정규교육과정을 마치고 난 뒤에 개별적으로 실습과 슈퍼비전을 통하여 전문가로 성장해나가지만 개별, 집단, 동료, 자기 슈퍼비전 방식에 따라 수련생의 경험은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저널쓰기와 반응작업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방안으로 제안되었다. 그러나 각 학습방법에 대한 근거와 교수전략 및 학습자가 얻는 이점이 검토되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교수-학습이론이 근거기반 미술치료학 교육을 위한 유용한 이론적 프레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미술치료학의 특성을 고려한 대안적 교수-학습 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Previous studies on art therapist education have focused on identifying the required competence or expertise and proposing directions for overhauling the curriculum and qualification system. Literature discussing the epistemology and teaching methods of art therapy from the perspective of learning theory is therefore hard to find. This study’s objective, based on the two perspectives of “learning as knowledge acquisition” and “learning as promoting social participation,” was to review previous studies to explore the current status, limitations and directions to be pursued in the field of art therapist education.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existing art therapy curriculum is a process that comprises experiences of theory and artwork and that learners are aware of the larg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Although some students specializing in art therapy go on to become experts through practice and supervision after completing the regular curriculum, trainee experiences vary according to individual, group, peer, and self-supervision methods. Moreover, journal writing and response work were proposed as useful ways to improve their expertise.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eaching theory, strategies and benefits for learners were not considered. This study suggests that teaching-learning theories can provide a useful frame for evidence-based art therapy education and that research on teaching-learning models that take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art therapy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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