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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불어불문학과 번역 교육 개선을 위한 제안- 문화 교육 도구로서의 실무번역 -

        박선희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13 프랑스어문교육 Vol.44 No.-

        프랑스의 민법 조항과 가족 제도를 번역하는 수업을 통해서 어떻게 상호 문화 학습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설명하였다. 번역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원문에 나타난 문화 정보들을 먼저 찾으면서 문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교사는 이후의 번역물 감수 수업에서 학생들의 문화 학습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문화 교육을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직업으로서의 번역은 원문과 이중어사전만을 활용해서는 제대로 된 번역을 할 수 없으며, 번역의 출발 문화와 그에 등가하는 도착 문화도 알아야 상품으로서 가치 있는 번역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외국어문학과에서는 번역 수업을 외국어 교육을 위한 도구로 비중있게 다루어 왔으나, 본 연구를 통해서 번역 수업은 언어 교육 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과 원천/목표 상호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불문과에 불어 닥친 실용 교육 요구로 문화 교육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언어 교육이 위축되고 있는 것을 걱정하는(이정민, 2009: 114) 작금의 불문과의 현실에서 <실무번역> 수업은 문화 교육과 직업 교육뿐만 아니라 언어 교육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적인 교육 도구이다. 향후 <실무번역> 수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이 확립됨으로써 불문과의 번역 수업이 <학습번역>을 넘어 <실무번역>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La traduction est une discipline largement enseignée dans de nombreux départements de langue et littérature françaises en Corée. Cependant ses méthodes pédagogiques ne diffèrent guère de celles de la « version », par opposition au « thème », laquelle a pour objet d’améliorer la compréhension des textes rédigés en français. Ce phénomène est principalement dû au fait que la traduction n’est considérée que comme un outil d’enseignement de langues étrangères. Or, une telle conception de la traduction empêche d’atteindre l’objectif pragmatique qu’elle vise, que l’on ne réalisera qu’en fournissant l’opportunité de formation professionnelle aux apprenants. Le présent article insiste donc sur la nécessité d’introduire la traduction pragmatique dans les cours de lecture de textes pratiques en premier cycle, outre les cours conventionnels de traduction didactique, dont le but principal est d’enseigner la langue française. Ces cours de traduction, que propose l’article, se situent à mi-chemin entre un cours de traduction didactique et un cours de traduction professionnelle destinée aux étudiants en master ou plus. Si la traduction didactique met surtout l’accent sur l’enseignement linguistique, la traduction pragmatique présente une plus grande variété de fonctions éducatives, notamment culturelle, négligée jusqu’ici par la première, car la pratique de la traduction comme métier requiert non seulement une connaissance approfondie des langues de départ et d’arrivée, mais aussi des deux cultures. La traduction pragmatique est donc un outil très utile permettant non seulement d’enseigner la langue, mais aussi la culture, tout en ajoutant un côté vocationnel. Le présent article vise à démontrer les possibilités d’éducation culturelle, entre autres, offerte par les cours de traduction pragmatique, d’autant plus que le thème n’a jamais été traité de façon approfondie, voire abordé. Pour ce faire, seront présentés des exemples d’apprentissage des cultures de départ et d’arrivée dans un cours de traduction pragmatique : les étudiants seront amenés à apprendre les différences culturelles, en traduisant eux-mêmes les articles du Code civil et des textes sur le système de l’adoption et des noms de famille français en coréen. Ces exemples nous permettent de constater que l’éducation des deux cultures, de départ et d’arrivée, est indispensable dans un cours de traduction pragmatique, alors qu’elle est facultative et secondaire dans un cours de traduction didactique, qui se contente de ne présenter que la culture de départ, si l’éducation culturelle a lieu. Le cours de traduction pragmatique peut donc constituer un excellent outil d’enseignement culturel, qui consiste à faire connaître non seulement la culture de l’autre, mais aussi à permettre de la comparer à la sienne et de comprendre les différences.

      • KCI등재

        상호문화적 한국어 읽기 교육을 위한 한국 문학 번역 과제 개발 연구

        장미경 돈암어문학회 2023 돈암어문학 Vol.43 No.-

        한국 문학은 감상의 대상으로서 이미 존재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모국어 화자를 위한 국어 교육과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 문학은 교육의 대상으로 늘 다루어져 왔다. 특히,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할 때 단순히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 및 감상을 넘어 그들의 모국어로 작품을 번역하려는 시도는 또 하나의 창작이라고 불릴 만큼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미 국내외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한국 문학의 번역 작업과 한국어 읽기 교육을 연계시키고자 하는 실제적 노력이 지속되어 왔고 특히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해외의 주요 대학 한국어학과 중심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국내 교육 환경에서는 동일한 언어권 학습자들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권의 학습자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고 번역 결과물의 적절성을 판단할 정도의 학습자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한국어 교사가 많지 않다. 그 결과, 한국어 수업 시간에 ‘문학 번역 과제’를 다루기가 쉽지 않고 그만큼 관련 연구도 많지 않다. 그러나 문학작품 혹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K-콘텐츠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있어 번역은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독자 눈높이에 맞게 그들의 언어로 콘텐츠를 재창조하는 매력적인 행위이다. 특히, 다양한 언어 문화권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한국 문학’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보여 주고 학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대상이며 문학적 소양을 갖춘 한국어 학습자들은 훌륭한 예비 번역가로 성장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급 수준의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문학작품 속 문화어휘를 발견하고 그 어휘가 쓰인 텍스트 내 맥락을 이해하여 자신의 언어로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번역 과제를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그 과제는 ‘문학 텍스트 내에서 문화 어휘를 파악하여 번역하기’로서 동일 언어권 학습자들 간의 토의 단계를 거치고 그 결과를 다른 언어권 학습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외국인 학습자들은 문학작품의 단순한 이해를 넘어 자신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고 문화적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사회·문화적으로 가장 적절하게 번역해 낼 수 있는 화용적 번역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번역 과제 수행은 번역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번역이라는 도구적 활동을 통해 텍스트의 문화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읽기 능력 향상과 상호문화 역량개발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게 되리라 기대한다.

      • KCI등재

        학부 문화번역 수업에서 기계번역을 활용한 교육방안 모색

        홍승연(Seungyeun Hong),윤미선(Miseon Yoon),최은경(Eun-Kyoung Choi)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2022 영미연구 Vol.56 No.-

        번역 교육은 언어적 차원만이 아니라, 문화간 커뮤니케이션과 영미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등 문화적 차원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부 번역교육이 문화적 차원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탐구하고자 영미권에서 출판된 문화텍스트, 소설 『파친코』를 문화번역 실습과정에 적용하고 기계번역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였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미국에서 출간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인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재일교포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속에는 한국 문화와 관련된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으며, 이러한 문화적 요소는 기계번역 결과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았고 오류도 많았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파친코의 기계번역 결과물을 보고 원문 속 문화적 요소는 무엇이며, 그 문화적 요소를 도착문화권에 맞게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결과 문화번역 수업에서 학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 및 문화특정항목에 대한 개념정리가 더욱 상세하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텍스트 상에 명시적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맥락상 문화적 요소로 판단되는 지점을 학생들이 충분히 논할 수 있도록 원문 텍스트에 대한 선행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문화텍스트 속에 숨겨진 문화적 암시정보를 찾아내어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번역교육 과정에서 기계번역을 학습도구로 적용하고 문화텍스트의 기계번역 결과물을 활용하면 번역에 대한 학생들의 사유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the undergraduate translation course should incorporate more training in cultural aspects. The English novel, Pachinko, was used as a translation practice text in the cultural translation class, and machine translation (MT) was applied as a learning instrument. Pachinko was published in the United States in 2017 by Korean American author Min Jin Lee, and tells the story of four generations of Korean-Japanese family members from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o the 1980s after liberation. The novel includes a large number of culture-specific items (CSI) related to Korea, as a result the machine-translated text has many errors. The students discuss what types of CSI are found in the source text (ST), and learn how to better translate these cultural elements in Pachinko's MT results. This study presents three effective methods to educate undergraduate students in cultural translation class. First, the concept of culture and CSI should be more clearly taught. Second, the source text (ST) must be thoroughly explained in order that students can discuss the cultural elements that are not explicitly expressed in the text. Third, students should be educated to find implied contextual information in cultural text. This study has shown that MT can be used as a learning instrument to expand students' thoughts on translation.

      • KCI등재

        Cultural Education in Translation Programs : Is a Native of the Target Culture Necessary?

        Zimmerman Eric M 한국통번역교육학회 2011 통번역교육연구 Vol.9 No.1

        언어교육에 있어서 문화는 필수적이면서도 독립적인 분야이다. 원천문화의 역사, 정치, 사회 관습, 사상, 행동양식이 혼합된 교육은 번역 과정에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목표문화에서 원천문화 출신의 교수자와 그렇지 않은 교수자 중 어느 측이 적합한가에 대한 논제를 제기한다. 번역과 언어 교육에 있어서 원천문화에 속한 다양한 개념과 문화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불충분하거나 그릇된 문화지식은 문화소의 번역을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릇되게 번역되는 경우에는 원천문화의 핵심을 상실할 수도 있다. 많은 대학들이 원어민 문화 교수자를 교육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지만, 원어민 문화 교수자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언어로서의 영어교육에 대한 기존 연구는 학생의 높은 학업 성취도에 원어민 교수자가 필수적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화는 언어와 관련되어있으면서도 확연히 다르다. 본 논문은 기존 연구를 검토하며 원어민 문화 교수자와 비원어민 교수자의 효과를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비교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직접적으로 연구되지 않아왔다. 필자는 원천문화 출신의 교수자가 문화 교육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면서, 언어교육의 측면에서 시행된 관련 연구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문화교육을 비교하는 후속 연구를 촉구하는 바이다.

      • KCI등재후보

        Cultural Education in Translation Programs: Is a Native of the Target Culture Necessary?

        Eric Zimmerman 한국통번역교육학회 2011 통번역교육연구 Vol.9 No.1

        언어교육에 있어서 문화는 필수적이면서도 독립적인 분야이다. 원천문화의 역사, 정치, 사회 관습, 사상, 행동양식이 혼합된 교육은 번역 과정에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목표문화에서 원천문화 출신의 교수자와 그렇지 않은 교수자 중 어느 측이 적합한가에 대한 논제를 제기한다. 번역과 언어 교육에 있어서 원천문화에 속한 다양한 개념과 문화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불충분하거나 그릇된 문화지식은 문화소의 번역을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릇되게 번역되는 경우에는 원천문화의 핵심을 상실할 수도 있다. 많은 대학들이 원어민 문화 교수자를 교육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지만, 원어민 문화 교수자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언어로서의 영어교육에 대한 기존 연구는 학생의 높은 학업 성취도에 원어민 교수자가 필수적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화는 언어와 관련되어있으면서도 확연히 다르다. 본 논문은 기존 연구를 검토하며 원어민 문화 교수자와 비원어민 교수자의 효과를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비교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직접적으로 연구되지 않아왔다. 필자는 원천문화 출신의 교수자가 문화 교육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면서, 언어교육의 측면에서 시행된 관련 연구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문화교육을 비교하는 후속 연구를 촉구하는 바이다.

      • KCI등재

        종합한국어 교재 문화어휘의 번역 양상 및 문제점 해결 방안

        高紅姬(Gao, Hong-ji) 중앙어문학회 2016 語文論集 Vol.68 No.-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공부는 한국어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습자들이 인터넷, TV 프로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겠지만, 교육 현장에서의 한국문화 교육은 한국어 교재를 통해 이루어진다. 교재에 제시된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은 학습자들이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본 논문은 중국에서 편찬되어 사용되고 있는 종합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한국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구체적인 번역 방법과 번역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밝히고 교재 편찬에 있어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논문 2장에서는 중국에서 편찬되어 사용되고 있는 초‧중급 종합한국어 교재 5종을 선정하여 각 교재에 나오는 한국어 문화어휘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한국어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을 번역 방법에 따라 분류 및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국어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이 대체로 한자역, 의미역, 음역, 혼역의 방식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중국어 번역 어휘들의 문제점들을 검토하였다. 적지 않은 한국어 문화어휘들의 중국어 번역이 통일성을 갖추지 못하고 교재마다 서로 다른 중국어 번역 어휘를 제시하였는가 하면, 한국어 문화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중국어 번역 어휘도 있었다. 3장에서는 번역 양상 분석과 중국어 번역에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어 교재편찬에 있어 문화어휘의 중국어 번역이 통일성을 갖추어야 하고, 문화어휘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어휘의 특징에 따라 어떠한 중국어 번역 방법으로 번역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The study of Korean language can help develop further insight into Korean culture. At present, students can access Korean culture easily via the Internet or TV programs. However, in educational practice, the only way this goal can be achieved is through the use of teaching materials. This paper examined five primary and secondary Korean textbooks, all of which are being used in China, and combed all the words related to Korean culture. The analysis of the Chinese translations of these culture-loaded words found translation problems. Finally, this paper proposed some solutions to resolve the identified problems with the hope that an agreement can be reached regarding Chinese translations of cultural words in the future.

      • KCI등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소 번역교육 연구

        김민영 ( Kim Minyoung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1 인문학연구 Vol.60 No.1

        본고의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육 수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문화소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모형을 설계하는 데에 있다. 본고는 먼저 기초 논의를 통해 문화소의 개념을 고찰하고, 그 번역 방법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어 문화소 번역교육과 번역능력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Ⅲ장에서는 소통적 수업이론을 기반으로 한국어 문화소 수업을 설계하였다. 수업은 번역 전 활동, 예비 번역 단계, 본 번역 단계, 마무리 단계, 번역 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번역 전 활동에서는 번역 의뢰서를 제공,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주의할 사항 안내 등을 계획하였다. 예비 번역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배경 지식을 활성화시키도록 하였고, 본 번역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문화소 번역 상황을 점검하고 그 번역 방법을 결정하게 하였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다른 학습자와 조를 이루어 서로의 번역을 상호 평가하게 하였고, 번역 후 활동에서는 문화소 이해 정도와 번역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 기준표를 제시하여 마무리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Korean cultureme translation for foreign students and to design its actual class model. For this, first, we examined the concept of cultureme, and reviewed its translation method. Next, we discusse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cultureme translation and translation competence. And we theoretically examined that teaching cultureme translation can cultivate translation competence as a whole. This paper designed Korean cultureme classes in Chapter 3. Based on Colina(2003), we adopted the communicative translation class method. This class consists of five stages. In the pre-translation activity, the instructor provides a translation request to engage the learner and activates the learner's background knowledge. In main translation, students examine the cultureme and decide how to translate them. Next, they mutually evaluate their own texts and others. In the post-translational activity, the instructor reconfirms the degree of understanding of the cultureme and the method of translation.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the evaluation criteria.

      • 연변 조선족의 문화와 영어번역에 대하여

        윤명화(尹明花)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2021 중국조선어문 Vol.234 No.-

        21세기는 정보화시대이고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문화교류가 빈번한 시대이다. 새로운 시대의 발전과 함께 번역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대사회에서의 번역교육의 중요한 역할이 더 돋보이고 있다. 최근년간 중국 소수민족지역의 경제는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풍부한 자연자원과 소수민족의 문화자원은 민족지역의 관광개발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주고 있다. 연변 조선족의 문화자원은 중화민족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연변 조선족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정에 더 큰 경제적 효익을 얻으려면 반드시 연변 조선족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번역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본 론문은 중국 조선족 민족문화 관련 특유의 어휘를 영어로 번역할 때 활용되는 여러가지 번역방법과 중국 조선족 문화특색을 바탕으로 한 영어번역 교육과정 건설을 론의하고저 한다.

      • KCI등재

        독일유머 텍스트 번역수업을 통한 문화교육 방법 연구(2) - 독일문화 수업 예를 중심으로

        김용현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17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41 No.-

        Die vorliegende Arbeit beschäftigt sich mit der didaktischen Frage, wie Übersetzungsunterricht als eine Methode für den Kulturunterricht eingesetzt werden kann. Dazu wird Übersetzungsunterricht im Rahmen des Kulturunterrichts praktiziert, wobei deutsche Witze über die DDR, Berufe, Autos und Urlaub als Unterrichtsmaterial verwendet werden. Um herauszufinden, wie die Witze von den Studenten, die meistens im dritten Semester sind, rezipiert werden, werden die Studenten einmal vor und einmal nach dem Unterricht befragt, der die Witze und das Übersetzen der Witze zum Thema hat. Dabei stellt sich heraus, 1) dass die meisten Studenten zum Verstehen der deutschen Witze nicht genügend Wissen über deutsche Sprache und Kultur besitzen, 2) dass sie aber als Ergebnis der Aktivitäten während des Lernprozesses (individuelle Übersetzung, Gruppenarbeit, Selbstbeobachtungen durch wiederholte Übersetzungen) die Witze besser verstehen können. Dies ist darauf zurückzuführen, dass kommunikationsorientierter Übersetzungsunterricht Studenten Möglichkeiten bietet, in der Wechselbeziehung von Übersetzung der deutschen Witze und Diskussion über die jeweilige Übersetzung bzw. deren Fehler eigene Gedankengänge zu hinterfragen, neue Impulse und Denkanstöße aufzunehmen und damit ihre kulturellen und sprachlichen Kenntnisse zu erweitern. 본 연구는 효과적인 독일문화 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안한 독일유머 텍스트 번역수업 모델을 실제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독일문화 교육 방법으로서의 유머 텍스트 번역수업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유머 텍스트를 수업에 활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어려운 조건을 유머 이해 과정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이어서 독일유머 텍스트 번역수업의 장점과 단점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해서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조사 내용은 강의환경(강의 목표와 진행 방식, 수강학생의 구성, 독일어 능력과 전공지식 등)에 대한 기초 정보, 독일유머 텍스트 번역수업에 대한 분석 내용(번역수업의 개별 과정, 독일유머 텍스트 등에 대한 기대와 경험 등), 개별 유머 텍스트(독일 분단 혹은 통일, 직업, 자동차, 휴가 관련 유머)에 대한 학생들의 경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의 분석을 통해 독일 문화 교육을 위한 독일유머 텍스트 번역수업의 성공 여부가 1) 유머 선정 시에는 학습자의 독일어 능력, 유머 관련 배경지식의 유무, 해당 주제에 대한 민감성 등, 2) 수업진행의 측면에서는 개인작업(개별번역, 재번역)과 공동작업(그룹 및 전체 토론)의 균형, 보조 자료의 활용, 조력자로서의 교수자의 역할 등에 달려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렇지만더 중요한 요소로 이런 제안의 실현 가능성이 교수자가 학부과정 번역수업의 장점을 활용하는 노력, 특히 학생들이 번역 실수를 자기 인식의 점검내지는 수정 과정으로 이해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높아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 문항의 구성, 응답자의 수, 자료 해석 등 앞으로 보완해야 할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시도를 통해 독일어와 독일문화를 연결하는 학습자 친화적 독일문화 교육 방법을 개발하는 노력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KCI등재

        문화소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번역 연구 - 과업중심 번역 교수법을 기반으로 -

        김민영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2021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 Vol.10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Korean pedagogic translation class method using ‘cultureme’. We applied cultureme to the task-based teaching method to develop pedagogic translation classes for advanced Korean learners. In Chapter II, we discussed what role pedagogic translation plays in communication teaching methods. This study emphasizes the need for cultureme education to enhance sociocultural competence. This study then examined the task-based translation method through Ali(2013). In Chapter III, the actual class was designed. We clearly showed the subject outline, learning objectives, and learning targets. This study divided the class into a pre-task phase, during-task phase, and post-task phase. The subject of the class is <Planning a video about Korea-Baekje World Heritage>. The teacher uses materials to activate learners' background knowledge and provides the scorecard and text to be translated to the learner, and learners work in teams to translate together. Students prepare presentation materials based on their translations. And they exchange feedback with each othe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wo ways. This study proposes a new teaching method for advanced Korean learners and helps to design basic classes for foreigners majoring in translation. 본고는 문화소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번역 수업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화소 이론을 과업중심 교수법에 적용하여, 고급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학습번역 수업을개발하였다. 먼저 Ⅱ장에서는 학습번역이 의사소통식 교수법 하에서는 어떠한 역할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어 사회문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소 교육의 필요성을역설하였고, 과업중심 번역 교수법을 Ali(2013)의 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실제 수업을 과업 전, 과업 수행, 과업 후 단계로 나누어 설계해 보였다. 수업 주제는 <한국 소개 영상 기획-백제 세계문화유산 편>이고, 사전자료로 학습자의 배경지식을 활성화시킨 뒤 평가표 및 번역할 텍스트를 제공하고 팀별로 번역할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번역본을 바탕으로 영상 제작 기획서를 만들어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게 된다. 이 연구는 6급 이상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위한 수업 방안을 제안하고, 번역학 전공 외국인을 위한 기초 수업 설계의 이론적, 실제적 바탕이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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