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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Aspekte des landeskundlichen Unterrichts in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Cheon, Mi-Ae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02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10 No.-

        한국의 "제 2 외국어 수난"과 관련하여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분야가 독어독문학의 경우 지역학이다. 지역학의 개념은 아직 정립이 안 된 상태이나 한국에서는 외국어(독어) 습득과 독일학(예: 서울대 독일학 연구소)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외국어 습득과 관련된 개념은 대학 교재에 반영된 독일 지역학과 외국어 습득에 필요한 해당 국가(독일)의 일반적인 지식의 습득을 말하고, 독일학으로서의 지역학은 독일관련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등의 독일 전반을 아우르는 이 분야의 전문성 있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독일학으로서의 지역학은 개념상 각 해당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일종의 연구소 형태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2장) 외국어 습득과 관련한 지역학만을 대상으로 삼아 지역학이라는 개념이 언제 어떻게 변천하여 오늘에까지 이르는 지를 살펴보았다. 단지 19세기 식민지 정책과 맞물린 지역학의 개념은 배제하고 2차 대전 이후의 소위 "교재1세대"(50-60 년대)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50-60 년대의 교재에는 "실제지식"이 반영된 "인지적 지역학 kognitive Landeskunde"이 주류를 이루었고, "교재 2,3세대"라고 불리던 70년대와 80년대에는 문법과 번역, 암기 위주의 기존 학습 방법에서 탈피한 "의사소통적 지역학 kommunikative Landeskunde"이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등장하였다. 새로운 학습 이론의 배경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영입에 의한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특히 60년 말에 불고 있던 학생운동의 영향, 즉 외국어가 민족운동과 민족상호이해의 매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와 연관하여 그 때까지 압도적이던 "고급문화"의 개념은 "대중문화"로 확장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적 행위와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들이 지역학의 대상이 되었다. 90년대에 와서는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극복하고 낯선 시각도 수용하는, 그래서 상호문화를 비교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자 하는 이른바 "간문화 이론 interkultureller Ansatz"이 추가되어 교재에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것이 주로 독일에서 집필된 독일교재에 나타난 지역학 개념의 변천사이다. 본 논문 3장에서는 한국 독어독문학에서의 지역학 이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원명부』(2000년 10월/12월)에 근거, 각 독어 관련과 홈페이지(49 대학)에서 입수한 지역학 관련 강좌명들을 조사 분석하여 유형별로 나누어 보았다.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은 구분하지 않았음). 우선 대범주에는 여행 범주, 상식 범주, 전문 지식 범주가 포함되고 전문 지식 범주에서는 다시 인류학/사회학, 예술, 정치학/독일과 유럽, 독일사라는 소범주로 분류되었다. 물론 필자의 분석이 완전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조사한 대학 중에는 예를 들어 누락되어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도 꽤 있고 또 홈페이지에 명시된 강좌들이 폐강 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일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급한 그리고 그 외의 변수들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 결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한국에서는 지역학을 상당히 폭넓게 이해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결국 다음가 같은 결론을 맺게 한다. 첫째, 다양한 지역학 강좌의 수가 늘어남은 결론적으로 지역학이 독어독문학의 위기를 어느 정도 타파할 열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좌가 늘어난다는 것은 수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둘째, 지역학을 매개로 한 독어독문학의 성공사례는 세계독어독문학의 새로운 모델로도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도(어쩌면 중국만 제외하고) 한국독어독문학과 유사한 시름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 KCI등재

        언어 및 문화 교류가 가능한 수업 – 마인츠 대학교 통번역·문화·언어학부 ‘번역 워크숍’ 사례를 중심으로

        김창건 한국독어독문학회 2019 獨逸文學 Vol.60 No.4

        본 논문은 번역수업을 통한 내외국인 학생들 간의 언어·문화·학제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일반적으로 번역수업에서는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여 한방향으로 번역한다. 대개의 경우 번역은 모국어인 ‘A언어’와 외국어인 ‘B언어’를 사용하여 A언어를 B언어로 또는 B언어를 A언어로 옮기는 방식 중 한 가지로 진행된다. 따라서 대학교 교육과정의 번역실습은 보통 단일 학과 단위로 진행된다. 하지만 국제회의 진행 시 상대적으로 소수언어로 간주되는 핀란드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등을 우선 영어로 통역한 후, 이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 이어서 통역하는 ‘릴레이 방식’을 번역수업에 적용한다면 다국어를 사용한 다방향 번역도 가능하다. 이 경우 전공 언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국내외 학생들이 번역수업을 통해 언어·문화·학제 교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독일 마인츠대학교 통번역·문화·언어학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국어 다방향 번역수업 ‘번역 워크숍’을 소개하면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대학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관해 고찰한다. 국내 대학의 국제화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외국인 학생의 교류는 대게 비교과과정 또는 일부 교양과목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번역 워크숍의 콘셉트를 특히 국내 독문학과 전공 교과과정에 있는 번역수업에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과 가능성을 살펴본다. In einem Übersetzungskurs benutzt man normalerweise zwei Sprachen, nämlich eine A-Sprache (Muttersprache) und eine B-Sprache (1. Fremdsprache). Dabei übersetzt man nur in eine Richtung, also entweder von der A- in die B-Sprache oder von der B- in die A-Sprache. Wenn ein Übersetzungskurs allerdings mit Hilfe der Methode „Relaisübersetzen“, bei dem ein in einer unbekannten Sprache bzw. Schrift verfasster Text über eine Mittlersprache in weitere andere Sprachen übertragen werden kann, geleitet wird, kann man aus allen Sprachen in alle Sprachen übersetzen. Am Fachbereich Translations-, Sprach- und Kulturwissenschaft der Universität Mainz in Germersheim findet seit 2008 jedes Semester ein Übersetzungsunterricht statt, der mittels des Relaisübersetzens einen sprachlichen, kulturellen und interdisziplinären Austausch ermöglicht. Die vorliegende Arbeit beschreibt den Unterricht und es wird überlegt, ob das Unterrichtsmodell auf das Curriculum koreanischer Germanistikfakultäten angewandt werden kann.

      • KCI등재

        Schwellenüberwindung im Problemfeld „Das Fremde und das Eigene“ - Die Hesse-Rezeption in Korea

        장정자 한국헤세학회 2009 헤세연구 Vol.22 No.-

        국제화, 세계화가 논의되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현실에서 “낯선 것”과 “자신의 고유함”사이에서 발생하는 대립은 국가 간, 문화 간의 대화를 통한 절충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상적 시각과, 반대로 “문명의 충돌”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는 시각이 공존한다. 도대체 국제화의 야누스적 면모를 감당할 만한 중간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문학의 수용미학이론, 혹은 수용사적 연구는 신일희가 말하는 감당할 만한 중간을 ‘한국, 혹은 동양에서의 헤세수용’에서 제시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작가 헤르만 헤세의 경우를 택한 것은 유럽작가로서, 그것도 정통적인 경건주의 기독교 신학에 뿌리박고 있으면서도, 싯다르타,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같이 아시아의 종교, 불교와 브라만교를, 고대 중국철학의 지혜를 주제로 다루는, 충돌이나 갈등없이 그야 말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헤세의 개방적인 관용의 세계관 때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한국에서의 헤세수용의 연구결과들을 번역물, 한국 작가들에게 끼친 영향, 연구논문 및 연구서, 헤세수용의 근간이 되는 매(개)체 등 순서로 정리해 보았다. 헤세 수용에서 특징적인 것은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보여 주는 연구, 해석과 함께 헤세 팬들의 인터넷 활동을 통한 헤세수용의 확장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한국에서의 헤세 수용은 한편에서는 헤세 대중화와 맞물려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작곡가, 시인, 미술애호가 정신분석 심리학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중성 내지 다양성은 시대정신에 맞게, 문학이 “읽혀질 뿐만 아니라, 보여지고, 청취되고, 무대에 올려지고, 화폭에 담아지며, 노래로 불려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들은 단편적이고, 시대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학술연구를 하는 학자들에게 “달리보기”을 제시해 줌으로써 “풍요로움”으로, 차봉희의 표현을 빌리면, 수용의 “풍요로운 오해 fruchtbare Missverständnisse” 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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