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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漢語稱呼類雙賓句及其相關句式的歷時考察

        김영 한국중문학회 2014 中國文學硏究 Vol.0 No.56

        본고는 ``叫``,``喊``,``稱`` 등이 쓰인 호칭류 이중목적어구문과 ``V~作``,``V~做``, ``V~爲`` 등 연동구문, ``管~V``,``把~V`` 등 전치사구문들에 대해 통시적으로 고찰 해보았다. 이러한 구문들은 근대한어, 즉 송, 원, 명, 청 및 중화민국시기에서 현 대한어로 발전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기에 본고는 이 두 시기에 구문들에 대한 말뭉치 검색을 통해 구체적인 사용 상황을 살펴보고 비교하였다. 본고의 분석 결 과는 아래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叫``가 쓰인 이중목적어구문은 근대한어에서 자주 쓰이지 않았지만 현대에 와서 사용빈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이러한 변화는 ``叫``이중목적어구문이 현대에서 생산성이 높은 구문이 되었음을 방증하기도 한다. ``喊``이 쓰인 이중목적어구문도 이러한 상승세를 타면서 근대보다 현대에서 더 높은 사용빈도를 보였다. (2) 고대 문언형식을 답습한 ``稱~爲``구문 외에 기타 ``V~作``,``V~做``,``V~ 爲`` 등 연동구문들은 모두 점점 살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현대한어에서는 일부 문언표현에서만 볼 수 있었다. (3) ``管~V``,``把~V`` 등 전치사구문은 근대한어에서 조금씩 쓰였지만 현대에 와서 그 중 ``管~叫/叫作/叫做``,``把~叫/叫作/叫做``,``把~稱(爲)``등 세 구문이 천천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4) ``V~作``,``V~做``,``V~爲``구문의 소실과 ``管~V``,``把~V``구문의 상승세 는 중국어의 일부 전치사구문이 연동구문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부합되는 현상 으로, 다시 말해서 호칭류 이중목적어구문과 관련구문의 통시적인 발전은 중국어 의 통사 구조의 변화와 발걸음을 같이 하였다고도 할 수 있다. (5) 현대한어에서 많이 쓰이는 ``叫``이중목적어구문, ``稱~爲``,``把~V``,``管~V`` 구문들은 통시적으로 선택받은 구문들로, 의미, 화용, 문체 등 측면에서 모두 각 각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稱~爲``는 고대 문언을 답습하여 글말에 많이 쓰이고 ``叫``이중목적어구문은 구조가 간결하고 경제 원칙에 부합된다. 하지만 통 사적 제한, 특히 간접목적어가 제한을 많이 받는다. ``把~V``,``管~V``는 ``叫``이중 목적어구문과 비교할 때 구조가 복잡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어는 고립어로, 어순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근대한어에 서 여러 가지 복잡한 어순을 가진 구문들이 호칭류 이중목적어구문과 같이 복잡 하게 쓰였다. 현대에 이르러 그 중 일부가 점점 사라지면서 구문의 수가 줄어들 고 구문 각각의 전문성도 가지게 되었다. 호칭류 이중목적어구문은 전형적인 이 중목적어구문 중의 하나지만 ``수여`` 혹은 ``취득``의미를 가진 이중목적어구문과 동 사 뒤에 목적어를 두 개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통사, 의미적으로 매우 큰 차 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호칭류 이중목적어구문의 특징을 심도 있게 고찰하 려면 우선 관련 구문들을 같이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구문들은 호칭류 이중목적 어구문과 서로 작용하면서 그 중 일부가 사라지기도 하고 더욱 생명력을 가지기 도 하였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叫``이중목적어구문이 이러한 작용력에서 파급력이 더욱 강하고 확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구문이 되었다는 점이다.

      • KCI등재

        스페인어 직접목적어 변별적 표지의 문법화에 대한 인지적 분석: 유계성, 윤곽화, 현저성

        양성혜(Yang, Sunghye)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2021 중남미연구 Vol.40 No.2

        스페인어 직접목적어 표지는 통시적인 관점에서 그 사용이 확장되는 문법화된 범주이다. 중세 스페인어에서는 유생성이 있는 대명사와 고유명사 앞에 직접목적어 표지 a가 사용되었지만 한정사를 동반한 명사구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스페인어에 이르러서는 유생성이 있는 한정 명사구에서는 거의 대부분 사용되고, 비한정 명사구에서는 선택적으로 확대 사용되게 되었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이 현대스페인어에서 직접목적어가 [+유생성]과 [+특정성]이 있을 때 주어와 같은 다른 문장 성분과의 구분을 위해 직접목적어 변별적 표지인 a를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유생성과 특정 성과 같은 명사구의 의미자질에 기초한 설명은 상당한 예외구문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예외구문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자 스페인어 직접목적어 변별적 표지의 문법화에 대한 가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직접목적어가 지시하는 지시체가 상적으로 유계성(boundedness)이 확보되어 인지적으로 윤곽화(profiling)할 수 있을 때 다른 문장 성분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인지적인 현저성(prominence)을 표시하기 위해 직접목적어 표지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본다. 이와같은 가설에 입각하여 직접목적어 표지 사용을 결정하는 자질들 간의 인지적 위계구조모델을 창안하고 제시하였다. 보문소구(CP)에서 가장 높은 인지적 현저성을 담보해주는 자질은 ‘주제성(topicality)’으로 다른 자질들을 누르고 최종적으로 a의 사용을 허가한다. 따라서 주제화된 비한정 명사구나 무생성의 명사구에 직접목적어 표지가 사용된 이유를 규명해준다. 굴절소구(IP)에서는 명사의 유생성과 특정성과 같은 의미자질이 동사의 어휘상 및 문법상과 상호작용하고 그 결과로 직접목적어는 ‘유계성’을 확보하게 되면 직접목적어 표지 사용을 이끌어낸다. 또한 본 모델에 의거하여 명사구(NP)층위에서 비한정명사구에서 직접목적어 표지가 선택적인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즉 비한정명사구이라 할지라도 관계사나 부사구와 같은 수식어구가 있을 경우에는 지시체의 ‘윤곽화’가 생기는 인지적 효과를 이끌어내므로 a의 사용이 허가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스페인어 직접목적어 표지 a의 사용은 주제성과 같이 높은 현저성이 있는 직접 목적어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다가 점점 더 낮은 단계의 현저성이 있는 자질로까지 확대 사용되게 되었다고 문법화(grammaticalization)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Differential Object Marking(DOM) in Spanish is a grammaticalized category whose use is expanding diachronically. In medieval Spanish, DOM was obligatory with pronouns and proper names with animacy but neither with definite NPs nor with indefinite NPs. But in modern Spanish the majority of definite NPs with animacy require DOM while indefinite NPs can be marked optionally with it. Many previous studies pointed out that in modern Spanish a direct object high in prominence on animacy and specificity tends to be marked with the preposition a whose function is to disambiguate object from other constituents such as subject. However, this kind of explanation based on semantic features of NP is not sufficient to explain some exceptional constructions. To give a plausible explanation about them, the present study established a hypothesis about the grammaticalization of DOM in Spanish based on Cognitive Linguistics as follows: “DOM is used to mark a cognitive prominence of Direct Object in relation to other constituents of the sentence if the referent possesses boundedness aspectually which means that it has a profiling cognitively”. Based on this hypothesis, I proposed a hierarchy of features that can function as main feature at each phrase to determine a use of DOM. [+Topicality] prevails over other features at CP level because it is the most prominent cognitively. Some topicalized indeterminate NPs or inanimate objects with DOM can be justified taking in consideration [+topicality]. The features of NPs such as [+animacy] and [+specificity] interact with verbal aspectual features at IP level and as a result direct object NPs can have [+boundedness] which allows DOM. At NP level the optionality of the use of DOM with indeterminate NPs can be explained better based on this model. If an indeterminate NP is modified with relative clauses or prepositional clauses, which means that the referent becomes to get profiling, it tends to be marked with DOM. I assume that the grammaticalization of DOM in Spanish has been realized with direction from the most prominent feature as topicality to the less prominent one.

      • KCI등재

        독일어 동족목적어 구문의 위상

        김종수 한국독어학회 2015 독어학 Vol.31 No.-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ein Satzglied im Deutschen behandelt, das in den meisten Fällen zusammen mit einem intransitiven Verb vorkommt und sich dabei gleichzeitig syntaktisch als ein Substantiv im Akkusativ manifestieren lässt. Dieses Satzglied nennt sich ‘kognates Objekt (= KO)’ und wird als Objekt definiert, das sich etymologisch und semantisch auf das Verb bezieht. Hier sollen genauer auf den Status und die Funktion der KO-Konstruktionen im Deutschen betrachtet werden. Zunächst wird untersucht, bei welchen Verben oder Verbklassen die KO-Konstruktionen vorkommen können, und in welchen Formen bzw.Varianten sie dabei auftreten. Ein zweites Problem ergibt sich aus der Frage, welchen Platz deutsche KO-Konstruktionen im Transitivitätsspektrum einnehmen, denn die KO-Konstruktionen sind weit von der prototypischen transitiven Konstruktion entfernt, die ein haben-Auxiliar im Perfekt fordern und auf der semantischen Ebene zwei unterscheidbare Aktanten vorsehen würde. Ein drittes Problem, das hier aber nur ansatzweise diskutiert werden kann, ist das nach dem Status von KO. Das betrifft zum einen ihren syntaktischen Status im Satz entweder als Argument bzw. Objekt oder Adjunkt bzw. als Adverbial. Zum anderen ist der semantische Status der KO-Konstruktionen klärungsbedürftig. Klar ist nur, dass sie vom Verb keine semantische Rolle zugewiesen bekommen. Nicht alle KO-Konstruktionen weisen eine einheitliche Semantik auf. Hier sollen anhand von Korpusrecherchen gezeigt werden, welche verschiedenen Typen von KO sich im Deutschen unterscheiden lassen. 영어와 독일어, 한국어를 위시하여 많은 언어들에서는 자동사가 어원이 같은 명사나 어원이 비슷한 뜻을 가진 명사를 목적어로 하여 타동사의 역할을하는 구문이 있다. (1) All of us want to live happy lives. (2) Last night I dreamed a strange dream of one of my friends. (3) Er lebte ein gerusames Leben. (4) Sie träumte einen schönen Traum. (5) 그는 춤을 잘 춘다. (1)∼(5)의 예에서 보듯이 일반적으로 자동사로 쓰이지만 동사 자신과 같은의미의 명사인 동족목적어를 취해 3형식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구문을 ‘동족목적어 구문’이라 부른다. 이러한 문장성분은 전통적으로 영문법에서는 대개 동족목적어 cognate object라는 명칭으로 많은 연구가 되어 있지만, 독일어에서는 예나 지금이나그다지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독일어 문법서와 몇몇 해당 연구문헌을 보면이에 대한 용어 통일도 되어 있지 않고 여러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독일어에서는 ‘동족목적어 kognates Objekt’라는 용어 외에도 ‘내용의 4격Akkusativ des Inhalts’, ‘내부 4격 innerer Akkusativ’, ‘병합목적어 inkorporiertes Objekt’라는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용어상의 모호성과 오해를피하기 위해 동족목적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편으로는 동사와 밀접한 유사 관계를 맺고 있어 구조적인 격이 아니라 어휘-내재적인 격 lexikalisch-inhärenter Kasus으로 다루어지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어에서 보듯이 이미 학계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문법서에서는 동족목적어 구문을 단순히 문체의 문제 내지 동사와 목적어가 견고하게 결합된 고정어법으로 취급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험적인 코퍼스를 토대로 동사와 명사로 구성된, 일종의 연어 Kollokation 형태인 동족목적어 구문의 통사적, 의미적 위상과 기능을 조사·분석하고자 함에있다. 동족목적어 구문은 위의 예에서 보듯이 전형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고특수한 연어 파트너를 구성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논의의 주안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족목적어 구문의 동사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볼 때 타동사인가? 둘째, 동족목적어 구문의 목적어는 어떤 동사 (부류)에서 나타날 수 있는가? 셋째, 동족목적어 구문의 목적어는 통상적인 의미에서 볼 때 정말 목적어인가? 다시 말해 동족목적어의 통사적 위상과 관련하여 동족목적어는 논항 (목적어)인가 아니면 부가어 (부사어)인가? 넷째, 동족목적어에는 어떠한 (변이) 유형들이 있으며, 의미적 위상은 어떠한가? 서론에 이어 제2장에서는 동족목적어 구문의 동사와 목적어의 통사적 기능을 살펴보기로 한다. 제3장에서는 동족목적어 구문의 동사와 목적어의 다양한의미적 기능과 유형들을 논의한 다음 결론을 맺기로 한다. 코퍼스와 관련하여경험적인 연구를 위해 주로 온라인 전자사전 DWDS (= Digitales Wörterbuch der deutschen Sprache)에서 관련 예문을 발췌하였고, 그 외에는 문법서나 기존의 연구에서 나온 예문을 사용하였다.

      • KCI등재

        러시아어에서 조격 목적어 연구

        황서경 한국슬라브어학회 2009 슬라브어연구 Vol.14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various types of instrumental objects in Russian and their syntactic and semantic properties. We support the claim that the notion of transitivity can be modeled in scalar terms and the direct and even oblique objects interact with a semantic continuum of transitivity. Following to this, in chapter 2, we present what types of instrumental object exist in Russian sentences. In chapter 3, we accounts for characteristics of instrumental objects: as a morphological case-marking, whether instrumental object can be alternated with accusative; syntactically, whether passivization or reflexivization occurs with instrumental object construction; what semantic features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account for transitivity in instrumental objects. In Russian instrumental objects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syntactic and semantic properties: an instrumental as a part of action, instrumental as a part of agent, and instrumental as a patient of control-relation. For transitivity of this construction, most important feature is the affectedness and individuation of object. Instrumental as a patient of control-relation has more strong-transitivity than the other instrumental objects. 본 연구는 타동성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척도 개념으로 보고 러시아어에서 조격으로 표현되는 목적어의 유형과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통사적, 의미적 기준을 모두 고려할 때, 조격 목적어는 행위의 부분, 행위자의 부분, 그리고 통제 관계의 대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조격 목적어 구문의 타동성에서 중요한 자질은 목적어의 영향입음성, 목적어의 개별성이었으며, 통제 관계의 대상에 비해 행위의 부분, 행위자의 부분 조격은 약한 타동성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음 예문과 관련하여 머리말에서 제기했던 몇 가지 질문에 대해 간단하게 답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겠다. (1) a. Дети бросают камнями. b. Дети бросают камни. (2) a. Борисов управляет фабрикой. b. *Борисов управляет фабрику. 질문1. 대격과 달리 [-방향성]이며 [+주변성]인 조격이 왜 대격과 동일한 환경에 나타날까. 답1. 동사의 어휘의미적 특성으로 인하여 대격 대신 조격 목적어가 요구된다. 질문2. (1a)와 (1b)의 의미는 같은가, 같지 않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답2. 같지 않다. 목적어의 영향입음 정도에서 차이가 있다. (1a)는 조격 목적어가 행위의 부분으로서 낮은 영향입음 정도를 나타내므로 ‘아이들이 돌팔매질을 한다’로 해석되며, (1b)는 대격으로 표현된 목적어에 행위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문장으로 ‘아이들이 돌을 던진다’로 해석할 수 있다. 질문3. (2)는 동사의 목적어로 대격이 아닌 조격만 허용하는 경우로서, 보통 ‘지배, 통제'의 어휘의미를 가진 동사들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1a)와 (2a)의 조격은 어떻게 다른가. 답3. 타동성의 정도와 조격의 의미가 다르다. (1a)에서 조격 목적어는 행위의 부분, (2a)에서는 통제 관계의 대상이며, (1a)에 비해 (2a)의 목적어는 행위의 영향입음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강한 타동성 구문이다. 질문4. (2a)의 조격은 대격을 대체하는 성격의 목적어라고 할 수 있는가. 답4. 그렇다. 통제 관계를 이루는 ‘지배/소유하다’ 동사는 목적어로 대격 대신 조격을 취한다. 목적어의 영향입음성과 개별성으로 볼 때 이러한 조격 목적어 구문은 대격 목적어 구문과 마찬가지로 타동성 정도가 높다.

      • KCI등재

        현대중국어 시량보어와 목적어 어순제약의 화용·인지적 원인 연구 — “我学了汉语一年”과 “我等了三天他”의 오류원인 분석을 중심으로 —

        김현주 한국중국언어학회 2017 중국언어연구 Vol.0 No.72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causes of frequent confusion in the field of Chinese language education and the cause of constraint of object word order. When the object is object noun, it is located behind the quantity bore. If the object is human natural ambiguity, V + C +的 + O "structure and" V + O + C "structure in order to find the answer to the question, It can be explained and proved from cognitive view. 본 논문은 중국어 교육 현장에서 자주 혼동이 일어나는 시량보어와 목적어의 어순제약의 원인에 의문을 가지고, 목적어의 성격에 따라 시량보어(C)와 목적어(O)의 어순이 달라지는 “V+C+的+O”구조와 “V+O+C”구조를 비교하여 양자의 차이점을 밝히고, 나아가 왜 목적어가 사물명사인 경우에는 시량보어 뒤에 위치하고, 목적어가 인칭대사인 경우에는 시량보어 앞에 위치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V+C+的+O”구조의 화용적 특징과 “V+O+C”구조의 인지적 특징을 고찰하여, 사물명사목적어 후치의 화용적 원인과 인칭대사목적어 전치의 인지적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토대로 “*我学了汉语一年”과 “*我等了三天他”가 성립할 수 없는 원인을 규명하는데에 연구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목적어의 성격에 따라 어순이 달라지는 “V+C+的+O1”구조와 “V+O2+C”구조를 비교하였다. 우선 화용적 시각에서 ‘정보구조배열원칙(동사 뒤에 오직 한 가지 주요정보만 올 수 있음)’과把“구조의 ‘的’자의 초점표지 기능을 도입하여, “V+C+的+O1”의 “C+的+O1”가 하나의 주요정보임을 입증하고, 아울러 ‘C’가 시량보어 기능과 ‘O1’을 수식하는 관형어 기능을 겸한다는 전제하에 “C+的+O1”를 명사성 수식구조 “NP1的NP2”로 보고, 초점표지 ‘的’자 앞의 ‘NP1’와 ‘NP2’를 각각 대비초점과 전제로 가정하여 “我学了一年的汉语”는 성립하여도 전제와 초점이 바뀐 “*我学了汉语(的)一年”은 성립할 수 없음을 설명하였다. 그리하여 사물명사목적어 후치의 화용적 원인은 구정보인 ‘전제’가 신정보인 대비초점 뒤에 위치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인지적 시각에서 ‘인지영역배열순서(사람>시간)’를 도입하여 동사술어 뒤에 명사성 성분이 2개가 오는 경우 사람이 사물이나 시간보다 우선하는 이유를 설명하고(他给我一本书,我等了他三天), 아울러 서로 긴밀히 연관 있는 요소끼리 인접한다는 “도상성(iconicity) 거리의 원리”를 도입하여 “주어+동사술어+목적어”가 인접하는 것처럼 인칭대사목적어 ‘他’가 시간을 나타내는 시량보어 ‘三天’보다 동사술어와 가까이 위치함을 설명하였다(我等了他三天). 그리하여 인칭대사목적어 전치의 인지적 원인은 ‘인지영역배열순서’와 ‘도상성 거리의 원리’에 부합하기 위한 것으로 귀결하였다.

      • KCI등재

        與漢語賓語對應的韓語形式硏究 -以韓語狀語形式爲中心-

        김종호,전원홍 한국중문학회 2014 中國文學硏究 Vol.0 No.54

        본고에서는 중국어 목적어가 한국어에서 부사어로 표현되는 경우를 연구하였 다. 중국어 목적어와 대응하는 한국어 부사어가 어떤 형식이 있는지, 이런 부사 어에 대응하는 중국어 목적어가 또한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살펴보았다. 그 결과 는 다음 표와 같다. 중국어 목적어 한국어 부사어 장소 목적어 사람이나 사물이 존재하거나 위치하는 장소 O+에 동작이나 행위가 진행하는 장소 O+에서 동작이나 행위의 진행 방향이나 목적지 O+에 동작이나 행위의 출발점이나 시작점 O+에서 주어의 귀착점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장소 O+에 도구 목적어 O+(으)로 방식 목적어 O+(으)로 원인 목적어 O+때문+에 결과 목적어 형태변화를 나타남 O+(으)로 질의 변화를 나타남 O+(으)로 비교 목적어 비교결과가 없는 不如구문의 목적어 O+보다/만 비교결과가 없는 像자구문의 목적어 O+와/과 중국어는 형태변화가 거의 없는 언어이다. 문법기능을 표현할 때 주로 어순이 나 허사 등 문법 수단을 이용한다. 따라서 같은 술목구조 경우 형식상 술목구조 이지만 내재된 의미관계는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본고에서 열거한 예문들은 이 에 속한다. 그러나 한국어에서는 격조사가 이런 내재된 의미관계를 잘 나타낸다. 예를 들어 사람이나 사물이 존재하는 장소를 나타나는 중국어 목적어는 형태변화 없이 그냥 술어 뒤에 위치하지만 이와 대응하는 한국어 경우에 이런 의미를 잘 나타내는 조사 -에를 쓴다. 따라서 한국인 학습자에게 중국어를 교육할 때는 통사구조뿐만 아니라 이런 내 재된 의미관계도 함께 고려하여 교육해야 한다.

      • KCI등재

        독일어 목적어 표시 차별화의 유형론적 특징 - 피영향성 기반 DOM 현상을 중심으로

        신용민 ( Shin Yongmin ) 한국독일어문학회 2022 독일어문학 Vol.98 No.-

        일반적으로 목적어 차별표시(DOM)는 크게 목적어의 내재적 특성에 기반한 것과 지시적ㆍ화용적 특성에 기반한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에는 유정성이, 후자에는 한정성이 DOM을 유발하는 주된 요소로 작용한다. 근래에는 피영향성 기반의 DOM-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어에서 DOM-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목적어 논항의 피영향성이고, 유정성은 주변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부 선행연구에서 언급된 유정성 기반의 격-융합 현상은 일종의 유사-DOM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히고, 그것보다는 저-피영향성 목적어 표시의 차별화를 기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독일어는 충격접촉 상황의 표현에서 위치이동이나 상태변화를 겪지 않는 무정성-목적어, 비종결적 atelic 행위의 목적어, 신체접촉 상황의 무정성-목적어 등의 피영향성은 낮게 취급하며, 이를 전치사를 통한 간접격표시, 즉 구조적 복합성을 띤 유표적 marked 형태로, 반면에 피영향성이 높은 목적어는 문법적 직접격표시(4격), 즉 무표적으로 나타내는 경향을 보인다. 독일어의 이러한 특징은 한마디로 ‘저-피영향성 목적어 표시의 차별화 differential marking of low-affected object’라고 부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DOM-현상의 간 언어적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유형론적 특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Im Allgemeinen wird die differenzielle Objektmarkierung (DOM) in zwei Typen unterteilt. Zum einen löst die Belebtheit, die ein intrinsisches Merkmal des Objekts ist, das DOM-Phänomen aus, und zum anderen ist es auf referentielle Eigenschaften des Objekts zurückzuführen. Hier wirkt die Definitheit bzw. Spezifität des Objekts als Hauptfaktor. In letzter Zeit wird die Affiziertheit des Objekts immer öfter in der DOM-Forschung erwähnt. In der vorliegenden Studie wird angenommen, dass die Affiziertheit der Schlüsselfaktor ist, der das DOM-Phänomen im Deutschen auslöst, während die Belebtheit des Objekts als peripher analysiert wird. Der auf Belebtheit basierende Kasus-Synkretismus wurde zwar in einigen früheren Studien für das DOMPhänomen im Deutschen erwähnt, aber es ist festzustellen, dass es sich nur um eine Art von Pseudo-DOM handelt. Es gibt keine überzeugende Erklärung für die morphologische Differenzierung der 3.P.M (Nom≠ Akk) und der 3.P.F/N (Nom = Akk) gemäß dem Genus des Substantivs. Diese Studie konzentriert sich daher darauf, die differenzielle Objektmarkierung nach Affiziertheit des Objekts zu beschreiben. Im Deutschen wird ein unbelebtes Objekt beim Ausdruck der physischen Einwirkung (ggf. Einwirkung auf Körperteile) oder der atelischen Handlung als gering affiziert behandelt, wenn es keinem Positionswechsel oder keiner Zustandsänderung unterliegt. Solche Objekte werden im Deutschen präpositional markiert (z.B. Der Mann schlug seinen Gegner vs. auf den Tisch. Anna isst einen Apfel vs. an einem Apfel). Sie werden also in markierter Form dargestellt (indirekte Kasusmarkierung durch strukturelle Komplexität). Andererseits werden Objekte mit hoher Affiziertheit durch den Akkusativ markiert (ggf. durch den Dativ: Er schlug mir/mich auf den Kopf). So werden sie in unmarkierter Form dargestellt (grammatische bzw. direkte Kasusmarkierung). Deutsch präferiert also präpositionale Markierung eines gering affizierten Objekts. Dieses Phänomen kann man als ‘Differenzielle Markierung des gering affizierten Objekts’ bezeichnen und als ein typologisches Merkmal für die DOM-Forschung aufstellen.

      • KCI등재

        영어와 이탈리아어 동족목적어 구문의 비교; 비대격, 비능격 중심으로 재구조화

        이정현,이상도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2016 이탈리아어문학 Vol.0 No.49

        In a sentence containing a Cognate Object, an intransitive verb typically takes a noun phrase that has the same significance or the same morphological root as an object(Sailer 2010, pp. 192). Additionally, the aspects of Italian Cognate Object Construction(COC) are fewer in number compared to the English COC. Moreover, in Italian unergative verbs can take overt-cognate objects, while in English both unergatives and unaccusatives can generally do so. This paper aims to reconstruct COCs based on various theoretical and empirical suppositions through a comparison between the meanings and forms of English and Italian COCs as follows. First, an unergative COC, whose subject's theta-role is typically "Agent" or "Experiencer", is assumed to be a transitive construction with a concept of absolute transitivity. In English, however, the cognate object appears only in the form of the overt-NP, while in Italian, it is realized as a "null or overt-Cognate Object". Second, an unaccusative COC, whose subject's theta-role is generally "Patient" or "Theme" is thematically supposed to be an intransitive construction containing its conceptual adjunct at the level of the Conceptual Structure(CS). This is realized as categorial transitivity in English, but intransitivity in Italian at the level of the Grammatical Function(GF). 자동사는 일반적으로 목적어를 취할 수 없다. 그러나 자동사가 그 동사와 의미적으로 혹은 형태적으로 동일한 NP를 목적어로 취할 때 이를동족목적어 구문이라고 한다. 본 논문에서는 동족목적어 구문을 비대격동사와 비능격동사로 나누어 각각 타동성과 자동성을 규명하였다. 이를뒷받침 하기위해, 영어와 이탈리아어 구문을 비교 분석하여 그 것을 통사적, 의미적 양방향으로 도식화 하였다. 주어가 “능동자” 혹은 “행위자” 논항인 비능격 동족목적어 구문은 통사적, 의미적으로 타동사의 전형적인 성격을 지닌다. 반면, 주어가 “대상자” 혹은 “수동자” 논항인 비대격 동족목적어 구문은 외현적 목적어가 의미적으로 부가어적인 성격을 지닌 자동사의 전형이라고 가정한다. 첫째, 영어의 비능격 동족목적어구문은 자동사에서 타동사로 재구조화하며, 이탈리아어는 비능격 구조 자체가 “영 또는 외현적 동족목적어”를 가지는 타동 구문으로서, 두언어는 통사와 의미 구조가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둘째, 비대격 동족목적어구문은 두 언어 모두 의미적 부가어를 내포한 자동사 구문으로서두 언어의 의미 구조가 동일하다.

      • Object Position in English

        윤서인 경원전문대학 2001 論文集 Vol.23 No.-

        본 논문의 목적은 영어의 목적어 위치가 궁극적으로 어디인지를 밝히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영어의 목적어는 외현적으로 문자화 이전에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화 이후에 내현적으로 이동한다고 많은 언어학자들이 가정해 왔다. 이러한 주장과는 달리 영어의 목적어도 외현적으로 이동한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Johnson(1992), Koizumi(1993, 1995) 등이 있다. 본고에서는 Johnson(1992)과 Koizumi(1993, 1995)의 의견을 받아 들여, 영어의 목적어는 문자화 이전에 외현적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개념적인 근거를 Chomsky(1998,1999)의 체계하에서 나타나는 의문사 목적어와 비의문사 목적어간의 비대칭성에서 찾고자한다. 또한 목적어의 이동 위치와 관련하여 본고에서는 아이슬랜드어나 스칸디니나비아어에서 보이는 목적어 전이(object shift) 현상과 달리 영어에서는 목적어가 vP의 지정어 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VP의 지정어 자리로 이동함을 보이고자 한다.

      • KCI등재

        D-Effects of Scope Change and Focus in the RTO Construction

        Lee Doo-Won,Lee Na-Uhn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09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Vol.10 No.1

        영어와 일본어의 여격구문에서 여격 목적어-직접목적어의 어순은 여격 목적어의 광의 영향권만을 갖는 반면에, 직접목적어-간접목적어 어순은 본래의 영향권 변화를 야기한다. 이를 바탕으로 목적어인상구문에서 인상된 목적어의 영향권 변화가 이동의 증거가 됨을 고찰하였다. Chomsky (2005)의 주변자질이동에 근거한 D. Yang (2009)의 무표적 병합은 수의적으로 일어나는 이동이 비일치로 이루어지며 주변자질에 의해 그 이동의 동기가 부여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 무표적 병합의 결과가 이동한 요소의 담화 효과이다. 한국어 인상구문에서 인상되는 하위절 주어의 작용역 변화와 초첨해석이 이에 해당한다. 인상 요소는 주제로 기능할 수 없음을 H. Im (2008)의 주제표현 검증 장치인 ‘-로 말하면’으로 입증하였다. 결국, 이 연구는 한국어 인상구문에서 보문절 주어가 상위절로 초점 표시자인 ‘를’이 외현적으로 실현되면서 이동함을 그 영향권 변화를 근거로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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