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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조건을 고려한 농경지 배수 모의 모형 구축

        곽지혜 ( Jihye Kwak ),김지혜 ( Jihye Kim ),강문성 ( Moon Seong Kang ) 한국농공학회 2022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2 No.-

        최근 기후변화로 농촌 유역, 특히 농촌 유역의 하류부에 위치한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농경지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농경지 침수 관리 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모델링을 통한 정확한 홍수·침수 피해 예측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외수위 조건과 농경지 홍수 유입량, 농경지 내용적 및 배수시설 제원을 바탕으로 농경지 내 수위 및 저류량을 추정하는 농경지 배수 모의 모형을 구축하였다. 또한, 현실적인 배수조건 마련을 위하여 배수문 종류별 배제량 산정 알고리즘 및 펌프의 유입량 배제 알고리즘을 Python 환경에 구현하였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농경지 배수 모의 모형은 인양비, 자동비, 암거 등의 배수문 종류에 따른 농경지 배수 모의가 가능하며 펌프 작동 여부 설정이 가능하다. 농경지 저류량 산정 시 유입량과 배제량, 저류량으로 구성된 물수지 방정식이 활용되었으며, 수문과 펌프가 함께 있는 농경지의 경우 펌프 작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입량을 수문 배제량으로 우선 할당하되 농경지 목표 수위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유입 잔여량이 펌프배제량으로 할당되도록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념적 접근을 통해 농경지 배수갑문 종류에 따라 배수조건을 다르게 설정하여 농경지 배수 모의 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농경지 배수 모의 모형은 농촌 유역에 간편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다양한 수리·수문 모형과 결합함으로써 농촌 유역의 홍수 및 침수 해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농촌유역 농경지 침수 위험도 산정 범용모형 개발

        전상민 ( Sang Min Jun ),황순호 ( Soon Ho Hwang ),김계웅 ( Kyeung Kim ),류정훈 ( Jeong Hoon Ryu ),이경도 ( Kyungdo Lee ),강문성 ( Moon Seong Kang ) 한국농공학회 2017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7 No.-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농촌 지역의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998년-2010년간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은 총 467,998 ha, 농경지 침수/유실/매몰을 합한 피해액은 약 9,208억원에 달했다. 농경지 침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델링에 의한 정확한 피해 예측 및 대책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침수해석에 사용되는 기존 수리모형은 농경지에 적용하기에는 구축 및 적용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며, 배수지연 등 농경지의 침수 기작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존의 침수 해석 모형에 비해 구축 및 적용이 간편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정확성을 가지는 농경지 침수해석 모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경지 침수해석을 위한 범용모형을 개발하고, 대상유역의 수위 모의를 통해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범용모형은 강우-유출 모듈, 농경지 배수 모듈, 하천수위 해석 모듈 및 침수 해석 모듈로 구성하였다. 강우-유출 모듈은 단위도 방법을 사용하여 홍수량을 모의하며, 홍수량은 하천수위 해석 모듈의 입력자료로 사용된다. 농경지 배수 모듈은 시간단위 물수지식을 이용하여 배수지연을 고려한 농경지 수위 (내수위) 및 배수량를 모의하도록 구성하였다. 하천수위 해석 모듈은 HEC-RAS 모형을 사용하여 하천수위 (외수위)를 모의하며, 농경지 배수 모듈 및 하천수위 해석 모듈의 모의 결과는 침수 해석 모듈의 입력자료로 사용된다. 침수 해석 모듈에서는 농경지 수위 및 하천수위 해석 결과를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농경지 수위를 모의하며, 배수펌프 등 농경지 수리구조물에 의한 강제배수를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농경지 침수해석 범용모형은 향후 배수개선사업 등 농촌 지역의 침수 피해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청동기시대 전기의 농경방식 재조명

        고일홍(Ko, Ilhong) 한국상고사학회 2010 한국상고사학보 Vol.67 No.-

        본고는 한국 청동기시대 전기의 농경방식에 대해 재조명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우선 이시기의 주된 농업전략으로 상정되어 온 화전농경의 실시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화전농경의 개념적 측면을 검토하였고, 민족지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화전농경의 다양한 운용방식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화전농경이 기존의 통념과 달리 대단히 넓은 범주의 개념임이 밝혀졌고, 또한 화전농경과 함께 나타나는 거주 전략의 다양성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화전농경에 대한 한국 고고학의 기존의 인식이 재고되어야 함을 주장했고, 농경과 관련된 직접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취락 패턴 분석에 주로 의존하여 이 시기의 화전농경 가능성을 상정하는 경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와 더불어 선사시대 농업전략의 구체적인 양상을 규명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분석적 접근들(예를 들어, 경작지 조성 증거 분석, 경작 증거 분석, 삼림의 제거 및 재생 증거 분석, 그리고 취락 관련 증거 분석)을 검토함으로써 전기 청동기시대 농경방식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였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nature of farming in the Korean Bronze Age. In order to examine whether slash-and-burn farming, generally regarded as the main farming method of this period, was indeed practiced, a detailed and unbiased definition of this strategy was provided, and its actual practices were considered through ethnographic case studies.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slash-and-burn farming' is a broad concept which comprises a diverse range of practices, in particular relating to modes of settlement. Thus, it was argued that the understanding of slash-and-burn farming present within Korean archaeology was too narrow and that settlement patterns could not be used as a valid means of interpreting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is strategy. In addition, this paper presents a series of interpretative methods which may be used to study evidence relating to the creation of agricultural fields, farming practices, and the cutting and regeneration of forests. Through this, new and alternative ways of approaching the issue of Early Bronze Age farming strategies is suggested.

      • KCI등재

        동아시아 농경 및 곡물기원 신화와 문화영웅의 존재양상

        강진옥 한국구비문학회 2005 口碑文學硏究 Vol.0 No.21

        이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의 농경 및 곡물의 기원신화와 그 문화영웅의 존재양상을 비교적 관점에서 고찰하여 동아시아 신화의 특성의 일단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동아시아 농경.곡물기원신화의 존재양상에서는 문헌과 구전이 공존하는 전승방식에서의 이원구조가 주목된다. 이는 기록/비기록, 지배/피지배, 상층/하층, 중심/주변이라는 정치.사회적 역학 관계를 내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헌자료들은 왕권신화적 성격을 지니며, 이는 고대사회의 농경 관장과 권력 간의 긴밀한 상관성을 반증한다. 문헌신화의 경우, 여성인물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한국신화에 비해 중국신화에는 남성영웅만이 존재하며, 일본의 경우 시체화생형의 비중이 높아 남방문화와의 친연성이 부각된다. 문화영웅의 행적에서는 곡물의 파송자와 전달자의 성격이 문헌과 구전신화에서 상이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주목된다. 파송자의 의지가 부각되는 문헌신화가 천손강림, 천명사상 등 지배논리와의 긴박성을 보인다면, 구비신화는 전달자의 의지를 부각하면서 적극적인 삶의 논리를 우선시하고 있다. 신격형상은 대체로 영웅의 일생에 기반하는데, 이는 농경영웅의 영웅성 부각과 함께 상징적 죽음과 재생이라는 농경적 원리도 함축하고 있다.

      •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의 합리적 관리방안 마련

        황상일 ( Sangil Hwang ),명수정 ( Soojeong Myeong ),한양수 ( Yangsoo Han ) 한국환경연구원 2017 수시연구보고서 Vol.2017 No.-

        인위적 원인에 의한 농경지 토양의 중금속 오염과 달리 자연적 원인에 의한 농경지 토양의 중금속 오염은 적절한 관리체계 없이 방치되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을 합리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농경지 토양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의 관리체계 개선(안)을 제안함으로써 향후 농경지 토양의 중금속 오염 관리 및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선, 인위적 혹은 자연적 원인에 의한 농경지 토양오염의 정의를 살펴보고, 국내외 주요자연적 원인에 의한 농경지 토양의 오염 사례를 위주로 현황을 조사하며 오염된 농경지 토양의 관리를 위한 법·제도 등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관련 법·제도 중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을 관리하기 위한 현행 「토양환경보전법」, 「농지법」, 그리고 「광산피해방지법」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 관리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으로 1) 「토양환경보전법」상 적용제외 조항 삭제, 2) 자연적 원인 판단에 대한 지침 마련, 3)농경지 토양오염에 대한 위해관리체계 및 방법 추가, 4) 자연적 원인의 농경지 토양오염에 대한 정화책임 명시, 5) 자연적 원인에 의한 농경지 토양오염에 대한 재정지원, 그리고 6)자연적 원인에 의한 토양오염의 명확한 법적 정의 규정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둘째, 일반적인 농경지 토양오염 관리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으로 1) 「토양환경보전법」의 농경지와 「농지법」의 농지에 대한 규정 변경, 2) 「토양환경보전법」의 1지역 기준 적용의 적정성 여부 판단, 3) 농경지로의 오염물질 유입 방지 규정 신설, 4) 농경지 토양오염 상시 감시체계 구축 및 시행, 그리고 5) 농경지 토양오염 위해관리기술 개발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상기 두 방향의 법·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자연적 원인에 의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한다면, 먹거리 생산 토대 중 하나인 농경지 토양과 국토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Unlike the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anthropogenic source, the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natural causes are being neglected without a proper management system, and the trend is under increasing. In this study, we would like to contribute to the future management of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proposing an advanced management of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after reviewing the current systems in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ses in order to provide a systematic management of heavy 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land by natural causes. First of all, the definition of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anthropogenic or natural causes was reviewed, and the case studies were presented with the current status of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major natural causes in Korea and foreign countries, Moreover, laws and systems for the management of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were further investigated. In addition, problems in the current law and regulations regarding the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natural causes such as 「Soil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 the 「Agricultural Land Act, and the 「 Law on Prevention and Their Restoration of Mining Damages」have been reviewed, and improvement efforts have been made. First, In order to improve the law and system for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management by natural causes, we suggest 1) A removal of the application exemption under the 「Soil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 2) A preparation of guidelines for the decision between the two causes (anthropogenic and natural), 3) An addition of risk management system and method for contamination of agricultural soils, 4) A clear statement of responsibility for the cleanup on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natural causes, 5) A financial support for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natural causes, 6) A clear regulatory definition of the heavy-metal contaminated soils by natural causes. Second, In order to improve the law and system for general agricultural soil contamination management, we suggest 1) A change of the existing regulation on the agricultural soil of the 「Soil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 and the agricultural land of the 「Agricultural Land Act」, 2) A determination of appropriateness of application of the region 1 on 「Soil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 3) An establishment of a new regulation to prevent an inflow of contaminants into agricultural soils, 4) An establishment and enforcement of a real time monitoring system for contamination of agricultural soils, 5) A development of new techniques for the risk management system of agricultural soils. Based on the systematic management of heavy-metal contaminated agricultural soils by natural causes with the aforementioned two ways of both law and system improvement, it would be expected to contribute not only to the preservation of the land and agricultural soils, which is a resource base of food production, but also to the improvement of public health.

      • KCI등재후보

        강원도 산간지역의 ‘쟁기’의 발달과 특징

        김세건(Kim, Se-Gun)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4 사회과학연구 Vol.53 No.2

        본 연구는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쟁기와 연장의 의미 차이, 연장의 지역적 분포 양상과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이를 통해 한반도 중북부지역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았던 겨리농경문화권의 설정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17세기 후반을 지나 이앙법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강원도, 함경도 등지의 산간지역 등지가 적극적으로 개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작물체계, 농법, 경작방식, 노동조직, 농기구 등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지역화 되었다. 특히 지역에 따라 쟁기, 연장, 가대기 등의 갈이농기구가 발전하였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이런 다양한 이름의 농기구를‘쟁기’라는 이름으로 통칭하면서 각 지역의 쟁기가 지닌 의미와 독특성을 간과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강원도를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 지역에서 사용된 연장이다. 이 지역에서 쟁기는 연장을 의미하고, 반면 연장은 쟁기를 뜻한다. ‘쟁기’가 한반도에 출현하면서부터 오랜 기간 동안 지역마다 다른 이름이 서로 경합하다가, 쟁기가 승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쟁기의 다양한 지역 명칭을 쟁기의 곁가지로 취급하였고, 나아가 연장을 중심으로 한 농경기술체계 나아가 사회문화체계의 독특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쟁기’가 쟁기, 연장, 가대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농경기술체계를 형성해 온 역사적 산물로, 한반도의 농경을 쟁기의 동력원으로 따라 구분해보면 크게 쟁기로 대표되는 호리농경과 연장으로 대표되는 겨리농경으로 대별될 수 있었다. 호리농경은 논농사가 중심인 남부지역에서 발달한 반면에, 겨리 농경은 밭농사가 주를 이루는 강원도와 경기도 중북부를 잇는 선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특히 강원도는 호리농경과 겨리농경이 만나는 지역으로 다양한 ‘쟁기’등과 농경기술체계가 발달한 지역으로, 남북 분단시대에 겨리연장 연구의 유일한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겨리농경은 산간지역에서 발달하였는데, 이 지역 사람들은 겨리연장으로 척박하고 비탈진 땅을 일구며 꿋꿋하게 삶을 영위해왔고, 또 그렇게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왔다. 겨리는 산간지역의 논·밭갈이 방식을 넘어 한 지역 문화의 총체로 하나의 겨리농경문화권을 형성한다. 여기에는 지역의 자연, 지형, 지질, 소의 생활, 소와 인간의 소통방식, 사회관계, 주민들의 삶, 세계관이 담겨져 있다.

      • 강우의 시간분포에 따른 농경지 침수 확률 분석

        이현지 ( Hyunji Lee ),강문성 ( Moon Seong Kang ),김지혜 ( Jihye Kim ),김석현 ( Seokhyeon Kim ),곽지혜 ( Jihye Kwak ),김시내 ( Sinae Kim ) 한국농공학회 2022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2 No.-

        기후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국지성 호우 등과 같은 극한기상의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자연재해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농경지의 침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침수피해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경지 침수 예측을 통한 농경지 침수 피해 저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측강우를 이용하여 침수 예측을 하는 경우엔 강우에 대한 유역 반응이 빠른 지역은 침수에 대한 대비가 불가능하다. 농경지의 선제적 침수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예보강우를 통한 침수 예측이 필수적이다. 예보강우를 침수 분석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하 단위의 강우자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1시간 초과 단위 예보강우의 시간분포 상세화 과정이 필수적이다. 강우의 시간분포에 따라 침수 모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예보강우의 시간분포 해석 및 시간분포에 따른 농경지 침수 확률 분석이 필요하다. 한편 2021년 6월 30일부터 기상청에서 1시간 단위 예보강우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단기예보와 (신)단기예보 강우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예보강우의 시간분포에 따른 농경지 침수 확률을 분석하고자 한다. 예보강우의 시간분포에 따른 농경지 침수확률을 분석하기 위해 예보강우를 통계학적 강우 시간 분해 모형인 Multiplicative Random Cascade (MRC) 모형을 이용하여 1시간 단위로 분해하여 1000개의 모의강우를 생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유역 유출량 산정, 하천 수위 모의를 하였다. 이후 GATE2018 모형(현 K-HAS)을 활용하여 농경지 침수 분석을 수행하고 배수시설물 운영에 따른 농경지 침수 확률을 산정하여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강우의 시간분포와 배수시설물의 운영에 따라 농경지의 침수 확률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침수 확률 산정 기법은 농경지 배수시설물 운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농경지 면적 감소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박성진(Seong Jin Park),김성헌(Seong Heon Kim),심재홍(Jae Hong Shim),이윤혜(Yun Hae Lee),권순익(Soon Ik Kwo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토양은 대기 중 탄소의 2-3배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가둬둘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중요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IPCC, 2006). 반면, 토양 내 탄소를 잃으면 손실량 만큼을 그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하는 체계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방법이다(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 2020). 특히, 토지이용의 종류(농경지, 산림지, 초지, 습지, 정주지, 기타토지)에 따라 토양 탄소 저장량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면적의 증·감은 탄소 저장고의 증·감과 직결 된다. 본 연구에서는 IPCC와 국가온실가스 산정 지침에 따라 국내 농경지의 토양탄소 축적변화량과 이에 기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자 하였다. 농경지는 ‘유지된 농경지’에서의 탄소 증감량, ‘전용된 농경지’에서 농경지 면적 변화에 의한 증감을 종합해 산정된다. 다만 Tier 1 수준의 산정방법에서는 ‘유지된 농경지’의 ‘탄소축적 변화계수’가 동일한 값으로 적용되 증감량을 평가하지 않는다. ‘전용된 농경지’는 농경지 면적의 증감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결정하며 세부 항목으로 논, 밭, 과수와 세세부 항목으로 토양형(사질, 저활성점토, 화산회토)로 나누어 산정한다. 농경지 면적은 통계청의 ‘농업면적조사’의 전국 도별 논, 밭 면적에서 과수 항목을 빼내어 논, 밭, 과수로 구분하고 농촌진흥청의 ‘토양분류 및 해설’과 ‘토양도’의 분포 면적을 이용하여 토양형(Soil type)을 세 분류하였다. 토양 탄소 기본계수는 저활성 점토, 사질토, 화산회토별로 IPCC Tier 1 기본계수인 63, 34, 80 C ha<SUP>-1</SUP>을 적용하였고 축적변화계수로는 유기물 투입계수 1.0(논, 밭, 과수)를, 경운 계수는 1.0(논, 밭), 1.16(과수)를 이용하였고 작부체계 계수는 1.1(논), 밭(0.71), 과수(0.71)을 적용하였다.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연도인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국내 농경지 면적 감소를 통한 토양 탄소 저장고의 총 손실량은 약 4,057 Gg·CO₂-eq 로 산정되어 2018년 산정값 대비 49 Gg·CO₂-eq이 증가하였다.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토양탄소 축적량 산정과 관련된 국가 고유 계수 개발이 시급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원을 정확히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 2021년 경북지역 산업단지 인근 농경지 중금속 오염도 조사

        이미나(Mina Lee),Chaw su Lwin,이금아(Keum-ah Lee),이남희(Namhee Lee),김권래(Kwon-rae Kim)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다. 농경지 토양으로 침투한 오염물질은 그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전이될 우려가 높아 농산물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990년대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정책이 시행 중이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업환경자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공업단지 인근과 같은 취약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1999년 이후 산업단지 인근 취약 농경지에 대해 유해물질 변동 모니터링이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공단 중 경북지역에 위치하는 10개 공단을 대상으로 인근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각 공단 경계에서 500 m 이내에 위치하는 농경지 5곳, 500-1000 m 이내에 위치하는 농경지 5곳에서 표토를 채취하여 토양오염공정시험방법의 토양중 중금속 전함량 분석법에 따라 중금속 8종(As, Cd, Cr, Cr, Hg, Ni, Pb, Zn)을 분석하였다. 또한 오염도 평가를 위해 논토양 평균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공단별, 거리별 Integrated Pollution Index (IPI)를 계산하였다. 분석 결과, 공단에서 0-500 m 떨어진 농경지의 평균함량은 As 4.46, Cd 0.31, Cr 24.27, Cu 21.10, Hg 0.03, Ni 12.78, Pb 14.07, Zn 57.51이며 500-1000 m에 위치하는 농경지의 평균함량은 As 4.07, Cd 0.29, Cr 25.30, Cu 17.44, Hg 0.03, Ni 13.26, Pb 13.44, Zn 57.36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농경지 중 중금속 함량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논토양 평균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IPI를 계산한 결과 10개 공단 중 7개 공단에서 IPI 수치가 1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농경지와 비교했을 때 공단 인근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부하가 더 높음을 뜻한다. 조사대상 농경지의 오염수준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공단의 영향으로 오염부하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KCI등재

        의림지 관련 설화에 반영된 지역민의 농경문화적 세계관

        서해숙 동아시아고대학회 2014 동아시아고대학 Vol.0 No.36

        본 연구는 의림지전설, 거북바위전설, 어씨오형제전설 등의 의림지 관련 설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농경문화적 세계관과 신화관념 그리고 농경문화와의 상호성 속 에서 그 현대적 의미를 살폈다. 의림지는 충북 제천지역의 독특한 문화환경 속에 서 잉태된 농경문화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 의림지에 대해 과거 이래 오늘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문헌이나 구술을 통해 전승되고 있는데, 이 가운 데 의림지의 형성에 관한 대표적인 이야기로 ‘의림지전설’을 들 수 있다. 이 전설은 의림지라는 특정 대상물과 결부되어 구전됨에 따라 지역문화적 맥락에서 살핀 결 과, ‘부자의 죽음’, ‘부자집의 의림지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강조하고 있 으며, 스님과 같은 외래자에게도 포용할 수 있는 윤리적 가치와 공동체의식에 기반한 농경문화적 공생(共生)의 윤리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의림지에 살고 있는 이무기를 퇴치하는 ‘어씨오형제전설’은 어씨 형제들의 영웅적인 면모와 과거 의림지 일대에 어씨들이 많이 살았다는 등의 내용을 토대로 충주어씨 시조인 어중익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하여 해당 내용을 살폈다. 두 설화 를 통해 어씨의 씨족집단의 발상과 발전의 근간은 물이라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어 씨 오형제가 의림지에서 헤엄을 잘 치고 이무기를 때려잡을 수 있는 전설적인 힘 의 원천은 충주어씨시조신화와 연계하면 문학적으로 충분히 설명된다. 특히 농경 생활을 영위하는 사회에서 물은 절대적인 대상이라는 점을 환기할 때, 이러한 설 화 속에서 의림지는 새롭게 재탄생되어 공공의 물로 생명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원 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살폈다. 이렇듯 지역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동안 구전되는 이야기 외에 전통적인 농경문화 가운데 ‘줄다리기’는 농경문화적 공동체성, 놀이적 집단성, 제의적 기원성 등이 구체적 으로 표현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였다. 줄다리기는 정월 보름날이면 마을사람들 모두 가 하나 되어 연행하는 우리 공동체문화로, 오늘날 제천지역에서는 이를 복원하여 축제의 일환으로 연행되고 있다. 따라서 의림지가 농경문화의 산물임과 동시에 제천 민들의 문화적 대응력을 보여주는 상징물이기에, 그 일대에서 연행된 ‘기줄다리기’와 같은 집단적이고 역동적인 민속놀이가 제천민의 중요 문화코드임을 재인식하고서 이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This study looked into contemporary meanings of tales about Uirimji Reservoir such as Legend of Uirimji Reservoir, Legend of Turtle-Rock and Legend of Five Brothers of the Eo Family through local residents' farming-cultural world view, their notion of myth and their mutuality with agricultural culture. Uirimji Reservoir is a representative part of the cultural heritage of farming culture constructed in the unique cultural environment of Jecheon city, Chungbuk. Legend of Uirimji Reservoir’ is a typical story about the formation of Uirimji Reservoir. As a result of an inquiry into this legend from a local cultural context, it was concluded that stories about Uirimji Reservoir express the local people's farming-cultural community spirit and aim at achieving an ethic the ethics of farming-cultural symbiosis. In addition, this study looks into the related contents of Legend of Five Brothers of the Eo Family that delivers the heroic aspects of the Eo brothers, expanding into a story of Eo, Jung-ik, the progenitor of the Chungju Eo Clan. As a result, in the tales, Uirimji Reservoir is reborn as public water supply and emerge as a source of life and prosperity. Moreover, this study pays attention to the ‘tug-of-war’ with in the farming-cultural community passed down by local residents. Since Uirimji Reservoir is a symbol of the local people's cultural responsiveness, it emphasizs that collective, dynamic folk games like ‘Gijuldarigi(tug-of-war)’ performed in the area are important cultural codes of the people in Jecheon city and should be vit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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