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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발달장애 아동의 내재화 문제와 공격 행동에 대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김소담,이영옥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2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내재화 문제와 공격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 소재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만 8세의 발달장애(심한) 남자 아동이다. 본 연구는 주 1회 40분씩 총 40회기 진행하였으며 측정 도구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BCL 6-18)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발달장애 아동의 미술치료 회기별 변화에 따른 내재화 문제와 공격 행동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 발달장애 아동의 내재화 문제(불안/우울, 위축/우울, 신체 증상)와 공격 행동에 대한 사전・사후・추후 T점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내재화 문제 중 불안/우울, 위축/우울, 신체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공격 행동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내재화 문제 완화와 공격 행동 완화에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 KCI등재후보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의 미술치료 연구동향

        김진희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19 임상미술심리연구 Vol.9 No.2

        This study analyzed the research trends of theses and academic journals in Korea to see how art therapy research is being utilized for preschoolers,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under the age of 18 who are subjects to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s. Based on analysis criteria, all the data were divided by areas of art therapy, age, the types of disabilities and the areas of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 support.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obtain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frequency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rt therapy for preschoolers,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was highly utilized at 49.7 percent. Second, arts therapy for subject to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s was used more for preschoolers and children with disabilities than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Third, arts therapy research was mostly for developmental disorders including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intellectual disability. Fourth,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 support areas were used in the order of adaptive behavior, cognition, communication, behavioral development, and sensory motor. Based on the above results, future directions of art therapy research for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was discussed and suggested. 본 연구는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인 18세 미만의 장애 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연구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국내 학위논문과 학술지를 중심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기준에 따라 예술심리치료연구의 영역별, 연령별, 장애유형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영역별로 나누었으며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 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심리치료연구는 미술치료가 49.7%로 높게 활용되고 있었다. 둘째,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연구는 장애 청소년에 비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었다. 셋째,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의 미술치료연구는 자폐와 지적장애를 포함한 발달장애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넷째,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영역은 적응행동, 인지, 의사소통, 행동발달, 감각·운동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향후 미술치료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 KCI등재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효과

        최수진,이근매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3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the self-concept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eight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ho were enrolled in grades 4-6 of elementary school B in city A, who were emotionally unstable or had difficulty adjusting to Korea. The study conducted group art therapy for a total of 15 sessions, 40 minutes each, 1-2 times a week.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is study, self-concept tests were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and analyzed using the SPSS 22.0 program. For qualitative analysis, the entire process of a group art therapy session was recorded and changes from session to session were recorded with a second observer, and two raters, both art therapy professionals, described the content with 100% reliabil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group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concept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econd, the group art treatment program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changing behavior by session of self-concept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rough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can be seen that group art therap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self-concept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refor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can be found in tha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presented clinical basic data for improving self-concept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in the future clinical field.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의 B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 중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한국 적응에 어려움 있는 학생으로, 자아개념 검사 전체척도가 44T 이하로 낮은 평균 점수를 보이는 아동 8명이다. 본 연구는 주 1∼2회, 40분씩, 총 15회기의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자아개념검사를 실시하고,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의 변화를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질적 분석을 위하여 집단미술치료 회기 진행의 전 과정을 녹음하고 회기별 변화를 보조관찰자와 함께 기록하여, 미술치료 전문가 2명의 평정자가 신뢰도 100%에 달하는 내용을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 회기별 행동 변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개념 향상을 위한 임상적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 KCI등재

        인공지능 아동화 분석 앱을 활용한 아동화 특성과 양육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 분석

        이성옥,김현진,한성욱,정광조,이은봉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2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인공지능 아동화 분석 앱 개발과 실제 적용사례에 관한 것이다. 아동화 분석 앱 개발과 효과 검증,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와 아동화에 나타난 특성과의 상관관계 분석이 주요 연구주제이다. 연구대상은 A도 관내 유치원에 재학중인 만 3세∼5세 아동과 해당 학부모 2,856명이다. 한국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와 아동화를 연구도구로 하여, 인공지능 아동화 분석 앱, 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하고 비모수 방법인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양육자 중 22.8%가 보통 수준 이상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고위험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가 7.1%였다. 둘째, 아동화를 분석한 결과 난화 수준의 그림을 그리거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 주제를 그리지 못한 아동화가 상당수 있었다. 셋째, 양육 스트레스와 아동화 특성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대부분의 그림 항목에서 수렴타당도가 확인된 것은 색 사용, 사지 생략, 덧칠, 인물 표현 방식 등이었다. 넷째, 인공지능 아동화 분석 앱을 이용한 아동화 분석에 있어서 상당한 수준의 일관성과 타당도를 확보하였음을 확인하였고, 아동심리 선별기능 장치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양육자 만족도 조사에서 아동심리 이해도 증진, 시스템 만족도, 타인에게 권유하려는 의사 등에서 97%, 양육자 스트레스 이해도 증진 96%, 재이용 의사 74% 등 전체적으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 KCI등재후보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김영란,이근매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17 임상미술심리연구 Vol.7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school adaptation by analyzing the effects of cognitive-behavioral group art therapy on problem behaviors of maladjusted childre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B elementary school in A city, screened by Child Problems Screening Questionnaire (CPSQ). In consideration of children's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the therapy, 5 children were selected. The therapy was conducted with 14 sessions for 70 minutes twice a week.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therapy, Teacher's Report Form (TRF) scores were obtain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herapy, to be used paired t-test. Also, Kinetic School Drawing (KSD) was applied to analyze the qualitative change. During sessions, clients behavior was observ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ternalizing problems such as the anxiety/depression, withdrawal/depression were decreased after the therapy. and externalizing problem was decreased such as aggression significantly. Second, aspects of KSD changed self, schoolmate, teacher-image were more appropriate expressions and lessened the scribble lines. In the qualitative analysis, the frequency of offensive language, aggressive expression decreased as the session progressed and children expressed their thoughts more frequently in conflict situation. Accordingly, it was verified that cognitive- behavioral group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reducing internal and externalizing problems of maladjusted children in school. Therefore, it implicates that it can be used as a valuable tool for maladjusted children at school. 본 연구는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학교적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A시의 B초등학교 아동 중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관심군에 해당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5명을 선정하여 주 2회 70분간 14회기로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교사용(TRF)을 사용하여 문제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적학교생활화(KSD)와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문제행동의 변화를 질적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 아동의 내재화와 외현화 문제행동 감소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위축/우울, 공격행동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고 불안/우울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둘째, KSD의 변화에서 사후에는 자신, 친구, 교사의 표정이 밝고 상호 우호적이며 산만한 선과 공격적인 표현이 없어져서 불안감이 감소되고 안정감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회기별 변화에서도 부정적인 언어사용, 자신감 없고 위축된 행동, 불안하고 공격적인 행동이 줄고 갈등상황에서 자기주장적 표현 빈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 아동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임이 입증되어 학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KCI등재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학교폭력피해 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김현정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3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학교폭력피해 아동의 자아개념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의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학교폭력피해 아동 7명이다. 본 연구는 주 1∼2회, 110분씩, 총 10회기의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자아개념검사를 실시하고,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회기 진행에서 관찰자와 연구자가 동시에 기록한 자료 중, 미술치료 전문가 2명의 평정자가 신뢰도 100%에 달하는 내용을 최종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 아동의 자아개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 아동의 자아개념 회기별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행동변화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음악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학교폭력피해 아동의 자아개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상적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 KCI등재

        한부모 가정 아동의 위축 행동 감소를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이정애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2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한부모 가정 아동의 위축 행동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A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3학년 여아, 5학년 남아 두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B미술치료센터에서 매주1회 60분씩 총 16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심리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CBCL검사와 HTP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미술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찰과 메모, 작품을 중심으로 회기별 변화를 분석하였다. 객관성 척도와 투사적 그림검사의 사전・사후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기가 진행됨에 따라 연구대상의 위축 행동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둘째, CBCL의 위축 척도와 투사그림검사 모두에서 위축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여 보면 미술치료를 통하여 비언어적인 매체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여 억압된 자신의 감정을 표출시키고 결핍을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한부모가정 아동의 위축 행동 감소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정 아동의 위축 행동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 KCI등재후보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최영주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2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2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a university student mentoring art play therapy program for children with smartphone overdependence. The study subjects were 4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the university student mentoring art play therapy program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using the internet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f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and the university student mentors are 7 mentor program applicants who are in the 3rd or 4th year of art paly therapy Department at B University. The program was conducted for 5 sessions of 60 minutes once a week from July 1 to August 18, 2021, the summer vacation period. We compared the pre-post test scores using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and looked at the results of the child and parent satisfaction survey. As a result of the university student mentoring art play therapy program, 5 of the 6 children who were in the potential risk group in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pre-test were classified as the general user group and showed a positive effect. The satisfaction survey of children and parents also showed 100% willingness to re-participate, showing high satisfaction.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university student mentoring art play therapy program is highly likely to be used for children who are overly dependent on smartphones.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대상 아동들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지역 스마트쉼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 대학생 멘토링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4명이며, 대학생 멘토는 B대학교 미술치료학과 3, 4학년에 재학 중인 지원자들이다. 프로그램은 2021년 여름방학 시기인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1회 60분씩 5회기를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비교하였고,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았다. 대학생 멘토링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사전검사에서 잠재적 위험군이었던 4명의 아동 중 3명이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 또한 재참여의사 100%를 나타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 멘토링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감소 및 예방에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자해행동이 있는 초기 성인기 여성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내담자중심 콜라주 미술치료 사례연구

        소현경,이근매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2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자해행동이 있는 초기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내담자중심 콜라주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회복탄력성과 자해행동 변화를 살펴본 사례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만 25세의 여성으로, 연구 기간은 주 1회 60분씩 총 18회기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심리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회복탄력성검사와 나무그림검사, 풍경구성기법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각 회기별로 자기표현과 행동변화를 분석하였고, 객관성 척도와 투사적 그림검사의 사전사후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 미술치료는 연구대상의 자기표현과 비자살적 자해행동 중단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회복탄력성 척도의 하위영역인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모두 향상되었고 9개의 하위요인 중 소통능력이 가장 크게 향상되었다. 셋째, 연구대상의 심리행동 변화와 회복탄력성 및 나무그림검사와 풍경구성기법의 사전사후 변화가 일치하였는데, 이는 연구대상의 좌절된 욕구와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자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으로 변화하였다.

      • KCI등재후보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정서․행동 관심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이은미,이근매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19 임상미술심리연구 Vol.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ego-resilience of adolescents with emotional․behavioral support needs. Based on the therapeutic factors and effectiveness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all sessions were organized into group art therapy programs and applied to the subjects of stud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2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who were diagnosed with emotional․behavioral support needs and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For the experiment group,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conducted a total of 12 times, twice a week for 90 minute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is study conducted a quantitative analysis by carrying out the ego-resilience test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For data processing,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iveness through a non-parametric test, the Mann-Whitney’s U-test, using SPSS 18.0. To summariz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group art therapy programs have affected the improvement of ego-resilience for adolescents with emotional․behavioral support needs. Second,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positive influence to positive thinking, problem solving, intimacy behaviors and emotional adjustment among sub-factors of ego-resilience. Therefore, it was verified that group art therapy program is effective on improving ego-resilience of adolescents with emotional․behavioral support needs, and it is consider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 data in school and in the counseling field.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정서․행동 관심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치료적 요인과 매체의 효과성을 근거로 전 회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적용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정서․행동 관심군으로 진단된 중학교 1학년 12명을 선정하여 무선 배치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2회 90분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의 자아탄력성 검사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여 양적분석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의 U 검정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관심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관심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사고, 문제해결, 친밀행동, 감정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정서․행동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정서안정을 도와 내적․외적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 점에서 임상현장에 기초자료로 기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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