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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미 추출물과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하태열,박성희,조일진,김용식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7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6 No.11
The inhibitory effects of the water and methanol extracts of Jakwangdo and Honghyangmi on the rat microsome lipid peroxidation and growth of four human cancer cells such as HepG2 (liver cancer), SNU1 (stomach cancer), MCF7 (breast cancer) and SNUC4 (colon cancer) were examined. The methanol extracts of red colored rices showed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growth inhibitory effects of cancer cells. However, water extracts did not show the activities. Inhibitory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s of Jakwangdo and Honghyangmi against lipid peroxidation of rat microsome was 80% and 68%, respectively, at the concentration of 1 mg/assay. Jakwangdo methanol extracts showed the highest growth inhibitory activity in MCF7 cells among the cancer cells tested. The methanol extracts of red colored rices were further fractionated with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and butanol. Both chloroform and hexane fractions showed strong growth inhibitory activity in HepG2 and MCF7 cells. 자광도와 홍향미, 동진현미를 물과 methanol로 추출하여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 및 4종류의 인체유래의 암세포 즉, 간암세포 HepG2, 위암세포 SNU-1, 유방암세포 MCF-7 및 대장암세포 SNU-C4에 대한 성장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물 추출물보다는 methanol 추출물에서, 동진현미보다는 자광도와 홍향미에서 높은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과 암세포의 성장억제효과가 나타났다.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은 홍향미 methanol 추출물(1 mg/assay)에서 80%, 자광도 methanol 추출물(1 mg/assay)에서 68%였다. 암세포 성장억제효능은 MCF-7에 자광도 methanol 추출물 첨가시 57%로 가장 낮았다. 또한 methanol 추출물을 극성이 서로 다른 4개의 유기용매로 분획하여 얻은 획분으로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과 인체유래 암세포의 성장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자광도와 홍향미 methanol 추출물 분획물의 암세포에 대한 성장억제효과는 세포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chloroform, hexane 및 ethyl acetate 획분에서 성장억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열,안지윤,Ha, Tae-Yeol,An, Ji-Yun 한국식품연구원 2003 食品技術 Vol.16 No.1
의료기술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꾸준하게 늘어 201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치매는 오늘날의 고령화 사회에서 높은 발병율(65세 이상 인구의 10%, 75세 이상 인구의 25%, 85세 이상 인구의 50%에서 발생)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정도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이며 이중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경우는 겨우 14%에 불과하며 85% 이상이 치료불가능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이 노인성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완전 치료가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한 가정의 파탄을 초래하기도 할만큼 치매간호에 소요되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은 막대하다. 따라서 의.약학계에서도 치매치료제에 대하여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개발된 화학적 합성 의약품은 그 효능여부와 부작용 등의 논란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치매는 어떠한 질병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또는 개선차원의 식품소재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으며 이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현재 치매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현황과 연구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