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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제작공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요소와 EnPI를 활용한 성과검증에 관한 연구
표정관,김호정,고지원,박건진,최상진,김정,김필수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된 주조기술은 20세기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에너지 다소비업종이고 온실가스 다배출산업으로서 감축이 필요한 업종이다. 이미 ‘탄소중립’이라는 화두가 현재를 살고 있는 인류의 중대한 과업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지만 모든 기업이 무리없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청 위주로 영세한 주조산업에 대한 감축방안을 사전에 연구하여 산업현장에 바로 도입함으로서 그 충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물제작공정에서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용해, 주물사배합공정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요소에 해당하는 용해량, 생산량, 전력사용량 등에 영향인자를 분석함으로서 기존의 설비교체 등에 따른 에너지절감 기술적용과는 다른 접근방법으로 현재 운영되는 설비의 운영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절감요소를 연구하였다. 또한 EnPI (Energy Performance Indicator Tool)를 사용하여 베이스라인 기간의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적용한 기간의 영향인자(용해량, 생산량, 전력사용량)와 동일한 조건으로 조정하여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평가하였다.
컨테이너 항만 하역장비별 대기오염물질 배출 특성에 관한 연구
고지원,김필수,김호정,박건진,표정관,유철,김진식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최근 부산, 인천 등의 주요 항만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대구 등 육상 대도시만큼 심각해짐에 따라 항만 지역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항만대기질법)이 시행 중이다. 항만도시의 효율적인 대기오염 관리를 위해서는 항만 배출원(선박, 하역장비 등) 관리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가대기정책지원시스템(Clean Air policy Support System, 이하 CAPSS) 중 선박 부문(화물, 여객, 어선, 레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으나, 하역장비(야드트랙터 등)는 배출량을 산정하지 않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2019) 연구에 의하면 항만 내에서 운영 중인 하역장비는 총 30종으로 분류가 가능하고, 이 중 「항만대기질법」에서는 야드트랙터, 갠트리크레인, 트랜스퍼 크레인, 스트래들 캐리어 4종만을 하역장비로 정의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등 국내 4개 항만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하역장비 활동자료(2018년 기준)를 활용하여 「항만대기질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4종의 하역장비와 기타 하역장비 구분하여 컨테이너 항만에서 운영 중인 하역장비별 대기오염물질 배출 특성을 분석하였다.
비산업연소 LNG 부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및 공간 배분 개선에 관한 연구
박건진,최상진,김정,김호정,표정관,이소진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정부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정책의 수립과 시행,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대기오염물질 배출목록(Air Pollutants Emission Inventory)에 근거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를 산정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배출원이 입수자료의 한계 등으로 면오염원 형식으로 배출량을 산정하고, 관련 통계 또는 배분지표 등으로 지역별 공간 할당을 하는 상황으로 배출량 통계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면오염원인 배출원 중 배출 기여도가 높은 비산업 연소 부문에서 가스 배관이라는 폐쇄계 형태로 공급되는 LNG 연료를 대상으로 배출량 산정 및 공간 배분 방법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은 비산업 연소 부문인 가정용, 일반용, 업무용 LNG 사용량이 가장 많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활동도 자료는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공개하고 있는 ‘지번별 LNG 사용량 자료’와 ‘GIS 기반 건축물 정보’ 등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업 및 공공기관시설, 주거용시설, 농업 · 축산 · 수산업시설로 분류된 비산업 연소 부문의 배출원 분류체계를 「건축법 시행령」 상 용도별 건축물 종류로 분류체계 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LNG 연료 연소에 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공간 배분 방법의 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에너지 소비량 분석을 통한 중형빌딩 에너지 절감방안에 관한 연구
김호정(Hojung Kim),박병훈(Byunghun Park),송인빈(Inbin Song),표정관(Jeonggwan Pyo),김용희(Yonghee Kim) 대한설비공학회 2017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7 No.6
본 연구는 중형건물의 에너지 사용특성 분석을 분석하고 BEMS 도입을 가정한 에너지 절감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건물 에너지 사용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건물 4개소(H, D, S1, S2빌딩)를 대상으로 각 건물의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분석결과 계절별로는 냉난방에 따른 여름과 겨울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용 건물의 특성상 근무시간(월요일~금요일, 09시~18시)의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D 건물을 대상으로 BEMS를 도입하여 에너지 사용 제어가 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에너지 절감량 예측 시뮬레이션 결과 주요 에너지 소비원인 난방 운전 최적화를 통하여 동절기에 가장 많은 8.15 % ~ 10.41 % 범위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조명 스케줄 제어를 통하여 연평균 6.31 %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