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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제 대한설비공학회 2019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9 No.-
지진은 지구내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생긴 파동 즉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 시키는 것으로 각종 구조요소 및 비구조요소에 피해를 발생시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재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발생한 경주와 포항의 지진으로 구조요소 및 비구조요소의 파괴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비구조요소 중 중요도가 높은 소방분야에서도 이러한 지진에 대비하여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 NFPA의 기준을 근간으로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도입하여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을 2016년 1월 25일부로 시행 하였다. 하지만 국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는 도입 초기로 내진설계기준에 대한 이해력 부족 및 현장시공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FPA 기준 및 국외기준과 국내 소방시설 내진설계 기준 적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조원제,권예림,차병호 대한소아신경학회 2018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26 No.4
Purpose: Meningitis is an acute childhood infection caused by viral or bacterial infection.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enteroviral meningitis and non-enteroviral aseptic meningitis. Methods: From January 2013 to December 2016,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a total of 303 aseptic meningitis patients who visited Wonju Severance Christian Hospital. We examined demographics of all patients and analyzed serologic and cerebrospinal fluid tests, clinical symptoms, and outcomes. Results: Of a total of 303 patients, 197(65.0%) were male, and the most cases occurred from June to November (91.8%). The most common pathogen of meningitis was found to be enterovirus (65.0%). According to the etiology, the enteroviral meningitis group had significantly more headache and enteric symptoms (P=0.0003 and P=0.0013,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non-enteroviral meningitis group showed pleocytosis in the cerebrospinal fluid and a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seizure at 1 to 4 years (P=0.0360 and P=0.0002, respectively). Conclusion: In this study, enteroviral meningitis was the most common and the prognosis was good. When compared between two groups, neurological symptoms were frequent in patients with non-enteroviral meningitis in groups 1 to 4 years. 목적: 뇌수막염은 소아기 급성 감염의 일종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의 차이를 분석하여 임상적 특성 및 예후를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내원한 303명의 무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고 혈청학적 검사 및 뇌척수액 검사, 임상 양상과 예후를 분석하였으며원인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연령별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303명의 환자 중 남환은 197명(65.0%)이었고 여름, 가을기간 동안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빈도는 엔테로바이러스에의한 수막염(65.0%)이 가장 많았다. 원인에 따라서는 엔테로바이러스수막염 그룹에서 두통 및 위장관 증상이 더 많았으며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그룹에서 뇌척수액 내 백혈구 수치가 높고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경련이 많이 나타났으며 추후 뇌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는 본 기관에 내원한 환자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이 가장 흔하며 예후는 양호하였고 그룹간 비교를해 보았을 때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환자에게서 신경학적 증상이 빈번하고 예후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