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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된 독재담론의 관점으로 본 유산에 대한 연구 - 박정희 정권 시기의 유산정치를 중심으로 -
조민재,백일순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22 문화 역사 지리 Vol.34 No.3
The overarching aim of this article is to reveal the extent to which cultural heritage is interconnected to politics, more so in the context of dictatorial rule, and how such dictatorial actions can lead to profound lasting impacts on the discourse of heritage. Many past dictators used their political powers to express and implement their interests and development in particular parts of the nation’s past. In the two case studies used in this study, we found that the politics of heritage during South Korea’s dictatorship period served a common goal and we argue that there is a need to focus on how neglecting certain sites and selecting certain sites were intentionally done to fabricate narratives about certain heritage sites and also to justify the dictator’s unorthodox assumption of political power. In order to examine how national land and national heritage became intertwined to serve political purposes, this article refers to two regions of South Korea during the Park Chung Hee regime; one neglected site and one selected site. In order to do so, we introduce and implement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Authorised Dictatorial Discourse (ADD). 본 연구는 독재 통치의 맥락에서 유산이 정치에 얼마나 깊이 상호 연계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어떠한 담론을 형성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그들의 정치력을 이용하여 특정 유산에 대한 호의와 발전을 표현하고 실천했다. 연구 대상인 2개의 사례에서 유산의 정치는 공통의 목표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재자의 비정통적이고 불법적인 정치권력 추정의 정당화를 위해 특정 유산에 대한 서술을 날조하고, 유산 선정에서의 배제와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국토와 국가유산의 연결고리에 어떻게 맞물렸는지를 살펴보고자 박정희 정권 시기에 두 지역의 유산들이 소외당하거나 부각되었다는 점을 사례로 들었으며, 이를 설명하기 위한 관점으로 ‘공인된 독재담론(ADD)’의 개념에 대해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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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재,한상균,차두송 한국산림공학회 2015 산림공학기술 Vol.13 No.1
본 연구는 임업기계 중 목재수확과 관련된 임목생산장비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 산하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임목생산장비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임목생산 장비 활용도와 필요 임목생산장비 수요를 파악하였다. 현재 보급되어 있는 임목생산장비는 총 11,258대이며, 지자체 7,307대(64.9%), 산림조합 2,428대(21.6%), 지방산림청 1,522대(13.5%)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전체 임목생산장비에서 활용도가 낮은 장비는 총 7종 41대로 분석되었으며, 소형윈치, 소형케이블윈치 및 플라스틱 수라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51.2%). 임목생산장비의 활용도는 산림청 7종 36대 및 산림조합 임업기계지원센터 3종 5대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활용도 저하 원인은 노후 및 잦은 고장, 수리불가, 그리고 고성능 장비의 도입으로 인한 기존 장비 미사용 등으로 조사되었다. 필요 임목생산장비는 총 8종 26대로 파악되었으며, 집재 장비인 트랙터 집재기, 굴삭기 집재기, 우드그랩이 13대(50.0%)로 가장 많이 필요로 하였다. 필요 임목생산장비는 산림청이 6종 20대, 산림조합 임업기계지원센터가 4종 6대로 파악되었으며, 그 이유로는 기존 장비와 세트화, 집재 및 산물수집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기계설치 및 조작이 쉬운 장비 등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임목생산장비 운영실태 및 활용도 분석을 통하여 필요 임목생산장비를 도입 함으로써 장비 활용도를 증대시켜 임목수확작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the basal information which can be used to build the improvement plan for the use of forest machines in Korea.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how many forest machines are in practical use and what forest machines are in needs. To accomplish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 surveyed the current status on the use of forest machines for five regional forest services (RFS) offices and seven forest machinery support centers (FMSC). Our research results showed that total 11,258 of forest machines was introduced in Korea and local governments had 7,307 machines, followed by FMSC (2,428 machines) and RFS (1,522 machines). There has been in practical use for a total of 7 types of 36 forest machines in RFS and for 3 types 5 machines in FMSC. The main reasons of less utilization were decrepitude of machines, non-repairable machines, and disuse of old machines by introducing new and high performance machines. On the other hand, 6 types 20 machines (RFS) and 4 types 6 machines (FMSC) were investigated to be needed for improving the practical use of the machines thereby increasing harvesting productivity.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helpful in establishing the efficient management plan with respect to the use of forest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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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발생한 Plummer-Vinson 증후군 1예
조민재,김태년,최선택,박도회,김유민,이혜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8 Clinical Endoscopy Vol.37 No.3
Plummer-Vinson 증후군은 상부식도의 막양구조 및 연하곤란, 철결핍성 빈혈을 나타내는 복합 증후군으로, 대부분 중년 여성에서 호발하지만 80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극히 드물다. 이 증후군의 임상증상은 식도의 막양구조의 내시경적 풍선확장술과 충분한 철분 제제 투여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철결핍성 빈혈의 원인 질환 및 동반된 악성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에서 발생한 경우, 중년 여성의 가장 흔한 철겹핍성 빈혈의 원인인 생리과다와는 달리 만성 위장관 실혈을 일으키는 악성질환이나 다른 동반된 만성염증성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82세 여자가 1개월간의 점차 진행되는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상부식도의 막양구조와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Plummer-Vinson 증후군으로 진단하였고, 상부식도의 막양구조는 내시경적 풍선확장술로 치료하여 연하곤란이 호전되었고 철결핍성 빈혈은 철분 제제의 투여로 빈혈이 개선되었다. 저자들은 고령에서 발생한 Plummer-Vinson 증후군 1예를 경험하여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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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재,조구현,정응진,이준,최병구,한상균,차두송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2016 Journal of Forest Science Vol.32 No.2
Logging equipment and method have a major influence on harvesting productivity and cos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ductivity and operational costs of tree-length cable yarding system using HAM300, a domestically developed tower yarder. We tested HAM300 for thinning operation in Pinus densiflora stands at Gangreung, Gangwon-do on April, 2014. To assess the productivity we conducted time study for each stage of the operation. When the average time/cycle was examined for each stage of the operation, the longest was for yarding (241 sec), followed by delimbing (237 sec), felling (153 sec), and processing (103 sec). Furthermore, productivity for felling was 8.6 m³/hr, followed by delimbing (5.1 m³/hr), yarding (3.5 m³/hr), and processing (8.1 m³/hr). The total cost for the tree-length logging system was 58,446 won/m³, of which the majority was incurred by the yarding cost at 46,217 won/m³ (79.3%), whereas the lowest cost was for felling at 2,359 won/m³ (4.1%). We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foster specialized operators and provide training in operating the tower yarder thereby implementing efficient harvesting system resulting from low-cost ya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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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재,차형우,김광호 한국에너지학회 2022 에너지공학 Vol.31 No.1
태양전지 모듈의 솔더링 기법은 열풍(hot air), 적외선램프(Infrared(IR) lamp)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계 절별 기온 변화에 따른 히터 또는 램프에 의존한 온도조절 기법에 대한 문제 및 높은 분위기 온도에 의한 흄 발생에 따른 설비의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유도가열 방식을 이용한 솔더링 기법이 연 구되었지만 접촉 위치에 따른 접촉성능 개선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부각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솔더링 공정 조건과 플럭스 성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접촉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실험 진행은 태양전지와 리본제의 접 착성능(Peel test), 보이드(Void) 잔량, 저항성, 출력을 이론적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솔더링 성능에 대한 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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