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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설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의 가능성과 한계
정재웅 한국설교학회 2024 설교한국 Vol.19 No.-
본 연구는 설교에 있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하려는 작업이다. 먼저 상용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에 관해 살펴본다.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복잡한 기계어를 통하지 않고도 자연어 처리를 통해 거의 불편함이 없이 인간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며,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간의 목소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실제 인간이 말하는 것같은 인공지능 영상을 제작해준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가상 인간 설교자 혹은 디지털 트윈 설교자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은 여전히 부정확한 답변을 내어놓거나 잘못된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기능적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편향과 개인정보침해 등 다양한 법적 윤리적 문제를 낳을 수 있으며, 형식 언어적 기능의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같이 사유할 수 없는 철학적 한계가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진 이런 가능성과 한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독교 설교에 있어서 가능성과 한계를 배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설교를 위한 준비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 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설교문 작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설교 영상 생성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 역시 분명하여 그것이 만들어 내는 설교문은 본문 해석의 오류나 엉성한 구성, 신학적 편향의 가능성이나 구체적이지 않은 적용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설교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의 결과물이 아니라 인간이 생산한 데이터의 조합물이기 때문에 영적 계시의 매체로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저자는 설교자들이 이러한 장단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생성형 인공지 능을 선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워야 함을 주장한다. 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using generative AI in preaching. First, the author discusses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commercialized generative AI. The most prominent feature of text-generated AI is that it can generate the text that can communicate with humans without the need for complex machine language, us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to generate text that can communicate with humans with little discomfort, while video-generated AI utilizes human voices and images to produce artificially generated videos that sound like real human speech. These technological advances could make the creation of virtual human preachers or digital twin preachers possible. However, despite these possibilities, generative AI still has functional limitations, such as halucination, where it gives inaccurate answers or states falsehoods as facts, which can lead to various legal and ethical issues such as bias and privacy violations, and philosophical limitations, where it cannot think like a human being despite its formal linguistic capabilities. Thes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generative AI creat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for Christian preaching using AI. Generative AI can help in many areas of sermon preparation, including writing sermon texts and creating sermon videos. The limitations of generative AI are also clear, and the sermons it produces can suffer from errors in textual interpretation, sloppy organization, theological bias, and imprecise application. More fundamentally, AI-generated sermons are limited as a medium of spiritual revelation because they are not the result of spiritual communication with God, but rather a composite of human-produced data. Therefore, the author argues that preachers need to be cognizant of these trade-offs and develop the media literacy to use generati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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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정부R&D과제 현황과 관심도 분석
정재웅,박현우,성태응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 한국기술혁신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7 No.5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맞춰, 본 연구에서는 웹 검색트래픽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국내 · 외 트렌드를 비교하고 관련된 기술에 대한 국내 정부 R&D 과제 현황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분석은 먼저 관련 기술에 대한 정부 R&D 현황 과제 현황을 네트워크 분석하고 분석된 기술을 4차 산업혁명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한다. 이후 카테고리별로 선별된 각각의 기술에 대해 구글의 웹 검색트래픽을 활용하여 관련된 기술의 국내 · 외 트렌드를 비교 · 분석한다. 본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관심 동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기술과 관련된 정부 R&D 과제 현황을 네트워크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R&D 현황에 대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류 최대의 혁명으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국내 · 외 트렌드 정보와 함께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정부의 R&D 현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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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건강시대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마냥 좋을까?
정재웅,Jeong, Jae-Ung 한국건강관리협회 2010 건강소식 Vol.34 No.4
파릇파릇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낮 길이가 길어지고 인체도 신진대사가 활발히 일어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활동량 또한 증가한다. 그러나 봄철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있다. 매년 어김없이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와 날리는 꽃가루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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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와 주간사의 관계가 보유기간과 보유기간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계열관계를 중심으로
정재웅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20 경영경제연구 Vol.42 No.2
This paper examines the role of underwriters in IPO process, regarding the allocation of IPOs to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especially abou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olding period and CAR(BHAR) of holding period in IPOs. Johnson and Marietta-Westberg(2009) reports that underwriters favor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allocating underpriced IPOs to them and Boehmer et al.(2006) reports that underwriters tend to allocate IPOs with high CAR(BHAR) of holding period to institutional investors they favor. But this paper can’t find the favoritism of underwriters and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but selfishness of them. Using 2003-2007 KOSDAQ IPO data in Korea, this paper examines if underwriters allocate IPOs with high CAR(BHAR) of holding period to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and institutional investors hold IPOs longer they received from affiliated underwriters. Contrary to expectation, institutional investors do not hold IPOs longer they received from affiliated underwriters and underwriters do not allocate IPOs with high CAR(BHAR) of holding period to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But underwriters do allocate high CAR(BHAR) of holding period IPOs to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that hold IPOs longer they received from affiliated underwriters. Underwriters and affiliated institutional investors act on their own profit rather than affiliated relationship itself. 본 연구에서는 주간사가 IPO 과정에서 주간사와 같은 계열관계에 있는 기관투자자가 운영하는 펀드에 어떠한 이익을 주는지와 이와 관련하여 주간사와 같은 계열관계에 있는 기관투자자는 어떠한 행태를 취하는지를 살펴보았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코스닥시장에서 기업공개를 한 IPO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간사와 계열관계에 있는 기관투자자와 주간사의 보유기간과 보유기간 수익률을 매개로 한 이면거래의 가능성에 관한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기관투자자와 같은 계열관계에 있는 주간사는 기관투자자가 같은 계열관계라는 이유만으로 보유기간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IPO 주식을 배정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들이 배정한 IPO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계열관계 기관투자자에게는 보유기간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IPO 주식을 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결과는 주간사와 기관투자자가 같은 계열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같은 계열관계라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포기하면서 다른 계열관계사에게 이익이 되도록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서, IPO 과정에서 주간사와 기관투자자간에도 이익관계가 계열관계 이전에 더욱 중요한 의사결정의 기준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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