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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의 결과분석
임정섭 충남대학교 1994 學生生活硏究 Vol.21 No.-
본 조사는 신입생들의 전반적인 정신문제 성향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조사에 나타난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남녀 규준집단과 충남대 남녀 신입생집단과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충남대신입생들이 전국대학생보다 정신문제성향이 9개 모든 척도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충남대 신입생들이 규눈집단 대학생들 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남녀별로 비교해 본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정신건강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여학생 모두 강박증, 대인예민, 우울순으로 평균이 높았다. 세째, 대학별로 편집증만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섭,임세원,안주현,송봉섭,심계식,황일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2014 Annals of Pediatirc Endocrinology & Metabolism Vol.19 No.3
Purpose: To construct new Korean reference curves for birth weight by sex and gestational age using contemporary Korean birth weight data and to compare them with the Lubchenco and the 2010 United States (US) intrauterine growth curves. Methods: Data of 2,336,727 newborns by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08–2012) were used. Smoothed percentile curves were created by the Lambda Mu Sigma method using subsample of singleton. The new Korean reference curves were compared with the Lubchenco and the 2010 US intrauterine growth curves. Results: Reference of the 3rd, 10th, 25th, 50th, 75th, 90th, and 97th percentiles birth weight by gestational age were made using 2,249,804 (male, 1,159,070) singleton newborns with gestational age 23–43 weeks. Separate birth weight curves were constructed for male and female. The Korean reference curves are similar to the 2010 US intrauterine growth curves. However, the cutoff values for small for gestational age (<10th percentile) of the new Korean curves differed from those of the Lubchenco curves for each gestational age. The Lubchenco curves underestimated the percentage of infants who were born small for gestational age. Conclusion: The new Korean reference curves for birth weight show a different pattern from the Lubchenco curves, which were made from white neonates more than 60 years ago. Further research on short-term and long-term health outcomes of small for gestational age babies based on the new Korean reference data is needed.
대학생들의 가족관계 만족과 자아정체감 및 역기능적 진로사고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임정섭,최영임,김교헌 한국진로교육학회 2012 진로교육연구 Vol.25 No.1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relationship, ego identity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career maturity in university students. Three path models which represented the relationship of the variables was examined. The family relationships did not have a direct impact on the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career maturity, but it is mediated by the ego identity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and indirectly had impact on career maturity. This results suggested that the achievement of career maturity must be considered in developmental context of family relationship, ego identity and cognitive distortion of career. 이 연구는 대학생 173명(남: 96명, 여: 77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과 자아정체감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가족관계 만족과 자아정체감, 역기능적 진로사고 및 진로성숙도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3개의 완전 및 부분 매개 경로모형 설정하여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가족관계 만족은 역기능적 진로사고나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아정체감 획득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고, 가족관계 만족에 의해 영향을 받아 형성된 자아정체감은 역기능적 사고에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다시 역기능적 진로사고는 진로성숙도에 부적영향을 미쳐, 완전매개 모형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성숙한 태도 형성은 가족관계 만족이나 자아정체감의 획득 여부 및 진로에 대한 인지적 사고에서의 왜곡 등의 발달적 맥락 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임정섭,김교헌 충남대학교 1991 學生生活硏究 Vol.18 No.-
1,2학기를 통털어 보면 적성검사(146명, 44%)와 다면적 인성검사(113명, 34%)가 가장 많았다.적성검사의 경우는 최근 입사시험에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이 많이 늘어나 이에 대한 취직 희망 학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학기와 2학기의 사례수 차이도 입사시험을 목전에 둔 학생들이 검사를 많이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199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의 결과분석
임정섭 충남대학교 1993 學生生活硏究 Vol.20 No.-
각 증상 척도별로 위험수위에 해당하는 T점수 70이상인 학생들의 빈도를 남녀별로 분류해 보았다. 본 검사의 결과는 검사의 명칭이 시사하듯이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세부적으로 진단하는데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전 선별 검사로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본 검사의 전체척도나 하위척도에서 T점수 70점 이상을 보이는 위험가능성이 높은 개인을 찾아내고, 그들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도하거나 사전 대비책을 세우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하위 검사별로 보아 우울증상을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우리대학의 신입생들은 표준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인 수가 많았다. 특히 공포불안에서는 남녀 모두 15%이상의 신입생들이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T점수 70점 이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 결과는 매우 신중하게 해석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검사가 입학 초기에 실시되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이 아직 매우 생소해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199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결과분석
임정섭 충남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5 學生生活硏究 Vol.22 No.-
본 조사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3년간 T점수는 70이상인 학생수를 비교한 결과 그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고, 증상별로는 공포불안, 대인예민, 신체화 편집성향의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수가 많았다. 이에 대해 학교당국이나 학생생활연구소에서는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담을 토하여 구체적인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돌고 도와주며, 학생들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전국대학생 남녀규준집단과 충남대 남녀신입생집단과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신체화, 대인관계, 공포척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균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충남대 신입생집단이 전국대학생 남녀규준집단보다 대체로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셋째, 남녀별로 비교해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정신건강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여학생 모두 공포증, 신체화, 대인관계순으로 평균이 높았다. 넷째, 대학별로는 강박증과 편집증을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