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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王門 江右學派의 致良知學 義理와 그 意義

        이상훈(李相勳) 한국양명학회 2004 陽明學 Vol.- No.11

        본 논문은 王門 江右學派의 여러 學者들중에서 漸進的으로 양명의 致良知學을 벗어나 자신들의 독특한 思惟의 틀을 가지게 되는 ?豹, 羅洪先, 劉邦采, 王時槐 四人의 主要思想을 분석하여 그들이 體得한 致良知學과 그 의의에 대해 살펴보려는 것이다. 따라서 본문은 江右學派중에서 王陽明의 致良知學에 대해 대체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 江右의 또 다른 학자들, 예를 들어, 鄒守益, 歐陽德, 陳九川 등에 대해서는 여기에 언급하지 않고, 대신 ?豹의 主靜歸寂과 羅洪先의 常寂通微ㆍ收攝保聚를 시작으로 劉邦采의 悟性修命, 그리고 王時槐의 透性硏幾에 대해 그 개략적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豹와 羅洪先은 已發과 未發의 二分적 구분을 통해 未發의 寂體인 양지가 已發의 양지를 主宰하며, 致知는 寂體의 良知로 확충시켜 나가 主宰가 되도록 함에 있으므로 主靜歸寂이 유일한 工夫가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雙江이 寂體로부터 말하는 ‘主靜’의 의미는 반드시 周子가 말했던 主靜의 본래 뜻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며, 致知도 ‘우리 마음의 良知天理를 모든 사물에 이르게 하여 이들이 이 양지천리로 인하여 각기 그 마땅함을 얻고자 함’에 있다는 양명의 致良知 의미와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羅洪先(念菴)도 ?雙江(?豹)와 마찬가지로 良知를 已發과 未發로 兩分하고 이를 토대로 主靜歸寂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雙江의 寂感義를 의심하여 常明의 知를 ‘항상 고요하면서도 은밀함으로 통하는 것(常寂而通微)’이라 깨닫게 되며 이를 收攝保聚의 공부로 삼았다. 그러나 그가 體悟한 眞寂(寂體) 즉, 常明의 知는 이미 양명이 말하는 양지의 본래 의미가 아니며, 비록 念菴 자신이 ‘常寂하면서 은밀한 幾微를 통한(常寂而通微)’ 心體를 보았다 하더라도 이것이 오히려 良知의 心體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따라서 念菴의 致知도 여전히 ‘寂을 구하는(求寂)’ㆍ‘寂으로 돌아가는(歸寂)’ 것으로 간주되어 결국 陽明이 말한 致知의 내용과 합치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ㆍ羅 兩人은 비록 陽明의 門人으로 지칭되기는 하였지만 그들의 議論들은 사실상 양명 致良知의 義里內容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한편, 이들 ?羅 兩人의 영향을 받은 劉邦采(師泉) 역시 性과 良知를 둘로 나누게 되고 見成良知를 부정하며, 悟性修命을 통해 立體致用을 주장함으로써 오히려 王學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또, 透性硏機를 주장한 王時槐(塘南)는 비록 劉文敏에게서 배웠으나 그의 사유방식은 劉邦采(師泉)에 가까웠다. 塘南은 未發과 已發, 然과 所以然의 관점에서 性을 말하고, 다시 氣의 流行으로써 硏幾를 주장함으로써 오히려 그의 사상은 전체적으로 朱子學的 사유에 가까운 내용들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것은 결국 양명의 致良知學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黃宗義의 이른바 “姚江의 學이 오직 江右에서 그 傳함을 얻었다”고 하는 강우학파에 대한 극찬은 아마도 이들 江右 四人과는 관련이 없을 듯 하며, 오히려 이들의 잘못된 陽明 致良知學에 대한 理解와 體得이 향후 王門에 대한 수많은 오해를 惹起시키며, 또 지속적인 論難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KCI등재

        王門 浙中學派의 致良知學 義理와 그 意義

        이상훈(李相勳) 한국양명학회 2008 陽明學 Vol.0 No.21

        본 논문은 陽明後學 7개 學派 중의 한 學派에 속하는 王門 浙中學派의 致良知學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浙中學派 학지들의 王陽明 致良知學에 대한 理解 體得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려는 것이다. 陽明學의 발전과 傳衍이라는 전체적언 맥락에서 볼 때, 陽明의 수많은 後學들 중에서도 특히 王門 浙中學派들의 사상적 전개는 王門의 기타 여러 학파들괴는 달리 王陽明의 致良知學에 나타나는 本然적인 의도와 의미를 대체로 준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성향은 王門의 泰州學派가 見在良知와 이 良知의 自然스러운 흐름을 강조하고 욕망의 긍정과 같은 민감한 문제를 인정한 것과는 달리, 浙中王門은 가급적 王陽明 致良知學의 宗旨를 바탕으로 이를 긍정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려는 경향을 띔으로써 泰州學派와는 확연히 다른 致良知學적 이해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王門 浙中學派는 江右學派가 良知를 已發과 未發로 二分하고, 未發의 寂體인 良知가 已發의 양지를 主宰하며, 나아가 致知를 寂體의 良知로 擴充시켜 나가 主宰가 되도록 함으로써 결국 主靜歸寂이 致知의 유일한 工夫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과도 확실히 구분되는 浙中學派 니름의 陽明學에 대한 順承적 이해와 體得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특히 鐵德洪 은 王陽明의 致良知學과 그 意義를 四有와 誠意工夫로 集約하고 이를 자신의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王畿와 季本 또한 각각 四無와 正心工夫, 그리고 良知의 主宰적 의미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理解하고 體得한 王陽明 致良知學에 대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鐵德洪(緖山)은 意念이 발생한 후에 心體의 本然을 회복하려는 誠意공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格致正修을 통해 至善한 心體의 本然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後天的이고 漸進的인 工夫라고 생각함으로써 四有가 定本이며 誠意가 正心의 본질적인 工夫라 주장하여 ‘공부가 바로 본체(工夫卽本體)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王畿(龍溪)는 陽明의 四句敎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設定된 가르침으로 보며, 그러기에 四句敎를 權法으로 간주하여 四無를 주장한다. 또 그는 만약 心이 無善無惡하다면 意, 知, 物도 모두 無善無惡해야 하므로 이에 자연스럽게 四無를 강조하게 되며, 결국에는 無工夫의 공부인 先天 正心의 工夫를 통해 곧바로 本體를 頓悟하게 됨을 주장한다. 한편, 季本(彭山)은 現成良知를 통한 自然을 主로하고 警?을 배척하는 龍溪의 비판과는 달리 主宰를 貴하게 여기고 自然을 반대한다. 아울러 彭山은 良知天理는 道德行爲의 實錢을 主宰하며, 영원히 밝고 분명함을 드러내어 언제나 道德상의 옳고 그름을 나타냄으로 이를 心이라 하고, 이를 통해 또한 ‘龍으로서 心’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들로 보면, 王門 浙中學派의 錢緖山, 王龍溪, 季彭山 세 학자는 王陽明의 致良知學에 대해서 모두 지신들만의 ,獨創的인 論理와 理解를 가지고 있으며, 아울러 王陽明의 本義도 잘 順承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KCI등재

        대학교수의 문제발견 과정 연구

        이상훈(李相勳),오헌석(吳憲錫)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5 아시아교육연구 Vol.16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수들의 문제발견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특정 분야에서 지식, 기술,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문제발견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연과학 분야와 인문학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대학교수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문제발견에 관한 경험을 수집하고 문제발견 과정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교수들의 문제발견 과정은 상위문제발견과 하위문제발견의 두 단계로 구분되었다. 상위문제발견 과정은 학문 공동체의 목표를 담고 있는 공유된 문제로서의 상위문제를 발견하는 것으로, 상위문제 안목과 자아가 통합되는 과정을 통해 발생하였다. 하위문제발견 과정은 상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위문제로서의 하위문제를 발견하는 것으로, 상위문제와 상위문제 안목을 통하여 새로운 현상, 지식, 커뮤니케이션, 우연적 영감과 같은 자극을 포착하고 연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러한 대학교수들의 문제발견 과정은 세 가지 특징으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대학교수들이 발견하는 문제는 그들 개인의 삶과 경험을 반영하는 역사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둘째, 하위문제발견은 상위문제발견이 선행됨으로써 가능한 위계적 특성이 있었다. 셋째, 문제해결은 새로운 문제발견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인 대학교수의 실제 문제발견 경험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문제발견 과정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킬 수 있는 이론적 시사점 및 학문 후속세대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large the understandings of the problem finding process of professors. In order to achieve thi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en professors of high expertise in fields of natural science and human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rofessors’ problem finding processes were classified into top problem finding process and sub problem finding process. Top problem finding process is to find the top problem that is shared and collective problem in the scholastic community. These top problem emerged at the point where the ego and top problem perspective. The sub problem finding process is professors’ process of discovering detailed problems to achieve the objectives of top problem. Sub problems are those unshared, individual, and created ones. Sub problem finding was accomplished while top problem and its perspective detected and united cues. These cues included new phenomenon, knowledge, communication, and accidental inspir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found that professors’ problem finding process had three characteristics. First one is the historicity of problem finding that problems discovered by professors reflect life and experience of individuals. Second one is the hierarchy of problem finding, meaning that top problem finding always occurs before sub problems finding. Last one is the circulation of problem finding. This study has significances as follows. First, it is meaningful that process of problem finding was rather closely examined by conducting study on examples in which actual problem finding took place. Second, this study suggests theoretical implications to the problem finding process of expert. Third, this study could influence on the academic future generations to support their learning.

      • KCI등재

        전문성 발달에서 경험의 역할과 쟁점

        이상훈(李相勳),오헌석(吳憲錫)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6 아시아교육연구 Vol.17 No.3

        경험은 전문성 발달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되어 왔으나 전문성 발달과 경험의 관계에 관한 실증 연구들은 일관성 있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전문성 발달 과정에서 경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고 관련 쟁점을 분석하였다. 전문성의 발달에서 경험의 역할을 경험적 지식, 지식의 맥락적 활용 능력, 암묵지, 자동성 획득의 네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전문성과 경험의 관계에 관한 쟁점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경험과 지식의 관계, 둘째, 경험과 학습의 관계, 셋째, 경험의 깊이와 폭에 관한 것이다. 쟁점의 분석 결과 전문성의 발달에서 경험은 분석적 지식과 서술적 지식 보다는 절차적 지식에 영향을 미치고, 경험이 학습으로 연계되는 데는 특정 조건이 필요하며, 비구조화된 문제상황에서는 경험이 깊이와 함께 폭이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전문성과 경험에 관한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해준다는 점, 특히 최근 전문성 연구에서 주목되고 있는 적응적 전문성 연구에서 고려해야 하는 시사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research issues about a role of experience in expertise development. The experience has been recognized as a key factor in expertise development. However, many empirical studie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and expertise were not consistent. Therefore this study reviewed prior studie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and expertise, and analyzed the related issues. In this study, the role of experience in expertise development was divided four aspects acquisition of automaticity, ability of knowledge contextual utilization, acquisition of tacit knowledge, and construction of experiential knowledge. The issues on experience and expertise was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and 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and learning, and the breath and depth of experience. Through this issue, I described that experience affects the procedural knowledge, rather than analytical knowledge and procedural knowledge in the development of expertise, there are certain conditions required to be linked experience to the learning, and experienced with not only the breath and but depth may be important at ill-structured problem situation. These issues have implications on theories and practice of expertise, especially adaptive expertise research.

      • KCI등재

        어휘로 살펴본 『三綱行實圖』 諺解本의 原稿 作成 時期

        이상훈(李相勳) ( Lee Sang-hoon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024 어문연구(語文硏究) Vol.52 No.1

        이 글에서는 『三綱行實圖』 諺解本(1490)의 語彙를 대상으로 이 책의 원고 중 일부는 간행 연도(1490년)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作成되었음을 주장하였다. 이미 여러 先行 硏究에서 表記 文字, 表記法, 文法 形態, 漢字音과 聲調 표기 등을 근거로 이 책의 言語는 15세기 중후반의 特性을 모두 보인다고 하였다. 이 글에서도 이 책의 모든 어휘가 刊行 연도보다 이전 시기의 모습을 보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成宗代에는 쓰이지 않고 以前 時期의 文獻에서만 보이는 어휘들이 이 책에 나타나는 것을 통해 이 책의 어휘도 15세기 中後盤의 特性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살펴본 어휘는 이 책과 15세기 中盤의 文獻에서만 보이는 것으로 ‘두립사리’, ‘□다’, ‘멎다’, ‘모□’, ‘무지다’, ‘□□’, ‘樣子’, ‘어비□’ 등이다. This study argues that certain vocabulary in the annotation manuscript of Samganghaengsildo eunhaebon(1490) suggests that some portions of the manuscript were written before its publication in 1490. Previous studies assert that the language of this book exhibits characteristics of the mid-to-late 15th century based on script characters, notation, grammatical forms, Chinese phonetics, and tone markings. However, this study does not claim that every term in the book reflects a pre-publication period. By identifying vocabulary not used during the reign of King Sejong but found in earlier documents, this study argues that this book’s vocabulary also possesses characteristics of the mid-to-late 15th century. The vocabulary examined in this study, such as ‘Turipsari (두립사리), Malda (□다), Meotda (멎다), Mopkui (모□), Mujida (무지다), Sanjai (□□), Yangja (樣子), and Eobimat (어비□)’ is only seen in this book and in literature of the mid-15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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