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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P 발족 5년차의 해외진출 지원 성과와 과제

        심유섭 ( Shim Yuseop ),이우재 ( Lee Woojae ) 한국물환경학회 2020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춘계학술발표회 Vol.2020 No.-

        세계적으로 물시장은 2017년 기준 7,252억불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며 향후 2022년까지 연평균 4.0%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각국은 물산업을 유망산업으로 분류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중이다. 반면 국내 물시장은 정체 상태로 선점경쟁에서 뒤쳐져 있어, 강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촉진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부 2019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물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는 15,473개이며, 이들 사업체의 물산업관련 매출액은 약 43조 250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2%, 환경산업 총 매출액의 43%에 해당된다. 물산업은 고용유발 및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높아 글로벌시장 선점 시 우리 경제의 新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국내 물기업은 대부분 영세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자체역량 확보가 미흡하고 수출 참여율 또한 저조한 편이다. 국내 물산업은 공공분야 비중이 높고 연구개발 활동이 저조해 정부 주도하에 강력한 육성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분야다. 이러한 인식하에 환경부 주도로 한국물산업협의회(KWP, Korea Water Partnership)가 설립되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민·관협력증진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2015년에 출범하여 2018년 6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의 국회통과 이후 법정단체 지위를 획득하였다. 그간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해외선진 물시장 테스트베드 구축 및 기술평가 지원, 국내 물산업 마케팅 지원 및 홍보, 물산업 클러스터 및 파트너쉽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물산업 정보 공유, 민관 협력·동반성장 기반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전세계 물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물시장 진출을 위해 EPA 협력사업 진행, WERF, NSF 등 물관련 기관과 MOU 체결, WEF, AWWA의 전시회 참가, 현장에서의 기술 검증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진출을 지원하여,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 우수한 물기술이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들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또한 2020년 3월 물산업진흥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혁신형물기업 지정·지원 제도 업무의 위탁수행 기관으로 지정되어 향후 2029년까지 10년간 매년 10개의 기업을 지정하여 혁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검·인증, 현장 적용,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내 물기업이 해외진출을 하기 위해서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해외 표준, 인·검증과 같은 기술장벽을 허물고, 물산업 선진국들이 선도·선점하고 있는 물관리기술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표 협의체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다음 5년을 준비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가격, 성능, 품질 3요소를 넘어서 한국 물산업 브랜드의 신뢰 구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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