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의 시신경염

강태신,이우혁,이연희 대한안과학회 2018 대한안과학회지 Vol.59 No.1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describe the clinical features and characteristics of optic neuritis patients compared with those of patients enrolled in the Optic Neuritis Treatment Trial (ONTT). Methods: We retrospectively included consecutive patients diagnosed with optic neuritis between 2006 and 2015. The inclusion criteria were the same as those of the ONTT; an acute or subacute unilateral visual symptom ≤8 days in duration, a relative afferent pupillary defect, and a visual field defect in the affected eye. Results: The 41 patients (14 females, 27 males) were of mean age 32.7 years. The incidence of papilledema was 58.5%, thus higher than that of ONTT patients (p = 0.004), and the incidence of ocular pain was 75.6%, lower than that of ONTT patients (p = 0.002). Six months after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therapy, 29 of 32 eyes (90.6%) recovered visual acuity of ≥1.0 or better, and only one eye exhibited poor visual acuity (≤0.5). Orbit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as performed on 34 patients, and most (91.2%) exhibited optic nerve enhancement. The three patients who did not exhibit enhancement reported no pain. Conclusions: The clinical features of Korean optic neuritis patients differed from those of patients of the ONTT. Most patients exhibited optic nerve MRI enhancement associated with ocular pain. If enhancement of the optic nerve is lacking, diseases other than optic neuritis should be suspected because most optic nerves with neuritis exhibit enhancement on MRI. 목적: 한국 성인의 시신경염 임상양상과 특성을 Optic Neuritis Treatment Trial (ONTT) 연구와 비교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단안 시신경염으로 진단된 18세에서 46세 사이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포함기준은 ONTT와 같이 단안에서 급성 또는 아급성의 시력저하와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 양성이면서, 증상 발생 8일 이내에 내원하여 자동시야검사에서 시야결손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총 41명이 포함되었고, 평균 연령은 32.7세, 남자의 비율이 65.9%였다. 시신경유두부종이 있었던 환자의 비율은 58.5%로 ONTT 의 보고보다 높았고(p=0.004), 안구운동 시 통증이 있었던 환자는 75.6%로 ONTT 보고보다 낮았다(p=0.002). 고용량 정맥 스테로이드 치료 6개월 후 최종적으로 1.0 이상의 시력을 보인 환자는 90.6%였고, 0.5 이하의 나쁜 시력을 보인 환자는 3.1%였다. 34명에서 안와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였고 91.2%에서 시신경의 조영 증강을 보였다. 조영 증강이 되지 않은 3명은 모두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다. 결론: 한국 성인의 시신경염은 ONTT 연구와 임상양상이 다르다. 시신경염은 대부분 자기공명영상에서 시신경의 조영 증강을 보이므로 조영 증강이 없으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교육목사가 바라보는 교회학교 개혁

강태신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2017 교육교회 Vol.466 No.-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부동산 거래 서비스 설계

강태신,김민정,권가영,김선호,이동규,공화연 한국감성과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 Vol.2021 No.-

부동산 거래방식 탈피와 기존 부동산 거래 시스템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부동산 응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많은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기존 시스템에 결합한 다양한 응용 시스템 구현에 성공하였으나, 부동산 분야에서는 기술적 한계와 부족한 사회적 합의 등으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응용 서비스가 아직까지 구현되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대한민국 부동산 거래 시스템의 문제점을 탈피할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안한다. 특히 블록체인, VR 기술 등을 포함한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새로운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기존 거래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강태신,임영식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2008 미래청소년학회지 Vol.5 No.3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factors influencing on adolescent offending.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1 adolesc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self-efficacy, delinquency and psychopathic trai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ormal adolescents and juvenile offenders except future time perspective. Factors influencing on adolescent offending related psychopathic trait, delinquency, friend support and teacher support. Correlation between offending type and psychopathic trait were no most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ffending type and psychopath subtype elements. But adolescents by suspend burglar were significant correlation to dishonesty of psychopath subtype elements. With the result of this study as described above, These facts suggested that it have more fitly general psychopath level and correlation of offending than relation to specific offending type on psychopath subtype elements 본 연구는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301명이고 일반 청소년 집단과 범죄 청소년 집단의 특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래시간전망을 제외하고 자기 효능감, 비행, 싸이코패스 특징 등에서 일반 청소년 집단과 범죄 청소년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청소년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싸이코패스 특성, 비행, 친구지지, 교사지지 등 이었으며, 싸이코패스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범죄 유형과 싸이코패스 하위 요소의 관계성에 대한 분석 결과 대부분의 범죄 유형과 싸이코패스의 하위 요소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지만 강도죄로 기소된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싸이코패스의 하위 요소 중 하나인 부정직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싸이코패스 하위 유형에 따라 특정 범죄 유형과 관련짓기 보다는 전반적인 싸이코패스 수준과 범죄의 관련성을 논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아래눈꺼풀 눈물점에 발생한 각화 낭종

강태신,이연희,이성복 대한안과학회 2019 대한안과학회지 Vol.60 No.7

Purpose: We report an unusual case of a keratinizing cyst on the lacrimal punctum. Case summary: A 49-year-old female presented with an outpouching punctal mass at the left lower lid that occurred a week prior to her visit.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a cyst filled with keratin arranged in lamina and surrounding the bacterial colony. The epithelial wall was composed of multilaminar, keratinizing squamous epithelium without goblet cells. The features were consistent with a keratinizing cyst. There was no recurrence at 4 months after the excision, and the punctum was patent. Conclusions: Keratinizing cyst should be considered as a differential diagnosis of the cystic mass of the punctum. Because it has an excellent prognosis after surgical resection, complete resection should be performed if a keratinizing cyst is suspected. 목적: 눈물점에 발생한 각화 낭종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49세 여자 환자가 1주 전에 발생한 좌측 아래 눈물점의 융기성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조직학적으로 낭종 안에 세균집락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층의 케라틴을 확인했다. 중층편평상피로 이루어진 낭종벽에서는 술잔세포가 보이지 않았고, 이는 각화 낭종에 부합하였다. 수술적 절제 4개월 후 재발은 없었으며, 눈물점은 개통되어 있었다. 결론: 눈물점에 발생한 낭종의 감별진단으로는 각화 낭종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술적 절제 후 좋은 예후를 보여주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완전한 절제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과 진로성숙의 관계에서미래시간전망의 매개효과

강태신,임영식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2008 미래청소년학회지 Vol.5 No.2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ediating effect of future time perspectiv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th psychopathic trait and career matur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1 adolesc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ediation effect of future time perspective was confirmed between youth psychopathic trait and career maturity. On the other hand, for the delinquency adolescent, the mediation effect of future time perspective was not confirmed between youth psychopathic trait and career maturity. Also, Future time perspective were no significant interaction. With the result of this study as described above, for the delinquency adolescent, These facts suggested that we should create the multi intervention to develop career maturity. 본 연구는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과 진로성숙 관계에 있어서 미래시간 전망이 매개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301명이고 그 중에서 일반 청소년은 157명이고 비행 청소년은 144명 이었다.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과 진로성숙 관계에서 미래시간전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변인 투입 후 기존 변인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량 감소를 알아보기 위해 Aroi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변인들 간의 관계를 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고 집단 간 차이를 보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에게는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지만 비행 청소년에게서는 미약한 매개효과가 있었을 뿐 유의미한 수준으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일반 청소년에서는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과 진로성숙 및 미래시간전망에서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지만 비행 청소년에서는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과 진로성숙만이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집단 간 차이에서는 청소년 싸이코패스 특성이 일반 청소년보다 비행 청소년에서 보다 높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진로성숙에서는 일반 청소년이 비행 청소년에 비해 보다 높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미래시간전망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 청소년들에게는 싸이코패스 특성이 높더라도 진로성숙을 위해서 미래시간전망을 신장시킬 수 있는 진로 교육과 같은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되고 있다. 하지만 비행 청소년들에게는 싸이코패스적인 특성이 높을 경우에는 진로성숙을 위해서 다양한 차원의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고 하겠다.

비행청소년의 내재화 문제 수준에 따른 외현화 문제

강태신,임영식,이수정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2008 미래청소년학회지 Vol.5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problem(Depression, Anxiety) and external problem(Antisocial Features, Substance Abuse, Alcohol Problem, Aggression, Suicid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2 delinquent adolesc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some linear and curvilineal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problem.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problems is assumed linear or curvilineal. Also, the relationships between anxiety and external problems showed more multi dimensional relationships. These facts suggested that we need some discriminant intervention on the level of internal problem. 본 연구는 불안과 우울로 대표되는 청소년의 내재화 문제와 외현화 문제인 반사회성, 음주, 약물사용, 공격성, 자살 문제간의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남 · 여 비행청소년 172명이었다. 각 변수간의 관계성(직선적 또는 곡선적)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우울과 불안의 수준에 따른 외현화 문제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울과 불안 수준에 따른 외현화 문제는 약물 사용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고, 내재화 문제와 외현화 문제의 관계성을 직선적으로 가정했을 때와 곡선적으로 가정 하였을 때의 설명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불안과 외현화 문제의 관계에서는 불안의 수준에 따라 단순한 선형적 관계 보다는 복잡한 고차원적 관계성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다양한 내재화 문제에 따른 외현화 문제는 수준별 차이를 고려한 개입이 필요함을 말해 준다고 하겠다.

Spontaneous Resolution of Deposits on the Surface of an Intraocular Lens after Ahmed Valve Implantation

강태신,김경남,이연희,이성복 대한안과학회 2017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Vol.31 No.2

발열이 있는 3세 미만 소아환자에서 응급실 혈액배양 검사의 유용성

강태신,정상민,이상봉,김동훈,박인성,정진희,강창우,이수훈,이경우,김성춘 대한응급의학회 2013 대한응급의학회지 Vol.24 No.1

Purpose: Blood cultures are commonly performed in evaluation of febrile children without an obvious source of infection. Pediatric clinicians treat patients with a positive blood culture before final identification of the organism. This study sought to determine the yield and the clinical usefulness of blood cultures in pediatric patients younger than 3 years with fever at the emergency department.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review of all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1 and 36 months with a body temperature of at least 38.0 C who underwent blood culture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from January 2008to December 2010. Results: Bacteria growth occurred in 126(10.3%) out of 1,219 blood cultures. True positives (TPs), defined as true pathogens, were observed in 2.5% of cultures, representing 23.8% of positives. False positives (FPs), defined as contaminants,were observed in 7.9% of cultures, representing 76.2% of positives. Patients with TP cultures had lower mean pH (7.36±0.17 vs 7.41±0.08, p=0.031), higher mean base deficit (4.9±6.0 mmol/L vs 2.9±2.5 mmol/L,p=0.012), and higher mean C-reactive protein (CRP) level (3.3±3.7 mg/dL vs 1.8±3.2 mg/dL, p=0.034) than those with FP cultures. Conclusion: True positive results were observed relatively infrequently in blood cultures of febrile children younger than 3 years in the ED; therefore, changes in treatment of pediatric patients with fever are uncommon. However, bacteria identified by blood cultures are likely to be the true pathogen in a pediatric patient with a large base deficit or a high CRP level.

육상 이동 업무의 발전과 관련 주파수 수요

강태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1991 TTA소식 Vol.3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