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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동(金弼東)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1 人文科學硏究 Vol.17 No.-
本稿は、文化交流と価値発信の観点から韓流10年の軌跡を回顧し、今後の10年をどのように対応すべきであるかを分析した。特に、アジアの中産層の爆発的な増加を背景とした各国の文化ナショナリズムの表出可能性を克服しながら、アジアの文化的アイデンティティの形成に貢献できる韓流になれか、そのために志向すべき価値は何であろうか、などについてその課題を提示してみた。 それから、韓日両国が反目と局地的競争の時代から、創造的でグロバール協力関係の時代に転換したという時代的認識に基づいて、今までの韓日文化交流の展開過程と意義を論じた後、韓日文化交流のパラダイム変化のための実践的な土台構築としての「韓日研究センター」の設立の意味、同センターを通じた「アジアアイデンティティ」創出努力と時代史的意義などを巨視的な観点から分析した 본고는 동북아문화교류의 활성화에 즈음하여 한류가 어떠한 방향성을 띠고 전개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했다. 구체적으로는 본고의Ⅰ에서는 1) 문화교류와 가치발신의 관점에서 한류 10년의 회고, 2) 향후의 10년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했다. 특히 아시 아중산층의 폭발적 증가와 이를 배경으로 한 각국의 문화내셔널리즘의 표출가능성을 극복하면서 아시아의 문화정체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한류가 될 수 있는가, 이를 실현하기위해 지향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등의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어Ⅱ에서는 1) 한일양국이 반목과 국지적 경쟁의 시대로부터 창조적이고 글로벌 협력시대로 전환했다는 시대적 인식을 바탕으로, 2) 한일교류의 성과와 양국사회의 가치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전후일본의 국제문화교류정책의 추이와 성과, 그 연장 선상에서 한일문화교류의 전개과정과 의의, 한일문화교류의 패러다임변화를 위한 실천적 토대구축으로서「한일연구센터」의 설립, 동 센터를 통한「아시아아이덴티티」의 창출노력과 시대사적 의의등을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한일문화교류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보고자 했다.
김필동 한국일본근대학회 2014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44
전후일본은 무력행사의 포기를 전제로 한 평화·산업국가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각인시켰고, 20세기를 마감하는 시점에서는 일본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며 흔들림 없는 선진민주주의국가로서의 지위를 구축했다. 시장경제나 자유민주주의, GATT나 WTO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나 국제시스템하에서 불철주야 노력한「일본국민의 각고정려(刻苦精勵)」의 결과라는 자평이다. 20세기 일본의 성공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나 제도, 그리고 일본적 가치의 우수성에 기인하고 있다는 인식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적 가치의 대외지향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21세기의 일본외교가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프레젠스를 어떠한 방향으로 추구할 것인가를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일본적 가치」의 확산을 주도하는 일본외교의 DNA가 제국일본의 문화외교로부터 출발했음을 확인하면서, 제국일본이 추구한 일본문화의 해외선양의 유산이 전후에도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는 사실과, 전전·전후를 통해 일본의 문화외교가 추구하고자 했던 일본적 가치의 해외발신 노력이 시대별로 어떠한 배경과 이념하에 추진되었는가를 분석하고자 한다. After following the war defeat, Japan has reinforced economic diplomacy and cultural diplomacy, Cultural diplomacy in Japan contributed to shift national image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This research studies the cultural diplomacy in Japan from 1930 to 2000. The imperial nation, the postwar nation, the economic wealthy nation and the global nation of Japan are the main actors of comparative study in detail. During the process, the author has focused on that how Japan would expose their own value to foreign countries. As following the fact, Japan had made the image which is a nation to pursue peace through the reinforcement of cultural diplomacy, when Japan returned the international society. In addition, through the diffusion of unique value of Japan, the nation has expanded the position in the international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