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재미요인, 여가몰입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

박재형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재미요인, 여가몰입,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파악하여, 여가 경험의 중요성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생활의 만족을 높이는데 필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여 해양 레저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하여 해양 레저스포츠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진입 장벽의 어려움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질 높은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9년 7월 한 달 동안 해양 레저스포츠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비확률 표본추출법(Non-Probability Sampling) 중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활용하여 총 332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재미요인, 여가몰입, 심리적 웰빙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재미요인, 여가몰입, 심리적 웰빙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들의 재미요인과 여가몰입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성별과 종목은 재미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연령, 참여기간, 한 달 참여 횟수에 따른 재미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성별과 종목은 여가몰입에 유의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연령, 참여기간, 한 달 참여 횟수에 따른 여가몰입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성별은 심리적 웰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연령, 종목, 참여기간, 한 달 참여 횟수에 따른 심리적 웰빙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해양 레저스포츠 참가자의 재미요인과 여가몰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가몰입의 하위요인인 인지몰입과 행위몰입 모두 재미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재미요인과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심리적 웰빙의 하위요인인 쾌락적 즐거움, 몰입감, 자아실현감, 자신감 모두 재미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여가몰입과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가몰입의 하위요인인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은 심리적 웰빙의 하위요인인 쾌락적 즐거움, 몰입감, 자아실현감, 자신감 등 모든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fun factor, leisure immer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and to enhance the importance of leisure experience and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By presenting the rationale, we will provide the basic materials that marine leisure sports can be activated, and many people who participate in marine leisure sports can enjoy it easily without making the barrier of entry difficult. The study selected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as population for a month in July 2019. A total of 332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by utilizing convenience sampling among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s. The analysis was made using SPSS and AMOS statistics program for analysis.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urvey, and a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 order to elucidate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ctors of fun factor, leisure immer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alysis were conducted.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un factor, leisure immer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s. Multiple regression analyzes and path analyz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fun factor, leisure immer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nalyzed using these research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amo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in marine leisure sports, gender and sport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fun factors, but fun factors according to age, duration of participation, and number of participation per month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Second, amo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in marine leisure sports, gender and sport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leisure immersion,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isure immersion according to age, duration of participation, and number of participation per month. Third, amo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in marine leisure sports, gender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psychological well-being, but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age, sport, duration of participation, and number of participation per month. Four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fun factor and leisure immersion of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both cognitive immersion and behavioral immersion, which are sub-factors of leisure immersio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fun factors. Fif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fun fact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pleasure enjoyment, immersion, self-realization and confidence, which are the sub-factors of psychological well-being, all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fun factors. Six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immer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ine leisure sports participants, cognitive immersion and behavioral immersion, which are the sub-factors of leisure immersio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all sub-factors, including pleasure enjoyment, immersion, self-realization and confidence, which are the sub-factors of psychological well-being.

스포츠 범죄에 대한 연구

이의주(李義柱)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06 국내석사

대학스포츠 참여유형에 따른 참여동기와 대인관계성향의 차이

민다홍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스포츠 참여유형에 따른 참여동기와 대인관계성향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교양체육과 스포츠동아리의 상호보완적 발전과 대학스포츠 참여증진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스포츠 참여자 452명(스포츠동아리참여자 184명, 교양체육참여자 194명, 모두참여자 74명)을 대상으로 참여동기 설문지와 대인관계성향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스포츠 참여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참여동기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대인관계성향에서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대학스포츠 참여자들의 참여유형에 따른 내적동기에서는 모두참여가 스포츠동아리와 교양체육보다 통계적으로 높았으며, 외적동기에서는 모두참여와 스포츠동아리가 교양체육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 마지막으로, 대학스포츠 참여자들의 참여유형에 따른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 역할성향에서 모두참여가 스포츠동아리와 교양체육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 It’s main purpose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in interpersonal orientation and participation motivation depending on the participation type in university sports. Its main purpose is to enhance the co-operative development between physical education program and sport community in university. To achieve the aim of this study, this research have collected both the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interpersonal orientation questionnaires from 452 university sports participants (184 students from sport community, 194 students from physical education program, 74 students overlapping from both parties), analyzed the data on SPSS 24.0 and produced the final results.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 difference depending on the university sports participants’ demographic variable, but none in interpersonal orientation. Secondly, following the participation type in university sports, both the inner and external motives were statistically found higher in both participant of sport in university and participant of sport community than participant of physical education program. Thirdly, following the participation type in university sports, interpersonal, social, and role orientation were statistically found higher in both participant of sport in university than participant of sport community and physical education program.

국제 스포츠의 정치적 기능에 관한 연구

허정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스포츠는 의례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강력한 구성요소가 되었으며, 그에 따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완벽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국제 스포츠 경기를 자국의 정치적 목적과 이데올로기적 선전 수단 및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이용해 왔고, 따라서 세계적으로 주요한 스포츠 대회일수록 자국의 정치적 목표를 널리 알리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정치성을 띤 대의명분(大義名分)을 표명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국제 스포츠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픽을 통해 그것의 본질적인 이념을 파악하고, 스포츠와 정치의 관계를 기능이론과 갈등이론적 관점을 통해서 스포츠가 정치적으로 어떠한 역할 및 기능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스포츠 행사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몇 가지의 대안적 방안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 내용이 진행되었다. Ⅱ장에서는 쿠베르탱이 제시한 올림픽의 본질적인 이념과 그것이 점차로 퇴색되어 가는 배경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그러한 퇴색된 올림픽의 주요 요인과 올림픽의 정치화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국제 스포츠가 국가사회 및 국제사회에서 이용되는 정치적 기능을 여러 관점에서 분석한 후, 그러한 기능 및 역할들이 독일과 러시아 그리고 남아프리카의 사회적 대변혁을 전후하여 어떻게 작용하였는가를 제시하였다. Ⅳ장에서는 이상의 내용을 정리·종합하여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부합되는 제안점 및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였고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쿠베르탱이 1896년 근대 올림픽 경기를 창시하면서 강조한 이상은 우호증진과 국제 친선 및 세계평화의 실현이었다. 그러나 그가 의도한 올림픽 이념이 항상 현실화된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올림픽 이념보다는 다른 가치들이 우선시 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드러났고 올림픽 자체의 정치성, 각 국가의 정치적 이용, 선수들의 정치화 등으로 인해 올림픽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따라서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는 정치 개입으로부터 해방된 스포츠의 토양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제안한 사항은 첫째, 권력과 결탁하여 스포츠 민족주의의 역기능적 측면을 부채질하고 있는 매스미디어에만 의존하는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순수함과 본질을 널리 홍보·보급하여 국민들의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 IOC 및 각국의 NOC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 문제나 성공적 유치에만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개막식 또는 폐막식 행사에서 상징적으로만 보여졌던 올림픽의 이념(理念)을 보다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매스컴에서의 언론을 중재하고 매스컴 관계인들은 스포츠의 본질적인 이념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넷째, 국교를 초월한 스포츠 문화교류가 증진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각종 경기 연맹들은 자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이나 적대국과의 대항경기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출전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비롯하여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까지도 국제 대회 출전의 기회를 마련하여야 한다. 또한 ‘승리추구’만을 국가의 최고 목표로 간주하지 않고 그들이 발전한 나라의 스포츠 문화를 습득하고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섯째, 정치가들의 의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즉 스포츠와 관계된 정치가들에게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의 도덕적·평화적 이념을 끊임없이 계몽해야 한다. 이와 같은 해결책이 실효를 거둘 때 우리는 진실로 인간이 주체가 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스포츠의 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맨의 숭고한 노력이 그 자체로써 찬사를 받게 될 것이다. Sport has been a general powerful element for a mutual social action, so it could have been a perfect tool for completing political purposes, too. In the famous international sport events, because it has an advantage of declaring and reaching the political aim of their own nation, they were easily used to express loyal reputation having political nature. For that reason, a lot of nations have used international sport events to reach to their political aim, declare ideology, and confirm sovereignty.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ubstantial ideology of sport through the Olympics which can be called a typical international sport event, to prepare some alternative plan to minimize the political effects in the international sport events including the Olympics through considering the role and the functions by comparing function theory and complex theory. To accomplish these aims, the research was performed as follows. In section Ⅱ, it was studied about the principal doctrine, which was proposed by Coubertin, that is loosing its color by using historical examples and the influencing factor to the decolored Olympics. After that it was performed social analysis about the politicization of the Olympics. In section Ⅲ, followed by the analysis of the political function of international sport which is used in national society and international society from various points of aspects, it was showed that how the influencing factors worked before and after the social renovation in Germany, Russia and South Africa. In section Ⅳ, after presentation of the colligation of the contents discussed above the proposition point and direction of development which coincide with the necessity and destination of this study were described. And the summary is as follows. To be contrary that the ideals which were emphasized by Coubertin when he established The Olympics in 1896 were the development of an international friendship and a realization of world peace, such intentions were not always realized when observing historically, rather the tendency that other values had priority was reinforced. For that reason, it is true that the political tendency of The Olympics itself, the political misuse of it by each nation, and politicization of the athletes made a negative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The Olympics. On the ground of this situation, we should endeavor to awake national awareness and prepare the foundation of the sport which liberated from the political intervention that perverts the intrinsic nature of the sport through the suggestion as follows First, to progress the national awareness, we had better make an effort to notify and propagate the purity and nature of sport to the people who depends on a limited information of a mass communication which combined with the power and instigated the negative aspect of sport nationalism. Second, it is essential that IOC should construct simultaneously the sport logic, realize the Olympic ideology symbolized only by words in opening and closing ceremony. Third, all the parties concerned with mass communications should arbitrate between journalism in mass communication and endeavor to deliver the principal ideology of the sport to the public, chiefly. Fourth, it should be developed the cultural interchangeability beyond nationalism. To do so, each sport federation has to make an effort to learn a culture of developed country and extend the capability of athletes in the sport by preparing an opportunity to join for genuine amateur players including players who want to join personally, not to give an attention to the players who represent their own country and the games with a rival country. Fifth, it should be given an eternal education of an ethical and peaceful ideology of international sport including The Olympics to improve the consciousness of the politician related to the sport.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이 기업 인지도와 기업 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건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on corporate awareness, corporate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Also, based on the drawn results,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data necessary for the companies that aim to enter the sponsorship market of sports for all. For this, the organization members of sports for all that was carrying out the sponsorship of sports for all were selected as a population. Total 413 questionnaires(137 for soccer club, 136 for futsal club, 139 for badminton club) were distributed to the members of soccer, futsal, and badminton clubs. After excluding some questionnaires(10 from soccer club, 3 from futsal club, 7 from badminton club) with low reliability because of omitted parts, total 390 questionnaires(soccer=127, futsal=132, badminton=132)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which was one of the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s, the research subjects were told to fill out the questionnaire based on self-administration.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was analyzed suitable for the research purpose by using the SPSS 26.0 version. This study conducted the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alculation of Cronbach's α value, correlation analysis,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rough the research methods & procedure above, the results were drawn as follows. First, the subfactors of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such as communication activity and image promotion activit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rporate awareness. Second, the subfactors of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such as communication activity and image promotion activit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rporate image. Third, the subfactors of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such as communication activity and image promotion activit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urchase intention. Fourth, the corporate awarenes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urchase intention. Fifth, the corporate ima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urchase intention. First, sponsorship companies of sports for all need to use club activities including club SNS and broadcasting media for local competitions, rather than simple supply of goods to clubs or the activity of putting their corporate logos in uniforms, as the means for promotion, in order to improve corporate awareness. It is necessary to develop good quality products, symbolic logos, and distinct product styles and designs. Second, to increase corporate image, it is important to improve the images of the clubs of sports for all that entered into sponsorship. Companies need to select well the clubs of sports for all that can attract good image and attention by giving interest and observation steadily to these clubs. As the performance and cohesive force of the clubs of sports for all draw the attention of other organization members of sports for all, natural sponsor exposure is likely to be made online and offline. To enter into sponsorship with the clubs of sports for all, it is necessary to reach them with the attitudes that can give consumers reliability and sincerity from consumers’ point of view, and thereby to make them aware that companies are transparent and sound. In other words, since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highly contributes to increasing corporate awareness and corporate image, it should not be overlooked. Third,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positively affected corporate awareness, corporate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In fact, sports sponsorship is easily accessed by companies with a large capital scale. As proved in this study,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produced good effects even with the investment of a low cost. Therefore, many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should be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the sponsorship activity of sports for all in consideration of their business behavior and finance. Fourth, in order to popularize the competitions of various sports for all, it is necessary to activate online platforms such as Youtube and SNS, to make sponsorship of sports for all exposed to the public, and thereby to influence positively corporate awareness, corporate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as shown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refore, local communities and companies should make active investment and develop content. In doing so, it is possible to increase corporate sales, improve the quality of sports for all, and thus give positive influence on professional sports. 본 연구는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이 기업 인지도와 기업 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스폰서십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생활체육 스폰서십을 진행 중인 생활체육 단체 동호인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축구, 풋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총 413부(축구 137부, 풋살 136부, 배드민턴 139부)의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일부가 누락되어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료(축구 10부, 풋살 3부, 배드민턴 7부)를 제외한 총 390(축구 127부, 풋살 132부, 배드민턴 132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표집방법으로 비확률 표집방법 중 하나인 편의표본추출법(convence sampling method)을 사용을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자기평가 기입법(self-administration)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version을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맞도록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Cronbach's α값 산출,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해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의 하위요인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이미지 제고 활동는 기업 인지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의 하위요인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이미지 제고 활동은 기업 이미지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의 하위요인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이미지 제고 활동은 구매의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업 인지도는 구매의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기업 이미지는 구매의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스폰서십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전략수립을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생활체육 스폰서십 기업은 단순히 동호회 물품 지원, 유니폼 로고 삽입 활동보다는 동호회 SNS나 지역 대회의 방송매체 등 동호회 활동을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하여 기업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좋은 품질의 상품과 상징적인 로고, 제품의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다른 제품과 구별할 수 있게 개발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폰서십을 체결한 생활체육 단체의 이미지도 중요하다. 기업에서는 단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찰력으로 좋은 이미지와 이목을 끌 수 있는 생활체육 단체를 잘 선별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생활체육 단체의 성적, 응집력 등에 의해 다른 생활체육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면서 온ㆍ오프라인 상으로 자연스러운 스폰서 노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생활체육 단체들과 스폰서십을 체결 시 소비자의 시각에서 신뢰감과 정직함을 줄 수 있는 태도로 다가가며 깨끗하고 건전한 기업의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즉,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이 기업 인지도와 기업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기여하는 바가 높기 때문에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셋째, 생활체육 스폰서십 활동이 기업 인지도, 기업 이미지 및 구매의도에 긍적적인 태도를 형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검증된 바와 같이 본래 스포츠 스폰서십은 자본 규모가 큰 기업들이 접하기 쉬운 부분이였다면 적은 비용의 투자로 스폰서십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에서 기업의 성향과 재정에 맞춰 생활체육 스폰서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할 것이다. 넷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종목들의 생활체육 대회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 SNS와 같은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생활체육 스폰서십이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됨으로써 본 연구결과와 같이 기업 인지도, 기업 이미지, 구매의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지역과 기업은 적극적인 투자와 컨텐츠 개발을 해야할 것이다. 이는 기업의 매출액 증진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의 질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프로스포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Sports 活動에 대한 興味度가 體力에 미치는 影響 : 체육전공 남학생 중심

최영돈 漢陽大學校 大學院 1988 국내석사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스포츠 소비자의 세분화에 관한 연구

정은화 경성대학교 2007 국내박사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의 관계

김형철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포츠 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SSCQ(Sports Confidence), CDMSES-SF(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Maturity Questionnaire를 이 연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였다. 먼저 SPSS 프로그램 버전 23.0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T-검정, 요인 분석, 상관 관계 및 영향 분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첫째.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성별에 따른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스포츠자신감의 코치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목에 따라서는 스포츠자신감의 신체정신사회, 코치사회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단체종목이 개인종목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단체종목이 개인종목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진로성숙도에서는 목적성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단체종목에 비해 개인종목에서 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입상실적에 따라서는 진로성숙의 목적성에서만 입상실적이 없는 선수들이 부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에서는 독립성에서 3학년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목적성에서는 1학년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선수경력에 따라서는 스포츠자신감의 신체정신사회에서 5년 이상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진로성숙의 하위요인 중 확신준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문제해결을 제외한 모든요인에서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성은 스포츠자신감의 능력입증에서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업목표, 미래계획은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제해결은 하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성은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성은 스포츠자신감의 신체정신사회에서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치능력은 하집단이 가장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업목표에서 상집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래계획은 하집단이 가장 높게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 선수들의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진로성숙의 하위요인중 확신준비는 모든 요인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립성은 코치사회능력, 직업목표에서만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성은 신체정신사회, 능력입증, 직업선택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목적성은 미래계획과 결정성은 부적상관관계, 확신준비와 독립성은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자신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은 확신준비에 스포츠자신감은 신체정신사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성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목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성과 목적성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미래계획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대학선수의 경기력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대학 관계자와 스포츠계, 사회에서도 미래를 대비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제도를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 confidenc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mong college students. In this study, Sports Confidence (SSCQ),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DMSES-SF), and Career Maturity Questionnaire were modified and supplemented to fit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using frequency analysis, T-test, varianc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program version 23.0, first.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s in sports confidenc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ccording to gender of college stud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aching ability of sports confidence according to gender, and males were higher than femal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hysical, mental and social skills according to the sports, and the team sports showed a higher level than the individual spor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ll factors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group sports showed a higher level than individual sports. In career maturit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purpose. The individual events showed a higher level than the group events, and according to the winning performa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thletes who did not win awards only for purpose. According to the standing army experie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the group without the physical and mental society of sports confidence, and the group without the purpose of career matura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Second,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orrel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sports confidenc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confidence preparation among the sub-factors of career maturity was found to have a correlation in all factors, and independence was determined by coach social ability, vocational goal was found to be correlated only with Determinism was found to be correlated with physical and mental society, ability verification, and career choice, and preparedness for assurance and purposefulness were found to have a correlation with future planning and determinism independence. Third, sports confidenc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ation sub-factor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confidence preparation, sports confidence, physical and mental society, and all factors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Occupational goal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independence, and determinism and purposefulness were found to be influenced by future plans. Taken together, this suggests that university officials, the sports world, and society also need to apply the system through the preparation of institutional devices to prepare for the future rather than focusing only on performance for university athletes.

TV 스포츠 프로그램의 서사분석 : 시드니 올림픽 사격경기와 펜싱경기 중계방송을 중심으로

함은주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본 연구는 현실재구성의 관점에서 TV 스포츠 프로그램이 스포츠와 관련된 현실을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며, 그러한 현실이 TV 스포츠 중계방송이라는 텍스트를 통한 재현에서 어떻게 구축되는가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TV 스포츠 중계방송의 서사구조를 살펴봄으로써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여 현실이 텔레비전을 통해 어떻게 재구성되는가를 보고 이와 더불어 스포츠에 내재된 오락성과 재미가 어떻게 강조·강화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중계방송 중 여자 사격 공기소총 10M 결승경기와 남자 펜싱 플러뢰 결승경기를 대상으로 하여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대상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중계 방송을 모두 녹화하고 영상과 해설을 기록하였으며, 기록한 영상과 해설을 토대로 분석하기 위한 범주로 구분하여 서사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서사분석은 토도로프의 '균형-불균형-재균형' 이론을 토대로 하였으며, 이에 보조하여 영상과 해설 분석을 통해 스포츠 중계방송의 서사에서 영상과 해설의 기능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절차에 따라 연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사격경기 결승전과 펜싱 플러뢰 결승전 중계방송의 서사는 '상태(state)'와 '변화(passage)'로 정의되는 '균형-불균형-재균형'이라는 흐름이 사격 경기의 진행과 경기 중에 일어나는 경쟁과 갈등상황, 그리고 결과라는 도식으로 대치된다. 따라서, TV 스포츠 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결승전과 펜싱 플러뢰 결승전 경기의 중계방송은 하나의 서사물로서 스포츠의 여러 장면과 피사체(참가 선수들과 관중, 경기장 등) 중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영상들이 선택되고 편집되어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서사물로 재구성된 것이다. 둘째, 스포츠 프로그램으로서 사격경기와 펜싱경기의 중계방송의 서사의 구조, 즉 '균형-불균형-재균형'은 특정 샷과 슬로우모션 리플레이와 같은 특정 효과, 그리고 특정한 표현의 해설이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구성되고 강화된다. 셋째, 이러한 '균형-불균형-재균형'의 서사구조는 스포츠에 내재된 오락성·재미를 강화시키며 특히, 불균형과 재균형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오락성과 재미가 강화된다. 결론적으로, TV 스포츠 중계방송과 같은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현실을 그대로 시청자에게 중계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영상(화면)을 보고,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음성(해설)을 듣는 것이지만 그것을 수용할 때는 하나의 이야기로 수용하며, 이러한 서사형식으로 인해 드라마를 보고 몰입하는 것처럼 쉽게 몰입한다. 요컨대 TV와 같은 메시지 전달력이 큰 강력한 매체를 통하여 사회를 인식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 오늘날, 스포츠도 이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스포츠 중계방송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데올로기나 전략적 의식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의식에 흡수되며,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한 의미작용이 실제 현실에서 스포츠의 가치나 의미를 지각하고, 스포츠 행위를 선택하고 행동하는 준거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스포츠가 TV라는 매체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TV 스포츠 프로그램을 분석함으로써 스포츠와 관련된 현실이 바르게 전달되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스포츠는 물론 스포츠와 공생관계를 맺고 있는 TV의 발전을 위해 상당히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With concern at how the TV sport program communicates the reality related to sports in a viewpoint of 'reconstruction of re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narrative structure of TV sport relay broadcast(coverage); then understand how the realities of life in relation to sports are reconstructed through TV; and also understand how the entertainingness and fun immanent in sports are emphasized and reinforced. Therefore, in this study the text of both the women's rifle(10M)-shooting events and the men's fencing(fleuret) final events at the 2000 Year's Sydney Olympics were analysed. In the first place, in order to collect some data related to the target of this study, all the sport coverage(relay broadcast) was recorded on Video Tape; pictures with broadcast commentaries also recorded; and based on the recorded pictures and commentaries, they were analysed in terms of narration by scopes. In particular, narrative analysis was based on Todorov's theory of 'balance-imbalance-rebalancing', and additionally through analysis of the pictures and interpretations(commentaries), the function of the pictures and commentaries in the narration of sport coverage(relay broadcast) was understood.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t appeared that in the narration of both the final events of shooting and fencing at Sydney Olympics, a flow of 'balance-imbalance-rebalancing' defined as 'the state of passage' is replaced by a diagram so called 'the progress of shooting events, the competition and trouble situation occurring in the events, and the result'. Second, it appeared that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e relay broadcast of both the shooting and fencing events as a sport program; i.e., 'balance-imbalance-rebalancing' is constructed and reinforced with special effects such as 'specific shot' and 'slow replay' used repeatedly. Third, it appeared that the narrative structure of such 'balance-imbalance-rebalancing' reinforces the entertainingness and fun immanent in sports; specially the entertainingness and fun is reinforced in the process of emphasizing imbalance and rebalancing. In conclusion, a program such as TV sport coverage is a program showing realty itself to the TV viewer as it is. The TV viewers watch such a program while seeing the pictures and hearing the announcer's or commentator's utterance; and however when the viewer accepts it, he or she accepts it as a story; because of such a narrative form, TV viewers are easily absorbed as they are immersed in a drama. Thus, through a program such as TV sport coverage, any of ideologies or strategic senses are naturally absorbed in the TV viewer's senses; the function or effect of meanings make the viewer perceive the value or meaning of any of sports, choose sport behavior, making itself the standard of his or her behavior. Therefore, 'what kind of story is communicated through a medium of TV' can be an important issue; and ultimately it is deemed that studies on 'how the realities of life related to sports by analysing a TV sport program' would be a significantly meaningful work for not only the development of sports but also the development of the TV which is tied up with its relation of symbiosis with sports.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위한 스포츠외교

강광배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박사

본 연구는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스포츠 외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내외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국가별 국제스포츠 기구로의 임원 진출과 그에 따른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스포츠외교 전문 인력 양성방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논의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각종 국제스포츠이벤트의 효율적 유치를 위한 단계별 매뉴얼을 생각해 보았다. 문헌연구와 함께 연구자의 스포츠외교 경험을 연구에 이용했다. 또한 IOC위원, 국제경기연맹 회장 등 국제스포츠기구 임원 7명을 상대로 심층면담을 실시했고, 3명의 IOC위원이 제공한 정보도 보조 자료로 이용했다.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위한 스포츠외교 방안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첫째,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는 단일한 요인으로 결정되어 지는 것이 아니고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 ① 국민들의 관심과 의지; ② 국력과 복잡한 국제정치의 패러다임; ③ 정부의 강력한 지원; ④ 국내의 안정된 정치 상황; ⑤ 자국의 스포츠 경기력; ⑥ 대륙순환 원칙 등 국제스포츠 흐림; ⑦ 스폰서 기업의 역량; ⑧ 스포츠외교력; ⑨ 정보력 그리고 ⑩ 기술적인 측면의 현지실사, 홍보전략,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이다. 따라서,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희망하는 후보도시들은 위와 같은 다각적인 요인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둘째, 실제로 국가별 국제스포츠 기구로의 임원 진출 수와 그에 따른 자국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횟수와는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위해서는 국제스포츠 기구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스포츠 외교 인력 양성이 절실하다.이를 위해서는 스포츠강국을 지향하는 승리 제일주의 방식의 운동시스템에서 벗어나 학교 체육 단계부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선진국형 클럽스포츠 시스템 정착이 선행되야한다.또한 선진국 스포츠외교 인력을 보면 스포츠인 출신들이 국제경기연맹회장, NOC위원장, 체육장관 등 스포츠외교의 전면에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활발한 스포츠외교를 위해서는 스포츠 선진국처럼 선수 출신 스포츠외교 인력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조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메달리스트, 올림픽 출전 선수 등 스포츠인들이 NOC나 국내 경기단체 등의 임원에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NOC 규정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단 NOC나 국내연맹의 임원이 되어야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와 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스포츠외교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셋째,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가 내부적으로부터 모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먼저 각종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함에 있어 정부 차원의 일원화 창구가 요구된다. 관련분야 및 부처의 개별적인 활동만으로는 큰 대회나 회의는 성사될 수 없다. 2007년 인천이 2014년 아시안게임,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에 한꺼번에 도전했다가 인천과 대구는 유치에 성공하고, 평창은 실패한 상황이다. 어느 대회를 먼저 유치하는 것이, 또는 언제 유치하는 것이 범국가적으로 이익인 지에 대한 내부 교통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는 자칫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효율적인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위한 단계별 스포츠외교 방안을 도출했다. This paper was to present a practical direction for sports diplomacy for the purpose of attracting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by examining both successful and unsuccessful attempts to acquire bids for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around the world. The effect that a member of an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 from a prospective host city can have on the country successfully acquiring the bid for a sporting event was studied, and measured to take Korean sports diplomacy. In this context, a step-by-step manual for efficiently attracting various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was developed. Literature review and the sports diplomacy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were used in the study. In addition, an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on seven members of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 and information submitted by three more members was used as supporting material.Directions that sports diplomacy must take in order to attract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First, as exemplified through attempts to attract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in both Korea and other countries, there is not a single determining factor in deciding a host country but multiple factors which include the followings: ① the interest and determination of the people; ② national strength and complicated paradigms governing international politics; ③ strong government support; ④ stable political situation in the prospective host country; ⑤ the sporting abilities of the prospective host country; ⑥ international situation for sports(for example, the principle of continental rotation); ⑦ the capacity of sponsors; ⑧ sports diplomacy capacity; ⑨ quality of information; and ⑩ a technical review through on-site evaluations, promotion strategies, and presentation skills.Second,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 members from a country and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the country were able to attract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Therefore, it is critical to foster international sports diplomacy experts in order to succeed in acquiring future bids for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To do this, it is necessary to transcend the current athletic system of Korea which focuses excessively on accumulating victories, in the path to becoming a stronghold of sports. A club sports system adopted by advanced countries which allows students to engage in both academic and athletic activities must take root in Korea.In advanced countries, former athletes were at the forefront of sports diplomacy, advancing into the ranks of international sports association presidents, NOC chairpersons and sports ministers. If Korea is to engage in active sports diplomacy, it is necessary to follow this example and develop a balanced perspective through the utilization of former athletes in sports diplomacy. One method proposed through this study is to modify the Korean Sports Committee regulations to require a certain percentage of KOC or Korean sports group executive seats to be filled by medalists and other Olympic athletes. This is because only members of KOC or sports associations are given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various conferences and events hosted by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s.Third, before attempting to host an international sporting event, all preparations must be complete within the country. First of all, the government must provide a one-stop window that responds to all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It is not possible to successfully host a large event or conference through the fragmented activities of individual industries and government agencies alone. In 2007, Korea set out to simultaneously acquire the bid for the 2014 Asian Games in Incheo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Athletics in Daegu, and the 2014 Winter Olympics in PyeongChang. It led to the success of the Incheon and Daegu bid, and the failure of the PyeongChang bid. Participating in bids to host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without building prior consensus internally as to which events hold priority and when each event can best benefit national interest are liable to backfire. In consideration of these observations, this study proposed a step-by-step sports diplomacy strategy for effectively pursuing hosting rights for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