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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매인풀이씨 연구

        김문기 부산대학교 2007 국내박사

        RANK : 248671

        이 연구는 한국어 매인풀이씨를 대상으로 하여 그 어휘적·문법적 특성을 검토하고, 매인풀이씨의 은유적 의미 전이를 일으키는 기제를 인지의미론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그 의미적 전이 양상을 좀더 구체적으로 밝히려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어 매인풀이씨를 문법 범주 형성의 의미론적 근거에 따라 분류하고 유형화하여 그에 나타나는 인지의미론적 성격을 밝히는 과정 또한 포함한다. 이 매인풀이씨의 유형화를 통해서 옹근풀이씨와의 의미적인 상관성과, 으뜸풀이씨와 매인풀이씨의 결합적 의미, 매인풀이씨끼리의 결합적 의미가 통합 관계에서 발생시키는 은유적 의미 전이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추상적인 의미적 전이 양상의 과정을 살펴보는 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정신 공간 이론과 이것을 발전시킨 개념적 혼성 이론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 이론을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므로, 우리말에 맞도록 조금씩 변형을 가하였다. 입력공간 1은 본래의 옹근풀이씨로서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기저공간'으로, 입력공간 2는 의미적 전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매인풀이씨로서의 의미라는 점에서 '출력공간'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기저공간과 출력공간을 연결하면서 기저공간의 의미가 매인풀이씨로서의 의미로 출력될 수 있도록 매개변항(parameter)의 역할을 하는 공간을 '매개공간(parametric space)'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의미 전이 모형을 통하여 옹근풀이씨의 어휘적인 의미가 매인풀이씨로 쓰임에 따라서 어휘적·문법적인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그 과정을 공간 도식으로 나타냈다. 또한 이것은 결국 어휘적 의미가 문법적 의미로 전이되어 가는 과정을 보이는 것이므로 문법화 현상이 보이는 단계성과도 관련을 가진다는 점에서 매인풀이씨의 문법화 단계도 함께 살펴보았다.

      • 한국어 '보다'와 중국어 '看'의 대조 연구

        이화영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71

        한국어 ‘보다’와 중국어 ‘看’은 본동사로서 각각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 한국어 ‘보다’는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안다는 사전적 의미가 총 28개 있고 중국어 ‘看’은 《現代漢語辭典》에서 kān과 kàn으로 나뉘어 kān은 의미 항목 2개, kàn은 의미 항목 9개가 있다. 둘이 동사로서 의미가 다양한 것처럼 양태의미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본 논문에서는 양태의미에서 ‘보다’와 ‘看’에 대해 대조 연구를 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보다’와 중국어 ‘看’을 연구한 이론적 배경인 양태의미와 그 하위 부류에 대해 살펴본다. 선행 연구에서 양태에 관한 연구는 한국이든 중국이든 서양 언어학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양태의미 체계와 중국 양태의미 체계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양태 분류를 명제양태와 사건양태로 나누고 명제양태도 인식양태와 증거양태로 세분화하는데, 사건양태는 의무양태와 동적양태로 구분한 관점에서 ‘보다’와 ‘看’을 분석한다. 그밖에 ‘보다’와 ‘看’의 어휘 어미에도 논의하였다. 제3장은 ‘보다’와 ‘看’의 양태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장에서 ‘보다’와 ‘看’에 대한 양태의미의 분석을 통하여 ‘보다’는 ‘추측’ 의미, ‘의지・의도’ 의미, ‘시도’ 의미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看’은 ‘추측’ 의미와 ‘시도’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보다’와 ‘看’의 양태의미를 분석하는 동시에 이들의 통사 제약도 포착한다. 이는 4장의 대조 연구로 이어지는데, 3장에서는 이를 위하여 이론을 제공하였다. 제4장은 ‘보다’와 ‘看’의 양태의미 대조와 통사 특성 대조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보다’와 ‘看’의 양태의미를 대조 연구한다. 그리고 ‘보다’와 ‘看’이 갖는 주어 제약, 어미 결합 제약, 부정 제약 등의 통사 특성을 논의한다. 제5장은 위의 논의한 내용을 정리하며 요약한 결론이다. 韓國語‘보다’和漢語‘看’作為動詞具有多種意義,在《標準國語大辭典》中韓語‘보다’表示用眼睛去了解事物對象的存在或者型態特徵的含義共計28種,漢語的‘看’在《現代漢語辭典》中分為kān和kàn2種發音,其在字典中的含義共計11種,而它們的情態意義如同兩者在辭典中的意義一樣豐富多樣,因此本文在情態意義的範疇內將對韓國語‘보다’和漢語‘看‘進行對比研究。 在本文的第2章中主要以韓國語‘보다’和漢語‘看’研究理論背景‘情態意義‘為主進行了討論與說明,包括情態的定義以及它的分類都做了詳細介紹,其實通過整理對情態的先行研究不難發現,無論是韓國語言學還是漢語語言學,對情態的研究都受到了西方語言情態研究的很大影響,同時在本章中對韓國語情態體系和漢語情態體系分別做了詳細說明,因此本論文也是採用了這樣的情態分類觀點展開了研究,將情態分為命題和事件兩種情態,命題情態又細分為認識與證據情態,事件情態又細分為義務與動態情態,在此觀點與韓中兩國的語言情態體系下展開了對韓國語‘보다’和漢語‘看’的對比研究。除此之外還討論了韓國語‘보다’和漢語‘看’的詞匯語義。 在本文第3章中具體分析了韓國語‘보다’和漢語‘看’的情態意義,通過前一章的情態意義分析可以得知,韓國語‘보다’擁有推測,意志和意圖,以及嘗試的情態含義,而漢語‘看’也同時擁有推測和嘗試的含義,在討論說明二者的情態意義的同時可以發現它們其實還存在一定的制約,同時為第4章的對比研究提供了理論支持。 第4章主要以韓國語‘보다’和漢語‘看’的情態意義与語法特徵為中心進行了對比研究,具體分析了兩者的情態意義,與此同時,從兩者存在的主語條件限制,詞尾結合條件限制,否定條件限制等方面進行了對比研究。 第5章對前面論述的內容進行了簡單的整理與概括,並由此得出了本論文的主要論述觀點。

      • 國語 膠着素 體系의 特性 硏究

        이훈 中央大學校 2005 국내박사

        RANK : 248671

        본고의 목적은 한국어의 문법 기능을 전담하고 있는 助辭와 語尾類의 효과적인 기술을 위해 膠着素를 설정하고, 상호간의 공통점을 중심으로 統合的인 分類를 시도하는 것이다. 조사와 어미를 아우르는 국어의 교착소는 우리말의 문법적 특징을 가장 분명히 나타내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개별적 대상에 대해서는 전통문법 시기로부터 상당히 정교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문법 모형의 측면에서 생성문법을 중심으로 한 형식문법의 이론들을 과다하게 적용시키는 바람에 교착소들의 본질적 특징을 무시하고, 동사의 하위범주화자질에 의한 구조적 부착으로 처리한 것이 대종을 이룬다. 이는 이론적 정교함을 위해 국어의 중요한 특징을 사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교착의 본질적 특성을 점검하고, 그에 따르는 통합적 분류를 시도하였다. 우선, 이를 위한 이론적 전제를 확인하기 위해 언어의 복잡성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에 의해 증명된 공리계의 불완전성은 어떤 체계가 형식논리와 공리계로 치환되어 설명된다면 반드시 반복되는 문제이다.따라서, 언어학의 연구대상인 자연언어는 형식논리로 치환될 수 없으며, 계산 불가능성을 보이는 체계이다. 이렇듯 언어가 공리체계의 계산 가능한 대상이 아님에도 과거 이러한 접근을 해온 배경에는 근대 이후 서구 학문 전반에 만연한 생물학적 결정론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언어학에도 고스란히 나타나는데 환원주의, 물화, 이분법, 계층화의 양상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국어는 적응적 복잡계라 할 것이다. 이러한 전제 아래에서 굴절이나 파생을 국어에 적용시켜 보면, 국어의 교착소 첨가는 새로운 범주 생성의 기제이므로 굴절보다는 파생에 가까운 것이라 볼 수 있다.이에 따라, 기존의 논의에서는 통사적 파생을 통해 통사적 단어를 생성하는 통사적 접사를 설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통사적 접사에 대한 구체적 검토를 해보면 핵이동이나, 의미역배당과 같은 자율통사론에 바탕을 둔 설명으로는 국어의 첨가 현상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통사적 접사설을 폐기하고 교착소 체계를 선택하면, 교착소의 품사적 지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문장의 분석에서 드러나는 단위들은 모두 일정한 범주를 가지게 되는데, 내용어에 해당하는 어휘범주와 기능어에 해당하는 기능범주가 있다. 이 둘을 통칭하여 통사범주라 할 것인데 이는 곧 품사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어휘적 응집성과 단어의 분리성에 기반을 두어 조사와 어미를 독립된 품사로 볼 것을 제안하였다. 독립된 단위로서 교착소의 역할을 검토하기 위해 문장의 해석과 생성과정을 바탕으로 개념통합과정의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문법모형들 중 형식문법의 대표격인 생성문법의 모델을 확인하였다. 생성문법에서 제시되는 통사연산의 기본전제는 어휘부에서 표현형에 사용할 어휘목록을 배번집합으로 일괄 인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어화자의 직관이나 뇌 유발전위를 측정한 실험에서 보이는 증거들은 어휘부와 연계되는 통사연산에 선형성과 자율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인지문법의 개념통합구조가 자연언어인 국어의 문법에도 적용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착소의 실제 양상을 확인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은 문장에서 가장 먼저 분리되는 서술어미의 검토이다. 이 때 서술어미는 서술성과 관련하여 문형성의 궁극요소로 분리할 수 있다.종결(서술)어미를 포함하여 모든 조사나 어미들의 주요한 특성은 자체의 개념을 가진 개념통합의 단위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특성은 많은 교착소들이 어휘확장의 기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조사와 어미 양쪽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서술격조사와 명사형 조사, 관형격/부사격조사와 관형형/부사형조사, 연결조사와 연결어미의 대칭성이 그것이다. 이들은 모두 일차적으로 어휘부류 체계 내에서 상호 변동적 확장을 위한 요소로 기능한다. 이 두 가지 특성을 기준으로 교착소 전체에 대한 통합적 분류를 우선 시도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국어의 교착소들은 위상공간 안에 점층적이고 연속적인 분포를 보인다. 본고에서 최종적으로 정리된 사항은 교착소의 기본 특성과 분류이다. 우선 특성은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가. 독자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나. 형태들 사이의 분리가 분명하여 쉽게 첨락하는 교착소들이 있다. 다. 개념통합의 단위로 기능한다. 라. 어휘확장의 기제에 참여한다. 마. 분포에 따라 체언구 교착소와 용언구 교착소로 나뉜다. 바. 기능에 따라 구조성 교착소와 첨가성 교착소로 나뉜다. 이에 따른 교착소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분포에 따라: 체언구 교착소, 용언구 교착소 기능에 따라: 구조성 교착소, 첨가성 교착소 - 구조성 교착소: 문구조 지표 부류 / 어휘확장에 참여하는 부류 * 문구조 지표 부류: 구조격조사, 접속조사, 서술어미 * 어휘확장 기제 부류: 사성조사, 사성어미 - 첨가성 교착소: 보조조사, 보조어미 본고는 몇 가지 점에서 기존의 논의와 차별성을 가지는데 우선, 문법모형에 대한 검증을 통해 통어적, 기능적인 기술이 우리말의 특성을 잘 살릴 것임을 검토한 점이다. 다만 이러한 관점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며 주시경, 김두봉, 김윤경을 잇는 분석적 관점의 일환이다. 분석적 체계는 종합적 체계로 절충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고도의 교착어인 국어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체계이다. 다음으로 19세기 언어학 이후 별다른 검증 없이 사용되어 온 ‘교착’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기능적인 특성들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따른 기능적 분류와 양상의 검토를 통해 조사와 어미 사이에 주요 어휘부류를 보충하기 위한 대칭적 체계를 확인한 것도 본고의 의의라 하겠다.

      • 한국어 실어증의 주·사동문과 능·피동문 이해 및 표현에 나타난 특성

        김수정 고려대학교 2007 국내박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한국어 실어증 환자와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주·사동문, 능·피동문의 이해와 표현을 비교 연구하고, 그 특성을 밝힘으로써 한국어 실문법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문법적 특징을 제시하고 향 후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이해와 표현 과제 모두 의미상 반전이 가능한 동사를 사용하여 개별 어휘의 의미만으로 문장의 의미 유추가 가능하지 않도록 하고, 동일한 문법범주인 주·사동문, 능·피동문을 함께 다루었으며, 선행 연구들이 정보처리 용량에 따른 언어심리학적 접근을 한 것과 달리 아동의 언어 발달 과정과 비교하여 언어학적 특징을 설명하였는데 이것이 본 연구가 기존 연구와 달리 갖는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실어증 환자의 주·사동문, 능·피동문 이해와 표현 과제의 오류율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나 실어증 환자의 문법 활용 능력이 정상 성인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어증 환자의 태 오류율이 이해, 표현 과제 모두에서 30% 내외로 나타나 정상 성인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실어증 환자 역시 문법적 지표를 사용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 연구들과 일치하는 것으로써 실어증 환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모국어의 언어적 특이성을 유지한 채 실문법적 증상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자는 결과를 토대로 하여 실어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과제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접사 난이도를 제시하고, 접사에 의한 사동, 피동 표현을 통사적 방법보다 먼저 시행하는 것을 제언하였다. 또한, 사·피동문보다 상대적으로 무표적인 주·능동문을 먼저 과제로 할 것과 실어증 환자는 행위성이 강한 사동을 주동과 혼동하므로 사동과 주동의 비교는 능동과 피동 과제를 습득한 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며, 사동문의 이해 과제는 문형에 따 라 난이도가 다르므로 목적어와 결합한 사동문부터 제시한 후, 주어와 결합한 사동문, 그리고 주어와 결합한 주동문 순으로 차츰 어려움을 증가시키는 것이 실어증 환자의 사동문 이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임상적 관점에서의 제언을 하였다.

      • 한·중 체언 수식 부사 대조 연구

        왕, 열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55

        한국어의 부사에는 용언이나 다른 부사를 수식하며 체언을 수식하는 부사들이 존재한다. 중국어에서 부사의 일반 기능은 동사, 형용사, 부사 등의 성분을 수식하며 체언과 같은 명사 성분을 수식하지 않지만, '부사+체언'의 현상이 구어를 비롯하여 심지어 문어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중 양국 언어에서 체언은 모두 명사, 대명사, 수사를 지칭하며, 한국어에서는 관형사 범주에서 체언 수식을 담당하고, 중국어에서는 형용사 범주에서 체언 수식을 담당해서, '부사+체언'이 구조가 나타날 때, 여러 가지 모순점이 발생한다. 본문은 한·중 '부사+체언' 구조에 부사가 확실히 체언을 수식하는 것인지, 혹은 단지 체언 앞에서 나타나는 것인지의 문제에 중심을 두고, 그의 유형과 의미를 분석하고 대조를 하는 것이다. 우선 본문 제2장에서는 한·중부사의 정의, 분류, 기능, 특성 등 기본적 내용을 논의하고, 제3장에서 한·중 '체언 수식 부사'에 대해 연구하고 대조한다. 모든 부사가 체언을 수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언 수식 부사'를 연구하려면 먼저 '체언 앞에 나타나는 부사'와 구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한·중 '체언 앞에 나타날 수 있는 부사'의 목록을 선정하여 부사의 유형을 열거하고, 분석을 통해 그중에 '체언 수식 부사'로 볼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한국어에서 '체언 수식 부사'로 볼 수 있는 부사가 정도부사밖에 없는 것이고, 중국어에 '체언 수식 부사'로 볼 수 있는 부사가 고대 중국어의 부정부사 '非'와 현대 중국어의 정도부사만이다. 이 결론 역시 중국 현대 교과서에 '부사가 체언을 수식하지 못한다.' 라는 견해에 반대 의견을 제기하기 위한 증거를 제공하였다. 한·중 '체언 수식 부사'가 정도부사 정도로만 영역을 한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중 체언 수식 부사의 대조도 바로 한·중 '체언 수식 정도부사'의 대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한·중 '비교' 의미를 나타내는 '체언 수식 정도부사'가 체언과 결합할 때, 모두 부사의 기본 기능도 유지하고, 문장의 관형어, 부사어, 서술어 등 성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에 더하여, 중국어 '정도부사+체언'은 보어 성분도 구성할 수 있다. 한·중 '절대' 의미를 나타내는 일부 '체언 수식 정도부사'가 체언과 결합할 때도 부사의 기본 기능도 잃지 않고, 문장의 서술어, 관형어 등 성분을 구성할 수 있지만, 중국어 '체언 수식 부사'가 체언과 결합할 때 부사어를 구성할 수 없다. 또, 한·중 '체언 수식 정도부사'가 모두 특정 속성을 가진 명사들만 수식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4장에서는 한·중 '체언 수식 부사'의 쟁점에 대해 살펴본다. 한·중 '체언 수식 부사' 현상에 대해 각각 3가지 해석이 있는데, 분석을 해보자면 각각의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체언 수식 부사' 현상의 원인으로 볼 수 없다. 그밖에, 중국어 경우와 달리, 한국어 '체언 수식 부사'의 가장 큰 쟁점은 그 '부사'의 품사, 즉 '체언 수식 부사'가 관형사성과 부사성 중에 어느 특성이 지니고 있는지의 문제이다. 그렇지만, '체언 수식 부사'에 대해 분석한 후에 그 부사들이 확실 '부사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5장에서는 위의 내용을 정리하고 결론을 낸다.

      • 국어 관형절 어미에 관한 연구 : 시간 관련 의미를 중심으로

        배진영 홍익대학교 2005 국내박사

        RANK : 248655

        This thesis aims to show that adnominal clause endings are not the grammatical morpheme means the tense but the morpheme shows the grammatical category like modality and mood. We studied the meanig of adnominal clause endings related to the time which derived the additional meaning from the fundamental meanings. And then, it was supposed that the tense system of the adnominal clause is the same with those of predicative clause. In Korean, after establishing grammatical morpheme ‘-∂t-(-었-)’ which shows the tense, the grammatical category has been differentiated. In according to the existence or absence of grammatical morpheme which means the tense, the recognition system of dividing three part related to the tense, for example, past, present and future, has changed dividing two part, for example, 'past' and 'non-past'. But, it was considered that different system exist in the adnominal clause. Because, in according to context, adnominal clause endings, ‘-un-(-은-)’ and ‘-don-(-던-)’ show the past situation ‘-nun-(-는)’ shows the present situation and '-ul-(-을-)' shows the future situation. So, in adnomianl clause, not ‘-∂t-(-었-)’ but adnominal clause endings were used to be supposed to function as the grammatical morpheme show the tense. In the above-mentioned discussion, tense of adominal clause was considered as the same with those of predicative clause. But endings of adominal clause was not the grammatical morpheme related to the tense. Endings of adominal clause belong to not tense category but modality and mood. In according th the context, those show the only 'tense-property'. The mood as grammatical category has already the specific grammatical morpheme. In this study, it revealed that the modality as semantic category functions the grammatical category like the tense, aspect and mood. To show that modality category sets up the grammatical category in Korean, we restricted the modality within a declinable word and studied out establishment of category with example sentence of predicative clause. In Korean, speakers has the judgement about propositions. When the judgement category function as the grammatical morpheme, we regarded as modality category. In category classification, prefinal endings, ‘-∂t-(-었-)’, established the tense category, ‘-do-(-더-)’ and ‘-nu-(-느)' established the mood category and '-get-(-겠-)' established the modality category. A part of adnominal clause endings combinates verbal stem functioning as modification. Besides, there are combinations of morphemes related with grammatical category. In case of former, it is named 'primary adnomianl clause endings', ‘-un-(-은-)’ and '-ul-(-을-)'. In case of latter, it is named 'secondary adnominal clause endings', ‘-nun-(-는)’ and ‘-don-(-던-)’. ‘-un-(-은-)’ and '-ul-(-을-)' belong to the modality category of judgement which shows whether the speaker makes definite or indefinite judgements. When speakers has indefinite judgement, speakers suppose that the situation combined adnominal clause, '-ul-(-을-)', represents assumption which doesn't happen. So, that can indicate the future situation ‘-nun-(-는)’ and ‘-don-(-던-)’ belong to the mood category of statement which shows the manner of speaker's description related with proposition. The meaning of "situation fixed statement" that doesn't have changed viewpoint can relate the present situation. ‘-don-(-던-)’ which can have the meaning of "the situation unfixed statement" with changing viewpoint is recognized the past situation. We analyzed the tense of adnominal clause based on situation time and utterance time of matrix sentence. On the basis of situation time and utterance time of matrix sentence, when the endings of adnomianl clause combine ‘-un-(-은-)’ and ‘-don-(-던-)’ which derived the additional meaning from the meaning function of the mood and modality show the past situation. Similarly, when those combine '-ul-(-을-)', it shows the future situation and when those combine ‘-nun-(-는)’, it shows the present situation. Differently, the problems of past discussions about adominal clause endings indicated that those are grammatical category as tense. Adominal clause endings are not tense morpheme but grammatical morpheme related with speakers' subjective judgement or the manner of speakers' statement. Adominal clause endings show the meaning related with the time contextually even if those were not the tense. That reason is grammatical categories maintaining some additional meanings according to the context. 이 논문은 국어 관형절 어미들이 시제를 나타내는 문법 형태소가 아닌 양태와 서법이라는 문법 범주를 나타내는 형태소임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본적인 의미에서 부차적으로 파생될 수 있는 의미로 관형절 어미들이 나타내었던 시간 관련 의미들의 양상을 고찰하여 문장 종결 구성과는 달리 파악되었던 관형절 구성의 시제 체계를 문장 종결 구성과 동일한 것으로 상정하였다. 시제를 나타내는 문법 형태소 ‘-었-’이 확립되면서 국어에서는 문법 범주의 분화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시제 범주를 나타내는 문법 형태소의 출현 여부에 따라 시간과 관련된 인식 체계의 삼분적 대립이 언어 체계에서는 ‘비과거 대 과거’라는 이분적인 대립 관계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런데, 관형절 구성의 경우에는 이러한 일반적인 시제 대립 양상과는 다른 시제 체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왜냐하면 관형절 어미 ‘-은’과 ‘-던’은 문맥에 따라 과거와 관련된 상황을 지시할 수 있고, ‘-는’은 현재와 관련된 상황을 지시할 수 있으며, ‘-을’은 미래와 관련된 상황을 지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관형절 어미들이 문맥에 따라 나타내는 시간 관련 의미로 인해, 관형절에서는 ‘-었-’이 아닌 관형절 어미들이 시제를 표시하는 문법 형태소로서 기능한다고 보았다. 이로써 관형절은 다른 문장 구성과는 다른 시제 체계를 가진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관형절 어미들은 시제 범주를 나타내는 문법 형태소들이 아니다. 이 논문에서는 관형절 어미들은 시제 범주가 아닌, 양태와 서법 범주에 속하는 어미들로서, 문맥에 따라 시간과 관련된 의미를 지시할 뿐임을 논의하였다. 서법 범주는 이미 문법 범주로서 일정한 문법 형태소를 지니며 문 구성에 출현한다. 본고에서는 의미 범주로 여겨왔던 양태 범주가 이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서법 범주와의 비교를 통해 일정한 문법 범주로 설정될 수 있음을 보였다. 양태 범주는 서법과는 달리 문법 범주가 아닌 의미 범주로서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양태 범주가 국어에서 문법 범주로 설정될 수 있음을 밝히기 위하여 그 대상을 용언과 관련된 어미로 한정하고, 문장 종결 구성의 예를 들어 범주 설정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국어에서는 화자가 명제 내용에 대해 지니는 ‘판단’이 존재한다. 이러한 ‘판단’의 범주가 문법 형태소로 나타날 때, 이를 양태 범주라고 한다. 국어 문법 범주 구분에서 선어말 어미 ‘-었-’은 시제 범주를, ‘-더-’와 ‘-느-’는 서법 범주를, ‘-겠-’은 양태 범주를 나타내는 어미로서 설정될 수 있었다. 관형절 어미들 중에는 수식의 기능을 담당하면서 내포되는 용언 어간에 바로 결합하여 나타나는 어미가 존재한다. 반면에, 문법 범주를 나타내는 형태소들의 결합 형태로 나타나는 어미가 존재하기도 하였다. 본고에서는 이 경우에 전자와 같이 다른 문법 형태소들과 결합하지 않고 관형절 구성에 결합하여 수식의 기능과 함께 의미 기능을 나타낼 경우를 ‘일차적 관형절 어미’라고 부르고, 이에 해당하는 형태로 ‘-은, -을’을 보였다. 또한 후자와 같이 형태소 경계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던 선어말 어미와 관형절 어미들이 결합되어 하나의 형태로 인식되는 경우를 ‘이차적 관형절 어미’라고 부르고, 그 형태로 ‘-는’과 ‘-던’을 보였다. 관형절 어미 ‘-은’과 ‘-을’은 명제 내용과 관련된 화자의 판단을 나타내는 양태 범주에 속함을 살펴보았다. 결합된 관형절 내용이 이미 결정되어 화자가 확정적으로 판단을 내리게 되는 경우라면, 관형절 어미 ‘-은’이 결합되었다. 화자가 내리는 미확정적인 판단의 경우, 관형절 어미 ‘-을’과 결합된 관형절 상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것으로, 화자의 추측을 나타내는 일이 가능하였다. 이로써 관형절 어미 ‘-을’이 결합되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 상황을 지시할 수 있었다. 관형절 어미 ‘-는, -던’은 명제 내용과 관련된 화자의 서술 방식을 이르는 서법 범주에 속함을 살펴보았다. 사태와 관련되어 시점의 이동없는 ‘장면 유지 서술’의방식은 ‘-는’이 결합된 관형절 상황을 ‘현재’와 관련시킬 수 있었다. 시점의 이동을 통해 ‘장면 전환 서술’을 나타내는 ‘-던’으로 인해 화자는 그 앞의 관형절 상황을 ‘과거’로 인식하게 되었다. 모문에 내포된 관형절 시제는 모문의 상황시와 발화시를 통해 해석됨을 살펴보았다. 모문의 상황시나 발화시를 기준으로 관형절 어미들이 양태와 서법이 지니는 의미 기능에서 파생된 의미를 통해 ‘-은’이나 ‘-던’이 결합되면 ‘과거’와 관련된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을’이 결합되면 미래와 관련된 상황을, ‘-는’이 결합되면 관형절 내용이 현재와 관련된 상황을 나타내었다. 다른 문 구성과는 달리 관형절 어미들이 시제를 지시하는 것으로 보았던 기존 논의들의 오류는 관형절 어미들을 시제를 지시하는 문법 형태소로 보았다는 점이다. 이 논문에서는 관형절 어미들은 사건의 시간적 위치를 지시하는 시제 범주에 속하는 형태소들이 아니라 화자의 주관적 판단과 사태의 서술 방법과 관련된 범주들임을 고찰하였다. 시제 형태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관련된 의미를 지닐 수 있었던 원인은 하나의 문법 범주가 그 범주를 분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그 형태가 쓰이는 문맥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문맥적 의미를 지닐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 한국어 허사의 중출 현상에 대한 연구

        장호종 아주대학교 2003 국내박사

        RANK : 248655

        본고는 허사가 한 어절 내에서 중첩하거나 문장 내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양상과 특성을 고찰하고,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리를 모색한 연구이다. 실제 언어 사용에서 빈도가 높다는 사실에 비추어 중첩이나 반복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허사의 중출에서 나타나는 특성과 원리를 모색함으로써 조사와 어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는 첫째, 첨가어인 한국어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사를 단어로 보지 않고 용언은 어간만으로 이해하는 방식을 따랐고, 둘째, 허사의 중출에서 드러나는 불규칙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문법화 이론을 도입하였다. 제2장에서는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기초적인 이해로써 허사의 개념과 유형, 특징을 살펴서 조사와 어미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였다. 한국어의 기술에 있어서 조사와 어미를 실사로부터 분리하는 분석주의적 접근 방식이 타당하며, 실사와 허사가 결합하여 문장을 이루는 첨가어의 원리를 고찰하였다. 또한 언어 전반에 걸친 중첩이나 반복의 전체 체계를 고려하여 허사의 중출을 다루고자 하기 때문에, 단어나 문장, 담화를 대상으로 한 논의를 토대로 중출의 유형을 체계화하는 문제를 검토하였다. 제3장에서는 한 어절 내에서 허사가 중첩되는 양상이 어떠한지 살펴 보고, 중첩될 때 드러나는 허사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조사의 중첩에서는 보조사와 격조사의 결합처럼 유형이 다른 조사끼리의 중첩에서 나타나는 어순의 문제를 확인하고, 격조사와 격조사, 보조사와 보조사처럼 같은 유형에 속하는 조사끼리의 중첩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설명하였다. 어미의 중첩에서는 어미들이 연속적으로 결합 할 때 어순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선어말어미와 선어말어미의 중첩, 어말어미와 어말어미의 중첩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규명하였다. 제4장에서는 문장 내에서 허사가 반복적으로 쓰일 때 드러나는 특성을 고찰하였다. 조사의 반복에서는 반복적으로 쓰이는 조사가 어떤 것들인지 확인하고, 조사가 반복적으로 쓰일 때 드러나는 특성을 설명하였다. 어미의 한복에서는 반복적으로 쓰이는 어미들을 확인하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고찰하였는데, 허사의 반복은 접속 현상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접속 현상과 반복 현상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제5장에서는 허사의 중출 현상 가운데 예외적이거나 비문법적이라고 여겨지는 중출이 발생하는 원리를 모색하였다. 첨가어인 한국어는 허사인 조사와 어미가 매우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공시적인 체계에서는 허사의 의미와 기능이 고정된 것으로 다루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실사가 변화를 겪듯이 허사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과정 속에서 허사의 의미와 기능이 분화되면서 허사의 중출이 발생하는 것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허사의 중출을 구어의 특성과 관련지어 고찰하였다. 본고는 위와 같이 허사의 중출 현상 연구를 통해서 허사의 중출이 발생하는 원리를 모색하고, 조사와 어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 일조한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This paper investigates aspect and special quality that grammatical morpheme is used repeatedly in sentence, and is research that gropes basic that such phenomenon happens. In view of this fact that the frequency of the use of grammatical morpheme is high in actual language, I believe that investigation for reduplication and repetition of grammatical morpheme is needed and, we can understand deeply for an auxiliary word and the ending of a word by searching special quality and principle appearing in reiteration of grammatical morpheme. In the first place, this research is on the assumption that an inflected word is understood as only the stem, and an auxiliary word is excepted from a category of word as reflecting Korean's special quality that is agglutiuative language. And then this research introduces the grammaticalization theory to examine irregularity that is detected in reiteration of grammatical morpheme In chapter 2 this research observes concept and type, characteristic of grammatical morpheme as basic comprehension to expand discussion and explain how an auxiliary word and the ending of a word are different. In investigating korean language, access way of analysis to separate grammatical morpheme and the ending of a word from lexical morpheme is proper. This research also explores the principle to make sentence by combining lexical morpheme and grammatical morpheme. Also, because I have studied about reiteration of grammatical morpheme as considering whole system of reduplication or repeat in Korean, I examined to systematize reiteration on the basis of discussion to word, sentence and discourse. In chapter 3, the study represents the reduplication aspect of grammatical morpheme in one word, and investigated distinctive quality that is detected when grammatical morpheme is overlapped each other. In the part of reduplication of an auxiliary, it explains special quality to confirm problem of word order that appears in reduplication of an auxiliary that is different type and appears in reduplication of an auxiliary belonging to same type. In the part of reduplication of the ending of a word, it examines the word order when the ending of a word combines consecutively, and examines the distinctive quality closey appearing in prefinal ending, reduplication of prefinal ending and final ending, reduplication of final ending. In Chapter 4, I investigated special quality detected when grammatical morpheme is used repeatedly in sentence. In repeat of an auxiliary word, it explains that what kind of an auxiliary word being used repeatedly is, and it also explains special character that is detected when an auxiliary word is used repeatedly. In the part of repeat of the ending of a word, it explains the ending of a word that is used repeatedly, and investigates some characteristic of it. Repeat of grammatical morpheme is related to connection phenomenon, it found the difference between connection phenomenon and repeat phenomenon.

      • 한국어 학위논문의 시제 및 시제 상당 표현 연구 : 한국어 모어 화자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비교를 중심으로

        He, Yanhong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55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e distribution of tenses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between native Korean speakers and Chinese learners of Korean in the introduction and conclusion sections, and examine the patterns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errors made by Chinese learners of Korean. To achieve this, master's dissertations written by native Korean speakers and Chinese learners of Korean will be selected as research materials, and a corpus of morphological analysis will be constructed. This will allow u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past, present, and future tenses in each structure, differences in the use of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and the patterns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errors. Through this study, the following research findings can be presented. Firstly, in the introduction,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nse usage between Chinese learners and native Korean speakers. However, in the substructures of the introduction, such as the research objectives and significance, as well as the research subject/methods, there were differences in tense distribution. In the conclusion, there were overall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nse distribution. The past tense used by native Korean speaker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entire conclusion, whereas the present tense used by Chinese learner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entire conclusion. Regarding the distribution of each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research objectives and significance between Chinese learners and native Korean speakers. The usage of the past tense "-ass/eoss-" and expressions indicating future meaning such as "-gess-", "-go-ja ha-da", and "--ass/eoss-eu-myeon ha-da"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vance research, there were few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usage , except for the usage of "verb+neun/n-da". In the research subject/method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usage of the past tense "-ass/eoss-", present tense "verb+neun/n-da", and expressions indicating future meaning such as "-lyeo-go(lyeo)ha-da", "-(eu)l geos-i-da", and "-(으)l pil-yo-ga(pil-yo-seong-i)iss-da" between Chinese learners and native Korean speakers. In the conclu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usage of expressions indicating past meaning ("-ass/eoss-"), present meaning ("verb+neun/n-da, adjective+da"), and future meaning ("-(eu)l geos-i-da") between the two groups. Lastly, in the analysis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errors made by Chinese learners of Korean, it was found that errors at the text level were more frequent than errors at the sentence level. Among the text-level errors, there were many consecutive tense errors when introducing the research process in the research subject/methods section, and when summarizing important research findings in the conclusion section. This study has limitations in terms of the narrow scope of data collection, resulting in a relatively small amount of collected data, which hindered a more accurate analysis of the frequency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 usage in the introduction and conclusion. Furthermore, the error analysis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in this study was limited to the sentence-closing conjugation, and specific solutions for addressing the errors were not provided. Additionally, this study focused on analyzing the theses of Chinese learners studying Korean in China and native Korean speakers. It did not investigate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e usage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in the theses of native Korean speakers and Korean learners studying in Korea, which is another limitation. Despite these limitations, this study holds significance in its focus on the introduction and conclusion, particularly in distinguishing the functions of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and indicat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distribution. Additionally, the examination of errors in tense and tense equivalent expressions at both the sentence and text levels adds value to the study. It is hoped that this research will be beneficial to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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