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학습지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창작 지도방법 연구 :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장기정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교육에서의 창작활동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음악과 생활’ 10종 창작 영역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교육과정에 근거한 각 교과서의 창작 영역 학습에 있어 교과서의 부족한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학습지를 제작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9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여러 문헌을 통하여 음악교육에서의 창의성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자가 제작한 학습지를 통한 음악 창작 활동에 요하는 협동학습에 대한 내용과 중요성, 그리고 여러 협동학습의 모형 중에서 ‘함께 학습하기’ (Learning, Together)을 선정하였다. 이어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음악과 생활’ 10종을 분석함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교과서 내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공간이 너무 부족하였으며, 난이도 또한 다소 높았다. 교과서의 구성은 창작 내용과 활동에 대한 제시들로 전부하였으며, 학습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예시 및 설명은 너무 적었다. 그리고 단시간에 창작 결과물을 낼 수 없는 광범위한 여러 차시를 요하는 창작 활동이 요구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작 수업에 대한 깊이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결론이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과 생활’ 10종 교과서의 공통된 내용과, 그에 따른 심화적인 내용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지를 제작하여 제시하였으며 학습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음악 창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인 활동 위주의 개인용 학습지와 협동학습을 통한 함께 하는 음악 창작의 즐거움을 모색한 모둠용 학습지로 구분하여 어떤 교과서와 본 연구자가 제시한 학습지를 적용하여도 1차 시내에 학습지가 마무리되어 이해에서 창작, 그리고 연주까지 활동하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지도안을 고안하여 본 연구자가 본 논문에서 의미하는 학습지를 활용한 음악 창작 수업 형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진정한 음악수업은 가창, 기악, 창작, 감상, 생활화 영역이 잘 조화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되어야 한다. 현장에서는 창작 수업이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창작 학습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창작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본 학습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가 교사들에게 음악 창작 수업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참고 자료로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at reviewing the importance of creative activity in the music education; at intensively analyzing the creation part of 10 kinds of high school music textbook ‘Music and Life’ based on 2009 revised curriculum; at making a study book to be of help to the insufficient creative activity in learning creation part of each textbook based on the curriculum. Thus, this study reviewed 2009 revised music curriculum, and found out through many references the meaning and importance of creativity in the music education. Besides, it examined contents and importance of cooperative learning necessary for the creative music activity through a study book made by this researcher and selected ‘Learning Together’ of many cooperative learning models. Moreover, by analyzing 10 kinds of high school music textbook ‘Music and Life’, this study discovered the following problems: The space for creative activity in the textbook was very insufficient, and the level of difficulty was also a little high. Composition of textbooks was filled with contents of creation and suggestions for creative activities, and the examples and explanation that could help learners’ understanding were too poor. Furthermore, the textbooks demanded creative activities that could not produce the results of creation in a short time, requiring many classes. Based on this, this researcher made and suggested a study book to cover common contents of 10 kinds of music textbook ‘Music and Life’ and to intensify the contents; the following are the contents of the study book: By dividing the study book into a personal activity-centric one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music creation and a study book for many that sought pleasure of music creation doing together, this study book was made to be finished in one class whichever textbook it was applied to, and made understanding, creation and performance all possible. In addition, by devising a guidance plan, this researcher suggested guidelines for the class of music creation using this study book. The true music class should focus on learners by harmonizing various fields of singing, instrumental music, creation, appreciation and habituation of music. Class of creation is not given well in the actual teaching field, due to many problems. Therefore, this study book is to be given for the activation of the creative learning and for effectiveness of it.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propose systematic, balanced and desirable direction to the music creation class and be a reference for it.

      • 창작국악곡 수업지도방안 연구 : 기악활동을 중심으로

        남보람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807

        학생들에게 음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높은 집중력을 갖고 음악을 예민하게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듣기 교육은 단순히 ‘들려주는 활동’만을 강조한 소극적인 음악듣기 학습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으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음악듣기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적극적인 음악듣기 지도방법으로 기악활동을 활용한다면 이전보다 적극적인 음악듣기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제7차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21세기의 정보화 · 세계화 · 다양화시대 속에서 우리의 음악문화를 창조하고 이끌어가기 위해 국악교육을 강조하였다. 국악교육의 새로운 한 갈래인 창작국악은 현대인의 삶의 형태가 반영된 음악으로 학생들이 쉽게 공감하고 친숙해질 수 있다. 창작국악은 현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창작국악곡을 감상수업에서 기악활동을 활용하여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첫째, 음악듣기에서 기악활동의 교육적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째, 창작국악곡에 대해 정의하고 음악교육에서 창작국악곡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지만 낯선 음악으로 느껴지고 또 살아있는 음악문화이지만 마치 역사속에 고정되어진 음악문화로 인식하게 되는 현재 국악의 한 갈래인 창작국악을 기악활동을 활용하여 지도할 수 있다는 당위성을 제공하였다. 셋째,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창작국악곡의 수록현황과 그에 따른 교사용지도서에 제시된 지도방법을 살펴본다. 넷째,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창작국악곡 중 관현악곡 1곡, 협주곡 1곡, 변주곡 1곡, 독주곡 1곡을 선정하여 음악을 분석하였다. 다섯째, 음악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기악활동을 활용한 지도요소를 중심으로 수업지도과정을 제시하였다. 전통을 고수하는 것만이 우리의 문화창달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통과 현시대를 반영한 창작국악곡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되어져야 할 것이다. 학교교육 속에서의 체계적인 국악교육을 통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음악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나아가 한국인의 심성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이 논문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중학교 2학년 음악교과서 분석 연구 : 창작영역을 중심으로

        문유리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2007 개정 교과서, 8종 음악교과서의 창작영역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는 창작영역이 어떠한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아 바람직한 창작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자는 교육과정의 내용 중 즉흥적으로 표현하기, 간단한 형식의 가락 짓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음악 재구성하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음악 만들기를 창작 활동으로 간주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첫째, 현재 출판된 8종 교과서별 창작활동의 빈도수, 창작활동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각 활동간의 불균형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특히 창의성 함양에 효과적인 창작영역 비중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 분석이 이루어졌다. 교육과정 창작영역의 4가지 하위영역에 의거하여 교과서 창작활동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교과서 내용적인 측면에서 불균형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을 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서가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 교육과정 4가지 하위영역에 의해 교과서의 창작활동 제시 방법을 분류한 결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음악 재구성하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음악 만들기”의 제시방법은 내용이 서로 비슷하여 각 영역별로 차별화된 제시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과정 창작영역 4가지 하위영역별로 바람직한 창작활동을 교과서를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넷째, 또 각 교과서에 나타난 가장 바람직한 창작활동을 한 가지씩 제시하였다. 창작활동은 창의성을 증진하는데 꼭 필요한 학습의 한 부분인데도 실제 현장에서의 수업은 미미하다. 그러므로 창작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수업계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음악 교사들의 창작활동 지도력 향상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창작활동에 관한 다양한 학습 자료와 도구개발이 더욱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미디어믹스를 통한 뮤지컬 구성과 활용방안 연구 :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 중심으로

        서정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7807

        A Study on Using plans for Musical Composition through Media-Mix: A Case of Musical Contents Re-creation Musicals are becoming a popular performing content engendering economic effect in domestic culture industry. Musicals are a performing art with songs, dance, and drama. Musicals capable of doing various performances on stage can be recreated on the basis of original media such as movies, dramas, animations, and popular songs because of the fac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visual arts like movies, the dramatic art form, the visual application of animation, and the reuse of old hit songs in musical become completely different from original media when they are on stage. This dissertation examines how to use scripts, lines, music, and choreography as constituents in musicals on stage after they are mixed with original media. The development of recreated products through mixing different media will affect how to make musicals in performing arts. Therefore, we need to study how to analyze and make use of original source as a tool. My study analyzed the composition and application form of original media necessary to make them used in media-mixed musical. Also, the contents of recreated musicals, a musical work using original media is an example of media-mix which shows a high scarcity and value of recreation. As a recreated content makes a new creative activity possible by the composition and use of media-mix, it is a part of activities for originality, box-office, and economic effect Accordingly, though an original media is a box-office hit and verified by the audience, it needs a special attention to its story composition and music to be a successful musical. This dissertation, based on the appearance and background of musical, its composition and kind, and the concept of contents of musical recreation, articulates constituents of musical contents, and they have to do with putting movies, dramas, animations, and hit songs on the stage concerning genre transformation and type, media-mix and composition, visual media and stage. This dissertation made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movical Billy Elliot, which was transformed from a movie, and an original movie focusing on musical composition. It is important how an original media can be transformed to a musical through media mixing without losing its identity. In dramacal Dae Jang Geum, whose original drama was transformed into a musical, a script and music summing up the content of an original drama are crucial factors in its transformation. Even if dramacal has less box office record compared with other recreated media, it is true that it is becoming an alternative for lucrative musical in a new musical market. Anical Lion King is an example for creative work beyond our imagination. Important attention was paid to transformation process and success factor through scene of character's recreation and its being used. Last, thanks to huge success of jukebox musical, Mamma Mia, the interest in jukebox musical is connected to its recreation. Popular hit songs are being used as original media contents which play a pivotal role in constructing narrative in musical. The recreation of jukebox musical cannot be born without popular music because the success of musical depends on the public's response to and interest in it. In conclusion, as recreated musical contents revealed the superior quality of original media content through its musicalization, there needs to be a transformation process from movie, animation, drama, and old popular songs to musical. Therefore, media-mix work for recreated musical production is a meaningful and considerate work for box office success. This dissertation examined how recreated musical contents were constituted and used through media-mix transforming original media into movical, dramacal, anical, and jukebox musical, and tried to propose a method for development and success of creative musical by studying on the rise of recreated musical contents as a strategy for popularization and vitalization of creative musical. 미디어믹스를 통한 뮤지컬 구성과 활용방안 연구: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 중심으로 국내 문화산업에서 뮤지컬은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공연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뮤지컬은 노래, 춤, 드라마가 있는 종합공연예술이다. 다양한 형태의 무대공연이 가능한 뮤지컬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대중음악과 같이 원작이 있는 미디어를 바탕으로 재창작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영상예술의 특성,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 형태의 특성, 애니메이션 영상 활용 기법에 따른 특성, 그리고 이미 지나간 히트곡을 뮤지컬 음악으로 재사용하는 유형과 형태 등이 무대화 했을 때 원작 미디어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뮤지컬의 구성요소로서 대본·가사, 음악, 안무를 원작 미디어와 융합 변형하여 한정된 무대 공간에서의 뮤지컬 장면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 하였다. 서로 다른 미디어믹스를 통한 재창작물의 개발은 공연예술에서 뮤지컬 창작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이 갖고 있는 원천소스를 어떻게 해체하고 분석하여 하나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각각의 원작 미디어들이 뮤지컬화 되기 위해 필요한 구성방법과 활용형태를 원작 미디어와 믹스된 재창작 뮤지컬의 작품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 즉 기존의 미디어를 활용하여 뮤지컬화 하는 작업은 재창작이 갖고 있는 희소성과 가치의 기준을 미디어믹스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재창작 콘텐츠는 미디어믹스의 구성과 활용에 따라서 새로운 창작 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기존의 원작이 주는 순수성과 흥행 그리고 경제적 효과를 누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따라서 원작 미디어의 선택에서 관객들이 검증하고 흥행한 매체라도 성공적인 뮤지컬 내용이 될 수 있도록 스토리 구성과 음악에 각별한 요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뮤지컬의 출현과 배경, 뮤지컬의 구조와 종류, 뮤지컬 재창작 콘텐츠의 개념을 밑바탕으로 뮤지컬 양식의 콘텐츠 구성요인들을 제시하였는데 그것들은 미디어 콘텐츠의 장르 이동과 유형, 믹스 현상과 구성, 영상매체와 무대 영역 그리고 분석하고자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히트곡의 콘텐츠들의 무대화 하는 작업과 관련이 있었다. 이에 원작 미디어 영화를 무대화 작업으로 융합하여 변환시킨 무비컬 <빌리 엘리어트>의 뮤지컬 콘텐츠의 비교 분석은 뮤지컬 구조와 구성의 맥락에서 통찰하고자 했다. 원작 미디어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미디어들 간에 믹스되어 어떻게 성공적으로 뮤지컬화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장편의 드라마가 뮤지컬화한 드라마컬 <대장금>에서는 원작 미디어의 내용을 축약하는 대본작업과 음악이 중요하다. 드라마컬이 다른 재창작 미디어들과 비교해서 흥행성에서는 뒤떨어지고 실패사례도 나타나지만 국내 뮤지컬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원작 미디어의 애니컬 <라이온 킹>의 사례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창작 작업들을 보여주고자 했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무대에서 재창작되어 활용되는 장면을 통해 변환 과정과 성공요인에 대해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주크박스 뮤지컬<맘마미아>의 흥행에 힘입어 주크박스 뮤지컬의 관심은 재창작으로 이어졌다. 대중적인 히트곡은 뮤지컬에서 구성되는 서사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작 미디어 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주크박스 뮤지컬의 재창작 작업은 음악이라는 대중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탄생할 수 없다. 뮤지컬의 성공과 흥행은 대중의 호응과 관심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는 무대화를 위해 원작 미디어가 지니고 있는 콘텐츠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이끌어 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흘러간 히트곡이 담고 있는 원작의 장점들을 뮤지컬 구성요소로 담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재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한 미디어믹스 과정은 매우 심도 있는 통찰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흥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의미 있는 작업임을 간과 할 수 없다. 본 논문은 무비컬, 드라마컬, 애니컬, 주크박스 뮤지컬의 미디어믹스를 통한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의 구성과 활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창작 뮤지컬의 대중화와 활성화 방안으로 재창작 뮤지컬 콘텐츠의 탄생을 연구함으로서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김하은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 적용 전, 후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자기이해의 변화는 어떠한가? 둘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자기이해에 관련된 변화과정은 어떠한가?
 셋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 적용 전, 후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자기이해에 관련된 반응은 어떠한가? 연구 대상은 현재 대학교 1~4학년에 재학 중 이고 연구의 일정 및 목적에 부합하며 인지 수준에 문제가 없는 대학생 3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9년 8월 20일에 사전 인터뷰과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2019년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주 2회 90분씩 총 9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이 종결된 후 2019년 10월에 사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관한 사후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의 정도 측정은 자기이해, 자기효능감의 척도지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의 회기별 분석을 위해 연구자가 참가자들의 활동을 관찰하여 매 회기 작성한 관찰 일지와 작품 사진을 토대로 분석하였고, 사후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 영향과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의 적용 사전, 사후에 측정한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의 점수 결과, 참가자들의 사전 점수보다 사후 점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둘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자기이해 및 자기효능감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변화과정을 보였다. 첫 회기에서 참가자들은 자신감이 저하되어 있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반면, 도입-탐색-통합의 각 단계의 목표를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실행 및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대리적 성공 경험 및 창작 경험을 통한 성취감 등에 의하여 자기이해 및 자기효능감을 확립하였다. 셋째,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에 실시한 인터뷰 분석에서는 창작 경험을 통한 정서환기, 캐릭터를 통한 자아인식, 이야기 전개를 통한 직면 문제 인식, 삶의 목표 설정, 직면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감 증진 등과 같은 참가자들의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그림책 창작 미술치료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자기효능감 증진에도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how a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therapy education affects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Specific research topic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how much changes in self-understanding and self- 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are derived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therapy education? Second, how is the changing process related to self- 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shown in the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therapy education? Third, how are the responses relevant with self- 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therapy education? The study was conducted by final selection of thre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compatible with the schedule and purpose of the study and have no problem with their cognitive level. research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nine sessions, twice a week, 90 minutes per each from September 2019 to mid-October 2019, after conducting prior interviews and pre-inspection on August 20, 2019. After the program was closed, a post-mortem and post-interview on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were conducted in October 2019. self-understanding and self- efficacy were evaluated using a measure of self-understanding and self- efficacy. In order to analyze self-understanding and self- efficacy in each session, participants' activities in each session were analyzed based on the observation logs and work photographs. In addition, specific impact and changes were investigated through post-interviews.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exists total increase in the scores of the participants'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which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therapy education. Second,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of participants were enhanced with following procedure. In the beginning of the program, participants were less confident and showed signs of contraction. However, participants execute and shape their goals by their own stories during the phase-in, exploration phase, and integration phase. Through this process, participants experienced vicarious success and accomplishment of creation, and finally, established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Third, in the interview carried out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program, positive responses enhancing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were found, such as emotional refreshing through creative experiences, self-awareness through created characters, establishing participants' life goals, giving a confidence to solve the problems participants face. Accordingly,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a picture book creation program as art education therapy is effective to enhance self-understanding and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Keywords : Picturebook Creation, University student, Art therapy.

      • 연우무대 창작 뮤지컬의 서사와 음악

        신사빈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7807

        연우무대 창작 뮤지컬의 서사와 음악 신 사 빈 경희대학교 대학원 응용예술학과 작곡전공 지도교수 이우창 연우무대 창작극은 ‘연극 연구’의 태동·초창기(1977.2∼1980.10), ‘연극 운동’의 저항·성장기(1981.4∼1984.7), ‘현실 빗대기’의 전성·분화기(1985.4∼1992.7), ‘현실 재발견’의 위기·개변기(1992.10∼2006.10), ‘레퍼토리 활성화’의 도전·약진기(2007.1∼) 등의 시대 변천을 거듭한다. 태동·초창기와 저항·성장기에는 1인 대표체제의 ‘집단 창작’이, 전성·분화기와 위기·개변기에는 5인 집단체제와 2인 이원체제와 5인 운영위원회체제 등의 ‘공동 작업’이, 도전·약진기에는 1인 프로듀서체제의 ‘기획 제작’이, 각각 시대 상황과 극단 위기, 자원 결핍을 극복하는 방책이 되었다. ‘집단 창작’은 연출이 주도하는 극단원 전체의 규모로, ‘공동 작업’은 (극작 겸) 연출이 주도하는 공연진 공동의 규모로, ‘기획 제작’은 프로듀서가 주도하는 대내외 편성의 규모로, 각각 꾸려졌다. 이러한 창작극 개발의 긴 여정을 통하여 한국적 서사의 확장, 집단적 창작의 계승, 시대적 흐름의 수용과 대중적 공감의 시도 등 극단의 특성을 구축하였다. 연우무대는 극단의 위기·개변기(1992.10∼2006.10) 후반에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2005.12∼)를 연우무대53(SEASON1)과 특별기획공연14(SEASON2)로 올림으로써 프로듀서(유인수)에 의한 기획제작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여 시즌제(‘레퍼토리의 활성화’)를 향해 나아갔고, 또 도전·약진기(2007.1∼)에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연우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현재(SEASON26·27, 2015.9.4∼2016.2.28, 대학로 예술마당 3관)까지 다른 레퍼토리 공연들을 선도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2013.1∼)와 <사춘기>(2014.11∼)가 역시 ‘레퍼토리의 활성화’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상업성과는 거리감이 있는 창작 연극을 고집해 온 40년에 가까운 전통과 한국적 서사와 집단적 창작에 빛나는 정통의 연우무대가 연이은 위기 후 도전의 대상이 상업성과 밀접한 뮤지컬로 된 것은 시대적 흐름의 수용이자 대중적 공감의 시도이다. 하지만 연우무대가 고난의 긴 행군 끝에 도착한 곳이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의 치열한 경쟁시장이었고 그 배수진에는 소극장 폐쇄와 극단 해체와 같은 두려운 최후 결정만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 선택과 집중에는 통시적이고 공시적인 의의가 있다. 최근 뮤지컬 시장에서 드러난 큰 변화상은 창작 뮤지컬이 라이선스 뮤지컬의 재공연 의존 경향을 닮아 가고 있고, 극장 규모에 있어서 소극장 집중 현상을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큰 변화는 작은 규모의 공연, 창작 산실의 기반, 단계 시장의 출발, 실험 무대의 성격 등 소극장의 다양한 의미(소극장의 가능성)가 내실화되는 과정으로 여겨진다. 연우뮤지컬의 통시적 의의도 이러한 변화와 궤도를 같이한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프로듀서: 유인수, 대본: 장유정, 작곡: 김혜성, 드라마투르기: 예서희, 연출: 장유정·이지연)는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이 소극장의 서사와 음악을 고수하면서 소극장의 가능성을 부단히 실험하고 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프로듀서: 유인수, 대본: 한정석, 작곡: 이선영, 연출: 박소영)는 초연의 ‘소극장’(2013.1.15∼3.10,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218석), 재연의 ‘소중극장’(2013.5.3∼8.25,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393석), 후속 재연의 ‘중극장’(2014.4.26∼7.27,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20석; 2015.6.20∼10.11, 대학로 유니플랙스 1관, 600석) 등으로 규모를 키우는 스펙터클의 확장성을 시도하고 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개발과정은 1차로 2010년 11월 CJ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 및 2011년 4월 리딩 공연을 통해, 2차로 2012년 8월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쇼케이스(최우수작 선정)에서 연우무대와의 만남을 통해, 3차로 2013년 1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초연(소극장 버전)을 통해, 4차로 2013년 5월 한국뮤지컬협회 창작뮤지컬육성지원사업 공모작 선정(지원금 2억원)을 통해, 5차로 2013년 5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재공연(중극장 버전)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정과 검정단계를 거쳤다. 특히 크리에이티브마인즈를 통하여 작품창작개발비는 물론 대본·음악 각 부분별 전문가 그룹의 모니터링 서비스와 리딩 무대 지원으로 관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작품을 수정·보완함으로써 서사와 음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점과 창작뮤지컬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중극장 규모로의 판본 변화를 시도할 수 있었던 점은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사춘기>는 2008년 8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학로설치극장 정미소(소극장)에서 정미소 창작 지원 프로젝트 작품으로 초연(대본: 이희준, 작곡: 박정아, 연출: 김운기) 후 2009년 5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명동 해치홀에서 월간 객석과 (주)크레디아의 기획·제작으로 재연되었던 작품인데, 2014년 11월 21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연우무대의 기획제작시스템(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새롭게 공연(프로듀서: 유인수, 대본: 이희준, 작곡: 박정아, 연출: 박소영)되면서 확장된 서사의 시청각적(음악·움직임·디자인) 매체 결합으로 공감각적 효과를 무난히 달성하였다. 연우뮤지컬은 무분별하게 제작되고 무의미하게 소멸되던 다른 소극장 창작 뮤지컬과는 큰 차이가 있다. 연우뮤지컬은 소극장의 가능성을 구현하는 기획 제작으로 ‘레퍼토리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듀서체제의 산물로서, 창작 뮤지컬의 시대 조류 속에서 하나의 전범으로 통시적 의의를 지닌다. 현재 뮤지컬 시장이 대극장은 라이선스 뮤지컬에, 소극장은 창작 뮤지컬에, 각각 점령된 만큼, 소극장 창작 뮤지컬은 주관객인 20·30대 여성 취향의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 비롯된 제작의 편향성과 수용의 중독성은 공간(소극장)의 실험성(독창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가 쉽다. 피상적 판단으로는 매출과 수익이 ‘중독된 관객’에 의해 판가름이 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본질적 진단으로는 ‘중독, 감염될 관객’에 의해 롱런, 시즌제가 지속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은 소극장만의 실험성(독창성)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그 바탕 위에 대중성과 작품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연우무대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2005.12∼)와 처음 만났던 것은 동인제 시스템이 프로듀서 시스템으로 전환될 무렵이었다. 아무리 언더그라운드 소극장의 정신 무장으로 집단 창작을 해왔더라도 간헐적인 성공작으로 극단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한 때였다. 연우무대의 공동 작업이 기획 제작으로 전환된 이 시기에 ‘레퍼토리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중 서사와 감성 미학에 침잠하면서도, 한국적 서사의 확장과 집단적 창작의 계승이라는 연우무대의 전통과 정통만은 잃지 않았다. 연우무대의 프로듀서(유인수)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신진 작가·연출가(장유정)와 드라마투르그(예서희)를 만났을 때, 극단 내외의 관계를 초월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기획 제작이 가능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세 뮤지컬들을 연우무대의 공연이 아니라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장유정(대본)과 김혜성(작곡),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정석(대본)과 이선영(작곡), <사춘기>의 이희준(대본)과 박정아(작곡) 등의 작품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그러나 현재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은 극단의 카리스마(charisma)가 구심력이 되던 시대가 아닌 관객의 마니아(mania)가 원심력이 되는 시대 배경으로 올라간다. 연우무대의 기획 제작과 신예 창작자의 재능, 열정이 만나서 인간적 유대와 평등한 관계 속에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올림으로써 공연의 성과는 물론 관극의 수준 또한 향상된다면, 이러한 기획제작시스템의 결실은 우리 시대 창작 뮤지컬의 모델케이스로 공시적 의의를 또한 지닌다. 연우뮤지컬은 소극장 창작 뮤지컬에서 출발하였지만, 공연 목표와 규모의 지향에 따라 판본변화와 발전양상을 통하여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확대재생산하므로, 향후 이들 뮤지컬의 서사와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이들 작품이 창작 뮤지컬의 전범으로 확고히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우뮤지컬의 서사(대사)와 음악(노래)은 “결코 홀로 있지 않다는 것, 음악은 언제나 담론적인 맥락에서 받아들여진다는 것, 그리고 음악과 해석자의 상호작용,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비로소 의미가 구성된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다. 첫 번째 연우뮤지컬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구성적 사건(핵)인 최병호의 실종담과 보충적 사건(촉매)인 등장인물의 내력담으로 연결된다. 실종담과 내력담이 구축하는 뮤지컬 서사와 넘버는 은닉과 편향의 기법으로 반전의 결말을 연출한다. 이때 내력담은 서사담화로서 실종의 스토리를 중개하지만, 중심 캐릭터의 다수화를 통하여 보편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엮어내면서 진실과 의미와 감동과 의도의 측면을 부각시킨다. 서사 속 ‘은닉’은 호기심 자극과 내포 진실을, ‘편향’은 놀라움 효과와 내재 의미를 유도한다. 또 음악 속 ‘은닉’은 즐거움 경험과 극적 감동을, ‘편향’은 기대치 증진과 전달 의도를 유도한다. 이러한 은닉과 편향의 반전 기법은 등장인물을 내적인 성숙으로 이끄는 결말로써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두 번째 연우뮤지컬인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담론으로서의 서사’, ‘화자가 꾸미는 서사’, ‘스토리로서의 서사’ 등의 서사 구조를 골고루 지니고 있다. ‘담론으로서의 서사’는 무인도에서의 남한군과 북한군의 우정을 그리는 것으로, ‘화자가 꾸미는 서사’는 류순호·신석구·변주화·이창섭·조동현의 사연이 동현·여신·석구가 대역으로 등장하는 극중극으로, ‘스토리로서의 서사’는 ‘여신님’의 등장으로 현실 세계와 환상 세계가 교차하는 것으로 각각 나타난다. 이러한 서사 구조의 특성들은 공간의 성격화, 무대의 전략적 간소화, 중심 캐릭터의 다수화, 유사 내력담의 반복, 탄력적인 시점 변화 등에 기여한다. 다양한 서사 구조를 지닌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뮤지컬 넘버는 극적 캐릭터의 다양성 추구, 비극적인 심리표현의 극대화, 아이러니와 판타지에 의한 흥미 유발, 섬세한 감성과 순수한 희망에 대한 향수 자극, 보편적 여성상에 의한 치유와 구원의 시도 등의 극적 기능을 지님으로써 이 뮤지컬의 사실적 재현과 양식적 환상에 기여한다. 세 번째 연우뮤지컬인 <사춘기>는 틀과 내부가 하나의 이야기인 틀서사의 유형이다. 서사의 틀은 극의 시작(1막 1장)과 끝(2막 6장)으로, 영민이 현재 입원한 정신병원이다. 서사의 출발인 1막의 1장과 2장의 연결은 영민의 환청을 매개로 과거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사의 회귀인 2막의 5장과 6장의 연결은 영민의 환상을 매개로 현재 정신병원으로 되돌아온다. 그런데 서사의 내부 또한 현실 세계의 재현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주축서사는 영민의 사춘기 이야기이고, 내포서사는 영민과 또래의 사춘기 이야기이다. 서사의 틀(현재)과 내부(과거)가 하나의 이야기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듯이, 주축서사(영민의 이야기)와 내포서사(영민과 또래의 이야기) 또한 사춘기의 이야기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다. <사춘기>는 중심인물(영민, 선규, 수희) 외에도 다섯 명의 주변인물이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내지만, 기성세대와 가공인물의 역할까지 중복 수행하면서 ‘서술화된’ 담화와 ‘모방화된’ 담화를 직간접적으로 발설함으로써 현실·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메시지와 재현, 의도 등의 표현 기법을 나타낸다. <사춘기> 서사와 음악의 매체 결합으로서 영민에게 편중된 특수성은 독창과 중창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중된 보편성은 합창으로, 각각 뮤지컬 넘버를 구성하였다. 리프라이즈(reprise) 곡들은 영민과 선규, 수희를 중심으로 한 사춘기 청소년들의 ‘서술화된’ 담화와 ‘모방화된’ 담화인데, 여러 정서를 담아내는 감정의 형식으로서 그 담화와 환상을 통하여 극적 효과를 강화시킨다. 또 <사춘기> 서사와 움직임, 디자인의 매체 결합으로써 게스투스(gestus)에 의한 공감각 효과를 달성한다. 이상과 같은 연우뮤지컬의 넘버에 대한 음악적 효용의 “해석은 오로지 그것의 가치를 발휘할 때, 즉 텍스트나 대본(악보)이 중요하거나 흥미롭다고 간주될 때 생겨난다.” 물론 넘버의 “의미는 공연 행위에서 재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공연 행위를 통해서 창조된다”고 표현해야 정확하다. 공연 중에 불리는 넘버들은 “이야기의 진행을 돕고 등장인물을 묘사하고 대사를 보강하고 대사의 연속성을 갖도록 해야 잘 만들어진 음악극이다.” 세 편의 연우뮤지컬은 연우무대의 기획 제작과 신예 창작자의 재능, 열정이 만나서 탄생된 창작 뮤지컬로서 다양한 서사 예술 유형을 지니고 있다. 첫째로 관객을 마중하는 뮤지컬의 첫 장면은 배경 제시형·인물 제시형 등의 공통점이 있고, 틀서사의 <사춘기>가 가장 많은 유형(배경 제시형·인물 제시형·일상 제시형·회상형·전체 압축형 등)을 담고 있다. 둘째로 관객을 유혹하는 뮤지컬의 첫 장면은 사건 발생형·대비 상징형 등의 공통점이 있고, 구성적 사건(핵, 최병호의 실종담)과 보충적 사건(촉매, 등장인물의 내력담)으로 연결되는 <오! 당신 잠든 사이>가 가장 많은 유형(사건 발생형·대비 상징형·행동형·의문 유발형 등)을 담고 있다. 셋째로 뮤지컬의 마지막 장면은 내화형 결말·확장형 결말·반전형 결말·개방형 결말 등의 공통점이 있고, 틀서사의 <사춘기>는 그 유형대로 회귀형 결말을 담고 있다. 넷째로 뮤지컬의 핵심장면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전복적 결말의 피날레,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여신님에 의한 치유 과정과 남북 군인의 합동작전, <사춘기>는 내적 성숙의 피날레 등에서 드러났다. 다섯째로 뮤지컬 서사의 중간 과정인 플롯은 단일 모티프 플롯·만남과 엇갈림 플롯·버림과 도전 플롯·성장과 고백 플롯 등의 공통점이 있고, 대체로 복합적인 플롯 유형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추구하고 있다. 연우뮤지컬의 서사 예술 유형들은 공연 목표(소극장의 가능성과 반전기법 지향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판타지·스펙터클의 구현과 OSMU 지향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 상호매체성의 구현과 정신분석 지향의 <사춘기>)와 규모 지향(소극장 지향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중·대극장 지향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 중극장 지향의 <사춘기>)에 따라 연출·변화·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즉 공통점을 지닌 서사 예술 유형들은 소극장의 가능성에 따라, 차이점을 지닌 서사 예술 유형들은 각 공연 목표와 규모의 지향에 따라, 각각 연출·변화·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의 세 연우뮤지컬은 뮤지컬의 서사가 레치타티보(recitativo)나 아리아(aria)보다 대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대사와 노래(독창, 중창, 합창 등)를 연결하는 레치타티보가 없는 것이 의아하다. 이는 결국 ‘극적 전개, 갈등, 해결’의 ‘효과, 유지, 감동’의 측면에서 ‘결핍, 취약, 미완’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뮤지컬의 전제가 서사와 음악으로 양분이 되더라도, 뮤지컬의 양식은 “음조(tone)를 제1언어(first language)로 상정해놓은” 만큼, “뮤지컬에 합당한 다양한 서사의 개발과 그에 맞는 음조의 발견은 앞으로의 창작 뮤지컬 제작에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이다. “음악은 결코 그 자체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또 “어떤 음악도 사람들 간의 교감 없이는 남에게 전달되거나 의미를 부여받을 수 없”기에, 창작 뮤지컬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패턴으로 조직된 소리” 또한 대사-낭송-노래-음악으로 자연스러운 음조성을 동시에 창조해야 한다. 음악은 “순수한 지적 의미는 물론 정서적, 미적 의미도 전달”하고 “사회 속의 개개인들의 겪는 경험의 단면을 표현”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사의 개발에 맞는 다양한 음조의 발견은 필요충분조건임이 분명하다.

      • 무용창작자와 감상자간의 공감도 분석 : 여자고등학교 무용반 학생과 일반학생의 무용작품을 중심으로

        김영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1987 국내석사

        RANK : 247807

        現代 世界 舞踊敎育의 重貴을 이루고 있는 것은 創作舞踊이다. M. Smith가 과거에는 춤추는 행위, 그것이 지나치게 强造되었기 때문에 創作하는 것에는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이것은 職業敎育的 舞踊學習者에게 모두 해당되며 전문분야에 있어서의 學生들은 정해진 스텝이나 일련의 움직임, 作品을 춤추므로서 배웠다. 그러나 자신의 움직임과 舞踊을 創作하는 일은 드물었다 라고 했듯이 學校에서 이루어지는 무용교육은 춤추는 것이 주가 되었었다. 그러나 舞踊敎育의 目標는 藝術的 完成이라든가, 거대한 舞踊의 創造, 또는 실연(Perfmance)이 아니라 춤춘다는 創造的 活動이 學生의 個性에 미치는 效果에 있다. 따라서 學校의 舞踊敎育에서는 方法論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硏究가 있어야 할 것이다. 舞踊敎育 方法에 대한 硏究는 대부분이 授業實態나 學習運營方法에 대한 硏究이며 舞踊創作敎育의 중심이 되는 創作과 감상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부족하다. 뿐만 아니라 무용을 창작하고 이를 감상하는 方法에 대한 연구와 이 두 요인간의 상관에 대한 연구는 극히 기초적인 것이면서도 필요한 作業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Kanesiro 등은 舞踊의 감상構造와 舞踊認知의 因子分析 硏究를 계속하여 創作된 作品에 따른 작품감상의 尺度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무용창작과 감상은 년령, 성, 학력, 환경, 전공여부에 따라 그 양상을 달리하므로 끊임없이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In order to analyze how new works are Ceafed and how they are delivered on othes shrough preplanned pedayogy, the present study selected a sample of 30 high school gires Which comprises 15 majoring in Korean dance, ballet and modern dance, 5 majoring in Korean folk dance and 10 in general studies, and let them cueate new dance works. Then, the study made 60 students and 15 teachers in dance appreciate the new works. Their responses are analyzed in 6 steps to be concluded as following. (1) There was 0.716 of correlation between the teachers and students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apprewate the major theme of the works. (2) The ability to deliver the contents of theis of twork and creativity in motions were shown to be higher to the students in general students compared to those majoring in dance. (3) The flow of acts and the ability to utilize the space were shown to be higher to the students majoring in dance compared to those in general studies. (4) The variety of acts was higher to those majoring in dance, but the creativity was higher to those in general studies. (5) In case of folk dance, the transmit rate of the act of folk dance to the creation of new work was 0.783.

      • 감상수업을 연계한 창작영역 수업방안 연구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김헵시바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음악 교과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감성교육과 창의력 신장을 위하여 감상, 가창, 연주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돕고 있다. 특히 ‘창작 영역’은 창의성 발달교육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1963년에 정립된 제2차 음악과 교육과정에 ‘창의적인 표현 능력’이라는 개념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2007년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표현 능력’ 또는 ‘창조적인 표현 능력’ 이란 표어로 창의성이 강조되고 있다. ‘창작’ 영역은 주관적, 심미적인 영역이고 과정과 결과를 수치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제 수업 내용을 보면 가사 바꾸기, 네 마디 작곡하기 등으로 창작을 유도하긴 하나 교육 내용과 체계적인 학습 방안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창작 영역의 수업 방안을 연구 하던 중 감상 영역과의 통합이 창작 수업에 더 큰 효과를 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감상 유형의 다양성을 발견했다. 본 논문은 1차시 리듬, 2차시 화음, 3차시 비화성음, 4차시 형식을 갖춘 창작의 학습을 통하여 ‘두 도막 형식의 작곡’이라는 정확한 목적을 두고 학생들이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했으며 음악 감상의 다양한 유형 즉 반복적 감상, 곡의 배경을 알고 하는 감상, 곡에 대한 이론적 학습 후 감상, 표현을 통한 감상의 극대화, 특정 부분의 감상 및 토론을 통한 감상의 극대화, 연주 발표를 통한 감상의 극대화를 창작 수업에 적용하여 감상영역과 창작영역을 통합하는 수업 방안을 마련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창작 수업 방안이 제시되고 창의성발달을 도모하며 그동안 배운 음악적 지식을 활용하여 음악을 생활화 할 수 있길 바라고, 지속적인 감상 수업과 창작 영역 수업 방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바이다.

      • 동시 작품집 《비눗방울》창작

        이수연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고는 필자가 대학원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면서 동시를 창작한 작품을 중심으로 창작의 배경과 창작의 방법에 대하여 기술한 논문이다. 본 논문 1장 서론, 2장 창작의 영향, 3장 내용적 특성, 4장 형식적 특성, 5장 결론으로 총 다섯 장이다. 1장 서론은 필자가 동시의 어린이 문학 중 동시에 관심을 갖고 창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어린이 문학 중 동시의 특성에 대한 문학 평론가들의 의의를 밝혔다. 그리고 필자가 동시를 창작하면서 필자가 필자만의 동시 스타일을 갖기 위해서 고민하던 흔적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2장은 창작의 영향이다. 필자는 동시를 창작하면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시는 무엇일까?’과 ‘어린이다움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필자의 깊은 고민에 영향을 준 작가는 기형도와 최승호다. 기형도 시 <엄마걱정>은 엄마를 기다리는 그리움, 최승호는 《말놀이 동시》에서 언어의 유희를 통해서 동시의 즐거움을 준다. 필자는 동시를 창작하면서 기형도의 그리움과 외로움의 정서 영향을 받았다. 최승호는 동시의 언어적 유희의 말놀이가 갖고 있는 재미를 영향을 받았다. 3장과 4장은 필자의 동시의 창작의 특성이다. 3장은 필자 동시의 내용적 특성이다. 필자의 동시의 내용적 특성은 필자가 아동문예지로 등단한 작품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비눗방울의 이미지를 통해서 필자의 동시에 그리움과 외로움을 표현과 비눗방울의 환상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필자의 동시는 가족 정서를 담고 있다. 필자의 창작 동시는 필자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필자의 자녀와 필자가 만난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적 교류를 통해서 창작된 작품들이다. 4장은 필자 동시의 형식적 특성이다. 필자의 동시를 창작하면서 간결 구조, 말놀이, 기타 기법으로 의성어, 의태어, 반복법을 통하여 필자의 동시의 표현법으로 하였다. 필자는 동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읽혀지는 문학적 특성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측면과 어린이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을 생각하여 필자는 동시를 창작하였다. 5장은 본론에서 논의한 내용을 정리하고 종합하며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은 필자가 동시를 창작하면서 고민한 흔적들의 내용들이다. 필자는 동시를 창작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마음 뒤편 그늘진 마음을 밝게 표현하였다. 필자는 필자의 동시를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밝게 웃으면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필자는 필자의 동시 <비눗방울> 외 49편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This paper describes the background of composition and its methodology based on the children's poems that this writer composed while studying children's literature at the graduate school. The paper is divided into five chapters: Chapter 1 Introduction; Chapter 2 Influences; Chapter 3 Content Characteristics; Chapter 4 Formal Characteristics; and Chapter 5 Conclusion. In the Chapter 1 Introduction, I revealed how I became interested in children's poems among children's literature and began composing them. I also wrote about why literary critics think children's poems are special among children's literature. Lastly, I introduced some of my works that show how I tried to find my own style of composing children's poems. The Chapter 2 is about influences I received. While working on my composition, I often deeply thought about questions like 'What kind of poems would children like?' and 'What's the essence of being a child?' The two writers who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me while I was trying to answer the questions were Gi Hyeong-do and Choi Seung-ho. Gi's <Worried about Mom> is about a child missing his mom, and Choi's <Words Play Verses> provides readers with the joy of reading children's poems through play of words. During my work, I was influenced by Gi's sentimentality of yearning and being lonely. On the other hand, Choi awoke me to the fun of words play. In the Chapters 3 and 4, I talked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my works. The Chapter 3 is focused on content characteristics centered around the <Soap Bubbles> with which I made my debut in a literary magazine for children. Through the image of soap bubbles, I expressed the feelings of yearning and loneliness as well as the fantastic nature of soap bubbles. And my children's poems contain family sentiment. My poems are based on my childhood experiences as well as exchanges on emotional level I had with my children and their peers. Chapter 4 is about formal characteristics of my poems. As I worked on my composition, I often relied on simple structures, words play, onomatopoeia, mimetic words and repetition. I composed my poems in consideration of children's emotional aspects in which they can concentrate and read the poems in a short time. In the Chapter 5, I summarized, aggregated and drew conclusions from the discussions in the main chapters. This paper is the contents of the traces that the author agonized over in composing the children's poems. I tried to express children's minds and feelings in my poems. I expressed sad feelings hidden behind the children's bright smiles in a light tone. I sincerely hope that my poems would make children happy and give them a smile. Along with <Soap Bubbles>, I attached 49 poems as an appendix.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