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초급지휘관 자격인증 평가지표 개선에 관한 연구

황병순 충북대학교 2024 국내석사

In response to increasingly diverse and complex disasters, the Fire Department has actively trained fire commanders through the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FCQCS)' since 2020. The core of FCQCS is an evaluation contents produced for each rank and role of each fire commander. The training and evaluation according to FCQCS are operated based on evaluation indicators. This study proposes a refined evaluation table based on Focus Group Interview(FGI) and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survey. While initial commanders view the entry-level commander qualification system positively, an analysis reveals differences in the required evaluation indicators for entry-level commander certification compared to the perceptions of entry-level commanders. No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evaluation items since the system's implementation in 2020. The current point allocation for the entry-level commander qualification evaluation index is based on competencies prioritized by entry-level commanders, resulting in disparities. AHP survey targeted commanders with initial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to assess the point distribution in the initial commander evaluation index. The findings propose an improved evaluation index, emphasizing differences between existing indicators and the priorities of initial commanders. The primary reason for these disparities is the system's emphasis on procedural aspects in training and evaluation, while initial commanders prioritize their responsibilities. Notably, initial incident commanders prioritize both firefighter safety and the lives of those being rescued. Adjusting the points for firefighter safety in the qualification evaluation of initial commanders is essential.  재난발생 유형이 대형화, 복잡화됨에 따라 육상재난총괄기관인 소방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도’ 를 도입하여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지휘관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장 지휘관 자격인증제도의 핵심은 각 소방지휘관의 계급 및 역할 별로 제작된 평가 항목이나, 제도가 시행된 이후 평가항목의 타당성과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지휘관 자격증을 취득한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FGI)와 AHP 분석을 통해 평가항목을 검증하고,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새롭게 제안하였다. 초급지휘관들은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제도의 효용성과 실효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에 필요한 평가지표의 배점은 초급지휘관들의 인식과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제도가 2020 년 시행된 이후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제도의 평가 항목에 관한 연구 및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재의 초급지휘관 자격인증 평가지표의 배점은 재난현장에서 초급지휘관들이 우선시하는 역량과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을 취득한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초급지휘관 평가지표에 배점에 대해 AHP 설문을 수행하고 개선된 평가지표를 제안하였다. 현재의 평가지표의 배점과 초급지휘관들이 평가하는 우선순위에는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순위에 차이가 발생한 주요 이유는 자격인증제도에서 실시하는 교육 및 평가는 초급지휘관의 임무 및 역할과 함께 절차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나, 초급지휘관들은 자신의 임무를 절차적인 부분보다 우선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초급지휘관은 구조대상자의 생명만큼이나 소방대원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분석되므로 초급지휘관 자격인증 교육 및 평가에 있어 소방대원 안전 부분 항목의 배점을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찰지휘관의 리더십 진단과 개선방안

김상열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2009 국내석사

21세기는 지식정보화와 세계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경찰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복잡해지고 경찰의 고객인 시민들의 의식과 경찰내부 구성원들의 사고방식도 바뀌었다. 인권의 보장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한 의사결정, 정책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경찰지휘관 리더십은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이 부족하여 연구자는 경찰서장으로 적합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에서는 리더십이론에 관한 일반적인 고찰 후에 경찰조직의 특성을 감안한 경찰리더십이론을 정립하였다. 실증적인 분석과 검증을 위해서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503명의 경찰관에게 39개문항의 설문을 하고, SPSS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상북도 내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절반이상은 상관인 경찰지휘관을 존경하고 있었다. 존경이유로는 인간적 매력과 업무능력이었다. 경찰서장의 리더십은 주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에 직결되고, 부하 경찰관의 근무태도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급조직의 상․하간 의사소통에 대하여는 긍정적인 답변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경찰서장이 잘 못하는 경우에도 81.5%의 응답자는 ‘그냥 참고 지낸다.’고 할 정도로 쌍방향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집행의 필요성은 높았으나 경찰조직의 민주성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봉사성에 있어서도 응답자들은 72.5%가 봉사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조직으로서의 경찰은 59.7%만이 봉사하고 있다하여 「나는 잘 하고 있는데, 동료들은 잘 못하고 있다.」는 결론으로 불신감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경찰지휘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공정성과 솔선수범이며, 지휘관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과의 토론’과 ‘단속현장 참여 등 부하들의 업무경험’이 필요하다는 응답이었다. 경찰서장이 우선적으로 하여야 할 일에는 「자체사고 방지 등 직원 사기진작 및 복지분야 확충」과 「경찰서의 실정에 맞는 독자적 치안대책 수립」임에도 현재의 경찰서장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경찰청의 인사지침에 반영될 수 있다. 1년 남짓 근무하는 현재 경찰서장의 인사발령 관행, 경무관 승진이 어려운 진급제도, 독자적인 수사권한을 가지지 못한 수사구조는 빠른 시간 내에 개정되어야 한다.

지휘 첫걸음을 위한 지휘법

김혜영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대한민국에 서양 음악이 들어 온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은 군악대와 시작되었다. 합창은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찬송을 가르치고 부르게 된 것이 최초의 서양 음악의 시작이었다. 관현악과 합창의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서양 음악이 들어 온지 100년이 넘는 현재에는 전문적인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취미와 종교 단체에서 활동하는 관현악단과 합창단은 전국적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지휘를 전공하고 관현악단과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는 작은 수이기에 지휘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지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지휘에 대한 이해와 배움이 없는 지휘자들이 곡이 가진 아름다움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지휘를 전공하지 않고 처음 지휘를 시작하는 지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보고서 지휘를 전공하지 않은 초보 지휘자를 위하여 지휘의 역사와 이해, 지휘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지휘에 필요한 실제적인 지휘 방법들인 박자 젓기에 대한 모든 것을 실제적인 지휘 도형을 첨부하였다. 그래서 지휘를 전공하지 않은 지휘자들이 지휘의 이론과 실기를 겸하여 쉽게 배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재난현장 소방지휘관 자격인증제 도입방안

장만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생활의 편의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도시구조의 복잡성은 증가하고 있어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 밀양 세종병원 화재(2018) 등 최근에도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재난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극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재난현장을 통제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재난현장지휘관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재난현장을 통제할 수 있는 가용자원이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현장지휘관의 역량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소방에서는 현장지휘관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 경험 등에 대해 뚜렷하게 정해진 기준이 없었다. 인사발령에 따라 현장지휘관을 하게 되고 스스로 학습하고 체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본 논문은 재난현장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현장지휘관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역량을 등급화하여 지휘관 자격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제도의 도입 및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현장지휘체계 및 지휘관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위해 국내·외 논문, 연구자료 등 문헌자료를 참고하였고 미국의 사고현장지휘체계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우리나라 서울시의 재난대응체계와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발생한 재난사고 사례분석을 통하여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현재 재난현장지휘관이 어떤 보직과정과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재난현장지휘관이 되기 위한 명확한 보직관리기준과 교육훈련 또는 인증절차가 필요한데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재난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에 대해 소개하였고,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격인증제 제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확인하였다. 이제 우리나라도 재난현장지휘관이 되기 위해서는 역량평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명확한 평가기준에 의해 역량을 검증을 받은 사람이 재난현장을 지휘해야 국민의 안전을 보다 더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재난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가 그 모티브가 될 수 있다 Today, the convenience of living is increasing day by day due to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but the complexity of urban structures is increasing, raising the possibility of major damage in the event of a disaster.Large-scale accidents have continued to occur recently, including the Jecheon Sports Center fire (2017) and Miryang Sejong Hospital fire (2018).In order to overcome the uncertainty and complexity of disasters and minimize damage,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capability of disaster scene commanders to control disaster sites and efficiently operate and manage resources. Institutional devices are needed to professionally and systematically manage the capabilities of field commanders on what resources are available to control disaster sites and how to utilize them. Until now, however, there have been no clearly defined standards for the qualities, abilities and experiences required by field commanders. In most cases, people became field commanders according to personnel appointments, and learned and acquired themselves. In response, this paper focused on the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the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system to grade the qualities and capabilities required as field commanders for efficient response to disasters. This paper referred to literature materials such as domestic and foreign papers and research materials for theoretical review of the field command system and the role of commanders, and compared and analyzed the disaster response system of Seoul. In addition, we analyzed the case of a disaster in Seoul and found out how important the role of field commanders was. In addition, it was intended to derive problems through an analysis of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current disaster site commander and education and training. Clear job management standards and educational training or certification procedures are needed to become disaster site commanders, and the "disaster site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currently being piloted by the Seoul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was conducted. Now, Korea must go through a competency evaluation process to become a disaster site commander. A person who has been verified by clear evaluation standards must lead the disaster site to ensure the safety of the people more clearly. The "disaster site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conduct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could be the motif.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이 군 장병의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 사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심리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창효 용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군의 존재 목적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평상시는 전쟁억제를 위해, 유사시는 전쟁승리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단한 전투준비와 교육훈련, 그리고 안정된 부대관리를 통해 최상의 전투력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따라서 군 조직을 지휘하는 지휘관은 유사시 전투의 승패를 가름하는 핵심이며, 지휘관의 리더십은 전·평시 부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부대의 전투력 수준과 직결된다. 즉, 지휘관이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조직은 지휘관을 믿고 사기충천, 단결된 부대로 하나가 되어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최강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리더십은 부대 조직이나 사회의 민간 조직이던 그 목적달성과 효과성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수단이었기에 우리 군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는 리더십의 유형인 변혁적·거래적·윤리적·셀프·서번트 리더십 등을 폭넓게 연구를 해왔으며, 다양한 조직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군 조직에도 이러한 리더십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리더십이 조직 효과성(조직몰입, 직무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섬김과 봉사의 리더십인 ‘서번트 리더십’이 조직 효과성(조직몰입, 직무만족)과 군 사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미한 상태다. 이를 계기로, 상명하복의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군 조직에서 서번트 리더십이 적용 가능한지를 연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선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이 군 장병들의 심리적 행복감,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사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여 서번트 리더십이 군 장병들에게 적합한 리더십으로 활용 가능한지를 규명해 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단급 이하 제대의 지휘관이나 병사들과 직접 접촉하고 있는 초급간부들에게 리더십 적용과 연구에도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나아가 육군에 적용하고 있는 리더십 모형(6개 범주 21개 핵심요소)과 서번트 리더십의 하위변인(10개)을 잘 비교하여 육군의 리더십 모형연구와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상과 같이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번트 리더십과 심리적 행복감, 조직몰입, 직무 만족, 그리고 군의 사기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선행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연구 방향과 연구 방법론을 설정하였고, 이를 위한 10가지의 가설을 수립하였다. 실증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는 00사단 예하 부대로 대대급은 보병, 포병, 공병, 정비, 보수, 통신 등 6개 병과 대대를, 여단급 단위는 보병과 포병 2개 부대의 해당 부대 참모부를 대상으로 설문지 800부(회수율: 99.1%)를 2021년 2월 15부터 3월 5일까지 3주 동안 해당 부대에 위탁조사하여 통계 분석에 활용했다. 측정방법은 서번트 리더십은 Spears(1995)의 하위요인 10개 중 군 지휘관에게 가장 필요한 ‘경청’, ‘치유’, ‘청지기’, ‘공동체형성’, ‘비전제시’, ‘구성원의 성장지원’ 등 6가지만 측정 문항으로 사용했으며, 심리적 행복감은 Dagenais-Desimarais와 Savoie(2012)가 연구한 직장에서의 심리적 행복감에 대한 하위척도인 ‘다른 구성원과의 적합도’, ‘직장에서의 자아실현’, ‘직장에서의 유능감’, ‘직장에서의 지각된 인정’, ‘직장에서의 참여 욕구’ 등 5가지를 측정 문항으로 사용했으며, 조직몰입은 Meyer & Allen(1991)의 하위변인인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을 측정 문항으로 사용했다. 또한, 직무 만족은 Bloom(1989)이 제시한 어린이집교사 직무 만족의 측정도구인 ‘동료와 관계’, ‘원장과의 관계’, ‘직무 자체’, ‘근무환경’, ‘보수와 승진기회’ 중에서 ‘원장과의 관계’를 ‘상관과의 관계’로 수정하여 5개 측정 문항으로 사용했으며, 사기는 많은 연구자가 다양하게 제시한 구성요소 중 군 조직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속감’, ‘공정성’, ‘능동성’, ‘신뢰성’의 4가지를 측정 문항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적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분야에 있어서는 요인분석결과 요인적재치>.4, 공통성>.5, KMO(Kaiser Meyer Olkin)와 Bartlett 검정>.7, 평균분산추출값>.5를 기준으로 검증한 결과 모든 기준치를 높게 상회 하므로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은 SPSS 20.0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로써, 첫째는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세 가지 조직 유효성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사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가설 3개는 모두 채택이 되었다. 둘째는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과 심리적 행복감의 인과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은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1개의 가설도 채택이 되었다. 셋째는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과 조직 유효성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세 가지 조직 유효성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사기에도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가설 3개는 모두 채택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은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과 세 가지의 조직 유효성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사기 간의 관계를 모두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가설 3개도 모두 채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은, 먼저 학문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군 지휘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리더십 중에서 서번트 리더십만을 주제로 하여 3가지 조직 유효성(조직몰입, 직무만족, 사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처음 수행된 연구로서, 서번트 리더십은 군 지휘관에게 적용하더라도 군 조직의 유효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리더십 유형임을 실증 분석을 하였다. 둘째, 특히 군의 70%를 차지하는 병사들이 군 복무 간에 수동적·피동적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데,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을 통해 생산적 군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서 군의 지휘관들이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에 대한 요인을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셋째, 전쟁의 승리는 유·무형전투력이 융합되어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였을 때 가능한데, 군 지휘관의 서번트 리더십이 장병의 심리적 행복감을 통해 무형전투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은 실무적 시사점으로 몇 가지를 살펴보면, 첫째, 군대는 제대별 조직을 편성하고 해당 조직의 장이 리드함으로써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명령과 지시에 의존한다. 하지만 부하 장병들에게는 명령에 따른 복종만을 강요한다면 외형적으로 치우칠 수 있으므로 논문에서는 그들의 신념과 가치, 욕구 등을 전환하기 위해서 군 지휘관의 진취적이고 변화된 리더십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둘째, 군 지휘관과 간부들은 병사들의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하는 요인 파악이 가능함으로써 이것을 적용하여 병사들을 리드한다면 그들은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군 생활의 가치와 명예를 깨닫고 능동적·적극적인 자세로 복무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셋째, 서번트 리더십과 조직 유효성의 하위요인들의 항목들을 육군의 리더십 모형(6개 범주 21개 핵심요소)과 비교하여 리더십 모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자료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넷째, 군 지휘관들은 서번트 리더십 개발을 통해서 병사들의 욕구충족과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부대의 군기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효율적인 부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e Armed Forces is to prevent war in time of peace and to win in time of emergency. To achieve it, the military is dedicated to fostering the best combat capabilities through constant combat preparation, education and training, and stable unit management. Therefore, the commander in charge of the military organization is the key to determining the outcome of the battle in case of emergency, and his/her leadership has a significant impact on his/her subordinates and is directly related to the force level of the unit. In other words, depending on what leadership the commander demonstrates, the organization can trust the commander and become one of the morale-filled and united units to exercise its best combat force to complete any mission. This leadership is used in all organizations, whether it is a military one or a civilian one, that make up the society in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as it was the means to maximize its purpose and effectiveness. In this stream, many researchers have extensively studied transformative, transactional, ethical, self- and servant leadership, and they are making efforts on how to efficiently apply them to various organizations. In addition,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impact of selective application of this leadership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rganizational immersion, job satisfaction). Nonetheless studies have not been significantly conducted yet in regard to the effect of the servant leadership with an emphasis of the service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morale in the military organization where it is crucial to align the command and discipline hierarchicall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servant leadership influence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rganizational engagement, job satisfaction, and morale of the military soldiers of new generation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should help the application of leadership by commanders of the units below battalion level and primary level executives who have direct contacts with soldiers. Comparing the current leadership models of the Army composed of six categories and 21 core elements with the servant leadership which has 10 subfactors, this study is also expected to provide insights to the research on the leadership models of the Army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established research directions, methodologies, and 10 hypotheses by examining the theoretical background and prior studies on the servant leadership and its relationships to psychological well-being, organizational immersion, job satisfaction, and military morale. For the empirical study,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the 800 survey questionnaires at the recovery rate of 99.1% in six battalion-level units, including infantry, artillery, engineering, maintenance, repair and communication, and two brigade-level units for three weeks from February 15 to March 5, 2021. The servant leadership was measured by six factors which are required for military commanders, among the 10 subfactors of Spears (1995),: “listening,” “healing,” “stewardship,” “community formation,” “vision presentation,” and “membership support”. The psychological well-being was measured by a sub-measure of satisfaction in the workplace such as “harmony with other members,” “self-realization,” “sense of competence,” “perceived recognition,” and “desire of participation” as in Dagenais-Desimarais and Savoie (2012). Organizational immersion was measured by “emotional immersion,” “continuous immersion,” and “normative immersion,” which are subvariants of Meyer & Allen’s (1991) measurements. Job satisfaction was measured using Bloom's (1989) measurement tools of job satisfaction including "Relationship with Colleagues," "Relationship with Directors," "Working Environment," and "Payment and Promotion Opportunities." Military morale was measured by four questions of the various components presented by many researchers such as "affiliation," "fairness," "activeness," and "trust," considering th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military organizations. The empirical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measurement tool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including factor loading > .4, Commonality > .5, Verification of Kaiser Meyer Olkin (KMO) and Bartlett > .7, Mean Variance Extraction Value > .5. The three relevant hypotheses were verified.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0.0 demonstrated the followings: First, the servant leadership of the military commander had a positive impact on the three factor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this study, which are organizational immersion, job satisfaction and military morale. Secon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military commander's servant leadership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hich demonstrated that the servant leadership of commanders positively affected soldi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one related hypothesis was adopted. Third, the analysis showed the positive effect of soldier's psychological well-being on all three factor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hich are organization immersion, job satisfaction, and morale, and all three related hypotheses were adopted. Finally,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soldiers was analyze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ant leadership of military commanders and three factors of organization effects, that is, organizational immersions, job satisfaction, and morale, and all three related hypotheses were adopted. The research result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leadership. First, the reserach was the first academic study which studied effects of the servant leadership among various types of leaderships of military commanders, on thre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t demonstrated that the servant leadership is an important type of leadership that affects military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rganizational immersion, job satisfaction, and morale). Second, it is significant that the research examined how leadership should be exercised to induce productive activities through organizational immersion and job satisfaction. Soldiers which consist 70% of the army in particular can passively waste time during the military service, otherwise, Third, as the victory of the war is possible when tangible and intangible combat forces are combined to exert the best combat forces, the military commander's servant leadership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orale of soldier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intangible combat capabilities, through psychological well-being. This study also has several practical implications. First, the military forces rely on commands and orders to form their organizations and to complete the tasks assigned at each level by the head of the organization as a leader. However, since the soldiers of young generations can be outwardly biased if they are simply forced to obey orders, it is suggested that the military commanders need to learn progressive and enhanced leadership to divert soldiers belief, value and need. Second, it suggests how military commanders and executives can identify factors that enhanc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soldiers so as to lead soldiers with its applications. Consequently, soldiers can promote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mong soldiers and further realize the value and honor of military life and serve their duty in an active manner. Third, comparing the servant leadership and the subfactor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o the Army's leadership model with six categories of 21 key elements, this study provided potential applications of this material in order to study and develop leadership models. Fourth, it is suggested for military commanders to develop the servant leadership so that they can help soldiers satisfy their needs and develop themselves, and that they can manage their units effectively by preventing military morale accidents and safety accidents as well.

소방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교육 개선에 대한 연구

김용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22 국내석사

As society develops and becomes more complex, the patterns of disasters occur in a wide variety of ways and are more likely to lead to many casualties and major accidents. In order to respond to these various disasters, it can be seen that the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of firefighting organizations that are taking the lead in responding to emergency rescue at land disaster sites are very important. One of the important parts of the firefighting site response process is the command capability of the fire site commander. In order to overcome uncertainty and complexity and minimize damage, fire-fighting field commanders shall be able to efficiently deploy and operate resources and materials mobilized through rapid situational judgment and accurate decision-making. If necessary, a field commander who can enter the interior with employees and engage in field activities is needed. The fire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system, which was introduced to have the capabilities required as a fire field commander, has been officially operated at the National Fire Agency, Seoul, and Gyeonggi-do since 2021, starting with the first pilot operation in Seoul. In this way, we would like to study the currently implemented certification system for field commanders and the education and evaluation system for certification, derive problems, and present improvement measures. As a research method, related similar papers, literature, laws, and foreign data were analyzed, and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 improvements related to educational evaluation to field commanders and firefighters currently working at the forefront. First of all, we investigated the disaster site command system in Korea and the accident response system in the United States, compared and analyzed the success and failure cases of field response as field commanders through past fire site command cases. Next, the background, outline of implementation, and performance of the implementation results of the introduction and implementation of the fire-fighting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were examined. In addition, by analyzing the education and training system to strengthen the command capabilities of fire officials, the professional education of Korean and foreign fire field commanders was compared and analyzed. Next, the education evaluation method for the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was analyzed, and the problem analysis and implications for education evaluation were derived through a survey. As a way to improve the problems researched and analyzed in this way, a restructured model of the field commander qualification system education was developed, and the criteria for organizing and selecting education subjects necessary for actual disaster sites were presented. We hope that the current qualification system curriculum will be improved into a curriculum that is actually needed at the disaster site and can enhance the capabilities of the commander through restructured improvement measures.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화될수록 재난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발생하고 많은 인명피해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상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 대응 시 주도적 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조직의 재난대응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소방의 재난현장 대응 과정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가 소방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이다. 소방현장지휘관은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속한 상황판단과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동원된 자원과 물자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하면 직원들과 함께 내부로 진입하여 현장활동을 할 수 있는 야전형 현장지휘관이 필요하다. 소방현장지휘관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도입된 소방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도는 2020년 서울에서 처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소방청, 서울, 경기 3곳에서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장지휘관의 자격인증제도 와 자격인증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 및 평가 제도에 대해 연구하고 문제점을 도출 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관련 유사 논문 및 문헌, 법령 및 외국자료를 분석 하고 현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지휘관 및 소방대원들을 상대로 교육평가와 관련한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우리나라 재난현장 지휘체계와 미국의 사고대응체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방현장지휘관으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이며, 과거 소방현장 지휘사례를 통하여 현장지휘관으로서 현장대응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비교 분석을 하였다. 다음은 소방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의 도입 시행에 따른 배경과 실시 개요, 실시 결과에 대한 성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소방공무원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체계를 분석하여 우리나라와 외국 소방현장지휘관 역량 전문교육을 비교 분석하였다. 다음은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에 대한 교육평가 방식을 분석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교육평가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렇게 연구, 분석된 문제점의 개선방안으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교육의 재구조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실제 재난현장에 필요로 하는 교육과목을 구성하고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자격인증제 교육과정이 재구조화된 개선방안을 통하여 재난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고, 지휘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개선되길 기대해 본다.

指揮法에 있어서의 音樂用語에 대한 調査硏究

유석원 檀國大學校 大學院 1992 국내석사

음악의 역사 중 지휘의 역사는 얼마되지 않는 짧은 세월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오늘날 지휘자들의 지휘법은 극히 개성적인 지휘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휘법의 관습적인 원칙에 의하여 그 통일성과 체계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기본으로 현재 많은 음악대학에서 지휘자로서의 제반 기초지식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휘법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교재의 대다수가 외국서적의 번역물에 의존하여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휘법의 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용어의 사용은 지휘지식 체계를 정확히 전달하고, 지휘 기술을 익히고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논자(論者)는 국내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지휘법에 대한 번역물들을 선택하여 지휘법에 쓰이는 용어를 분류하였고 그 용어가 원서(原書)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와 각 번역물에 표현된 우리말 표기의 쓰임과 그 문제점을 고찰하여 보았다. 그 결과 많은 교재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휘법 용어의 우리말 표기는 체계화 내지는 일정한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용어가 의미하는 뜻을 그때 그때 달리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용어의 혼용은 지휘법의 교육에 있어서 교육자나 피교육자 모두에게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논자는 지휘법 교육의 체계와 확립을 위해 지휘법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 외래어 그대로 사용 될 수 있는 것과 우리말 표기의 적절한 통일안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며 이러한 것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휘법에 쓰이는 용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연구기관 내지는 연구단체가 설치 되어져야 된다는 것을 제언하면서 결론에 대신하였다. Conducting has no such long history compared to the history of music in general. Currently so many renowned conductors take possession of their own characteristic conducting techniques, which, at the same time, are closely related and united with those of others based on the traditional principles. Current situation in teaching conducting in our country can not be regarded as so bright. In many colleges of music the curriculums for conducting are designed for the purpose of teaching some general basic knowledges required for counductors. It is true that most of the texts now being used are depending upon translated versions of foreign books. Using proper terminologies in the teaching of conducting are carrying important roles in handing over knowledges of conducting correctly as well as mastering and improving conducting techniques. From this perspective, this thesis divided conducting terminologies currently being used based on translated versions about conducting which are generally used as texts. First the comparison was made as to the meanings of terms used in conducting in the original texts and the translated versions. Following studies were performed as to the main problems of using translated versions. From the above study it was known that the conducting expressions in Korean language translated from the foreign texts have no such coherance as to their meanings and usages. Rather, it was found that those terms were interpreted to have different meanings according to the different situations. Consequently much confusion has aroused in the teaching, and, at the same time, in the learning conducting, thereby causing a lot of trouble to those who are involved in teaching as well as those who are involved in learning conducting alike. It must be strongly suggested that unity must be established in the area of using conducting terms whether we should adopt original language or translated terms. For this purpose, systematic research must be accomplished about systematic or relevant usage of conducting terms. Conclusion must be induced that to fulfill this goal, a special research institution or association must be established at the outset.

韓國의 軍事指揮體制에 관한 硏究 : 統合軍制 適用可能性 與否를 中心으로

윤부영 東國大學校 行政大學院 1998 국내석사

"Military Command System" is a jargon that means the Authrities of that comprehends bit military command right and military politics right which is donated from president in respective military steps. That can be separated into four systems according to the ration of military command right and of military politics right. This system doesn't exist as an absolutely predominant system but shows variable types according to the politics system of respective nation, national security surroundings, national power, and social-cultural inheritances. The main types of this system are Consultative co-staff chairman System, Controlling co-staff chairman System, National defense staff board System, and United Forces System. First, Consultative co-staff chairman System is a military command system that existed prior to 818 military structure revision. In this system, National defense governor comprehends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National defense governor performs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details donated. Co-staff chairman is deleted in military command line and performs only military command aid function. This system is being used in Japan as a military command system. Second, Controlling co-staff chairman system, this system was adopted by Korea and U.S.A. In this system, National defense governor comprehends both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Controlling co-staff chairman system is placed in military command line and controls comprehensive operation command center that is composed of the operation troops of three forces that perform only supporting function. Third, National defense staff board system, this system is adopted by England and by France and by Western Germany. In this system, National defense governor comprehends both milla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Co-staff chairman exerts military command right and exersize, military politics right donated from National defense governor. Fourth, United Forces system has two types. The first type is that under which is one Gross co-staff chairman that represents total troops. Gross co-staff chairman unifies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under the command and supervision of National defense governor. The second type is that president exerts military command directly through Gross co-staff chairman. National defense governor is exempt from military command line and performs only military politics. United Forces system which is being suggested nowadays as a replacement of the Korea military command system, controlling co-staff chairman system, is characterized as the powerful exertion of totalized fighting power by unifying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This system has been adopted by North Korea and Israel that has 100,000 ~ 200,000 forces. Can it be the replacement of the military command system of Korea Force even considering the current condition of Korea Force? For that purpose, we suould examine the evolution of the military command system of Korea Force and the current condition. The major aspects that influenced the evolution are the military coldness following the Korean War and Korea-U.S.A. allied operation system. From 1948, the year of the creation of Korea Force, the military command system was 2Forces Unified co-staff system until the Korean War ended. Later the Air Force got to be independent from the Army. This time Korea Force seperated into the Army, Navy and Air Force. In 1978 Korea-U.S.A. allied command was created and Korea simultaneously got to exert operation control right with U.S.A. Also under 3Forces independence system Korea-U.S.A. allied forces considered the expulsion of the American Forces in Korea and performed 818 military structure revision for the firmness of National self defense. As a result of experiment 8. 1. 1990 the military structure revision was proclaimed and as the second forces creation will Controlling co-staff chairman system got to be adopted decisively. In current military command system of Korea Force by 818 military structure revision, National defense governor performs national defense and commands operation through Joint Chiefs of staff. The characteristics of this revision is rho change of the system that the function dissociation between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the preparation of the condition of balanced development of three forces, Korea-U.S.A. allied Force co-existed system. Under this Korea Force development and its offspring of that development, United Forces System supporters insist the adoption as the cause of the revision that allied Force comprehends military politics and military command exerting allied Fighting Force and enhances the combat readiness by shortening military command line and enhances economical military keeping by unifying and abandoning three Forces reserve function. But In United Forces System, The principle of controlled by civilian cannot only be adhered but also the balanced development of three Forces can come to harm. So that teachnology compact military development is hard to achieve and that Korea-U.S.A. allied operation system isn't corisidered. In fact, this system has no merits in the aspects of Force exertion and of resource keeping effectiveness. For those factors, this system is not effective to Korean Military Command System. Specially considering that Korea-U.S.A. allied operation system can continue not only when Korea exerts exercise rights but also wh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re unified, if both Air Force and Navy deteriorate into shabby commands, what on earth can Korea Force get at the cost of operation power loss and position debasement? Now, the discussion of the revision of Military Command System should not start in the problems of Military Command System itself but the current system should be improved according to 818 military structure revision. Under current system, the assignment of revision that Korea Force forced is that Controlling co-staff System should be improved and developed. For that, to Korea Force a few revision is required. First, Korea Force made base of the principle of the cannot by the civilian to enhance the spirits of the revision of the Military Command System. The current Korea Force don't have the surrounding conditions of political neutrality and military politics organization is composed of most juniors that don't have specialty in the functional aspects. Second, Technology-compected Force should be oriented by balancing three Forces. The current Korea Force tilted to the Army seriously in terms of the ration of Force investment. As long as Korea Force doesn't evade this condition, it can't construct technology-compacted Force. For that, Force balancing of most discussion organization that solves major prblems should be realzed. Third, military command line should be firm. For the purpose that exercise rights of the co-staff can be peformed well the coherent harmony should be made between Personnel rights and Financial planning rights, the range of participation should be enlarged in weapon demand, operation supporting function and in personnel right. Also in the case that when war breaks, the practical operation is performed by joint command, that The operation right of Korea Force is alienated and that the unified Korea Force is created, the structure, the position and the function of Korea Force should be firm overally.

지휘관의 리더십 유형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홍영백 경남대학교 2005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과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추어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줄 경우 그 조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여러 변수들 가운데 리더의 특성(리더의 연령, 리더의 계급)을 들어,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 구성요인과 조직몰입에 과연 이들이 어떤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확인하는데 중점적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이론적 배경을 통하여 설정하였던 가설은 일부 지지되거나 기각되었다. 첫째, 가설 1을 검증한 결과, 지휘관의 카리스마와 개별적 배려, 지적 자극, 그리고 상황적 보상을 발휘할수록 부하들은 감정적 조직몰입과 거래적 조직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설 2를 검증한 결과, 지휘관의 상황적 보상과 카리스마를 발휘할수록 부하들은 조직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2는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가설 3을 검증한 결과, 지휘관의 카리스마를 발휘할수록 부하들은 감정적 조직몰입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3은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가설 4를 검증한 결과, 조직몰입은 지휘관의 45세 이하인 부하가 지휘관의 46세 이상인 부하보다 높았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따라서, 가설 4-1은 기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직몰입은 지휘관의 계급이 중령인 부하가 지휘관의 계급이 대령인 부하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 4-2는 기각되었을 알 수 있다. 다섯째, 가설 5를 검증한 결과, 지휘관의 연령이 45세 이하인 집단에서는 감정적 조직몰입에 변혁적 리더십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지휘관의 연령이 46세 이상인 집단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이 감정적 조직몰입과 거래적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거래적 리더십은 전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 5-1은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휘관의 계급이 중령인 집단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이 감정적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지휘관의 계급이 대령인 집단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이 감정적 조직몰입과 거래적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거래적 리더십은 전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 5-2는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에서 비록 개인 특성이 크게 지각되지는 못했지만 조직몰입 연구에서 개인과 관련된 변수들이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개인과 관련된 변수를 통하여 개인이 조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상태를 특성별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며, 개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개인간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개인의 차이를 볼 수 있는 변수들이 반드시 분석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조직몰입 연구에서 인구통계학적 변수가 거의 이용되고 있으나 각 변수들과 몰입간의 관계는 연구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조직몰입에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인구통계학적 변수로는 성별, 나이 및 교육수준, 근속년수, 직위, 결혼유무, 인종 등이 있다. 이 중 본 연구에서는 연령, 학력, 계급, 근속년수 등의 개인특성 변수들을 현상파악과 다른 변수들의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개인별 특성 변수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결과에서 이들의 확실한 조절효과를 볼 수 없었던 것은 급속한 산업화의 발전과 더불어 유교적 전통의식이 퇴조하고 서구적이고 합리적인 개인주의 의식이 새로운 세대의 가치기준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에 리더의 연령, 학력, 계급을 바탕으로 리더십이 발휘되더라도 부하들의 조직몰입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군 조직의 경우 장기근속자들이 많으며 이로 인해 계급에 대한 대인인식보다 지휘관, 부하간에 개별적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결국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부하들의 능력과 개인차에 따라서 업무에 대한 높은 의미를 부여하는 카리스마, 새로운 문제해결 방안의 추구나 변화하려는 노력을 시도하는 지적 자극, 그리고 부하의 관심사항을 같이 공유하는 개별적 배려 등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 구성요인 자체가 부하의 조직몰입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휘의 타법 조사연구

서북진 단국대학교 대학원 1993 국내석사

지휘의 역사는 metric한 고전파 이전의 작품에서는 곡의 시작과 끝같은 곳에서 관행적인 지시를 하는데서 시작되었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악곡의 스코어(score)가 점점 복잡해지고, 방송과 녹음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지난날보다 더욱 원숙한 지휘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동안 지휘에 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지만 지휘라는 것이 수학적인 수치나 몇 개의 간단한 도식같은 것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어법의 표현이 모두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타법에 있어서도 용어와 용법이 서로 달라 이해 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이다. 논자(論者)는 지휘법 내용중의 타법 이론을 정리해 보고자 국내에 소개된 여러 번역서 중에서 내용이 비교적 풍부하고 타법의 도형과 용법이 많이 기술된 이기홍 번역의 맥스 루돌프(Rudolf, Max)가 지은 "지휘법(The Grammar of Conducting)" 과 우종억 번역의 사이토 히데오(齋藤秀雄)가 지은 "지휘법(指揮法敎程)" 및 정재동 번역의 에밀 칸(Kahn, Emil)이 지은 "지휘법 개설(Conducting)" 등 세권의 저서를 선정하여 타법에서의 점(beating point)의 형성, 속도(tempo) 그리고 리듬(rhythm)을 조사 분석하여 타법이 생성된 이론을 배경으로 타법의 용어, 도형 및 용법등을 분류하여 그 예제를 들어 타법의 실제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조사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타법 용어의 우리말 표기와 원어의 내용이 각각 다르게 표현되어 있었고 둘째, 저서에 따라 취급된 내용이 서로 달라서 비교 하기가 어려웠으며 셋째, 용법에 있어서 실습하기에 충분하고 잘 설명된 예제 악보의 부족으로 타법을 이해하며 습득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논자(論者)는 타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독자적인 기술 습득을 위해 올바르게 해석되어 통일된 타법 용어와 배우기 쉽게 설명된 도형과 용법, 그리고 실제 연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악보의 예를 풍부히 갖춘 "지휘법" 의 연구와 저서의 출판이 시급하다는 것을 제언하였다. The history of conducting started from pointing the start and the end of music prior to classical music. But as time has passed by there has been for a need perfect conducting technology due to the complexity of the score of musical composition and the progress of broadcasting & sound recording technology. For the past years, many works concerned about conducting were published. But because conducting is not expressible by numerical value or simple diagram but abstract, the expression of conducting is not united and terminology and usage are different one another it’s not easy to understand conducting. So, the present writer selected three books, Rudolf Max's "The Grammar of Conducting" translated by Lee Ki Hong, Saito Hideo's "The Correction of Conducting" translated by U Jong Uk and Emil Kahn's "Conducting" translated by Chung Jae Dong which describe conducting on detail and contain the diagram of beating to arrange beating theory. After researching the above three books classified beating terminology, diagram and usage in the background of the theory which describes the occurrence of beating and found out following facts; 1. A diferrence between Korea expression of beating terminology and the contents of original of it. 2. Difficulty in comparing because the contents of the selected books were different one another. 3. Lacking in usage which is enough to practice and scores which explains well. Because of the above three reasons it's not easy to master beating. So the present writer suggested that it is most badly needed to publish those books which contain "the unity of beating terminology", "suitable diagram and usage" and "enough scores" which can be performed and realistic to understand and master beating tech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