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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적 사고로의 전환을 통한 열등감 회복에 관한 연구 : 인지치료적 접근을 중심으로

        김형미 호남신학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열등감 극복에 관한 문헌 연구로서 그 대상은 열등감으로 힘들어 하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은 물질을 중심적 가치로 두기 때문에 소유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그로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 고립화 현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열등감을 야기 시킨다. 열등감은 인생 전반에 걸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극복하지 못하면 인격적 성숙을 이룰 수 없으며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인간 안에 하나님의 원형이 깨져버렸고 열등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들이 들어옴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다. 열등감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인생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인생을 황폐하게 만들게 된다. 본 연구자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도록 인지치료적 접근을 통해 신앙적 사고로의 전환을 가져오도록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논문은 기독교인으로서 열등감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인지치료적 접근을 통해 신앙적 사고로의 전환을 가져오게 함으로서 열등감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열등감 극복에 관한 연구를 한 것이다. 인지치료는 심리적 장애를 가진 내담자의 역기능적인 사고를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재구성하여 기분과 행동에 호전을 추구하는 심리치료요법이다. 인지치료는 내담자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역기능적인 사고와 행동을 수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지치료는 특히 기독교인에게 사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심리치료 기법이다. 인지치료는 내담자가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그들의 사고를 진리와 비교하는데 기독교인들 역시 성경의 진리를 믿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진리를 자신들의 생각을 평가하는 수준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론적인 갈등과 영적인 문제로 야기된 열등감은 인지치료로만으로는 부족하였다. 인지치료가 유익하기는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인지치료나 일반 심리치료가 다루어 주지 못 하는 부분, 즉 영적인 부분을 위해서는 신앙적 사고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존재론적인 갈등은 해소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신앙적인 영적요소는 전인적 치유를 위한 중요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극복의 방안들을 통해 바른 자아상을 정립하여 풍성한 삶을 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

      •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 극복을 위한 사례연구 :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중심으로 -

        김요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7807

        This study is a case study that aims to help pastors’ wives to overcome experiences of inferiority complex. In some ways, pastors’ wives undergo various influences in many relationships within church communities. One of the main negative influences that are exerted on pastors’ accordingly, carried out a case research, in application of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for pastoral counseling methodology, to understand how inferiority complex was formed in pastors’ wives and how it worked in their lives, and also to find out how it could be overcome. The subjects of this study is those who have been pastors’ wives for 10 years or more with husbands currently in pastoral ministry. This study was made possible due to pastors’ wives who complained of psychological, emotional difficulties coming from inferiority complex in family and pastoral fields who participated out of their own free will. However, of the 10 individuals who had initially showed their intentions of voluntary participation, 4 participants quit receiving counseling in the middle due to fears of exposure of their personal difficulties and worries that it’ll lead to damages to their family and respective churches. As a result, the research was completed with 6 participants. For data collection, research subjects were secured by December 2018,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a total of 10 times over 6 months, from January 2 to June 30, 2019. The findings of the case study on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and the relief from it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had negative effects in family and churches. Second, factors that appeared to affect the formation of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involved the character and rearing attitude of rearers in the family of origin, the number of siblings, and birth order. Third, it was discovered that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was greatly influenced by special elements in pastoral fields. Fourth, the application of the principles of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and of Christian counseling for in-depth interviews were found significantly useful in helping pastors’ wives to overcome their inferiority complex by becoming subjects – not objects. H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the research subjects in this study, had a negative impact on their family and church communities, as well as themselves, and when it came to the formation of the inferiority complex, the character and rearing attitude of rearers in the family of origin, as well as environment, appeared to be mojor factor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special elements of their husbands’ pastoral fields had a great effect on how inferiority complex worked in pastors’ wives. Lastly, it was revealed that the application of the principles of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and of Christian counseling was useful in helping pastors’ wives in receiving a therapeutical insight into and overcome their own inferiority complex. Accordingly, through this study, this researcher would like to propose that a certain integrated approach is required to handle and overcome inferiority complex of pastors’ wives. Key words: pastors’ wives, inferiority complex, overcoming inferiority complex, creative self, spirituality, social interest, case study, 본 연구는 목회자 아내가 경험한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회상담 사례연구이다. 목회자 아내는 교회 공동체내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목회자 아내가 교회 공동체 내에서 받는 부정적 영향 중 대표적인 것이 열등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나타나며, 그 극복 방 안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목회상담학적 방법론에 적용하여 질적 사례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목회자 아내가 된 지 10년 이상이 되었고, 현재 목회를 하 고 있는 목회자의 아내들이다. 그 중 가정과 목회 현장에서의 열등감 때문에 심리·정서 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10명 중 4명이 개인의 문제들을 노출해야 하는 부담과 주위 사람들에게 피 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등으로 중간에 상담을 포기하여 총 6명으로 연구가 진행 되었다. 본 연구자는 2018년 12월에 연구 참여자를 확보한 후, 2019년 1월 2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각각 10회의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과 그 해소에 관한 사례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목 회자 아내의 열등감이 가정과 교회 내에서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 형성 과정에 원가족 양육자의 성품, 양육태도, 형제 수나 출생순서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은 목회 현장의 특수한 요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들러 개인심리학의 원리와 목회 상담학적 원리를 심층면담에 적용했을 때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이 극복되는 데 매우 유 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인 목회자 아내들의 열 등감은 자신을 비롯한 가족과 교회 공동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고, 이러한 열등감의 형성은 원가족 양육자의 성품과 양육태도, 환경 등이 주요한 요인이었다. 또한 목회 현 장의 특수성도 목회자 아내의 열등감 작용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목회자 아내가 자신의 열등감을 치료적으로 통찰하고 극복하는데 아들러 개인심리학과 목회상담학의 접목이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목회자 아내들의 열 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본 연구를 통해 제안하려 한다.

      •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이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박정미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이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별, 형제순위에 따라 사회불안의 정도와 상황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둘째, 청소년의 열등감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수행불안, 사회불안 전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가? 셋째,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수행불안, 사회불안 전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가? 넷째, 청소년의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다섯째,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영향을 끼치는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의 하위요인은 무엇인가? 이 연구를 위하여 부산시에 거주하는 남녀 중·고등학생 410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 열등감, 비합리적 신념을 측정하였다. 회수된 설문지의 분석을 위하여 SPSS 12.0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 t검증, 일원배치분석,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사회불안을 느끼는 상황과 불안의 정도는 성별과 형제순위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열등감은 사회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학업 열등감과 사회 열등감이 사회불안을 잘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는 사회 열등감과 학업 열등감 순으로, 수행불안에는 학업 열등감과 사회 열등감 순으로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비합리적 신념은 사회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개인적 완벽성’과 ‘과잉불안염려’의 비합리적 신념이 사회불안을 잘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는 ‘개인적 완벽성’, ‘무기력’, ‘과잉불안염려’의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고, 수행불안에는 ‘무기력’, ‘개인적 완벽성’, ‘과잉불안염려’, ‘파국화’의 순으로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열등감의 4요인과 비합리적 신념의 5요인 간에는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열등감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학업 열등감, 사회 열등감 순으로 비합리적 신념에 영향력이 높았고, 반대로 비합리적 신념은 ‘개인적 완벽성’, ‘과잉불안염려’, ‘무기력’, ‘인정에 대한 요구’ 순으로 열등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의 하위요인의 결합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학업 열등감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으며, 학업 열등감에 ‘무기력’, ‘사회 열등감’, ‘인정에 대한 요구’, ‘파국화’가 결합될수록 사회불안에 대한 예측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인정에 대한 요구는 높을수록 사회불안에 대한 예측력이 낮아지다가 다시 파국화가 결합되면 사회불안에 대한 예측력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은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 그 중 학업 열등감은 사회불안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고, 여기에 무기력, 사회열등감, 인정에 대한 요구, 파국화가 결합되면서 사회불안에 대한 예측력이 높아졌다. 이에 사회불안 감소를 위해서는 학업 열등감과 사회 열등감을 낮추어야 하고,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불안의 유형 중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수행불안에 비해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각각의 불안에 영향을 끼치는 열등감과 비합리적 신념 하위요인의 순위도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사회불안을 느끼는 상황에 따라 그 차별성을 고려하여 치료적인 개입을 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feriority feelings and irrational beliefs on adolescents' social anxiety. A total of 410 adolescence boys and girls living in Pusan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lows. Firs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ccording to sex and birth order of siblings. Second, the results show that inferiority feeling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adolescents' social anxiet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schoolwork inferiority feeling and social inferiority feeling predicted the adolescents' social anxiety much better than other subfactors of inferiority feeling. Third, the results show that irrational belief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adolescents' social anxiety. And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social anxiety was highly related to ‘personal perfection' and 'anxious overconcern'. Forth, the results show that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4 subfactors of inferiority feeling and 5 subfactors of irrational belief. Finally, it was investigated that what subfactors of inferiority feeling and subfactors of irrational belief influenced on adolescents' social anxiety. The results show that adolescents' social anxiety is highly affected by 'schoolwork inferiority feeling', as followed by 'helplessness', 'social inferiority feeling', and 'catastrophizing'.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described in the conclusion section.

      • 열등감, 현실과 가상공간의 자기가치 차이, 자기제시동기와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

        김관형 삼육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열등감, 현실과 가상공간의 자기가치 차이, 자기제시동기와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남녀 성인 293명(남자: 71명, 여자: 222명)이고, 참가자의 연령분포는 만 19세에서 65세 사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29.80세(SD=8.60)였다. 연구 도구는 열등감 척도, 현실과 가상공간의 자기가치 차이 척도, 자기제시동기 척도(Self-Presentation Motivation Scale: SPMS) 및 SNS 중독경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자료의 분석은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1986)의 검증방법에 따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정은 Sobel Test를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과 SNS상의 자기가치 차이 및 SNS 중독경향성과 그 하위요인 모두는 남성보다 여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열등감, 현실과 가상공간의 자기가치 차이, 자기제시동기는 각각 SNS 중독경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열등감, 현실과 가상공간의 자기가치 차이와 자기제시동기는 SNS 중독경향성을 설명하는 유의한 예언 변인이었으며, 세 변인은 SNS 중독경향성을 37.0% 설명하였다. 그 중, 가장 큰 설명량을 가진 변인은 현실과 SNS상의 자기가치 차이였다. 넷째, 현실과 SNS상의 자기가치 차이는 열등감과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고, 현실과 온라인게임 상의 자기가치 차이는 열등감과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추가로 자기제시동기는 열등감과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본 연구는 현실과 가상공간 간에 자기가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증명한 점과 어떤 심리적 요인이 SNS 중독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 대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와 열등감 반응간의 관계

        양인옥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인터넷 중독증상을 보이는 정도의 집단(일반사용자A군, 일반사용자B군, 잠재적위험사용자군, 고위험사용자군) 간에 타인/형제(자매/남매)비교에서 지각하는 열등감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반응과의 관계와 영향을 밝혀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5개 대학,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 충남에 소재한 1개 대학, 대전에 소재한 1개 대학의 4년제 대학재학생 475명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여자 209명(48.4%), 남자 223명(51.6%)가 응답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먼저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른 집단을 분류하기 위하여 ‘성인 인터넷 사용 자기보고 척도(A-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열등감에 대한 반응을 측정을 위하여 ‘열등감 반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집단 간에 열등감에 대한 반응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ANOVA 분석을 하였다. 인터넷 중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대학생들에게서 고위험사용자는 1명뿐으로 집단을 형성할 수 없어 3집단으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인비교와 형제비교에서 지각하는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모두 잠재적위험사용자군 > 일반사용자B군 > 일반사용자A군 순으로 점수가 높아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났다. 그러나 긍정적 반응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다. 잠재적위험사용자군에서 타인비교에서의 부정적 반응이 가장 유의한 상관을 보이고 있다. 둘째 대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타인비교-부정적 반응이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학생들의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인터넷 중독 정도의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인터넷 중독과 상관이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자기 파괴적인 부적응 방향으로 작용함이 확인 되었다. 그러나 긍정적 반응은 자기성취나 성공적인 방향으로 작용함을 알 수 없었다. 또한 타인비교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인터넷 중독에 가장 여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현재 대학생들에게는 어린 시절 형제비교에서 지각하는 열등감보다 또래 및 타인비교에서 지각하는 열등감에 더 심리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열등감과 전위 공격성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 직접 공격성과의 비교

        성세영 한양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에서는 열등감이 전위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전위 공격성과 직접 공격성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20세 이상의 성인 258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변인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전위된 공격성 척도(K-Displaced Aggression Questionnaire), 한국판 공격성 질문지(Aggression Questionnaire-Korean Version), 열등감 반응 척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척도(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열등감이 전위 공격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열등감과 전위 공격성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열등감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전위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열등감이 높아질수록 파국화, 반추, 타인비난과 같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고, 그럴수록 전위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열등감과 전위 공격성의 관계와 열등감과 직접 공격성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비교한 결과 열등감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전위 공격성과 직접 공격성을 구별하는 변인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between inferiority feelings and displaced aggression and to compare with direct aggression. The data of this study were collected on self-report questionnaire survey of 258 people over 20 years old. The questionnaire is composed of The K-Displaced Aggression Questionnaire scale, Aggression Questionnaire-Korean Version scale, the Inferiority Response Scale, and th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 scal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feriority feelings had a positive effect on displaced aggression. Seco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showed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feriority feelings and displaced aggres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inferiority feelings and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effect on displaced aggression. It also shows that the higher the inferiority feelings is, the more the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such as other blame, rumination and catastrophizing use. And the more the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control strategy use, the higher displaced aggression is. Third, inferiority feelings and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were not a variables that distinguished between displaced aggression and direct aggression.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keywords: displaced aggression, direct aggression, Inferiority Feelings,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중학생의 열등감과 진로의사결정과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정주선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중학생의 열등감, 진로유사결정유형, 자기격려의 관계를 알아보고, 열등감과 진로의사결정과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가 유의한지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G광역시에 소재한 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300명(남자 : 139, 여자: 161)을 대상으로 열등감 척도, 진로의사결정유형 척도, 자기격려 척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열등감은 의존적 진로의사결정과 정적상관을 보였고, 자기격려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자기격려와 합리적 진로의사결정, 직관적 진로의사결정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열등감과 합리적 진로의사결정과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가 유의하였고 완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열등감과 직관적 진로의사결정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에 의한 완전매개모형이 부분매개모형보다 적합하였고, 자기격려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열등감과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열등감과 진로의사결정과의 관계에서 자기격려가 유의한 매개변수라는 점을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즉, 자기격려가 열등감과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 of Inferiority Feeling, career decision-making type, and self-encouragement, and to investigate whether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ncourage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feriority feeling and career decision-making of middle school students. For this study objective, 300 students(male: 139, female: 161) from 3 grades of middle schools located in Gwangju city were collected.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feriority Feeling Scale, career decision-making Scale and the self-encouragement Scale were administer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showed that Inferiority Feeling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dependant career decision-making, while it had negative correlations with self-encouragement. Also, self-encouragemen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and intuitive career decision-making. Second, This finding supported the complete mediation model, in which the association of inferiority feeling and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was mediated by the self-encouragement variable. Third, the results of SEM indicated that self-encouragement mediated the link between inferiority feeling and intuitive career decision-making. This finding also supported the complete mediation model. Fourth, self-encouragement didn't serve as mediator between inferiority feeling and dependant career decision-making. These findings provided an empirical explanation in understand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ncouragement in the relational model with inferiority feeling as a predictor of career decision-making styl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addition, this study implied that self-encourage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inferiority feeling and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Finally, the implications to counselor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with some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 인지상담을 기초로 한 열등감 극복에 대한 연구 : 성경인물을 중심으로

        이정미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807

        현대는 고도의 정보화 시대이며 전문화 시대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나 전문적인 일을 함에 있어서나 개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비교를 하게 되고 힘과 능력에 대한 추구가 보편화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급격히 변하는 이러한 사회는 인간성을 상실하게 하고 그로 인한 수많은 정신과 정서적 부조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서로 비교하게 되는 경쟁사회에서 생기는 자신감 상실의 감정이 열등감이다. 열등감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이다라고 말한 정신분석학자 아들러의 말처럼, 인간이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감정중의 하나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열등감에는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 또한 있음을 본 논문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인간이 하기에 따라서 열등이 개인에게 부정적으로 작용될 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부정적인 면이 강하기 작용한 사람은 자기비하, 좌절감, 분노, 의기소침 같은 결과로 나타난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이 강하게 작용한 사람은 열등감이 오히려 자기발전을 이루기 계기가 되는 경우도 많다. 열등감은 자체에 결정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인식하는 인간의 인지도와 인지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이 열등감을 통해 자신의 한계점,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욱 발전한 형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는 개인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사람 속에는 비합리적, 비이성적인 사고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어떤 것을 선택하여서 행동하느냐? 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일반 사회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졌다. 일반인처럼 신체적, 정신적, 사회 문화적인 면만 아니라, 신앙인들은 신앙적인 면(영적)에서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죄인'된 존재이기에 죄 때문에 파생된 감정인 열등감을 가질 수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뜻하심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인간은 죄인이면서 또한 '하나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선한 창조의 목적과 의도가 있는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인 사고 때문에 항상 비교우위에 서려고 하고, 타인을 지배하고, 용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아간다면, 더 이상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위한 인생이 되기에 자신뿐 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이해하고 용서하며, 있는 그대로를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열등감 치유를 위한 목회상담은 바로 내담자로 하여금 복음의 능력, 치유의 빛으로 스스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기능이라 하겠다. 목회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하면서 열등감 극복에 대한 연구는 참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그 동안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접근하면서 전인적인 상담치료의 길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상담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복음 안에서 전인적인 치유사역에 실제적인 훈련과 연구가 필요함을 자각하게 되었다. 이제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기독교인들을 끌어안아 이들이 신앙으로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자요 목회자로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위해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어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 열등감과 분노 간 관계에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의 중재효과

        이정이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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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열등감과 분노 및 학교분노 간 관계에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의 중재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열등감과 분노표현 간 관계에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이 유의미한 중재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가설1은 지지되었다. 열등감과 특성분노 그리고 기분인식이 분노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삼원 변량 분석한 결과, 열등감 상하 집단, 특성분노 상하 집단, 그리고 기분인식 상하 집단 간 삼원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이 때, 열등감과 특성분노 그리고 기분인식은 분노표현 변인의 전체 설명변량 중 2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분석에서, 열등감이 높은 집단은 분노표현에 대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 간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열등감이 높은 집단의 경우, 특성분노 수준이 낮은 사람은 기분인식 수준에 따른 분노표현에서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반면에, 특성분노 수준이 높은 사람은 기분인식 수준에 따른 분노표현에서의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둘째, 열등감과 학교분노 간 관계에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이 유의미한 중재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가설2는 부분적으로만 지지되었다. 열등감과 특성분노 그리고 기분인식이 학교분노에 미치는 효과를 삼원 변량분석한 결과, 오직 열등감 상하 집단과 기분인식 상하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만 유의미하였다. 이 때, 열등감과 특성분노 그리고 기분인식은 분노공격 변인의 전체 설명변량 중 16%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분석 결과, 열등감이 낮은 집단에서만 기분인식 수준이 높은 학생이 기분인식 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더 높은 수준의 학교분노를 나타냈다. 학교 현장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심리적 부적응감을 갖고 있다고 본다. 그들의 심리적 부적응의 유발 원인으로 열등감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사회적 관계가 미숙하면 열등감에 빠지기 쉬운데 청소년기가 바로 심리적 사회적 발달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열등감을 해소시켜 분노로 향하게 하는 감정을 차단하여 줄 수 있다면 청소년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열등감과 분노에 대한 각각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열등감과 분노 간 관계에서의 심리적인 과정을 연구한 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열등감의 원인에 대한 연구도 많았고 분노의 결과에 대한 연구도 많았지만 열등감과 분노 간 관계에서의 심리적인 과정에 대한 연구는 드물었다. 분노는 공격성으로 표출되어 심각한 폐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고, 이러한 분노의 원인의 하나인 열등감은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데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육체적 불구나 환경적 결손 그리고 사회적 미숙 등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열등감으로 자각될 수 있으며, 이렇게 자각된 열등감은 분노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특성분노가 강한 사람은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더욱 분노를 강하게 표출 혹은 강한 억압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억제된 분노는 나중에 더욱 더 강렬한 형태의 공격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열등감이 분노로 표출되는 과정에서 특성분노가 중재효과를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학교교육 장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학교현장 지도 과정에서 열등감을 갖고 있는 학생이 강한 특성분노를 함께 보일 경우, 내면의 분노감이 지나치게 자극받지 않도록,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육성함과 더불어 자신의 심리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심리학적 개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둘째, 열등감이 분노로 이어지는 심리적 과정 중 자신에 대한 기분을 잘 인식하고 또 모니터링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내면의 세계에서 열등감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기분인식을 민감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인식할수록 분노의 형태로 표출할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열등감이 분노로 이어지는 심리적 과정에서 기분인식의 중재효과를 살펴보는 것은 학교교육 장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예컨대, 열등감 수준과 기분인식 수준이 둘 다 높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면의 열등감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과 동시에 내면의 지각된 감정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정서적인 대처 기술을 함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본 연구 결과 열등감에 대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의 중재효과는 분노표현과 학교분노 영역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등감이 높은 사람이 특성분노와 기분인식 수준이 높을 때,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분노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분노표현 양상은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에서의 분노표현은 개인의 특성뿐만 아니라 교육 시스템에서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동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경우, 열등감이 낮은 집단에서도 기분인식 수준이 높은 학생은 기분인식 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더 높은 수준의 학교분노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분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개인적인 특성 차원에 대한 개입뿐만 아니라 학교의 교육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동반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마지막으로 열등감과 분노표현 간 관계에서 각 개인의 주변환경에 대한 중재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다는 본 연구의 제한점이 있다.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주변환경의 주요소인 사회적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열등감이 분노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청소년기의 분노는 사회적 욕구의 저지와 도덕적인 원인으로 인해 분노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친구 간 왕따 문제는 사회적 관계에서 욕구좌절을 당한 것이며, 부모의 양육태도는 도덕적 결함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어떤 형태로든 열등감과 분노 간 중재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열등감과 분노표현 간 관계에서 특성분노와 기분인식의 중재효과만으로 제한하였다. 앞으로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특성분노의 원인에 대한 연구와 기분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사회적 관계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에 따라서도 특성분노가 유발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어떤 가정환경과 학교환경 그리고 사회환경에서 성장했느냐에 따라 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분노가 다를 수 있고 이것은 어떤 형태로든 특성분노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였을 것이다. 또 개인의 독서량도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자아정체감을 확립시키는 데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사고력이 깊을수록 기분인식이 강해질 수 있다고 보며 기분인식과 특성분노의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다. 부모가 특성분노가 강할 경우 자녀에게도 특성분노가 강할 수 있을 것이며 부모가 기분인식을 잘할수록 자녀들도 기분인식을 잘할 수 있는 선천적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 양서를 읽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독서량도 기분인식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청소년의 열등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열등감 감소에 미치는 효과

        현민숙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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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을 통하여 열등감의 감소된 효과를 알아보고, 심리기질별 열등감의 변화 효과를 비교하는 데에 있다.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은 교육적, 치료적 목적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MMTIC의 강점중의 하나는 개인의 긍정적인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프로그램은 중학생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기수용과 열등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은 성격유형 분류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각자 자신의 타고난 경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돕는데 효과적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3개 중학교 학생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38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사전)열등감검사 실시, MMTIC성격유형 검사 및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열등감 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한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은 심혜숙(1994)이 개발한 SAM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조은희(2011)의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을 본 연구목적에 맞도록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심리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청소년 성격유형검사(MMTIC)을 실시하였다. 열등감 측정도구는 신만철(1992), 김응만(1995), 임기흥(2000)의 열등감 수준측정도구를 정선양(2002)이 제작한 열등감 측정도구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을 통하여 열등감 감소효과와 심리기질별 비교 효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은 중학생의 열등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열등감의 하위 요인 중 신체적열등감, 지적·학업적 열등감 및 성격에 대한 열등감 감소에 효과적이다. 열등감의 하위영역 중 사회적 열등감 및 가정에 대한 열등감은 실험 사전, 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MMTIC를 활용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이 성격유형 심리기질(SJ, SP, NF, NT)에 따라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NF기질은 다른 기질보다 자기이해프로그램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the effect of reduced inferiority through the self-understanding program using MMTIC, and was to find the effectiveness of inferiority changes in comparison by psychological temperament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of Daedeokgu, Daejeon city. Self-understanding program using MMTIC refers to the program that has educational and therapeutic purposes. Since one of the strengths of MMTIC is aware that an individual's positive potential, the self-understanding program that used the test is to affect the reducing inferiority and positive self-acceptance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self-understanding program using MMTIC is effective in helping th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for myself and others and in founding the innate tendencies and potential rather than their interest in the personality type classifications. In order to acquire the purpose above in this study, I had selected 38 students as a target population who want to participate in this program and who attend three middle schools Inferiority test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counseling program of self-understanding using MMTIC. The applied program in this study was reconfigured to suit the purposes of this study, which has modified by Kyong-yoen KIM(2003) and has first developed by SAM program by hye-suk SIM(1994). Personality tests (MMTIC)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student's psychological type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Inferiority feeling test tools was used throughout the reliability verification for the test of inferior test tools produced by seon-yang JEONG(2002) The result of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elf-understanding program using MMTIC had the good effects on reducing the inferior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while the program had the good effects on reducing the sub factors of inferiority - physical, intellectual and academic inferiority, interpersonal inferiority. But the sub factors of social and home related inferiority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re and post of experimental program. Second, the result that was analyzed effects through the self- understanding programs using MMTIC to the each personality type of psychological temperament (SJ, SP, NF, NT) were come out that NF type of temperament were more effective than other temperament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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