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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상담을 통한 성인초기부부의 문화성향 변화가 부부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Gottman의 이론을 중심으로

        조성현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국내박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생활을 진행하고 있는 성인초기 부부들에게 문화성향의 변화를 통해 결혼만족감 증진을 이루는데 있다. 본 연구의 특징은 문화성향의 이해를 통해 상대방과 자기 이해를 도모하는데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Gottman(1999)의 부부상담이론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그 중에서도 의사소통에 관한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성과 원가족 문제, 용서하기, 갈등해결하기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집단주의 친밀감의 특징인 융합, 패쇄, 자기비하, 타인비하에서 개인주의 친밀감인 분화, 동등, 개방,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의 전환을 훈련하였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내담자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원간의 서약서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였으며, 상담이 진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게 하고 그 사람의 의견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예비조사를 결혼을 한 30대에서 40대 초반 성인초기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500개의 회수된 설문지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318명을 대상으로 성인초기 남녀의 문화성향과 부부만족도에 대하여 T-Test와 설문지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예비 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문화성향이 부부만족도에 영향을 주는가? 둘째, 남자와 여자의 문화 구조의 차이와 부부만족도 차이가 있는가? 셋째, 종교인 중에서 목사와 사모의 문화적의 차이는 존재하는가? 이를 T-Test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문화성향의 차이에 의해 부부만족도의 차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남자와 여자의 문화구조가 남자는 수직적 집단주의가 가장 많이 나온 반면 여자에게서는 수평적인 성향이 많이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목사와 사모간의 문화 성향의 차이를 통하여 반신환(2006)이 말한 문화성향의 차이가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실시하였고 한 회기당 2시간을 소요하였다. 회기별로 주제를 함께 나누고 느낀 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 등과 아울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음으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회기별로 끝나는 시점에서는 한 주간 집에서 나누어야 할 과제를 이야기 했고 회기 시작 전에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을 나누었다. 본 연구에서는 30대와 40대 초반의 성인초기 남녀 24명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양적분석을 하였다. 양적 분석을 위해 사용한 측정도구는 Triandis의 문화검사, 한국판 부부만족도 검사(K-MSI), Gottman의 상대방 이해척도, 존경 척도, 부부문제 척도, 공유척도, 부부싸움 척도, 관계수용척도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부부 만족도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한 8개의 문항의 입증된 효과를 보면 첫째, 문화성향의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집단에서 문화성향의 변화의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예비 조사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수평적 성향에서 만족도가 좋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수직적 개인주의와 수직적 집단주의 경우 수직적 성향이 감소하고 수평적 성향이 증가하였고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개인주의에서는 수직적 성향이 감소하였다. 둘째, 상대방 이해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의 참석자들은 상대방의 이해를 위해 자신의 이마고(imago)를 탐색을 하였으며, 이는 상대방의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와 긍정적 이미지를 살펴봄으로써 전에 비해 상대방의 객관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셋째, 좋아하는 감정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집단에서는 평균이 57.54에서 64.04로 증가함을 보여 줌으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넷째, 부부문제 해결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우기와 갈등해결하기를 프로그램에 요인으로 삼음으로 부부문제를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용서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적 정서의 순환을 단절하고 긍정적 정서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 한 후에 설문지를 통해 알아본 결과 부부문제감소에 대하여 만족한다가 70.8%, 아주 만족한다가 29.2%로 상담에 참여하는 집단구성원들이 효과가 있음을 이야기 했다. 다섯째, 부부사이의 공유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설문지를 통하여 공유시간 만족도를 검사 한 결과 불만족은 나오지 않은 반면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참석으로 인해 만족한다가 66.7%, 매우 만족한다가 33.3%로 조사 되었다. 여섯째, 부부싸움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 조사한 설문지의 결과로도 알 수 있다. 부부싸움에 대한 불만족은 한명도 나오지 않았고 부부싸움에 대한 감소의 만족은 66.7%, 아주 만족한다는 33.3%로 부부싸움의 줄어들었음을 증명하였다. 일곱째, 상대방에 대한 수용의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 양적검사를 통해 실험

      • 대학생의 종교성향과 자아정체감 관계에 관한 연구

        윤대용 충남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of university students and identify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1.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2. Is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changed, according to sex, types of religions, and period of religious belief? To answer the questions, it has conducted the survey of 419 students who are currently attending at C university, H university and D university and B university in Daejeon city. A tool to examine religious orientation used in this study is questionnaires from Intrinsic religious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ubscale:ROS (which was developed by Allport and Ross(1967) and translated to Korean by Hye-ryung Lee(2003)). In addition, a tool to estimate self-identity is Korean style self-identity questionnaires developed by A-chung Park(2003).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SPSS 14.0. Correlation analysi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has been done. To identify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can be changed by variabl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as been conducted. The results from this research are as follow; Fir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self-identity, those two factors are negatively related each other. An attachment factor among the sub-factors of self-identity has negative relationship. Finally, in terms of difference between self-identities according to sex, religion types and period of religious belief, difference between the variables (sex, religion types and period of religious belief) is not statically significant. 본 연구는 대학생의 종교성향과 자아정체감의 관계를 알아보고,종교성 향과 자아정체감 간의 관계는 변인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종교성향과 자아정체감 간에는 관계가 있는가? 2. 종교성향과 자아정체감 간의 관계는 성별,종교종류,신앙생활의 기간 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설문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C대 학교,H학교,D대학교,B대학교를 선정하여 총 4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종교성향 검사도구는 Allport와 Ross(1967)가 개발한 종교 내향성과 외향성 척도(Intrinsic religious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subscale:ROS)를 이혜령(2003)이 번안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 며,자아정체감 검사도구는 박아청(2003)이 개발한 한국형 자아정체감 설 문지를 사용하였다.수집된 자료는 SPSS 14.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종교 성향과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변인에 따른 종교성 향과 자아정체감 간의 관계 차이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종교성향과 자아정체감과의 관계 연구에서는 종교성향과 자아정 체감과의 부적관계를 나타내었고,자아정체감 하위요인 중 친밀성에서 부 적관계를 나타냈다. 둘째,성별과 종교종류,신앙생활기간에 따른 자아정체감의 변인별(성 별,종교 및 신앙생활기간)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한국 농가의 한계소비성향에 관한 연구

        정선화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obt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MPC) of Korean farm households and draw some implications in improving the farm income relating to MPC. Though these initiatives are widely acknowledged, issues concerning to the MPC of Korean farm households are understudied. This paper measures the separate MPCs across farm income sources and consumption expenditure levels. This study makes use of the most comprehensive Korean farm level panel data available for the period 2003 to 2007. These analyses related to MPCs of Korean Farm Households are accomplished in the context of a panel analysis. Among the representative models related to the farm household consumption expenditure, the partial adjustment model and life-cycle hypothesis model are used. Both the random effect model and the Quantile regression technique are applied in order to grasp the MPCs across separate farm income sources and consumption expenditure levels. The consumption functions of the farm households are arranged in the five cases according to variables and models used for the analysis. Farm income is generated by agricultural income, nonfarm income, transfer income(government transfer income and personal transfer income). The results of the random effect model estimation demonstrates the MPCs across all farm income sourc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one percent level, implying that the separate farm income sources have different influence on consumption expenditure of Korean farm households and farm income sources are not perfect substitutes. Among the sources of farm income, the increase in one unit of nonfarm income leads the highest MPC and transfer income and agricultural income are followed as order. The results of the quantile regression estimations, in which consumption expenditure levels are divided four quantiles, find that the MPCs of nonfarm income are decreasing according to higher consumption expenditure quantiles. Also, the MPC of nonfarm income is higher than the MPC of agricultural income, especially in the lower levels of consumption expenditure. 이 논문은 한국 농가를 대상으로 소득원별, 소비지출계층별 한계소비성향을 분석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지출 격차 완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위하여 시도되었다. 농가소득 단일변수에 대한 한계소비성향을 계측해왔던 선행연구들과 달리 농가소득구조 및 규모를 고려하여 농가의 소비지출 변화 패턴을 분석하였다. 그 동안 국내 선행연구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주제이므로, 연구내용 및 연구방법 측면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농가소비지출과 관련된 대표적인 가설 중 부분조정모형(partial adjustment model)과 생애소득가설 모형(life-cycle hypothesis model)을 적용하여 농가소득원별, 소비지출계층별 한계소비성향을 분석하였다.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2003년~2007년) 원자료로 구축한 5년간의 농가패널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농가소득원별 한계소비성향 계측을 위해 패널분석기법을 이용하였고, 농가소비지출계층별 한계소비성향을 계측하기 위해서는 분위회귀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모형 및 이용된 변수에 따라 추정모형은 5가지로 정리된다. 추정결과, 부분조정모형에서는 농가소비지출은 농가소득과 전년도 소비지출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경영주의 인적변수를 포함한 농가특성 변수를 추가한 부분조정모형은 가구원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소득가설 모형에서는 농가소득을 농업소득과 농외소득,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으로 구분하여, 농가소득원별 한계소비성향을 추정하였다. 추정결과, 농가소득원별 동일한 한계소비성향을 가정한 기존의 소비가설과 달리 농가소득원별 한계소비성향은 다른 특징을 나타내었다. 농업소득의 한 단위 증가보다 농외소득의 한 단위 증가가 농가의 소비지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가소득원별 한계소비성향을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농외소득,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 농업소득 순으로 나타났다. 생애소득가설 모형에 농가특성 변수를 추가한 모형 추정결과도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의 한계소비성향은 농가특성 변수를 추가하지 않은 생애소득가설 모형의 추정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다른 소득원에 비해 농업소득은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소비지출보다는 저축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농외소득은 농가의 입장에서 추가적인 소득으로 여겨 저축보다는 소비지출에 사용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소비지출규모에 따라 농가그룹을 4분위로 나누어 각 소비지출계층별 한계소비성향을 분위회귀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소비지출분위가 높아질수록 농외소득의 한계소비성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25% 이상의 농가에서는 이전소득을 추가적 소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각 변수들이 농가의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전년도 소비지출변수의 영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농외소득,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 농업소득, 총자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분위별 분석에서도 모든 분위에서 농업소득의 한계소비성향보다 농외소득의 한계소비성향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가특성 변수가 포함된 소비지출분위별 회귀분석 추정 결과, 인적변수를 추가하지 않은 모형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농가특성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모형에서는 중‧저소비지출농가의 농업소득에 대한 한계소비성향이 고소비지출농가에 비해 크게 나타난 반면, 농가특성 변수를 포함한 모형에서는 고소비지출농가와 중‧저소비지출농가의 농업소득에 대한 한계소비성향이 통계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여성의 경제활동과 소비성향에 관한 연구 : 과시적 소비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정지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위상에 따른 여성의 소비성향 및 과시적 소비가 갖는 소비의 상징성을 설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위상 변화와 여성의 경제활동에 따른 소비성향을 살펴보고, 인구·통계적 차이와 사회·경제적 차이에 따른 소비의 유형과 과시적 소비 및 소비의 상징성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들이 과시적 소비성향을 갖고 있으나, 그 상징적 의미는 소득수준이나 각 집단이 소비에 대해 부여하는 의미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직업, 교육수준 등의 인구통계적 변수는 모두 소득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소비성향과 과시적 소비에 차이가 나타난다. 먼저 연령에 따른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연령에 따른 소득의 변화와 소비에 부여하는 의미의 차이에 따라 과시소비의 상징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과시소비 성향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그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와 소득을 가지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과시소비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들이 가치관이 변화된 풍요한 사회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보다 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각 학력집단별로도 과시소비 성향에 차이가 있는데, 대졸이나 대학원 졸의 고학력 집단으로 갈수록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력층에서 상대적으로 과시소비 성향이 높은 것은 그들이 사회적 지위에 매우 민감한 태도를 갖고 있으며 그들의 지위강화를 위해 오히려 더 과시적인 소비행위를 한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저학력층에서 나타나는 과시적 소비는 자신의 저학력을 경제적 여건으로 보상하려는 심리의 표현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업에 따른 과시적 소비는 고급직이라고 생각되는 직업일수록 과시소비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과 관리직 같이 고급직에서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것은 이들이 충분한 소득을 통해 높은 구매력을 갖고 있으며, 또한 타 집단과 구별되고자 하는 심리가 표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업에 따른 과시적 소비는 고급직이라고 생각되는 직업일수록 과시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과 관리직 같이 고급직에서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것은 이들이 충분한 소득을 통해 높은 구매력을 갖고 있으며, 또한 타 집단과 구별되고자 하는 심리가 표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전체적인 과시적 소비의 특성을 바탕으로 여성의 과시적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연령이 10대 후반부터 20대의 여성들과 5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서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 전체에서 보여지는 과시적 소비성향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먼저 젊은 여성의 경우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것은 경제활동을 통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타인을 의식하고 타인에게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를 소비를 통해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50대 초반에서도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이들이 사회적 신분이나 체면을 의식하는 소비를 하기 때문이며, 또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가 있기 때문에 과시적 소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학력에 따른 여성의 과시적 소비를 살펴보면, 대졸 등 고학력 여성의 경우 과시소비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학력 여성들이 사회적 지위를 의식하기 때문에 지위에 민감하며 지위강화를 위해 과시적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학력 여성들은 전문직이나 사무직 또는 서비스직에 주로 종사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구매력으로 연결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여성의 직업별 소득과 소비성향을 살펴볼 때, 소득수준이 높은 전문직이나 사무직 여성이 소득이 낮은 생산직 여성보다 과시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에 따른 차이이기도 하지만 또한 취업동기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고학력·전문직 여성의 경우 자아실현이나 사회활동 같은 비경제적이유가 목적인 반면에 생산직의 경우는 경제적 문제 해결이 취업동기이기 때문에 전문직 여성들의 소비가 더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계층, 지역 등의 사회경제력 변수도 모두 소득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각 집단이 과시적 소비에 부여하는 의미에 따라 소비성향과 과시적 소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적 차이에 따른 과시소비와 마찬가지로 계층에 따른 소비도 모든 계층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과시소비는 상위계층이 주도한다고 볼 수 있으며, 각 계층이 소비에 부여하는 상징적 의미에도 차이가 있다. 먼저 상위계층은 자신들이 우월한 지위를 나타내고 타 계층과 구별을 열망하는 차별적 심리 때문에 과시적 소비를 한다. 이는 과시적 소비를 하기에 충분한 경제적 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를 과시함으로써 지위를 얻고자 하는 욕구가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간층에서 나타나는 과시적 소비는 상위계층에 대한 모방의 욕구로 인해 나타난다. 이는 소속되고 싶은 집단과 같아지려는 표현으로서 소비에서 편승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소비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위계층의 과시적 소비의 의미는 그들의 경제적 결점을 변장하고 상층을 모방하려는 심리가 표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과시적 소비는 지위추구의 표현인 동시에 지위획득에 실패함으로서 좌절된 욕구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 지역에 따른 과시적 소비를 보면, 도시가 농촌보다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으며 도시에서 소비의 상징성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가 농촌보다 평균소득이 높고 다양한 상품과 매장 등 소비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명성과 지위 및 체면유지의 요소로서 의미를 갖는 과시적 소비가 개인접촉이 광범위하고 인구이동이 심한 도시에서 더욱 결정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농촌에서는 이웃사람의 문제, 특히 금전상의 지위는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타인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과시적 소비의 효과가 도시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차이에 따른 여성의 소비를 살펴보면, 고소득 상위계층의 여성들은 더 높은 과시소비 성향을 나타내지만, 과시소비가 어느 한 계층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며 소득이 낮은 집단의 여성들도 과시적 소비 경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시적 소비에 부여하는 의미에는 차이가 있는데, 상위계층일수록 타인을 의식하고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려는 소비를 하고 있으며, 중간층이나 하위계층은 소비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 결점을 감추고 상위계층과 동일시 하고자 하는 모방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도 과시적 소비성향에 차이가 나타나는데, 도시 여성의 소비가 농촌 여성보다 더욱 활발하고 과시적 소비 성향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지역의 경제활동 여성의 소득이 더 높으며, 또한 경제활동의 동기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농촌보다 도시에서 자아실현이나 사회참여, 개인생활 영위 등 비경제적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의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육비 마련이나 노후대비 등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농촌 여성들보다 더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것이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상징성과 사회성에 기초하여 소비하려는 경향이 더욱 커지게 되며, 재화나 서비스의 소비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지위 및 위세를 드러내고자 한다. 과시적 소비는 소비행위를 통해 타인과 구별짓고 자신의 지위와 위세를 드러내려는 표현이다. 소비행위는 더 이상 경제적 논리로서만 설명될 수 없으며 구성원들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서 이해될 수 있다. 인간은 소비를 통하여 타인과 다름을 표현하려고 하며, 현재 소속한 집단과는 다르고 소속하고 싶은 집단과는 같다는 것을 소비를 통하여 나타내려 한다. 따라서 각 집단들은 각각의 집단이 소속되고 싶은 집단과 같다는 것을 소비를 통하여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소득별, 직업별, 교육수준별 집단이 계층화되어 있어서 각 집단의 위계적 서열화가 분명하고 보수가 차별적이다. 따라서 직업적·교육적·계층적 지도층들은 자신들의 우월한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서 과시소비가 필요하고 그 외의 계층은 그들의 교육적 경제적 결점을 변장하기 위해 사회 지도층의 생활양식을 모방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성취사회에서 과시소비는 사회적 지위획득의 수단으로서, 그의 성취를 나타내는 수단으로서 지위 추구형 개인에게 매우 강한 과시소비 동기를 부여한다. 따라서 과시소비는 사회적 지위와 위세 추구의 표현인 동시에 어떤 면에서는 실패를 보상하는 것일 수 있다. 한 사회에서 물질적인 가치를 생산하고 이들을 소비하는 정도에 따라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신분이나 권위 등이 판단되고 지지된다면, 이러한 사회에 속해 있는 개인들은 물질적인 가치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그들의 사회적인 욕구를 만족하려 할 것이다. 한편 생산기술의 발달과 생산성의 향상으로 사람들은 필요 이상의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소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물질소비는 실용성을 제공하는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물질소비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상징하려 하는데, 신분유지를 위한 경쟁적 모방소비행위, 신분상을 위한 차별화 소비행위 등이 이에 속할 수 있다. 즉 소비의 상징성은 소비에 포함된 의미작용 및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으로서의 측면과, 분류 및 사회적 차이화의 과정으로서의 측면을 설명할 수 있다. 소비가 타인과 구별짓는 기호로서 작용한다는 것은 소비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사회 구성원간에 공유되고 받아들여짐을 의미한다. 그리고 소비의 의미상의 차이뿐만 아니라 이것이 지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 청소년들의 성취목표성향과 체육수업 내적동기와의 관계

        임정연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체육수업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성취목표성향과 내적동기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총 330명(남: 141, 여: 174)을 대상으로 스포츠 목표성향 질문지(TEOSQ)와 내적동기(IMI)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제성향은 내적동기의 하위요인인 재미-노력, 유능감, 긴장요인 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p<.001). 둘째, 과제성향은 내적동기의 하위요인인 재미-노력, 유능감, 긴장요인을 의미있게 예측하였다. 셋째, 자아성향은 내적동기의 하위요인인 재미-노력, 유능감, 긴장요인 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p<.001). 넷째, 자아성향은 내적동기의 하위요인인 재미-노력, 유능감, 긴장요인을 의미 있게 예측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청소년들의 성취목표성향과 내적동기간의 관계성이 있으며, 차후에 효과적인 체육수업 전략을 위해 보다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 relation between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internal motivation of teenagers in their physical education class. For this, I selected total 330 middle and high schoolers (boys: 141, girls: 174) located in ‘S’ city and gathered necessary materials by using TEOSQ and IMI. The material analysis include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hown as following. First, task orientation showed significant relations among all the sub-factors of internal motivation, such as amusement-effort, sense of ability, tension factor. Second, task orientation meaningfully predicted the sub-factors of internal motivation, such as amusement-effort, sense of ability, tension factor. Third, ego orientatio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allthe sub-factors of internal motivation, such as amusement-effort, sense of ability, tension factor (p<.001). Fourth, ego orientation meaningfully predicted the sub-factors of internal motivation, such as amusement-effort, sense of ability, tension factor. Such results indicated there is relation between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internal motivation, and furthermore, the necessity of more research to get strategies for effective physical education class was also discussed.

      • 종교성향에 따른 자아분화와 자녀 양육태도

        김인아 호남신학대학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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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어머니의 종교성향에 따른 자아분화와 자녀양육태도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광주시내 5개 행정구역단위별로 초등·중등·고등학교를 선정하고, 어머니와 자녀를 한 쌍으로 하여 모두 590쌍 총 1180명의 자료를 통계 처리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연령이 많아질수록, 교육정도가 높아질수록, 경제정도가 높을수록 자아분화의 정도에서 하위척도별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 경제정도가 높아질수록 양육태도에 차이가 있었고, 종교유무의 항목에서는 종교 집단중, 불교를 종교로 가진 어머니 둔 자녀가 지각한 양육태도는 애정차원과 성취차원에서 타 집단에 비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살펴본 연구결과 '가설 1. 어머니의 인구학적 기초배경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분화와 자녀가 지각한 양육태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가설은 부분 입증되었다. 다음으로 종교성향에 따른 자아분화와 자녀 양육태도에서는, 종교유형별 종교성향을 보면 내재적 종교성향은 기독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외재적 성향은 불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앞에서도 보았듯이 양육태도에서는 불교집단이 기독교집단에 비해 더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보였다. 또 기독교 집단은 성취차원에서는 무종교집단보다는 높은 양육점수를 얻었지만, 애정차원에서는 무종교 집단보다는 더 낮은 점수분포를 보여, 내재적 종교성향의 어머니들이 자녀양육태도에서는 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의 종교성향에 따른 어머니의 자아분화와 자녀양육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종교유형에 구분 없이 어머니의 종교성향을 내재적으로 지각한 자녀집단은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자율적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종교성향을 외재적 성향으로 지각한 자녀들은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애정차원·자율차원 ·합리차원에서 부적 상관관계를 맺고 있어서, 거부적 통제적 비합리적인 부정적 양육태도로 지각하였다. 아울러 자아분화면에서도 어머니의 종교성향을 내재적 성향으로 지각한 자녀집단과 어머니의 자아분화와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머니의 종교성향을 외재적 성향으로 지각한 자녀집단의 어머니는 가족투사과정에서 낮은 분화정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종교를 가진 어머니의 경우에 있어서는 모-자녀 관계가 어머니의 종교성향이 외재적 성향보다는 내재적 성향일 때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재적 성향일때는 부정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가설의 두 번째는 부분적으로 입증이 되었으므로 채택되었다.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가설 1과 가설 2는 부분적으로 검증이 되어 모두 채택이 되었다. 그렇지만 기독교 집단에서의 종교성향별 분류에 따른 결과에서 아무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기독교인의 종교성향은 모-자녀관계에서 변인으로서 어떤 긍정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내재적 성향이 많이 분포하고는 있지만 실재적으로 자아분화나 양육태도에서는 보다 더 나은 긍정적인 특징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다만 외계적 성향에서 부정적인 태도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기 때문에, 외재적 성향보다는 부정적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 할 만 하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 집단은 내재적 성향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으나, 타인과의 관계적인 부분, 즉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의 인지적인 변화나 종교적 신념의 변화만을 가지고는 관계적인 부분에까지 쉽게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자아분화를 위한 종교적인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종교성향의 변화와 관계의 개선을 위한 변화와 함께 올바른 영성의 개발등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하겠다. 때문에 종교성향의 변화를 위한 종교적인 교육과 함께 관계개선 훈련 등이 균형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연구를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종교교육에 있어서도 자아분화와 함께 병행되는 부모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종교기관, 특히 교회에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신기성 욕구와 감각 추구 성향이 에스닉 레스토랑 선택 중요도에 미치는 영향

        문기철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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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음식(ethnic food)은 각 나라의 고유한 음식을 일컫는 말로써 일반적으로 경함하지 못한 새로운 음식으로 여겨진다. 이 연구에서는 신기성 욕구와 감각추구성향이 에스닉 레스토랑 선택 중요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감각추구성향, 신기성 욕구, 에스닉 레스토랑 선택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편의표본 추출을 통해 20-40대의 남녀 336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감각추구성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10문항을 탐색적 요인 분석을 한 결과 2가지의 요인이 도출되었는데 새로움 추구형, 독특함 추구형으로 명명 하였다. 신기성 욕구에 대한 요인 분석 결과 2개의 요인이 도출 되었는데 음식 추구형, 분위기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에스닉 레스토랑 선택 중요도의 요인 분석 결과 종업원의 서비스, 고유문화, 음식의 질과 같이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요인으로 다중회귀 분석 결과 감각추구성향, 신기성 욕구가 에스닉 레스토랑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닉 레스토랑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음식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생소한 레스토랑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감각추구성향, 신기성 욕구 정도에 따라 개인적인 성향에 따른 영향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내었다는 것이 이 연구의 의의라고 할 수 있다.

      • 대학생의 귀인성향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

        이민자 아주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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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귀인성향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나아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한 실증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 내 진로담당기관에서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학년, 전공계열, 리더십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각 변인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대학생의 귀인성향과 진로준비행동,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대학생의 귀인성향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가?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 충청지역 소재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4년제 대학생 총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504부를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차이를 살펴본 결과, 리더십교육 참여경험이 있을수록, 남학생일수록 내적귀인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공학계열 순으로 타인귀인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수록, 학년이 낮을수록 우연귀인 성향이 강했다. 학년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고, 리더십교육 참여경험이 있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을 잘하고, 셀프리더십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귀인성향의 하위유형인 내적귀인, 타인귀인, 우연귀인에서 모두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내적귀인이 가장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도출되었다. 셋째, 셀프리더십은 귀인성향의 하위유형인 내적귀인, 타인귀인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귀인성향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귀인성향, 셀프리더십 및 진로준비행동의 향상을 위한 이론적 논의와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 나아가 그동안 진로 연구에서 드물었던 귀인 성향과 진로 행동의 관계를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을 토대로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진로상담에 유용한 기초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편집성향, 인지적 특성, 소수집단에 대한 편견의 관계 : 편집유형 및 편견유형을 중심으로

        홍성원 강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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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집단(minority group)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지양하고 다원성이 인정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편견적 태도에 개입되어 있는 기본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편견과 차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사회ㆍ성격 심리학계열의 연구를 중심으로 개인의 권위주의 성격 특성 및 사회적 요인을 다루어 왔다. 그러나 편견과 차별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상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임상심리학적 관점으로 조망하는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소수집단에 대한 편견적 태도가 개인의 편집성향 및 인지적 특성과 맺는 관련성을 규명하는 첫 번째 연구이다.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소수집단에 대한 명시적/암묵적 편견을 측정하고 편집증의 하위유형별 특성을 비교ㆍ검토함으로써, 편견에 내재하는 편집증적 심리 특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1과 연구2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연구1에서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편집성향, 인지적인 특징, 편견의 명시적 측면을 측정하여 이들 변인들의 관계성을 검토하였다. 편집성향을 평가하기 위해 MMPI-2의 편집척도 Pa와 Harris-Lingoes 순박성 소척도인 Pa3를 사용하였고, 인지적 특성으로는 편집증의 핵심변인인 귀인양식과 이분법적 사고를 측정하였다. 소수집단은 이주노동자, 동성애자, 노숙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편견은 인지ㆍ정서ㆍ행동적 측면을 통합하여 산정하였다. 557명의 질문지를 분석한 결과, 순박성 소척도 Pa3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명시적 편견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분법적 사고에 있어서는 점수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명시적 편견이 강했다. 연구2는 편집증의 하위유형에 따른 소수집단에 대한 편견을 비교ㆍ검토하였다. 외현형 편집증과 달리 자신의 공격성과 의심, 분노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계형 편집증의 존재를 고려하여 ST-IAT(Single Target-Implicit Association Test)를 통해 암묵적 편견을 측정하였다. 연구1의 참여자 중 Pa점수와 Pa3점수를 기준으로 외현형 편집성향집단, 경계형 편집성향집단, 통제집단 각 30명씩 선발하였다. 연구결과, 외현형 편집성향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명시적 편견이 크게 나타났고 경계형 편집성향집단은 통제집단보다 명시적 편견이 약했다. 경계형 편집성향집단의 동성애자에 대한 암묵적 편견은 외현형 편집성향집단보다 높게 나옴으로써, 편집증의 하위유형에 따른 편견 연구의 적절성을 확인하였다. 특정집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정신건강의 임상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본 연구는 소수집단에 대한 차별 성향을 편집증의 주요한 특성으로 추가하고, 편집증 하위유형과의 관련성을 규명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증, 지역감정 등을 임상심리학적으로 조망하는 지평을 열어줌으로써,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is the first one that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paranoid tendencies, cognitive variables of paranoia and prejudice toward minority group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s on explicit and implicit prejudice according to subtypes of paranoia. This study is composed of two parts: study 1 and 2. In study 1, revised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Pa scale, Harris-Lingoes Naivetes(Pa3), dichotomous thinking(DT), attributional style, prejudice toward minority groups(migrant workers, homosexuals, and homeless people), trait anxiety, Beck depression scale were administered to 597 college students. And stereotypes, emotions and social distance toward minority groups are all considered in order to calculate the explicit prejudice. The results showed that Pa3 and DT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he ratings on explicit prejudice. High Pa3 group is significantly low in explicit prejudice. That is, students with high Pa3 scores were more defensive about their negative attitude. On the other hand, the group with higher DT showed more prejudice toward minorities. In study 2, three groups were selected from students of study1 based on their Pa and Pa3 scores. They were compared in terms of explicit and implicit prejudices. To assess the implicit prejudices, Single Target Implicit Association Test(ST-IAT) was used. Overt paranoid tendency group, as predicted, is higher in explicit prejudice than control group. The explicit prejudice of guarded paranoid tendency group is lower than control group. In case of implicit prejudi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m. The suggestion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directions of futur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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