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박경숙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nfluence of music drama of Bible stories upo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For the purpose, the following questions were established. 1. What effects to biblical music drama have o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How does biblical music drama have influence upon building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2. Are there differences in the effects music drama of Bible stories have o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 concept of young children based on the sex of children? As subjects of the study, thirty 4-year-old students at M kindergarten located in Dongjak-gu, Seoul and thirty 4-year-old students at S kindergarten located in Mapo-gu, Seoul were selected for a total of 60 students. As the tool for the study, five popular stories in the Bible were selected through interviews and questionnaires with kindergarten teachers, and music drama were composed on the basis of the stories. As methodology, in order to research on theological concept of young children, I used Goldman's assessment tools for religious thought and a questionnaire for theological concept that was developed by S-H Song (1986),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H-S Lee (1994), and S-W Kim (1999), then tested for its validity by 5 specialists. And, as an assessment of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I used a self-concept picture assessment tool for children of Bently and Yeatts (1974) that was modified by S-H Kim (1999) and supplemented and verified for its feasibility by 5 specialists.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using SPSS Win 12.0 Statistics Program, and in order to evaluate differences i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between two groups of young children, one group to which music drama of Bible stories were applied and the other group to which music drama of Bible stories were not applied, Paired-sample t-Test was used for analysis of data, and in order to observe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Two-way ANOVA was used.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ological concept of young children who experienced biblical music drama was enhanced rather than young children who did not it. As subdomains, the former children group showed a higher average in the post study evaluation in the biblical concepts of Jesus, prayers, and the Bible than they did in the pre study evaluation, and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t p<0.05. However, although they showed higher average in God, church, and death,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Secondly,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who experienced biblical music drama was enhanced rather than those who did not experience it. When observations were made by subdomains, all sub domains showed higher average scores in the post study evaluation compared to the pre study evaluation,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especially in the sense of fulfillment with p<.05 and in peer relations with p<.01. Thirdly, music drama of bible stori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effect o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 concept of young children based on sex of children but no major effects were displayed. Through the above results, it was verified that music drama based on Bible stories have positive influence on building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That is to say, it is able to be concluded that, if music drama based on Bible stories are actively used in classroom of kindergarten, theological concept and self-concept of young children will improve more effectively. Therefore, kindergarten teachers have to present music drama based on Bible stories to young children, allow them to observe the progress of music drama by providing diverse environments to children, and by giving the children opportunities to plan, participate in, and evaluate their own plays, children should be encouraged to develop their theological concept and self concept of a higher level. 본 연구는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어떠한 영항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 대상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M유치원 만4세 30명과 마포구에 위치한 S유치원 만4세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연구를 위한 도구로는 유치원 현장 교사들에게 면접, 설문조사를 하여 빈도가 높은 성경 이야기 5편을 선정하여 음악극으로 재구성하였다. 연구도구는 유아들의 신학적 개념을 알아보기 위해 Goldman의 종교적 사고개념 측정도구와 송수희(1986), 이혜상(1994), 김성원(1999)이 구성한 신학적 개념에 대한 질문지의 내용을 전문가 5인으로부터 수정·보완하여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유아의 자아개념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는 Bently와 Yeatts(1974)의 자아개념 그림검사도구를 기초로 김승희(1999)가 수정 사용한 유아용 자아개념 그림 검사 도구를 전문가 5인으로부터 수정·보완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으며, 음악극을 실시한 집단과 실시하지 않은 집단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정(Paired-Sample t-test)으로 분석하였고, 성별(남자?여자)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을 경험한 유아들이 경험하지 않은 유아들보다 신학적 개념이 향상되었다. 하위영역으로 예수님, 기도, 성경요인은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높은 평균을 보이며 p<.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 교회, 죽음요인은 높은 평균은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을 경험한 유아들이 경험하지 않은 유아들보다 자아개념이 향상되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하위영역은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적 충족감은 p<.05에서 또래관계는 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성별에 따라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성별에 따른 주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이 유아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입증되었다. 이는 성경 이야기를 통한 음악극을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유아에게 성경 이야기에 기초한 음악극을 제시하고 다양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음악극의 진행과정을 잘 관찰하여야 하며, 유아 스스로 음악극을 계획하고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더욱더 높은 차원의 신학적 개념과 자아개념의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우리말 성경 번역에 대한 역사적 연구 : 개신교의 성경 번역을 중심으로

        서정웅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807

        지금까지 1882년「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로부터 시작하여 1993년「성경전서 표준새번역」이 출판되기까지 110년에 걸친 우리말 성경 번역의 발자취를 살펴보았다. 1882년부터 1887년까지는 국외에서 성경이 번역되는 시기로 로스는 매킨타이어와 동역자로 일하면서 1887년에는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인「예수셩교젼셔」를 출판하게 된다. 무식한 부녀자 계층이라도 쉽게 글자를 배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순 한글로 성경을 번역, 출간한 것은 로스의 혜안(慧眼)이요 우리나라가 복음 전파의 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주춧돌을 놓는 첫 출발로 우리 국민�都�축복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도 우리말 성경 번역이 한국인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1882년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건너 간 이수정에 의한 성경 번역이다. 1883년부터 시작한「현토한한 신약성서」가 1884년에는「新約聖書馬太傳」,「新約聖書馬可傳」,「新約聖書路可傳」,「新約聖書約翰傳」,「新約聖書使徒行傳」으로, 그리고 1885년에는「신약마가복음셔언□」가 출판되어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내한(來韓)하면서 「신약마가복음셔언□」를 가지고 입국하는, 피선교국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미리 가지고 입국하는, 세계 선교사상 유례가 없는 신기원이 이루어졌다. 1887년부터 1911년까지는 국내에서, 선교사들에 의한 이수정역과 로스역의 개정, 선교사들의 개인역의 시기를 거치면서 최초의 공인역 성경이 탄생하는 시기이다. 1885년에 입국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중심으로 한 선교사들은 1893년에 상설집행성서위원회를 조직하고 각 선교부에서 2명씩의 대표로 구성되는 공인번역자회를 출범시켰다. 선교와 번역의 두 가지 과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교사들의 개인역 낱권들이 계속 나오다가 1900년에는 「요한묵시록」의 번역이 완료됨으로써 그동안에 번역되어 나온 낱권들이 합본된「신약젼셔」가 출판되었다. 1904년에는 이것을 다시 수정하고 1906년에는 최후 수정판인「신약젼셔」가 나왔으며, 이것은 한국 최초의 공인역본으로 1938년 개역 신약성경이 나오기까지 30여 년 동안 한국교회에서 사용된 공인역 신약성경으로 개역(改譯)에 대해 구역(舊譯)이라고 부른다. 한편 구약 번역은 1898년 피터스에 의해 시편이 번역되어「시편촬요」라는 개인역이 나왔고 1906년부터 구약의 낱권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1910년 4월 구약 전체가 번역 완료되어 나왔으니 이것이 구약의 구역이다. 1911년 신구약이 합본된 「셩경젼셔」가 출간되었으니 이것은 한국 땅에 개신교가 전래된 지 25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였다. 1912년부터 1956년까지는 구역에 대한 개역이 진행된 시기로 1912년에 개역위원회가 발족되었고, 개역을 시작한 지 25년이 지난 후, 1936년에는 먼저 구약의 개역이 완료되어「구약□역」으로 출판되었고 1937년에는 신약의 개역이 완료되어 한국 교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공인역 성경인 「개역성경」이 1938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개신교도들��널리 읽히고 있는 개역 성경은 1938년판이 아니라 1956년 판인데 1938년판은 "한글마춤법통일안(1933)"의 철자법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1952년 부산 피난 시절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1948)"에 맞춰 나온 것이 1952년판이며 이를 다시 수정하고 편집체제를 달리하여 최후 결정판으로 내놓은 것이 1956년판이다. 1956년 이후에는 개역이 지니는 문제점들로 인하여 학자들 사이에 개인적으로 성경 번역이 시도되어 많은 개인역들이 출판되어 나오는 가운데 대한성서공회에서는 1967년에 「신약전서 새번역」이, 1977년에는 외경(제2경전)이 포함된 신구약 합본의「공동번역 성서」가, 1993년에는「성경전서 표준새번역」이 출간되었다. 이어서 1998년에는 「개역개정판」이, 1999년에는「공동번역개정판」이, 그리고 2001년에는「표준새번역 개정판」이 각각 출간되었다. 그러면 이토록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면서 우리말 성경 번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었을까? 첫째는 한국 국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선교사들의 열의 둘째는 한국인 번역 위원들이나 조사들의 협력과 헌신적 노력 셋째는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듯 성경의 번역을 갈망하는 신자들의 요청 등의 세 가지 여건이 잘 조화를 이룬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들 즉 몰락해 가는 대한제국 말기의 혼란한 국정, 국내가 전쟁터가 되어 버린 청일전쟁(1894-1895)과 노일전쟁(1904-1905)의 피해와 참상, 일제 식민지 통치 하의 착취와 강압 정책 뿐 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과 6.25로 인하여 연속되는 시련을 겪어가는 비참한 삶 속에서 유일한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과 하나님에게 의지하는 것 뿐 이었으리라는 것은 가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곽노순은 그의 논문 "The Korean Bible: A Linguistic Diagnosis"를 통해 우리말 성경에 대한 언어적 진단에 앞서 한국 사회가 성경을 받아들이고 사용하게 된 배경을 분석하고 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고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글로 접하게 된 우리나라 안에서는 커다란 변화들이 일어났으니, 첫째는 말과 글을 따로 사용하던 기형적 언어생활에서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언어생활로 바뀌게 됨으로써 이루어진 국어학적인 측면에서의 큰 발전. 둘째는 개화기 이후에 등장한 신소설이나 신문 등이 순 한글로 발행됨에 따라 국문학적인 면에서의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한 점. 셋째는 한글의 초기 인쇄, 출판문화와 한글의 보급 정리 그리고 문자 보급, 철자법 제정, 문맹퇴치의 제한적, 소극적인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말의 전통적 문화 구조를 변화시킨 점. 넷째는 남녀평등의 사상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가기 시작했다는 점. 다섯째는 미신(迷信)을 추방하고 술, 담배, 아편, 도박 등의 사회악을 제거하는 사회적 풍토를 확립시키는데 공헌한 점 등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내용들은 기독교의 전래와 우리말 성경 번역이 우리 사회에 끼친 긍정적 효과였다고 한다면 부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성경 번역 과정에서 나타난 번역자들 간의 대립과 이탈, 번역된 성경에 대한 교단 간의 시비와 마찰 등을 그 내용으로 꼬집을 수 있다. 이제 우리말 성경 번역에 있어서, 더 나은 번역본이 나와 모든 기독교인들이 흡족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우리들의 손에 들려질 날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잡자면 잡히는 것이 트집이고 트집은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트집은 언제나 파괴의 무기요 소인의 산물임을 알고 대인의 선물인 건전한 평을 바란다."는 안신영의 말처럼 반대를 위한 파괴적 반대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건설적 비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근대 조선의 문화적 발전 단계에 있어 선구자였던 기독교 문화가 금일에는 우매한 반역적 행동을 하게 된 것"으로 비판을 받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 안에는 성경에 대하여 박학(博學)한 신학자들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중국이나 일본의 영향을 받은 용어들이 그대로 남아 있음이 지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고 연구하는, 진정으로 학구적이며 우리말을 사랑하는 학자들의 모습이 보여져야 할 것이다. 셋째 개역성경이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에게는 친숙하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문체와 어휘들로 되어 있음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며, 오늘날 과학문명의 발달과 지식 위주의 교육으로 인하여 영적 가치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 경제 성장으로 인한 풍요로운 삶이 젊은이나 십대들을 윤리 부재와 사회적 타락으로 강하게 유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성경이나 교회가 건전한 영적 삶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치 못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함은 물론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게 요청되는 시대에 처해 있음을 심각하게 느끼고 깨달아야 한다. 이제 자신이 속한 교단의 교리(敎理)나 주의(主義)에 따른 주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영적 도탄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신앙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야 될 책임이 교계의 지도자들이나 신학자들에게 있지 않느냐고 묻고 싶다. 넷째 개역성경에 익숙해 있는,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영위해 온 신자들에게 현대어로 번역된 성경이 낯설고 친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장년 예배에서는 개역을, 학생 예배나 공과 공부에서는 현대어로 번역된 성경을 사용하면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찰없이 현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맞는 성경이 교회 안에 자리 잡을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고, 읽으면서도 뜻을 알 수 없는 성경을 계속하여 발간하는 것은 성경 독자들에 대한 직무유기일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로스 선교사가 우리말 성경 번역을 시작하면서 배우지 못한 부녀자, 어린이, 하류 계층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순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접할 수 있는 대상을 넓힘으로써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신실하게 준행한, 그의 혜안(慧眼)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실로 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여섯째 한국을 기독교가 크게 성장하고 발전한 나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 세계의 기독교인 수가 전 인류의 1/3인데 비하여 한국은 기독교인의 수가 전체 인구의 1/4에도 미흡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한국 교회들이 겪는 고충 중의 하나가 교회 안에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라는 고백들을 진정 우려하는 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해 우리말 성경 번역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성경 번역에 종사한 많은 선교사들과 한국인 조사들의 숨은 공로에 감사하며 한국 개신교의 앞날을 위하여 언젠가 다시 진행될 성경의 새 번역 단계에서는 교계의 모든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의 일치된 노력과 격려를 통해 우리말 성경 번역사상 새로운 금자탑으로 세워질 새 성경의 번역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 구 프린스턴 신학의 성경관 연구

        이병일 총신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7807

        이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아치볼드 알렉산더, 찰스 하지, 아치볼드 알렉산더 하지, 벤자민 워필드, 메이천)은 칼빈주의 전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위에서 신학을 펼쳤던 학자들이다. 무엇보다 이들 모두는 성경의 신적 권위와 성경의 완전 영감, 축자 영감, 그리고 성경의 무오를 철저하게 믿고 가르쳤다. 그런데 1970년대에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이 가진 성경관에 대한 비판이 등장했다. 어니스트 샌딘(Ernest R. Sandeen), 로저스(Jack B. Rogers), 맥킴(Donald K. McKim) 등이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의 성경관은 칼빈의 그것과는 불연속적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째, 개혁주의 정통주의자인 프란시스 튜레틴(Francis Turretin)이 중세 스콜라 철학을 사용함으로써 칼빈의 성경관을 변질시켰다는 주장이다. 둘째,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은 칼빈의 전통이 아닌 튜레틴의 전통 위에서 신학을 펼쳤으며, 더욱이 이들이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을 이용하여 튜레틴의 성경 영감 교리를 더 강화시켜 나갔다는 주장이다. 특히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대항하기 위해서 칼빈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성경의 무오, 축자적 영감, 역사적 과학적 기록에 대한 무오 등의 교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였다. 구 프린스턴 신학의 성경관에 대한 이러한 비평을 반박하기 위해서 이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그것을 연구의 주된 과제로 삼지 않았다.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이 믿고 가르쳤던 성경관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리고 성경관의 내용을 다루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평가들에 의해 제기된 이론을 반박하였다.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이 성경관의 특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은 성경의 영감 교리를 기독교의 존재를 결정하는 근본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성경의 권위와 영감에 대해 다음과 같은 확신을 갖고 있다: “성경은 영감 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은 성령에 의해 영감 되었기 때문이다. 즉, 성령에 의해 영감 되었기에 신적인 권위를 가진다. 성령의 영감의 결과는 무오이다. 성령께서 영감하셨기에 모든 부분에서 오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무오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 아니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필연적으로 무오하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부분적으로만 영감 되었다고 하거나, 성경이 오류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성경의 영감 교리가 훼손된 상태에서 기독교는 기독교로 존재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즉, 성경의 권위와 영감을 기독교의 서고 넘어짐의 기준으로 삼았다. 둘째, 성경의 영감의 성격에 대해서 ‘유기적 영감’과 ‘완전 영감’과 ‘축자 영감’을 믿었다. 구 프린스턴 신학자마다 설명의 표현과 양식을 달랐지만 영감의 성격에 대해서는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였다. 성경 안에 인간 기자의 인간적 특성이 유지되면서도 성령의 영감에 의해 오류로부터 보호되었고, 궁극적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였다(유기적 영감). 성경의 일부가 아닌 모든 책이 영감 되었으며, 영적인 내용만 영감된 것이 아니라 과학과 역사를 포함한 모든 내용이 영감 되었음을 강조하였다(완전 영감). 또한 성경의 사상만 영감 된 것이 아니라 사상을 표현한 단어까지 영감 되었음을 강조하였다(축자 영감). 셋째,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은 성경의 무오를 강조하였다. 즉, 영감의 결과가 성경의 무오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들은 성경의 영적인 내용뿐 아니라 역사와 과학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오류가 없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무오성은 성경의 원본에만 해당된다고 정의하였다. 한편, 사본에 대해서는 필사자의 실수로 인한 오류의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 원본의 본문이 사본에 충실하게 보존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도 강조하였다. 넷째,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의 성경에 관한 진술은 몇 가지 면에서 특징을 갖는다. 성경관의 출발점이 성령의 영감이었다. 그리고 성경 영감 교리를 증명함에 있어서 성경 자체의 증언을 근거로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영감 교리가 성경이 말하는 진리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감 교리를 반대하는 의견들에 대해서도 피해 가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변론하였다. 변론을 통해 영감 교리에 대한 오해를 제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다섯째,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은 동일한 성경관을 갖고 있지만 그들 안에는 발전적인 모습과 다양성도 존재한다. 선배 학자들보다 후배 학자들의 성경관이 좀 더 체계적인 형태를 갖고 있다. 물론 없던 사상이 후배 학자들에 의해서 새로 생긴 것은 절대로 아니다. 또한 구 프린스턴 신학자들이 가진 성경관의 다양성은 그들의 시대적 상황과 그들의 관심사와 관련되었다. 아치볼드 알렉산더는 대부흥 운동을 경험하고 신학교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면서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성경에 대한 올바른 체험을 동시에 강조하였다. 찰

      • 관점주의로 본 성경중심적 설교에 관한 연구

        문영길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807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많은 설교자들이 ‘성경중심적 설교’ 하기를 원하고 있고, 또 많은 학자들이 ‘성경중심적 설교에 대하여 책을 집필하였지만, 아직도 ’성경중심적 설교‘의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듯한 현실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연구자는 가장 온전한 모습의 설교를 ‘성경중심적인 설교’라고 가정하고, ‘성경중심적 설교’가 무엇인지(what), 어떻게(how)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목적(why)을 갖는 것인지 3중적(threefold) 관점(perspective)에서 연구함으로서 ‘성경중심적 설교’에 대한 좀 더 포괄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얻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지식은 ‘규범적’이며, ‘상황적’이며, ‘실존적’이다”라고 주장한 존 프레임(Johm Frame)의 관점주의(Perspectivalism)를 도구로 사용하였다. 논문의 전제로서 전통적인 주제설교에는 “자기 생각을 전한다”는 점, “지나지게 권위적”이라는 점, “이성적이며 관념적”이라는 점, 등 3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성경중심적 설교를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장 바람직한 설교로 보고, 전통적 설교가 갖는 문제의 해답을 ‘성경중심적 설교’에서 찾고자 했다. 규범적인 관점에서 본문 중심 설교는, 모든 ‘설교의 내용’(what)이 반드시 성경 “본문에 근거한 설교”여야 한다. 이런 관점을 가진 신학자로는 “하나님의 말씀” 신학으로 유명한 칼 바르트(Karl Barth)의 설교신학을 제시하였다. 바르트는 ‘자기 생각이 아닌 성경 말씀을 설교하라’고 가르쳤다. 본문을 근거한 설교자로, 구약에서는 상황 밖에서 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예언자를, 신약에서는 왕의 명령을 전했던 전령(a herald)을 모델로 삼았다. 그리고 본문 중심 설교 방법으로는 본문에서 반드시 ‘하나의 중심 사상’을 찾아 설교하라고 역설한 해돈 로빈슨(Haddon Robinson)의 강해설교를 제안 하였다. 그리고 상황적 관점에서 청중 중심 설교는, 설교의 방법(how)과 형식이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여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신학자(설교자)로는 지금까지의 지식적인 설교가 청중에게 지루하고 난해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설교학’(new homilletics) 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움직임’과 ‘통일성’, ‘상상력’이 있는 ‘귀납적 설교’를 제안한 프레드 크래독(Fred Craddok)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청중 중심 설교자는 청중과 소통하기 위하여 자신이 먼저 말씀에 감동을 받아야 하며, 청중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설교자의 인격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청중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청중과 소통이 잘 되는 귀납적 설교의 실제적인 방법으로는 설교에서 잘 짜여진 ‘플롯’의 중요함을 강조한 유진 로우리(Eugene L. Lowry)의 ‘내러티브 설교’를 제안하였다. 실존적인 관점에서, 모든 설교는 성경의 핵심적 주제인 “그리스도”를 목적(why)하는 설교여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리스도 중심 설교자로서 현대의 많은 설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티모시 켈러의 설교를 살펴보았다. 켈러의 설교는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틀 안에서 ‘설교의 내용’이 ‘청중의 상황’에 알맞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설교라고 이해하였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즉 온몸과 삶으로, 생명도 아끼지 않는 ‘성육신적인 설교자’를 모델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목적하는 설교 방법으로는 ‘그리스도라는 통합적 시각’과 ‘구속사적인 프리즘’을 통해, 성경을 해석하고, 청중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설교로, “구속사적인 설교”와, “케리그마 설교”, 그리고 “하나님 중심적인 인물설교”를 다루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성경중심적 설교란, ‘설교의 내용’은 “성경을 기록한 원저자의 의도가 그대로 반영”되어야 하며, ‘설교의 방법’은 “청중이 잘 알아듣기 쉽게 전달되어야 하며”, 성서해석학의 연구 결과에 따라 전체 성경의 주제에 합당한 “그리스도를 목적하는 설교”임을 밝혔다. 따라서 본문이나, 청중, 그리고 그리스도, 어느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므로 현대 설교자들은 어느 한곳에 지나치게 치우치거나, 하나만 옳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서로의 약점이 보완되어, 보다 더 온전하고 은혜로운 설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Abstract This study began in response to the apparent reality that although many preachers want to deliver Bible-centered sermons and many scholars have written about Bible-centered preaching, they have not yet been able to demonstrate a holistic picture of Bible-centered preaching. This researcher assumed that the most ideal form of preaching is Bible-centered preaching, and set out to gain a more inclusive and well-defined understanding of Bible-centered preaching by studying it from the threefold perspective of what Bible-centered preaching is, how it is done, and what purpose it has. I used John Frame’s perspectivalism, in which he says that “all knowledge is normative, situational, and existential,” as a tool to support this process of study. I saw at least three problems with traditional thematic preaching - including things like “telling one’s own thoughts,” “being excessively authoritarian,” and “being too rational and abstract” – and overcoming those problems became the thesis of this paper. Seeing Bible-centered preaching as the most desirable form of preaching to pursue, I set out to find solutions to the problems of traditional preaching in Bible-centered preaching. In text-centered preaching from the normative perspective, all of the contents of the sermon (the what) must be grounded in the biblical text. As an example of a theologian with this perspective, I present well-known Karl Barth and his “God’s word” theology of preaching. Barth taught to “preach not one’s own thoughts but God’s word.” As models of such preachers grounded in the text, I considered the Old Testament prophets who spoke God’s divine word from outside human circumstances into them, and the New Testament heralds who conveyed a king’s commands. As a method of text-centered preaching, I proposed that one must find and preach the “one central idea” from the text as emphasized in Haddon Robinson’s expository preaching. Coming from the situational perspective, I saw listener-centered preaching had to be “preaching that communicated with its listeners” in its method (how) and form. I introduced Fred Craddock as the theologian-preacher who stressed that there needed to be a “new homiletics” that overcame the boredom and difficulty in understanding that has accompanied knowledge/information based preaching up until now. Instead, he proposed “inductive preaching’ with its ‘movement,’ ‘unity’ and ‘imagination.’ I challenged the listener-centered preacher that in order to communicate with the listener, the preacher must first themselves be moved by the word. In order for the listener not to reject the message, the preacher must be aware that their personality is important, and more than anything else they must acknowledge and respect the listener. As a practical method of communicating with the listener well through inductive preaching, I proposed Eugene Lowry’s ‘narrative preaching’ and its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a well made “plot” in the sermon. From the existential perspective, I saw that all preaching has to have the purpose/goal (why) of “Christ,” the core theme of the Bible. I examined the preaching of Timothy Keller, to whom many contemporary preachers give attention as a Christ-centered preacher. I understood Keller’s preaching to have content suitable to the listener’s circumstances and to be practically applicable within a Christ-centered outline. I proposed a model of an ‘incarnational preacher” who gives their whole body and life, not holding their own life dear to themselves, following Christ who himself came as Word become flesh. I deal with a method of preaching sermons that have Christ as purpose by interpreting the Bible through a “holistic view of Christ” and “the prism of redemptive history” in order to preach “redemptive history sermons,” “kerygma sermons,” “God-centered character sermons” that are able to bring freedom and liberty to the listener.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I clarified the following: in what we may call Bible-centered preaching, the preaching contents must accurately reflect the intentions of the Bible’s original authors; the preaching method must include a delivery that is easy for the listener to understand well; and the preaching must have the purpose of Christ, following the study of hermeneutics and appropriate to the theme of the whole Bible. Whether it is text or listener or Christ, one is not more important than the other. Therefore, I saw that contemporary preachers should not be excessively partial to one thing or stress that one is more right than another. Rather, if they could acknowledge one another and interpret and understand the Bible from a variety of perspectives, they could supplement one another’s weaknesses and preach more whole and gracious sermons.

      • 벤자민 워필드의 ‘성경의 영감과 권위’의 이해에 관한 역사적 고찰

        권윤근 계명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807

        연구자는 지금까지 벤자민 워필드의 성경의 영감과 권위(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와 근본주의 운동 및 신학을 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논문은 특별히 성경의 권위에 관하여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가운데 성경의 영감과 무오 교리에 관한 벤자민 워필드와 근본주의의 주장이 가지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려고 시도하였다. 또한, 영감된 성경이 어떠한 근거 위에서 신적 권위를 가지게 되는지 살펴보았다. 제 Ⅱ장에서 워필드의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분석함으로서 성경의 권위를 드러내는 영감론의 긍정적 측면을 살펴보았다. 워필드가 성경 무오성 교리를 스스로 고안한 것이라는 견해와는 달리, 성경 무오의 교리는 모세 시대부터 종교개혁 시대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으로 전수되어왔던 교회의 가르침이다. 워필드는 이 책에서 ⑴ 계시의 성경적 개념 ⑵ 교회의 영감 교리 ⑶ 성경적 영감 개념 ⑷ 영감의 실재적 문제 ⑸ 성령으로 영감된 성경 ⑹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⑺ 하나님의 신탁을 논리적으로 주장하였다. 그는 이런 연구를 통하여 성경의 신적 권위를 확고히 하려고 하였으며 구 프린스턴 신학이 미국 지성사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제 Ⅲ장에서 성경의 권위를 보수하려는 근본주의의 초기와 후기의 상황을 분석함으로서 영감론의 부정적 측면을 살펴보았다. 초기 근본주의는 워필드가 속한 구 프린스턴 신학의 영향을 받아서 건전한 양상을 띠었다. 반면에, 후기 근본주의는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극단적 보수주의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구 프린스턴 신학과 근본주의는 성경관에 있어서는 동일한 측면을 가지지만, 이성과 과학에 대한 견해와 종말론 및 진화론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제 Ⅳ장에서 성경의 신적 권위와 영감된 성경의 속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첫째, 성경의 권위는 두 가지 토대 위에서 확립되었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신 것과 인간 저자에 의한 성경의 구술에 성령의 작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경이 초자연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은 이 두 가지 때문이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성경은 권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경의 저자 되심과 성령의 작용이 성경의 영감과 무오에 어떻게 역할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둘째, 하나님의 특별계시로서의 성경의 필요성과 영감된 성경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충족성과 명료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충족성과 명료성은 영감된 성경의 여러 속성들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부각시켜 줄뿐만 아니라, 충족성과 명료성을 살펴보는 것은 성경의 필요성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제 Ⅴ장에서 지금까지 살펴본 워필드의 성경관에 대한 연구가 성경의 권위를 세우는데 어떻게 공헌하였는지를 평가하였다. 역사적으로, 성경의 권위가 상실된 이후에 교회가 무너졌다.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는 “성경의 영감과 권위에 대한 불신이 미국의 타락과 퇴폐를 초래했으며 미국의 복음주의는 불 꺼진 등과 맛 잃은 소금으로 전락되었다”라고 지적하였다. 영감과 무오에 대한 확고한 입장이 전제되지 않은 채, 권위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가? 절대적인 권위에 대한 입장 대신 상대적인 권위에 대한 입장이 제시된다면, 성경이 어떤 위치에 서게 될 것인가? 워필드의 영감 이해는 성경의 신적 권위를 변증하려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그가 성경 영감 교리에 공헌한 것은 참으로 지대하였다. 워필드는 성경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전통적인 개혁주의 성경관에 입각하여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해 매우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an meaning of inspiration in the Benjamin Warfield's 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 and compare theology of Benjamin Warfield with fundamentalism. Benjamin Warfield was a outstanding apologist of significant theologians in the Old Princeton School. Fundamentalism was come out in America at the end of 19th century and the beginning of 20th century. Both of them had a biblical view in common. But, there were different from each other. I tried to make clear that there were some commonness and difference between Benjamin Warfield and fundamentalism in the middle of consideration on the authority of Bible historically. In addition, I made an observation that divine authority of inspired Bible was based on solid ground which is called a Biblical inerrancy. In the second chapter, I have observed a positive aspect on argument of inspiration which reveals the authority of the Bible as I have made an analysis of Warfield's 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 Warfield have been considered to invent Biblical Inerrancy. But Biblical Inerrancy have been a teaching of church instructed traditionally from the Mosaic age to the Reformation. In this book, Warfield have logically argued seven theses. They are as follows: ⑴ The Biblical Idea of Revelation ⑵ The Church Doctrine of Inspiration ⑶ The Biblical Idea of Inspiration ⑷ The Real Problem of Inspiration ⑸ God-Inspired Scripture ⑹ Scripture says, God says ⑺ The Oracles of God. Warfield had firmly constructed a divine authority of the Bible in the study. Moreover, he had played a decisive role in effecting on intellectuals in America by the Old Princeton theology. In the third chapter, I have observed a negative aspect on argument of inspiration which reveals the authority of the Bible as I have made an analysis of the early days and latter days of the Fundamentalism for protecting the authority of the Bible. The early fundamentalism was come under the influence of the Old Princeton theology, but The latter fundamentalism was affected by the dispensational theology. The former was sound in theology and practice, but the latter went to extremes to conservatize. For examples, they agreed to the view on the Bible and did not agree to the view on science, reason, and evolution. In the fourth chapter, I have observed the divine authority of the Bible and the nature of God-inspired scripture. First, the authority of the Bible is established on the God's authorship of the Bible and works of Holy Spirit on human authors. These two foundations guarantees the authority of the Bible. Second, Bible as a special revelation of God is needed as a guide and teacher to God the Creator. There are adequateness and clearness in the Bible. That is, Bible is inspired with adequateness and clearness which highlights divine authority of the Bible. In the fifth chapter, I have observed the contribution of Warfield on 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 Historically, church was crumbled as the authority of the Bible was deprived. Francis A. Schaeffer said that lack of confidence on the inspiration and authority of the Bible have raised the corruption and decay of America and evangelism in America was degraded as a dying light and untasty salt. Without firm standpoint on the inspiration and inerrancy, how can we argue an authority of the Bible? Relative authority of the Bible is presupposed instead of Absolute authority of the Bible, how will Bible stand at any foundations? Warfield have understanded the meaning of inspiration to demonstrate the authority of the Bible in a dialectical manners. He have stressed this thesis on the traditional reformed view of Bible.

      •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 본 성인초기 불안문제에 대한 연구

        신하나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논문은 성인초기에 경험하는 불안 문제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변화와 회복을 위하여, 그들의 마음의 동기를 살피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성경적인 접근을 통하여 전인적인 변화로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전 생애에 걸쳐서 흔하게 경험한다. 시험이나 면접 상황과 같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불안을 경험하며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다수의 방송인들이 겪고 있다는 공황장애와 같은 병리적인 관점에서의 불안까지 그 범위는 굉장히 넓다. 선행 연구와 문헌 연구를 통해서 불안을 통해 나타나는 증상과 불안에 대한 각 심리학적인 입장은 어떠한지에 대해 이해하고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심리 치료의 한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각각의 심리학과 심리치료에서는 병리적인 불안에만 많은 관심을 두고 그 증상을 치료하고 완화 및 해소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 성인초기에는 대부분이 학업을 끝내고 구직과 결혼이라는 발달 과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이다. 이때는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와 목표하는 삶을 지향점으로 두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낮은 취업률과 거기서 파생되어지는 인간관계와 독립, 결혼, 육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 따라서 병리적인 수준에서의 불안이 아닌 성인초기에 있는 이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상황 속에서 느끼는 불안을 연구하였으며 더 나아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성경이 말하는 불안에 대해 성경 본문과 문헌 연구 등을 통해 연구하였다. 성경은 인간은 죄로 인해 타락한 존재이며 그 인간관을 바탕으로 성경적 상담은 모든 문제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으며 죄악 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이해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성인초기에 경험하는 불안문제를 불안의 기저에 깔려 있는 마음의 동기를 살펴보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골 1:28)로 세우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성경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연구하였다.

      •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성경적 상담 : 조기사춘기의 원인분석을 통하여

        이해경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변화와 변혁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사춘기가 영양과잉과 많은 유해한 환경의 영향으로 앞당겨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사춘기 아이들 또한 신체적인 발달과 갑작스런 정서적인 변화에 혼란을 겪는다. 이 시기에는 성숙이 빨라도 문제가 되고, 늦어도 문제가 될 만큼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불안정하고 쉽게 휘청거릴 수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격체로 자라가기 위해서는 사춘기의 특징을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사춘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아이들을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들의 모든 문제와 고민들이 신앙 안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사춘기의 특징 및 이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행동과 사춘기 조숙증의 증상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성경적 상담은 내담자가 예수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도록 인도할 수 있으며, 죄와 죄책감에 대한 유일하고도 명확한 대답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성경적 상담은 성경을 도덕적, 윤리적 행위의 절대적인 지침서로 받아들이며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유일하고도 참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성경 안에서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성경적 상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경적 상담에는 일반 상담과 비슷한 요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내담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도록 인도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갖게 하려는데 그 특별한 목적이 있다. 본 논문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닮아가도록 돕는다. 또한 성경적 상담에 대한 바른 이해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진 인간이 죄로 인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모든 문제를 참 복음으로 깨닫도록 하고, 문제의 중심에 있는 죄 된 마음을 지적하고 회심케 하는 변화로부터 모든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간다. 일반상담과 성경적 상담은 죄에 대한 이해문제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있다. 일반상담에서는 모든 문제를 상처나 실수로 간주하고 세월이 가면 잊혀 진다고 말하고, 문제가 일어나는 것들을 학습과정의 경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에 대한 성경적인 상담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예수님의 상담방법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상담자는 단순한 상담 기술 자체만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상담자는 모든 유형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또한 상담할 때는 반드시 내담자의 삶에 성경말씀을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그들이 회복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성경적 상담은 사람들이 개인의 행복추구가 목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라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성숙에 목표를 두고 있다.

      • 영어성경 현대역본의 코퍼스 분석을 통한 고교 학습 자료로서의 유의미성 연구

        김병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영어성경은 하나의 종교 경전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진정성 있고 흥미로운 문학 텍스트이자 영미문화, 영어, 영미문학을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추천할 만한 고교 학습 자료로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학교 활동 등에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영어성경과 관련된 연구는 주로 영미문화 자료로서의 역할과 문학 텍스트로서의 수업 활용 방안에 치중되어 있었고, 연구를 위한 텍스트로 별다른 객관적인 선정 근거 없이 고어체인 KJV나 현대역본 중 NIV를 주로 활용해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지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영어성경들 중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는 다섯 가지의 현대역본, 즉 GNT, NLT, NIV, NASB, NKJV를 관련 문헌 연구를 통해 분석 대상 텍스트로 선정하여 그 어휘 수준을 코퍼스를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선정된 다섯 종류의 영어성경 텍스트를 코퍼스로 구축한 후, 이들 영어성경 텍스트에 사용된 어휘를 성격과 용도가 분명한 일련의 어휘목록과 비교하여 그 수준과 구성을 알아보고, 그 전체적인 어휘 수준을 코퍼스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고교 영어교과서와 비교함으로써 고교 학습 자료로서 가장 추천할만한 번역본은 무엇이며 고교 영어교과서에 비해 영어성경이 지닌 상대적인 장점이 무엇인지를 코퍼스 언어학적 방법론을 통하여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5가지 영어성경 현대역본에서 각각 총 16권의 이야기책들의 텍스트와 고교 영어교과서 총 32권의 읽기 부분 텍스트를 사용하여 영어성경 코퍼스와 고교 영어교과서 코퍼스를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타입수의 약 25% ~ 30% 정도를 차지하는 성경적 특수 어휘를 삭제한 후에는 NLT가 가장 높은 타입수와 TTR 수치를 보여 일반적인 어휘들이 NLT 안에서 가장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각 영어성경 간에 서로 중복되지 않은 어휘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 외형적 규모만으로 어휘 수준에 대한 어떤 타당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다. 따라서 기본필수어휘(교과부 기본어휘, GSL, Oxford 3000)의 사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역동적 대응 번역본(GNT, NLT, NIV)이 형식적 대응 번역본(NASB, NKJV)보다 기본 어휘의 비중이 높아 어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UWL과 AWL을 바탕으로 살펴본 기초학술어휘의 반영률에 있어서는 번역본 중 NLT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둘째, 영어성경과 영어교과서를 비교한 결과, 영어성경이 교과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 반복이 더 많으며 쉬운 단어들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반면에 대학 수준인 기초학술어휘의 반영률은 매우 낮았다. 그러나 이것이 영어성경의 전체적인 어휘수준까지 교과서보다 낮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한편, 고교수준어휘(1학년 공통영어, 영어교과서 통합, 대입 수능영어)의 반영률은 각 영어성경에서 대략 30% ~ 50% 선이며, 그 중 특히 NLT가 (수능영어의 반영률이 약 50%에 달하는 등)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이 번역본이 고교 어휘 학습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유의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텍스트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규모 코퍼스 BNC 기반 수준별 어휘목록을 바탕으로 살펴 본 영어성경 코퍼스 어휘의 전체적인 수준 분석에서는 어휘 난이도가 NKJV, NASB, NIV, NLT, GNT의 순으로 NKJV가 가장 높고 GNT가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GNT는 1학년 공통영어 수준이며, 결국 어휘 수준이 공통영어와 영어교과서 통합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NLT가 고교 1 ~ 2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 등에 쓰일 영어 학습 자료로서 가장 적합한 텍스트로 판명되었다. 반면에 흔히 활용되고 있는 NIV는 어휘 난이도가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고 있었으며 형식적 대응 번역본인 NASB와 NKJV도 고교 수준을 크게 넘어서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주어진 텍스트의 충분한 이해를 위해 필요한 전체 토큰의 95% 및 98% 이내의 구성 어휘들을 살펴본 결과 모든 영어성경 코퍼스가 영어교과서 통합 코퍼스 보다 그 최저 빈도수가 상당히 높아, 비록 그 구성 어휘가 서로 다르다고 할지라도 단순한 어휘 반복 빈도의 측면에서는 영어성경이 교과서보다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다섯 가지 현대역본 중 고교 영어 학습 자료로서 가장 추천할만한 텍스트는 NLT로 밝혀졌다. 따라서 고교 수준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심화반을 대상으로 하는 등의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일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학교 활동에서는 영어성경 텍스트로 NIV보다는 NLT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영어성경의 어휘 반복 빈도가 고교 영어교과서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점은 학생들이 번역본 중 고교수준어휘가 가장 많이 반영되어 있는 NLT를 꾸준히 읽고 학습할 경우 텍스트에 포함되어 있어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이 어휘들의 학습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 성경적 상담을 통한 기독 중년 여성들의 우울증 회복 과정 : 근거이론적 접근

        지영옥 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 substance theory appropriate for middle-aged christian depressed women by explaining how the participants recover from their depression and to verify the treatment phase of depression and the type of the recovery process. For this purpose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as one of qualitative research was us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middle-aged christian women who were about early-40s to mid-50s. And the data was based on 8 counseling cases which were progressed by one biblical counselor. All cases are analyzed by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After researching, 155 concepts, 39 categories and 15 sub-categories were derived from this study in the open coding process. Also the model are configured by the grounded theory paradigm. Middle-aged christian women who were under the depression showed this recovery process. Causal conditions for the process of recovery from depression says ‘causative factors of depression’ and ‘suffering from symptoms of depression’ and its contexts are ‘verifying current state of one’s own faith’ and ‘failure of the measures to save oneself’. Its core status affected by the causal conditions and the contextual conditions is ‘trying to cling on God’. Intervening conditions are ‘developing rapport with the counselor(giving love)’, ‘the type of support system’ and ‘the expectations of the change’. the interaction strategies are ‘self insight(looking at one’s own situation)’, ‘confessing themselves as the sinner(confessing themselves as the sinner before God)’, ‘accepting the biblical encouragements(encouraging by the Words on the bible)’, ‘making efforts to change(changing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resisting change’ and the results are ‘recovering worship(the fruit to bear)’ and ‘recovering the adaptation of daily life’. In this condition, its core status is ‘trying to cling on God’ during the process of recovering from depression. It means that participants would like to bail out of depression by depending on God. The recovery process had shown 6 stages. First, recognition of the need for counseling and being comforted stage(giving love). Second, admitting self situation. Third, confessing themselves as the sinner. Fourth, accepting the biblical encouragements. Fifth, changing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Sixth, Spiritual renewal process(the fruit to bear). Before the start of counseling, the participants recognize the need of counseling experience as they are in a variety of life stress, induced depression and depressive symptoms. When the depressive symptoms become serious stress in their lives and as they do not fix the problem, participants are naturally willing to depend on God and participate a biblical counseling. The first stage is ‘to be comforted(giving love).’ It is time to actually start counseling. At this stage, they talk to a counselor their life story, and are consoled. Also they form rapport with the counselor at this stage. As counselor they trust, depending on God to change their lives' process actually begins. This is the second stage to admitting their situation. Because depressed people tend to think of theirselves that there is nothing wrong with themselves, there are a lot of complaining about others. As they are self-centered thinking, if they do not switch, there will be no differences. So, it is the top priority to make them recognize that themselves are in a chronic state of severe depression. The third step is a ‘confessing themselves as the sinner’. When they insight themselves in the previous stage, they tend to stand before God, to give up the self-centered point of view and to have a God-centered perspective. The fourth stage, ‘accepting the biblical encouragements’. Participants are presented the Scripture which are fit there situations, and demanded to obey the Scripture. At this time, they are told to keep the Lord’s day sincerely, and to pray, praise, meditate the Scripture periodically. Participants are urged to think how they could live a God-centered life, in the life of worry by thinking ‘how does God think of me’. Fifth, changing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Participants accept the biblical encouragements, and try to practice them in their lives, but it failed. Then the participants learn that the real change is only possible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And they really experience the actual change that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in their lives. Sixth stage ‘spiritual recovery(the fruit to bear)’ Through biblical counseling, participants’ distorted relationship with God is changed, and they are being redefined as a God-centered life from the self-centered life. At this point, they experience that when their worship is restored, and if they are changed to the God-centered life, from the self-centered life, all their problems will naturally resolved. Core category out of selective coding is ‘the progress of restoring life by trusting God’. It means that the process of recovering from depression is not solving the causes of depression, but repenting before God, and shifting their lives from the self-centered life to God-centered life. In conclusion, the process of the recovery from depression says that the process to lay their lives down before God and restore the worship. There are three types of depression recovery. ‘Independent maturation of faith type’, ’Faith community’s maturation type’, ‘Dependent on Shamanistic faith type.’ ‘Independent maturation of faith type’ is for those who have the willingness to overcome their difficulties with faith, but do not have someone to help. They want to change themselves as a God-centered life. However, as their family does not join together, they feel some degree of resistance to change, so they achieved intermediate level of change when compared to their desired change. ’Faith community’s maturation type’ is for those who have the willingness to solve the problems with their own faith. Also, as the participants’ family members were joined together, participant's recovery and restoration of the home took place at the same time. ‘Dependent on Shamanistic faith type.’ is for those who believe in God but hoped that God will solve all their problems magically. So, they took little effort, but when the result does not fit for their own mind, they gave up easily. And this repeatedly happened. Some of their family were joined, but it did not lead to lasting change. After all, worship was not recovered in their lives, and they dropped out. In addition, this study includes the analysis of its contextual model, discuss 3 results and provides application proposals for further biblical counsel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bove studies, this paper is to resolve the Christian middle-aged women’s problem who are experiencing with depression. And this study tried to provide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biblical counseling by determining the types and stages of ‘the progress of restoring life by trusting God’ in their real lives. 본 연구는 근거이론적 접근을 사용하여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기독 중년 여성의 회복 과정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함으로써 치료단계와 우울증 치료에 반응하는 유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중년 여성으로서 연령대는 40대 초반에서 50대 중반이었다. 자료는 한 명의 성경적 상담가에 의해 실시된, 총 여덟 사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155개의 개념과 39개의 하위 범주 그리고 15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고, 근거이론의 패러다임에 따라 모형을 구성하였다. 우울을 경험하는 기독 중년 여성의 회복 과정에 대한 인과적 조건은 ‘우울증 유발 요인’, ‘우울 증세를 겪음’이었고, 맥락적 조건은 ‘신앙의 현주소 확인’, ‘자구책의 실패’로 나타났다. 인과적 조건과 맥락적 조건에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하나님을 붙들고자 함’이라는 중심현상은 ‘상담자와 라포 형성(라포 형성하기)’, ‘지원체제의 유형’, ‘변화에 대한 기대’의 중재적 조건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기통찰(자기 인식과 수용하기)’, ‘죄인임을 고백하기(죄인임을 고백하기)’, ‘권면 수용하기(권면 수용하기)’, ‘변화에의 노력(성령의 역사로 변화하기)’, ‘변화에의 저항’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사용하며 결과적으로 ‘예배의 회복(열매 맺기)’과 ‘일상생활 적응의 회복’을 이루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을 경험하는 기독 중년 여성의 성경적 상담을 통한 회복 과정의 중심 현상은 ‘하나님을 붙들고자 함’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우울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의미이다. 회복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라포 형성하기, 자기 인식과 수용하기, 죄인임을 고백하기, 권면 수용하기, 성령의 역사로 변화하기, 열매 맺기의 6단계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 시작 전, 참여자들은 우울증을 유발시킨 다양한 삶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우울 증세를 겪으면서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삶 속의 스트레스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우울 증세가 심각해지면 신앙을 가진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붙들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성경적 상담을 받게 된다. 첫 번째는 ‘라포 형성하기’이다. 이는 상담을 실제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상담자에게 이야기 하며 위로받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상담자와의 라포가 형성되고 상담자를 신뢰하게 되면서 ‘하나님께 의지하여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과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번째는 ‘자기 인식과 수용하기’ 단계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전환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만성적으로 심각한 우울상태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게 하였다. 세 번째 단계는 ‘죄인임을 고백하기’ 단계로 이전 단계에서 자기 통찰이 일어나면 하나님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함으로써 자기중심적인 관점을 포기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였다. 네 번째 단계인 ‘권면 수용하기’는 참여자들에게 각각 맞는 성경 말씀을 제시함으로써 성경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때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일 성수, 기도, 찬양, 말씀 묵상을 주기적으로 하게 하였다. 참여자들은 이 단계에서 삶 속에서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를 스스로 물어보는 숙제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훈련을 받게 하였다. 다섯 번째는 ‘성령의 역사로 변화하기’ 단계이다. 참여자들이 권면을 받아들이고 삶 속에서 이를 실천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이때 참여자들은 상담자로부터 진정한 변화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배우며 실제 삶 속에서 성령님의 역사로 변화가 된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여섯 번째는 ‘열매 맺기’ 단계로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하나님과의 왜곡된 관계가 재정립되고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변화되는 단계이다. 이 때 예배가 회복되면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바뀌며 자신들의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선택코딩 결과 핵심 범주로는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가 도출되었다. 이것의 의미는 우울의 회복하는 과정은 우울을 발생하게 한 요인들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자기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울 회복 과정은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예배를 회복해 가는 과정이다. 회복의 과정을 통해 나타난 우울 회복의 유형은 ‘신앙의 독립적 성숙형’, ‘신앙의 공동체적 성숙형’, ‘신앙의 샤머니즘적 의존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신앙의 독립적 성숙형’은 자신의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함께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유형이었다. 자신이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하고자 하지만 가족과 주변의 도움이 없어 변화에의 저항을 어느 정도 느끼면서 실생활에서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중간 수준으로 이루었다. ‘신앙의 공동체적 성숙형’은 자신의 문제를 신앙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가족과 교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의 회복과 가정의 회복이 동시에 일어났다. 이 유형은 변화에의 저항이 적었고 변화가 뚜렷하며 유지되었다. ‘신앙의 샤머니즘적 의존형’은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문제를 마술처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래서 조금 노력해보다가 자기 마음에 맞는 결과가 일어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일을 반복하였다. 참여자들에 따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지는 못했다. 결국 예배가 회복되지 못하고 상담에서 조기 종결을 한 유형이다. 이 외에도 상황모형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세 가지로 논의하였고, 앞으로 성경적 상담에서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기독 중년 여성들의 문제를 성경적 상담으로 해결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해 가는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자신의 삶 변화시키기’의 과정에서 그 단계와 유형을 확인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경적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이론적인 기틀을 제공하였다.

      • 성경에 기초한 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회자 인식 연구

        이경욱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807

        국문 초록 이경욱 사회복지학 전공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교회는 원래 복음 전도와 더불어 사회봉사를 이원화하지 않았다. 초대 교회는 ‘왜 우리가 사회봉사를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왜 교회가 사회봉사를 해야 하는지 규정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교회의 태동과 함께 복음 전도와 사회봉사(즉 기독교사회복지실천)를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한국 교회는 복음 전도와 사회복지실천에 대해 상당수가 ‘선성장-후복지’ 혹은 선택 사항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즉 한국 교회의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기본 인식은 교회의 규모가 어느 정도 갖추어졌을 때 사회복지실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인식은 첫째,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며 둘째, 한국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들었고 셋째, 교회로서의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로 교회의 성장을 둔화시켰다. 빈약한 기독교사회복지실천의 문제는 한국 교회에 많은 문제점을 남겼다. 목회자 대부분과 교인들은 사회복지에 관한 용어가 성경이 아닌 일반 사회복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오직 ‘복음 전파’ 혹은 ‘말씀의 선포’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세상과의 소통, 교제 혹은 봉사의 개념은 기독교의 부차적 요소가 되기 쉽다. 그들에게 교회 사명의 1차 목표는 영혼 구원이며, 사회 구원은 2차 목표가 된다. 그러나 교회는 말씀의 선포와 봉사(즉 기독교사회복지실천)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봉사로 이해되고 있는 교회의 사회복지실천은 NGO를 포함한 일반 사회사업과 구분된다. 교회의 사회복지실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인류애나 선한 양심에 따라 기독교가 사회복지실천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사회복지 실천은 이미 기독교의 본질에 해당함을 성경적으로 조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한국 교회의 대안을 세 가지로 제시하였는데, 첫째는 기독교사회복지에 대한 목회자와 교회의 인식 전환이 시급함을 제언하였고, 둘째는 성경적 질서에 따른 교회의 개혁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하였다. 셋째는 교회의 사회 참여 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고, 마지막으로 목회자 양성 과정에 사회복지학이 필수 과목으로 도입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일반사회복지 이론과 기술이 여과 없이 그대로 한국 교회 안으로 도입된 것을 지금이라도 검토하고 성경적 토대 위에 기독교사회복지실천의 기틀을 재건설해야 할 필요가 간절하기 때문이다. 신학적 정립을 바탕으로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지면 그 후에 성경적 기초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독교사회복지의 네트워크도 결성될 수 있을 것이며 건강한 한국 교회로의 귀결은 자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기독교 사회복지, 목회자의 정체성, 예수의 사회복지, 성경에 나타난 사회복지 ABSTRACT Kyung-Uk Lee Christian Social Welfare Graduate School of Christian Studies Baekseok University The church did not originally dichotomize evangelism and social service. The early church did not ask, “Why should we do social service?” The early Christians did not feel any need to provide the reasons why the church should do social service, because from the very beginning of the church they viewed both evangelism and social service (i.e., Christian social welfare practice) as God’s will. However, many Korean churches nowadays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evangelism and social welfare practice along the lines of “Growth First, Welfare Second” or regard social welfare practice as optional. In other words, the Korean church basically sees social welfare practice as something to do after a church has grown to a certain size. First, this view is not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Second, it has negatively influenced the way society looks at the church. Third, it has hindered church growth by preventing the church from functioning properly. The Korean church is faced with many problems due to lack of Christian social welfare practice. The majority of pastors and laypeople think that social welfare terminology came not from the Bible but from general social welfare studies. Those who believe that evangelism or the proclamation of the Word of God is the essential mission of the church may well think of such concepts as communication and fellowship with or service to the world as secondary elements of Christianity. In their view, the primary mission of the church is to save souls, and the secondary mission is to save society. Yet, the church has the twofold duty of proclaiming the Word and serving the world in terms of Christian social welfare practice. The social welfare practice carried out by churches is distinct from the general social work as performed by, for example, NGOs. Social welfare practice is not an optional thing for the church. In this regard, this dissertation attempts to show that social welfare practice is an essential element of Christianity from a biblical perspective, not simply in the sense that Christianity should be concerned with social welfare practice for the love of humanity or for conscience’ sake. Besides, this study suggests to the Korean church three alternatives for social welfare practice. First, churches and pastors should urgently develop a new understanding of Christian social welfare. Second, churches should be reformed according to biblical order. Third, this dissertation suggests a model for churches’ participation in society, in so doing emphasizing the need to make social welfare a required course in a pastoral training curriculum. It is imperative that we examine how the theories and techniques of general social welfare entered the Korean church without filtering, and lay the foundation for Christian social welfare practice on a biblical basis. If education and training are informed by an established theology, then the network of Christian social welfare will naturally be constructed on a biblical basis, as a result of which Korean churches will obviously become healthier. Key words: Christian Social Welfare, Identity of a Pastor, Jesus’ Social Welfare, Biblical Social Welfare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