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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정의 경험과 인식에 대한 연구

        신여정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oint and direction of project through the experience and the perception of the family, a support targe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For this, four families were selected as a support targe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at C elementary school in the city of Seou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was utilized to examine their experience and perception. Through this process, this study would answer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First, what kind of experience do families, a targe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have and how do they perceive that project? Second, What do families, a targe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experience in sectional program and how do they perceive it? According to this study, the summary of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is about the opinion about the decision making. Decision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had been made by preference of student, recommendation of a homeroom teacher and local community expert. A problem while making a decision was that a newsletter was not sent well and details about the newsletter cannot be known by the newsletter by itself. Even some students gave up participating because of conflict within schedule for after-school activities. To prevent further conflict, it had been suggest that program should run at fixed time. In case this program had been running just for the student, a targe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a problem of a labeling effect might occur. And a necessity of connect with an external organization was mentioned. Second was about the area of study. In case of a program for improvement of scholastic ability, need of self directed learning was higher than the one of class by subject. Satisfaction of confidence camp was very high. Advantages of this camp was to obtain affective effects by the interaction among students longer period and spend time wisely during the vacation. Career planning program was expected to focus on experience based. There was a voice that hoped motivation which is a background of career, a sense of accomplishment, and patience to come true. Third was opinion about the area of culture and experience. In case of cultural experience program, it was pointed out that interest of student declined due to the redundancy of similar program. In case of special ability attitude improvement program, importance of develop the talent of each student in every family had been emphasize. But even though special skill was found, opportunities to learn had not been offered continuously. Therefore, it had been suggested that connection with middle and high schools formed and the opportunity to take deepening classes should be offered Fourth was about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reas. In case of changes in family environment, emotional support was expected with counselling. Also, counselling group and counselling mediacy an individual felt comfort were different. The need of daily space for counselling where students have their problems out. There was a negative preception about this. A labeling effect of students had been worried. Also, parents might feel guilty if problems of students were revealed. Short term counselling was criticized due to its short period. In case of education of humanism, involvement with programs with other areas was expected. Fifth was the opinion about the welfare. It was difficult to make changes on date and time in case of family experience program. In case of a single parent family, because of a significant difference in family member, it had been felt burdensome. There was a opinion that an experience focused program should run every week and preferred to travel centered family trip. For this, there have been opinions. Running program on Sunday and combining with emotional treatment were suggested. Another opinion about welfare, an opportunity to mingle within family was suggested. There had been cases where necessary areas were chosen and concentrated support was expected. Last,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with students was mentioned. Sixth was about the area of management support. In case of parents and teachers workshops, it was said that individual family has difficulties to make changes in dates and time. Topics of previous workshops were too abstract, which was complained. Even parents and teachers participating workshops hoped to build a good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Opinion related to operation management was demand of integrated facilities.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first of all, through individualized support in a long term,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should be supplemented to improve special ability of each student. Next, in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overall, scar and distinct characteristics of family, a target of support should be considered with delicacy. Last, problems of management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should be improved. Based on this study, future study should focus on the followings. First, in-depth study on the demand of target family of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should be needed. Next, study of plan on effective networking strategies between unit school and local organization should be done. Last, study to clarity essential contents such as the meaning and purpose of educational welfare to make it standardized should be needed.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정의 경험과 인식을 통해 사업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C초등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정을 네 가정 선정하고, 질적 사례 연구의 방법으로 그들의 경험과 인식을 살펴본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본 연구는 다음의 연구 문제에 답한다. 첫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정은 참여 결정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고 이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둘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정은 영역별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고 이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 결정에 관한 의견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결정은 학생의 선호, 담임교사 및 지역사회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참여 결정을 내릴 때의 문제점으로는 가정통신문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과 가정통신문만으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방과 후 수업 등 일정이 겹쳐 참여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고정적인 시간에 운영되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만 프로그램이 운영될 경우 낙인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문제점도 발견되었다. 마지막으로 외부 기관과 연계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둘째, 학습 영역에 관한 의견이다. 학력증진 프로그램의 경우 과목별 수업 보다는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자신감 캠프는 만족도가 매우 컸으며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방학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되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경우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이 되기를 원하였다. 진로의 바탕이 되는 동기, 성취감, 끈기 등 기본적 정서 요인의 함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셋째, 문화·체험 영역에 관한 의견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유사한 유형의 중복으로 학생들의 흥미가 저하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기적성 계발 프로그램의 경우 모든 가정에서 학생의 특기를 길러주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특기를 찾았더라도 배움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따라서 중·고등학교와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심화 수업의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넷째, 심리·정서 영역에 관한 의견이다. 가정환경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담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인 부분이 지원받기를 원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개인에 따라 편안함을 느끼는 상담 집단의 유형과 상담 매개가 달랐다.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일상적 상담 공간의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었는데, 학생의 낙인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또한 상담을 통해 학생의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 학부모가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 기존의 단기적인 상담 기간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인성 교육의 경우 프로그램의 다른 영역들과 연계하여 진행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있었다. 다섯째, 복지 영역에 관한 의견이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날짜 및 시간 조정의 어려움이 지적되었다. 한부모 가정의 경우 구성원의 차이가 확연하여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기존 가족 여행 중심의 내용이 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매주 진행되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때 토요일 시간대를 활용하자는 의견과 정서 치료가 병행되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복지 영역과 관련된 다른 의견으로는 가족 간 어울림의 기회 요구가 있었다. 필요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인 지원을 받기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여섯째, 운영 지원 영역에 관한 의견이다. 학부모·교사 연수의 경우 각 가정에서는 날짜 및 시간 조정이 어렵다는 의견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기존 연수의 주제가 추상적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학부모와 교사가 연수에 함께 참여하여 유대 관계를 쌓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었다. 운영 지원과 관계된 다른 의견으로는 통합 시설에 관한 요구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먼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장기적이고 개별화 된 지원을 통해 각 학생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서 지원 대상 가정의 상처와 특수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상의 기타 문제점이 개선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 기초해볼 때 다음과 같은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먼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대상의 요구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단위 학교와 지역 기관의 효율적인 네트워킹 방안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의 의미와 목적 등 본질적인 내용을 합의된 개념으로 정립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정책 분석

        이순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현재 한국사회는 가속화되고 있는 이주민의 증가로 다문화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외국인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동안 이를 미온적으로 대응하다, 2006년부터 정책을 급선회하여 다문화정책 추진을 선언하고 사회통합 지원대책 등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2007년에는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을 2008년에는 ‘다문화 가정 지원법’을 제정하고 여타 관련법도 정비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정책 중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의 적응에 꼭 필요한 교육지원 정책의 현황을 검토 ․ 분석하고 이의 발전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의 특성과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지원정책의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현재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 교육지원정책을 다문화교육 정책의 유형에 근거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 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문화정책의 문제점은 다양한 문화적 차이와 소수민의 정체성을 인정하는 다문화주의보다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강조하는 동화주의적, 자문화중심의 교육지원정책이 추진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상황에 적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며, 중앙정부의 다문화정책은 부처별로 독자적인 영역과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교육 프로그램이나 관련 행사가 중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통합적인 다문화정책의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한 다문화 교육지원정책의 발전방향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문화주의에 기반한 다문화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셋째, 다문화가족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책방향의 기반 위에서 결혼이주민, 북한이탈주민, 외국노동자 등 다양한 집단으로 구성된 한국 특유의 다문화 상황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정책이 필요하며 또한, 다문화가정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민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 원자력발전소 교육장학지원사업의 효과 : -영광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최윤호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이 연구는 원자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에 속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되는 교육장학지원사업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어떠한 교육적 효과를 주고있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국가에서 정한 학교급별 표준교육비의 2배 이상의 교육재정이 투입되는 지원학교에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방법은 영광군 홍농읍과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개교씩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84명, 학부모 376명, 교사 43명으로 총 80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였고 결과는 SPSS를 통해 카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교육장학지원사업이 진행된 후 농촌 학교의 시설투자, 교육관경구축 그리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학부모의 학교참여에 대한 기회가 높아졌다. 둘째, 교육장학지원금이 좀 더 효과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 추가적인 창의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의 책임의식이 높아져야 한다고 조사되었다. 셋째, 교육장학지원금의 예산 투입의 수선순위는 학생·학부모·교사의 각 집단별로 다소 차이가 나게 조사되었다. 이는 각 집단이 생각하고 있는 교육의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넷째, 교육장학지원금은 경제적 빈곤과 자녀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이주하려는 행동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주요한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따라서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각 종 지원은 원전주변 농촌지역을 유지시키는 중요요소임이 확인되었다. 다섯째,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심리적 불안감은 높았으며 매우교육장학지원금이 교사에게 좀 더 많이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각 종 재정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요구를 가지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교육장학지원사업으로 인해 학교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이는 원전주변 지역사회를 유지시키는 주된 근간이 되고 있으며 지원금을 활용한 창의적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마련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책임의식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교사의 근무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실태 및 특수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 경기도내 센터를 중심으로

        한세진 대구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This study aims to review the operational status of the Job-education center for stud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to stand on their feet successfully, and recognize the perception of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on the operation of these centers to seek a more effective operating solutions. This study analyzed the operational plans of the five Job-education centers established and operated in Gyeonggi-do. The survey was conducted to 74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working in special classes at Gyeonggi-do high schools, an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conducting Chi-square and t-test.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at the five Job-education centers established and operated in Gyeonggi-do, there were three kinds of services provided, including support for students, support for teachers, and support for students' parents. The student supporting service was made, including field trips to businesses, vocational counselling and evaluation. The teacher supporting service included 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for teachers working in special schools, manager training and converting training, and provided information related to vocational education. The supporting service for students' parents included training on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for students' parents, and supporting family entrepreneurship. Second, the perception level of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on student supporting service from the Job-education centers were generally neutral and below. In terms of the two fields including the relevance of vocational training and employment, and field trips to business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ir schools. Third, the perception level of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on teacher supporting service from the Job-education centers were high, when considering the answer that the service were helpful in realistic terms for students' vocational education. Teachers answered that the ideal number of teacher supporting programs was once every semester, implementing during the semester. In addition, teachers really wanted information which can give realistic help to students' employment in the teacher supporting programs. Forth, when looking at the perception level of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the Job-education centers operation,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answered that it was very meaningful for disabled students to participate in various vocational training programs, and that those experiences can lead to employment. However, they also responded that there were many problems, including the lack of systematical work experience, and customized vocational training tailored to studen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 solve these problems, customized vocational training programs tailored to studen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developing businesses in line with local communities and other private companies is urgent.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data for recognizing the adequacy of the Job-education center by reviewing the operational status of the Job-education center and surveying the perception of special educational teachers on the operation of these centers.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효과 분석

        한유경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IMF 이후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인한 사회통합 저해, 지역 간・계층 간 경제적 차이, 교육 불평등, 이로 인한 교육소외학생 문제의 심각성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공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회문제를 완화하고자 2003년도부터 시작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의 잠재적인 성장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공교육의 정책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내실 있는 운영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사업의 효과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육소외 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성장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단위학교별 차별적 효과를 분석한 뒤,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학교와 작게 나타나는 학교의 특성을 분석하여 사업의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학업성취와 정서발달 면에서 사업학교와 비사업학교 간 학교효과의 차이가 나타나는가? 둘째, 학생의 학업성취와 정서발달 면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단위학교별로 차별적 효과가 나타나는가? 셋째, 학교효과가 큰 학교와 작은 학교를 비교할 때 학교특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가?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010년도와 2011년도 자료로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선택편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향점수매칭방법(Propensity score matching)으로 사업학교와 유사한 비사업학교를 선정한 뒤 위계적 선형모델(Hierarchical Linear Model)을 이용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둘째, 단위학교별 차별적 효과분석을 위해, 1차년도에 비해 2차년도에 학업성취도와 정서발달의 향상 정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사업을 시행하는 단위학교별로 분석하였다. 셋째, 단위학교별 효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효과가 학업성취도와 정서발달에 있어서 크게 나타나는 5개 학교와 작게 나타나는 5개 학교를 각각 선정한 뒤, 학교 특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서울교육종단연구자료와 학교알리미자료를 t검정 방법으로 분석하고 사업학교 운영계획서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을 토대로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와 유사한 비사업학교를 선정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영어 과목에서 사업학교에 재학할 경우 유의수준 .05에서 3.865점 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취목표에 있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집중지원학생여부의 회귀계수가 유의수준 .10에서 0.240으로 나타나 사업이 학생들의 성취목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에 대한 효과와 집중지원학생에 상호작용효과에 있어서 모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단위학교별로 차별적 효과를 도출한 결과, 집중지원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정서발달에 있어서 향상의 정도는 학교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의 경우 학교효과가 가장 큰 학교와 가장 작은 학교의 차이가 초등학교는 17.677점, 중학교는 25.912점, 정서발달의 경우 초등학교 0.670, 중학교 0.963만큼 향상정도에 있어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단위학교별 차별적 효과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알리미자료와 서울교육종단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학교효과가 큰 학교와 작은 효과에서 나타나는 학교특성의 차이를 t검정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학교효과가 큰 학교에서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학력 및 교사의 연수참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 학교효과가 크게 나타는 학교에서 방과후활동 지원학생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계획서 분석 결과, 학교효과가 큰 학교의 경우 소규모의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학습과 독서를 연계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적극적인 지원이 나타났고, 평가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겨울방학중 프로그램도 돌봄의 연계를 위해 시행하고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첫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같은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학교급별로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사업이 차별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중학교 단계는 조기 개입이 효과적이라는 선행연구에 근거할 때, 초등학교 단계에 비해 부정적인 경험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추론할 수 있다(김경애 외, 2011; 류방란 외, 2011; 류방란 외, 2012). 또한 중학교 시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동료집단과 교우관계 등이 중요한 시기인데(임규혁, 2003), 사업이 지향하는 집중지원의 원칙이 집중지원학생들을 일반학생들과 분리시킴으로써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부정적인 낙인감을 형성하고, 집중지원학생들의 동료집단과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또한 담임교사와 학생의 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초등학교의 체계가 사업의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측면들을 고려할 때, 조기개입이 효과적인 초등학교에서 학습을 위한 지원체제를 더 강화하거나, 중학교의 경우 집중지원의 원칙을 완화하고 학교 간 격차 해소에 초점을 두는 등 초등학교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 둘째, 사업의 운영과 결과가 학교의 전체적인 상황과 연결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지원 및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단위학교별 효과의 차이는 사업운영의 결과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방과후활동, 교사요인, 동아리활동 등 학교의 전반적인 상황과 연결되어 있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궁극적으로 단위학교의 정규교육활동과 연계되는 것을 지향하는 사업이므로(김경애 외, 2011), 사업의 지원 및 평가에 있어서도 종합적인 학교의 상황과 맥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업의 효과가 일 년 단위로 크게 나타나지 않은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사업의 평가가 전년도 평가와 연계되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단위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결국 사업의 효과는 단위학교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효과가 큰 학교의 경우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복지영역의 적극적인 지원, 소규모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나타났다. 운영계획서 작성 단계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의 종류와 일년 사업의 운영이 대부분 결정되는데, 특히 2~3월 사업의 전체적인 틀이 형성되는 단계에서 사업의 개선을 위한 단위학교의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사업의 효과 분석에 있어서 선택편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와 유사한 비사업학교를 선택한 뒤 정책 효과를 분석하여, 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또한 사업의 최종주체인 단위학교별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뒤, 단위학교별 차별적 효과의 원인을 모색하여 사업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을 토대로 후속 연구를 제안하면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시·도교육청 사업으로 전환되었고 사업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므로 다른 지역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후속연구에서는 학교효과의 차이 분석 및 차이에 따른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보다 심층적인 질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서 미술과 중심 문화·체험학습 방안

        정제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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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는 경제 성장과 지식 기반 사회로의 이행 등 사회 각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구어 내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사회 각 계층간 격차 및 지역간 격차와 갈등도 심화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교육을 통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누구나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삼고 지역, 학교,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복지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학습, 문화·체험, 복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흔히 ‘방과후학교’의 개념과 혼동하기 쉬우나 이 사업은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유의미한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며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조직된 자료는 전무하다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음악, 체육, 봉사 관련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미술과 관련 프로그램은 일회적 성격을 지닌 활동에 치중되어 있기에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고찰하고 미술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술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술과의 문화 요소들을 내용으로 하고, 다양한 체험 학습의 방법들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초등학교 2007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재구성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중심으로 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술과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계하였다. Ⅱ장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의와 추진 배경 및 의의, 사업대상, 목표 및 학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 내용과 그 중 문화·체험 영역의 운영실태를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초등학교 미술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서의 문화와 체험 학습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토대를 마련하였다. Ⅳ장에서는 미술과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실제를 다루었다. 먼저 프로그램의 개발 원리를 설정하였으며 미술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을 선정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수립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 후 아동의 포트폴리오 결과물, 교사의 수업일지, 아동작품을 참고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미술과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었는지 표현활동 능력이 향상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미술과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으며, 높은 출석률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미술과의 문화 요소들을 교과서에 제시된 제재와 같이 운영하지 않고 나, 가족, 학교, 지역사회, 전통 문화와 같이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나와 내 주변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이를 통하여 그것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을 수 있었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실에서의 미술 수업을 심화하여 학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학교 수업 활동에서도 이는 학교 수업 활동에서도 미술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비용의 문제로 다양한 재료의 사용 및 체험 학습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문화적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이 과정에서 창의력 및 미술 표현 능력이 신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본 연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 대상 아동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 호기심,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미술과 뿐 아니라 여러 교과와 연계된 프로그램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자료의 개발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교사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 학교와 분리되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더불어 운영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과 지원요구 분석

        김혜령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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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심층 면담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직무수행을 위해 어떠한 지원요구들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로서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로서 직무수행활동을 위한 지원요구는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과 기능의 개념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직무의 개념을 고찰하고 정립하였다. 고찰된 개념을 바탕으로 3단계 과정을 거쳐 심층 면담지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목적 표집방법을 통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정규특수교사로써 1년 이상 근무한 10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한 연구 자료를 반복적 비교분석법에 따라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결과는 55개의 개념과 16개의 하위범주, 4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은 일선학교와는 다른 직무의 수행, 다양한 역할의 직무의 수행, 직무 수행에 부담감으로 나타났고, 두 번째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범주는 어려운 복무환경에서의 직무의 수행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범주로는 열악한 복무 환경, 지원센터 전담 인력의 부족, 인프라 활용의 어려움, 상부기관․상사로 인한 어려움, 직장 동료로 인한 어려움, 학부모로 인한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범주는 전문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으로, 일반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 특수교사의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 행정적․실무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 인프라의 활용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범주는 직무수행을 통한 자아실현으로, 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존재,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장소, 다양한 인간관계의 성찰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문제인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요구의 결과는 30개의 개념과 9개의 하위범주, 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지원요구 범주는 상부기관에 대한 지원의 요구로, 국립특수교육원에 대한 지원 요구, 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지원 요구,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요구로 나타났다. 두 번째 지원요구 범주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의 요구로, 전문 인력에 합당한 대우에 맞는 지원요구, 재정․인사․복무의 지원요구, 지원센터 전담인력에 대한 지원요구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지원요구 범주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의 지원 요구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의 지원과 지원센터의 직무 수행을 위한 연수 지원요구로 나타났다. 네 번째 지원요구 범주는 지원센터의 위상 강화의 지원요구로, 지원센터의 지위 확립에 대한 요구로 나타났다.

      •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에 대한 인식과 지원요구에 관한 연구

        전현숙 백석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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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에 대한 인식과 지원요구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심층 면담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회복지사가 인식하는 직무는 어떠한지 알아보고,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원요구들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선정한 연구 문제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로서 직무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 것인가? 둘째,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로서 직무를 위해 필요한 지원 요구로는 무엇이 있는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및 기능의 개념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의 개념을 고찰하고 정립하였다. 이에 대해 고찰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3단계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심층 면담지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목적 표집 방법을 통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비정규직원으로서 근무하고 있는 경력이 1년 이상 된 사회복지사 5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질적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고,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심층면담을 거쳐 수집된 연구 자료를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에 대한 인식의 결과는 38개의 개념과 13개의 하위범주, 4개의 범주로 나타났으며, 4개의 범주와 13개의 하위범주, 38개의 개념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에 대한 인식에서 나타난 4개의 범주는 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직무와 상이한 직무의 수행, 나. 어려운 복무환경에서의 직무의 수행, 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직무 수행의 어려움, 라. 전문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으로 나타났다. 이를 하위범주와 각 개념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첫째되는 범주인 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직무와 상이한 직무의 수행에서는 2개의 하위범주가 나타났으며, 2개의 하위범주와 각 하위범주 안에서 나타난 각각의 개념은 1) 일선 사회복지기관과는 다른 직무의 수행이라는 하위범주에서는 6가지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2) 다양한 역할의 직무의 수행이라는 하위범주에서는 3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둘째 범주인 나. 어려운 복무환경에서의 직무의 수행에서는 3개의 하위범주가 나타났으며, 3개의 하위범주와 그 안의 각각의 개념을 설명하면, 1) 근무 조건에 비하여 부담이 큰 직무의 수행에서는 3개의 개념으로 2) 열악한 복무환경에서의 직무 수행은 2개의 개념으로 3) 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직무 수행은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셋째 범주인 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직무 수행의 어려움에서는 4개의 하위범주가 나타났으며, 4개의 하위범주와 그 안의 각각의 개념을 설명하면 1) 팀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무의 역할은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2) 상부기관·상사로 인한 어려움은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3)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 직무의 수행은 3개의 개념으로 나타났으며 4)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는 직무의 수행은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넷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활동에 대한 인식의 넷째 범주인 라. 전문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에서는 4개의 하위범주가 나타났으며, 4개의 하위범주와 그 안의 각각의 개념을 설명하면 1)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은 4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2) 일반적 업무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은 4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3) 교육적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의 수행은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4) 행정적·실무적 능력이 요구되어지는 직무의 수행은 3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요구 분석에서는 3개의 범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 소속기관 및 상부기관에 대한 지원의 요구, 나.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요구, 다. 전문적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의 요구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요구의 첫 번째 범주인 소속기관 및 상부기관에 대한 지원의 요구는 3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으며 3개의 하위범주와 이에 내포된 각각의 개념은 1) 국립특수교육원에 대한 지원 요구에는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2) 서울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지원 요구에는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으며 3)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요구에는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의 직무를 위한 지원 요구의 두 번째 범주에 속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요구는 2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고 2개의 하위범주와 이에 내포된 각각의 개념은 1) 전문인력에 합당한 대우에 맞는 지원 요구에서는 2개의 개념으로 2) 재정 인사 복무에 대한 지원의 요구에서는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요구의 세 번째 범주인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연수의 지원 요구는 2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고 2개의 하위범주와 이에 내포된 각각의 개념은 1) 특수교육지원센터 직무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지원의 요구 지원에서는 2개의 개념으로 2) 개인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의 요구에서는 2개의 개념으로 나타났다.

      •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특수학급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 및 역할기대 비교

        김양주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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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특수학급교사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1년부터 설치되어 온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와 향후 어떠한 역할이 수행될 것을 기대하는지 그 역할기대를 분석해보았다. 또한 수요자들의 평가에 기반을 둔 상향식 접근방법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특수학급교사 106명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11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 비교 결과 특수학급교사는 만족의 경향, 학부모는 불만족의 경향을 보였다. 두 집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역, 경력, 이용유무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 지역이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비해 아주 높게 나타났고, 저경력 교사가 고경력 교사보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이용유무가 만족도에 영향을 미쳐 이용자의 만족도가 더 컸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특수학급교사와 학부모의 역할기대 비교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위상은 ‘종합적인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에 있지만,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단평가,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순회교육 등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여러 역할 중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진단평가, 직업교육 순으로 우선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셋째, 새로운 전문가를 배치할 때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전공장학사, 고경력 특수학급교사가 배치되기를 희망하였고, 특히 학부모는 치료전문가 배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넷째, 센터홍보 우선순위는 가정, 방송광고, 행정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진단평가 개선에서는 전문가 배치와 의료진단 병원확보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학부모에게는 비용부담해소도 중요한 문제였다. 여섯째, 교수방법지원은 장애이해교육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일곱째, 진로 및 직업교육에서는 두 집단 모두 지역사회 취업 네트워크 형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하였고, 다음으로 직업기능평가, 직업실습실, 지원고용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만족도와 역할기대 비교 결과가 주는 시사점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개선하는 데 참고자료로 삼는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어: 특수교육지원센터, 만족도 비교, 역할기대 비교, 특수학급교사 To improve the quality of special education service by establishing systematic support base for special education, special education support organization called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has been established since 2001 - the center is operated focused on regional community. But it is found that although the center has been operated for 10 years, its role and function has not worked we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satisfaction and role expectation of special class teacher and students's parents about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to explor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through assessment on operation of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until now. For this study, survey was conducted with 106 teachers of special class and 115 students' parent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located in metropolitan area(Seoul, Gyeonggi, Incheon) The satisfaction of students' parents about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was considerably low comparing with one of special class teachers. The satisfaction in Incheon was high comparing with one in Seoul or Gyeonggi. Also, high career teachers had lower satisfaction than low career teachers. whether one use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or not affected high the satisfaction. The result of comparative study on role expectation between two groups of special class teachers and students' parents about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is as follows. First, the status for center lies in 'providing synthetic special education service' but currently the center is providing limited support like diagnosis assessment, related service, itinerant education etc. Second, among various roles of the center, first these roles are expected to be strengthened in the order of related service, diagnosis assessment, occupational education. Third, when new specialists are deployed, the leader of special education, school inspector with related major , high career special teacher were expected. Especially, the parents had high expectation for therapist. Fourth, PR of the center was hoped to be made for family, broadcasting advertising, administrative organization. Fifth, to improve diagnosis and assessment, priority lies in deployment of specialist and securing hospital for medical diagnosis. Sixth, for support for teaching method, support of education for understanding disability was most expected. Seventh, for future course and occupational education, all of two groups says the formation of employment network for regional society is most urgent. After that, assessment of occupational function, occupational practice, expansion of support employment etc. were selected. It is expected that if the result of the comparative study on satisfaction and role expectation is referred to improve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this would highl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Keyword :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 comparison of satisfaction, comparison of role expectation, special class teacher

      •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네트워크 사례연구 : S시 G구 A대안학교를 중심으로

        백지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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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제도권 밖 청소년의 교육 및 성장을 지원하여야 할 필요성에 근거하여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네트워크의 교류 양상 및 특징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안학교인 A를 사례기관으로 선정하고 주변 네트워크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중 G구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A대안학교의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A대안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행‧재정적 네트워크’, ‘인적 네트워크’, ‘학습‧진로 네트워크’ 등 여러 목적을 가진 네트워크와 관계를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A대안학교는 이러한 네트워크 자원들을 결합한 형태로 ‘프로젝트 수업’, ‘배움인턴십과 현장인턴십’, ‘자립기획과정’ 등 다양한 학습기회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한편, A대안학교를 행정 및 재정과 연결하고 학습 및 진로 지원을 제공하는 ‘G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에서는 학교 밖 기관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함께 민관 협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G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의 교류 양상은 ‘결합적 네트워킹’, ‘연계적 네트워킹’, ‘상생적 네트워킹’, ‘수직적 네트워킹’ 등 몇 가지 특징들이 드러났다. 먼저, 한 기관이 다수의 기관들과 함께 조직체로 결합함으로써 한 기관일 때에는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들을 가능하게 하였으나, 조직 내 자발성의 감소로 인하여 활동가의 소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양면성이 드러났다. 또한 여러 기능과 역할을 가진 기관들이 서로 연계된 형태로 청소년들의 선택권을 늘렸으며, 더 나아가 활동가들이 플랫폼 형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접근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교육기관들 간에 네트워킹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고 상생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도 하였으나, 민관의 수직적 관계로 인한 불통은 민간 조직 네트워킹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연구 결과에서 살펴본 A대안학교 중심 네트워크와 G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가 ‘관계로서의 네트워크’와 ‘조직화된 네트워크’로 구분될 수 있는 개념적인 특징들을 정리하고, 네트워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및 평생학습과의 연결에 관하여 탐색하였다. 이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네트워크의 사례가 보여주는 여러 네트워크 자원과 그것이 서로 교류하는 양상, 그리고 네트워킹 과정에서 드러나는 질적인 특징들을 관계적이고 조직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대안교육 지원체계가 꼭 필요한 학교 밖 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들이 자발적으로 결합한 네트워크의 질적인 이해를 확장하고 분석 사례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features of education support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and how these networks interact with one another, based on the necessity of supporting education and development of adolescents outside the formal sector. For this, the study conducted a case study on the network relationship of the alternative school ‘A(pseudonym),’ especially focusing on ‘the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in district G.’ Through analyzing the education support network of the alternative school ‘A,’ it was found that the alternative school ‘A’ interacted with networks of various purposes which are ‘administrative/financial network,’ ‘human network’ and ‘learning/career network.’ By combining these network resources, the alternative school ‘A’ provides diverse learning opportunities to out-of-school youth in the form of ‘project class,’ ‘learning internship/field internship,’ and ‘independent planning course.’ Meanwhile, in the ‘G district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which connects alternative school ‘A’ to administration and finance; and provides support for learning and career to out-of-school youth, out-of-school institutions are conducting public-private partnership projects by forming a network in pursuit of a common goal. Several features were discovered in the interactions within the ‘G district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which are ‘Combined Networking,’ ‘Linked Networking,’ ‘Coexistent Networking,’ and ‘Vertical Networking.’ First of all, the coordination of institutions within the network led to numerous opportunities which were not possible when standing alone as a single institution. However, this also led to the exhaustion of network activists due to the reduced spontaneity in the organization. Additionally, the links of organizations with various functions and roles expanded the options for adolescents, bringing about the suggestion of the ‘platform’ style approach of network activists to the out-of-school youth. Although the quality of education was improved through the network of educational institutions, the vert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 inevitably lead to miscommunication. In the discussion, conceptual features that are each found in the network of the alternative school ‘A’ and ‘G district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were examined so as to distinguish the two networks as ‘network as a relationship’ and ‘network as a organization.’ Also, the solutions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of the network as well as possible connections to lifelong learning were explored. This study explained the case of education support network for out-of-school youth. The study is meaningful in that various network resources, the aspects of their interaction within those network, and the features found in the networking process were analyzed in a relational-organizational perspective. Furthermor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could be found in that it provides enhanced understanding of the network where number of network resources voluntarily connected with one another in an out-of-school field which requires an alternative education suppo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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