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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녹지기본계획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여정호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751

        본 연구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실효성 및 타당성을 파악하는 기초연구로 수행되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지역 내 도시가 지향하는 도시계획 지표를 준용하여 도시의 기능성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구현과 도시가 지향하는 공원녹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기초조사항목은 대분류 7개 항목, 소분류 2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자연환경의 기상․미기후, 지질, 지형지세, 수문/수질, 지하수, 재해, 토양, 식생, 야생동물, 광역생태계 및 생태기반 등 11개 항목과 인문환경의 도시연혁, 인구, 토지이용, 도시시설, 시가지개발사업, 공해발생상황, 토지소유, 문화․역사자원 및 레크레이션시설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각 항목별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광주시 및 포천군 등의 도시에 대하여 조사분석의 결과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여부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자연환경은 지형지세, 수문/수질 등은 비교적 조사자료가 충실하게 분석되고 일부 기본계획에의 반영도가 다소 높았으나 그 외 항목에 대해서는 해당 시에서 조사를 수행한 자료나 국가 조사자료를 재구성하여 자료의 첨부 또는 간단한 설명에 그치고 있었으며, 기상․미기후, 지질, 지하수, 토양 등은 극히 낮은 반영도를 보였다. 둘째, 인문환경은 토지이용, 도시시설, 시가지개발사업 등은 정책방향에 따라 도시에 크고 작은 변화를 초래하는 바,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게 된다. 공원녹지의 접근성, 공원녹지의 훼손 및 복원이나 도시변화에 의한 환경에의 영향이 매우 큰 만큼 기본현황이나 자료제시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분석이 병행될 필요가 있으며, 공원녹지체계 구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문화․역사자원 및 레크레이션시설 등은 기존의 도시공원과 연계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시 이용체계에 충분히 반영되고 나아가 공원녹지별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계획 수립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자료의 분석이 보다 철저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셋째, 조사항목의 적정성 및 조사분석의 내용과 범위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정도 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기준 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적용성이 낮은 조사항목이나 분석에 대해서는 항목의 삭제 또는 축소하는 신축성 있는 운영방안이 요구된다. 특 히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조사되는 자료나 간접조사만으로도 자료활용 가능 항목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항목조정 등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한 지침이 마련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기초조사의 실효성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 조사항목을 대상으로 기 계획수립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광주시 및 포천군 등의 5개 도시에 대하여 기초조사의 결과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여부를 고찰하여 기초적 실태를 파악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수행되었다. 향후 사례대상 도시에 대해서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보다 많은 도시에 대하여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법제도 개선과 관련된 종합적인 검토 및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 word : 공원녹지기본계획, 기초조사항목, 실효성, 개선방안 This study conducted as a basic plan to understand the effectiveness and feasibility of basic research to present the improvement for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aims to enhance the urban functionality that apply urban planning indicators within urban areas, implement a comfortable urban environment, and suggest the city-desired future of urban green area in city. The basic research topic consists of 7 categories and 26 sub-categories.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determine whether or not 11 items in natural environment, including climate, microclimate, geology, feature three, hydrology, water quality, groundwater, disasters, soil, vegetation, wildlife, ecosystems, and ecological-based wide area, and 9 items, in human environment, including history of the city, population, land use, urban facilities and urban development, pollution situation occurs, the ownership of land, culture, history resources and recreation facilities are reflected in the result of investigation and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in the city of Seongnam, Suwon, Hwaseong, Gwangju, and Pocheon-city. This study conducted for the improvement of planning for green and park to identify the problem in the effectiveness of the basic investigation and suggest solutions for the problem targeted at the previously established plan about natural environment and human environment in the city of Seongnam, Suwon, Hwaseong, Gwangju, and Pocheon-city, including the findings that determine whether or not these cities reflected the results of basic investigation. Future case study would need systematic analysis about more citie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ity, and comprehensive review and empirical study associated with the improvement in legal systems. key word :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Basic investigation item, Effectiveness, and Improvements

      • 녹지자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오픈스페이스 유형화와 다원적 기능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시흥시를 사례로

        신예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751

        도시공간에서의 녹지는 공공의 편익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시민이 사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로서 ‘공원녹지’에 대한 범주가 크게 확대되었고, 이와 관련한 기본계획으로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도입되었다. 행정적으로 관리되는 녹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법정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과 시설녹지, 도시자연공원구역, 가로수, 보호수 위주로 녹지의 확충·보전·관리를 하고 있다. 이는 각 시군별 수립하는 공원녹지에 관한 기본계획인‘공원녹지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항목이다. 다시 말해 실질적인 녹지의 관리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공원과 녹지 그리고 주변의 자연산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 녹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 도시녹지와 특수녹화공간을 포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고은주, 2005). 즉 현재까지의 공원녹지에 대한 인식과 관리는 제도상으로 지정된 도시공원과 시설녹지 등에 국한된 법적 분류 이외의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법적, 행정적 측면에서 관리되는 대상 이외에 실제로 녹지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관련자원이 도시에 분포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고려한 녹지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는 다양한 녹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있다. 이후 이에 관한 활용 가능성을 기능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의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구성된다. 우선 3장에서는 계획의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법정공원 이외에 녹지로서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광의의 녹지 개념에 주목하고 ‘오픈스페이스’를 내용적 범위로 설정하여, 국내외 문헌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 오픈스페이스 유형을 고찰하였다. 이후 각 유형이 녹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관한 기능 지표를 자연 생태적, 환경 조절적, 사회·이용적 측면으로 분류하여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적 측면에서 녹지로서의 가능성에 관한 근거를 바탕으로 오픈스페이스 유형 분류와 기능 지표를 구축하였다. 제4장에서는 이를 실제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대상지는 공원서비스소외지역이 넓은 곳이면서, 상대적으로 도시공원의 위상이 덜 중요한 도농복합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하였다. 현장조사와 전문가설문을 통해 지역의 현존하는 오픈스페이스의 분포와 기능적 관점에서의 중요도를 분석하였고, 지리정보시스템(Arc GIS 10.1)을 활용하여 유형화지도 및 다원적 기능 지도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녹지자원에 대한 가능성과 시사점 등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 문헌을 통해 오픈스페이스 유형은 다음과 같이 총 18가지로 도출하였다. 이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해 관리되는 5가지 유형인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가로수’,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 ‘옥상녹화’, ‘생태통로’와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13가지의 유형인 ‘산림’, ‘초지’, ‘하천·호수 및 저수지’, ‘습지’, ‘논’, ‘밭’, ‘과수원’, ‘아파트단지 내 오픈스페이스’, ‘대규모 운동시설’, ‘공공문화교육시설 오픈스페이스’, ‘기타 대지(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내 오픈스페이스’, ‘문화재 및 주변 오픈스페이스’, ‘유휴지’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각 오픈스페이스 유형이 녹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를 문헌을 통해 수집하였다. 기능은 자연 생태적, 환경 조절적, 사회·이용적 기능으로 중분류를 설정하고, 총 18개의 세부 기능 항목을 유형별로 조사하였다. 유형별 각 기능의 수행 여부는 직접적으로 언급이 된 경우와 간접적으로 해당 기능을 서술한 경우로 구분하여 기능 지표를 구축하였다. 이후 본 연구의 사례지인 경기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하여 앞서 구축한 유형 분류와 기능 지표를 적용하였다. 시흥시는 도농복합형 도시로서 공원서비스 수혜지역이 생활권면적대비 33%에 불과한 기초자치단체이다. 대상지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시흥시의 오픈스페이스 유형 분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해 관리되는 5가지 유형과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13가지의 유형이 출현했다. 그 중 ‘논’의 경우는 현장조사 이후 경관적, 유산적 기능측면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판단되어‘경지정리가 된 논’과 ‘경지정리가 안 된 논’으로 구분하여 적용하였고 최종 유형화지도(Typology map)로 구축하였다. 전체 오픈스페이스 면적은 총 91.84㎢로서 이는 시흥시 육지부 전체 면적 134.57㎢ 중에서 약 68.24%에 해당했다. 세부 유형을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상위 7개의 유형은 산림(34.23㎢), 밭(13.9㎢), 경지정리가 된 논(10.71㎢), 경지정리가 안 된 논(9.59㎢),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6.19㎢), 습지(4.23㎢) 그리고 하천·호수 및 저수지(4.20㎢) 순으로 나타났다. 이후 현장조사, 전문가설문 등을 통해서 시흥시의 여러 가지 오픈스페이스 유형이 실제로 녹지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중요도를 3단계의 척도로 설정하고, 기능 종합점수를 산정함으로써 다원적 기능 지도(Multi-functionality map)를 구축하였다. 다기능 분석의 결과 시흥시의 오픈스페이스 유형 중에서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상위 5개 유형은‘습지’, ‘산림’,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경지정리가 된 논’, ‘하천·호수 및 저수지’순으로 나타났다. 총 19개의 오픈스페이스 유형에 대해 각 기능별 상위 5순위를 살펴보면, 자연 생태적 기능이 높은 유형은‘습지’, ‘산림’, ‘하천·호수 및 저수지’, ‘생태통로’순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조절적 기능은‘산림’,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습지’, ‘경지정리가 된 논’, ‘아파트단지 내 오픈스페이스’ 순으로, 사회·이용적 기능에서는 ‘경지정리가 된 논’, ‘습지’,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산림’, ‘하천 호수 및 저수지’ 순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사례지 적용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시흥시의 법적, 비 법적 오픈스페이스를 살펴봤을 때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관리되는 유형은 면적 6.69㎢로 시흥시 면적대비 약 5% 정도에 불과했고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유형은 총 면적 86.09㎢로 시흥시의 약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총량적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흥시는 공원서비스 수혜 지역과 소외 지역 간의 편차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여 행정동별 주요 오픈스페이스 자원과 점유면적을 분석하였다. 행정동별 대표적인 유형의 차이는 지형특성 및 토지이용형태 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도심이나 새롭게 택지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행정동의 경우는 도시공원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었으나 농촌의 성격이 아직 남아 있는 곳은 도시공원을 제외한 논, 밭, 하천, 습지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세부 지역별 오픈스페이스 유형의 점유면적을 분석함으로써 공원서비스 소외지역에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시흥시에서 다기능 점수가 높은 유형은 ‘습지’, ‘산림’,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경지정리가 된 논’, ‘하천·호수 및 저수지’순이며, 이 자원들은 시흥시 면적의 42.36%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이 중에서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유형이 시흥시 면적의 37%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경우 도시공원은 비교적 부족하지만 이를 대체하고 보완이 가능한 다양한 오픈스페이스 자원이 분포하며 기능적 관점에서 녹지자원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의의 녹지 개념인 오픈스페이스에 주목하여 제도권 외의 녹지 자원을 검토하여 다양한 유형을 고찰하였고 둘째, 각 유형별 다원적 기능에 관한 일반적 지표를 구축하여 기능적 관점에서 관련 자원의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유형분류와 기능 지표를 적용해 봄으로써 오픈스페이스 자원들이 실제로 녹지로서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하고 있음을 입증하였고, 기능적 측면에서 봤을 때 지역 내 도시공원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자원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이 녹지로서의 기능을 중요하게 수행하고 있는 오픈스페이스는 지역에 현존하는 주요 녹지자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시흥시와 같은 도농복합형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현재 녹지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 자원에 대한 분석을 면밀히 하고, 이를 기존의 도시공원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도시 내 전체적인 녹지의 확보와 활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 위성영상과 토지피복도를 활용한 녹피율 산정방법 비교

        문창순 배재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50735

        녹피율은『생활환경에 있어서의 녹지의 양적지표』를 확립할 필요성의 요구에 따라, 자연보호지향적 성향의 배경과 함께 환경에 대한 대체효과 기능으로써, 1960년대 일본에서 녹지 만족도의 정량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는 녹지의 양적수준으로 제안 되었다. 오늘날 도시화에 의한 건축물의 고층화·고밀도화에 의해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하는 녹지가 감소되는 실정에서 녹피율은 공원녹지기본계획과 같은 일련의 공원녹지정책 수립에 있어서 그 지표가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처럼 녹피율은 「공원녹지율」「1인당 공원면적」「서비스 수준」 등과 함께 공원녹지의 수요를 분석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명확한 분석방법이 제시되지 않은 채 단순한 산술적 공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과정에서 분석방법에 대한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수립되었거나, 현재 과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지침의 모호한 녹피율의 분석방법에 대응한 명확하고 효율적인 녹피율 산정방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수립 등 일련의 연구과정에서 나타난 녹피율 산정에 활용된 연구방법에 대한 사례연구 및 고찰을 바탕으로, 각각의 연구방법이 갖는 장·단점의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검증된 분석결과의 평가를 통하여 차후, 공원녹지기본계획 등의 광역의 대상지에 대한 공원녹지 지표설정을 위한 녹피율 산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연구방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각각의 연구방법이 갖는 특성과 한계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충청남도 서산시의 4개 도시지역(서산, 대산, 해미, 운산) 약 139.8㎢을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 선정하였다. 녹피율 산정과 관련한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녹피 또는 녹피율 등의 개념에서는 큰 이견이 없었으나 그 산정방법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과업이 진행된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의 녹피율 산정은 위성영상을 직접 구적하는 방법과 중분류 토지피복도를 활용하여 녹피면적을 산정하는 두 가지 방법이 주된 연구방법으로 활용되었음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대단위 지역에 적용이 가능한 연구방법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분함을 알 수 있다. 첫째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식물로 피복된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구적하여 그 면적을 산정하는 방법 둘째 토지피복도를 활용하여 토지피복상태가 녹지인 분류항목을 녹피면적으로 산정하는 방법 셋째 Landsat TM 영상 등의 위성영상이 가지고 있는 band 값을 활용하여 식생이 가지는 고유 값을 분석하여 녹피면적을 산정하는 방법 본 연구에서는 전술한 3가지 산정방법과 함께 환경부에서 제작한 중분류토지피복도와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녹피율을 산정하는 방법을 연구자가 제안하여 적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 4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각 연구대상지에 녹피율을 산정하여 각 산정방법이 가지는 특성을 비교·분석 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대상지인 서산, 대산, 해미, 운산 등 4개의 도시지역 중 대산을 제외한 3개의 도시지역에서 위성영상 구적하여 녹피율을 산정하는 방법이 녹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산 도시지역의 경우 토지피복도와 참고자료를 활용한 녹피율 산정방법을 활용하였을 때 가장 높은 녹피율이 나타났다. 운산 도시지역과 해미 도시지역의 경우 위성영상을 구적하여 녹피율을 산정하는 방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지피복도를 활용한 녹피면적 산정이 방법을 통한 녹피면적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 등 4가지 연구방법에 따른 분석결과의 패턴이 위성영상구적>위성영상 Band추출>토지피복도 참고자료추출>토지피복도 순으로 일치하였다. 전술한 연구결과의 고찰을 토대로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위성영상을 구적하는 방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며, 연구자에 따라 판단오류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 한계점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다른 연구방법에서 파악할 수 없는 소규모의 녹피면적 까지도 분석 할 수 있는 점은 가장 큰 장점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위성영상을 직접 구적하는 방법은 다른 산정방법에 비하여 소규모의 대상지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활용방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두 번째 중분류 토지피복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소규모의 녹피면적은 반영되지 못한다는 점과 토지피복도 작성과정의 오류를 그대로 반영하게 된다는 점 등이 산정방법의 한계점으로 분석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연구대상지의 면적에 구애받지 않으며. 일정한 기준이 적용된 정확한 연구 자료의 취득이 가능한 점은 본 연구방법이 가진 장점으 The concept of green coverage ratio was first proposed in Japan in the 1960s to meet the demand for a means to quantify the degree of satisfaction for green zones. Nowadays, as the land area of green zones are on the decrease as a result of urbanization, this concept has become a crucial factor that provides an index for establishing policies on parks and green zones. Green coverage ratio has been applied as an important tool for analyzing the demand for parks and green zones. However, its definition is conceptual and is without any precise analysis method, a fact which causes confusions about the methods for its analysis. Local self-government organizations have established (or are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master plans for parks and green zones according to the amendments to laws regarding urban parks and green zones. Consequently, at this point, research for developing a precise and efficient method of green coverage ratio assessment is in demand. In this study, the green coverage ratio assessment methods derived from previous works will be examined, and each of their characteristics subjected to comparative analysi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attributes and limitations of each methods through the evaluation of the verified analysis results, so that it will be possible to select an efficient method that may be applied to assess the green coverage ratio in the future. For this study, four urban zones of the City of Seosan in Chungcheongnam-do, which has a combined area of approximately 139.8㎢, was designated as the spatial domain in which the research is to be carried out. In the previous studies, it was confirmed that while no other opinion was suggested on the concept of green coverage ratio, a number of distinct methods were used for its assessment. Accordingly, this research will present a method suggested by the researcher in addition to the three preexisting methods applied in previous works. Green coverage areas of each sites subject to this study were assessed utilizing the following four methods, after which the attributes of each assessment methods were analyzed in comparison to each other. 1. Assessment of green coverage area through direct planimetry of satellite images. 2. Assessment of green coverage area using land cover map (classification level 2). 3. Assessment of green coverage area utilizing the band value in satellite images. 4. Assessment of green coverage area using and land cover map (classification level 2) and reference material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The first method was found to require much human power and time, and also to have possibility to produce judgement errors depending on the researcher. On the other hand, this method was found to be able to reflect even small areas in the assessment process. Hence, it was found that the first method is more suited for the assessment of sites of small area in comparison with other methods. The second method is not capable of taking small areas into assessment and reflects land covers that are classified in a different aspect with green cover ratios. However, this is the fastest and most inexpensive method which is able to produce results based upon established standards regardless of the area of the site of subject. Therefore, this method is judged to be suitable for application in assessments of wide areas, such as comparative analyses of neighboring administrative districts. The third method utilizes the spectral attributes characteristic to each objects in its analysis methods, which enables time series analysis and accurate analysis in the spatial resolution range. Yet, its ability to discern the area of green coverage in the spatial resolution range is limited. Consequently, this method is suitable for assessment of wide areas, and can be effectively applied in time series analysis. The fourth method enables relatively quick analysis with low expense and little human power, and complements the shortcomings of land cover map by reflecting green coverages of small area. Therefore, this study applies a method that combines the merits of first and second methods. This method is expected to be suitable for application in research sites of middle size and above. It is also deem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apply this method in researches of wide area, such as setting up master plans for parks and green zones established by each local self-government organizations.

      • 녹지 면적과 기온의 비교분석을 통한 서울시 도시공원계획의 고찰 :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이초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35

        These days, 2022, In the era of in the face of the climate crisis, the world is setting common global goals such as carbon neutral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o reduce global temperature by 1.5℃ and promoting various policies and plans by country and city. Seoul, the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is also continuing to promote urban planning and policies to deal with climate change. Therefore, in this study, intuitively analyzed how the securing of green spaces for climate changes responses is related to the reduction of urban heat islands. In addition, after selecting autonomous districts with weak green spaces, implications were drawn through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urban park plan of Seoul. Firs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green area index and the heat island related index was analyzed based on the spatial distribution analysis of the green area and extreme temperature using ArcGIS Pro.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green area index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extreme temperature. In particular,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green cover area and green cover rate with extreme temperature was -0.68(p=0.000), showing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Therefore, it was judged that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green space and temperature in the city, and a total of 9 indicators related to green space were comprehensively sorted out to select Dongdaemun-gu and Yeongdeungpo-gu as autonomous districts with weak green spaces in this study. In addition, a compar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check whether the actual satisfaction level of each autonomous district corresponds to this result, and the two autonomous districts showed low values ​​in terms of satisfaction as well. Accordingly, this thesis suggested that Dongdaemun-gu and Yeongdeungpo-gu desperately need to secure green areas. Afterwards, the 「2030 Seoul Parks and Green Space Master Plan」 and the 「Comprehensive Plan for Response to Climate Change」 were reviewed to review the park and green area expansion plans for Dongdaemun-gu and Yeongdeungpo-gu. In the「2030 Seoul Parks and Green Space Master Plan」 there were plans to expand parks in Dongdaemun-gu(4.35%) and Yeongdeungpo-gu(3.87%), So this thesis emphasized that the policy to expand parks and green areas should be pursued as planned by 2030. In addition, Suggest that the park creation plan using idle land, which is being promoted to resolve the imbalance in underprivileged areas in the 「Comprehensive Plan for Response to Climate Change」, should be implemented first for the above two autonomous districts. 2022년 현재 전 세계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지구 온도 1.5℃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등과 같은 세계 공동목표를 세우고 국가별·도시별로 다양한 정책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보가 도시열섬 저감에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녹지 취약 자치구를 선정하여 서울시의 도시공원계획을 고찰한 결과를 통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먼저, ArcGIS Pro를 이용하여 녹지와 극한 기온의 공간 분포 분석을 바탕으로 녹지 지표와 열섬 관련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녹지 지표가 극한 기온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별히 녹피면적 및 녹피율이 극한 기온과 갖는 상관계수는-0.68(p=0.000)로 나타나 강한 음의 상관성을 가졌다. 이에, 도시 내 녹지와 기온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총 9개의 녹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동대문구와 영등포구를 본 연구의 녹지 취약 자치구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실제 자치구별 만족도가 이 결과에 상응하는지 확인하고자 비교분석을 하였고, 두 자치구는 만족도 측면에서도 저조한 값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와 영등포구는 녹지 확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이후,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고찰하여 동대문구와 영등포구에 해당하는 공원녹지 확충 계획을 검토하였다.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동대문구(4.35%), 영등포구(3.87%)로 공원확충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2030년까지 계획대로 공원녹지를 확충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의 공원 소외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유휴지를 활용한 공원 조성계획은 위 두 자치구를 대상으로 최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위한 공원결핍지수 적용방안 -서산시를 중심으로

        김양근 배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0703

        전 세계적으로도, OCED, UN 등의 국제기구는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를 제기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19년 우리 정부는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핵심 SOC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와 공원녹지에 관한 정책 등의 변경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산시 읍면동이 대안적 지표를 활용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 중 공원 조성과 계획할 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한 지표를 적용하여 공원 정책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기존 관련 문헌을 통하여 개념을 정립하고, 선행연구와 조경전문가인 관련 공무원, 연구자, 업계종사자 등 34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공원결핍지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기존 공원결핍지수 변수 이외에 공원 접근기회의 형평성연구, 포용도시 지표 개발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변수를 도출했다. 공원결핍지수는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에 따른 공원서비스의 상대적 박탈 정도 를 측정․비교하기 위한 지표라는 정의에 근거해 공원결핍지수의 상위 변수는 공원서비스 수준, 인구구조 특성, 공원이용행태, 경제 및 교육 수 준, 건강 수준, 그리고 환경적 취약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둘 째, 전문가설문조사를 통해 공원결핍지수 변수별 중요도를 비교하여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셋 째, 도출된 공원결핍지수 정책필요도를 통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시 서산시 14개의 읍면동 별 공원 조성 및 계획 우선순위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결핍지수를 도출하였지만 도입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가 전제되어야한다. 향후 공원결핍지수를 반영해 신규 공원 조성 및 정책사업을 추진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안양시민의 도시경관 및 공원ㆍ녹지 인식변화에 관한 연구

        공수형 성균관대학교 2007 국내석사

        RANK : 234334

        As rampant urban development damages the natural environment and scenery and decreases open space in the city, landscape and open space planning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for the quality of urban life. In line with the current concern, this study is conducted to collect basic data for future planning of open space and urban landscape.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survey research conducted in 1999 and 2007 concerning Anyang City residents' perception of urban landscape and open space are compared and analyz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rom Anyang residents' evaluation of urban landscape and image, the liking for Anyang City urban landscape in 1999 was found to be average, but after the implementation of several urban landscape improvement projects, such as the Anyang City Green Plan (2000), Anyang Stream Restoration Project (2001), Anyang Art City 21 Plan (2003), and Anyang Public Art Project (2005), the liking in 2007 was found to be increased compared to that of 1999. Especially, the contaminated streams in Anyang City were perceived as 'bad' landscape in 1999, but after the Anyang Stream Restoration Project (2001), the stream landscape was rated 'very good' in 2007. From the evaluation of open space, the average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was 2.95 in 1999, but after the improvement and expansion of public parks, the average satisfaction level in 2007 was increased to 3.20. In addition, in 1999, there were not many parks which can represent Anyang City, but after the improvement of Pyeongchon Central Park, Anyang Art Park, and Byeong-mok-an Citizen Park in 2007, the overall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has been increased. Regarding the public demand and the acquisition of open space, the implementation of the sports and cultural facilities improvement project for resolving teenage problems was found to be top priority both in 1999 and 2007. Also, for the improved image of Anyang City, solving traffic problems and improving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 residential area were found to be most imperative in 1999 and 2007, respectively. The satisfaction level of Anyang City life in 2007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at in 1999. A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rive main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city life, and three factors, such as 'Urban Landscape Satisfaction', 'Parks & Open Space Landscape', and 'Open Space Size surrounding the Residential Area', were found to influence the quality of city life the most. Also, a regression analysis for deriving main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urban landscape showed that ‘Parks & Open Space Landscape’, ‘High-rise Apartment & Building landscape’, ‘Night City landscape’, ‘City Gateway View’, and ‘Stream-surrounding landscape’ were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From the evaluation of Anyang City image, 'Surrounding Mountain' was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a characteristic image of Anyang City, and the 'Gwacheon Gateway' was perceived the most as a landmark gateway to Anyang City. The Anyang Art Park was picked as having the best image, and the area surrounding the Myeonghak Subway Station was picked as having the worst image. A regression analysis for deriving main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showed that ‘Open Space Size’ and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surrounding the Residence Area’, and ‘Open Space Size surrounding the Residential Area’ were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Regarding the open space in Anyang City, 'Forest Bathing Facilities & Hiking Trail' was found to be most satisfactory in 1999; whereas in 2007, 'Pyeongchon Central Park' was found to be the most satisfactory, but 'Open Space in the Factory & Industrial Complex' was found to be the least satisfactory. In terms of the frequency of using parks and open-space facilities near residence, 'Using the surrounding Neighborhood Park more than once a week' was reported the most common, and using the facilities for 'Time with Family Members' and for 'Strolling & Resting' was found to be the most common. Also, when selecting a park, the 'Location & Accessibility of Park' and the 'Park Facility & Maintenance Condition' were found to be the most considered factors. For an improved image of the city, 'Active Participation and Demand of Citizens' and the 'Will of Mayor and Administrators' should be increased, and the 'Residential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and the 'Open Space Expansion Project' should be implemented. Regarding these issues, Anyang citizens responded the most to the item, 'Cooperation through Volunteer Work'.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following are suggested to establish systematic planning for open space and urban landscape. First, the mountains surrounding Anyang City are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urban landscape of Anyang City both in 1999 and 2007, so the preservation and improvement projects for natural open space should be implemented. Second, in 1999, the satisfaction level of streams in Anyang City was found to be low, and the landscape of the streams was perceived to be bad; but in 2007, the satisfaction level was found to be increased and the landscape was perceived to be good. To sustain this perception, the projects for improving contaminated streams and the surrounding areas should be implemented. Third,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landscape surrounding the subway station was found to be the lowest.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level, projects for improving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the image of the subway station should be implemented as soon as possible. Fourth, Anyang Art Park, Pyeongchon Central Park, and Byeong-mok-an Citizen Park are the most favored parks in Anyang City. However, the current number of parks cannot meet the demand of citizens, so more parks should be constructed. Fifth, the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in the industrial complex was found to be very low. However, Anyang City is currently promoting the construction of apartment-type plants in the city, so the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in the industrial complex is expected to increase gradually. The maintenance and improvement of existing open space in the industrial complex should be continued. Sixth, in terms of the frequency of using open space, using neighborhood parks near the residential area more than once a week was found to be the most common, but the size of open space surrounding the residential area was found to be average. Also, when selecting open space facilities, 'Accessibility' and 'Maintained Condition' were found to be considered the most. If planning for open space with good accessibility and maintenance in the future, the satisfaction level of open space, as well as the number of users, will be increased. Seventh, 'the sports and cultural facilities improvement project for resolving teenage problems' was found to be top priority both in 1999 and 2007, so Anyang City should first implement the project to meet the need of citizens. Lastly, for an improved image of Anyang City, active participation of citizens, as well as the will of mayor and administrators, should be increased, and the projects for improving residential environment and for expanding open space should be implemented as soon as possible. Also, the city should develop various citizen participation programs to promote citizens' cooperation and volunteer work. 각종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의 파괴와 도시녹지의 감소 및 경관의 훼손으로 인하여, 최근들어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향후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도시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구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1999년 ‘안양시 그린플랜 기본정책 수립연구’에서 시행한 안양시민의 도시경관 및 공원ㆍ녹지 인식조사에 대한 결과와 2007년 주민의 의식을 재조사하여 평가한 자료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안양시민의 1999년과 2007년의 인식변화가 크게 나타난 것을 살펴보면, ‘도시경관 및 이미지 평가’에서, ‘도시경관 선호도’는 1999년 보통으로 나타났지만, 그후 안양시 그린플랜(2000), 안양천 살리기(2001), 안양 아트시티21 계획(2003), 안양공공예술사업 APAP(2005) 등을 통한 도시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립 시행함에 따라 2007년에는 안양시 도시경관 선호도가 약간 좋은 것으로 1999년 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염되어 있던 안양시 하천경관은 1999년 나쁜 경관으로 나타났지만, ‘안양천 살리기(2001)’를 시행하여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환경을 조성한 결과 2007년은 하천경관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녹지평가’에서, ‘공원·녹지 만족도’는 1999년 평균 2.95였지만, 그후 도시공원이 정비, 확충되면서 공원·녹지가 시민들에게 좋은 인식을 주게 되어 2007년에는 평균 3.20으로 1999년 보다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9년에는 안양시를 대표할만한 공원이 부족했지만, 2007년에는 ‘평촌중앙공원’, ‘안양예술공원’, ‘병목안시민공원’이 재정비 및 확충되어 안양시 대표공원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들 공원의 이용이 공원·녹지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원녹지 수요 및 확보방안’에서, 안양시가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사업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운동시설 및 문화시설 개선사업’이 1999년과 2007년 모두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할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양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는 1999년 ‘교통문제’에서, 2007년에는 ‘주거환경개선문제’를 더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도시 만족도’는 1999년 보다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도시경관 선호도’, ‘공원 및 가로녹지 경관’,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의 양’등 3개의 변수가 만족도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경관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원 및 가로녹지 경관’, ‘고층아파트 및 고층건물 경관’, ‘야간도시 경관’, ‘도시 관문(시계)의 경관’, ‘하천주변 경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이미지평가’에 있어서는 ‘주변산’이 안양시의 이미지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으며, ‘과천시계’는 안양시 관문으로 가장 많이 생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가 좋은 곳으로는 ‘안양예술공원’으로, 이미지가 나쁜 곳은 ‘명학역주변’으로 나타났다. 공원·녹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회귀분석일 실시한 결과 ‘공원·녹지의 양’과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 만족도’,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의 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공원·녹지에 대해서는 1999년은 ‘주변산 산림욕장과 등산로’를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007년은 ‘평촌중앙공원’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장 및 공업단지의 녹지’는 가장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주변 평소 이용하는 공원·녹지시설과 이용횟수는 ‘거주지 주변 근린공원을 주1회 이상 이용’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공원·녹지시설을 이용할 때 ‘가족과 함께’, ‘산책·휴식’을 하기위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원을 선택할 때는 ‘공원의 위치와 접근성’과 ‘공원시설 및 관리상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양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구’, ‘시장 및 녹지행정 당국의 의지’가 증가되어야 할 것이고,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원·녹지 확충사업’이 이루어 저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안양시민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협조’하겠다는 항목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도시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안양시 주변산은 1999년과 2007년 모두 안양시 도시경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음으로, 자연녹지공간의 보존·정비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둘째, 안양시 하천은 1999년에 선호도가 낮게 나타나고 나쁜 장소나 경관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2007년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경관이 좋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식이 지속되기 위해서 아직까지 오염도가 높은 안양시 관내 하천의 정비 및 하천주변의 정비를 위한 하천 살리기 사업을 계속 추진을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역주변경관은 선호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역주변경관의 선호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역주변의 환경개선 및 이미지 개선사업의 추진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안양예술공원, 평촌중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안양시민들의 만족수준이 높으며 많이 이용되는 공원이다. 하지만 공원의 양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공원을 더 확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공업단지 녹지의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양시에서는 도시내부에 아파트형 공장 건설을 장려하여 공장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공업단지 녹지 만족도에 관한 인식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공업단지의 녹지는 계속적인 관리 및 개선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여섯째, 공원·녹지 이용횟수는 거주지 주변 근린공원을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응답자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의 양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원·녹지의 선택 시 ‘접근성’과 ‘관리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공원·녹지 조성 시 접근성이 좋고, 관리가 잘 되는 공원·녹지를 조성하면 주거지 주변 공원녹지에 대한 인식이 증가할 것이며, 공원·녹지이용자도 증가할 으로 것으로 판단된다. 일곱째,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운동시설 및 문화시설 개선사업’이 1999년과 2007년 모두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사업으로 나타나, 안양시는 청소년 운동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공원 등을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여덟째, 안양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구 그리고 시장 및 녹지행정 당국의 의지가 증가되어야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원·녹지 확충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안양시민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협조하겠다는 항목에 더 응답하여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형 공원녹지의 유형과 특성에 관한 연구 : 구로구를 대상으로

        민경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34319

        최근 도시 생활권 내에서 공원 및 녹지가 갖는 중요성과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공원녹지 이용패턴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연적, 사회적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분포하는 도시공원의 유형과 수는 제한적이며 포화된 도시조직 속에서 새로운 도시공원의 공급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이용되는 다양한 유형의 공원녹지의 개선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공원녹지 기본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법적으로 분류되는 도시공원 이외에 지역 생활권 내에서 공원처럼 이용되는 다양한 유형의‘생활형 공원녹지’가 분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자원들을 포함한 공원녹지의 조사와 평가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공원녹지의 확보와 개선이 필요한 구로구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현재 구로구에 분포하는 생활형 공원녹지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GIS 공간자료와 수치지형도,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구로구의 전반적인 공원녹지 관련 현황을 파악하였고, 현장 조사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형 공원녹지의 분포와 이용특성, 공간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는 순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구로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4개의 세부 생활권을 선정하였으며 해당지역의 면밀한 관찰조사와 이용자 조사를 통해 지역과 생활형 공원녹지의 특성 및 개선 가능성 등을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구로구 내에서도 지역별로 공간적, 사회적 특성에 따라 생활형 공원녹지의 분포와 이용의 차이가 발생하며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 여부, 해당지역 내 주요 건물의 역할과 규모, 거주민들의 생활패턴 및 녹지인식 등에 의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시공원 외 주로 이용되는 생활형 공원녹지로는‘하천 녹지, 마을마당, 동네숲’등과 같이 공공이 조성하는 공공녹지와,‘학교 녹지, 가로 녹지, 옥상정원 및 공개공지’와 같은 공공/공익사업 대상지가 있으며,‘아파트 녹지, 커뮤니티 경작지, (종교 및 상업시설의) 동네 쉼터’처럼 일정부분 개방되어 있거나 특정 커뮤니티가 이용하는 공용공간 등으로 조사되었다. 구로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도시공원이 부족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도시공원과 공공녹지의 이용이 집약적이고 복합적인 반면 기타 소규모 생활형 공원녹지의 이용은 산발적이며 단순한 경향을 보인다. 특히 생활권 내 인접한 도시공원이 없는 경우 개인적으로 유휴지 및 나지를 활용한 개인화단, 경작지, 동네쉼터 등의 조성이 이루어지거나 교회, 슈퍼마켓, 세탁소 등 오랜 시간 지역에 자리 잡은 건물의 외부 공간을 일부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그 밖의 학교공원화 사업, 아파트 열린녹지 사업, 생활도로 사업 등 사유지 내 담장으로 갇혀있던 녹지를 공유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협조가 대체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구 외곽에 위치한 자연성이 높은 산지와 하천 녹지의 이용이 두드러지며 이를 연계한 산책로의 활용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구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대표적 생활형 공원녹지로는‘산지 주변 커뮤니티 경작지, 연립주택 및 노후 아파트 주변 녹지, 주요 골목길과 결절점 상의 소규모 공간’을 들 수 있으며 이들 대상들은 앞으로 개선 및 관리방안의 수립이 필요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역 생활권 내에서 실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생활형 공원녹지의 현황과 가능성을 살펴본 점에서 현실을 반영한 계획 및 평가의 기초연구로써 의의가 있다. 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유형의 공원녹지를 양적, 질적으로 평가하여 지역별로 대표성을 띠는 유형과 앞으로 개선 및 특화가 필요한 유형을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구로구의 공원녹지 확충 및 관리를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역특성이 유사한 다른 자치구에 향후 적용 가능한 조사 및 접근 방법론으로써 활용 가능하다. 구로구와 같이 지역 내 도시공원을 갖추기 어려운 주거환경에서는 기존 공원녹지 자원을 활용하거나 생활권 내에 분포하는 대안적 공간을 찾아내기 위한 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공간들은 기존의 도시공원보다 개선 및 확보의 가능성이 높고, 생활과 더욱 밀접하여 소외지역의 녹색복지 차원에서 사회적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앞으로 도시환경에서 공원녹지 계획의 방향은 조성과 개발이 아닌 관리와 운영이 필요한 미시적인 시각에서 접근하여야 하며 지역의 현실과 사회적인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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