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건설 사업관리 표준교과과정 모형에 관한 연구

        강호문 中央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최근 국내 건설환경의 변화에 따른 건설사업관리의 활성화 방안으로 전문직능인 국가 간 상호 인정제도를 대비하기 위하여 국내 건축공학과 세부전공에 건설사업관리 전공을 개설하고, 건설사업관리분야의 특성화 방향을 위하여 ABEEK 과 ABET의 국제 교육기준에 맞춘 실무 적응력이 중시되는 건설사업관리 표준교과과정모형을 제안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ABEEK와 ABET인증기준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국내ㆍ외 대학 및 교육기관의 건축공학 및 건설사업관리 교과과정의 특성을 문헌조사를 통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문헌조사를 통하여 도출된 교과목을 건설사업관리에 경험이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업무에서 요구되는 교과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들과의 전문가 면담을 실시하여 ABEEK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건설사업관리 표준교과과정 모형(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국내대학의 건축에 관한 교육과정이 대부분 계획, 설계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계획, 설계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의 개편은 꾸준하게 진행되어져 왔으나, 건축공학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반면 외국의 경우 꾸준하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왔으며, 보다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국내 건설사업관리 실무사례분석을 통하여 건설사업관리 업무에 요구되는 지식기반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외 문헌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수학?기초과학 및 전산학, 공학이론 및 건축공학기반, 건설사업관리 교과목에 대하여 전문가 면담을 수행한 결과 제시된 총 64개의 교과목이 다소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실무에서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설문조사 결과 설문응답자들은 현행 대학 건축공학 교육이 실무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건설시장의 수요 및 건설환경의 변화에 따라 건설사업관리 및 건설사업관리 학과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건설사업관리 교육 현실상 교육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실무에서 요구되는 교과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수학ㆍ기초과학 및 전산학 분야에서는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에 관한 교과목과 확률통계에 대한 교과목이 중요시되었으며, 공학이론 및 건축공학기반 분야에서는 건축시공관리, 건축법규 및 행정, 경제성공학 과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는 전반적으로 중요했으며 그 중에서도 건설생산성관리, 건설사업관리일반, CM프로젝트 사례연구가 중요과목으로 나타났다. 5) 건설사업관리의 목표 및 교과과정 모형을 파악하기 위해 일선 건설관리 전공 교수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면담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교육목표와 교과과정 모형제안 및 건설사업관리 학습성과에 관한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교과목 및 교과과정 프로그램 기준, ABEEK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이수 학점체계, 교과과정 구분, 교과목 대비 학습성과의 연계성을 구축하였다. 6) 건설사업관리 표준교과과정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 교육프로그램의 구성방향을 설정하였고, 교육프로그램의 수립절차를 수립하였다. 또한 공학이론 및 건축공학관련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관리의 교육목표에 따른 교과과정 유형 안을 제안하였고, 그에 부합하는 학습성과 및 기준을 설정하여 건설사업관리 표준교과과정 모형을 제안하였다.

      • BIM 도구 활용을 통한 건축공학설계교육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연구

        강다영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BIM은 최근 공공 및 민간 발주자에 의해 활용이 점차 확대 시행 되고 있으며, 설계사무실에서도 BIM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건축정보모델 활용환경에 미리 대처하고 실무와 건축공학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BIM 교육은 대학의 건축공학 설계교육과정에서 필요한 중요 요소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건축공학교과과정과 긴밀히 연계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하여 BIM 도구의 장점을 중심으로 한 건축공학설계의 교육프로세스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방법은 기존 연구문헌을 고찰하고, 건축공학설계교육과 BIM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고찰을 한 후 K대학교에서 이루어진 BIM 교육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였다. BIM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손도면 활용, CAD 활용, Revit 활용에 대한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모델링 사레분석을 통하여 Revit의 활용기능을 살펴보고 CAD와 Revit 설계 프로세스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국내의 공학교육인증을 받은 건축공학과의 건축공학설계교육 프로세스로 한정하였으며, 활용된 BIM 도구는 Autodesk 사의 Revit Architecture S/W로 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BIM 교육 중 2011년 5월 이전까지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을 조사하여 커리큘럼과 특징을 분석하였고, 공학교육인증을 받은 일부 건축공학과의 건축공학설계교육 사례들을 분석하여 필요한 BIM 교육 내용을 도출하는 것을 범위로 하였다. 이론적 고찰로는 건축설계교육, BIM 교육, BIM과 관련된 국내연구와 BIM과 관련된 국외 연구 등의 기존 연구문헌 고찰과 공학교육인증 하에서의 건축공학설계와 BIM의 개요 및 적용, BIM과 교육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였다. 또한 공학교육인증을 받고 있는 국내 K대학의 건축공학설계교육 과정에서 BIM 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을 통하여 BIM 교육의 이해의 정도와 활용능력에 대한 Data를 분석하였다. 또한 BIM 도구를 활용하여 스미요시 나가야 주택의 모델링 적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설문분석의 결과로 손도면과 CAD, Revit의 활용능력을 비교하였고, 손도면과 CAD, Revit을 모두 활용하여 설계가 가능하지만 CAD를 활용한 도면작성은 명령어를 통한 작도로 선중심의 평면적 작도나 치수를 가지는 도형의 작도가 용이하며, Revit을 활용한 설계는 3차원으로 시각화되므로 수정이 용이하고, 평면-단면에 대한 이해가 편리한 장점을 가진다고 분석되었다. 설문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손도면, CAD, Revit을 비교분석하였고, BIM 도구 활용에 대한 장점을 다음과 같이 6가지로 도출하였다. 1) 3D 모델링 통한 평면/입면/단면의 연계 2) 여러 개의 대안 생성 및 비교가 보다 용이함 3) 3D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4) 3D 모델링을 통한 설계변경 및 간섭체크가 보다 용이함 5) 3D 객체정보모델이므로 일람표 및 물량산출이 도면에서 직접 가능 6) 조기 일조분석 등 친환경적 통합고려가 보다 편리함 기존 공학설계교육 프로세스에 더하여 이러한 BIM 도구를 활용한 장점을 중심으로 한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하여 BIM 도구를 활용한 개선방안으로 다음의 5가지 교육내용을 도출하였다. 1) 건축공학 요소설계와 연계된 설계교육 가능 BIM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S/W 활용방안 중심의 교육이 아닌 건축공학 요소설계와 연계된 교육으로 구조·시공·설비에 대한 공학적 이해가 향상 될 수 있다. 그 내용으로 구조 모듈과 프레임 모델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며, 건설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공정 및 적산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며, 친환경 조기 분석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2) 3D 중심의 정보모델 개념에 대한 교육 가능 3D 중심의 정보모델 개념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정보모델을 활용하는 설계능력을 쉽게 할 수 있다. 3) 설계단계별 BIM 도구의 활용에 대한 교육 가능 설계단계별 BIM 도구의 활용을 통해 Mass study와 같은 초기설계부터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4) 3D 활용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에 대한 교육 가능 BIM은 설계 초기단계에 친환경검토, 구조시스템검토 등과 같이 협업을 통한 종합적 설계검토를 가능하게 하므로 3D 활용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5) BIM 도구의 자동 산출기능 활용에 대한 교육 가능 BIM 도구의 자동 산출기능 활용에 대한 교육으로 일람표, 면적표, 부재물량 등을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으며, 객체 정보를 가지므로 물량산출까지 가능하므로 설계 이후 건설과정과의 종합적 연계가 가능하다. 개선방안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BIM을 교육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계 S/W 활용에 대한 비교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통하여 개선방안 중에 건축공학 요소설계와 연관된 설계교육, 3D 중심의 정보모델 개념에 대한 교육, BIM 도구의 자동 산출기능 활용에 대한 교육의 효율적이며 필요한 교육임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한계는 현행 공학설계 교육과정의 분석을 중심으로 1개 대학의 사례를 분석하여 설문결과를 통한 프로세스의 개선에 대한 개선방안의 제시에 한정된 점이다. 이 제시된 개선방안은 추후 연구를 통해서 정량적인 분석을 통한 교육결과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거쳐서 보다 구체화 될 필요가 있으며, 설계와 IT가 연계된 설계교육은 후속 연구를 통하여 계속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다. 또한 본 연구의 활용방안은 기존의 건축공학교과과정과 긴밀히 연계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건축공학설계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작성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BIM 교육을 도입하고자하는 교육내용에 참고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monstrate the improvement of the design process in architectural engineering through the analysis of the advantages of the BIM tool. As public institutions and owners have been introduced to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tools, BIM has become an important factor in the design process in undergraduate university programs. First, literature on Architectural Design Education, BIM education, literature of BIM-related issues, domestic and overseas, was analyzed as well as the architectural engineering design under ABEEK, summary of BIM, use of BIM, and BIM education. Second, a case study of BIM education was conducted at Keimyung University under the ABEEK. Students did a survey about the understanding of BIM and the use of BIM tools. Furthermore, there was a case study of BIM modeling with the subject of the Sumiyoshi nagaya house (Architect: Ando, Tadao) where the 2D design process was compared with the 3D design proces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ix advantages of the use of BIM tools were found: 1) Connection of plans, elevations and sections by 3D modeling 2) Making several comparative alternatives 3)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through 3D modeling presentation 4) Ability of change of design, interference check through 3D modeling 5) Ability of making building component list, calculating quantities 6) Ability of eco-friendly integrated the analysis of solar exposure Third,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following five issues are found about BIM education through advantage of using BIM tools. 1) The design education associated with design elements in the engineering education 2) The education of the BIM concept focussed on 3D modeling 3) The education of the use of BIM tools in the architectural design process 4) The education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using 3D modeling 5) The education of the automatic calculation skills of BIM tools Fourth, the result of this research was verified by conducting a survey on the use of BIM softwares.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se study of only a single university. This proposed improvement requires a continuing study of quantitative analysis and design associated with IT.

      • 복합 교육시설의 에너지 성능분석을 통한 건축설비 분야의 에너지 절감 및 성능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

        김기환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55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범지구적 온실가스감축노력과 새로운 기후변화체제에 적극적 대처방안으로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효율적ㆍ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국제사회에 선언하였고 2010년 1월 13일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 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대비 30% 감축하기로 중기 국가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 시행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현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단지 조성 등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진행하였으나 향 후 건설계획중인 건축물과 기존 건축물의 건축설비 공사 전반에 대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물에너지 효율등급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복합 교육시설의 건축설비 분야의 에너지 성능분석을 통하여 향후 건축설비 분야의 에너지 절약기법 및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한 요소와 관련한 설계 적용 기법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에서는 연구배경 및 필요성, 연구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에 관하여 기술 하였다. 제 2장에서는 주요 에너지 효율제도 및 에너지 성능분석 방법과 프로그램, 절차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제 3장에서는 대상 건물의 에너지 성능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입력 데이터에 관하여 기술하였고, 기존 설계 도서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성능분석 결과를 분석하였다. 제 4장에서는 에너지 성능분석 결과에 따른 에너지 손실 요인을 분석 하였고 및 에너지 성능 개선방안 기법을 분석하였다. 제 5장에서는 에너지 효율 1등급 건물의 사례조사를 통하여 분석된 에너지 성능 개선방안 별 경제성 분석을 진행하였고 개선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적용 방안을 기술하였다. 제 6장에서는 본 연구에 대한 결론을 기술하였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건축물의 단열기준을 현재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2011.2.1.이후 적용기준)에 맞추어 변경 적용하여 냉,난방 부하 재계산을 하면, 이에 따른 1차에너지 소요량이 464.2[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57.1[kWh/㎡년] 감소하였다. (2) 냉,난방 부하를 재계산하여 냉방부하는 10.6%, 난방부하는 70% 과다하게 계산되었음을 확인하였고, 계산결과에 따라 냉,난방 장비를 재선정하였다. 냉동기는 22.2%, 냉각탑은 33.3%, 보일러는 15%, 냉각수 순환펌프 18.2%, 냉온수 순환펌프 26.7%의 장비용량 개선효과를 확인하였고, 냉,난방장비 재선정시 1차에너지 소요량은 498.3[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23[kWh/㎡년]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3) 기존의 적용된 냉,난방 장비보다 고효율기기를 적용하였다. 이에 따른 1차에너지 소요량은 482.7[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38.6[kWh/㎡년] 감소된 결과 값을 얻었다. 타 개선안에 비해 적용이 쉬운 방식이므로 향후 장비교체 또는 신규건축물 설계시 고효율기기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대상 건축물의 적용되지 않았던 전열교환기가 내장된 공조기를 적용하였을 시에는 1차에너지 소요량이 506.9[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14.4[kWh/㎡년]감소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대상 건축물 적용된 정풍량 공조시스템에서 변풍량 공조시스템으로 변경하여 적용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이 452.3[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69[kWh/㎡년]의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6) 전체 조명기구 중 LED조명 30%를 적용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이 496.2[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25.1[kWh/㎡년] 감소시킬 수 있었다. (7) 위의 건축, 기계, 전기의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적용하여 건물에너지 성능분석을 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이 342.8[kWh/㎡년]으로 개선 전 대비 약 178.5[kWh/㎡년]의 개선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는,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300[kWh/㎡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였고, 향후 1등급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서 추가 검토하였다. 신재생에너지 10%를 추가 적용하였을 시 1차에너지 소요량이 322.9[kWh/㎡년]으로 산정되었고, 향후 정부의 강화되는 기준을 대응하기 위하여 20%(2020년 의무적용 비율)을 적용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이 280.5[kWh/㎡년]으로 산정되어 개선 전 대비 약 240.8[kWh/㎡년] 감소하였다. (8) 개선방안에 따른 경제성 분석을 해보면 고단열 창호는 투자비회수기간이 37.6[년], 고효율기기는 5.7[년], 전열교환기 적용은 11.8[년], 변풍량공조방식 변경은 14.6[년], LED조명은 9.3[년]으로 나타났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은 10.6[년]으로 분석되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10% 추가적용 시 투자비 회수기간은 13.2[년], 20% 적용 시 13.9[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동장비의 충격하중에 의한 대형물류센터 건축물의 진동계측

        최영길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55

        진동의 발생은 이를 유발하는 진동원에 의해 결정되므로, 동일한 구조물이라도 진동원의 특성에 따라 진동응답의 수준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구조설계시 반드시 진동원의 충격하중을 고려한 설계가 요구된다. 또한 구조물의 적정 사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진동원에 대한 구조물의 진동허용기준치가 필요하며, 과도한 진동을 발생하는 진동원에 의해 구조물에 미치는 충격하중 조건을 제시하고 적용하여야만 한다. 물류센터의 실제 지게차 운행, 급정거, 적재물 낙하시 발생 되는 진동을 측정하고 탑차의 운행, 급정거, 주차시 발생되는 진동 측정후 데이터를 분석하고 진동허용기준과 비교 평가하여 건축물의 사용성 저하 및 구조물에 안전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충격하중과 진동에 대하여 좀 더 세부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1장은 서론, 제 2장은 대상 건축물의 진동측정 및 평가, 제 3장은 보강 후 대상 건축물 진동측정 및 평가, 제 4장은 결론 및 제안 등으로 나누어 기술하였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 1장에서는 본 연구의 배경 및 목적을 기술하고 연구방법, 진동허용기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제 2장에서는 대상 건축물에 대한 실험방법 및 진동측정, 평가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제 3장에서는 대상 건축물에 대한 보강 전·후 동하중에 대한 검토 내용을기술하였으며, 각 물류센터별 진동측정/분석을 통하여 진동 예측 값과 실제 진동 측정 값과의 비교평가를 실시하였다. 제 4장에서는 이상과 같은 실험·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론을 기술하였다.

      • ‘文化住宅’을 통해본 韓國 住居 近代化의 思想的 背景에 관한 硏究

        김용범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박사

        RANK : 248655

        「文化住宅」とは1920年代以後、生活改善運動が最も活発に展開されていた時期に登場した用語であり、当時の日刊新聞や大衆雑誌の中で住宅の形式に拘らず非常に広義的な意味で使われていた。学術的に文化住宅は都市住宅の一つの類型で、一部の資本家階層から発生された高級住宅として扱われているが、文化住宅の用語の意味や学術的な定義を総合してみれば、当時の言論媒体では新しい住宅として生活改善運動とともに大衆の注目の的であった。 本研究は文化住宅が特定の時期に現れた住宅類型ではなく、言論媒体の中で現れる住居変遷を代弁する概念的な対象であることに着目し、文化住宅から発見される思想的理念と住居計画的な特徴を把握することで韓国住居の近代化の思想的な背景を明らかに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文化住宅の理念的な背景として生活改善運動の具体的な内容を考察するため、日帝強占期に発刊された各種新聞と大衆雑誌の生活改善に関わる記事を収集・分析し、韓人建築家及び在鮮日本人建築家たちの住宅改良論と住宅計画案、各種博覧会と住宅懸賞設計、そして実際に建設された文化住宅の事例を中心に文化住宅の計画概念と建築特徴を分析した。本研究の時間的範囲は、文化住宅を中心に生活改善運動と住宅改良論が最も盛んで展開されていた日帝強占期に限る。韓国人が発刊していた日刊新聞2種と大衆雑誌24種、そして学会誌8種を対象とし総計409件の記事を収集․分析して、付加的に在鮮日本人が発刊した日刊新聞1種と大衆雑誌8種からも記事を収集して分析に活用した。本研究は全て六つの章で構成されていて、その内容は次のように要約・整理される。 1章では研究の問題意識として文化住宅の用語的使いと文化住宅に関する研究から文化住宅の学術的な定義を明らかにして、その問題点を指摘した。そして研究の進行と分析に使った刊行物の種類を述べた。 2章では文化住宅の概念が発生し韓半島に流入され一般大衆に文化住宅が認識されていく過程を明らかにした。文化住宅という用語は1922年東京で開かれた平和記念博覧会の文化村で実物とともに始めて登場した。実物としての文化住宅は欧米式の外観と儀装を備えた洋風住宅であって、居間と食堂を中心にする居間中心型の間取りを取り、いす式生活を基本とした。また、在来の住宅からは見られなっかた応接室や書斎という新しい機能の部屋が現れ、テーブル、いす、ベッド、児童用机、本棚、カーテン、カーペットなど、室内は欧米式を目指す完全に新しい生活様式が提案されていた。文化住宅は以前は見かけなかった異国的は外観と田園的且つ牧歌的な雰囲気を漂わせる洋式住宅として始まった。特に、言論媒体を通して文化住宅が韓半島に知り渡るようになり、文化住宅は住居計画的な側面よりバンガロー風の外観から大衆に強い印象を与えることになる。大衆は文化住宅と言えば、2-3階建ての洋館、洋風の応接室とバルコニーがある住宅、西洋式家具、教養のある生活ができる住宅としてイメージしていた。詰り、韓半島での文化住宅は住宅洋式としてではなく、新しい住宅としての洋風化という強いイメージを大衆の心に刻み付けていた。 3章では1920年代を前後に文化住宅が実物として現れるまでその思想的な根拠となる生活改善運動の理念と内容を明らかにした。日帝強占期の生活改善は衛生概念と科学知識の探求をもとに個人の生活問題から家庭生活と社会生活に至るまで生活全般の総体的な改革を意味していた。特に、節約と質素を基本にする経済概念は物資と消費を節約し時間と労働を節約して家庭経済の基礎を整え生活の能率を向上させる規範として働いた。また、住宅改良論でも空間を単純化し空間の効率を増進させるための住居計画的概念の思想的な根拠となった。そして、物質的な改善とともに生活改善の精神的な要件として個人の内面の道徳的修養と他人の人格尊重が協調され、在来の家族制度から抜け出して女性と児童を中心に単純化された家庭の構造は生活の便利と経済、趣味、余暇、家族団らんなどの新しい家庭徳目の実践が要求された。衣服様式の統一問題や規則的な食習慣の問題は女性の家事労働節約とつながる重要な改善事項であって、住宅改良論でもオンドル改良の問題や住宅内の動線問題と結び付けられ文化住宅の重要な概念として発展させるもととなった。 4章では生活改善運動の考え方から行われていた建築家たちの住宅改良論について考察した。日帝強占期の住宅改良論は住宅の衛生的、構造的改善に関する論議だけでなく不都合な生活習慣と住宅の使い方、そして生活様式の改善に関わる論議にまで広がった。衛生と経済概念に基いて在来住宅の採光・換気改善、台所の設備改善、オンドル改良の問題を重要に扱ったし、建築家たちは住宅改良の研究を通じて合理的な改良住宅としての新しい住宅様式を見つけようとした。之は行廊の廃止、外廊と内廊の統合関係、内房と台所の位置変更、台所とオンドルの改良など、あらゆる住宅改良の論題がまとまってこそ可能なことであった。特に、外廊と内廊を統合する問題と内房と台所の位置を変更する問題は新たな住宅の平面を作り出すための最も中点的な平面計画的概念であった。 5章では建築家たちが提案した文化住宅計画案を通じて文化住宅の平面計画と折衷様式が成り立っていく過程を考察した。建築家たちの文化住宅計画案は在来住宅の不都合は欠点を根本的に間取りを改善し集中式平面に絞ることで解決するのが最も重要な改善の問題であった。集中式平面への改善は実用性と科学性、空間の経済性、生活能率の向上など、極合理的な建築理念を根拠としていた。文化住宅計画案は各室の有機的なつながりのため玄関を廊下を導入し、浴室と洗面所、台所のような設備空間は一ヶ所に集中して住宅空間をできる限り経済的且つ能率的に計画しようとした。特に、家族室としての内房と児童室、主人室、婦人室などを南向きに配置し採光と換気などの衛生問題を解決し、台所と便所、浴室、玄関などの付属空間は住宅の後方に配置することで家族本位の近代的な住居計画的概念を確立した。居間中心型住宅は家族本位を実現するため欧米式住宅をそのまま取り入れた形で現れることになり、平面計画的要素より欧米式住宅、特にバンガロー住宅の切妻と出窓、連歌造りのような平面計画の外的要素だけ残して長く続くことはできなかった。韓人建築家たちにおいて集中式平面への改良は住宅の様式を決める大事な問題であったゆえ、在来住宅の内廊の空間 構造を維持しつつ各機能室を追加する分散型の計画案と、中廊下を利用して各部屋の間の動線問題を解決すると同時に最も効率的に配置できる中廊下型の計画案などが提案された。このような流れの中、韓人建築家たちの文化住宅計画案は中廊下型住宅の平面配置手法を部分的に取り入れていて家族本位の集中式平面計画の概念を確立させた。 6章は本研究の結論であり、文化住宅を通じて見た韓国住居の近代化の思想的な背景と、日帝強占期に出現された文化住宅の計画理念と住居計画的な特長は次のようである。 1920年代に本格的に生活改善運動が展開される以前から近代的な衛生概念と科学知識に基いた生活改善に関する新しい認識が現れていた。無論、当時の知識人たちの意識は未だ成熟していないのであったが、衛生と科学に基いた在来住宅に関する考え方は新しい住居に対する要求を形成させ、近代化という住居変遷の出発点となったと言える。日帝強占期の住宅改良論は「経済生活」の思想と「家族本位」の思想がもととなって進んでいた。特に、家族本位思想は1920年代の初め、生活改善運動が始まる頃、様式化の傾向とかみ合って現れた。之は文化住宅の概念が韓半島へ流入されて、「文化生活」または「文化住宅」に込められている家族本位の計画概念が、当時急激な家族制度の変化とともに現れていたのであった。また、経済概念は在来住宅の採光・換気改善、台所の設備改善、オンドル改良の問題でだけでなく、建築家たちによる合理的な改良住宅として妥当な住宅様式の模索に至るまで最も重要な概念であった。 日帝強占期の住宅改良論は文化住宅を目指していた。文化住宅は外来から流入されたものではあったが、その背景として生活改善と住宅改良の理念が重なっていて、建築家によって自生的に都市住居の新たな類型を確立する土台となった。文化住宅計画案の中、韓人建築家たちは在来住宅の分散されている空間構造を最も大きな欠点として捉えていて、在来住宅で外廊と内廊のよう性別によって取り分けられる空間分化を一つの平面に集約された構造の中でも生かす方法を模索していた。ついては、統合された空間の中、各室の間の有機的なつながりと空間の無駄を無くす方法が検討され、之は玄関と廊下を平面計画の要素として受け入れるきっかけとなった。間取りにおいて家族本位の近代的な住居計画的理念は内房の位置変更に重大な影響を与えた。家族構成員の間の尊重と化合は、つまり各室の呼び名の変更という形で現れて、家族生活空間は婦人室、主人室、児童室、老人室など、その他応接室、書斎、書生室などという機能に応じて住居空間が分化しつつあった。このように韓人建築家たちは在来住宅の改善方案の一つの枠としてとして集中式の平面構造を受け入れていた。 外廊と内廊の統合問題、性別による空間構造の分化を解決するため、主人室と婦人室の概念を受容した。また、在来住宅の行廊を除いたため外廊の機能と行廊の機能が統合され玄関の機能を持つ領域が生まれた。玄関周辺に応接室と書生室を配置して空間の能率を向上させ、便所、浴室と洗面所のような付属空間も玄関周辺に配置して衛生問題を解決すると同時に簡潔な平面構造の計画ができるようにした。そして、空間効率の問題と各室の間のつながりのため大庁を廃止し廊下を取り入れた。家族室としての内房と児童室、主人室、婦人室などの重要室は南向きに配置して採光と換気などの衛生問題を解決した。台所と便所、浴室、玄関などの付属空間は機能によって各自妥当な向きに配置された。 集中式平面の計画概念は1930年代からもっと確実に現れていて、平面類型は中廊下を採用した集中式平面が住宅改良の最も理想的な住居計画として建築家たちに受け入れられた。外廊と内廊の統合問題、集中式の平面構造、玄関と廊下の導入、大庁の廃止、家族室と児童室、婦人室など、文化住宅から発見された多様な計画概念は光複以後の都市住居の典型的な要素を説明するに当たって重要な根拠となり、ついては現在の都市住居と変貌させる基盤となったと拡大解釈できる。 “文化住宅”一词出现在1920年后生活改善运动最为活跃的时期。查看当时的日刊报纸和大众杂志,“文化住宅”不仅仅局限在住宅形式的层面上词义非常广泛。学术上认为文化住宅作为城市住宅的一个类型产生于少数资本家阶层的高级住宅;但综合考虑文化住宅的用语和学术定义文化住宅既是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出现的资本家阶层的一种住宅类型同时又是当时言论媒体上作为一种新式住宅同生活改善运动大众比较关心的对象之一。 本论文认为文化住宅不是特定时期出现的住宅类型而是言论媒体上出现的阐释住居变迁的概念对象。本论文的研究目的是通过分析文化住宅中的思想理念和住宅计划特性阐明韩国住宅近代化过程的思想背景。生活改善运动作为文化住宅的理论基础为了考察其具体的内容和方式将研究范围限定在生活改善论和住宅改良论最活跃的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收集分析该时期发刊的各种报纸和大众杂志中关于生活改善的记录并分析韩人建筑师及在鲜日本 建筑师的住宅改良理论和住宅计划案各类博览会和住宅现象设计及已建成的文化住宅等事例。其中有韩国人发行的日刊报纸2种和大众杂志24种会刊8种共409件记事。此外还收集了在鲜日本人发行的日刊报纸1种和大众杂志8种引用于论文的分析当中。 本论文分为6个章节,具体内容如下: 第一章提出问题,分析文化住宅的用语及相关研究中对文化住宅的定义,并指出在本论文研究,分析中所涉及到的刊物的类型。 第二章分析文化住宅概念的产生及引入韩半岛并为大众所吸收的整个过程。文化住宅始于1922年代在东京开展的和平纪念博览会的文化村。当时实际建成的文化住宅采用了欧式外观和内部装修:平面形式为起居室和饭厅为中心的起居中心型的布局,并以椅子式生活为基本;室内出现在过去住宅中从未见现过的接待室,书斋等新的功能空间;桌子,椅子,床,儿童书桌,书架,窗帘,地毯等陈设完全体现欧式生活方式。当时在媒体的作用下,文化住宅陆续传入韩国,并广泛传播。但文化住宅在住宅计划方面的影响比较薄弱,相反国外bungalow式住宅形态带给人们强烈的印象。提及文化住宅,人们想到的是2-3层的洋屋,具有洋风接待室和阳台的住宅,欧式家具的陈设,比较有文化教养生活的那种住宅。从上述分析可以看出,韩半岛内的文化住宅并不是发于一种住宅形式,而是将欧式新住宅概念灌输到人们的思想中。 第三章考察1920年代前后在文化住宅出现之前的思想背景即生活改善运动的理念和内容。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的生活改善运动以卫生概念和科学知识的探求为基础,涉及个人生活问题到家庭生活及社会生活的全面改革。特别强调以节俭为基本的经济概念。节俭作为家庭经济的基础和提高生活效率的规范,可以节约物资和消费,时间和劳动,并且可以简化空间,增强空间效率,为住宅改良提供住宅计划方面的思想基础。物质改善要求强调个人内在的道德修养和对他人的人格尊重,要求人们脱离传统的家族制度,形成以女人和儿童为中心的简单的家庭模式,从而带来生活的便利和经济,趣味,余暇,家庭团乐等新的家庭德目。而且衣服样式的统一和规律性的饮食习惯等问题与女性的家庭劳动节约紧密相连,同样是重要的改善项目,在住宅改良中与温突改良及内部动线相结合,成为发展文化住宅的重要的基础。 第四章介绍生活改善运动中建筑师的住宅改良论。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的生活改良论,不仅涉及住宅的卫生,构造改善,还论及对不合理生活习惯及住宅使用方法,生活样式的改良。建筑师们通过对住宅改良的研究,探索新的合理的住宅样式,他们从卫生和经济概念切入,重点分析过去住宅的采光,通风,厨房设备改善,温突改良等问题。这些问题的解决需要考虑废止行廊,统合外栋和内栋,改变内室和厨房的位置,改良厨房和温突等诸方面改良的论题。特别是统合外栋和内栋,变换内室和厨房位置的问题是,创造新式住宅平面类型的最重要的平面计划概念之一。 第五章根据建筑师提出的文化住宅计划方案,考察文化住宅的平面计划和折衷样式形成的过程。当时建筑师们提出的文化住宅计划方案,重点为改善过去住宅中存在的缺点,将住宅平面改为集中式布局,以实用性,科学性,空间的经济性,生活效率的提高等合理的建筑理念作为背景。文化住宅计划方案为了实现各个房间的有机连接,导入玄关和走廊,把浴室,洗面室,厨房等设备空间集中于一处,使住宅空间计划尽可能经济化,效率化。尤其是内室,儿童室,主人室,主妇室等空间南向布置,解决采光,通风等卫生问题;厨房和厕所,浴室,玄关等附属空间布置在住宅背面,形成以家庭为中心的近代住宅计划概念。起居中心型住宅以家族本位为目的,照搬欧式住宅,侧重于外部形态,特别是局限在模仿bungalow式住宅的屋顶和凸窗,砖混构造等外部要素上。而韩人建筑师却把过去平面向集中式平面改良,成为决定住宅样式的重要因素。具体形式有:保留过去住宅中内栋的空间,在此基础上附加其它功能空间,形成分散型的平面;还有利用中廊解决各个房间的动线的中廊型平面,可以最有效地布置内部空间。在此过程中,韩人建筑师部分采纳中廊型平面,并确立集中式平面计划的概念。 第六章为本研究的结论部分。通过文化住宅整理韩国近代化的思想背景和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出现的文化住宅的计划理念及特性。具体如下: 在1920年代的生活改善运动之前,就已经有了以近代卫生概念和以科学知识为背景的对生活改善的新认识。虽然当时知识阶层的意识水准尚未成熟,但他们开始从卫生和科学的角度观察过去住宅,这可以说是新的住宅要求随着近代化住宅变迁的一个出发点。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的住宅改良论以“经济生活”的思想和“家族本位”思想为基础并行。尤其是“家族本位”思想,是在1920年代初生活改善运动的初始阶段伴随着洋风化一同出现。这是因为当时出现文化住宅实物的同时文化住宅的概念流入韩半岛,包含在“文化生活”或“文化住宅”内的家族本位的概念,在当时激变的家族制度下逐渐被发现。此外,经济概念不仅涉及过去住宅的采光,通风,厨房改善,温突改良等问题,而且也是建筑师们通过改良住宅摸索合理的住宅样式的一个重要计划理念。 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的住宅改良论向往一种文化住宅。虽然当时文化住宅从国外引进,但其背景下生活改善及住宅改良等理念相互重叠,并通过建筑师铺垫形成城市住宅新类型的基础。在文化住宅计划方案中,韩人建筑师们认为过去住宅中分散式空间结构为最大的缺点,并努力摸索如何将过去住宅中按性别划分的内栋和外栋统合为一个集中式平面等问题。同时,检讨在统合的空间内如何将各室有机联系而减少空间的浪费的问题,这成为平面计划中引入玄关和走廊的一个契机。而且在各个房间的布置中,“家族本位”之近代住宅计划理念对过去住宅里内室的位置变化产生巨大影响。家庭成员之间的尊重和和睦改变了房间的名称,家庭生活空间逐渐划分为主妇室,主人室,儿童室,老人室,并且还出现接待室,书斋,下人房等空间。韩人建筑师们把集中式平面作为对过去住宅改良的一种模式所接受。 为了解决外栋和内栋的统合及性别空间结构的分化问题,采用了主人室和主妇室的概念;并随着行廊的消失,外栋和行廊的功能被统一,形成具有门厅功能的新的领域。在玄关周边布置接待室和下人房,提高空间的效率;厕所,浴室,洗面室等附属空间也布置在玄关周边,从而解决卫生问题的同时将平面结构简捷化。为了解决空间的效率化和个房间的联系问题,取消大厅并活用走廊空间。内房,儿童室,主人室,主妇室等家庭内部使用的主要房间南向布置,解决采光和换气等卫生问题;厨房和厕所,浴室,玄关等附属空间按照功能沿合理方向布置。 从1930年代开始,集中式平面的计划概念更为明显,大多数建筑师们采用的理想方案为中间设有走廊的集中式平面。外栋和内栋的统合问题,集中式平面结构,玄关和走廊的导入,大厅的取消及家族室,儿童室,主妇室的产生等这些在文化住宅中所体现的计划概念,不仅是解释光复以后城市住宅典型要素的重要根据,而且可以认为它是向现代城市住宅变化的基石。 The word of 'Mun-Hwa' residence emerged in 1920s when the movement for improving living conditions was carried out actively among the intellectuals in Korea. Originally 'Mun-Hwa' is the word composed of chinese letters which means 'Culture'. But the name of 'Mun-Hwa' residence of those days meant modern or cultured residence planned by architects. In most of academic researches, 'Mun-Hwa' residence was generally considered as one of urban dwellings which a few higher class persons could possess and live in. But the word of 'Mun-Hwa' residence in newspapers or periodicals of those days was used in a broader meaning which did not set limits to a specific form of residence. 'Mun-Hwa' residence became the center of public interest as a modern residence in social atmosphere which the general public gave a great attention to the movement for improving living conditions. This study takes notice of the meaning of 'Mun-Hwa' residence in the press of those days and aims to make a close inquiry into the ideological background of modernization of korean urban dwellings through analyzing the architectural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Mun-Hwa' residence. For investigating into the contents of the movement for improving living conditions to catch various architectural concepts of planning 'Mun-Hwa' residence, this study collected 409 articles related to the movement among newspapers and periodicals published by korean and japanese publishing companies in Japanese colonial times. And this study analyzed the architectural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Mun-Hwa' residence which korean and japanese architects dealt with those of planning modern residences for the discussion of improving conventional residences and preparation of housing exhibitions and housing plan competitions. The conten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below ; 'Mun-Hwa' residence was int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the exposition held at Tokyo of Japan in 1922. The name of 'Mun-Hwa' which showed modern residences exhibited in this exposition derived from calling the exhibition grounds as 'Mun-Hwa' village. 'Mun-Hwa' residences as the actual objects were western style residence equipped by western architectural order and decoration, and put a living room at the heart of residence for accounting family life as one of important ideological factor of planning modern residence. The interior of living room or reception room(parlour) was decorated with western style furnitures as like chairs, tables, bookshelves, curtains, carpets and so on.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Mun-Hwa' residence was planned to create newly western style living at the beginning. Simultaneously, These 'Mun-Hwa' residences were introduced to the general public of Korea by way of the press, and people began to think 'Mun-Hwa' residence as western style house. The initial impression about 'Mun-Hwa' residence was very strong and maintained for a long time, giving a great influences on the planning of modern residences by architects. Korean architects put ideological factors for the planning of 'Mun-Hwa' residences as like advancing to the cultured(modern) life, respecting for family life, respecting for privacy of family members, the sense of economy, hygienic awareness and so on. First of all, the architects suggested 'Mun-Hwa' residence as the direction of the improvement of dwelling spaces which focused on making harmonious home life. The architects respected the personality of women and juveniles, and composed cultured(modern) family system which regarded family member's interests, leisures(hobbies) or pastimes, casting off the conventional family system. The sense of economy and hygienic awareness were very important ideological factors of the movement for improving living conditions and also influenced korean architects to plan 'Mun-Hwa' residence. Korean architects discussed about improving conventional dwelling spaces and made an effort to simplify dwelling spaces and improve hygienic conditions of conventional dwelling spaces. Increasing spatial efficiency became one of ideological background of architectural planning of 'Mun-Hwa' residence. Especially, unreasonable organization of conventional residences which separated dwelling spaces according to the distinction of sexuality had to be improved. Korean architects planned 'Mun-Hwa' residence as single structure(mass) to unite scattered dwelling spaces into integrated housing plan. In regarding to hygienic awareness, when korean architects planned 'Mun-Hwa' residence, they arranged important rooms as like living(family) room or dining room to be faced south and well lighted and well ventilated for improving hygienic conditions of dwelling spaces. Also, korean architects made various inquiries and discussed about improving kitchen equipments and traditional floor heating equipment(On-Dol). After all, korean architects wanted to create a new style of residence to improve an unreasonableness of conventional residences, and 'Mun-Hwa' residence had specific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s a modern residence which korean architects headed to plan ; First, 'Mun-Hwa' residence introduced as centralized housing plan as a model of the improvement of conventional residence. Second, architectural orders of western or japanese style mingled with ones of korean traditional style in 'Mun-Hwa' residence as entrance hall, western style reception room(parlour), maid's room, bathroom for example. And a manner of seating using chairs was brought into the style of living which would be assumed in 'Mun-Hwa' residence. Third, traditional way of composing dwelling spaces was maintained, receiving the characteristics of dwelling spaces of japanese style simultaneously, which central corridor was put at the heart of house for improving arrangement of rooms and flow lines. Fourth, lavatory and bathroom were placed inside of the house. These conceptual factors of planning 'Mun-Hwa' residence remarkably appeared from early 1930s among the examples of 'Mun-Hwa' residence planned by architects. Th architectural concept of 'Mun-Hwa' residence as like union and integration of dwelling spaces, adopting architectural orders from western or japanese style(entrance hall, central corridor), abolishing traditional floored room, making harmonious home life and so on formed ideological background of modernization of korean urban dwellings after Japanese colonial period. 'Mun-Hwa' residence is very important historic evidence which can explain the process of variation of conventional residence into formal urban dwellings in present times. ‘문화주택’은 1920년대 이후 생활개선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던 시기에 등장한 용어로서, 당시의 일간신문과 대중잡지들을 살펴보면 주택의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매우 廣義的인 뜻으로 사용되었다. 학술적으로 문화주택은 도시주거의 한 유형으로 소수의 자본가 계층에서 발생된 고급주택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문화주택 용어의 의미나 학술적인 정의를 종합해 볼 때, 일제강점기에 등장한 문화주택은 일부 자본가 계층에서 발견되는 주거유형임과 동시에, 당시 언론매체에서는 새로운 주택으로서 생활개선운동과 함께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대상이었다. 본 연구는 문화주택이 특정한 시기에 출현한 주택유형으로서가 아니라 언론매체에서 나타나는 주거변천을 대변하는 개념적 대상임을 주목하여, 문화주택에서 발견되는 사상적 이념과 주거계획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문화주택을 통하여 한국 주거 근대화의 사상적 배경을 규명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주택의 이념적 바탕으로서, 생활개선운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고찰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각종 신문과 대중잡지의 생활개선 관련기사들을 수집, 분석하고, 한인건축가 및 在鮮 일본인 건축가들의 주택개량론과 주택계획안, 각종 박람회와 주택현상설계 그리고 실제 건설되었던 문화주택 사례들을 중심으로 문화주택의 계획개념과 건축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문화주택을 중심으로 생활개선론과 주택개량론이 가장 왕성하게 전개되었던 일제강점기로 제한하였다. 한국인이 발행한 일간신문 2종과 대중잡지 24종 그리고 학회지 8종을 대상으로 총 409건의 기사를 수집·분석하였고, 부가적으로 在鮮 일본인들이 발행한 일간신문 1종과 대중잡지 8종에서도 기사를 수집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정리될 수 있다. 1장에서는 연구의 문제의식으로서 문화주택의 용어적 쓰임과 관련연구들에서 문화주택의 학술적 정의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연구의 진행과 분석에 사용된 간행물의 종류를 명시하였다. 2장에서는 문화주택의 개념이 발생되어 한반도로 유입되고 일반대중들에게 문화주택이 인식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문화주택은 1922년 동경에서 열린 평화기념박람회의 文化村에서부터 출발하고 있었다. 실물로서의 문화주택은 서구식 외관과 의장을 갖춘 양풍주택이었으며 거실과 식당을 중심으로 하는 거실중심형의 실 배치를 취하였고 의자식 생활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재래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응접실과 서재와 같은 새로운 기능의 실이 생겨나고 테이블, 의자, 침대, 아동용 책상, 책장, 커텐, 카펫 등 실내는 서구식을 지향한 완전히 새로운 생활양식이 제안되고 있었다. 문화주택은 전래에는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외관과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洋式주택으로서 출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언론매체를 통하여 문화주택이 한반도에도 알려지게 되면서 문화주택은 주거계획적인 측면보다는 방갈로풍의 외양에 대중들은 강한 인상을 받게 되었다. 대중들은 문화주택이라고 하면 2~3층의 양옥집, 양풍의 응접실과 발코니가 있는 주택, 서양식 가구, 교양 있는 생활이 가능한 주택으로 떠올리고 있었다. 즉, 한반도에서의 문화주택은 주택양식으로서 아니라, 새로운 주택으로서의 양풍화에 대한 강한 이미지를 대중들의 마음 속에 심어주고 있었던 것이다. 3장에서는 1920년대를 전후하여 문화주택이 실물로서 등장하기 전까지 그 사상적 바탕이 되는 생활개선운동의 이념과 내용을 살펴 보았다. 일제강점기의 생활개선은 위생개념과 과학지식의 탐구를 기반으로 하여 개인의 생활문제에서부터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의 총체적인 개혁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특히, 절약과 검소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개념은 물자와 소비를 절약하고 시간과 노동을 절약하여 가정경제의 기초를 마련하고 생활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규범으로 작용하였으며 주택개량론에 있어서도 공간을 간소화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주거계획적 개념의 사상적 바탕이 되었다. 또한, 물질적인 개선과 함께 생활개선의 정신적 요건으로서 개인 내면의 도덕적 수양과 타인의 인격존중이 강조되었고, 재래의 가족제도에서 벗어나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 간소화된 가정의 구조는 생활의 편리와 경제, 취미, 여가, 가족단란 등의 새로운 가정덕목들의 실천이 요구되었다. 의복양식의 통일문제나 규칙적인 식습관의 문제는 여성의 가사노동절약과 직결되는 중요한 개선사항이었으며 주택개량론에서도 온돌개량의 문제나 주택 내 동선문제와 결부되어 문화주택의 중요한 계획개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4장에서는 생활개선운동의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건축가들의 주택개량론을 살펴보았다. 일제강점기의 주택개량론은 주택의 위생적, 구조적 개선에 대한 논의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생활습관과 주택의 사용법 그리고 생활양식의 개선에 대한 논의로까지 확장되었다. 위생과 경제개념에 입각하여 재래주택의 채광·환기개선, 부엌의 설비개선, 온돌개량의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었고, 건축가들은 주택개량의 연구를 통하여 합리적인 개량주택으로서의 새로운 주택양식을 찾고자 하였다. 이것은 행랑채의 폐지, 사랑채와 안채의 통합관계, 안방과 부엌의 위치변화, 부엌과 온돌의 개량 등 다양한 주택개량의 논제들이 수렴되어야만 가능한 것이었다. 특히, 사랑채와 안채를 통합하는 문제와 안방과 부엌의 위치를 변경하는 문제는 새로운 주택의 평면형을 창안해 내기 위한 가장 중추적인 평면계획적 개념이었다. 5장에서는 건축가들이 제안한 문화주택 계획안을 통하여 문화주택의 평면계획과 절충양식이 성립되어가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건축가들의 문화주택 계획안은 재래주택의 불합리한 결점들을 근본적으로 실 배치를 개선하여 집중식 평면으로 집약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개선문제였으며, 집중식 평면으로의 개선은 실용성과 과학성, 공간의 경제성, 생활능률의 향상 등 지극히 합리주의적인 건축이념이 바탕이 되고 있었다. 문화주택 계획안은 각 실의 유기적인 연결을 위하여 현관과 복도를 도입하고 욕실과 세면실, 부엌과 같은 설비공간은 한 곳으로 집중시켜 주택공간을 가능한 한 경제적이고 능률적으로 계획하고자 하였다. 특히, 가족실로서의 안방과 아동실, 주인실, 주부실 등을 남향으로 배치하여 채광과 통풍의 위생적 문제를 해결하고 부엌과 변소, 욕실, 현관 등의 부속공간들은 주택 후면에 배치함으로써, 가족본위의 근대적인 주거계획적 개념을 확립하였다. 거실중심형 주택은 가족본위를 실현하기 위하여 서구식 주택을 그대로 답습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으며, 평면계획적 요인보다는 서구식 주택, 특히 방갈로 주택의 박공지붕과 돌출창, 벽돌조의 구조와 같은 평면계획의 외적 요소만을 남겨두고 지속되지 못하였다. 한인건축가들에게 있어서 집중식 평면으로의 개량은 주택의 樣式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였으며, 재래주택 안채의 공간구조를 유지하여 각 기능실을 부가하는 분산형의 계획안과 중복도를 이용하여 실 간의 동선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가 가능한 중복도형의 계획안들이 제안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인건축가들의 문화주택 계획안은 중복도형 주택의 평면배치수법을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었으며 가족본위의 집중식 평면계획 개념을 확립하였다. 6장은 본 연구의 결론으로서, 문화주택을 통해본 한국 주거 근대화의 사상적 배경과 일제강점기에 출현한 문화주택의 계획이념과 주거계획적 특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1920년대 생활개선운동이 본격화 되기 이전부터 근대적 위생개념과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활개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록 당시 지식인들의 의식수준이 아직 성숙되지는 못하였지만, 위생과 과학에 입각하여 재래주택을 바라보기 시작한 시각은 새로운 주거에 대한 요구가 형성되고 장차 근대화라고 하는 주거변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주택개량론은 ‘경제생활’의 사상과 ‘가족본위’의 사상이 바탕이 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본위사상은 1920년대 초반 생활개선운동이 시작될 무렵, 洋式化의 경향과 맞물려 나타났다. 이것은 같은 시기에 문화주택의 실물이 등장하고 문화주택의 개념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문화생활’ 혹은 ‘문화주택’에 담겨져 있는 가족본위의 계획개념이 당시 급격한 가족제도의 변화와 함께 발현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경제개념은 재래주택의 채광·환기개선, 부엌의 설비개선, 온돌개량의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건축가들에 의한 합리적인 개량주택으로서 합당한 주택양식의 모색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계획이념이었다. 일제강점기의 주택개량론은 문화주택을 지향하고 있었다. 문화주택이 외래로부터 유입된 것이었지만, 그 바탕에는 생활개선과 주택개량의 이념들이 중첩되어 있었으며, 건축가에 의해 자생적으로 도시주거의 새로운 유형을 확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문화주택 계획안에서 한인건축가들은 재래주택의 분산된 공간구조를 가장 큰 결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으며, 재래주택에서 사랑채와 안채로 대별되는 성별에 따른 공간분화를 하나의 평면으로 집약된 구조에서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통합된 공간 내에서 각 실간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며, 이것은 현관과 복도를 평면계획의 요소로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 배치에 있어서 가족본위의 근대적인 주거계획적 이념은 재래주택의 개량에 있어서 안방의 위치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다. 가족구성원 간의 존중과 화합은 곧 실의 명칭을 달리하게 하였으며, 가족생활공간은 점차 주부실, 주인실, 아동실, 노인실 등으로, 그 외에 응접실, 서재, 하인실 등의 기능에 따라 주거공간이 분화하게 되었다. 한인건축가들은 이와 같은 재래주택의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식의 평면구조를 주택개량을 위한 하나의 틀로서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랑채와 안채의 통합문제, 성별에 따른 공간구조의 분화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실과 주부실의 개념을 수용하였고, 재래주택의 행랑채가 소멸함에 따라 사랑채의 기능과 행랑채의 기능이 통합되어 문간채의 기능을 갖는 영역이 생겨났다. 현관 주변으로 응접실과 하인실을 두어 공간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변소, 욕실과 세면실과 같은 부속공간도 현관 주변에 배치하여 위생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간결한 평면구조의 계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공간효율의 문제와 각 실간의 연결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청을 폐지하고 복도를 활용하였다. 가족실로서의 內房과 아동실, 주인실, 주부실 등 주요실은 남향으로 배치하여 채광과 환기의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부엌과 변소, 욕실, 현관 등의 부속공간들은 기능에 따라 각기 합당한 향으로 배치되었다. 집중식 평면의 계획개념은 1930년대부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평면유형으로는 중복도를 채용한 집중식 평면이 주택개량의 가장 이상적인 주거계획으로서 건축가들에게 받아 들여졌다. 사랑채와 안채의 통합문제, 집중식 평면구조, 현관과 복도의 도입, 대청의 폐지, 가족실과 아동실, 주부실 등 문화주택에서 발견된 다양한 계획개념은 광복 이후 도시주거의 전형적 요소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되며, 나아가 오늘날 현대의 도시주거로 변모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고 확대 해석할 수 있다.

      • 공동주택 재건축 초기사업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 적용에 관한 연구

        안경환 檀國大學校 産業經營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에서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대량 공급된 주택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이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현재 재건축제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에 의해 진행되는 재건축사업의 주요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이를 보완하는 건설사업 관리 전문가의 역할과 도입의 중요함을 재건축 건설 사업관리 경험을 통해 재건축사업의 초기단계인 조합설립단계, 사업계획단계의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용의 절감을 위한 CM(Construction Management)의 적용에 관한 연구를 사례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전개방법은 첫째, 주로 사업초기에 설정되는 과정의 의사결정에 대한 사례 및 기존연구의 고찰을 근거로 나타나는 주요 문제점을 단계별로 비교 분석하고 둘째, 공동주택의 재건축 건설사업관리의 필요성과 초기단계의 발주자의 필요한 전문성 확보 및 VE(가치공학)의 적용, 프로세스적용 등의 방안을 통해 사업비용 및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로 공동주택재건축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업 초기단계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건설사업관리자의 선정은 정확한 정보, 의사소통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 재건축 사업의 각 주체들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진행되었음을 사례를 통해 확인하였다. 둘째, 합리적인 의사결정, 발주자로서의 전문성확보로 사업기간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사례적용을 통해 확인하였다. 셋째, 계획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자의 역할은 사업의 손익으로 나타나는 부분에 대한 원인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비용 및 공기의 절감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술자가 초기 단계에 접근하여 초기의사결정의 참여자 구성이 부족한 가운데 이루어짐으로서 시행 시 불합리한 설계변경 등이 자연적으로 자주 발생하도록 하는 요소를 원인제거 하는데 제도적인 뒷받침이 바람직하며, 초기사업단계에서의 의무적인 전문가 선정 기준 수립 및 선정을 통해 체계적인 재건축 사업의 경제성 및 합리적인 관리시스템을 시급히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 건설사업관리자의 선정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건설사업관리의 초기단계에서 완료단계에 이른 복잡한 과정을 체계화하여 프로세스를 작성하고, 인력배출에도 힘을 써야할 것으로 보며,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재건축사업의 미비한 CM제도를 악용하고 CM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체계적인 건설사업 관리를 통하여 우수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궁극적으로 조합원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요구된다. After 1970's, the housing been mass provided through the process of urbanization. Therefore, the law of residential environment consolidation was force. However, many problems are been happen because of inadequacy of expertly re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 Therefore, in this research, we present the CM application plan for reduction of duration and cost in initial phase of reconstruction project. The process of this research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study about the problem for decision-making process of reconstruction project in initial step through case study and literature review. Second, we present the necessary of CM application to apartment housing reconstruction project and plan. The major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1) Commitment of CMer in initial step of reconstruction project was possible to accurate communication within multiple participant. (2) We confirmed the effect, which of reduction of duration etc. through rational communication and expert on project management as order. (3) The role of CMer in planning step of reconstruction project is prevent cost loss through analysis the occurrences factor of project loss, therefore enhance reduction ratio of cost and duration.

      • LCC를 이용한 오피스건축물의 최적경제수명추정분석 및 장수명화에 관한 연구

        양봉석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655

        1970년대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많은 건축물들이 건설된 후 노후화가 진행되어 재건축되거나 보수․개수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사에서 건축물의 전체적인 수명이나 건물의 기획설계비, 초기투자비, 유지관리비, 철거비 등의 총 생애비용(Life Cycle Cost)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총 생애비용을 고려한 최적 경제수명의 정량적인 추정분석과 이를 통해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하기 위해 어떤 시기에,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최적경제수명의 산출을 위해 Life Cycle cost를 고려하여 건물의 생애비용 중에서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건축물의 내용년수, 초기투자비, 유지관리비 등을 추출하였고 동일시점의 비용으로 환산하기 위해 현가계수를 도입하였다. 각각의 변수들은 문헌연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오피스건축물의 최적 경제수명은 30-33년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최적 경제수명에서 재건축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 가정한 구조물의 내용연한인 50년에서 잔여년수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적절한 조치(개수, 보수)를 취한다면 경제적으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건축물의 최적경제수명에 다다른 건축물에 초기투자비의 30%정도를 투입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지보수 외의 임대료 상승, 공실률의 감소 등의 추가적 경제이익을 동반시에는 초기투자비의 50%, 70%를 투입해 개․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건축물의 신축시에는 생애기간동안의 사회적, 물리적, 기능적 변화요구에 대응하여 성능유지 및 향상이 용이한 설계기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구성부재의 내구수명을 기반으로 건축공간의 가변성과 구성부재의 호환성을 확보하는 설계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Many buildings constructed during the period of high economic growth in 1970's become obsolete and some of them are being maintained or remodelled. However, maintainers or renovators do not seem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entire life of the buildings or such life cycle costs as planning/designing cost, initial investment cost, maintenance cost and demolition cost. Under such circumstances, this study was aimed at estimating the optimal economic life of buildings quantitatively in consideration of the life cycle costs, and thereby, reviewing the timing and measures to extend the life of the buildings. First of all, in order to calculate the optimal economic life, such variables affecting building life such as service life, initial investment and maintenance cost were calculated in consideration of the life cycle cost, and thereupon, these costs were recalculated into the costs at the same time by using the current cost coefficients. Each variables were determined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survey.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optimal economic life of office buildings is 30~33 years. However, it may not be the most economical to reconstruct the buildings at the end of their optimal economic life. The life of the structures assumed (50 years) in this study may be extended, so proper measures (remodelling or maintenance) would extend the economic life of buildings. It was found through this study that if some 30% of the initial investment can be invested for the buildings at the end of their optimal economic life, they can be effectively maintained. If additional economic benefits are required in terms of higher rental or higher ratio of occupancy, it would be desirable to invest 50 ~ 70% of the initial investment to remodel or maintain the buildings. Moreover, it may well be desirable to use the design criteria for maintenance or improvement of building performance in response to social, physical and functional changes during the life cycle of the buildings. In addition, it is also desirable in economic terms to use the design techniques ensuring the flexibility of the building space and compatibility among members during the life cycle of the buildings.

      • 건축허가면적 지표 증감에 따른 건설투자 변동 분석

        안민규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655

        Recently, the construction business cycle in Korea has been depicted as a different pattern from the national economy business cycle showing very unstable aspect in its frequency. To forecast the future construction market aspect, we usually depend on the building permit area indicator from construction industry itself as a typical and common method. However, this indicator have very low objectivity due to rare and limited evaluation of their statistical characteristics and accurac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uggest the usefulness and accuracy of building permit area Indicator in forecasting the construction investment fluctuation as construction business cycle. To provide an objective assessment, Vector Autoregression model(VAR) analysis have been applied.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re is a mutual feedback between Construction Investment and building permit area. Also the variation of construction investment is influenced by building permit area and residential construction investment have brought about increasing non-residential construction investment. The results of usefulness assessment of building permit area indicator will give a new standard in forecasting construction business cycle. 이 연구는 건설경기의 예측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의 정책결정자와 건설기업의 의사결정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틀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과 건설투자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건축허가면적 증감이 건설투자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건축허가면적을 이용한 경기예측의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 하에 건축허가면적과 건축건설투자의 특성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건설경기변동을 파악하여 보았다. 또한 벡터자기회귀모형(VAR)을 통한 예측오차 분산분해 분석과 충격반응분석을 통해 변수들 간의 상대적 중요성과 건축허가면적의 증감에 따른 건축건설투자의 변동성을 파악하였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범위와 흐름 등을 설명한 후 건축허가면적과 건축건설투자의 범위를 한정하여 연구방향을 명확하게 하였다. 제2장에서는 건설경기변동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제3장에서는 건축건설투자 및 건축허가면적 속성분석을 통하여 통계적으로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제4장에서는 우리나라 건설경기의 순환구조를 파악하였고 제5장에서는 이것을 바탕으로 각 지표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분석으로 건축허가면적과 건축건설투자의 통계적 유의성을 살펴보았다. 제6장에서는 VAR모형을 이용하여 예측오차분산분해 분석과 충격반응함수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 서론 서론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범위와 흐름 등을 설명한 후 건축허가면적과 건축건설투자의 범위를 한정하여 연구방향을 명확하게 하였다. 건설산업에서 토목투자 및 기타산업 투자를 제외하고 건설경기 변동의 불확실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축건설투자를 연구 대상으로 한정하여 논의의 대상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하였다. 제2장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 분석 제2장에서는 건설경기변동에 관련한 이론적 고찰과 건설경기지표연구 및 건설경기지수작성 연구로 분류하여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제3장 건축건설투자 및 건축허가면적 속성분석 제3장에서는 건설경기와 관련된 건설활동 지표들은 건설생애주기별로 분류하여 지표 간의 시차적인 특성을 살펴보았고 건축건설투자와 건축허가면적의 통계적 속성을 살펴보았다. 제4장 건축건설투자 및 건축허가면적 순환구조 분석 제4장에서는 건축건설투자와 건축허가면적의 순환구조 분석을 통해 건설경기의 패턴 및 구조변화를 알 수 있고 건설경기의 특징과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과거의 정책들이 시의성과 효과성이 있었는지 파악하였다. 제5장 건축건설투자와 건축허가면적 변수의 기본적 검정 제5장에서는 본 연구의 분석에 앞서 두 변수사이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두 변수들을 각각 주거용 건설투자(INV_LIV), 비주거용 건설투자(INV_NON), 주거용 건축허가면적(ADM_LIV), 비주거용 건축허가면적(ADM_NON) 네 개의 변수들로 세분화 하여 기술통계분석, 단위근 검정을 실시하였다. 제6장 벡터자기회귀모형(VAR : Vector Autoregression Model)을 이용한 실증분석 제6장에서는 그랜저 인과성 검정을 통해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한 뒤 분산분해분석과 충격반응함수를 통해 변수간의 상대적 중요도와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를 살펴보았다. 제7장 결론 본 논문을 통해 건설경기 국면진단을 고찰한 결과 우리나라의 건설경기는 주기가 길고 변동폭이 크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건축허가면적과 건축건설투자는 단순한 일방적 관계가 아닌 상호 인과관계를 미치는 피드백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축건설투자의 변동은 비주거용 건축허가면적보다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에 의해서 더 큰 영향을 받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소규모 건축물의 노후도에 따른 유지관리 방안 연구

        정대성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8655

        4차 산업혁명 시대라 일컬어 지고 있는 요즈음 건축 분야에서도 생산과정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정형 건축물들을 위한 다양한 시공방법들이 등장하는 등 그 과정과 기술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발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건축물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 안전사고는 그동안의 수많은 개선대책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부족과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체계화된 제도 등의 부재로 인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취약 부분으로 남아있다. 그동안의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가속화된 도시화 현상과 건축물의 가치를 투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위에 건축물의 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 대량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점차 노후화되고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대책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이 중요시되고 있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의 비율은 국내 건축물 전체 동수 대비 2016년 36.06%, 2017년 36.50%, 2018년 37.08%, 2019년 37.81%, 2020년 38.76%, 2021년 39.61%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2021년도까지 국내 건축물 전체 증가 동수는 6,986,913동에서 7,314,264동으로 327,351동(4.69%)의 증가치를 보인 반면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의 증가 동수는 384,939동(15.32%)으로 그 변화가 전체 건축물 동수의 증가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건축물의 노후화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법」이 제정되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하는 등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 제도적 관리대상이 중·대형 건축물 위주로 체계화됨에 따라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와의 관리계약 등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관리자를 대부분 두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건축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인식 및 전문성이 부족한 소유자가 직접 건축물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제도적 효율성을 방해하는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제도 파악 및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으며 국내 노후 건축물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2021년도에 시행한 안전점검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구조형식 및 판정등급별 노후 건축물 분포도를 도출하였으며 안전점검 시행 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시된 해결방안을 안전점검 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그 실효성을 검토하였다. In this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architectural industry has also attempted new processes and technologies, such as simplifying the complex production process and introducing various construction methods for atypical buildings. However, in spite of trying to promote technological advancements, safety accidents of buildings continue to occur in surrounding places. Even though numerous there have been improvement measures, the safety accidents still remain a vulnerable part of our society because awareness of safety lacks in our society and a systematic system for building maintenance is absent.  Because of rapid economic development in the past, the number of buildings has been raised fast based on accelerated urbanization and social perception that only considers constructions as objects of real estate investment. However, since the massively built buildings in the past are gradually getting deteriorated and large and small safety accidents have increased, it becomes more important to prepare policies on safety management measures and maintenance measures for the old buildings.  The number of domestic buildings, which have passed 30 years or more after approval of use, takes a large proportion of domestic buildings in the current state, and it becomes bigger and bigger. In order to cope with this condition and maintain safety and function of buildings, institutional changes occur such as the 「Building Management Act」 was enacted and the 'Regional Architectural Safety Center' was established. However, as the institutional management system has been systematic only focusing on medium and large sized buildings, small-scale old buildings are not maintained properly. In addition, in the case of small-scale old buildings that have passed 30 years or more after approval of use, there are no managers who maintain them with expertise according to a management contract with the owner of the buildings. As it mentioned, it is one factor of disrupting institutional efficiency that the owners, who lack awareness and expertise in building maintenance, have to manage their buildings by themselves.  Therefore, this study researched systems and prior research related to building maintenance that has been implemented recently, and it analyzed the status of old buildings and the results of safety inspections, conducted in 25 autonomous districts of Seoul in 2021. Based on the analysis, it derived a distribution chart of the aged buildings by structural type and evaluation grade, and it suggested problems that have occurred during safety inspections and it presented solutions for them. In addition, it reviewed the effectiveness of the solutions by applying them into the safety inspection site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