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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문법 영역의 내용 위계성 연구

        양효선 강원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9727

        2007년 2월에 고시된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0년부터는 이에 따라 새 교육과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체제를 고수한 채로 부분적 수정의 성격을 띠는데, 특히 개정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학습 요소들 간 연계성과 위계성이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동안 제7차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국어과의 학습 요소들이 학년별로 적절하게 배열되지 못하여 원활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어 왔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라고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행되기 전이라는 시기상의 중요성과 문법 영역의 특성상 선수학습의 여부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에 따라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특징을 문법 영역을 중심으로 다룬 뒤에 제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개정교육과정에서 문법 영역 내용들의 학년별 배열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그 변화가 학습 요소의 위계성이라는 측면에서 적절한지에 대해서 일정 기준에 비추어 판단해 보았다. 그 위계 관계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배열안을 제시하였다. 학습 요소의 위계성을 판단하고 분석하는 연구에는 객관적 기준의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동일한 기준일지라도 연구자의 주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현장과 연계된 실증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 또한 그 부분에서 한계를 지니지만 이후 지속될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 것에 의의를 두도록 한다. From 2010, new Curriculum will be begun, based on the revised curriculum in February, 2007. The new Korean and its curriculum are based on the 7th Curriculum, yet partially improving, especially in its hierarchy and relations that was lacking in 7th Curriculum. It will improve the 7th Curriculum that the contents of Korean in each grade were not adequate to support the academic achievement. This pape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transition period of curriculum and the previous grammar study will affect the academic achievement for its distinctive grammatical character. First, this paper is focused on the trait of the revised Korean and its curriculum, while emphasizing the Grammar, then follows the change of the grammatical contents in each grade based on the 7th Curriculum and the New Curriculum. Also, it will analyze if the change is accurate to the hierarchy of the educational contents. For the changes that are not considered to be adequate, the new suggestion is presented.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establish an objective standard to studying the hierarchy of the educational contents. In the absence of the objective standard, it matters in one’s charge, and, therefore, it suggests the necessity of the practical study, relating to its academic fields. In this matter, this paper faces the limitation of the practical study as well, however it is worth to give it a direction to its constant study.

      •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와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의 분석 비교

        권순찬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편제된 <수학Ⅱ>과목이 기존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미적분Ⅰ>과목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교과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연구주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1.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와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의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단원의 내용과 문제에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2.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와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의 적분 단원의 내용과 문제에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3.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와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의 문항수를 비교하고,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단원의 내용 구성은 차이가 없으나 교수학습과정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존재한다.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 Ⅰ> 교과서에 포함되어 있던 등비수열과 급수로 표현된 함수의 극한(연속성)에 대한 문제, 을 포함한 미분계수의 정의를 묻는 문제 등이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함수의 극한 문제에 대해 진동의 개념을 모르는 학생들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2. 구분구적법이 삭제되고 새로운 정적분의 정의가 도입됨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와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는 내용 구성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수열의 극한, 구분구적법의 삭제와 정적분의 정의 변화에 따라 삭제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3.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Ⅱ> 교과서의 문항수는 2009 개정 교육과정 <미적분Ⅰ> 교과서의 문항수보다 감소하였다. 내용이 삭제된 단원 뿐 아니라 유지, 변경된 단원에서도 문항 수가 감소하였다. 이를 고려하여 교수학습과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textbook differences betwee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 which was newly organized, and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Ⅰ> textbook. The research subjects were set as follows. 1. What is the alteration in Function's limit and continuity, Differential's contents and questions betwee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 and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 Ⅰ> textbook? 2. What is the alteration in Integral‘s contents and questions betwee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 and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Ⅰ> textbook? 3. Compare the difference in question number betwee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 and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Ⅰ>textbook and guess what is the implic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ontents of Function's limit and continuity, Differential's contents, but there are cautions when you execut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We can confirm that questions about Function's limit(continuity), expressed by geometric sequence and series, and definition of differential coefficient, including , which was included in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Ⅰ> textbook, was deleted. Also, someone, who don't know vibration’s definition, can have some doubtful point. 2. According to mensuration by parts‘ elimination and new definite Integral’s definitio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 and 2009 revision curriculum <Differential and IntegralⅠ> textbook have many differences in content composition. Also, we can confirm deleted question, because of elimination of sequence's limit, mensuration by parts and alteration of definite Integral's definition. 3.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s question number was decreased more than 2015 revision curriculum <MathematicsⅡ> textbook's question number. Not only some unit, which content was deleted, but also other unit, which content was maintained and changed, has decreased in question number. I think that we have to consider this and execut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 초등학교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과학 교과서 물리 영역 비교 분석

        신상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727

        이 연구에서는 제 7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와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 물리영역의 교과내용, 실험 및 탐구 과정, 삽화 비교 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내용 체계를 분석하였고, 실험과 탐구과정을 분석틀을 통해 분석하였다. 교과서 삽화는 삽화의 종류와 역할을 분석하였다. 제 7차와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과학교과서 물리영역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2007년 개정 과학 교과서는 쪽수 증가, 단원 체계의 변화, 탐구하기․부록의 신설 등의 변화를 통하여 내용이 체계적으로 전개되고, 의미 있는 과학적 탐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였을 때 2007년 개정 과학 교과서에서 쪽수가 증가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교과서에 읽을거리 및 과학 글쓰기 등의 참고 자료를 많이 포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둘째, 실험 분석 결과 2007년 개정 과학 교과서 물리영역의 실험 수는 제 7차 교육과정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다. 7차 교육과정이 확인 실험 비중이 높았고,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탐색 실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탐구 과정 분석 결과 두 과학 교과서 모두 관찰의 비중이 높았다.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 교과서 물리 영역에서는 예상, 변인통제, 분류의 비중이 높았고,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과학 교과서에서는 추리, 예상, 측정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교육과정 내용체계 개편에 따라 내용 체계가 변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넷째, 교과서 삽화 분석 결과 2007년 개정 과학 교과서 물리영역의 쪽 당 삽화 수는 3.1개로 제 7차 과학 교과서에 비해 줄어들었고, 사진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주로 자료 제공의 역할로 사용되었다. 이는 시각 자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편집 디자인을 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알맞게 창의적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을 구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7차 교육과정과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생물 Ⅰ, Ⅱ와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 비교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

        김민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9727

        1997년에 마련되어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었던 ‘제 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8228;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었다. 학습자 중심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강조하였지만,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여건이 교육과정의 운영을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교사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등,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007년에 고시된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의 교육 철학을 유지하면서, 그동안의 사회&#8231;문화적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교사의 수업부담 가중, 과학 수업 시수의 부족,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상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학력 저하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하게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기초 인성의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 높은 창의&#8231;인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과학 교육에 대한 강력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획기적인 과학과 교육과정의 개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과학과 교육 과정에 대한 개정이 계속적으로 요구되게 되었고,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을 현존 10학년까지에서 9학년까지로 조정하고, 고등학교의 과도한 선택 과목을 정비하고, 모든 학생이 적어도 15단위 또는 20단위 이상의 과학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대학교육선이수과정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10학년까지의 통합 과학도 중요하지만, 11학년 이후 선택과목인 생명과학 I, II의 경우 학생의 선택에 따라 각 과목의 I만 배울 수도 있고, 또는 깊이 있는 학습을 하여 대학에 연계진학 하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II 과목을 수강하게 되므로, 생명과학 I과 II의 연계성 뿐 아니라, 생명과학 I만을 학습하더라도 완성된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하지만 7차 교육 과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 모두 생명과학 I에서는 인체 생리학 부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세포 수준 이상의 개념으로만 한정 짓다보니 분자수준의 원리를 이해하면 훨씬 쉬울 수 있는 내용들이 그냥 받아들여야하는 개념으로 인식되어 학생들에게 생물 과목이 암기 과목으로 여겨지게 하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7차 교육과정의 생물 I, II와 2009 개정 교육 과정의 생명과학 I, II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미국의 교과서와 우리 교과서를 비교하여 생명과학 I을 배우는 학생들이 생물학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생명과학 I에서 생물학의 기본이 되는 분자적 기초를 가르치고 나서 다른 부분을 가르치는 것이 핵생들에게 생물학 전반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생물을 단순한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또한 생명과학 I, II 전체 내용에서 식물 생리학 부분이 광합성을 제외하고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균형 있는 생물학을 배우기 위해 생명과학 I 또는 II에 식물 생리학 부분을 포함시키는 개정 방안을 함께 제언하였다.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생명과학I 교과서의 읽기 자료 내용 분석

        이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727

        우리나라의 교육은 교육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는 교육과정에 준하여 개편된 교과서를 매개로 교사와 학생간의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교육 현장에서 교과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수 학습 방향 및 수업 내용을 결정하는데 있어 교과서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부분의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교과서를 통해 습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 교육에서 교과서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교육과정의 방향과 목표가 잘 반영되어 있는지 교과서를 분석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생명 과학 Ⅰ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11년에 출판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생명과학Ⅰ교과서에 대한 연구의 양은 많지 않다. 교과서의 본문은 생명과학의 개념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교육과정에서 학습 영역과 체제를 확실히 제시하기 때문에 인정 교과서라고 할지라도 교과서간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생명현상의 탐구, STS의 상호 관계 이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문제 해결 태도와 능력 함양, 일상생활의 적용, 생명 현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증진 등의 목표를 반영하는 것은 각 교과서의 집필자와 출판사에 따라 내용과 비중이 달라 질 수 있다. 교과서의 본문뿐만 아니라 읽기 자료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와 방향을 성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 이유는 본문의 내용이 개념 설명과 탐구 활동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나 STS관련 내용을 본문 개념 설명에 도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읽기 자료의 주된 세 가지 유형은 본문 개념 학습과 관련된 보충, 심화 자료 유형과 STS 유형, 과학사 유형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에 충실히 부합되는 내용이다. 본 연구는 읽기 자료의 분석을 통해서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생명현상의 탐구, STS의 상호 관계 이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문제 해결 태도와 능력 함양, 일상생활의 적용, 생명 현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증진 등의 목표를 반영하기 위한 STS 자료와 과학사 자료의 연구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자료의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그 범주는 본문 내용의 보충 자료와 생명과학Ⅱ와 일반생물학 수준을 다루는 심화 자료인 생명 과학 개념 학습 관련 보충, 심화자료와 STS 자료, 과학사 자료이다. 읽기 자료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지면 비율은 STS 자료 71.16%, 보충,심화 자료 15.58%, 과학사 자료 13.22% 순으로 나타나 STS 자료에 편중 되어 있었다. 읽기 자료의 유형별 내용 분석은 인정 교과서의 특성대로 매우 다양한 주제들이 있었다. 하지만 유전자 개념의 변화와 같은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한 내용 전개는 모든 교과서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읽기자료는 어려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관지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STS나 과학사와 같은 읽기 자료를 통해 과학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착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읽기 자료의 개발과 선정은 단편적인 읽기가 아니라 교육과정을 반영할 수 있는 유기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표준보육과정과 개정유치원교육과정 비교 연구

        김선경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727

        In order to cope with the phase of the times, the focus of education is extendedly transferred from higher education to secondary/primary education, and even to young child education. The scene of young child education can be classified into a childcare center and a kindergarten in general. The basic guiding principle of a childcare center is edu-care which is based on a standard edu-care course whereas that of a kindergarten is the education which is based on its course of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standard edu-care course which was newly enacted b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the kindergarten education course which was modifi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n 2007 and then present basic data for the education which was appropriate to both educational facilities. For this, the investigator comparatively analyzed the character, composition, purpose and aim, content and assessment, related laws and administrative organization of both educational systems and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both educational agencies by finding out the trend of young child education and edu-care.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Literature examination shows that the standard edu-care course and the modified kindergarten education course are different in their related laws and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which are basic frame of both educational agencies. In addition, both courses are greatly different in children's age, the level of edu-care and education, the number of school days and school hours. However, from the aspect of their character, composition, purpose and aim, and content and assessment, both courses are very similar except some terminological and expressional differences. Because there are many similar points in the standard edu-care course and the modified kindergarten education course, many sympathize and agree with the necessity of integration of both courses in general. However, because both facilities are basically established with different services, the edu-care/education which is appropriate to both educational agencies must be well utilized. 교육은 시대상에 발맞추어 고등교육에 중점을 두던 것이 그 폭을 확대시켜 중등·초등교육을 넘어선 영·유아교육까지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영·유아교육의 현장은 크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을 통한 보육을, 유치원은 유치원교육과정을 통한 교육을 기본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여성가족부가 새롭게 제정 고시한 표준보육과정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7년 개정한 유치원교육과정의 성격, 구성, 목적과 목표, 내용과 평가 및 관련법과 행정조직 등을 비교 분석하여 유아교육과 보육의 교육적 동향을 파악해 양 기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 기관의 특성에 준하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헌고찰을 통해 나타난 연구 결과는 표준보육과정과 개정유치원교육과정의 기본골격으로 볼 수 있는 관련법과 행정조직이 다르고, 대상연령과 보육/교육 수준의 구분 및 교육 일수와 운영 시간에서 큰 차이점이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표준보육과정과 개정유치원교육과정의 성격, 구성, 목적과 목표, 내용과 평가 측면에서는 용어나 표현상의 차이는 약간 있으나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 있다. 이러한 표준보육과정과 유치원교육과정의 비교를 통해 유사점이 매우 많음을 알고 통합의 필요성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동의 하지만, 근본적으로 유아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은 서비스가 다르게 설립된 것이므로 각 기관의 목적에 준하는 보육/교육과정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관심도와 실행수준 연구

        허유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관심도와 실행수준을 살펴봄으로써 유치원 교육과정 실행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해 교사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관심도는 어떠한가? 2.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관심도 차이는 있는가? 3.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교사의 실행수준은 어떠한가? 4.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교사 관심도에 따른 실행수준 차이는 있는가? 연구 대상은 강원도 18개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공립유치원 교사 288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먼저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지는 Texas대학의 교사교육연구센터(R&D Center for Teacher Education)에서 개발된 것으로 국내에서 박주상(1994), 부성숙(1999), 서동숙(2004)이 사용했던 ‘관심도 측정 질문지’를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실행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지는 Moore, Wideman 그리고 Dilling(1984)이 개발한 것으로 역시 박주상(1994), 부성숙(1999), 서동숙(2004)이 사용했던 ‘실행수준 측정 질문지’를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료 처리는 교육과정 관심도는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교사 관심도 집단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고 차이가 있는 집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Scheffe 사후 검증을 하였다. 교육과정 실행수준은 문항별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원점수 평균을 구하였으며,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교사 관심도에 따른 실행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고 차이가 있는 집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Scheffe 사후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관심도는 0단계(지각적 관심)에 가장 많은 교사가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단계(개인적 관심), 1단계(정보적 관심), 3단계(운영적 관심), 6단계(대안적 관심)순으로 나타났으며 4단계(결과적 관심)와 5단계(협동적 관심)는 가장 적은 교사가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관심도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05. 셋째,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실행수준은 교수·학습 방법, 교육내용, 교육 환경 및 자료, 교육평가, 교육목표, 이론적 근거 및 성격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평균이 모두 3.50 이상으로 나타났고, 문항간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참고한 결과 유치원 교사들은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을 익숙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교육과정 구성영역별 관심도에 따른 실행수준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이론적 근거 및 성격영역, 교육목표 영역, 교수․학습방법 영역, 교육환경 및 자료 영역, 교육평가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p< .05, 교육내용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 7차 과학과 교육과정과 2007 개정교육과정의 ‘과학’의 화학영역 내용 비교ㆍ분석

        신혜란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727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7th science curriculum and the 2007 revised curriculum scheduled to be applied after 2009 and analyzed, especially, added and eliminated contents in the chemical field of 'science', a common basic curriculum accounting for 3rd grade students and 10th grade students and moved contents. In addition, it analyzed the rationalization of revised contents and suggested appropriate follow-up measures followed by revised curriculum. The results of comparing and analyzing the standard direction, the content system, and the details of the chemical field of 'science. First, examining the 7th science curriculum and the basic characters of the revised curriculum, although they had a same direction, unlike the 7th curriculum that described comprehensively, the revised curriculum concretely described the links among the contents, the functions of study objects, learning methods, and learning conditions. Second, while the 7th curriculum divided the content system into energy, substance, life, and the earth, the 7th revised curriculum divided the content system into motion and energy, substance, life, and the earth and the universe. Chemical fields were included into substance. The depth and complement courses from 6th grades to 10th grades in the 7th curriculum were eliminated, free research courses were newly added in the revised curriculum. Third, examining the details, lots of contents such as 'melting powder substance' were eliminated in order to provide sufficient opportunities for fundamental research activities in the chapter of 'objects and substances' for the 3rd grade,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various liquids' and 'separating mixtures' were integrated in the 4th grade, and 'volume changes by heat' was eliminated. 'Creating crystal' in the 5th grade was eliminated and 'creating solution' and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solution' were integrated into 'dissolution and solution.' 'Changes of solution' in the 6th grade was expanded and moved to the unit of 'acid and base' and the rest of contents in the 6th grade remained. The contents in the 7th grade remained, the contents in the 8th grade was moved to the 9th grade with a part of ' electrolyte and ion' in the 10th grade, 'construction of substance' in the 9th grade was moved to the 8th grade, and 'the regularity in the changes in substance' was moved to the 10th grade. 'reaction of acid and base' in the 10th grade was expanded and modified to 'various chemical reactions', and 'the speed of reaction' was eliminated. Fourth, as a result of revising the 7th curriculum, the suitability of the contents of science curriculum was analyzed. As the low levels of contents in the 3rd grade were eliminated and the contents in the 4th grade were added by considering the connection of the contents, the connectability increased. As the low levels of contents in the 4th and 5th grades were eliminated, the contents that had the connectability were integrated, and duplicated contents were excluded, the connectability of detailed and repeated contents. Considering the knowledge of the 6th grade, contents were expanded and the proportion of practical contents related to daily lives increased. Although there was no change in the contents for the 7th grade, the connectability increased by arranging the order of units sequently. The contents moved forward in the 8th, 9th, and 10th grades were easily constructed to understand based on the level of comprehension and they were integrated and moved by considering the connection of the concepts to be suited for academic ranks. The 7th revised curriculum constructed educational courses by trying to sublate the duplication of the contents and aim to integrate the contents and from the aspects, it rationalized the volume and levels of the contents by reducing units for each grade in elementary school's curriculum and integrating or eliminating duplicate contents from the 7th to 10th grades. On the other hand, the revision of the curriculum was only a starting point of the serial processes for science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revision of the curriculum, the effectiveness increases and the results corresponding to the goals can be achieved when follow-up measures are prepared. First, textbooks should be developed to support the curriculum. Second, training for teachers should be conducted to assimilate the changes in revised curriculum and practice in real situations. Third, evaluation systems should be prepared to correspond to the curriculum. Fourth, the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during the process of developing revised curriculum. 본 연구는 7차 과학과 교육과정과 2009년부터 적용될 2007 개정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3학년부터 10학년에 해당하는 공통기본교육과정인 ‘과학’의 화학영역에서 추가된 내용과 삭제된 내용, 이동된 내용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개정된 내용의 적정화에 대해 분석하고 교육과정 개정에 이어서 적절한 후속조치를 제시하였다. ‘과학’의 화학영역의 기본방향과 내용체계, 세부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 7차 과학교육과정과 개정교육과정의 기본 성격을 비교하면 기본방향은 같았지만, 포괄적으로 기술하던 7차 교육과정과는 달리 개정교육과정은 내용간의 연계, 탐구 대상과 기능, 학습 방법, 학습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술하였다. 둘째, 7차 교육과정은 내용체계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 영역으로 분류하였고, 7차 개정교육과정은 내용체계를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이중 화학영역은 물질부분에 해당한다. 7차 교육과정의 6-10학년의 심화‧보충과정은 삭제되었고, 자유탐구과정이 개정교육과정에 신설되었다. 셋째, 세부내용을 비교해 보면, 3학년의 ‘물체와 물질’ 단원에서는 기초 탐구 활동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하여 ‘가루 물질 녹이기’ 등 많은 내용을 삭제하였고 4학년의 ‘여러 가지 액체의 성질 알아보기’와 ‘혼합물의 분리하기’를 이동해서 통합하였으며 ‘열에 의한 부피변화’는 삭제되었다. 5학년의 ‘결정 만들기’를 삭제하고, ‘용액 만들기’, ‘용액의 성질 알아보기’는 ‘용해와 용액’ 한 단원으로 통합하였다. ‘용액의 변화’는 6학년의 ‘산과 염기’단원으로 확대되어 이동하였고, 나머지 6학년의 내용은 유지 되었다. 7학년 내용은 현행 유지 되었으며, 8학년의 내용은 10학년의 ‘전해질과 이온’을 일부 포함해서 9학년으로 이동하였으며 기존의 9학년에 있던 내용은 ‘물질의 구성’은 8학년으로, ‘물질변화에서의 규칙성’은 10학년으로 이동하였다. 10학년의 ‘산과 염기의 반응’은 ‘여러 지 화학 반응’으로 확대 수정 되었고, ‘반응 속도’는 삭제되었다. 넷째,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한 결과 과학교육과정의 내용의 적합성을 분석하였다. 3학년에서는 수준이 낮은 내용을 삭제하고 내용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4학년 내용을 이동해옴으로써 연관성을 높였고, 4,5학년에서는 수준 낮은 내용은 삭제하고 연계성 있는 내용을 통합하여 이동하고 중복되는 내용은 포괄하여 구성함으로써 세분화되고 반복되던 내용의 통합성을 높였다. 6학년은 지식수준을 고려하여 내용을 확대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의 비중을 늘렸고, 7학년은 내용은 변화 없었으나 흩어져 있던 단원의 순서를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연계성을 높였다. 8,9,10학년은 개념 도입시기가 필요에 의해 앞 당겨진 내용은 인지 수준 고려해 쉽게 구성하였고, 개념 연계를 고려하여 통합, 이동함으로써 학문적 위계에 맞게 구성되었다. 7차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내용의 중복을 지양하고 통합을 지향하여 교육과정 내용을 구성하였고, 이러한 측면에서 초등학교 과정의 학년별 단원 수를 줄이고 7-10학년 과정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하거나 삭제하여 내용량과 수준을 적정화 하였다. 한편 교육과정의 개정은 과학 교육을 위한 일련의 과정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교육과정 개정에 이어서 적절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때 효과가 증대되며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교육과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교과서가 개발되어야 한다. 둘째, 개정된 교육과정의 변화를 충분히 소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연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교육과정의 의도에 부응하는 평가 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교육과정 개정을 개발하는 과정에도 체제를 확립하여야 할 것이다.

      • 2015,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3학년 교과서 삼수영역 수학과제 비교분석 : 인지적 노력수준 관점에서 태도 및 실천 역량을 중심으로

        황인엽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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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3학년 수학 교과서 함수 단원의 과제를 인지적 노력수준과 ‘태도 및 실천’역량의 하위요소를 중심으로 탐색하여 비교 분석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1) 중학교 3학년의 2009 개정 수학 교과서와 2015 개정 수학 교과서 함수단원 과제의 인지적 노력수준 및 응답유형의 변화는 어떠한가?2)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중학교 3학년 교과서 함수단원에서 “태도 및 실천 역량”을 포함하는 과제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교과서에서 제시한 수학 과제를 인지적 노력수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분류한 과제를 바탕으로 태도 및 실천의 하위 역량인 ‘가치 인식’과 ‘자주적 학습 태도’, ‘합리적 의사결정’을 반영한 비율이 어떠한지 살펴본 후에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과제 변화의 양상을 살펴본다. 분석 결과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 인지적 노력수준과 관련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비교적 각 수준의 분포가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다섯 교과서 모두 PNC 과제의 비율이 50%를 내외하는 만큼, 수준 분포의 다양화가 보다 더 이루어져야한다. 과제의 기본 특성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에 큰 영향을 준(Henningsen, Stein, 1997). 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교과서는 더욱 다양한 수준의 과제를 제공함으로서 학생으로 하여금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또한 응답유형과 관련하여, 두 교육과정 모두 과제 유형이 편향되어 있는 분포를 나타냈다. 2015 개정 교과서에서도 ‘답만 제시’ 유형이 70%를 초과할 만큼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없게 된다. 따라서 이유를 설명하거나 정당화 과정을 요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과제가 더욱 제시될 필요가 있다.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존에 배웠던 ‘이차함수의 최댓값⋅최솟값’ 내용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으로 통합되면서 이차함수의 기본에 대해 본질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과제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기존의 과제에서 이차함수에 대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또 실생활 사례를 적용한 과제를 추가하거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나누어 제시된 형태의 과제 등을 추가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적극적으로 수학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2009 개정 교과서에서는 이야기 형태로 제시되었던 내용들이 2015 개정 교과서에서는 과제형태로 제시되는 과제들이 많아졌다. 기존에는 각 교과서별 부록부분에 제시된 수학의 역사, 법칙, 통계적 자료 등이 소개하는 형식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일방적으로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사고를 할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으나, 교육과정이 개정됨에 따라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나 법칙 등이 과제형태로 제시되어 학생에게 인지적인 노력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거나 기존에 있던 내용들의 구성 형태를 달리하여 과제로 제시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이차함수에 대한 필요성이나 유용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넷째, ‘태도 및 실천’ 역량의 각 요소마다 특정 과제에 편중된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세 하위요소 모두 DM 과제에서는 반영요소가 잘 나타나지 않았다. ‘가치 인식’의 경우 개정된 교과서에서 48문항 중 39문항(81.25%)이 PNC 과제로 나타났으며 ‘학습 태도’와 ‘합리적 의사결정’ 요소들은 각각 PWC, PNC 과제의 비율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DM 과제는 학생들이 수학적인 개념,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해하게 하도록 하며 자신의 인지적 과정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거나 스스로 규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주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되어 수학에 대한 정의적 측면을 함양할 수 있으므로 역량이 반영된 DM 과제도 충분히 다뤄질 필요가 있다.본 연구를 통하여 추후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수업을 통해 ‘태도 및 실천’ 능력을 함양하고자 할 때 사용할 학습자료 개발에 대한 참고자료가 되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각각의 역량 요소들이 과제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추후 교과서 과제를 제작할 때 해당 역량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 아이스너의 미술교육 사상이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미친 영향 연구 : 2015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양하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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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영향을 미친 여러 미술교육 학자의 사상 들 중 미술의 독자성을 강조한 아이스너의 교육 사상과 방법론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한국 미술교육과정을 분석한 후, 아이스너의 영향이 미친 점을 살펴보았다. 아이스너 미술교육 사상은 본질주의를 바탕으로 미술이 독립된 학문으로써 구조를 갖추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미술이 다른 목적을 성취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더라도 미술만이 인간 삶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았다. 아이스너는 현대미술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확장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미술과 문화를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 보고 미적 안목 육성을 미술교육 목표로 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미술이 하나의 교과로써 학생들의 미적 안목을 육성하기 위해 표현뿐만 아니라 이해와 감상 교육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내용을 미술제작, 미술문화와 역사, 미술 비평으로 정립하였다. 또한 예술과목의 평가를 위해 교육적 감식안, 교육적 비평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아이스너의 교육내용은 DBAE에 의해 미술제작, 미술사, 미술비평, 미학으로 체계화 되었다. 아이스너의 미술교육사상은 한국 미술교육연구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과정에 반영되었기에 시사 하는바가 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대한 아이스너 영향 연구와 더불어 가장 최근의 교육과정인 2015개정 교육과정에 미친 아이스너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아이스너의 사상은 표현중심, 창의성 중심으로 표현이 주가 되었던 교육과정에 미술 감상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애호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제 6차 교육과정(1992~1997)에 반영되어 제 7차 교육과정(1997~2007)에 적극 도입되며 미적체험영역과 감상영역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2007, 2009개정 교육과정에도 체험영역과 감상영역에 아이스너의 영향이 계속된다. 2015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며, 특히 새롭게 제시된 교과역량 중 하나인 미적감수성은 아이스너가 제시한 삶 속에서 미술을 인식하고 향유하는 능력과 일치하였다. 이는 제 6차 교육과정 시기 반영된 아이스너의 영향이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역량으로 정립된 것이라 볼 수 있었다. 또한 중, 고등학교 미술과 고등학교 미술 감상과 비평의 목표에도 아이스너가 추구하였던 미술 교육사상이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평가방향에 아이스너가 제시한 평가방법들이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함을 알아보았다. 아이스너의 영향으로 표현에만 치중되어 있던 미술교육이 미술사와 비평을 중요시하며 교육내용으로 체험, 표현, 감상이 균형을 이루고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미술의 형식만을 중시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교사의 역할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결과 위주로 치우칠 수 있다. 셋째, 아이스너의 방법이 개념적이기 때문에 수업에 있어 구체적인 방법제시가 부족하다. 넷째, 표현을 소홀이 하게 된다. 다섯째, DBAE의 학습량을 현재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어렵다. 아이스너의 영향으로 한국미술교육이 질적인 성장을 하였지만 한국 교육 실정과 맞지 않거나 이론과 현장과의 괴리로 인한 문제점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이 2020년 전 학년에 적용되었다. 앞으로 미술교육의 과제는 새롭게 생성되는 미술교육담론 안에서 한국 교육현장과 적합하며,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되고 그 수용방안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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