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신경심리검사 결과의 비교 :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를 중심으로

        송혜정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5 국내석사

        RANK : 251695

        Comparison of Neuropsychological Test Results betwee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Focusing on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 Patients Song Hye Jung Major in Clinical and Counseling Psychology The Graduate School of Clinical Counseling Psycholigy, CHA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Yoon Jeong Hae) A growing number of immigrants residing in South Korea face the challenge of undergoing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s using tools primarily designed for elderly individuals with a cultural and educational background specific to South Korea. Particularly, research on the neuro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s who grew up in North Korea and later migrated to South Korea has not been adequately explored, leaving a critical gap in understanding this population. While the size of this demographic was relatively small in the past, the increasing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combined with the broader trend of population aging suggests that the number of such individuals requiring neuropsychological evaluation will continue to grow annually. Consequently, there is an urgent need for research aimed at providing valid and accurate assessments for this population.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results betwee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individuals across specific cognitive domains. For this purpose, the study conduct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medical records from neuropsychological evaluations of individuals aged 65 and older who visited psychiatric clinics in the Incheon region for cognitive ability assessments between 2022 and 2024. Demographic variables such as gender, age, and educational level were examin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and early dementia group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 and the Global Deterioration Scale (GDS). Additionally, cognitive functions, including executive function, language ability, visuospatial ability, and memory, were assessed using the second edition of the CERAD-K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Battery, and the Z-scores from the performance results were compared between the groups.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23.0 to compare the cognitive function outcomes of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individual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identifi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results between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individuals across various cognitive domains. Second, when comparing elderly individuals with cognitive impairment, North Korean participants demonstrated lower performance in language abilities, particularly on the Boston Naming Test (K-BNT), compared to their South Korean counterparts. Third, in the comparison of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individuals with dementia, the North Korean group exhibited not only lower performance on the Boston Naming Test (K-BNT) but also on the Word List Recognition Test. This study confirms that, despite sharing the same Korean language, North Korean and South Korean elderly individuals exhibit significant differences in neuro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further research into the cultural and educational background differences that influence cognitive assessments. Moreover, the results highlight the necessity of developing neuropsychological tools and evaluation criteria specifically tailored to the North Korean elderly population. Rehabilitation programs targeting language impairments, in particular, hold significant potential for future implement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valuable foundational data for both academic research and practical applications in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such interventions. Keywords : North Korean elderly, South Korean elderly,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dementia, CERAD-K, Boston Naming Test (K-BNT), word recognition test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신경심리검사결과의 비교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를 중심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다수의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경심리검사 도구로 진단을 받아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동일한 한국어를 사용하지만 북한에서 자란 후에 한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의 신경심리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와 관련된 이해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이전에는 이러한 대상군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북한 이탈주민의 증가와 노령화 추세를 고려할 때, 해당 검사 대상자들의 수는 해마다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게도 타당하고 정확한 평가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신경심리검사 결과가 각 영역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인천지역에서 인지능력 검사 및 진단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방문한 65세 이상의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신경심리평가에 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성별 및 나이, 교육 수준에 대한 정보는 기술통계를 통해 확인하고, 경도인지장애군과 초기치매군은 선별검사인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 MMSE-K) 와 전반적 퇴화 척도( Global Deterioration Scale : GDS) 점수로 구분한다. 또한 <!-- Not Allowed Tag Filtered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제 2판을 이용하여 실시한 실행기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검사에 대하여 수행 결과표에 나타난 Z 점수를 집단 간 서로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인지기능 정도에 대하여 나타난 검사 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의 신경심리검사 결과는 차이를 보였다. 둘째, 북한 인지장애 노인과 남한의 인지장애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언어능력, 특히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K-BNT)에 있어서 북한 노인의 수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북한의 치매 노인과 남한의 치매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언어능력, 특히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K-BNT)에 있어서 수행이 더욱 저조할 뿐 아니라, 단어 목록 재인 검사에서도 수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북한 노인과 남한 노인이 동일한 한국어를 사용함에도 신경심리학적 특성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능력 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및 교육적 배경 차이에 관한 추가 연구와, 북한 노인에게 적합한 신경심리검사 도구와 평가 기준 개발의 필요성이 시사된다. 특히 언어능력 저하를 중심으로 한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은 향후 중요한 과제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핵심되는 말 : 북한 노인, 남한 노인, 신경심리검사, 경도인지장애, 치매, CERAD-K,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 단어목록 재인 검사

      • 게슈탈트 상담에서의 교정적 관계 경험

        김민찬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논문은 게슈탈트 상담에서의 교정적 관계 경험의 특성과 다양한 현상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그 의미들을 탐색하여 효과성을 밝히려는 초기 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두 단계 절차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게슈탈트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4명의 내담자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받았던 게슈탈트 상담에서의 교정적 관계 경험을 확인하고, 그 때 영향을 미쳤던 게슈탈트 상담사의 개입에 대해서 탐색하고, 교정적 관계 경험으로 인한 내담자의 변화를 확인하고, 교정적 관계 경험의 유무에 있어서 다른 이론의 상담과 게슈탈트 상담의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이 후 두 번째 단계에서는 단일 상담 사례를 선정하여 교정적 관계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게슈탈트 상담사의 개입과 이때 내담자의 반응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매 회기 상담일지와 축어록을 분석하는 절차를 거쳤다. 연구자는 교정적 관계 경험을 확인하기 위해 교정적 관계 경험 인터뷰 질문지와 상담일지를 질적 분석하였고 게슈탈트 상담에서의 상담사 개입과 내담자 반응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게슈탈트 상담의 이론적, 실제적인 토대들과 그 토대들을 포함하고 이끌어가는 큰 틀인 4단계 치료절차(주제의 발견, 배경의 탐색, 지금 여기의 활용, 대화적 관계의 적용)를 매개로 하여, 도출된 교정적 관계 경험 인터뷰 내용과 축어록을 연역적 질적 분석을 하였다. 또한 상담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효과성 틀을 알아차림 변화 정도와 관계성의 회복 정도로 나누어서 확인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연구결과, 게슈탈트 상담을 경험한 4명의 내담자에게서 11번의 교정적 관계 경험이 발견되었다. 이 중 대화적 관계의 적용 개입이 9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지금 여기의 활용이 2회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주제의 발견과 배경의 탐색 개입에서는 교정적 관계 경험이 확인되지 않았다. 대화적 관계의 적용 개입에서는 상담사의 투명하고 솔직한 자기개방과 I-Thou적인 태도가 교정적 관계 경험을 촉진하였고 지금 여기의 활용 개입에서는 환경과 상황에 대한 알아차림이 개입이 교정적 관계 경험을 촉진하였다. 효과성 측정 결과, 총 9회의 알아차림 변화 정도에서 1단계 인터뷰 내담자들은 반복적인 사고에 대한 알아차림의 변화가 4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행동, 욕구에 대한 알아차림 3회, 마지막으로 내적인 힘에 대한 알아차림의 비중이 2회로 높았다. 총 5회의 관계성의 회복정도에서는 상담사와의 관계 변화가 3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의미있는 인물 또는 일상적 관계가 2회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내담자는 알아차림의 변화로 인해 사건과 상황을 이전보다 통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자기 자신에 대해 지지적으로 변했으며 삶을 더 주도적이고 실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관계성의 회복으로 인해 못 믿고 있던 상담사를 믿게 되고 지금 여기에서 상담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다. 이런 상담사와의 깊은 신뢰감을 통해 내담자는 의미있는 인물 혹은 주변 타인과 성숙한 실존적 존재로서 교류해나가고 있다. 교정적 관계 경험이 다른 이론을 가진 상담보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많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1단계의 인터뷰 내담자는 설명과 해석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관계를 체험하는 방법이 주된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했고(4회) 그 다음으로 수평적인 관계(2회) 마지막으로 솔직한 상담사의 자기개방(1회)이 보고되었다. 2단계 연구 결과, 개인 상담 사례는 총 6회기 진행되었고 전체 상호 작용 단위의 수가 496개였으며, 총 9번의 교정적 관계 경험이 발견되었다. 1단계와 마찬가지로 대화적 관계의 적용이 8번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지금 여기 활용이 1번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제의 발견과 배경의 탐색 개입에서는 교정적 관계 경험이 확인되지 않았다. 대화적 관계의 적용 개입에서는 1단계와 마찬가지로 상담자의 투명하고 솔직한 자기개방과 I-Thou적 태도가 내담자의 교정적 관계 경험을 촉진하였고 지금 여기의 활용 개입에서는 상담사의 행동에 대한 알아차림이 교정적 관계 경험을 촉진하였다. 효과성 측정 결과, 총 6회의 알아차림의 변화 정도에서 개인 상담 내담자는 신체상태에 대한 알아차림 변화가 3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정서에 대한 알아차림이 2회, 마지막으로 신체 상태와 정서의 복합적인 알아차림의 비중이 1회로 높았다. 총 3회의 관계성의 회복 정도에서 상담사와의 관계 변화가 2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의미 있는 인물 또는 일상적 관계가 1회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내담자는 알아차림의 변화로 인해 지병으로 무너져 있던 현실감각이 돌아오고 감각들을 자각하고 동시에 환경과 접촉하기 시작했고 관계성의 회복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타인을 지금 여기에서 있는 그대로 보기 시작했다. 교정적 관계 경험이 다른 이론을 가진 상담보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많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2단계의 개인상담 내담자도 1단계와 마찬가지로 지금 여기에서 관계를 체험하는 방법이 주된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했다. 본 연구는, 순전히 내담자의 내적 경험이라고 인식되었던 교정적 관계 경험에서 상담사의 역할 및 이론적 지향, 즉 게슈탈트 상담사의 태도, 개입, 기법과의 연관성에 한 층 더 가까이 접근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핵심되는 말 : 교정적 관계 경험, 게슈탈트 상담, 상담과정, 상담성과

      • 중년기 가톨릭 수도자의 소명 의식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소진의 순차적 매개효과

        최희정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중년기 가톨릭 수도자의 소명 의식, 사회적 지지, 심리적 소진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소명 의식이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소진을 거쳐서 삶의 만족도에 이르게 되는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톨릭교회에서 인준한 수도회에 소속되어 있는 전국의 40~60세의 중년기 남·여 수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89명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 분석에는 283명의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SPSS 26.0과 SPSS Process Macro 4.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의 상관분석 결과, 소명 의식은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심리적 소진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소진과 부적 상관, 삶의 만족도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소진은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소명 의식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소진 각각의 매개효과는 유의했다. 셋째, 소명 의식이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소진을 순차적으로 거쳐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순차적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중년기 가톨릭 수도자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중년기 전환을 경험하며 정체성 혼란과 소명 의식의 상실을 겪는 상황에서 소명을 다시 발견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자료 및 추후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correlations among the sense of vocation,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burnout, and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Catholic religious, and prove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that the sense of vocation of these religious has on their life satisfaction as they experience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burnout. For this purpose, the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of male and female religious aged from forty to sixty who belong to religious orders approved by the Catholic Church nationwide, by using the sense of vocation, life satisfaction,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burnout as its scales. Of the 289 questionnaires collected, 283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with the SPSS 26.0 and SPSS Process Macro 4.1 program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 result of the analysis on the correlations of each variable shows that the sense of vocation has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social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but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sychological burnout. Social support ha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sychological burnout an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life satisfaction, whereas psychological burnout ha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life satisfaction. Secondly, both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burnout have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 between the sense of vocation and life satisfaction. Finally, it became evident that their sense of vocation has sequential impacts o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perceived from the experiences of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burnout.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contribute as basic data to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al programs that can help middle-aged Catholic religious rediscover their vocation and enhance their life satisfaction as they transit into middle-age, face challenges, undergo identity crisis, and lose their vocation. They will also be able to provide necessary data for further research.

      • 밀레니얼 세대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잡크래프팅,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다중매개 효과 중심으로

        박정민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 조직구성원의 이직 감소를 위한 개입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하여 이직을 예측하는 이직의도에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잡크래프팅,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밀레니얼 세대인 1980년~2000년대생 조직 구성원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최종적으로 514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결과 밀레니얼 세대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이직의도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잡크래프팅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잡크래프팅에 대해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잡크래프팅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직무만족에 대해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넷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잡크래프팅, 직무만족의 이중매개 효과와 잡크래프팅,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다중매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조직몰입은 이직의도에 대해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마지막으로 제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on turnover intention predicting turnover and to verify the multi-mediating effect of job craft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order to prepare an intervention plan to reduce turnover of members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did To this end, data on organization members born between 1980 and 2000, which is the total millennial generation, was collected, and finally 514 people were selected for analysis. For data analysis, SPSS Process Macro was used.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psychological empowerment of millennial generation members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s turnover intention.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 of job craft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turnover intention, psychological empowerment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job crafting, but job crafting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 had no effect.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turnover intention, psychological empowerment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job satisfaction, but job satisfaction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 has a negative effect. Four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ual mediation effect of job crafting and job satisfaction and the multi-mediation effect of job craft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turnover intention, psychological empowerment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Finally, based on the presented research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 국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김승주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국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에 대하여 일반적인 특성, 개입방법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메타분석을 통해 결과변수별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개입 효과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설계방식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한 “NECA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 및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의 “체계적 문헌고찰 보고지침”에 따라 진행하였다. 연구에 앞서 프로토콜(Protocol)을 작성하였으며, 문헌탐색을 위한 핵심질문을 PICOTS-SD(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s, Outcomes, Time, Settings, Study Design)의 기준으로 구체화하였다. 국내 7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총 39개의 주제어(Keyword)로 검색한 결과, 최초 수집된 문헌은 총 13,497편이었으며, 관련 서지정보는 EndNote X9.3.3(Clarivate Analytics) 프로그램으로 정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4,218편의 문헌이 중복되어 제외했으며, 나머지 9,279편의 문헌에 대해 초록 및 논문 일부를 확인하였다.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와 무관한 문헌이나 학술대회 발표자료, 초록 등 논문의 일부만 제시된 경우 등 8,660편을 제외하고 619편의 문헌을 선별하였다. 619편의 문헌에 대해 전체 내용을 검토한 결과 고찰논문, 사례연구 등 비개입연구를 제외하였고, 개입연구 중에서 암 환자가 대상이 아닌 부모, 형제, 배우자, 간병인 등을 대상 연구를 제외하였다. 그 결과 482편이 제외되어 137편을 2차로 선정하였으며, 개입내용이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와 효과크기 산출을 위한 통계수치가 적절하게 보고되지 않은 127편을 제외한 10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헌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RoB 2_v7(The Cochrane's Risk of Bias) 도구를 사용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이 되는 10편의 문헌에 대한 평가영역으로 6가지 영역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대상 연구물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과 개입의 특성을 목록화한 연구 특성 요약표를 작성한 뒤 PASW Statistics 18.0를 활용하여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최종 선정 연구물에 대해 RevMan 5.4를 활용하여 메타분석 하였으며, 통합된 연구물들의 동질성을 검증하고자 Forest plot을 활용하였으며, Higgins I-squared statistic을 사용한 통계적 검정을 시행했다. 더불어, 출판 비뚤림을 검증하기 위해 Funnel Plot을 이용해 시각화하여 평가했다. 연구 결과, 국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은 현재 간호학자들에 의해 집중되고 있으며, 그 대상은 유방암 환자가 대부분인 것을 확인하였다. 궁극적으로, 국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은 암 환자의 우울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에 관한 국내 최초의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이다. 이는 국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학적 개입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관련 연구의 확충을 위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는 면에서 연구적 의의가 있다. This study systematically review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ntervention methods, and outcomes with regard to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distress management of domestic cancer patients. In addition, by calculating the effect size per outcome variables through a meta-analysis, this paper examined the variables that had an impact on the differences in the effect of an intervention. Prior to the study, a protocol was established, and the key questions for literature search were determined adhering to the criteria of PICOTS-SD(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s, Outcomes, Time, Settings, Study Design). By utilizing the seven databases in Korea, when a total of 39 keywords were complied to enter into a search engine, a total of 13,497 literature were initially collected and the relevant bibliographic information was organized using the EndNote X9.3.3(Clarivate Analytics) program. The evaluation area of the 10 literatures subject to the final analysis is composed of questions evaluating six areas. After creating a summary table describing the general and intervention characteristics for each literature, using PASW Statistics 18.0,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For the final selected study, conducted a meta-analysis using RevMan 5.4, and in order to verify the homogeneity of the integrated studies, we conducted a visual survey using Forest plot and a statistical test using Higgins I-square statistic. In addition, it was visualized and evaluated using Funnel Plot to verify publishing distortions. Finally, the results of the data analysis were presented and the conclusion was drawn accordingly. This study 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tudy conducted for the first time in South Korea on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the management of distress in cancer patients.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the management of distress in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is currently studied by nursing scholars, and most of the subjects are breast cancer patients. Above all, this study deems significant in that it will be evidence-based data for psychologists performing psychological interventions for managing distress in cancer patients.

      •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의 순차적 매개 효과: 영유아 교사를 중심으로

        김라영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695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의 순차적 매개 효과 : 영유아 교사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영유아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를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영유아 기관에서 재직 중인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영유아 교사 3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심리적 소진, 회복탄력성, 마음챙김, 관련 척도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이어서 SPSS 29.0을 통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기술적 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SPSS Process Macro와 선형 회귀 분석, Bootstrapping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 효과,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매개 효과,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의 순차적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측정 변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변인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직무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은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와 마음챙김은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마음챙김과 심리적 소진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회복탄력성은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를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마음챙김은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를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소진의 순차적 매개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영유아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적 소진을 줄이기 위해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에 대한 심리치료 개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핵심 되는 말 : 영유아 교사, 직무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마음챙김, 심리적 소진

      •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사회 망 지향의 조절된 매개효과

        백미윤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695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사회 망 지향의 조절된 매개효과 본 연구의 목적은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고, 나아가 이러한 매개 효과를 사회 망 지향이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 데 있다. 원가정 내 아동 양육이 어려워져 시설 입소, 그룹홈 양육 또는 가정위탁 등의 국가 가정외보호 체계에서 성장한 아동은 만 18세 또는 최 장 만 24세가 되면 보호종료된다. 자립준비 청년이란 보호 종료 후 세상에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이 청년들을 지칭한다. 연구를 위해 2024년 2월 기준 보호종료된 만 18세 이상 만 25세 이 하의 남녀 자립준비청년 2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주요 변인 측정을 위해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 한국형 회복탄력성 척도, 사회 망 지향 척도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 를 사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회복탄력성은 그 관계에 서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스트레 스와 회복탄력성 간의 관계에서 사회 망 지향의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유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간 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완전매개효과에 대한 사회 망 지향의 조건부 간 접 조절효과는 사회 망 지향 수준이 중간인 경우에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 망 지향이 낮거나 높은 수준에서는 유의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 의 시사점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 함 의를 논의하였다. 핵심되는 말 :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일상적 스트레스, 심리적 안녕 감, 회복탄력성, 사회 망 지향, 조절된 매개효과.

      • 병리적 성격 특질이 정신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유연성 및 경직성의 조절효과

        양찬미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695

        병리적 성격 특질이 정신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유연성 및 경직성의 조절효과 본 연구는 병리적 성격 특질이 정신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유연성과 경직성이 조절변수로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 하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으며, 응답의 신뢰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272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5.0과 PROCESS macro 4.2의 Model 1을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병리적 성격 특질은 정신적 안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유연성은 정신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심리적 경직성은 정신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병리적 성격 특질과 정신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 은 병리적 성격 특질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완화효과(Mitigating effect) 를 나타냈다. 즉, 심리적 유연성이 높은 개인은 병리적 성격 특질로 인한 정신적 안녕감 저하가 덜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심리적 경직성은 심리적 유연성과는 다른 조절 기전을 보였으며, 병리적 성격 특질의 부정적 영향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게 작용하여 주요 부 정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대체효과(Substituting effect)를 보였다. 심리적 경직성이 높은 경우, 경직성이 주요 부정적 예측변수로 작용하여 병리적 성격 특질의 부정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대체시키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병리적 성격 특질이 정신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 유연성과 경직성이라는 두 조절변수를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두 변수의 상이하고 독립적인 역할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병리적 성격 특질 수준과 심리적 유연성 및 경직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정신건강 관리 와 개입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 속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핵심되는 말: 병리적 성격 특질, 정신적 안녕감, 심리적 유연성, 심리적 경 직성, 조절효과

      •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그릿(GRIT)과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임홍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695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그릿(GRIT)과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 히고, 그릿(GRIT)과 긍정심리자본이 대인관계 능력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 서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28세의 성인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 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 삶의 만족도, 그릿, 긍정심리자본에 대 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인관계 능력, 삶의 만족도, 그릿, 긍정심리 자본은 전체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서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매개변인으로의 역할을 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대인관계 능력은 그릿과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그 릿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대인관계 능력은 긍정심리자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으나,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서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순차 매개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대인관계 능력 이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쳐 삶의 만족도에 이어지 는 순차 매개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대인관계나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들은 청소년이나 대학 생의 학업 연관성과 연계되어 연구되어 온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삶의 만족 도는 다양한 요인들로 충족될 수 있으며 초기 성인기의 대인관계 능력이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초기 성인기 내담자들의 상담 과정에서 이들의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을 개입 지점으로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둘째, 대인관계 문제는 일반적으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상담 문제로 알 려져 있다. 하지만 대인관계 능력은 사람의 성격적인 특성으로 교육이나 학습을 통해 쉽게 발전시키기가 어려워 관련된 변인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 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 정에서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라는 매개 변인을 확인함으로써, 상담 현장 에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워드 :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 능력, 삶의 만족도, 그릿, 긍정심리자본

      • COVID-19 이후 대학생의 집단상담 참여 경험에 대한 의미 탐색

        송윤재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ng in Group Counseling after COVID-19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during COVID-19 and tried to examine how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face-to-face group counseling' affects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during the COVID-19 period.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ven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group counseling in the second semester of 2022. The step of revealing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during COVID-19, the experience with members who participated in group counseling, and how the relationship experience in group counseling affected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during COVID-19 was analyzed by using a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derived by 158 meaning units, distinguished 23 subcomponents connected to the upper concept subject, and investigated into 10 components that reveal the essence of experience at the final step according to Giorgi's phenomenological analysis phase, which can abundantly look for and contain the subjective meaning of an individual's experience. The resulting 10 components are 'fewer relationships, lonely and easy to be tired', 'feeling a wall in a relationship in SNS (Social Network Service)', 'doubting themselves and having compulsive behavior', 'living adapted to the state of affairs', 'feeling intimate·warm stability', 'empathizing and expressing while modeling the leader', 'new interacting way is awkward but don't hate', 'focusing on the inner side and revealing honestly', 'finding vitality through trivial fun in relationships', and 'becoming more rigid and flexible'. Participants spent a period of physical isolation during the COVID-19 according to the “social distancing” policy. Male students were serving in the military or waiting to return to school. They recalled some experiences of ‘discomfort, worry, embarrassment, and longing’ due to the physical disconnection during the period with the person that they interacted with daily. In addition, the eagerness for face-to-face exchanges had grown although maintaining minority relationships were available through SNS connection or relationship within quarantine guidelines. Female students chose to take a leave of absence because of consideration of departmental aptitude or maintain their studies, and with the decrease of opportunities to establish relationships, they doubted themselves and obsessively checked their relationships out of anxiety. Participants who started university life in which variation relations must be expended online recalled difficulties in departmental aptitude and relationship adaptation because of online university life. Participants who participated in group counseling experienced active empathy and accepted healing responses, and through free and honest patency, changes in interpersonal communication were facilitated by various experimenting. Through the feedback of the group members, they recognized themselves that they had not recognized before, and advanced to the process of inner healing through fun and reflection in deep and shallow relationships. The experience in group counseling has changed from 'withered, lonely, uncomfortable, and anxious' shown in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during COVID-19 to growing into a 'flexible, hardened, honest, and free' intersubjective relationship. This study qualitatively confirmed through the relationship experience in group counseling which changes from 'isolation, loneliness, uncomfortable, and reduced' relations hip characteristics caused by physical distancing during the COVID-19 to a 'flexible, hardened, honest, and free' relationship, and, significantly, it provided an empirical basis that 'expanding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group counseling' could be considered as a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relational difficulties during the COVID-19 period. In addition, methodological alternatives for effective process research were proposed by considering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Keywords: COVID-19, university students, group counseling, group counseling process research COVID-19 이후 대학생의 집단상담 참여 경험에 대한 의미 탐색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보낸 대학생들의 관계 특성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대면으로 시행된 집단상담 참여 후 코로나19 시기의 관계 특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2년 2학기 집단상담에 참여한 대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코로나19 시기의 관계 특성과 집단상담에 참여한 구성원과의 경험, 집단상담에서의 관계경험이 코로나19 시기의 관계 특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드러나는 과정을 현상학적인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개인의 경험에 담긴 주관적 의미를 풍부하게 담아낼 수 있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단계에 따라 158개의 의미단위, 상위 개념의 주제로 연결되는 23개의 하위구성요소와 경험의 본질을 나타내는 10개의 구성요소가 규명되었다. 그 결과로 도출된 10개의 구성요소는 ‘관계맺음이 적어지며 외롭고 쉽게 지침’ ,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이어가는 관계에서 벽이 느껴짐’ , ‘나를 의심하며 강박행동이 생김’ , ‘상황에 순응하여 생활함’ , ‘친밀하고 푸근한 안정감을 느낌’ , ‘리더를 모델링하며 공감하고 표현함’ , ‘새로운 교류방식이 어색하지만 싫지 않음’ , ‘내면에 집중하여 솔직하게 드러냄’ , ‘관계 속 소소한 재미로 활기를 찾음’ , ‘내가 더 단단하고 유연해짐’ 이다. 참여자들은 코로나 19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물리적으로 고립된 시기를 보냈다. 남학생들은 군대복무 중이거나 복학을 기다리던 시기로 일상적으로 교류하던 대상과의 물리적 단절로 인해 ‘불편감, 걱정, 당혹스러움, 그리움’ 등에 대한 경험을 회고하였다. 또한 SNS나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대면 방식의 교류에 대한 간절함이 켜졌다. 여학생들은 학과적성에 대한 고려로 휴학을 선택하거나 학업을 유지하였고, 관계맺음의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자신을 의심하고, 불안함 때문에 강박적으로 관계를 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관계 확장을 통해 대학 생활 적응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를 온라인으로 시작한 참여자는 학과적성 및 관계적응의 어려움을 회고하였다. 참여자들은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집단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인 공감과 수용받는 치유적 반응(healing response)을 경험하였고, 자유롭고 솔직한 개방을 통해 다양한 실험(experimenting)을 거치며 ‘대인관계적 교류’에 변화가 촉진되었다. 집단원의 피드백을 통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나를 인식하고, 깊고 얕은 관계에서의 재미와 반영을 통해 내면적 치유(inner healing)의 과정으로 나아간다. 이와 같은 집단상담에서의 경험은 코로나19 시기의 관계 특성에서 보인 ‘위축되고, 외로운, 불편한, 불안한’ 모습에서 ‘유연하고, 단단해진, 솔직한, 자유로운’ 모습의 상호주관적인 관계로 변화하였다. 본 연구는 집단상담에서의 관계경험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의 물리적 거리두기로 초래된 ‘고립감, 외로움, 불편한, 축소된’ 관계특성에서 ‘유연하고, 단단해진, 솔직한, 자유로운’ 관계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질적으로 확인하였으고, 코로나19 시기의 관계적 어려움에 대한 치료적 개입으로서 ‘집단상담의 참여기회 확대’가 고려될 수 있음을 경험적 근거로 제공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더불어, 본 연구의 한계점을 통해 효과적인 과정연구에 대한 방법적 대안을 제안하였다. 핵심되는 말 : 코로나19, 대학생, 집단상담, 집단상담 과정연구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